[북 리뷰 041] 50년 빚어낸 백낙청 선생님의 현대문명 비판과 개벽사상 [서양의 개벽사상가 D.H.로런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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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вер 2024
  • #하이데거 #영미문학 #자본주의

КОМЕНТАРІ • 46

  • @hours2004
    @hours2004 Рік тому +1

    백낙청 선생님, 도올 선생님
    두 분은 우리 민족의 보배이시죠.
    책은 구입했는데 다 읽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북리뷰 감사합니다.

  • @hyonamkoong7568
    @hyonamkoong7568 2 роки тому +5

    현대기술문명의 본질을 아주 쉽고도 정확하게 통찰하는 북 리뷰네요. 책을 꼭 구입해서 정독해야 되겠습니다. 정말이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맑고향기롭게-l8c
    @맑고향기롭게-l8c 3 роки тому +3

    🙏편안하게 풀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 @insunchang7966
    @insunchang7966 3 роки тому +3

    고맙습니다!
    대한이 왜 대한인지 배우면 배울수록
    나이가 들어 갈수록 깨달아가고 있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살아있는 배움이
    되도록 제 몫에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 @천지연-d3t
    @천지연-d3t 3 роки тому +5

    선생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 @제우쓰-r2d
    @제우쓰-r2d 3 роки тому +2

    어쩜이렇게 말씀을 잘하세요ㆍ 귀에 쏙쏙들어옵니다ㆍ 선생님 때문에 세로운세상에 영접합니다ㆍ 감사합니다^^

  • @이정현-r7b
    @이정현-r7b Рік тому +1

    좋네요 배가 부릅니다

  • @Luxmarino
    @Luxmarino 3 роки тому +8

    수준 높은 북리뷰 고마워요.
    D.H.로렌스의 이야기 유럽사,
    “역사, 위대한 떨림” (정 종화 옮김)
    을 읽고 았습니다.

  • @user-gb8kc9ol8v
    @user-gb8kc9ol8v 3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게으른 저에게 좋은 책을 들려주시네요
    개벽이나 하느님과 관련하여 인간의 인식은 어떠해야할지 수운을 내세운다고 해결점이 있다는 것인지 마무리가 의아합니다
    그리고 다음편 세잔느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bokobird
    @bokobird 3 роки тому +2

    영상 잘 보았어요~~~^^

  • @미로씨-o3s
    @미로씨-o3s 2 роки тому +2

    흠! 도올과 백 낙청!
    개벽사상의 양대산맥!
    여기에 또 다른 개벽의 봉우리들이 더 있나요?
    아무튼 두 분은 사이가 좋으니까 싸우진 않겠지요?
    하여튼 MOU를 체결하시던가 다른 어떤 약속을 하시던가 간에 싸우시진 말길 바라며
    로랜스의 문학적 업적을 개벽사상으로 풀어내신 백 낙청 선생님의 혜안이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며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란 용어를 충분히 이해한 것으로도
    크나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아이고, 마누라한테 하루에 열번씩 큰절을 해야갔구먼!
    그런데 마누라가 있어야지, 원!
    안녕히 계시우? 잘 들었소이다.

  • @이정훈-l8s
    @이정훈-l8s 3 роки тому +5

    야한 소설이나 쓰는
    그렇고 그런 소설가로만 알았던 로렌스...
    그가 대단한 인물이었다니
    놀랍습니다 ~^^

  • @모여라꿈동산-x1d
    @모여라꿈동산-x1d 3 роки тому +11

    최고의 북 리뷰입니다~꼭 읽고 공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알바내아이뒤도용
    @알바내아이뒤도용 3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선생님

  •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5 місяців тому

    소개하시는 분께 충심의 권유입니다. 어조와 단어의 장단 문제입니다. 1. 단어의 둘 째 자나 끝 말을 마치 accent가 있는 것 처럼 강하게 발음하고 있음이 실로 심각한 일입니다. 2. 이 결과, 장음인 단어의 첫 자가 자연히 짧게 발음되는 오류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이해 전체적 어조가 아주 좋지 않고 절도가 없게 됍니다.둘째 자를 강하게 됀 예: 생산,이유,기술,분석 등이고, 2. 장음인 첫 자를 짧게 잘못 발음한 예: 세계, 세상, 해방 등 한이 없습니다. "한국 어문을 고발함"이라는 책을 읽어 주실까요? 한국 언어의 타락상이 분하여 제가 "눈물로" 쓴 책이옵니다. 미국 변 완수 드림

  • @초롱이-o4p
    @초롱이-o4p 3 роки тому +2

    와 ^^♥

  • @goldtoothcat6292
    @goldtoothcat6292 3 роки тому +8

    와우 신선한 충격입니다..책 읽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user-gb8kc9ol8v
    @user-gb8kc9ol8v 3 роки тому +2

    로렌스의 소설을 이렇게 갈파해낸 백낙청교수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제 생각
    인간이 하느님이다
    인간은 사람 이상의 초월적 존재다
    그러니 깨달아라
    깨달음은 동귀일체가 아니라 각자의 몫이다
    인간은 하느님이 아니다
    인간의 승화를 본질적으로 차단하고 부처가 될 수 없는 기독교적 종교 노예상태
    인간에 대한 과장적 이해가 되어서는 안된다

  • @heedongpark1106
    @heedongpark1106 3 роки тому +9

    선생님. 오늘 이완용 평전 2편을 우연히 듣고 구독하였습니다. 배움은 끝이 없네요.

  • @김규동-m3v
    @김규동-m3v 3 роки тому +1

    그분의 고민이 광범위해서 같이 공유했으면 합니다. 보현선생님의 독해능력이 너무 탁월해서 같이 읽고 같이 공유하고 싶은데요. 저는 그 능력이 없고요. 선생님의 독해를 통해서 듣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건대 능히 현 성신여대 정치학과 교수님이신 최민자교수님도 현대 대한민국의 국민이 같이 공유할 많은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혹 아니라면 그 이유도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현 선생님 부디 부탁드립니다.

  • @김규동-m3v
    @김규동-m3v 3 роки тому +1

    보현선생님.. 많이 배우고 있는데요. 부탁이 있어요. 책 리뷰목록에, 장단점 다 하셔서 현 상명여대 정치학과 교수님이신 최민자교수님의 저작들도 넣어서 해주시면 어떨까요..

  • @user-ki8sw4tz2q
    @user-ki8sw4tz2q 3 роки тому +3

    신 보다 인간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신을 찿는다는 것은 구름을 묶는것과 같은 것이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문명 보다 인간윤리가

  • @user-xi7ct6hx7p
    @user-xi7ct6hx7p 3 роки тому +3

    보현선생의 이 설명으로 백낙청, 김용옥 선생의 대담 내용이 좀더 친절하게 다가온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gb8kc9ol8v
    @user-gb8kc9ol8v 3 роки тому +1

    서구 또는 현대사회가 바로 슬픈 제럴드의 운명이고 보통 사람들의 운명입니다
    그 이상은 철학으로는 답하지 못하는 단계이고 사람이 하늘이다 사람은 신이 아니다 하면서 이정도의 정신문명에 이르렀다는 것만으로도 위대한 인류의 승리에찬 고난의 길로 여겨집니다

  • @김규동-m3v
    @김규동-m3v 3 роки тому +1

    쓰신 책이 있으면 읽고 싶습니다.

  • @가브리엘-o2e
    @가브리엘-o2e 3 роки тому +2

    너무나 차분하시고 명료하시고 발음 고저 속도 발성 모든것이 아나운서를 능가하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너무나 광범위하고 철학적 사상적 심오하여 한 10번을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항시 건강하시어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 @isartormch5244
    @isartormch5244 2 роки тому

    중용의 실패가 비판을 낳고 개벽으로 나아가는 것은 체바퀴의 또 다른 원점일 뿐.
    개벽 중용실패 또개벽 : 이 악순환의 고리가 인간문명의 본질.
    자발적으로 그치지 못하는 것이 인간세계.
    서구나 동양이나 다름이 없어. 물질을 이길 수 없는 것 또한 인간의 조건.

  • @bconpark4183
    @bconpark4183 3 роки тому +1

    참 관념적인 책을 관념적으로 해석하는 북리뷰군요.
    지나친 관념주의는 "극좌"나 "극우"사상에 기울게됩니다.
    "
    How selfish soever man may be supposed, there are evidently some principles in his nature, which interest him in the fortunes of others, and render their happiness necessary to him, though he derives nothing from it, except the pleasure of seeing it. Of this kind is pity or compassion, the emotion we feel for the misery of others, when we either see it, or are made to conceive it in a very lively manner. That we often derive sorrow from the sorrows of others, is a matter of fact too obvious to require any instances to prove it; for this sentiment, like all the other original passions of human nature, is by no means confined to the virtuous or the humane, though they perhaps may feel it with the most exquisite sensibility. The greatest ruffian, the most hardened violator of the laws of society, is not altogether without it.
    "

  • @user-sk4cr9kk1g
    @user-sk4cr9kk1g 3 роки тому +4

    모든 차별이 없는 세상
    그세상이 개벽이라지요
    수운선생님과 해월선생님께서
    추구하는 개벽이지요
    그런 세상이 온다고 합니다
    그 세상을 오기 시작한 증거가 동경대전이 세상에 나온 것이지요
    도올김용옥선생님께서도 아주 큰 역활을 하신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생각하는나무-u4j
    @생각하는나무-u4j 3 роки тому +1

    ua-cam.com/video/D8S5y5WZUNQ/v-deo.html
    이영상에 나오는 학생이 선생님 이신지 알고싶습니다

  • @Leejoungwon85
    @Leejoungwon85 3 роки тому +1

    창비 창간인 이신줄 이제 알았습니다. 대학 때 읽었던 책.^^

  • @방정헌-h4g
    @방정헌-h4g 3 роки тому +3

    좋은 강의 였습니다..다소 어려운 부분은 공부를 해야것죠..

  • @김규동-m3v
    @김규동-m3v 3 роки тому

    나믜 생각 말고 자신의.. 큰 흐름

  • @mrlej2
    @mrlej2 3 роки тому +2

    한번 들어오면 빠져나가기 어려운 시스템.
    고통스러우면서도 자기상실을 피할 수 없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는데요,
    수운선생과 DH 로런스의 개벽사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 @거북이와두루미-b4l
    @거북이와두루미-b4l 3 роки тому

    페미니즘 또한 이시대에 시급히 개벽해야할 한물간 저급한 서양이론이고
    과거 이념 갈등, 지역갈등에 이어 오늘날 극심한 성별갈등을 초례하는 폐기시켜야할 이론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리뷰를 잘 듣다가 확깨내요.

  • @user-gb8kc9ol8v
    @user-gb8kc9ol8v 3 роки тому +2

    인간이 하느님이다와
    인간은 하느님이 아니다를
    풀 줄 알아야 합니다
    부처와 예수의 만남이겠네요
    그러나 궁극의 답은 부처로부터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필연적 깨달음의 단계를 인간 숙명적으로 갖는다는 사실
    깨달음은 쉬 오지 않고 인생은 짧아
    깨달음이란 허구인가?
    그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사람은 하느님도 아니고 하느님이 아닌것도 아닙니다 사회적 남녀관계 해결로 인간 인간문제가 해결 된다?
    그것도 비약이지요

  • @walterbyun5100
    @walterbyun5100 5 місяців тому

    계속해서, 둘째 자를 강하게 발음한 예:봤는데 , 에쎈스,복잡성, 여성적,사상,개체,숙명, 제국 주외,세계, 억압적, 말씀 드리겤ㅆ습니다, 때문에,곳곳에,서구 사회,존중,달성,했기 ㅋ때문에, 등!! 한이 없습니다. 자신의 발음 문제를 반성하셔야 합니다. 미국 변 완수 드림

  • @user-gb8kc9ol8v
    @user-gb8kc9ol8v 3 роки тому

    몸이 정신보다 우에 있다는 것은 다시 어리석음으로의 귀결 시작점이 되겠지요
    몸뚱이는 불쌍한 것
    해탈은 몸뚱이를 넘어서는 것
    정신은 위대한 것
    깨달음은 인간 정신의 승리
    문명은 인간의 행복 지향
    서구 문명의 봉착과 어느 부자 철학인의 죽음
    일개 소시민 민초의 정신보다 하위일 수 밖에 없는 학자들의 현학성은 달을 가르키는 지팡이 하나를 더 깎아 놓은 것이겠습니다

  • @user-gb8kc9ol8v
    @user-gb8kc9ol8v 3 роки тому

    인간을 남녀 문제로 푸는 것은 사회적 접근이지 그것으로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 베짜는 며느리로 비약한다는 것은 다시 또 노동의 문제가 되겠네요
    일하는 하느님 이런 논리로 나가면 또 뱅뱅돌겠지요

  • @galkuriview2140
    @galkuriview2140 3 роки тому +1

    리뷰 잘봤습니다. 백낙청 선생이나 도올선생이 순수 문학자라면 공감을 하겠는데 특정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순순한 문학가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분들 또한 그분들의 사상을 대중에게 선동하는 우상으로 보입니다. 이분들의 사상에 공감하지 않는 현대나 과거 사람들은 지적수준이나 사상이 잘못된 것일까요? 인간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고 생각과 행동의 철학적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기일에 충실할때 지금의 불편한 철학적 생각은 당장은 중요하지 않죠. 현대사회에서는 일과 돈의 논리에서 자유롭지 못하니까요. 이분들은 소위 유명인이고 서구문명을 많이 접하고 공부로 성공한 학자일 뿐입니다. 이분들은 교단에서 후진 양성하면되지 정치인이 아니라면 특정정파에 기웃거리지 않았다면 더 존경받는 학자일텐데 반대정파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어용지식인이나 깡통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속에서 미래가 과학기술의 고도화로 인류가 노동없이 이분들처럼 책쓰고 좋은 말하고 해외대학에서 깊이있는 공부만 할 수 있는 그런 미래의 인류상도 생각해 볼 수 있겠군요. 현재의 국민 대다수는 본인의 미래와 가족의 자본주의적 미래, 자식의 미래에 현 정치상황이나 세계관에 대해 걱정하고 세상이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길 바랄 겁니다.
    이분들이 먹고사는것에 걱정없으니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자기철학을 대중에게 설파하는 신이 아닌 자기 직업을 열심히하는 그냥 인간으로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냥 각자의 상황과 미래의 발전적 자아를 위해 성실히 노력하면 19세기에 있었던 소설을 분석 안해도 미래의 인류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것은 다들 각자의 판단대로 생각하고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관료들이 자기들의 정치 성향과 자기 출세를 위해 국민을 선동하고 희생시키며 서민들보다 풍요로운 물질적 삶을 살고 있지요! 그분들이 금전적 보상이 없거나 자원봉사적 관료라면 이렇게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는 척 할 수 있을까요? 배부르니까 철학적인소리하고 배고프니까 세상비판 하는 겁니다. 모든 문제의 본질은 자신이고 본인의 운이고 태생적 한계인 겁니다. 90%이상은 각자 삶에 허덕이는 보통사람 입니다. 인문학했던 사람이 지식인이라는 착각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히브리어로 직역하면 하늘에서 온 사람 이라고 합니다. 내생각은 외계인이죠. 지구인보다 발달된 과학기술을 가진. 인간이 신이라고 믿는 영역의 추측만하는 ET.

    • @jklee4855
      @jklee4855 3 роки тому +1

      그대는 정치적 관점 없는 순수문학이 있다고 가정하고 도올,백악청을 정치적이라고 하는데...어떠문학이든 정치적 관점,사상적 관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도올 백낙청 이 두사람은 인간을 구속하는 어떤 권위,정치세력도 반대하며 살아 왔기에 기득권, 보수에서 보면 진보 적 정치색이라 비판을 하죠...기존 진보도 인간를 억압하는 상황이면 이들또한 비판하는게 그러한 지성인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