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월 천울 “찍어봤다”는거임. 어느시점부터 매월 천씩 번다는게 아님. 보험설계사, 차딜러도 월천 찍어본 사람들은 많음. 근데 이게 매번 새로운 판매처를 찾아야 하는 직업이라 안정적인 수입이 안됨. 대부분 초반인맥으로 300 150 50씩 하다가 못 버티고 그만두는거임.
결혼 해 본 입장에서, 와이프랑 둘이 결혼식에 돈 많이 쓰지 않기로 했다 하니 부모님들 손님이 많아 자식 혼사 말 나온다고 남들 하는 만큼 수준이라도 맞추라고 하셔서 깨달음. 결혼이 부부만의 일이 아니라 화려해지는 측면도 있습니다. 간소예식 스몰예식 하고 싶어도 부부 마음대로 하기가 어려움.
@@dandanhada 본인 소득에 따라서 능력이 나뉘는데 뭐 어떡해요ㅋㅋㅋ 사회주의 공산국가도 아니고 자유민주주의 나라에서 능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건 당연한건데 본인 능력이 부족한 걸 인정 못하는 게 문제인거죠 허구언날 인스타 들여다보고 있으면 불행해질 수 밖에 없어요
@@user-zm5be4ze5v 제가 하고싶은 말이에요 ㅋㅋㅋ 자유민주주의에서 결혼식 규모는 부담이 되던 안되던, 자기가 알아서 하는건데 작게하면 조촐하다고 뭐라하고 크게하면 급에 안맞는다고 하고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주위에서 급을 매기니까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고 형편에 비해 좀더 크게 해야되나 라는 고민이 생기게 만드는 요소가 있다는거죠
네일리스트도 비슷한 내용 말하는거 봤는데, 네일리스트가 네일만 하는줄 알고 네일 열심히 연습해서 샵 오픈했더니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 손님이랑 수다떨기라고… 손님이 자기 기분나쁜 일 있었다며 찡찡대거나 뒷담화 하면 아 그러셨구나ㅠㅠ이러면서 맞춰주는게 젤 빡센 업무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5년 전까지 아버지 웨딩 컨설팅 사장이었는데 웨딩플러너 저렇게 무급이 기본이었는데 사업 시작부터 기본급을 줌. 그렇게 기본급을 주니 아버지 회사에서 더 열심히 일하는게 아니라 그냥 기본급 받고 잠시 경력 채우다 더 큰 웨딩컨설팅 회사로 이직하는 개꿀 사다리 역할됨. 업계에서 무급이 기본일때 그래도 기본급 주는 아버지가 멋있어 보였다가도 뭔가 남들이 보기엔 호구같기도 하겠다 라는 생각이 숏츠보니깐 드네요.
@@user-fv6hq8yg2s른 곳이랑은 다르게 기본급을 주는 메리트가 있고 그걸 보고 이 분 아버지 회사에 취직한 사람들일텐데 그 회사에 더 열정적으로 하기보다 경력 좀 채우고 더 큰 회사로 간다는게 마음이 아플 수도 있죠. 기본급을 주든 안주든, 회사를 이직하든 안 하든 모두 자유지만 이 분 아버지 회사는 기본급이라는 호의를 베풀었고 직원들은 경력 채우고 이직이라는 선택을 하였으니까요. 그 직원분들이 잘못했다는 건 아니지만 마음이 좀 씁쓸한 부분인 거죠
해외거주자입니다. 십년전 혼자 웨딩플레너없이 준비해서 양재 야외결혼식장에서 했어요. 해외에서 혼자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네여. 돈도 많이 아끼구요^^ ㅎㅎ 스드메 제가 다 알아보고 따로따로 진행한 결과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드레스 한번 빌리는데 몇백만원 든다는거 알고 걍 인터넷 주문해서 수선 했어요 ㅎㅎ 제일 비용을 많이 들인건 야외예식장이다보니 생화및 데코 가격이 많이 나갔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일반 예식보다는 많이 저렴했어요. 4중주 연주팀도 부르고 영어되시는 사회자 분도 불렀어요. 식후에 에프터파티도 이벤트 공간 잡아서 따로 진행했구요 ^^ 그렇게 해도 일반 결혼식 보다 훨씬 적게 들어 간 것 같아여 ㅎㅎ 친구들도 아직까지도 잊지못하는 예쁘고 재밌는 결혼식중 하나였다고 하구요~
웨딩 플래너 라는게 둘이 준비하는데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절약 해줍니다 원하는 가격과 시간을 정해주면 다 정리 해줍니다 업체 입장에서도 손님을 물어오니 이래저래 설명 실컷 하고 다른곳 예약 하는 손님보다 설명 다듣고 싸인하러 오는 손님이 좋죠 배달앱 같은 기능 입니다 직접 하면 발품 많이 팔아야 하고 시간이 없거나 돈이 여유가 있으면 맡기시는 것도 나쁘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난 플래너 없이 했더니 절차가 더 단순해지고 결과물도 기대안한거에 비해서 좋아서 만족함. 첨엔 고민 많이했는데 걍 고민할 필요 없었음. 주위에 결혼하는 사람들 있음 결혼식장 가성비 패키지도 함 보라고 추천해줌. 결혼해보면 결혼식 플랜할게 별로 생각보다 많지가 않음. 웃긴게 결혼식 정형화되있어서 어차피 하는거 거기서 거기인데 왜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지 멀겠음 ㅋㅋㅋ걍 중간마진 붙여서 팔아먹는 폰파는 사람이랑 크게 다를게없음.
남편 사업때문에 자잘한거 신경쓰거나 시간 막 못냄+나도 일함+서울 거주 안함 3개 콜라보 때문에 고민도 안하고 플래너 고용함. 마침 남편친구 동생이 강남에서 일하는 플래너라 맡겼는데 진짜진짜 편했음.. 플래너한테 맡기고도 신경쓰고 정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플래너가 업체 알아봐주고 전화해서 일정맞춰주는거 그거 우리가 했으면 진짜 너무 힘들었을듯ㅜㅜ 우리는 애초에 식장이나 스드메 등등 단가 높은걸로 원했기때문에 플래너도 편하고 우리도 만족스럽게 잘해서 결혼식에 거의 좋은 기억뿐임.시간과 정신건강을 돈으로 사고싶다 하면 플래너 무조건 추천
저는 결혼 자체도 별로 선호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보여주기식 결혼식은 더더욱 하고싶은 생각이 없었어서 어릴때부터? 미리미리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만약에 만약에 내가 나중에 결혼이라는 걸 하게 된다면 결혼식은 하지 않겠다고요. 그리고 부모님에게 손 벌리지 않고 신혼 집도 살림도 둘이 알아서 하겠다고 꾸준히 말해왔더니 정말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결혼식 할 자금으로? 좋은 곳 여행다녀오려고 비행기 티켓 사뒀구요 . 신납니다.. ㅎ 좋은 사람 만나 결혼도 해서 좋고 , 큰 결정이셨을텐데.. 부모님이 제 의견을 들어주셔서 너무 고맙고 좋습니다.
근데 남의 결혼식 보면 느끼는게 본인한텐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이라 조금이라도 더 좋은 거 고급진거 하고싶으니 무리해서 진행한게 많을텐데 하객 입장에선 그저 다 똑같은 결혼식같아보인다는게 참 생각이 많아짐…반대로 집은 돈을 들일수록 티가 나니 그돈아껴 집에 쓰는게 이득일듯ㅠㅠ
플레너 끼고 얼마전에 결혼식했는데 원래 계획적이고 혼자서 척척 하시는 분들은 플레너 없이도 잘 할거같음. 나는 업체도 비싼곳이었는데 그 금액을 받을 만큼의 역할을 하지는 않는 듯. 웨딩업계가 허례허식이라 근가.. 이번년도 금액이 더 올랐다는데 이해안됨. 그 만큼을 해주면서 올리는 것도 아니고
바쁜 현대인이 결혼하려면 있어야 해요. 저는 플래너한테 음식이 개쩌는 곳으로 가고싶다니까 단박에 여기가 진짜 맛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했는데 손님들이 음식 너무 맛있다고 해서 아빠가 특히 좋아하셨죠. 플래너 끼고 하는 거 돈아까운 거 아니니 시간절약이 곧 돈입니다. 제가 인터넷 뒤진다고 음식이 맛있는곳을 알았겠나요. 드레스도 촬영도 일정도 비용도 다 맞춰주시고 추천도 잘해주셔요. 그렇게 플래너 끼고해도 바쁜 게 결혼입니다. 그리구 물떠놓고 결혼하는 거 아니면 아주 심플하고 저렴하게 하려해도 돈이 많이 드니까 예식비용을 줄이느니 이런 소리는 솔로때만 할 수 있는 것 같아효...실제 시작해보면 압니다. 다 필요하다는 것을...다들 인스타에 절어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부모님 체면에 바쁘고 시간없으니 그렇게 한다는 걸요.
ㅇ예전에 남자친구랑 결혼식 크게안하고 절이나 성당가서 둘이서만하고싶다. 이런얘기 하면서 그때 남친도 자기도 그렇게 작게 반지 교환하고 주례는 거기 스님, 신부님이 간단하게 하고 이러길래 옳소!! 옳소!!! 하면서 나중 엄마한테 이렇게 하고싶어! 하며 말하니 등짝 맞았어요 ㅎㅎ...😂 결혼은 두 집안의 일이 맞는거같아요..
저기도 사실상 노가다판이랑 비슷하다 봐야지 일당 노가다말고 인테리어,지게차 같은 기술직처럼 처음엔 빡센데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돈 좀 만지는 근데 결혼 저쪽 은 이제 전망이 어둡지 결혼 하는 사람도 적어지고 스몰웨딩 마인드가 늘어가고 솔직히 결혼식은 어느정도 기본만하고 신혼여행이나 미래 설계에 더 투자하는게 더 좋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중이라 ㅋㅋ 사실상 요즘 시대에 무급받고 하다못해 기본급이라도 받는 곳 있겠지만 흠.. 저렇게는 살기 힘들지 부모 지원없이는 ㅇㅇ 나라면 남한테 굳이 추천은 안하지
현직 웨딩플래너로써 댓글이 많이 속상하네요... 물론 돈 보고 일하는 플래너님들도 계실거지만 신부님 신랑님의 한번뿐인 웨딩을 위해서 같이 준비해나가는 이 일이 행복하고 좋아서 하는 플래너들도 있답니다 ㅜㅜ 월 천, 이천은 컨설팅마다 다르지만 소수예요. 단순히 업체만 연결해드리는 영업 직업이 아니에요 플래너라는 직업을 오해하시지 않길 바래요,, 예식이 끝나기 전까지 무급인 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이 직업을 선택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어요 😂
저는 24살부터 10년간 청담동 헤어&메이크업 샵에서 웨딩업무를 했던 사람이였는데 … 결혼할때 웨딩플래너 없이 결혼준비 하다가 진짜 결혼 안할뻔.. 결혼할때 혼자 알아보고 하시는분은 진짜 용감한 분입니다 … 진짜 힘들어요 .. 여러분 워크인으로 하나하나 알아보는게 좋은것이 아닙니다 .. 웨딩 플래너 분들에게 맡겼을때 그분들 때문에 마진이 붙어서 금액이 비싸지는게 아니라 , 오히려 그 플래너 분들의 제휴 업체에 훨씬더 저렴한 금액으로 혜택과 대우를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제대로 된! 업체와 웨딩플래너를 만나야 하지만요! ㅎ 정말 정말 힘들고 컨플레인 걸렸을때 영혼까지 다 털릴수 있는 업종이라 월천 당연히 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user-me6ev2qd8t 마진으로 진행이 된다면 플래너 없이 진행하는 워크인 신부의 케이스 VS 웨딩 플래너가 진행하는 케이스에서 똑같은 업체(스튜디오/메이크업샵/드레스샵)으로 진행했을때 워크인 신부케이스가 훨씬 저렴해야하는데, 워크인으로 진행될때 가격이 1.5배에서 2배정도 비쌀수 밖에 없는데 왜그럴까요? 컨설팅업체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제품도, 여행도, 심지어 음식도 앱에서 진행하면 더 저렴하죠? 앱이 무형의 플랫폼이라면 플래너분들이 계신 웨딩컨설팅 회사는 유형의 플랫폼이예요 웨딩 컨설팅업체에선 많은 신랑 신부님을 업체에 보내줄수 있고, 원래 가격을 합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줄수 있는거예요(실제로 웨딩컨설팅이 없었던 1세대의 웨딩시대에는 결혼비용이 지금보다 적어도 5배이상 높았습니다. 웨딩스튜디오촬영에 300만원이 일반적이였어요.) 오히려 플래너 분들이 업체에 신부님을 많이 소개해주시고, 제 신부님 가시는데 정말 잘 부탁드려요!! 라고 푸쉬해 줄수 있고, 신부님이 원하는 걸 대신 조율해주실수 있기 때문에 신부님 입장에선 훨씬 더 좋을 수 밖에 없어요, 물론 간혹 본인과 맞지 않고, 잘못된 플래너분들을 만나서 힘드셨던 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제가 10년동안 보아온 대부분의 플래너 분들은 정말 결혼하는 분들을 위해서 본인의 지인, 가족 결혼식도 포기하고, 뛰어다니시는 분들이 진짜 많았어요 제가 뭣하러 그분들을 옹호하나요 ... 업계도 떠난마당에....
저런 구조가 버텨야 되는거라서 3년정도는 거의 열정페이수준이라고 보면 되어요. 일단 상담오면 어디서 예식하냐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서 예를 들어 강남에 호텔예식이면 스드메도 비쌀거라 남는게 많으니 경력직이 채가고 좀 변두리에 절약원하는 커플은 신입이 담당함... 그러다 밑에 관두고 위에 이직하고 하다보면 내가 위로 올라가고 해서 호텔예식 커플도 맡게되고 하면서 돈 좀 버는것임.
원본 워크맨-Workman 보러가기👉
ua-cam.com/video/2fxg1GdkhxQ/v-deo.html
* 원본영상 보시면 웨딩플레너 이용하신 분들은 다들 만족한 평을 주셨습니다. 이에따른 직업에 대한 비난이나 악플 등 모든 악플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당한 비판은 가능해야하지 않을까요? 워크맨 옛날 초창기도 그러더니 여전하네요
일하는데 무급으로 하고 취소되면 돈도못받는 업계가 잘 돌아가는 업계냐고... 비정상이지
보험사들 잘돌아가잖아요.
제말이요
사업체 굴리려고 사람 뽑아놓고 기본급도 없는곳은 노동부에서 다 손봐야됌 사람에대한 기본적인 매너가 없는 기업은 사라져야함.
ㄹㅇ 실력위주네
리스크없이 고소득이 밸런스가맞음?
중요한건 월 천울 “찍어봤다”는거임. 어느시점부터 매월 천씩 번다는게 아님. 보험설계사, 차딜러도 월천 찍어본 사람들은 많음. 근데 이게 매번 새로운 판매처를 찾아야 하는 직업이라 안정적인 수입이 안됨. 대부분 초반인맥으로 300 150 50씩 하다가 못 버티고 그만두는거임.
맞네 그렇게 따지면 나도 찍어봤네 ㅋㅋ
그렇게 회사만 배불려주고 그만두게 되는직업ㅋ
계속 월급쟁이 하시면 됩니다
결혼 해 본 입장에서, 와이프랑 둘이 결혼식에 돈 많이 쓰지 않기로 했다 하니 부모님들 손님이 많아 자식 혼사 말 나온다고 남들 하는 만큼 수준이라도 맞추라고 하셔서 깨달음. 결혼이 부부만의 일이 아니라 화려해지는 측면도 있습니다. 간소예식 스몰예식 하고 싶어도 부부 마음대로 하기가 어려움.
스몰웨딩하고싶어도 그동안 부모님이 여기저기 다니며 축의한거 거두어야(?)한다는 의무감때문에 더 못함ㅠ
@@whatishandIe 맞지 결국 그래서 이 시스템이 안없어지는거임... 손님맞이 단위가 커지니까 규모를 축소할 수가 없고 부모님 체면 있으니 의상도 대충 할 수 없고 그런.
님들 부모님이 여태까지뿌린돈이 얼만데 받을껀받아야지 결혼식은 부모인맥이고 장례식은 자식인맥이다
주인공은 신랑과 신부지만,, 감독과 연출은 시댁과 친정,,
제가 그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ㄷㄷ 😢 전 복잡한것이 너무 싫어서 스몰스몰 웨딩하려다 남들 하는거 다하게 생겼네요 ㅜ
비용 줄여보려고 어른들께 '결혼 일체를 간소화 하려고 합니다.' 하니까 쓴이 형님 말씀대로 어른들 호주머니에서 큰돈들이 ㄷㄷ
이게 맞는건지 몰라도 해주신다니까 넙죽 받아서 결혼 예정입니다. ㅜ
결혼식 문화가 조금은 단촐해질 필요가 있음. 그놈의 ‘일생에 한번’에 꽂혀서 내일 죽을 사람처럼 사치부리지 말고, 현실적으로 맞춰야지. SNS에 올라오는 친구들 사치 보면서 욕심내지 말고, 그게 진짜 맞는건지, 내가 그 친구 급은 되는지를 생각해봐야 함.
애초에 이렇게 급을 나누는 분위기 때문에 오히려 무리해서 하는 경우도 있는듯.
그냥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건데 꼭 옆에서 급을 나누고 비교를 하니까..
@@dandanhada 본인 소득에 따라서 능력이 나뉘는데 뭐 어떡해요ㅋㅋㅋ 사회주의 공산국가도 아니고 자유민주주의 나라에서 능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건 당연한건데 본인 능력이 부족한 걸 인정 못하는 게 문제인거죠 허구언날 인스타 들여다보고 있으면 불행해질 수 밖에 없어요
생각해보면 결혼식만 인생에 한번있는게 아님
@@user-zm5be4ze5v 제가 하고싶은 말이에요 ㅋㅋㅋ 자유민주주의에서 결혼식 규모는 부담이 되던 안되던, 자기가 알아서 하는건데 작게하면 조촐하다고 뭐라하고 크게하면 급에 안맞는다고 하고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주위에서 급을 매기니까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고 형편에 비해 좀더 크게 해야되나 라는 고민이 생기게 만드는 요소가 있다는거죠
@@dandanhada저분이 말씀하신 뜻이 씹는것 또한 자유이니 그런거 신경안쓸 정도로 자존감을 키우면되는거 아닙니까아..인스타 에 잘난사진들 봐봤자 나랑은 무관한것들이니까..뜻을 이해못하신듯
플래너 잇으면 편하지용ㅋㅋ 그런데 무급인데 데리고 다니면서 일시키고 그러는건 좀 나쁜거 아닙니까. 그리고 플래너 월급은 각종 연결해준 업체에서 뽀찌 받는거라 손님돈에서 나가는겁니다. 결국 등쳐먹고 호구잡으면 많이 벌수잇단거죠. 잘만나셔야해요.
그럼 힘들게 노하우 쌓은거 그냥 거저 막 퍼줍니까?
경상도 말투 쓰는 플래너 걸러야함 진짜 경험담
@@user-qc5yt7ff3b 누구는 힘들게 일안해서 번 돈입니까? 웨딩때 최대한 이쁘게하고 기억에남게 하고싶은데 돈계속 들어가고 뜯기면 퍽이나 기억에 남겠네요
@@user-zg8ge9hb3l 그러니까 분수에 처맞게하라고 누가 힘들게 돈벌어서 결혼식안올리면 칼들고 협박했냐? 최대한 예쁘게하고 기억에 남게 하고싶지만 돈주긴 싫고 이거완전 심보가 놀부도 말릴정도네ㅋㅋ 돈주기 싫으면 하나부터 열까지 니 스스로해 능력없는 니 자신을 탓하고ㅋㅋ
@@zbzvs12 분수에 맞는것도 웬만큼이여야지 기본적인것도 이거저거 다 끼워팔기로 쓸데없는거 추가해야만 되는것도있고그럼
진짜 피곤한 직업같음. 예쁜 드레스골라주고 사진찍어주고 기분좋게 동행하는 직업아님. 일생의 한번뿐인 타이틀 때문에 신부들이 인생에서 극강의 예민해짐 그런 사람들을 사람마다 일년정도 상대한다고 생각하면...정말 엄청 피곤한 직업임
맞네요... 정말 피곤할듯
네일리스트도 비슷한 내용 말하는거 봤는데, 네일리스트가 네일만 하는줄 알고 네일 열심히 연습해서 샵 오픈했더니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 손님이랑 수다떨기라고… 손님이 자기 기분나쁜 일 있었다며 찡찡대거나 뒷담화 하면 아 그러셨구나ㅠㅠ이러면서 맞춰주는게 젤 빡센 업무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런걸로 치면 병원이... 아픈 환자들과 보호자... 피곤에 쩌든 동료들 ㅠㅠ
@@garnet7739 그건 너무 넘사... 변호사 의사가 탑이지 않을까요 사람 죽는 거 맨날보는거도 너무 힘들거같아요ㅠㅠ 통곡소리랑 오열소리맨날듣고ㅠ 감정소비 진짜 심할듯
사람상대하는 일이 다 그런거 같아요 ㅠㅠ 저희 어머니는 심리상담사인데 이쪽 일 절대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여
5년 전까지 아버지 웨딩 컨설팅 사장이었는데 웨딩플러너 저렇게 무급이 기본이었는데 사업 시작부터 기본급을 줌.
그렇게 기본급을 주니 아버지 회사에서 더 열심히 일하는게 아니라 그냥 기본급 받고 잠시 경력 채우다 더 큰 웨딩컨설팅 회사로 이직하는 개꿀 사다리 역할됨.
업계에서 무급이 기본일때 그래도 기본급 주는 아버지가 멋있어 보였다가도 뭔가 남들이 보기엔 호구같기도 하겠다 라는 생각이 숏츠보니깐 드네요.
호구같지 않네요
누가 몰라도 이런 마인드 가지는 게 자아 실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기본급을 안주는 게 맞을듯 사업적으로 보면 어차피 처음 웨딩플래너하는 사람들은 다 무급이 잖음
*대부분 그렇게 하는게 이유가 있을듯...*
근데 경력 채우다 큰 웨딜 컨설팅 업체로 이직하는 사다리 역할인게 기본급을 주고 안주고와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궁금..
@@user-fv6hq8yg2s른 곳이랑은 다르게 기본급을 주는 메리트가 있고 그걸 보고 이 분 아버지 회사에 취직한 사람들일텐데 그 회사에 더 열정적으로 하기보다 경력 좀 채우고 더 큰 회사로 간다는게 마음이 아플 수도 있죠. 기본급을 주든 안주든, 회사를 이직하든 안 하든 모두 자유지만 이 분 아버지 회사는 기본급이라는 호의를 베풀었고 직원들은 경력 채우고 이직이라는 선택을 하였으니까요. 그 직원분들이 잘못했다는 건 아니지만 마음이 좀 씁쓸한 부분인 거죠
솔직히 결혼식끝나면 아무것도아님ㅋㅋㅋㅋㅋㅋ 식장이던 드레스던 웨딩사진이던 걍 자기만족이지 그거갖고 사람들 아무관심없음ㅋㅋ 웨딩쪽에 돈들이지말고 차라리 가구가전제품더좋은거쓰는게 사람들이 더 관심가짐ㅋㅋ
맞으여... 신혼여행좋은데가고... 신혼살림 꾸리는거에 더 관심갖긴하죠
ㅋㅋ맞음 결혼식 수십번 다녀봤는데 좋으나 안좋으나 기억도안남
ㅋㅋ 근데 그것도 나름임 여유가 되서 호텔에서 했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밥 너무 맛있었다, 좋은곳에 초대해줘서 고맙다 얘기해줘서 기분 좋았음 ㅋㅋ
밥 맛 없는건 기억에 끝까지 남더라
오 결혼식 성대하네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거주자입니다. 십년전 혼자 웨딩플레너없이 준비해서 양재 야외결혼식장에서 했어요. 해외에서 혼자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네여. 돈도 많이 아끼구요^^ ㅎㅎ 스드메 제가 다 알아보고 따로따로 진행한 결과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드레스 한번 빌리는데 몇백만원 든다는거 알고 걍 인터넷 주문해서 수선 했어요 ㅎㅎ 제일 비용을 많이 들인건 야외예식장이다보니 생화및 데코 가격이 많이 나갔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일반 예식보다는 많이 저렴했어요. 4중주 연주팀도 부르고 영어되시는 사회자 분도 불렀어요. 식후에 에프터파티도 이벤트 공간 잡아서 따로 진행했구요 ^^ 그렇게 해도 일반 결혼식 보다 훨씬 적게 들어 간 것 같아여 ㅎㅎ 친구들도 아직까지도 잊지못하는 예쁘고 재밌는 결혼식중 하나였다고 하구요~
해외니깐 가능하지 우리나라 문화로는 드레스 인터넷 주문? ㅋㅋㅋㅋ 그냥 웃음임
@@Won_Joon 양재에서 했다자너…
웨딩 플래너 라는게
둘이 준비하는데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절약 해줍니다
원하는 가격과 시간을 정해주면 다 정리 해줍니다
업체 입장에서도 손님을 물어오니
이래저래 설명 실컷 하고 다른곳 예약 하는 손님보다 설명 다듣고 싸인하러 오는 손님이 좋죠
배달앱 같은 기능 입니다
직접 하면 발품 많이 팔아야 하고
시간이 없거나 돈이 여유가 있으면 맡기시는 것도 나쁘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ㅇㅈㅇㅈ
웨딩업계 10년차. 지금은 탈웨딩한지 5년되었는데 이말이 너무너무 잘 설명하고 정확함. 👍
ChatGPT에 의해 곧 대체될 직업
영업이랑 마찬가지 이번달 1000찍었다 이러고 월 1000 말하지만 현실은 다음달 0 찍을수도 있다
그래서 난 플래너 없이 했더니 절차가 더 단순해지고 결과물도 기대안한거에 비해서 좋아서 만족함. 첨엔 고민 많이했는데 걍 고민할 필요 없었음. 주위에 결혼하는 사람들 있음 결혼식장 가성비 패키지도 함 보라고 추천해줌. 결혼해보면 결혼식 플랜할게 별로 생각보다 많지가 않음. 웃긴게 결혼식 정형화되있어서 어차피 하는거 거기서 거기인데 왜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지 멀겠음 ㅋㅋㅋ걍 중간마진 붙여서 팔아먹는 폰파는 사람이랑 크게 다를게없음.
본식피팅직전에 잔금치르고 본식피팅갓는데 태도싹바뀌는거보고 진짜 플레너쓴거후회햇는데.. 플래너도잘만나야함 ㅠㅠ
남편 사업때문에 자잘한거 신경쓰거나 시간 막 못냄+나도 일함+서울 거주 안함 3개 콜라보 때문에 고민도 안하고 플래너 고용함. 마침 남편친구 동생이 강남에서 일하는 플래너라 맡겼는데 진짜진짜 편했음.. 플래너한테 맡기고도 신경쓰고 정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플래너가 업체 알아봐주고 전화해서 일정맞춰주는거 그거 우리가 했으면 진짜 너무 힘들었을듯ㅜㅜ 우리는 애초에 식장이나 스드메 등등 단가 높은걸로 원했기때문에 플래너도 편하고 우리도 만족스럽게 잘해서 결혼식에 거의 좋은 기억뿐임.시간과 정신건강을 돈으로 사고싶다 하면 플래너 무조건 추천
취집 잘혔네
수준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고급지게 한거겠지 취집 드립은… ㅎㅎㅎ
@@clouds-k-y 질투하는겨? ㅋㅋ
@@ssibalnom. 댓글에 일한다고 써놨는데 취집 이지랄ㅋ
@@sweety_zzo 느개미는 느개비한테 취집잘가서 일안시키냐? 시집 잘간거랑 일 하고 안하고 무슨 상관관계가있냐?
양아치 직업 종특이네
우리는 월천 벌어요~~~~
근데 무급시작ㅋㅋㅋㅋ
저는 결혼 자체도 별로 선호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보여주기식 결혼식은 더더욱 하고싶은 생각이 없었어서 어릴때부터? 미리미리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만약에 만약에 내가 나중에 결혼이라는 걸 하게 된다면 결혼식은 하지 않겠다고요. 그리고 부모님에게 손 벌리지 않고 신혼 집도 살림도 둘이 알아서 하겠다고 꾸준히 말해왔더니 정말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결혼식 할 자금으로? 좋은 곳 여행다녀오려고 비행기 티켓 사뒀구요 . 신납니다.. ㅎ 좋은 사람 만나 결혼도 해서 좋고 , 큰 결정이셨을텐데.. 부모님이 제 의견을 들어주셔서 너무 고맙고 좋습니다.
진입하는데 용기가 필요한게 아니라 시스템이 바껴야 하는거임.
예비부부끼리 충분히 시간 갖고 준비하면 회사생활하면서도 충분히 준비할수있음. 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이라면서 그정도 정성도 안 쏟고 남한테 맡길거면 결혼도 남에게 대신 해달라고 하지 뭐하로 하나....결혼하고 나니 쓸데없는데 돈 안쓴게 최고로 잘한것 같음
저출산에 큰 기여중인 직업군이네여 하핫~ 화이팅!
결혼식은 부모행사
장례식은 자식행사 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부모님들이 뿌려둔게 있으니
걷으실꺼면 강연 오는 손님도 많을태니 결혼식이 커질것이며 뿌린걸 걷지 않아도 된다면 하고픈대로 하면됨
근데 나름 많이 뿌리셨을텐데 다시 회수못하면 아까워 지는게 사람심리라...
결혼 한번 하는데 몇천만원 드는게 말이 되나 하루동안 몇천을 쓴다는게 내 뇌로는 이해가 안간다 진짜 돈을 많이 버는거 아니고서는
인정합니다 솔직히 도저히 이해안되는 이상한 문화인거같습니다
한국이라 그럼.
공주대접 받고 싶고 그놈의 "인생에 한 번 뿐인데 돈 많이 써서 럭셔리하면 어때"라며.
그래놓고 이혼은 엄청 함 ㅋㅋ
결혼식이 당사자들 둘의 것이 되어야하는데,
자기들이 이정도 수준이다
혹은
수금해야하는 의무감이 되버림
잘 몰라서 그런데,
웨딩은 보통은 한 번 하는 건데,
미용사 처럼 단골손님이 생겨서 내 손님이 되는것도 아니고,
“자기 손님이 생기기 전까지” 무급 이라는게 무슨 말이죠?
저희 어머니도 굉장히 늦게 플래너직 뛰어들어가셔서 10년 정도 하셨는데 돈 꽤많이 벌었음 근데 확실히 직업 수명이 짧고 피곤한 직업이긴 함 장점으로는 인맥 쌓기 좋다는게 있을듯
이번에 준비하면서 느낀점
플래너낀다고 비싸지않음
(같은스튜디오 직접전화예약방문 , 플래너통한 가격안내 받았을때 플래너통한게 몇만원이라도 쌌음)
직접가는게 왜 더비싼진 도저히 모르겠음
식장은 직접하고 스드메부터 플래너껴서
식장잡을땐 모름
플래너가 업체측에 계속 손님을 물고와주니 가격 마진에 대해 조정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행도 여행사 끼고 가야 싸지 않나요
저들이 말하는 능력 = 사기치는 실력임 다 깜빵 집어 쳐넣어야함
정말 필요없는 직업이라 생각된다
둘이서 아껴서 모았으면 좋았을 돈....
플레너 껴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거 다 하면 돈낭비가 너무 심하다
조금만 알아보면 돈 많이 아끼면서 이쁘고 좋은 결혼식이 될수있다
sns가 문제다....
그냥 개인 사업자구나
근데 남의 결혼식 보면 느끼는게 본인한텐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이라 조금이라도 더 좋은 거 고급진거 하고싶으니 무리해서 진행한게 많을텐데 하객 입장에선 그저 다 똑같은 결혼식같아보인다는게 참 생각이 많아짐…반대로 집은 돈을 들일수록 티가 나니 그돈아껴 집에 쓰는게 이득일듯ㅠㅠ
ㄹㅇ 야외 결혼식이나 신라같은 호텔 결혼식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고 기억도 안난다는 말 들음..ㄷㄷ
와 무급 조온나 빡센건데 미래에대한막연한 희망따위로 카바칠수있는게 아니다 진짜 다시보게되네 웨딘플래너
내 친구 20대때 저거 하다가 못견디고 울면서 나오더라
쉬운일이 아닐꺼야
저분들은 성공한 케이스니까 나왔겠지
플레너 끼고 얼마전에 결혼식했는데 원래 계획적이고 혼자서 척척 하시는 분들은 플레너 없이도 잘 할거같음. 나는 업체도 비싼곳이었는데 그 금액을 받을 만큼의 역할을 하지는 않는 듯. 웨딩업계가 허례허식이라 근가.. 이번년도 금액이 더 올랐다는데 이해안됨. 그 만큼을 해주면서 올리는 것도 아니고
웨딩플래너가 저렇게 돈을 많이 받는게 비정상임ㅋㅋ
식이 끝나고 돈 받는구나,,
자막엔 식후땡,ㅋㅋㅋㅋㅋㅋ
난 2주전에 잔금 입금하라고 난리난리였는데,, 예약금, 1차, 2차, 최종 잔금 까지 입금했음
그 돈으로 먹고 사니깐
잔금 입금하라고 난리까지는 아니지만 굳이 상기시켜주더라고요ㅋㅋㅋ
당연히 돈은 내야죠...
@@leonrussell5039 그럼 상기시켜줄때까지 왜 입금 안했어요?
@@2choi993 입금기한이 남아있었는 걸요.. 기한이 지났었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렇게 월 천 이천 벌 능력있으면 어느 영업직으로 가도 많이 벌거같은데...
추론할 수 있는 사실
1. 결혼식 비용에 유통구조로 인한 거품이 x나 껴있다.
2. 비수기의 수입을 배제한 1개월간의 수입만으로 월 천만원을 번다고 한다. (이 경우 능지 의심 필요)
요즘 유튭에 나와서 홍보하는 애들 대부분 그럼. 잘 되는 날 영상 찍고 잘될 때 매출 보여주면서 이정도 번다고 과장하는거
김태리 열정페이보다 이게 더 심각해보이는데
기본급 +인센티브,성과급으로 가야지 무급은 좀 ㅈㄹ맞네...식에 몇천씩 드가는데
바쁜 현대인이 결혼하려면 있어야 해요. 저는 플래너한테 음식이 개쩌는 곳으로 가고싶다니까 단박에 여기가 진짜 맛있다고 해서 그곳에서 했는데 손님들이 음식 너무 맛있다고 해서 아빠가 특히 좋아하셨죠. 플래너 끼고 하는 거 돈아까운 거 아니니 시간절약이 곧 돈입니다. 제가 인터넷 뒤진다고 음식이 맛있는곳을 알았겠나요. 드레스도 촬영도 일정도 비용도 다 맞춰주시고 추천도 잘해주셔요. 그렇게 플래너 끼고해도 바쁜 게 결혼입니다. 그리구 물떠놓고 결혼하는 거 아니면 아주 심플하고 저렴하게 하려해도 돈이 많이 드니까 예식비용을 줄이느니 이런 소리는 솔로때만 할 수 있는 것 같아효...실제 시작해보면 압니다. 다 필요하다는 것을...다들 인스타에 절어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부모님 체면에 바쁘고 시간없으니 그렇게 한다는 걸요.
혹시 그 식장 서울이라면 힌트라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𖤐
@@onnuri0527 영등포 제이케이아트
걍 한국인들 비교문화에, 과시문화에 절여진거지 뭔 주저리주저리...
@@Certified_Appraiser 공격성을 드러내며 사회성 모자란 걸 알릴 필요가 없어요~남의 계획성을 공격할 시간에 사회성을 키워보세요😄😄😄
@KAWJ XM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이 월천이지… 저거 벌라면 겁나 힘들지 쉽게 돈 버는일은 절대 없음 그만큼 힘들고 그만큼 노력도 필요 한거지…아니면 다 저거하지…
네네
저분들이 대단한 건 남자들이 일생에 한번 손사래 치는 일을 끊임없이 매번 다른 성향의 사람을 데리고 진행해야 한다는 점
'일생에 한번' 타이틀에 굶고 싸워서 극도로 예민한 사람을 매일 같이 상대해야한다는 점
멘탈이 괴물이야
그놈의 일생의 한번 시부레.. 진절머리가 남..
시간없고 정신적으로 여력이 부족할땐 전문가에게 도움받는거 좋아요
결혼을 안하는데 몇년안에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 ㅋㄱㅋ
오....근데 나 파혼했는데 플래너가 환불 안해주던데....? 플래너가 돈 안받으면 내돈 누구한테 간거지....
업체 위약금
보통 위약금
웨딩플래너가 돈을 저래 받는게 비정상임ㅋㅋㅋ
결혼하는데 플래너까지 끼고 해야 할 정도로 난리를 치니 대한민국의 혼인률 출산률은 계속 저하 중 ..
각자 자리에서 열일 하시는 플래너분들은 화이팅 😊
엥 ㅋㅋㅋ 본인들이 하고싶어서 저리 하는건데 그게 혼인율 출산률 저하랑은 무슨상관이지..?ㅋㅋㅋㅋㅋㅋㅋ
@@Kim-woonhak 왜 없노 ㅋㅋ 결혼식자체가 비용적으로 부담스럽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니까 혼인율에 문제있지
@@user-kb3bo8vj6i 주위에서 결혼식이 부담된다고 결혼 안하는 경우 봄..?? 난 절대 못 봄 결혼식이 부담이면 식을 작게 올리거나 안올리지 그것때문에 결혼을 안하겠냐고 ㅋㅋㅋ
형편 안좋아서 결혼식 못올리고 사는 커플도 보긴 했어요 정말 드물지만… 사실 가정을 꾸리는건 정말 돈이 드는 일이기 때문에 경제력이 준비 되었을때 하는게 낫죠
본식때 안오는 플래너, 프로필사진,배경에 누구누구신부님이 보내주신 기프티콘,선물 대놓고 바라는플래너. 너무최악이었다.
ㅇ예전에 남자친구랑 결혼식 크게안하고
절이나 성당가서 둘이서만하고싶다.
이런얘기 하면서 그때 남친도 자기도 그렇게 작게 반지 교환하고 주례는 거기 스님, 신부님이 간단하게 하고 이러길래 옳소!! 옳소!!! 하면서 나중 엄마한테 이렇게 하고싶어! 하며 말하니 등짝 맞았어요 ㅎㅎ...😂 결혼은 두 집안의 일이 맞는거같아요..
양가 부모님 지원을 전혀 안받고 시작하시면, 식이건 뭐건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랬거든요. 행복합니다. 결혼식의 진정한 주인공은 저희였으니까요.
무급으로 일한다는걸 되게 자랑스럽게 말하네.. ㅋㅋㅋ 위법인것도 모르고
플래너비용이 보통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알아야 맞으면 쓰고 부담되면 알아서 준비할텐데 ㅠ
웨딩플래너에 대해 잘 아는데 진짜 업계 좋지 못한 소문들 가득합니다 이런 영상에 속지마세요 정말로 ㅋㅋ
저기도 사실상 노가다판이랑 비슷하다 봐야지 일당 노가다말고 인테리어,지게차 같은 기술직처럼 처음엔 빡센데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돈 좀 만지는 근데 결혼 저쪽 은 이제 전망이 어둡지 결혼 하는 사람도 적어지고 스몰웨딩 마인드가 늘어가고 솔직히 결혼식은 어느정도 기본만하고 신혼여행이나 미래 설계에 더 투자하는게 더 좋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중이라 ㅋㅋ 사실상 요즘 시대에 무급받고 하다못해 기본급이라도 받는 곳 있겠지만 흠.. 저렇게는 살기 힘들지 부모 지원없이는 ㅇㅇ 나라면 남한테 굳이 추천은 안하지
울언니 교회서 양가 사촌까지만 모여서 스몰웨딩 했는데 내 지인들에서 뒷말 나옴. 결혼식을 왜 몰래하냐는 둥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나때는 크거ㅣ하겠다 하셨는데 비혼ㅋ 스드메고 플래너고 비싸 너무너무
야야 취준생도 다 무급으로 일하는거야~ 따지고 보면 무급으로 안하는게 없다
간소화한다고 하고싶은거 다 참고 비싼거 굳이 안하고 그랬는디 지나고나니 후회많이 되네요..어짜피 인생이 계속 참고 살아야하는데 결혼할때만이라도 하고싶은거 할걸
잘된다는 소리 나오면 고점이라고 보면 된다
말씀하시는 여자분 인상이 서글서글하고 이쁘시네요
현재 100억 가치의 건물 가지고 있는 장성규 앞에서 돈자랑이라...😅
진짜 고생 많이하셨다...
손가락 삿대질 까딱까딱 제발.. 기본만 하자 기본만 .. ㅠㅠㅠㅜㅜㅜ 불편러백
멘탈 쎄고 요령 대처능력 정보력 빠방하면 할만할 직업이겠네요
저걸로 놀라지마세요. 무급이죠?
자영업은 수익없어도 고정지출까지 있어요.
더 신중해야할껀 가게차리는거에요.
지금 결혼식 규모를 줄이기엔 이미 축의금 매몰 비용이 너무 많은걸?
무급이 단점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접근성면에서는 시작하기에는 장점임
역시 스드메가 왜 비싼줄 이제 알았네 내돈이 다 저냥한테 가는구나
웨딩플래너는없어져야할 악습이자 없어져야합니다
결혼하는데 무슨 웨딩플래너가 필요하냐?
결혼은 부모님의인맥 장례식은 자식인맥
결혼을 안해서 점점더 힘들어지는 직업...
오호 잘버시네 세금 잘 내시고 있죠???
이야 중간에서 얼마나 쳐먹는거냐ㅋㅋㅋㅋ
세상에 파혼하면 돈을 못받는다니
현직 웨딩플래너로써 댓글이 많이 속상하네요... 물론 돈 보고 일하는 플래너님들도 계실거지만 신부님 신랑님의 한번뿐인 웨딩을 위해서 같이 준비해나가는 이 일이 행복하고 좋아서 하는 플래너들도 있답니다 ㅜㅜ 월 천, 이천은 컨설팅마다 다르지만 소수예요. 단순히 업체만 연결해드리는 영업 직업이 아니에요 플래너라는 직업을 오해하시지 않길 바래요,, 예식이 끝나기 전까지 무급인 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이 직업을 선택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어요 😂
저도 여유가 좀 있다면? 플래너분께 맡기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들어보니까 훨씬훨씬 덜 피곤하고 착착 정리해주셔서 신랑신부가 직접 해야할게 엄청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플래너분께 맡기지않았으면 ..힘들어서 기절했을것같다는 친구들도 있구요 ㅎㅎ 댓글은 원래 부정적으로 반박하고 싶은사람들이 더 많이 달아요. 그러려니~플래너분께 맡기는거 괜찮지~이러는분들은 그냥 영상보고 넘기는경우가 많아요. 못된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무급이면 사실상 자영업자처럼 일하는건데 또 지시는 예식장에서 지시를 받겠지
결혼하는데 쓸데 없이 저런 돈이 나가니까 결혼하기 힘들다는 말 나오는거 아니야
저는 24살부터 10년간 청담동 헤어&메이크업 샵에서 웨딩업무를 했던 사람이였는데 … 결혼할때 웨딩플래너 없이 결혼준비 하다가 진짜 결혼 안할뻔.. 결혼할때 혼자 알아보고 하시는분은 진짜 용감한 분입니다 … 진짜 힘들어요 ..
여러분 워크인으로 하나하나 알아보는게 좋은것이 아닙니다 .. 웨딩 플래너 분들에게 맡겼을때 그분들 때문에 마진이 붙어서 금액이
비싸지는게 아니라 , 오히려 그 플래너 분들의
제휴 업체에 훨씬더 저렴한 금액으로 혜택과 대우를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제대로 된! 업체와 웨딩플래너를 만나야 하지만요! ㅎ
정말 정말 힘들고 컨플레인 걸렸을때 영혼까지 다 털릴수 있는 업종이라 월천 당연히 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rosaterra8987 어디서 개가 짖네? ㅋㅋㅋㅋㅋㅋ
샵에서 일하니깐 플레너편 드는겨 거르세요
@@user-gs1yi1vh5q 이건 또 무슨 신박한 발상이야 ㅋㅋㅋ 샵에서 근무하면 플래너는 쉽게말해 클라이언트이고 갑과 을이 될수 있는 관계에서 내가 적이 되면 적이 되지 내가 왜 편을 들어?ㅋㅋ 반박을 할꺼면 이해를 하고 적어야지 ㅋㅋ
@@user-gs1yi1vh5q 플래너가 월천을 버는게 마진을 남겨서 라고 생각하지?
웨딩의 구조도 모르고 , 네 기준에서 웨딩이 비싸고, 월천 번다니까 1차원적으로 밖에 생각을 못하니깐? 그치? ㅎ
@@user-me6ev2qd8t 마진으로 진행이 된다면 플래너 없이 진행하는 워크인 신부의 케이스 VS 웨딩 플래너가 진행하는 케이스에서
똑같은 업체(스튜디오/메이크업샵/드레스샵)으로 진행했을때 워크인 신부케이스가 훨씬 저렴해야하는데, 워크인으로 진행될때 가격이 1.5배에서 2배정도 비쌀수 밖에 없는데 왜그럴까요?
컨설팅업체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제품도, 여행도, 심지어 음식도 앱에서 진행하면 더 저렴하죠? 앱이 무형의 플랫폼이라면 플래너분들이 계신 웨딩컨설팅 회사는 유형의 플랫폼이예요
웨딩 컨설팅업체에선 많은 신랑 신부님을 업체에 보내줄수 있고, 원래 가격을 합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줄수 있는거예요(실제로 웨딩컨설팅이 없었던 1세대의 웨딩시대에는 결혼비용이 지금보다 적어도 5배이상 높았습니다. 웨딩스튜디오촬영에 300만원이 일반적이였어요.)
오히려 플래너 분들이 업체에 신부님을 많이 소개해주시고, 제 신부님 가시는데 정말 잘 부탁드려요!! 라고 푸쉬해 줄수 있고, 신부님이 원하는 걸 대신 조율해주실수 있기 때문에 신부님 입장에선 훨씬 더 좋을 수 밖에 없어요,
물론 간혹 본인과 맞지 않고, 잘못된 플래너분들을 만나서 힘드셨던 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제가 10년동안 보아온 대부분의 플래너 분들은 정말 결혼하는 분들을 위해서 본인의 지인, 가족 결혼식도 포기하고, 뛰어다니시는 분들이 진짜 많았어요
제가 뭣하러 그분들을 옹호하나요 ... 업계도 떠난마당에....
상대방 앞에다 대고 삿대질은 진짜 별로다
님이 꼰대여서그럼
난 없이 했는데 왜 필요한지 모르겠는 1인 안해봐서 모르는거겠쥬
없어도 불편한고 1도 없어소…ㅎ
스몰웨딩은 진짜 있는 사람이나 가능한거다
플레너는 개뿔 그냥 여행가이드들이 어디 가게 데려가서 호구 맞추고 뒤로 뽀찌 먹는거랑 비슷
진짜 웨딩플래너 할 것 같은 이미지 ㅋㅋㅋㅋ
난 웨딩플래너없이 결혼했는데, 플래너 왜 필요한건지 몰겠음
저런 구조가 버텨야 되는거라서 3년정도는 거의 열정페이수준이라고 보면 되어요. 일단 상담오면 어디서 예식하냐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서 예를 들어 강남에 호텔예식이면 스드메도 비쌀거라 남는게 많으니 경력직이 채가고 좀 변두리에 절약원하는 커플은 신입이 담당함... 그러다 밑에 관두고 위에 이직하고 하다보면 내가 위로 올라가고 해서 호텔예식 커플도 맡게되고 하면서 돈 좀 버는것임.
무급으로 시켜야 자기 밥그릇 안 빼앗기니까
난 부자들이 젤 불쌍하더라
다 버리고 떠야하는게
애초에 없어져도 될 직업!!ㅋㅋㅋ
사치문화가 만든 병폐
단점
주말이 없다
근데 평일도 없다?
일주일이 3일같다
주변 사람 챙길 시간이 없다
내 자식 포함
남편 직장을 그만두게 했다 (오 장점?)
남편이 우울증이 왔다
장점
모든 단점이 통장보면 잊혀진다
결혼앨범 어디 박혀 있는지 찾을 수가 없네 근데 결혼식 하고나니까 돈 많이 남긴 하던데
하여간 결혼관련 업종들은 하나같이 믿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플레너를 오ㅑ끼고 하는거임? 진짜 하나 하나 알아봐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걸,,하여간 허새들은,,
웨딩플레너....오래 일하는 사람 못봤다..ㅎㅎ
그래서 열정페이받고
월 1~2천 몇번찍고 좋은남자만나 결혼해버리는거구나
원래 일정하지않는 월급받는사람들은 자기가 제일 잘번금액만 얘기함
저희 엄마는 20년째 하고잇어용
저들이 말하는 능력 = 사기치는 실력임 다 깜빵 집어 쳐넣어야함
앞으로 많이 없어질 직업이네요.
결혼 망설이게되는 결혼식비용
우리 친척동생들보면 이것저것 하고 집하는거땜에 결혼안할거라함….인구수줄면안되는데ㅠ
진짜 우리나라 결혼식 문화 ㅂㅅ같음… 모르는 사람 천지에… 인사만 하다가 끝남
이천 쫌 덜백게랑 정말 많아요! 이게 왜케 귀에 콕콕 잘박히냐ㅋㅋ
리베이트ㅋ 장례식도 매한가지지.
가격 뻥튀기해서 본인 주머니로 챙기는, 장례지도사는 그래도 기본급은 있네.
한 번 X파일처럼 취재해보면 놀랄걸?
부모님모두 안계셔서, 어른행사가 아닌 오로지 내 행사로 축의금안받고싶었는데, 신부측입장은 왜 생각하지않느냐고해서 기존방식대로 했네요..
이래서 결혼전 파혼 하는듯 ㅋㅋ 머리아프게 산다 진짜 😂
와... 무슨 다단계 얘기인줄 알았네;;;
무급은 좀 너무한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