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퇴임하신 검사장 출신 대표님 밑에서 실무수습 기간을 보냈습니다. 첫 고소장과 고소보충의견서를 써 가니 “고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라고 하시며 연필로 하나하나 첨삭해 주셨던게 생각나네요. 아무 말 없이 이렇게 쓰면 안돼~ 하실때도 많았고 수습 기간이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인생의 큰 행운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재밌게 과거이야기 풀어주셨는데 달리 생각해보면 밥총무시절은 선배들의 일종의 갑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사건처리에 힘들고 아직 조직에 적응되지도 않은 막내에게 심적부담을 주는 근절되어야 할 나쁜 악습이죠 저런게 하나둘씩 쌓이고 그러면 시키는 사람이나 받아서 하는 사람이나 당연하다고 여길수밖에요 자기밥은 자기가 알아서 먹어야지요
무표정으로 있을땐 비호감인 딱딱한 이미지인데. 어머 웃는거 웃는모습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매력터지네요.. 검사까지 될 정도면. 머리도 비상하고 엄청나게 노력해서 올라간 명예스러운 자리인데... 권위가있는자리는 당연히 체계적인 조직문화. 보수적일수밖에 없죠.. 검사 직업. 너무 너무 멋있는 직업인데 변호사는.. 수임료받고 일하는 자영업자 같고. 검사는. 아우라가 넘치고 머시써 판사는 이유없이 고개숙여지는. 검사시절 힘든건. 사회생활도 어떤직업이던 초짜는 다 힘든듯. 검사 꾸준히 하시지 ㅜ 너무 멋지고 잘어울리는데... 변호사가 되셨으니. 힘들고 어려운 억울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검찰조직을 싫어합니다. 갑의 생활이 몸에 배었어요. 저는 자동차영업사원인데 법원인근에 근무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차를 구입을 하든 안하든 방문해서 상담합니다. 그러나 법원사람들은 꼭 오라고 합니다. 가서 상담을 다 해주고나서 안녕히 가세요 하고는 무소식입니다. 어쩌다 한번이면 이런글 안적습니다. 여러번 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영상 너무 즐겁게 보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재판 방청을 처음 보러 간 날 증인심문으로 오신 피해자분들이 우시는 모습과 그들을 위해 재판을 하고 계시는 검사님을 보고 법조인의 꿈이 생겼습니다. 죽기 전 저 법복 한번은 꼭 입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한가지 마음 속에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한심한데, 나이가 들어가니 순환근무 시 지방으로 간다는 점이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영상에서 남편 분과 함께 식당에 가셨다고 하셨는데, 대부분의 검사님들이 주말부부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배한진 변호사입니다^^ 서울 거주 기준으로 인천, 수원 이하 지방으로 발령나는 경우, 배우자가 직업이 없어 함께 지방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말부부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검사 재직 시절의 동료검사들은 대부분 맞벌이를 하셔서 주말부부 비율이 높았습니다 ㅠㅠ
선한 눈매에 눈 웃음 .그러나 똑딱 똑닥 고개 짓. 흡사 정의의 여신 뿜뿜!? 이러쿵 저러쿵 이력에 말 터시는 모습에 진실과 사실 입각해 정직과 진실을 피력하심에 신뢰가 듭니다그려.. 법조인으로의 초심 지키시려나? 가해자를 두둔하는 편의 법조인 땜 사법 연수춴 정의의 여신은 멘붕잉지라도 피해자의 편 가해자 편 없이 상식 속에 어울렁 더울렁사는 사회 속 거짓을을 박멸해주는 세상이 오길 바라 보지만 과연 옹까요? 피해자는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오죽하면 옛 속담에서도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라고 했을까요.
ㅎㅎ 너무 재미있어요! 특히 성대묘사 히힛 우리 변호사님은 너무 사랑이시고 에너지가 뿜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할테니 기대해주세요^^
재밋다ㅎㅎ
이번생은 공부를못해서 안됐고
다음생엔 돈도필요없다
제발 공부잘하게좀 태어나라 꼭이다
나도 검사되고싶다
변호사님 검사 생활 하실 때도 지금처럼 업무나 인관관계에 있어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셨을 것 같아요!!!! 믓찌십니다예~
최선을 다하는 것, 후회없이 사는 것 제 삶의 모토입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고은 검사출신 변호사님
정말정말 멋진 강의 감사 드립니다^~^
온강 최고 입니다
변호사님 초임 검사 시절 이야기 넘나 재밌게 잘 들었어요😆😆 느낌 아니까~~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더 재미있는 영상으로 찾아올게요^^
듣는입장에선 재밌게 들었는데
새벽다섯시 퇴근은 눈물나네요...
일 하면서 안우셨나요?
변호사님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갓 퇴임하신 검사장 출신 대표님 밑에서 실무수습 기간을 보냈습니다. 첫 고소장과 고소보충의견서를 써 가니 “고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야?”라고 하시며 연필로 하나하나 첨삭해 주셨던게 생각나네요.
아무 말 없이 이렇게 쓰면 안돼~ 하실때도 많았고 수습 기간이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인생의 큰 행운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재밌게 과거이야기 풀어주셨는데 달리 생각해보면 밥총무시절은 선배들의 일종의 갑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사건처리에 힘들고 아직 조직에 적응되지도 않은 막내에게 심적부담을 주는 근절되어야 할 나쁜 악습이죠
저런게 하나둘씩 쌓이고 그러면 시키는 사람이나 받아서 하는 사람이나 당연하다고 여길수밖에요
자기밥은 자기가 알아서 먹어야지요
재밌게 들었습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우 실제 경험하신 내용 들으니 흥미롭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ㅎㅎㅎ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S전자 출신입니다. 결제서류 올리면 부장이 왜 그렇게 빨간펜으로 첨삭을 해주나 했더니 그게 그쪽에 있는 문화군요. 짐작은 했습니다만. 말은 웃으면서 해도 인격모독에 가깝게 매일 깨지면서 첨삭지도 받았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금초 시절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느낌 알제~~~
꼭 검사 되고싶네요 ㅠㅠ..
정의로운 검사가되어주세요ㅠ
무표정으로 있을땐 비호감인 딱딱한 이미지인데.
어머 웃는거 웃는모습이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매력터지네요..
검사까지 될 정도면.
머리도 비상하고 엄청나게 노력해서 올라간 명예스러운 자리인데...
권위가있는자리는 당연히 체계적인 조직문화. 보수적일수밖에 없죠..
검사 직업.
너무 너무 멋있는 직업인데
변호사는..
수임료받고 일하는 자영업자 같고.
검사는.
아우라가 넘치고 머시써
판사는
이유없이 고개숙여지는.
검사시절 힘든건. 사회생활도 어떤직업이던 초짜는 다 힘든듯.
검사 꾸준히 하시지 ㅜ
너무 멋지고 잘어울리는데...
변호사가 되셨으니.
힘들고 어려운 억울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검찰조직을 싫어합니다. 갑의 생활이 몸에 배었어요.
저는 자동차영업사원인데 법원인근에 근무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차를 구입을 하든 안하든 방문해서 상담합니다. 그러나 법원사람들은 꼭 오라고 합니다. 가서 상담을 다 해주고나서 안녕히 가세요 하고는 무소식입니다. 어쩌다 한번이면 이런글 안적습니다. 여러번 이었습니다.
검찰과 법원은 다르죠
진짜 고생 많네예
좋아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네유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영상 너무 즐겁게 보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재판 방청을 처음 보러 간 날
증인심문으로 오신 피해자분들이 우시는 모습과 그들을 위해 재판을 하고 계시는 검사님을 보고 법조인의 꿈이 생겼습니다.
죽기 전 저 법복 한번은 꼭 입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한가지 마음 속에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한심한데, 나이가 들어가니 순환근무 시 지방으로 간다는 점이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영상에서 남편 분과 함께 식당에 가셨다고 하셨는데, 대부분의 검사님들이 주말부부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배한진 변호사입니다^^ 서울 거주 기준으로 인천, 수원 이하 지방으로 발령나는 경우, 배우자가 직업이 없어 함께 지방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말부부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검사 재직 시절의 동료검사들은 대부분 맞벌이를 하셔서 주말부부 비율이 높았습니다 ㅠㅠ
어휴 걱정도 팔자셔요.
검찰도 사실상 회사와 비슷한면이 많이있네요🤣🤣
그렇죠! 검사에게는 검찰청이 직장이죠^^
핵심 팩트를 질문하는 그런 센스는 어떻게 기를 까요?.....후
사람사는 사회는 어딜가나 비슷비슷하네요... 이제는 그 느낌을 캐치하셨는지 그 느낌이 뭔지 한번 듣고 싶어집니다.
느낌..ㅋㅋㅋㅋ진짜웃기네요ㅋㅋ
정의로운 검사님이 많으셨음 좋겠습니다
공의
저 동부지청 근처 사는데.. 오디 맛집 있나요?? 재송여중 매점?😮
군대나 검찰이나 할짓못되더라고요
군대네 군대. 검사 생활 분위기가 군생활 할때 생각나게 하네, 나는 시켜줘도 못하겠다.
살다보면 초임검사가 식사 메뉴 정한다고 검사 못하겠네 지랄맞네 라는 생각이 얼마나 뻘 생각인지 알게됨...전세계 어딜가나 초짜가 겪는 일들이 있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초임검사 시절때 연세가 어떻게 되셨나요?
ㅋㅋㅋㅋㅋㅋ검찰조직에서 이쁨많이 받으셨을거같아요
검찰에서 좋은 분들과 즐겁게 일했어요, 이번 영상 찍으며 그때 그시절이 떠올라 즐거웠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선한 눈매에 눈 웃음 .그러나 똑딱 똑닥 고개 짓. 흡사 정의의 여신 뿜뿜!? 이러쿵 저러쿵 이력에 말 터시는 모습에 진실과 사실 입각해 정직과 진실을 피력하심에 신뢰가 듭니다그려..
법조인으로의 초심 지키시려나?
가해자를 두둔하는 편의 법조인 땜 사법 연수춴 정의의 여신은 멘붕잉지라도 피해자의 편 가해자 편 없이 상식 속에 어울렁 더울렁사는 사회 속 거짓을을 박멸해주는 세상이 오길 바라 보지만 과연 옹까요?
피해자는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오죽하면 옛 속담에서도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라고 했을까요.
잘보고가요 변호사님~~!
느낌 아니까
코메디언 조지구군기 잡는 다는 얘기 들어 봤어도 텔렌트, 가수, 영화배우가 군기 잡는 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다.
검사 조직이 무슨 군대도 아니고 조폭도 아니고~
검찰조직이 더럽다는 말은 여러루트를 통해 들었는데 이분은 그래도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네.
넌 깨끗하니 ㅎ
윤석열, 한동훈을 통해서 검찰의 본질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그 '느낌'이 굉장히 위험한 것입니다 ㅋㅋㅋ 누가 대통령이 되든 다음 정권에서 검찰은 공소만 담당하는 기관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왜 밥을 초임검사가 신경을 써야하는지 검찰조직의 민주화가 필요합니다
어느 조직이나 막내가 식당 챙기는 건 비슷한 것 같아요. 후임이 들어오면 또 그 역할이 넘어가고..대신 밥값 부담은 밥총무 담당할 동안 제외라는..1년동안 맛있는 곳 골라가면 된다니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