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4..... 스티어링 컬럼 오른쪽의 대쉬보드 하단 'ECO/PWR' 스위치는 스티어링을 무겁게/가볍게 하는 기능이 아니고......, 자동변속기의 변속 패턴을 변경하는 스위치라는..., 즉, PWR에서는 변속이 좀 더 느리게 진행 되어서 가속이 좀 더 빠르게 된다는....(별 효과는 없지만.....) 변속 레버의 O/D ON/OFF는 변속기의 오버드라이브 단(엔진 RPM보다 변속기의 출력축 RPM이 높은 단, 즉, 4단)을 쓰느냐/마느냐를 선택하는 것으로, 4단 주행 상태에서 추월 등 가속을 빠르게 하기 위한 다운쉬프트가 필요한 경우나 엔진 브레이크를 쓰고자 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특히, 가속시에는 액셀 페달을 꾹 밟아서 킥다운 쉬프트가 가능하므로, 주로 미끄러운 길에서 순차적 감속을 위한 경우나, 긴 내리막 길에서 엔진 브레이크를 거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2.0/2.4의 시트는 벨루아 원단의 천 시트이고(2.0/2.4의 패턴은 다름..), 3.0만 소가죽 시트가 적용되며, 3.0시트도 운전석 및 조수석의 전동 조절 기능은 없습니다(수동조절). 다만, 2.4와 3.0에는 뒷좌석이 전동으로 기울어지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 되었는데, 2.0은 옵션이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계기판에 빨간색 전구 모양의 X자 경고등은 후방 브레이크 전구가 나간 경우에 들어오는 것이 정상인데, 오래 된 차이다 보니, 그 계통의 부식에 의한 접지 불량으로 전구들이 멀쩡해도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싱글 전구는 21Watt, 더블 전구는 21/5Watt 규격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요즘 흔히 쓰는 27Watt 전구로 교환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기통 시리우스 엔진(2.0/2.4)은 미쓰비시의 특허 기술인 밸런스샤프트가 들어간 엔진이라, 타이밍 벨트가 2개로 나뉘어 있는데(대/소), 밸런스샤프트 구동용 소 벨트가 파손된 경우에 엔진 자체의 진동이 심해지고, 엔진이 정상적인 경우에도 엔진 마운팅 고무들이 주저 앉아서 진동이 심해지는 경우가 흔하므로, 진동이 심한 경우에는 이 부분을 먼저 점검해서 조치해야 합니다. 전장 계통의 노후(특히 차체 접지 저항의 증가)와 원 설계상 마진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라, 헤드램프 및 안개등을 같이 켜고(특히 상향등 점등 시...) 주행하면 컴비네이션 스위치의 내부 접점이나 커넥터의 핀(특히 접지선 핀)이 타 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 이 부분의 접지선 보강을 통해서 내구성을 확보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끝 부분 화면에 잠깐 나온 엔진 헤드 커버가 2.4용으로 보이는데, 커버만 바꾼 것인지, 아니면, 엔진을 통 째 바꾼 것인지 정확히 아셔야 엔진 부품 수급에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저도 한 10년째 그랜저를 만지고 있는데, 젊은 분이 이런 차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 재미 있네요...
88년 첨나온 그랜저 하차감은 대단했어요. ㅎㅎ 2천5백만원이니까.. 그 당시 서울 평균 30평 아파트 값이 3천만원이었어요. 지금으로 따지면, 벤츠 마이바흐시리즈 타는 정도 하차감 ^^ 그리고 변속기에서 오버드라이브 기능은 고속에서 5,6단 처럼 사용하는 기능이에요. 즉, 4단기어로 고속 달리면 엔진 회전수가 너무 올라가니까, 힘은 빼고, 탄력으로 달리며 엔진 회전수를 낮춰주는....
각그랜저가 당시 부잣집 도련님들만 타고 다니던 인식의 고급차인 것은 인정하지만 현대스텔라(쏘나타 1세대)보다 위 급이지 90년대만 넘어가면 냉정하게 S클래스 급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각그랜저는 연비와 주행감 등 측면에서 쓰레기 of 쓰레기 차입니다. 90년대 당시 출시 차량들이 격변의 시기를 겪으며 승차감을 비롯한 연비효율 등을 업그레이드 시킨 고급차량 반열에 오른 콩코드, 아카디아, 엔터프라이즈, 포텐샤 등이 마구 생산되고 있었습니다. 결국 각그랜저는 소득 상위 1%미만 부자들 사이에서도 폐차 또는 위 차량들과 외제차에 눈을 돌려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었구요. 86년도 기준의 그랜저면 벤츠S랑 비교할 수 있어요. 86년도 물가기준 각그랜저 2,500만원(약2억원) 포니2 300-500(2500~5천만원) 공무원 봉급 9급 14 7급 17 5급사무관 23 삼성전자(사무직) 58만원 코오롱 65만원 대기업임원(월소득) 210-330(현기준 월 2,500-4,000만원) 86년 직장인 평균월소득 30-32만원(250-300만원) 강남아파트 6천만원-9천만원(5억-8억) 한강뷰 여의도 등 3천만원-7천만원(2억5천~6억) 입니다.
4:36 오버드라이브는 그런게 아니라 4단이 오버드라이브 입니다. 3단이 다이렉트 드라이브(DD)라고 1:1(에 가까운)기어비고, 4단은 그거보다 기어비가 낮아져서 고속 항속주행을 하는 기어죠. 이게 궂이 있는 이유는, 옜날에는 오버드라이브가 기어에 통합된게 아니라 별도로 부착하는 장치였기 때문입니다. 이건 5~70년대 이야기라서 저도 직접 경험해본건 아니고 책으로 배웠던거긴 한데.... 여하튼 수동기어가 3~4단이고 자동기어가 2단이던 시절 개발된거고, 당시 차들은 톱기어가 DD였기 때문에 고속 항속주행시 연비절감을 목적으로 만들었던거죠. 이렇게 별도로 부착한 오버드라이브는 별도의 단수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별도의 장치가 구동계 중간에 개입하는 것이었으므로 기어레버와는 별도의 조작레버가 따로 있었고, 톱기어가 아닐때도 조작 가능했습니다. 기어와 기어사이에 0.5단이 하나씩 있는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물론 타시는 차의 오버드라이브버튼은 그런건 아니고 걍 4단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것 뿐입니다.
저렇게 잘생기고 목소리도 동굴인데 여자 많이 만났으면 좋겠네요. 저도 지금은 30대 초반인데 10년 전부터 각에쿠스 그랜저XG TG 이런 오래된 차들 오지게 끌고 다니면서 돈 더럽게 많이쓰고 연애 많이 못한게 한입니다...제발 저의 길을 걷지는 마시길 바래요.... !!! 사람은 생긴대로 살아야됩니다. 20대때는 무조건 연식 좋고 과하지 않는차 (벨로스터, 스포티지 같은거) 나이대에 맞는차 끌고 다니는게 최고입니다...!!
예전에 카센터 운영할때 어른신께서 각그랜져 2.4 SOHC 가지고 방문후 엔진 등등 수리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ㅎㅎ 수리하면서 역시 각그랜져~~. 각그랜져 2.4엔진실린더 피스톤링구 때문에 오일먹는건 거이없어요 대부분 실린더헤드. 아니면 가이드 고무 작업해도 해소됍니다^^ 각그랜져 2.4 미쯔비시 엔진 내구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안녕하세요 차주입니다!
영상 촬영할때 긴장해서 설명도 이상하게 했네요...😂
아직 차에 대해 많이 배워가는 과정이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ㅠㅜ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헤드레스트 귀 윗쪽 높이까지는 올리고 타세요. 지금 해둔 대로 타다가 후방추돌 당하면 목 꺾입니다. 추운 날엔 외기순환으로 둬야 실내 김서림도 안생기구요.
핸들위치 좀만 조정해보세요 시트나 너무 쫙 펴고 운전하시는거 같아요 각그랜저 간지 작살!
올드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시네요😮 인스타아이디 알 수 있을까요?
차주보다 나이 많은차 대단합니다^^
몇만km인지 궁금하네요~ 너무 멋져요~~~
26살에 2세대 뉴 그랜저를 소유하신 분에 이어 24살에 1세대 각그랜저를 소유하신 분도 계시다니 정말로 올드카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십니다.
24살인데 90년대 이야기 공감을 왜하냐곸ㅋㅋ 맞긴 뭘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게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99년생이라 태어날때 추억이라고 ㄹㅇㅋㅋ
@@minho955그냥 나중에커서 미디어매체로 접한거밖에없으면서 공감이되긴뭘돼ㅋㅋㅋㅋ 걍개꼴깝떠는거지
허세 ㅋ
@@minho955년대가 끝나는 년도에 태어났는데 공감을 어떻게하나요.. 그냥 그 다음년대인걸 착각하는거죠..
안개등켜진거 보며 뿌듯해하고 애인보다 소중히 여기는 차주님..찐 올드카 소유하는 그 자격이 넘치십니다!!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어릴때 아버지께서 중고로 각그랜져 사오신후로..2009년까지 타고다니시다가 폐차를 하게되었는데..
폐차장에서도 부품 가져와서 직접 수리하시고(카센터 하셨습니다) 그만큼 애정이 많은차인데 보니까 어린시절 떠오르네요..추억을 떠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2.4.....
스티어링 컬럼 오른쪽의 대쉬보드 하단 'ECO/PWR' 스위치는 스티어링을 무겁게/가볍게 하는 기능이 아니고......, 자동변속기의 변속 패턴을 변경하는 스위치라는..., 즉, PWR에서는 변속이 좀 더 느리게 진행 되어서 가속이 좀 더 빠르게 된다는....(별 효과는 없지만.....)
변속 레버의 O/D ON/OFF는 변속기의 오버드라이브 단(엔진 RPM보다 변속기의 출력축 RPM이 높은 단, 즉, 4단)을 쓰느냐/마느냐를 선택하는 것으로, 4단 주행 상태에서 추월 등 가속을 빠르게 하기 위한 다운쉬프트가 필요한 경우나 엔진 브레이크를 쓰고자 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특히, 가속시에는 액셀 페달을 꾹 밟아서 킥다운 쉬프트가 가능하므로, 주로 미끄러운 길에서 순차적 감속을 위한 경우나, 긴 내리막 길에서 엔진 브레이크를 거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2.0/2.4의 시트는 벨루아 원단의 천 시트이고(2.0/2.4의 패턴은 다름..), 3.0만 소가죽 시트가 적용되며, 3.0시트도 운전석 및 조수석의 전동 조절 기능은 없습니다(수동조절). 다만, 2.4와 3.0에는 뒷좌석이 전동으로 기울어지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 되었는데, 2.0은 옵션이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계기판에 빨간색 전구 모양의 X자 경고등은 후방 브레이크 전구가 나간 경우에 들어오는 것이 정상인데, 오래 된 차이다 보니, 그 계통의 부식에 의한 접지 불량으로 전구들이 멀쩡해도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싱글 전구는 21Watt, 더블 전구는 21/5Watt 규격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요즘 흔히 쓰는 27Watt 전구로 교환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기통 시리우스 엔진(2.0/2.4)은 미쓰비시의 특허 기술인 밸런스샤프트가 들어간 엔진이라, 타이밍 벨트가 2개로 나뉘어 있는데(대/소), 밸런스샤프트 구동용 소 벨트가 파손된 경우에 엔진 자체의 진동이 심해지고, 엔진이 정상적인 경우에도 엔진 마운팅 고무들이 주저 앉아서 진동이 심해지는 경우가 흔하므로, 진동이 심한 경우에는 이 부분을 먼저 점검해서 조치해야 합니다.
전장 계통의 노후(특히 차체 접지 저항의 증가)와 원 설계상 마진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라, 헤드램프 및 안개등을 같이 켜고(특히 상향등 점등 시...) 주행하면 컴비네이션 스위치의 내부 접점이나 커넥터의 핀(특히 접지선 핀)이 타 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 이 부분의 접지선 보강을 통해서 내구성을 확보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끝 부분 화면에 잠깐 나온 엔진 헤드 커버가 2.4용으로 보이는데, 커버만 바꾼 것인지, 아니면, 엔진을 통 째 바꾼 것인지 정확히 아셔야 엔진 부품 수급에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저도 한 10년째 그랜저를 만지고 있는데, 젊은 분이 이런 차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이 재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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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미를 느끼는 당신이 최고 !!!!
와..... 정말 힘든차이긴 하지만 역사가 있는 모델인 만큼 잘 소유하셨음 좋겠네요
전 올드비엠을 타다가 포기했지만....ㅠㅠ 간간히 생각나는거 보면 올드카만의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차주님 시트가 너무 뒤로가있는 느낌인데 조금만 땡기는게 더 안전할것 같습니당
7:08 와 슬리피님 하얀색 각그랜져 진짜 이쁘네요 캬...
24살의 각그랜저 이게 진짜 네오클래식이지 ㅋㅋㅋㅋ 멋지십니다!
청춘도 올드카가 잘 어울리네요 안운하시고 차량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와...30년전 압구정현대가 8억이나 했네요 지금 50억정도 하니까 딱 물가상승률 만큼 오른 거네요...wow 옛날에도 엄청 비샀군요
전세로 들어가도 20억임
8억이 아니고 8천 같네요.
80년대 후 90년대 초 48평형이 8천에서 1억2천 사이네요.
@@OH.T.J찾아 보니 91년 아파트 시세표에
압구정 현대 60평이 8~9억 사이
압구정 한양 70평이 12~13억 사이라고 나와있네요 단위는 만단위입니다~
88년 첨나온 그랜저 하차감은 대단했어요. ㅎㅎ 2천5백만원이니까.. 그 당시 서울 평균 30평 아파트 값이 3천만원이었어요. 지금으로 따지면, 벤츠 마이바흐시리즈 타는 정도 하차감 ^^ 그리고 변속기에서 오버드라이브 기능은 고속에서 5,6단 처럼 사용하는 기능이에요. 즉, 4단기어로 고속 달리면 엔진 회전수가 너무 올라가니까, 힘은 빼고, 탄력으로 달리며 엔진 회전수를 낮춰주는....
그 짤 생각나네.. 대리가 부장한테 신입이 그랜저 타고 왔다고 했더니 탈 수도 있지 했는데 알고 보니 각 그랜저 여서 단체로 구경간 썰ㅋㅋㅋ
저는 w126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산올드카 가지고 계신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90년대 그때 이 각 그랜져의 위상은 마치 지금위 G90 혹은 벤츠 S클라스 정도의 위상이었죠. 저 정말 어렸을적 각 그렌저 얻어탔을때의 가 설렘이란....
각그랜저가 당시 부잣집 도련님들만 타고 다니던 인식의 고급차인 것은 인정하지만 현대스텔라(쏘나타 1세대)보다 위 급이지 90년대만 넘어가면 냉정하게 S클래스 급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각그랜저는 연비와 주행감 등 측면에서 쓰레기 of 쓰레기 차입니다. 90년대 당시 출시 차량들이 격변의 시기를 겪으며 승차감을 비롯한 연비효율 등을 업그레이드 시킨 고급차량 반열에 오른 콩코드, 아카디아, 엔터프라이즈, 포텐샤 등이 마구 생산되고 있었습니다. 결국 각그랜저는 소득 상위 1%미만 부자들 사이에서도 폐차 또는 위 차량들과 외제차에 눈을 돌려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었구요. 86년도 기준의 그랜저면 벤츠S랑 비교할 수 있어요.
86년도 물가기준
각그랜저 2,500만원(약2억원)
포니2 300-500(2500~5천만원)
공무원 봉급 9급 14 7급 17 5급사무관 23 삼성전자(사무직) 58만원 코오롱 65만원 대기업임원(월소득) 210-330(현기준 월 2,500-4,000만원)
86년 직장인 평균월소득 30-32만원(250-300만원)
강남아파트 6천만원-9천만원(5억-8억)
한강뷰 여의도 등 3천만원-7천만원(2억5천~6억) 입니다.
청년이 훈훈하게 생겨서
갬성도 있네
24살이 그랜져 탄다 = 정상
24살이 90년대를 공감하며 각그랜져를 탄다 = 비정상?
오우 차만 특별하면 신청해보고싶네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당
대단하십니다 24이신데 각그랜져 소유하시고 ^^
저 각그랜져가 한참 다닐때 90년대 초반이면 제가 20대인데 지금은 50이네요
저도 2005년부터2017년 3월 초 까지 2000년식아반데xd타고 다녔는데 부럽습니다^^
지금 봐도 참 멋진 각 그랜저 ... 나중에 꼭 트렁크 일자 87년형 소유 하고 싶네요
4:36 오버드라이브는 그런게 아니라 4단이 오버드라이브 입니다. 3단이 다이렉트 드라이브(DD)라고 1:1(에 가까운)기어비고, 4단은 그거보다 기어비가 낮아져서 고속 항속주행을 하는 기어죠.
이게 궂이 있는 이유는, 옜날에는 오버드라이브가 기어에 통합된게 아니라 별도로 부착하는 장치였기 때문입니다. 이건 5~70년대 이야기라서 저도 직접 경험해본건 아니고 책으로 배웠던거긴 한데.... 여하튼 수동기어가 3~4단이고 자동기어가 2단이던 시절 개발된거고, 당시 차들은 톱기어가 DD였기 때문에 고속 항속주행시 연비절감을 목적으로 만들었던거죠. 이렇게 별도로 부착한 오버드라이브는 별도의 단수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별도의 장치가 구동계 중간에 개입하는 것이었으므로 기어레버와는 별도의 조작레버가 따로 있었고, 톱기어가 아닐때도 조작 가능했습니다. 기어와 기어사이에 0.5단이 하나씩 있는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물론 타시는 차의 오버드라이브버튼은 그런건 아니고 걍 4단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것 뿐입니다.
크~역시! 올드카 일수록 차 상태가 ss급 되어야 간지 폭발하고 그 차주가 젊어야 빛이 납니다. 차주님 멋지십니다!🎉
영상 잼있게 잘봤습니다. 응원합니다 차주님 응원합니다
21년식 그랜저가 집에 있는데 91년식이 옵션으로 보나 웅장함으로 보나 절대 21년식에 꿀리지 않는것 같네요 저당시 크루즈컨트롤은 혁신이죠
모트라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HG 하브에서 더뉴 그랜저 하브 타고 있습니다. 그랜저라 관심있게 봤어요~
이제 오마주한 신형 그랜저도 나왔는데 원조가 나타났네. 언뜻 겉에서 보기만 했지 자세히는 처음 보는데 기함이라 역시 다르네요.
예전에 아버지가.타신 초등학교때 금색 ㅎ 제가 대학교1학년때 몰고 군대가고나서 폐차.ㅎ 안에 시트가 제일생각나요. ㅎ 각그랜져
개성있게 멋지게 타시는모습이 좋네요
충분히 비교되던 차량 두개 정도 있었죠. 초기에는 임페리얼 후기에는 아카디아 (뭐 얘는 사실 혼다 레전드지만). 또 그때는 수입차중에서는 머큐리 세이블이 그렇게 남달라보였음..ㅋㅋ
임페리얼은 1세대 그랜저와 맞짱뜨고, 아카디아는 2세대 그랜저하고 맞짱을 떴죠.
세이블..진짜 추억 돋네요..
아카디아는 혼다 레젠드 모델이었죠..
차주님 너무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차주님 박해일배우 닮으셨네요.. 멋있습니다
각그랜저 본적은 거의 없지만 크루즈 기능까지 있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다이너스티 가지고 있는데 각그랜져의 고급감은 따라 가질 못하네요 뉴그랜져 베이스로 고급화 했다지만 크루즈컨트롤이나 헤드라이트 워셔 같은것도 없고 ㅠ
차안에 습기가 ㅋㅋ 사이드미러는 보이셨죠? ㅋㅋ 차주님 존잘이시네여
캐딜락 드빌 클래식카 좀더 쉽게 살려면 미국이나 캐나다에 1년간 어학연수 다녀오셔서 이삿짐으로 가지고 귀국하는거 추천합니다ㅋㅋ
각 그랜져도 ecu가 있나요?
현대 최고의차죠
어릴적 타봤는데
갖고싶어지네
차주님 웃참하는거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물침대맞죠. 무게 중심이 하체로 쏠려있고, 좀 무거운 느낌이 들죠. 악셀을 밟아도요. 잘 않나가죠. 현대 회장님께서 타고 다니셨지요. 감성이 좋죠.
게스트 비쥬얼 무엇 ㄷㄷ 연예인인줄알았어요
2.4도
천시트 입니다
다만 재질이
더 부드러운
천이죠
쿠션모양도
다르고
3.0부터
블랙 가죽
이죠
패턴은 2.4
동일
제나이가 49살인데. 88년. 국민학교6학년때 같은반 최호진이라는 애가 있어는데 그아버지가 전자부품 사장이셨는데 그랜져 3대 몰았어요 3.0. 2.4. 2.0. 부러움에 대상 그리고 도시락반찬 멸치 고기 햄 반찬 싸오고. 부러움에 대상멌는데
젊고 잘생기신분이 왜…
24살에 각그랜저라~
차주님 외모도 출중하시네요
오늘 저 각그랜저 뒤에서 안개등인가 누런거 키고오는데 낮인데도 엄청 눈부시더라구요.
앞에 가는 차좀 배려좀 해주세요..
뒤에서 상향등 키고 오면 피차 기분 안좋지 않나
군대는 다녀온건가?
저도 ... 어릴때 아버지께서 타셨던 포텐샤 사고싶더라구요
그릴 블랙크롬으로 작업하고 올블랙하면 멋질거같음
참 어찌보면 우리 어릴적 그랜져 탄다는건 그림에.떡이었는데
세상이 너무 좋아졌어
원하고 발하면 가능한 세대잔아요
4:46 예전에 구아방 탈 때 오버드라이브 끄고 3단까지만 넣고 영동고속도로 오르막을 힘차게 올라갔던 추억이....ㅋㅋ
밤에 라이트 켜놓고 바라보는게 나만 하는 짓은 아니구낰ㅋㅋㅋㅋㅋㅋ 역시 썩차는 타는 맛도 있지만 감상하는 맛이죠
2.0엔진소리가 예술이죠
쌩~~~~~~~~~~~~~
오히려 직물시트가 더 귀함 특히 자주색 직물시트
나도 20여년전에 첫차가 각가랜져 v6 3.0 풀옵이었는데 .. 숭차감도 그렇지만 오디오 예술이였음 ㅋ 저녁에 이모가 빌려가더만 졸음운전으로 논두렁에 전복시켜서 패차를 .. ㅠㅡㅜ
우와 첫차로 각그, 그것도 V6 3000을 타셨다니 놀랍습니다
@@자연인권형석2 집에서 새차 물려주신거요 ㅋ
성능이야 요즘 아반떼가 더 좋겠지만 낭만 하나는 최고다.
최고의 승차감. 각그랜져❤
관리잘된 올드카는 멋지네
이게 진짜 낭만이지!
부장님 신입이 그랜져 끌고 왔데요
요즘 누가 차로 뭐라 하나
아니 각 그랜져 인데요?
야 가보자!
24살이 어찌 재력으로...부럽네 파더머니
각그랜저는 아직도 특별해요 카폰있는 1990년식각그랜저 2.0 은색 1990~2003
노란색 안개등 하는 순간 차주분은 차에 미친사람이라고 바로 생각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 옛날엔 그래서 주유소 휴게소, 심지어 XX가든류 식당 주차장에 보면 차 문 열어놓고 재떨이 꺼내서 비우시는 어르신들 많았죠.
영상 내내 무엇인가가 엄청 부자연스럽다 싶었는데
시트가 너무 뒤에 있어서 팔을 쭉 내민뒤에 핸들 아래쪽을 잡는거 때문이었다.
시트를 조금더 앞으로 당기고 핸들은 조금만 더 위를 잡으면 좋겠다.
아파트 값이라는게 세금이 그 당시에는 어마무시해서 세금 포함 아파트값이였대요
저렇게 잘생기고 목소리도 동굴인데 여자 많이 만났으면 좋겠네요. 저도 지금은 30대 초반인데 10년 전부터 각에쿠스 그랜저XG TG 이런 오래된 차들 오지게 끌고 다니면서 돈 더럽게 많이쓰고 연애 많이 못한게 한입니다...제발 저의 길을 걷지는 마시길 바래요.... !!! 사람은 생긴대로 살아야됩니다. 20대때는 무조건 연식 좋고 과하지 않는차 (벨로스터, 스포티지 같은거) 나이대에 맞는차 끌고 다니는게 최고입니다...!!
확실한 건 오래된 차 고치면서 타다보면 세상 그 어떤 차를 갖다줘도 겁이 안 남ㅋㅋ부품만 있다면 못 고칠 차는 없다.
썸네일 갑이예요가 아니라 갑이에요 입니다....ㅋ
진짜 너무 멋있다
고속도로 연비 궁금합니다 ㅎ
중간부터 봐서 그러는데
시트포지션 왜 할렘가 형들임?
낭만 지린다
애기때 내기억에 아버지 첫차 였는데…. 옛 기억이 너무좋다….
잘생겼다!
연료를 많이 먹어서 그렇지.승차감.운전시야 견고성 최고지요.
25살.23살된 두아들들 아직도 각그랜져 최고라 합니다
아연도금 강판 긁혀도 녹 안나고.
너무 멋지다…..
미쯔비시와 현대 합작이란 걸 여기서 알게 되었네요~^^
2세대 그랜저도 미쓰비시와 합작해서 만든 거였고, 1세대 에쿠스도 미쓰비시와 합작한 결과물이였죠.
말이 합작이지요
실제로는 조립이지요
직업이 궁금하네요
와 진짜 갬성 그자체
근데 24살에 90년대 공감을 어캐하죠? 제가 나이가 더 많다만 각그렌저의 기억이 없어요
지금도 현 모델 그랜져 타는것보다 각그랜져 타는게 하차감 더 좋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겼다
차보다 젊으신분이 ㄷㄷ
시트포지션좀 바꿔야겠네요 ~ㅋ
쏘나타 쓰리까지 같은 엔진이라 부품걱정 없을듯
차키가 왜 원본키가 아니라 다마스 키죠?
예전에 카센터 운영할때 어른신께서 각그랜져 2.4 SOHC 가지고 방문후 엔진 등등 수리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ㅎㅎ 수리하면서 역시 각그랜져~~.
각그랜져 2.4엔진실린더 피스톤링구 때문에 오일먹는건 거이없어요 대부분 실린더헤드. 아니면 가이드 고무 작업해도 해소됍니다^^ 각그랜져 2.4 미쯔비시 엔진 내구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잘생긴 얼굴 리뷰 잘봤습니다
2.4도 직물이고 3.0가죽이죠ㅎ
5살때 아버지가 운전하는 뒷자리타서 놀러가는 생각이 나네요 추억돋네…
무쏘는 파워모드, 윈터모드 있었는데 아마 오버드라이브가 파워모드일거임. 윈터모드는 출발할때 1단이 아니라 2단으로 출발해서 안미끄러지게 하는거였음
멋있다!
네 맞습니다
90년대 초 압구정 한양이나 현대 30평대 3억-3억5천 대치동 은마 주위 청실 미도 선경 30평대 2억7천에서 3억했는데 각그랜저 3천이면 그당시 강북도 30평대는 못사요. Imf 막 터졌을때 개포동 4단지 13평대면 모를까.
워셔액통 호환되는게 없으면 그냥 3d 프린터로 찍어내면 될거 같은데
24살이 저시절을 어떻게 안다고 ㅋㅋㅋㅋㅋ아 귀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