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노래는 내 지난 사랑, 이별, 미련, 최선을 다했음 그 모든 게 생각나는 마법을 지녔다. 까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문득 생각나게 한다. 누가 그러더라 계속 생각나는 게 아니라 문득. 문득 생각나는구나 그걸 인지했을 때 이별이 끝난 것이라고. 나쁜 안부 안 들리게 잘 지냈음 좋겠다. 널 사랑하는 나는, 너에게 사랑받는 나는 무척 행복했으니
1절에서는 모두 '너'라고 표현하고 2절에선 모두 '그대'라고 표현하네요. 마지막엔 아예 지칭하지않고.. 이별후 잊혀지지않던 '너'지만 점점 시간이지나 '너'에서 '그대'로 아득해지는 기억으로만 남게되는.. 시간이 지나 이제는 진짜 떠나 보낼 수 있는 또 한번의 이별을 맞이하는..
뒤돌아 보면 너의 생각을 떠올린 게 언제였더라 숨 가쁘게 사는 건 무디게 했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리움 모른 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네 안부 전하고 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은 널 잊은 걸까 다시 못 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 날들이 떠나가요 추억 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뒤돌아 보면 그대 추억이 사라지면 비어버리는 나의 계절들이 맘에 걸려도 그리움 멈추는 게 나는 좋아요 못 본 척 나의 눈물 가려 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 나도 웃음으로 받아 줄 수 있었던 오늘 우리 한 번 더 이별 할까요 다시 못 볼 그대 남의 사람 그대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 날들이 떠나가요 추억 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어요 이제서야 안녕 한 번도 안했던 말 안녕 다시 올 것 같던 나 혼자만의 오랜 기대였던 그 날들이 내겐 필요했어요 많은 걸 깨닫게 했던 그 이별을 난 한 번 더 오늘 할게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내 20대의 전부였었다고 할수 있는, 아주 오랫동안 사귀었던 첫사랑이 있었어요. 어제 우연히 sns에서 그 첫사랑이 결혼한 사진을 보게되었고 바로 저번달에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언젠가 이런날이 올줄은 알았지만...한동안 멍하다가 한동안 가슴이 터질듯하다가 그렇게 오만가지 감정들이 요동쳤어요. 그 사람을 닮은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겠죠. 행복하길 바라는건지 그렇지 않기를 바라면 내가 나쁜사람인건지 그런 구분은 왜 짓고 있는건지. 언젠가 하늘아래서 우연히 보게된다면 아는척없이도 뒤돌아서 미소지을수 있을지. 안녕 안녕
윤종신 x 성시경 조합으로 이미 끝난 노래... 이 노래는 제목부터 가사까지 완벽한 서사를 담고있어서 들을때마다 눈물나게 좋아하는 노래에요 너, 그대,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다는 이별의 과정을 담은 종신님의 디테일 미친 가사와 그 가사를 심장에 팍팍 꽂히게 하는 가수님의 애절한 노래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명곡😭 이번 노래도 한번더 1위 가기를!💜
시경이형이 인스타에서 말씀해주셨는데 실제공연이나 스튜디오에서 녹음할때처럼 제대로된 음향장비를 갖춘게 아니라서 노래할때 섬세한 표현들을 다담지못해서 아쉽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었는데 이번 노래에서 어떻게든 팬분들에게 보다 좋은 퀄리티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서 엄청 디테일하게 부르시고 섬세한 표현들을 잘 담으시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이는거같아서 너무 감동이네요..... 그리고 많은분들이 음색깡패로만 기억하시는데 시경이형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디테일 장인입니다..... 진짜 오늘도 귀한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콘서트에서 봬요 꼭 가겠습니다!
@@Hello-Annyeong 마자요...ㅠ 진짜 녹음하시는분들은 아실거에요.. 원테이크로 녹음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저게 보통 내공과 실력으로는 힘든겁니다..ㅠ 매번 어려운 노래를 앉아서 부르는것도 진짜 대단하시고 집에서 녹음한건데도 이정돈데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대박이겠다라는... 라는 생각이드네요
정녕 이런 퀄리티의 음악을, 노래를 아 이렇게 손쉽게 편하게 앉아 들어도 되는 것인지요... 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그것이 가벼운 농이라도 주저앉아 울게만 되어요, 그대는 나를 모르겠지만 나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당신의 목소리에 기대 당신의 그 치찰음에 기대 지친 나를 뉘이곤 했어요... 고마워요, 유수의 세션을 듣고 들어도 당신 목소리 온전한 그것 말고는 모두 음악이 아닌 것만 같아요. 오늘 조금 취한 밤 당신의 라이브 플레이리스트를 켜놓고 울어요. 나의 눈물이고 나의 시, 나의 삶인 당신. 감사합니다, 그곳에 계셔주어서 참 고맙습니다
욕심인거 알지만 유튜브 오래 해주세요.. 앞부분에 짧은 이야기도 소통하는것같고 가까워진것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좋아했어서 토크쇼 처음으로 나온다고 할때 밤 11시까지였나 기다리다가 안녕하세요 성시경입니다만 듣고 잠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20년도 넘게 지났네요 항상 응원하고 제 인생에 대체할수 없는 가수로 남아있으세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듣겠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ㅠㅠ
요즘 성시경이란 가수에게 늦게 빠져서 라이브 올라온것들 닥치는대로 듣고 있는중인데.. 확실히 과거영상들도 좋지만 지금.. 계속 앞으로도 리즈일거에요. 훨씬 단단해지고 농익어(?)가는 목소리👍👍💚💙노래에만 빠졌다가 예능토크하는 것들 다 찾아보고 있는 1인. 왜 20대땐 관심이 없었을까 싶어요ㅋㅋ 뇌섹남에 센스, 외모까지 갖춘, 거기에 달달한 목소리와 가창력까지.. 다가졌네요. 이제 나만ㄱㅏ지면...주접 죄송합니다ㅋㅋ🤣
50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도 이런 노래들이 좋습니다. 예전의 감성들이 다시 살아 나는것만 같아서 지난 과거들을 추억 할수 있어서. 하지만 저는 지금 가족들과 행복하답니다. 나이 불문하고 발라드를 사랑하는 마음엔 변함이 없나 봅니다. 트로는 제 취향에 맞지 않아서ㅎㅎ 트로트를 사랑 하시는분 들께는 죄송하네요. 20대 청년인 아들이 어제 이별을 고해서 엄마인 저는 그 아들의 아픔이 느껴져 성시경님의 노래를 들으러 왔답니다. 모든 청춘들이 이별의 아픔을 힘들어 하지 마시고 자신이 성장 할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시고 조금만 아파 하셨음 좋겠네요. 빛나는 청춘들이여 늘 행복하소서.
그 누가 불러도 이런 느낌을 줄 수 없어요 너무 아련해서 정말 미칠것만같네요 성시경님 윤종신님 현재 진행형의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 한번 더 하셔도 좋을텐~데 ^^ 감히 개인적 생각을 적자면... 윤종신님은 음악적 이해의 폭이 정말 넓은 놀라운 작곡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은 쪼라는게 있어서 한사람에게선 비슷한 음악이 나오기 쉬운데, 곡마다 너무 다른 새로움에 이게 윤종신 곡이라구? 하고 놀란적이 많았어요 그것도 너무나 좋은곡들로 말이죠
재작년에야 처음 듣게 됐지만, 처음 듣는 순간부터 푹 빠져서 듣게 된 곡이예요. 가사도 좋고, 음도 좋고. 어제 내내 예고 안 올라오나 기다리고, 또 예고 올라오니, 언제 내일 12시 되나 기다리고. 성발라를 기다리는건 힘들어도 좋은거네요. 아침부터 촬영, 힘내세요. 노래 고마워요.
우아~!!이렇게 어렵고 힘든 노래를 원테이크로 그것도 앉은자세에서 성공하다니..👍👍 진짜 장난아니네요 오빠가 한 번에 가야하는 부담되는 게 뭔지 조금은 알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하네요ㅜㅜ 스뚜뤼뤼뤼라우(오빠가 이거하면 진짜 배꼽 빠지게웃겨요ㅋㅋ😆😆) 이 가이드가 이렇게 슬프고 애절한 노래가 되는것도 신기해요 그러나 아무리 좋은 곡이라도 좋은 가수를 만나지 못하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줄 수 없는거겠죠 윤종신 작곡가 입장에서는 이렇게 좋은곡을 시경오빠가 부른것을 듣고 얼마나 기뻤을까요😃 세월이 지날수록 오빠 목소리가 담긴 노래가 듣는이들에게 마음에 울림과 감동을 주는 건, 단순히 노래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동안의 노래에 대한 꾸준한 피나는 노력과 세월속에서 묻어나는 수많은 경험들이 포함되어 있는 소중한 톤에 있는 거 같아요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언어는 가사에만 있는 게 아니라 그 톤에 있는 거겠죠 오빠가 그 톤으로 무슨 음이든지 툭 하고 내뱉어도 헉 하고 쓰러질 거 같아요😍 그리고 컴퓨터 음악이 주류인 현 시대속에서 오빠의 노래프로젝트는 세션분들의 아름다운 연주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우리처럼 옛날사람들은 크게 공감하고 감동을 받는 거 같아요 연주만 따로 크게 들어도 미칠듯ㅜㅜ 오빠 힘든데 이별노래하면서 오빠 더 아파야해서 미안해요 희재만 사람 죽이는 노래가 아니라 여러곡들이 다 부르다 쓰러지겠어요ㅜㅜ 오빠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쫓기듯 바쁜하루를 보내면서 얼마나 지쳤을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푹 잘 자구 힘내세요💕💕🙋♀️
뒤돌아 보면 너의 생각을 1:05 떠올린 게 언제였더라 숨 가쁘게 사는 건 무디게 했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리움 모른 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네 안부 전하고 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은 널 잊은 걸까 다시 못 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 날들이 떠나가요 추억 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뒤돌아 보면 그대 추억이 사라지면 비어버리는 나의 계절들이 맘에 걸려도 그리움 멈추는 게 나는 좋아요 못 본 척 나의 눈물 가려 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 나도 웃음으로 받아 줄 수 있었던 오늘 우리 한 번 더 이별 할까요 다시 못 볼 그대 남의 사람 그대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 날들이 떠나가요 추억 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어요 이제서야 안녕 한 번도 안했던 말 안녕 다시 올 것 같던 나 혼자만의 오랜 기대였던 그 날들이 내겐 필요했어요 많은 걸 깨닫게 했던 그 이별을 난 한 번 더 오늘 할게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제 입덕 곡이에요..😍듣는 순간 첫 소절부터 느꼈던 그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네요...가수 성시경의 음악을 하나씩 찾아듣다 용기내어 콘서트를 가고 이제는 가수님 음악만 듣게 만든...이렇게 매주 두번씩 가수님의 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니...월요일, 목요일 뿐 아니라 그 전날부터 가슴이 뛰고 담날이 기다려지게 만들어 주신 ...일주일을 행복한 음악과 맛있는 음식으로 채워주시는 가수님...정말 정말 고마워요~ 정말 성시경 팬하길 잘했네요~😆
노래하는 시경님 보면서 또 듣고, 피아노치는 시경님 보면서 또 듣고, 연주해주시는 분들 화면 보면서 또 듣고, 실시간 채팅 다시보기하면서 또 듣고, 댓글 보면서 또 듣고, 화면 속 책꽂이, 방 구경하면서 또 듣고, 귀도 행복하고 눈도 행복하네요💜 그냥 계속 보고, 계속 듣고 있어요💜 제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제 취향을 들키기 싫어서 영상에 좋아요 안 누르는데 시경님 노래영상에 꼬박꼬박 좋아요를 눌렀더니 유튜브가 계속 시경님 노래영상만 종류별로 띄워줘요💜
2024년 12월 없으신가요
✋🏻
여기 추가요
🎉데헷
241226
저용
성시경 노래는 내 지난 사랑, 이별, 미련, 최선을 다했음 그 모든 게 생각나는 마법을 지녔다. 까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문득 생각나게 한다. 누가 그러더라 계속 생각나는 게 아니라 문득. 문득 생각나는구나 그걸 인지했을 때 이별이 끝난 것이라고. 나쁜 안부 안 들리게 잘 지냈음 좋겠다. 널 사랑하는 나는, 너에게 사랑받는 나는 무척 행복했으니
댓글보고 그저 ..눈물납니다
ㅜㅜ 눈물나네요
시인이시네요
😂
ㆍ
1절에서는 모두 '너'라고 표현하고 2절에선 모두 '그대'라고 표현하네요. 마지막엔 아예 지칭하지않고..
이별후 잊혀지지않던 '너'지만 점점 시간이지나 '너'에서 '그대'로 아득해지는 기억으로만 남게되는..
시간이 지나 이제는 진짜 떠나 보낼 수 있는 또 한번의 이별을 맞이하는..
와..몰랐네요..해석 잘하시네요
와 댓글보고 가사 찾아봤더니 ㄷㄷㄷ 소름돋음ㅋㅋ 여태 아무 생각없이 듣기만했는데, 종신이형 그저 빛
ㅇㅇ너라고 부르지 않겠어요 라고 함 1절에
역시 그가수에 그 팬이라는 👏🏻👏🏻👏🏻
내 인생의 어느 한 순간으로 데려다 주는 노래.
어우~
공감요 ㅎㅎ 가슴 한 구석이 찡
뒤돌아 보면 너의 생각을
떠올린 게 언제였더라
숨 가쁘게 사는 건 무디게 했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리움
모른 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네 안부 전하고
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은 널 잊은 걸까
다시 못 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 날들이 떠나가요
추억 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뒤돌아 보면 그대 추억이
사라지면 비어버리는
나의 계절들이 맘에 걸려도
그리움 멈추는 게 나는 좋아요
못 본 척 나의 눈물
가려 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
나도 웃음으로
받아 줄 수 있었던 오늘
우리 한 번 더 이별 할까요
다시 못 볼 그대 남의 사람 그대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 날들이 떠나가요
추억 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어요
이제서야 안녕
한 번도 안했던 말 안녕
다시 올 것 같던
나 혼자만의 오랜 기대였던
그 날들이 내겐 필요했어요
많은 걸 깨닫게 했던 그 이별을
난 한 번 더 오늘 할게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어디선가 가사 분석한 글을 보고 더 애정하게 된 곡이에요.
1절에서 '너'라고 하다가
2절에서 '그대'라고 하다가
후반부엔 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다고ㅠㅠ
와... 댓글보고 알앗네 가사의 섬세함..
요즘 발라드는 잽이 안됨…
@@HaHaHaH-a어묵국물 ㄹㅇ 개패고싶음
급 눈물이 ㅠㅠ......
나울어
이정도 수준의 음악을 방구석에서 공짜로 감상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음에 감사하다..
동감. 감사합니다
딱 공감가는 댓글.
이런 음색을 앞으로도 쭉 듣고 싶다...
공감합니다🙏🙏
정말 격하게 동감합니다
행복이별건가요 이런게찐행복이쥬
성시경 요즘이 리즈다
성인물 보면서
본인도 적응안돼서 엄마보고싶다고 했을 때 빵 터졌다..다양한 매력 가진 성시경 너무 개성있고 매력있다
장수할꺼다
그리고 이 곡 부를때가 가장 섹시해
내 20대의 전부였었다고 할수 있는, 아주 오랫동안 사귀었던 첫사랑이 있었어요. 어제 우연히 sns에서 그 첫사랑이 결혼한 사진을 보게되었고 바로 저번달에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언젠가 이런날이 올줄은 알았지만...한동안 멍하다가 한동안 가슴이 터질듯하다가 그렇게 오만가지 감정들이 요동쳤어요. 그 사람을 닮은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겠죠. 행복하길 바라는건지 그렇지 않기를 바라면 내가 나쁜사람인건지 그런 구분은 왜 짓고 있는건지. 언젠가 하늘아래서 우연히 보게된다면 아는척없이도 뒤돌아서 미소지을수 있을지. 안녕 안녕
저는 일본인이지만, 당신의 노래 가사처럼 멋지고 슬픈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지금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행복하게 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하게 이번주 결혼소식을 듣게되어 노래로 감정을 달래러왔어요. 이 감정의 파도가 곧 지나가길..
내겐 필요했어요 이 부분 형보다 슬프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
한번더 이별은 진짜 이별노래 가사 역대 탑5안에 들만한 띵곡
40넘으면 남자는 인물에 상관없이 머리숱싸움이라던데 우리 시경님 머리숱좀 보소
그런 관점에서 보면 최강 위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유전자임
41세 여자인데 넘 부러워요
회사 이사님 50대중반인데
풍성해서 포마드하고 다니시는데
ㄹㅇ 40대같음
시경님 동갑이자 내 나이먹는동안 내최고의 노래방 18번이자 최애곡
이별할 사람이 없는데 이별한 이 느낌,,,
윤종신 x 성시경 조합으로 이미 끝난 노래...
이 노래는 제목부터 가사까지 완벽한 서사를 담고있어서 들을때마다 눈물나게 좋아하는 노래에요
너, 그대,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다는 이별의 과정을 담은 종신님의 디테일 미친 가사와 그 가사를 심장에 팍팍 꽂히게 하는 가수님의 애절한 노래가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명곡😭
이번 노래도 한번더 1위 가기를!💜
ㅠㅠ 제맘을 글로 표현이 안되는게 한이네요. ㅣ위로 고❤
이별하고나서 가사가 가슴에 깊게 박혔던 노래
노래 한 번 들었을 뿐인데 옛 일기장 한 권을 다 본 느낌입니다..
표현지깁니다 ㄷㄷ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수 많은 가수가 커버를 했지만
가창력을 떠나서 이 느낌, 이 감정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가수는 시경이 형인거 같음
이런영상을 돈안내고 원없이 들을수있다는게 축복이다. 내가 준비할건 조금 좋은 헤드셋이나 스피커뿐 너무 좋은 세상이야
이거 가사가 진짜 예술이에요...사비마다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이 바뀌는데...이게 시간에 따라 내가 느끼는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이 바뀌는게 진짜 말도 안되는 몰입감을 줍니다...여튼 노래 좋아요 ㅎㅎ
이노래를 20대에 소화한 성시경이
한번더 대단
진짜요.. 뭔가 울컥함
진심 몰랐는데, 너에서 그대로 바뀐거 알고...............정말 정말 최고임
너라고 부르지 않겠어요 -> 그대
@@danielahn5242그다음에 안부른다하고 안부름
윤종신 노래는 너무 생활 밀착형이야.. 진짜 한번쯤 겪어봤을 상황을 현실적으로 풀어내서 좋아요. 포장된 이미지 아니고 날것의 모습...
진짜 노래부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가 들수록 목소리에 감성이 뭍어나네요. 계속 노래 들려주십시오^^
미쳤다.. 고음보다 감성.. 나도 나이가들었나보네. 대한민국 음색 독보적 시경형님 감사합니다.
사실 이 노래도 고음...
시경이형이 인스타에서 말씀해주셨는데 실제공연이나 스튜디오에서 녹음할때처럼 제대로된 음향장비를 갖춘게 아니라서 노래할때 섬세한 표현들을 다담지못해서 아쉽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었는데 이번 노래에서 어떻게든 팬분들에게 보다 좋은 퀄리티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서 엄청 디테일하게 부르시고 섬세한 표현들을 잘 담으시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이는거같아서 너무 감동이네요..... 그리고 많은분들이 음색깡패로만 기억하시는데 시경이형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디테일 장인입니다..... 진짜 오늘도 귀한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콘서트에서 봬요 꼭 가겠습니다!
영상의 슈어마이크도 유명하고 가성비갑 마이크이지만 아무래도 몇백몇천짜리 스튜디오마이크랑은 레벨차이가 날겁니다
근데 듣기는 너무 좋아요😍
@@Hello-Annyeong 마자요...ㅠ 진짜 녹음하시는분들은 아실거에요.. 원테이크로 녹음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저게 보통 내공과 실력으로는 힘든겁니다..ㅠ 매번 어려운 노래를 앉아서 부르는것도 진짜 대단하시고 집에서 녹음한건데도 이정돈데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대박이겠다라는... 라는 생각이드네요
어휴... 진짜.. 쨩☺
맞아요 원테이크로 부르신다고 글에 써있던데 어떻게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들을 담아내시는지 대단할 따름입니다
할말이 많은데 말할 수 없어요...목소리가 미쳐미쳐... 휴
성시경 짱
한번더 이별은 성시경님이 다 살린 노래죠 가사도 살고
애틋해져서 듣고 또 듣던 명곡이죠
점심 힐링에 해피함 가득안고 갑니다
맛점하세요 💜👍
정녕 이런 퀄리티의 음악을, 노래를 아 이렇게 손쉽게 편하게 앉아 들어도 되는 것인지요... 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면 그것이 가벼운 농이라도 주저앉아 울게만 되어요, 그대는 나를 모르겠지만 나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당신의 목소리에 기대 당신의 그 치찰음에 기대 지친 나를 뉘이곤 했어요... 고마워요, 유수의 세션을 듣고 들어도 당신 목소리 온전한 그것 말고는 모두 음악이 아닌 것만 같아요. 오늘 조금 취한 밤 당신의 라이브 플레이리스트를 켜놓고 울어요. 나의 눈물이고 나의 시, 나의 삶인 당신. 감사합니다, 그곳에 계셔주어서 참 고맙습니다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입니다. 시경님의 팬인게 자랑스럽네요 고맙습니다
15년마지막날 딸아이 정시원서를 마감하고 급히 콘서트장에 갔던게 기억나네요.수험생활에 지친 엄마의 맘이라 많이 눈물이 났었어요.
이제보니 가수님이 노래를 온 힘으로 불러 감동의 눈물이었던가요! 아픈다리로 불러주던 그 화려한 감동이 여전하네요.
행복하고 감사드려요.
너무 감동적이에요..
저랑 같은 콘서트장에서 계셨군요! 수험시즌에는 부모와 자녀 모두 소모되는 거 같아요. 모쪼록 가수 님의 감동적인 노래로 두 분 다 위로 받으셨음 합니다. 새삼 공감되는 마음이 들어 살포시 댓글 달고 갑니다~^^ 가수 님과 함께 행복한 봄 맞으시길~^^
그때 그마음이 어떠했는지 전해지네요...
시경님에 목소리는 치유에 목소리~~~^^
정성을 쏟으셨을 어머니와 수고했을 따님분께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 날이 풀리고 있는데 만발하는 꽃만큼 어머님과 따님 앞에 사랑스러운 나날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요! 😃
좋은 글입니다.
매곡 힘들다,어렵다 엄살 부리시면서 완벽하게 소화하시는 가수님 ㅋㅋㅋ
2024년 다시 듣는 이 노래가 너무 좋네요.
시경이형이 예전에 부르던 것 보다
다른 분들의 커버나 지금의 시경의 형의 소리가 더 좋아요~
항상 행복하고 감사해요~
2024 크리스마스를 오빠의 노래와 함께❤ 행복합니다. 오빠도 행복하길요❤
이별 노래 들으면서 이렇게 행복해하는 도라이들은 우리뿐일 거예요☺️ 오빠 덕분에 참 행복하고 우리가 행복해 하는 모습 보면서 가수님도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이건 마치 전교 1등이 시험보기 전에 엄살 부리고 성적 발표하면 역시나 1등 만점인 학생같네요🤣
오늘도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애절해도되나요~♡ 모처럼 화창한 날씨도 무색할만큼 가슴저리게 애절한 우리가수님 목소리..진짜 감동이예요~♡ 오래오래 노래불러주세요~ 올해는 정말 콘서트에서 뵙고싶어요~♡
2024년 11월 업나유..😢
욕심인거 알지만 유튜브 오래 해주세요.. 앞부분에 짧은 이야기도 소통하는것같고 가까워진것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좋아했어서 토크쇼 처음으로 나온다고 할때 밤 11시까지였나 기다리다가 안녕하세요 성시경입니다만 듣고 잠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벌써 20년도 넘게 지났네요 항상 응원하고 제 인생에 대체할수 없는 가수로 남아있으세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듣겠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ㅠㅠ
진심으로 사람하나자체를 위하고 걱정한다는거요....나는 참 무식하고 아는것도 없고.. 그런데요 이삿람이 나를 위로해준다니..영어도 참잘하시고 유능하신분을요
...참 많이좋아했네요......
미안합니다..
항상 좋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좋네요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본인은 아쉬워하시지만 듣는이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자체로 너무 좋아요귀하신분이세요 살아계셔주셔서 감사해요 여러사람 살린다 생각하시고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고3인데 요즘 성시경님 노래만 듣는다 ㅠㅠ 진짜 성시경이라는 장르가 있다는 말이 맞는 듯...
성시경 노래중에서 제일 좋아함
진짜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 가사가 가슴을 뚫고 지나가는 노래
형님..제가 남자이지만...고맙고..사랑합니다
언제나..형님 노래에 푹~빠져 살아요
너 -> 너라고하지않겠어요 -> 그대 -> 그대라고도 하지않겠어요 -> 이제서야 안녕
가사가 진짜...이별후에 스스로 정리하는 이별이 정말 이별이죠. 이별후의 과정을 너무 잘 표현한거같아요. 제목도 한번 더 이별.
중독성 있는 멜로디, 가슴 뭉클한 가삿말, 거리에서로 탑 찍은 무적의 3인조 (윤종신작사/윤종신,이근호작곡/나원주편곡) 그리고 성시경의 깊은슬픔과 애절함이 더해졌으니 말모말모~ 😭🥰🤩
인동1위 가즈아~~🙏🙏🙏
비투비 이창섭님이 비긴어게인 이 노래를 불러서 이 노래를 처음 알게됐습니다 .창섭님 버전 엄청 듣고 있는데 알고리즘이 성시경님께 연결해주네요^^ 노래 너무 좋아요
요즘 가수들 노래 유튜브로 접하면 참 노래잘한다라는 느낌인데
성시경씨 노래는 그냥 어떻게 부르는지 잘 부르는지는 관심없고 그냥 눈감고 노래를 다 느끼게 해주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시대의 대표 가수셔서 자랑스럽습니다
20년째 한국 발라드계의 대명사라는게 대단함ㄹㅇ
인기 급상승 동영상 36위~~~ 음악6위~~대단해요!!!! 연속으로 인기동영상 진입시키시다니
아니 앉아서 부르기 힘드시다면서요?
이렇게 잘부르기 있나요😭😭😭
역시 오빠가 부르면 내가 드라마 주인공이고 영화 주인공이고 감정이입은 진짜 따라올 자가 없네요... 이 노래도 1위 찍기를🙏
우리 시경이형 엄살이 너무 심함
맨날 노래 힘들다 목 안 좋다 하면서 너무 잘해ㅠㅠ
30년전 신촌을 깔깔거리며 누비던 여대생들이 이제 50을 넘기고 시경씨의 콘서트 꼭 가자 약속하고 있네요 그 약속이 빠른 시간에 이루어질 수 있길 ~~
형~~~20년 팬 입니다..
어디에도, 잊혀지는 것들에 대하여, 팝콘 불러주세요~~
숨은 명곡이에요..ㅜㅡㅜ
위에 화이트 티셔츠 입고 건반 치시는 분 넘 잘 생기셨다!
성시경님의 목소리로 들으면 슬픔도 달콤하다.. 그 포근한 토닥토닥하는 듯한 음색이 시경님의 매력~
회한을 털어내듯 내뱉는 "필요했어요".....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 왜이리 마음을 긁고 지나가는건지..
이노래는 아니 사실 모든노래가 다 그렇긴한데요 항상 라이브가 씨디녹음본 보다 조금 더 단전을 건드리는듯한 아릿한 느낌이 나요... 꼭 꼭 콘서트할때 다시 만나요ㅜㅠㅜㅜ
요즘 성시경이란 가수에게 늦게 빠져서 라이브 올라온것들 닥치는대로 듣고 있는중인데.. 확실히 과거영상들도 좋지만 지금.. 계속 앞으로도 리즈일거에요. 훨씬 단단해지고 농익어(?)가는 목소리👍👍💚💙노래에만 빠졌다가 예능토크하는 것들 다 찾아보고 있는 1인.
왜 20대땐 관심이 없었을까 싶어요ㅋㅋ 뇌섹남에 센스, 외모까지 갖춘, 거기에 달달한 목소리와 가창력까지.. 다가졌네요. 이제 나만ㄱㅏ지면...주접 죄송합니다ㅋㅋ🤣
쓰루루루리리롸우~드디어 듣다니요~!!!!! 월요일부터 갬동입니다요!!!!!
종신오빠도 우리가수님처럼 아티스트와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함께 갖고 계신 매력포텐의 소유자라는 거!!!!! 우로뽜 존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살랑해요!!!! ^^
50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직도 이런 노래들이 좋습니다.
예전의 감성들이 다시 살아 나는것만
같아서 지난 과거들을 추억 할수 있어서.
하지만 저는 지금 가족들과 행복하답니다.
나이 불문하고 발라드를 사랑하는
마음엔 변함이 없나 봅니다.
트로는 제 취향에 맞지 않아서ㅎㅎ
트로트를 사랑 하시는분 들께는 죄송하네요.
20대 청년인 아들이 어제 이별을 고해서
엄마인 저는 그 아들의 아픔이 느껴져
성시경님의 노래를 들으러 왔답니다.
모든 청춘들이 이별의 아픔을 힘들어
하지 마시고 자신이 성장 할수 있는
기회라고 여기시고 조금만 아파 하셨음
좋겠네요.
빛나는 청춘들이여 늘 행복하소서.
15년전쯤에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결혼한다는 얘기듣고 너무나 힘들어서 히키코모리처럼 집에만 있을때 애완견과 이 노래때문에 버틸 수 있었네요.
그때는 들을때마다 너무 슬퍼서 눈물많이 흘렸는데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진짜 윤종신&성시경 조합 최고인거 같아요!
한번더이별은 제가 입덕 할수있게 해준 노래예요💜
감미로운건 물론이고! 애절하면서 어찌 그렇게
달달하게 부르시는지..그때 너무 좋아해가지구 막 꿈까지 꾸고ㅋㅋㅋㅋ그때의 오빠도너무너무 좋았었지만! 전 지금이 훠얼씬 더더더 좋아여!!♡ (진짜 진심으로) 오랜시간동안 팬할수 있게 행복하게 덕질할수있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오빠♡ 오늘노래도 잘들을께요!!💜 (스투루뤼뤼롸우였다는?! 발매못할뻔했던! 한번더이별 이번에도 인동1위 갑시댜ㅎㅎㅎㅎ!!!! 이얍 🤜🤛)
눈물이 또르륵😭주루륵😭왈칵😭흐르네요.
많이 힘든 이 노래속에 시경님의 감정표현이 얼마나 섬세한지 폭 빠져서 허우적거리게 되네요.💜💜💜
좋은노래들이 가득한 이공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밴드분들도 언제나처럼 고맙습니다.🤗😚🥰💯
우와~~쏘주를 그렇게 마셔도 이 목소리가 유지되는게...우리들한테 신이주신 선물인듯 ..정말~~최고예요~~
자꾸 너가 생각나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
잘 지내지
묻기조차 마음이 저린다..
제일 잘부르신것 같아요 와 👍 역시💕🥰 이런얘기는 좀그렇지만 제가부를때랑 너무 비교가되네요 🤭 ㅋㅋ 감정선 너무좋아요 😲😲💕 외로운 노래인데 너무따뜻하게 들리는건 따뜻한마음담아부르시는 가수님의 감성의 호흡 때문일거에요 훈훈한 오후 힐링오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ua-cam.com/video/Vzob3FyvXGc/v-deo.html'
힘들다고 하시는데 듣는 저는 너무 좋네요~~
월요일 딱 지칠때 짠!!하고 좋은 목소리로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남은 오늘도 힘낼수있을것 같아요~~
날씨가 자꾸만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노래가 한곡씩 차곡차곡 쌓여가는게 좋습니다~~~
이노래 몇 천번은 들은거같음
다시 올 것 같던 나 혼자만의 오랜 기대였던
그 날들이 내겐 필요했어요.
죽네죽어
유튜브 시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제서야 알고 구독눌렀어요
저의 20대 30대 그 소중한 시간에
늘 시경님 노래가 함께 했어요.
라방 하시면 놀러올께요.
성시경 목소리는 국보급. One and only 성시경. 저 목소리를 20대때랑 똑같이 유지를 하다니 ... 진짜 가수 아니면 뭘 하셨을까 상상도 안 되요.
성시경 노래 특: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음
ㅆㅇㅈ
앉아서 부르기 힘들다며 아무도 못따라 부르게 불러 버리는 시경님👍😁 기다렸던 노래라 더 감동이었어요 😍
한번 더 이별은 세월이 흘러도 가사가 참 좋으네요🤭
계속 감사하며 들을께요🥰🤗
5번째 백만뷰 축하해요(희재, 나였으면, 늦사미,먹을텐데1, 한번더 이별) 백만뷰 부자~~~~
그 누가 불러도 이런 느낌을 줄 수 없어요
너무 아련해서 정말 미칠것만같네요
성시경님 윤종신님
현재 진행형의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
한번 더 하셔도 좋을텐~데 ^^
감히 개인적 생각을 적자면...
윤종신님은 음악적 이해의 폭이 정말 넓은 놀라운 작곡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은 쪼라는게 있어서 한사람에게선 비슷한 음악이 나오기 쉬운데, 곡마다 너무 다른 새로움에 이게 윤종신 곡이라구? 하고 놀란적이 많았어요
그것도 너무나 좋은곡들로 말이죠
재작년에야 처음 듣게 됐지만, 처음 듣는 순간부터 푹 빠져서 듣게 된 곡이예요. 가사도 좋고, 음도 좋고. 어제 내내 예고 안 올라오나 기다리고, 또 예고 올라오니, 언제 내일 12시 되나 기다리고.
성발라를 기다리는건 힘들어도 좋은거네요.
아침부터 촬영, 힘내세요.
노래 고마워요.
오늘 퇴근하면서 계속듣다보니 곡내용이 이별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 마음가짐에 대한 얘기같아서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절대 미련1도 남기지않는 완전한 이별을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곡인거같아요^^;;
이별하고 시간이 지난 다음, 진정된 내가 추억마냥 끄집어 내는 소중한 노래입니다.
이제야 알았는데 가사에서 “이젠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하고 나서 그대라고 부르고 “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어요“하고 그대도 말하지 않네요… 와… 노래 수십 번 들으면서도 처음 알게 된 숨은 디테일이네요… 이 노래에 더 미치게 만듭니다
우아~!!이렇게 어렵고 힘든 노래를 원테이크로 그것도 앉은자세에서 성공하다니..👍👍 진짜 장난아니네요
오빠가 한 번에 가야하는 부담되는 게 뭔지 조금은 알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하네요ㅜㅜ
스뚜뤼뤼뤼라우(오빠가 이거하면 진짜 배꼽 빠지게웃겨요ㅋㅋ😆😆) 이 가이드가 이렇게 슬프고 애절한 노래가 되는것도 신기해요
그러나 아무리 좋은 곡이라도 좋은 가수를 만나지 못하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줄 수 없는거겠죠 윤종신 작곡가 입장에서는 이렇게 좋은곡을 시경오빠가 부른것을 듣고 얼마나 기뻤을까요😃
세월이 지날수록 오빠 목소리가 담긴 노래가 듣는이들에게 마음에 울림과 감동을 주는 건,
단순히 노래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동안의 노래에 대한 꾸준한 피나는 노력과
세월속에서 묻어나는 수많은 경험들이 포함되어 있는 소중한 톤에 있는 거 같아요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언어는 가사에만 있는 게 아니라 그 톤에 있는 거겠죠
오빠가 그 톤으로 무슨 음이든지 툭 하고 내뱉어도 헉 하고 쓰러질 거 같아요😍
그리고 컴퓨터 음악이 주류인 현 시대속에서 오빠의 노래프로젝트는 세션분들의 아름다운 연주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우리처럼 옛날사람들은 크게 공감하고 감동을 받는 거 같아요 연주만 따로 크게 들어도 미칠듯ㅜㅜ
오빠 힘든데 이별노래하면서 오빠 더 아파야해서 미안해요
희재만 사람 죽이는 노래가 아니라 여러곡들이 다 부르다 쓰러지겠어요ㅜㅜ
오빠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쫓기듯 바쁜하루를 보내면서 얼마나 지쳤을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푹 잘 자구 힘내세요💕💕🙋♀️
종신이형은 한국인들이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과하지 않은 뽕끼가 있어서 너무 좋음..
앉아서도 노랠 어쩜 그리 잘부르시는지요..입도 크게 안벌리시고 역시 신이셔요
성시경 노래는 입을 크게 벌리고 부르면 안됩니다ㅎㅎ
가수들은 성대조이는걸 잘하기때문에 입크게안벌려도 다잘부릅니다
입도 크게 안벌리거 ㅋㅋㅋㅋ 칭찬인가요?
몇 십년이 더 흘러야 성시경의 목소리에 익숙해져 무뎌지는 날이 올까. 시경씨 부모님, 아드님 낳아주셔셔 정말 감사드립니다.
성시경 하나의 쟝르.
우와;;; 목소리 진짜 너------------------------------무 좋다
시경님 보컬이 대단하다는건 같은 노래 다른가수분들 커버곡 들어보면 바로알수있습니다. 오늘도 성시경님이 성시경했네요^^
정말 이렇게 부르고 부를수있는사람이 형밖에없어 장르가 성시경
듣지말걸.....잠을 잘 수 없잖아요~
모든게 심쿵..^^
이렇게 노래해 주시니 넘 감사해요~^^
윤종신씨는 참 가사를 기가 막히게 쓰네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곡.,. 지난 사랑을 놓치 못하고 이 노래를 편하게 부를 날을 기다렸는데, 결국 왔네요. 오빠 편하게 다시 듣게 해줘서 고마워요. 사..사사랑합니드아!!!!!!
이걸 어떻게 말로 표현할까요...오늘도 또 레전드 갱신이네요 ㅠ.ㅠ
20대때 부르셨던 한번 더 이별은 얼마전에 이별한 사람의 감정이 느껴졌는데
이번 노래 프로젝트에서의 한번 더 이별은 정말 사랑을 했었던 옛추억을 떠올리는 것 같았어요
한층 더 애절하게 느껴졌답니다😭❤
벌스부터 목소리에 놀람..어쩜 목소리가 이럴수가 있지? 앉아서 부른 이 라이브 레전드네요 👍 노래 너무 잘한다 ㅜ 이 곡은 1절은 너 라고 하고 2절은 그대 라고 쓴 윤종신씨 감성에 감탄했던 곡 예능탈을 쓴 천재 윤종신 ㅎ
뒤돌아 보면 너의 생각을 1:05
떠올린 게 언제였더라
숨 가쁘게 사는 건 무디게 했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리움
모른 척 너란 사람
묻어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슬며시 네 안부 전하고
이젠 떨리지 않아
침착히 고개 끄덕인
나의 모습은 널 잊은 걸까
다시 못 보는 너
남의 사람인 너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 날들이 떠나가요
추억 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뒤돌아 보면 그대 추억이
사라지면 비어버리는
나의 계절들이 맘에 걸려도
그리움 멈추는 게 나는 좋아요
못 본 척 나의 눈물
가려 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
나도 웃음으로
받아 줄 수 있었던 오늘
우리 한 번 더 이별 할까요
다시 못 볼 그대 남의 사람 그대
견디기엔 미칠 것만 같던
이별의 그 날들이 떠나가요
추억 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젠 그대라고도 말하지 않겠어요
이제서야 안녕
한 번도 안했던 말 안녕
다시 올 것 같던
나 혼자만의 오랜 기대였던
그 날들이 내겐 필요했어요
많은 걸 깨닫게 했던 그 이별을
난 한 번 더 오늘 할게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헤어지던 그 날이 떠오르는데 그럼에도 늘 듣고 싶어서 찾아들어요. 명곡입니다. 진짜 좋아해요
제 입덕 곡이에요..😍듣는 순간 첫 소절부터 느꼈던 그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네요...가수 성시경의 음악을 하나씩 찾아듣다 용기내어 콘서트를 가고 이제는 가수님 음악만 듣게 만든...이렇게 매주 두번씩 가수님의 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니...월요일, 목요일 뿐 아니라 그 전날부터 가슴이 뛰고 담날이 기다려지게 만들어 주신 ...일주일을 행복한 음악과 맛있는 음식으로 채워주시는 가수님...정말 정말 고마워요~ 정말 성시경 팬하길 잘했네요~😆
노래하는 시경님 보면서 또 듣고,
피아노치는 시경님 보면서 또 듣고,
연주해주시는 분들 화면 보면서 또 듣고,
실시간 채팅 다시보기하면서 또 듣고,
댓글 보면서 또 듣고,
화면 속 책꽂이, 방 구경하면서 또 듣고,
귀도 행복하고 눈도 행복하네요💜
그냥 계속 보고, 계속 듣고 있어요💜
제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제 취향을 들키기 싫어서 영상에 좋아요 안 누르는데
시경님 노래영상에 꼬박꼬박 좋아요를 눌렀더니 유튜브가 계속 시경님 노래영상만 종류별로 띄워줘요💜
ㅈ
노래 부르시는데 가사면 가사, 세션분들의 동작 들, 시경님의 목소리 들으니 귓속에 콕콕 박힙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저녁을 선물해주셔서
와 미쳤다 한번 더 이별 불러주시다니...
너무 좋네요.
12시까지 어떻게 기달리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잘들을께요.
하나님의 걸작품! 아름다운 영혼있는 악기 🎷 🎸 🎹 ~💕
요즘 오빠노래 메들리로..듣고있는데..
특히 한번 더이별..차마..희재 무한반복 이네요ㅜ 감기조심하세용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ㅜ
이노래는 상대방을 지칭하는 단어가 점점 멀어지는게 이별이라는걸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