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ion (가리온) - 객석 (feat. 샛별) (prod. DJ Mitsu The 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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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6

  • @완전광물
    @완전광물 6 років тому +7

    "신사숙녀 여러분, 준비됐습니까?"
    [매타]
    이 시대엔 등불이 없어
    아니 등불이 필요없는 건지도 몰라
    그 덧없던 말이 내 귀를 맴돌아
    귀찮은 파리같이 왜 돌아?
    뭘 찾는 건지 알 수 없어 밤을 가진 외톨아
    생각하면 우린 생각이 너무 많아
    새카만 동굴 우리 갇힌 게 맞는가봐
    난 보이는 모든 것의 색깔을 몰라 '흑과 백'
    '내 몸은 기억해' 색다른 말로 둘러대
    내 색은 어어어 내 색은 어어어
    더더더 더듬던 말 그래봤자 상관없어
    뻔하던 말던 넌 '불'을 본적이 없잖아
    봐 우린 너무 쉽게 떠들었던 것도 몰랐잖아
    풀어서 말을 해봤자 넌 또 물어봐
    '계속 우린 벗어날 수 없어?'
    끝없는 질문의 답은 없어 들어봐
    '이 곳을 벗어나도 갈 곳이 없어'
    이 게임의 딜레마는 내일을 말해줄까?
    또 내일의 딜레마를 게임은 답해줄까?
    '얽매인 이 게임의 꼬리는 매일'
    이 동굴 속에 나를 묶어 '매일 또 매일'
    우린 갇힌 것도 모른 채 등불도 없이 달리네
    불을 밝힌다면 누군가 손을 들고 그를 말리네
    우리 언제까지 이 짓을 더?
    그 앞에 티비를 꺼 한번 더 말하지만
    '니 앞에 티비를 꺼!'
    이것 봐 내 손을 잡아 서로 눈빛을 맞춰
    내 눈에 맺힌 니 모습 난 불빛을 밝혀
    난 왜 계속 외쳐 왜 계속 왜?
    여길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왜?
    [나찰]
    객석은 조용히 조명마저 고요히
    잠든 때에 오묘히 풀어가는 사는 이야기
    귀를 기울여 보게 왼쪽 작은 꼬마는
    어릴 적부터 시대가 낳은 경쟁 속에 사는 듯
    그렇게 어린 나이의 그 아인 어딜 가기에
    뒤돌아보는 사이에 이 자릴 떠날 참이네
    상상의 나래만으로 보낼 시간이 많은데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매일매일은 같은데
    하루는 24시간 시간이란 단위는 분을 넘어
    초를 넘어 단내가 나도록 뛰어넘을 길은 멀어
    하루가 다르게 날개는 시들고 마르네
    벼랑 끝에 서지 못한 채 두 눈을 질끈 감았네
    꿈이란 단어는 희망의 열쇠
    타오를 꿈이 없는 각오는 버려진
    바람의 마지막 자녀
    생각이 없는 동안에 다진 삶의 계단
    의미는 없이 쌓여져가는 답은 계속 오답
    등 뒤에 짊어진 책가방의 그 무게만큼
    잡은 손을 놓기엔 너무 지겨운 미래만큼
    가야할 길 꼭두각시 놀음과 같은
    다른 아이 가는 길도 진정 나와 닮은
    잠시도 틈을 줄 수 밖에 없어 자라는
    수 많은 다른 이를 다 밟고 올라서길 바라는
    맘 속에 친구란 없어 미랠 위해 버렸어
    이 체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두 바쳤어
    이것 봐 내 손을 잡아 서로 눈빛을 맞춰
    내 눈에 맺힌 니 모습 난 불빛을 밝혀
    난 왜 계속 외쳐 왜 계속 왜?
    여길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왜? (x2)
    계속 객석엔 '계속 계속해'
    (객석은 손님들로 가득해
    오늘 분위기가 좀 다른데?
    무대의 얘기는 끝났지만 결말은 없어
    동굴 밖으로 나간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사이에 서로 다른 얘기
    저 밖에 있다는 죽음의 골짜기
    따위는 없는 것이 아닐까 갑자기
    왼쪽 오른쪽 난 어디로?
    동굴 바깥쪽의 비밀스런 얘기는
    누구라도 입에 올릴 수 없는 금단의 얘기
    누구 하나라도 올릴 수 없는 금단의 얘기
    이제 동굴 속에 서로들
    사람들 사이에서 피어난
    그 많은 말과 말 속에
    서로 다른 생각들이 피어나
    우린 갇힌 것이 아닐까?)

  • @jaameessss
    @jaameessss 14 років тому +2

    it's true that naachal's been rated less higher than he should have been because everybody knows how sick meta is. well because it's naachal, he is in garion. if it wasnt him, then no way anybody can rap infront of meta

  • @pandaboi56
    @pandaboi56 13 років тому

    naachals always gonna be one of the dopest to me. did mitsu ever release an instrumental version of this? havent heard him produce like this in a looooooong time lol.

  • @iluvfReSH
    @iluvfReSH  14 років тому

    @dhtjlghks to an extent, but he's way overshadowed tbh. A lot of Meta fans don't even know Naachal's name.

  • @flyjusify
    @flyjusify 3 роки тому

    니 앞에 티비를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