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이게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맨유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선수들이 팀을 존중하는게 아니라 팀 속에서 내가 받는 대우를 더 신경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맨유씩이나 되는 프로팀에 입단을 해서 수억의 주급을 받으면서 훈련 빡세고 휴가가 없다고 징징대는건 진자 퍼기경 때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 아니었나 싶네요. 텐아흐 감독이 이런 선수들 확실하게 쳐내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그런 처사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감독이 선수 차별한다고 물타기나 하고 있으니 팀 기강은 기강대로 무너지고 성적은 성적대로 떨어지고... 안타깝긴 하지만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론트를 비롯해서 선수들 스스로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했으니 응당한 결과가 따르는게 아닐까 하네요.
명성은 사실 그대로이나 위상은 엄청 떨어짐.. 퍼거슨 경이 이룬 업적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위대합니다. 선수들을 휘어잡는 장악력과 전술을 고집하지 않고, 트렌디하게 따라 잡으려고 하는 모습도 있었고 유스 선수들 보는 안목도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처음에는 박지성 선수가 입단하고 나서 부터 구단의 역사나 팀원들을 보며 팬이 되었는데, 퍼거슨 감독 은퇴와 박지성 선수 은퇴 후에는 솔직히 팬으로서 경기 보기가 너무 힘들정도,, 예전에는 무조건 우승 후보, 우승 경쟁을 하던 팀이 이제는 하위권 팀한테 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게 되는 그런 팀으로 전락 해버리니깐 점점 경기 보는게 힘들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우드워드 단장이 나가고 기뻤지만 더한건 글레이저 가문이 문제 이기도 하고, 보드진들도 무능한건지 어떤 포텐을 보고 선수 영입 하는 것에 있어서 문제도 크고, 특히 말도 안되는 이적료를 갱신하면서 데려오면 하나같이 잘 된 케이스가 없음.. 텐 하흐 감독을 그래도 맨유감독이니깐 지지하고, 응원하지만 어제 웨스트햄 과 경기한 경기력을 보고 텐하흐 인터뷰는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 과거에 너무 취해서 현재까지도 인정 하지 못하는 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냥...맨유팬으로서 참 매 경기마다 기대가 안됩니다.
맨유팬으로서 적극 공감합니다. 퍼거슨의 맨유가 잘나갔던 이유는 개인적으론 팀 분위기를 해치는 선수는 과감히 내치는것. 형님이 이전영상에서도 말씀하셨지만 그렇게 아끼던 로이킨이 이른바 키노게이트 사건으로 동료들 대놓고 비판하자 퍼거슨 감독님은 로이킨보고 당장 취소하고 사과하라하자 로이킨은 거절하고 며칠의 고민 끝에 방출시켜버리죠. 축구는 11명의 스포츠이기에 11명이 하나가 되어야하는데 호날두같이 팀 분위기 흐리는 선수는 내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리뉴 때 맨유가 잘하면 우승을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단 한명이 맨유와 무리뉴의 계획을 망쳤는데 그 한명이 포그바라 생각합니다. 포그바는 본인의 경기력이 기복이 심했을 뿐 아니라 선수단 전체 특히 흑인 선수들의 프로 정신의 물을 심각하게 흐려 놓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팀의 기강이 무너지고 위닝멘탈리티도 사라진거죠. 맨유가 다시 살아나려면 싹 갈아엎고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급체계 초기화 시켜야합니다. 그게 가능할진 모르겠지만요.
간단함 퍼거슨 = 맨유 그 자체 그리고 지금 맨유가 제일 문제인건 그냥 보드진이 젤 문제임 소유주.구단주부터 시작해서 주급체계가 개박살난것도 한몫함 프리미어리그에서 9시즌째 뛰고 있는 손흥민이 주급이 3억5천만원 정도로 알려짐 근데 안토니가 그 주급을 받고있음 이것만 보더라도 맨유 주급체계가 얼마나 개박살이 나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임
모예스가 코치 갈아치운건 좀 어까이기도 한데 자기랑 수년을 동고동락한 식구들인데 단순히 자기 입지 다지겠다고 맨유 코치들 쳐냈을까 그리고 무리뉴가 포그바 안원했다는 말을 믿냐 그냥 나중에 짤리고 입 터는거지 무리뉴가 취임 인터뷰때 자기가 4명의 선수를 영입하고 싶다고 보드진에 말했다는데 그중 하나가 포그바인게 거의 확실하구만 ㅋㅋ
맨유는 위대한 클럽이었고 퍼거슨은 위대한 감독이었습니다. 근데 뒤집어 생각하면 헤어드라이기 퍼거슨의 강력한 카리스마로 맨유는 겨우 버텨온 거라 생각해요. 퍼거슨 집권 말기에 많은사람들이 스쿼드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었고, 많은사람들이 퍼거슨사단의 올드한 코칭시스템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었습니다. 그걸 퍼거슨의 카리스마로 멱살잡고 버티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퍼거슨의 경영철학에 대한 다큐를 봤는데 그런 카리스마를 앞세운 방식은 21세기였다면 성공못했을 방식이라더군요. 너무 옥죄였다가 풀려버리면 더욱 방탕해지는 사례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맨유는 퍼거슨 부작용을 앓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라몽이-u6s 퍼거슨은 매니저형에 가까운 감독이었던 건 유명합니다. 전술디테일도 코치진들이 짰던것도 유명하구요. 퍼거슨 말기에 비판받았던 것 중에 하나가 훈련관여 비중이 현저히 낮았던 거였습니다. 심지어 동시대의 벵거조차도 훈련관여 많았고, 무리뉴로 시작되는 현대감독의 흐름에서 훈련관여 차이가 너무났죠. 요즘 같은 선수문화에 훈련장에 멀뚱히 있는 감독이 카리스마조차 통할지 의문입니다.
예전에 우리집이 큰 식당을 운영했는데 주방장이 바뀌었을때 처음부터 그 전임자가 만들어둔 모든 걸 문제가 없는데도 무조건 폐기하는 사람이 있고, 재료가 아까우니 맘에 안드는 것은 천천히 고쳐가면서 다 쓰고 자기 방식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전자가 실력이 있었던 적은 정말 단 한번도 없었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사회생활하다보니 정말 정확하게 그렇더라.
감독은 그 경기의 30프로라고 생각함. 퍼거슨 경은 그걸 70까지 끌어 올렸지. 그렇다고 텐하흐가 못 하는 감독은 아님. 지금 맨유의 문제는 선수 하나하나가 팀의 승리를 바라는게 아닌 개인의 사적인 욕망을 계속 드러내니 그것이 경기의 참패까지 이어진다는 거지. 텐하흐의 문제점은 딱 하나지만 그것이 너무 큼. 개막장인 선수들의 멘탈을 부여잡지 못한점.
퍼거슨때는 무조건 뜨고 있는 선수들 돈만 질러서 데리고 오는게 아니라 적재적소에 맨유에 필요한 선수를 데리고 왔고 공백이 있어도 멀티선수들과 유망주들을 잘썼는데 퍼거슨 나간이후에는 영입의 기조도 그냥 거액만 쓰기 바쁘고 잘했던 감독도 맨유 오면 전술이 잘 먹히지 않고 선수들을 잘 이끌지 못하고 불화도 많고 선수들이 정신을 못차림 그냥 맨유는 퍼거슨의 팀이었음 앞으로 맨유는 감독한테 조금 더 신뢰를 주고 전권을 줘야됨
어쩌면 지금이 맨유에게 있어서 인고의 시간이 될 듯. 이 시간을 잘 버틴다면 다시 epl의 강자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고, 못버틴다면 정말 그저그런 팀으로 남을 듯. 텐하흐에게 장기적으로 전권을 주고, 맨유 경영진을 축구단 운영에 능력있는 인물들로 채우는 것 만이 살길임. 여기서 또 버티지 못하고 감독만 경질하면 그야말로 나락으로 가는 일 밖에 없음. 그리고 마샬, 래쉬포드, 바란, 카세미루, 에릭센, 빨리 방출 해야 함. 이 선수들은 고주급자에 장기적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음. 특히 래쉬보드는 이미 맨유에서 동기부여를 잃은 느낌임. 마샬은 진작 방출했어야 했고.
맨유의 가장문제는 장기적 플랜의 부재라고봄. 눈앞의 성적과 돈을 위해 미래에 대한 계획 자체가 없었음. 아스날이 지금의 성공을 거두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고 경질설이 수없이 나돌았지만 아르테타를 반신반의하면서도 끝까지 믿고 경질하지 않았고 아르테타는 장기적인 플랜으로 팀을 이끌어왔기때문에 초반엔 삐그덕 거리며 욕 많이 먹었지만 결국 지금 팀 전술, 색깔 확실하게 잡았고 스쿼드 멤버들 나이가 ㅎㄷㄷ하게 어림.. 이제 당분간은 큰영입 없어도 팀은 문제없이 굴러갈꺼고 누구 자리에 누가 들어가도 팀전술이 확실하게 자리잡아서 충분히 땜빵이 가능한 상황이됨. 맨유도 텐하흐 믿고 장기적으로 미래를 보고 팀운영을 해야 시간이 좀 바뀌어도 상황을 바꿀수있음.
장기간 한팀에서 잘하는 감독의 공통적인 특징이 엄청나게 냉철하다는 거임. 그냥 팀만 보고 아무리 자기 밑에서 최전성기를 달리며 팀에 큰 공헌을 한 선수라도 팀에 더이상 도움이 안 된다 싶으면 잘라내는 냉정함이 필수임. 이게 퍼거슨 같은 초특급 감독과 그 아래 특급 감독과의 차이임. 어지간한 감독들은 자기 밑에서 오랜 기간 잘했던 선수 못 쳐냄. 사실 프로 스포츠 팀에서 감독 계속 돌려대는 이유가 이거임. 어차피 잘하는 감독 몇명이 이팀 저팀 서로 왔다갔다 하는 반복이지. 근데 이걸 왜 하냐면 새로 온 감독은 새로 온 시점에서 냉정하게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거덩 근데 퍼거슨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자기가 소위 선수 짬처리가 가능한 감독이었음. 이것때문에 퍼거슨이 역대 최고의 프로축구 감독이 되는 거 그 누구도 퍼거슨처럼은 하지 못함. 퍼거슨은 그 반니스텔로이도 신예 호날두랑 저울 달아봐서 앞으론 날두다 싶으니 바로 둘이 분쟁에서 호날두 손들어준 사람
'주께서는 나의 은신처시니 주께서 고난에서 나를 보존하시리이다. 주께서 구출의 노래들로 나를 에워싸시리이다. 셀라. (시편 32:7) '{주}를 두려워함은 정결하여 영원토록 지속되고 {주}의 판단들은 진실하고 전적으로 의로우니, 그것들은 금보다, 참으로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해야 할 것들이며 또한 꿀과 벌집보다 더 달도다. (시편 19:9-10) '어둠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이 고난과 쇠사슬에 매인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들을 거역하며 [지극히 높으신 이]의 계획을 멸시하였기 때문이라. (시편 107:10-11)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선한 것을 굳게 붙들라. 모든 모양의 악을 삼가라. (데살로니가전서 5:21-22)
수익을 쫓는 보드진과, 성적을 쫓는 감독진의 균형이 안맞춰지는게 근 10년이란 말씀이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스포츠팀의 가장큰 수익의 원천은 성적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사진들의 방향이 잘못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퍼거슨시절 맨유팬으로써 빠른 시일안에 강팀의 위상과 스타성을 찾았으면 합니다.
영상보면서 공감가네요 한 팀에 기본적으로 실력이 중요하지만 롤이나 개성이 다른 선수들이 적절히 섞여야 좋은 팀이 만들어질수 있죠 보이는건 선수들의 스텟 경기력 성적이지잔 근본적인 문제는 여러 복합적인 곳에 퍼져있죠 맨유 팬은 아니지만 퍼거슨 이후 몰락이 아쉽긴 했습니다 믿을만한 플랜이 확실한 감독 그리고 믿어주고 밀어주는 경영진 그 감독에 맞는 스쿼드 팀 내 주급 체계 질서 어느 한곳에서라도 달라지면 힘들어질 수 있죠 결국 많은걸 뜯어고쳐야 하지만 현재의 맨유 스탠스는 돈으로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뿐이라 아쉽네요 언제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 공감하면서 잘봤습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 퍼거슨 코치를 처낸건 모예스보단 우드워드의 작품입니다. 퍼거슨의 입김이 남는걸 싫어했기 때문에 모예스를 설득해 처낸걸로 알고 있구요 그 후로 회의같은곳에서 우드워드와 퍼거슨감독님이 같은 자리에 있어도 일절 대화하지 않는다는 기사도 본 적 있었구요
퍼거슨은 최고의 감독이기도 했지만 시대에 맞는 감독도 맞음. 지금 퍼기가 맨유를 지도했으면 과연 펩의 맨시티와 같은 능력치를 뽑냈을까하는 의구심도 있음. 퍼기의 맨유가 epl을 지배했을때는 벵거랑 무리뉴말고는 딱히 경쟁자가 없었음. 챔스에서는 펩의 바르셀로나한테 2번이나 결승에서 발목잡히고 결과+경기력 둘다 잡힘. 예전에는 감독이 모든걸 다할수있는 구조였다면 지금은 보드진+감독이 같이 손발이 잘맞아야 잘되는 케이스같음. 펩이 지금 맨시티 구단과 서로 분업을 통해 잘 이끌어나가듯이 퍼기처럼 제왕적 권력을 가진 감독은 이제 불가능하다고 봐야됨. 스포츠과학+세이버 매트릭스의 발전으로 디테일하게 구단들도 전력강화를 할수있기때문에
퍼기가 그만둘 그 당시만 해도 2012년이죠. 호날두 보내고 이제 슛많이 넣을 선수가 없다고 박지성같이 2선미들에게도 골넣도록 많이 얘기했음.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서로 서로 없는 힘까지 내서 결국 3년정도 계속 상위권 우승 했던 거 같음. 글고 퍼기는 2012년당시 자신의 마지막개혁을 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퍼기는 3번의 선수개혁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부임해서 약 3년간 술먹던 유명선수들 다 이적시킨것. 두번째가 트레블한 퍼기의아이들을 기용했죠. 기존 유명선수들 다 이적시키고. 긱스 베컴같은. 그다음이 루니 호날두 박지성같은 2세대. 마지막 3번째 개혁이었고 대성공이었고. 그리고 그당시 마지막 개혁을 준비중이었다고 함. 그런데 처제가 죽어서 은퇴하게 된 거지. 그 일없었우면 퍼기는 마지막 개혁과 다음 감독을 키워낼 시간이 있었을것.
3:07 전임자 사람들 처내는거 문제 아닙니다. 공부 열심히 하셨지만 실무는 모르시는게 많으시네요. 전임자 사람들 남아있고 새로운사람들 오면 융화 하나도 안됩니다. 텃세, 파벌 오히려 새로온 사람들 적응안되기만 합니다. 잘 융화시키는게 감독의 몫이냐 할수있겠지만 실무에서는 스탭들 융화시키는데 쏟을 시간이 없습니다 😅
@@조민-v1u 신발 바이언에서도 닥선발을 리산마바란 건재했으면 후보라고하네 맨유팬하면서 퍼디치 뛸때부터 10년 넘게 봐오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퍼기 은퇴 이후 맨유에 왔던 센백들 중에 바란말곤 지금 김민재보다 이름값 높고 실력 좋은 센백 없었음 그 바란마저도 부상때매 제 구실 못하고 있는데 배 불러터진 소리하네
진짜 공감되는게 ‘권위’와 ‘자율성’는 양립이 사실상 어려워보임. ‘강력한 권위’라는 울타리 안에 ‘자율성’이 허용되야하는데 지금은 선수들이 울타리를 부수고 ‘권위’에 도전 중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절대 없음… 다만 방출도 방출이지만 현재까지 영입한 선수들도 패착이라는게 선수들 반발에 한몫하는 듯
“감스트가 꼭 봐야하는 영상”
봐도 그닥...
보고있음
맨빠 세기들ㅂㄷㅂㄷ하구나아즐겁구나 주말이
@@gamst6217와 찐이다
@@gamst6217? ㅋㅋ ㅋㅋㅋ
퍼기가 짜디짠 스쿼드로 우승해온거 보면 대단하긴 함.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게 리그 하위 울브스 정도는 주전 공격수 다빼고 박지성 혼자 해결하라고 미션 주고 박지성 혼자 2골 넣고 승리...
10:15 이게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맨유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선수들이 팀을 존중하는게 아니라 팀 속에서 내가 받는 대우를 더 신경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맨유씩이나 되는 프로팀에 입단을 해서 수억의 주급을 받으면서 훈련 빡세고 휴가가 없다고 징징대는건 진자 퍼기경 때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 아니었나 싶네요. 텐아흐 감독이 이런 선수들 확실하게 쳐내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그런 처사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감독이 선수 차별한다고 물타기나 하고 있으니 팀 기강은 기강대로 무너지고 성적은 성적대로 떨어지고...
안타깝긴 하지만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론트를 비롯해서 선수들 스스로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했으니 응당한 결과가 따르는게 아닐까 하네요.
퍼기경이 너무 잘했기에 역설적으로 부진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안타깝다
'역설적으로'의 사용법이 전혀 안맞는데요
저는 한화팬입니다 제가중2때 우승했습니다 아닌가 중3인가 지금 나이가 40입니다 ..맨유는 이제 시작입니다 -_-ㅋ
@@BiggestChodeKR 잘 닦아둔 기반이 있다면 그 시작 역시 수월할 것이다 라는 이치에 현 맨유의 상황이 모순되는 것 같아 그렇게 사용했는데 본 전제를 생략해서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네요
원래 역사도 최고의 성군이후에 위기가 항상 찾아오는 경우가 많음
@@유의종-r6lㅋㅋㅋㅋㅋㅋㅋ
무리뉴 vs 포그바 싸움에서 맨유가 포그바 손 들어줄 때 팀에 대한 애정이 팍 식었음.
로이킨이든 베컴이든 퍼기한테 반기를 드는 선수들은 무조건 쳐냈었는데,,
그때부터 이미 맨유는 망한거임 그거보면 선수들이 뭔생각을할지
뭐든 기본에 충실해야하는데, 무리뉴보다 포그바가 돈이 될거란 생각밖에 없었나봄
최근 본 맨유의 부진에 대한 분석중 가장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해준거 같네요 ㅎㅎ
그게 김진짜 영상을 보는 이유죠😂😂
다들 멩리 크리스마스!
ㅇㅇ 근 10년간의 맨유의 부진은 이러한 이유지. 단편적으로 감독이 문제다~ 선수가 문제다~ 감독 경질해라~ 영입해라~ 이래서는 안되는거지
@@Jessica-pd8on 멩리 크리스마스!
@@Jessica-pd8on주변에서 훈수가 많기는 함 ㅇㅇ
명성은 사실 그대로이나 위상은 엄청 떨어짐..
퍼거슨 경이 이룬 업적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위대합니다.
선수들을 휘어잡는 장악력과 전술을 고집하지 않고, 트렌디하게 따라 잡으려고 하는 모습도 있었고
유스 선수들 보는 안목도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처음에는 박지성 선수가 입단하고 나서 부터 구단의 역사나 팀원들을 보며 팬이 되었는데, 퍼거슨 감독 은퇴와 박지성 선수 은퇴 후에는
솔직히 팬으로서 경기 보기가 너무 힘들정도,,
예전에는 무조건 우승 후보, 우승 경쟁을 하던 팀이 이제는 하위권 팀한테 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게 되는 그런 팀으로 전락 해버리니깐
점점 경기 보는게 힘들어집니다.
기본적으로 우드워드 단장이 나가고 기뻤지만 더한건 글레이저 가문이 문제 이기도 하고,
보드진들도 무능한건지 어떤 포텐을 보고 선수 영입 하는 것에 있어서 문제도 크고,
특히 말도 안되는 이적료를 갱신하면서 데려오면 하나같이 잘 된 케이스가 없음..
텐 하흐 감독을 그래도 맨유감독이니깐 지지하고, 응원하지만
어제 웨스트햄 과 경기한 경기력을 보고 텐하흐 인터뷰는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
과거에 너무 취해서 현재까지도 인정 하지 못하는 건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냥...맨유팬으로서 참 매 경기마다 기대가 안됩니다.
모든 맨유팬들이 이 생각할듯하네요..
맨유팬 15년째인데 매번 똑같은 래퍼토리가 반복되니까 요즘 그냥 경기 안보게 됨ㅋㅋㅋㅋ 퍼거슨 은퇴 이후 거쳐간 수많은 감독 중에 그나마 무리뉴 솔샤르가 나름 경기도 볼만하고 괜찮았는데 무능한 보드진 때문에 또다시 팀 상황 리셋된 이 상황이 걍 안타까움.
😮😮😅ㅇ
7:23 7:23
ㅋㅋㅋ우리는 더함 로만체제 끝나자마자 이사진 싹다 갈아 엎으면서
정책 뒤집어 엎고 유망주 장기계약 묶어두고 구장 증축이나 이전문제에 몰빵해서 그건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유능했던 이사진이 한꺼번에 다 빠져나감
경기력이 대단함 골 넣으면 웬일? 선수들 실수가 당연하다 느껴질정도고 몇몇 선수는 이제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옴 ㅋㅋㅋㅋ
그래도 부러움 하위권팀에 지지는 않을까 고민한다는게
우리는 누구랑 붙어도 질거 같다는 느낌이 먼저듦
맨유팬으로서 적극 공감합니다. 퍼거슨의 맨유가 잘나갔던 이유는 개인적으론 팀 분위기를 해치는 선수는 과감히 내치는것. 형님이 이전영상에서도 말씀하셨지만 그렇게 아끼던 로이킨이 이른바 키노게이트 사건으로 동료들 대놓고 비판하자 퍼거슨 감독님은 로이킨보고 당장 취소하고 사과하라하자 로이킨은 거절하고 며칠의 고민 끝에 방출시켜버리죠. 축구는 11명의 스포츠이기에 11명이 하나가 되어야하는데 호날두같이 팀 분위기 흐리는 선수는 내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슈퍼스타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선수단 이끌려면 그럴 수밖에 없는 선택이었고 결과로 보여줬지만 호날두 내보낸 거는 벌레들끼리 분위기 조져놓은 상태에서 그 폭탄을 슈퍼스타인 호날두한테 넘긴 거지 맹구련아
호날두 내쫓자마자 귀신같이 우승컵 두개 올려버린 텐하흐... 그는 그저 goat
50%의 스쿼드로 성과를 낸 무리뉴가 새삼 대단하네요 결과론적이지만 무리뉴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맡겨뒀으면 맨유가 지금처럼은 안됐을것같네요
제가 보기엔....텐하흐 전에는 퍼거슨 처럼 감독에게 휘둘리기 싫었던거 같습니다..
전혀. .
근데 진짜 너무 재미 없었음 지든 이기든 일단 재미가 너무 없었어
미니 트레블 ㅋㅋㅋㅋ 커뮤니티 쉴드,리그컵,유로파
@@아가-q4b지금은 재미도없고 좆도 못함
맨유가 강했던게 아니라 퍼거슨이 강했던거다
ㅇㄱㄹㅇ
맹구들 주제도 모르고 아직도 과거딸 치면서 맨체스터 주인은 유나이티드라니 ㅋㅋㅋㅋㅋㅋㅋ 과거에 ㅈㄴ 갇혀사는팬덤임
@@Jessica-pd8on바르샤 크루이프 메시빨에 맨시티 오일머니빨 맞는데 뭔소리
@@Jessica-pd8on 님이 말한게 한사람때문이 맞는데요..?
@@곡서-b4p 그러네요 >
맨유의 역사가 아니라 퍼거슨의 역사였음.
ㅋㅋ너무 가는데 그만큼 퍼거슨이 역대최고 감독이긴함
@@Jessica-pd8on너무 가는데가 아니라 팩트임
감독부터 선수들까지 차원이 달랐지
@@Jessica-pd8on 너무 가는게 아니라 팩트지 지금 퍼거슨때 반이라도 따라가냐 ㅋㅋ
애초에 맨유자체가 퍼거슨빨
퍼거슨의 선수보는 안목이 넘사벽이었단 걸 이제서야 알게되는 맨유팬들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새롭게 데려오는 선수가 10명이면 그 중에 1명정도 제대로 터지는 느낌. 나머지 9명은 빌빌거리다가 사라짐.
사와서 아니다 싶으면 맘대로 쳐낼수 있는 권위가 있으니 선수가 복종 안할수가 없음.
퍼거슨 은퇴후 새롭게 개편된 보드진 탓을 안할수가 없음. 이번 맨유 영입은 당연히 텐하흐 과실이 큰데 또 디애슬래틱 기사보니깐 그럴수 밖에 없는 내막이 있더라. 하여간 모든 부분에서 탑인 퍼거슨이 대단하다
그러면 110명만 영입하면 빵빵 터지겠네 ㅋㅋ
@@I_love_Sunaōkami_Shiroko그정도면 올드 트래포드를 팔아야겠는데ㅋㅋㅋㅋ
퍼거슨 완벽한데 아직도 이해안되는게
베베인가 노숙자 개는 도대체 왜 영입한줄 모르겠다
퍼거슨은 스포츠 감독을 넘어서 메가클럽의 "매니저"라는 역할을 정립한 어마어마한 인물....
음 감독이 영어로 하면 매니저인데 무슨 말일까요..?
그만 빨아라
감독을 넘어선 메가 감독이라고 아ㅋㅋ
@@benh886아닙니다 head coach와 manager는 엄연히 다른 유형의 감독이에요
@@benh886 번역 말고 매니저의 정의를 재정립함 오키??
원래 강력한 카리스마의 한 사람이 만든 성공은 후대에 이어지가 정말 어렵죠
무리뉴가 맨유 시절 맨유를 리그2위 성적을 낸것은 자기 최고의 업적이라고 말했지. 그만큼 맨유 내부에 우드워드를 비롯해 경영진이 개판이라는뜻
저는 개인적으로 무리뉴 때 맨유가 잘하면 우승을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단 한명이 맨유와 무리뉴의 계획을 망쳤는데 그 한명이 포그바라 생각합니다. 포그바는 본인의 경기력이 기복이 심했을 뿐 아니라 선수단 전체 특히 흑인 선수들의 프로 정신의 물을 심각하게 흐려 놓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팀의 기강이 무너지고 위닝멘탈리티도 사라진거죠. 맨유가 다시 살아나려면 싹 갈아엎고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급체계 초기화 시켜야합니다. 그게 가능할진 모르겠지만요.
근데 맨유는 무리뉴 vs 포그바때 포그바 선택하고 무리뉴 짜름 ㅋㅋ
포그바 선택하고 최후 결론은 포그바에 고액 주급+휴양 시켜주다 이적료 한푼도 못건지고 포그바 유벤투스행 ㅋㅋㅋ 괜히 맹구 소리 듣는게 아님
사실 둘 중 한명을 택했다고 보여지는데 결국은 어디다 돈을 많이 썼냐에 우선순위를 둔 것 같음. 진짜 바보같은 결정임.
체감상 퍼거슨은 돈도 잘벌어오고 성적도 잘챙기는 보드진에겐 최고의 일꾼 팀에겐 최고의 빅보스였는데
퍼거슨이 빠지면서 그 공백을 채우지 못함 그 공백이 너무 크다보니 그걸 채우려다 그 간극이 커짐
주급체계를 망쳐놔서 그래
어리고 실력 + 인성적으로 안되는애들이 어마어마한 주급을 받으니 감독 및 코치진 개무시하고 지들멋대로하니까 선수단 분위기 거지같이되지...
아무리 좋은 감독이 와봐라 맨유에서 성공 절대 못한다.
퍼거슨 27년 60프로랑
텐하흐 1년 61프로는 하늘과땅차이지....
ㄹㅇㅋㅋ
ㄹㅇ 감독기간이 있는데 어찌 비교가됨 27년 60프로면 장난아닌거지
맨유는 퍼거슨 오기전에 바닥팀이었지
@@gkgkgkgk3067 ㄹㅇ 원래 기간이 오래되면 승률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27년간 60퍼면 말 다한 거
ㄹㅇ 승률만 보고 따질거면 4대리그 고트는 한지 플릭임 92%였나
간단함 퍼거슨 = 맨유 그 자체
그리고 지금 맨유가 제일 문제인건 그냥 보드진이 젤 문제임 소유주.구단주부터 시작해서
주급체계가 개박살난것도 한몫함
프리미어리그에서 9시즌째 뛰고 있는 손흥민이 주급이 3억5천만원 정도로 알려짐
근데 안토니가 그 주급을 받고있음 이것만 보더라도 맨유 주급체계가 얼마나 개박살이 나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임
퍼기경은 사람 진짜 잘 다루긴 하드라 애들한테 다 마이 썬 이라 부르고 박지성 챔스 결승 때 벤치에 앉힌거 삔또 나갈까봐 손편지까지 써주고 걍 당근과 채찍질 조합을 ㅈㄴ 잘함
퍼기때랑 다르게 지금 피엘 팀들 수준이
많이 올라온것도 있지 퍼기때는 4강이었으면 지금은 거의 7,8강이니까
퍼기때가 오히려 PL수준 높지~
맞는말임. 퍼기 은퇴시즌 우승은 화려했지만 다음시즌부턴 경쟁팀들의 선수수준이 크게 올라감. EPL의 판도변화를 예측못한 실패도 있음. 리그에선 최강이었지만 챔스우승은 단 2회뿐이란 한계도 있었음.
팀보다 위대한 감독 퍼거슨 원맨팀
무리뉴가 바이러스를 완벽히 도려내고 더 있었으면 이 정도로 몰락하진 않았지
이건 동감함 무리뉴가 성적을 잘냈건 못냈건 감독이랑 충돌일으키는 ㅂㅅ들부터 쳐냈어야함
ㅋㅋㅋㅋㅋ ㅈㄹ 하네 맨유 이후 무리뉴 행보를 봐라 성공했음?
토트넘에서 쭉쒀 as로마에서 죽 쑤는 중
@@러허러허러허 무리뉴 성적 못내서 쫓아내면 감독이랑 싸우고 주급루팡하던 새끼들이 정신 번쩍들어서 열심히함? 몇년째 루팡하다 다른팀으로 런
@@러허러허러허토트넘 컵대회 결승보냄. 흥민 득점왕하기전 커리어하이 케인 득점왕 어시왕 동시달성. As로마 14년만에 컵대회 우승.
@@러허러허러허 무리뉴가 맨유 유로파우승 토트넘도 리그컵 들어올리기직전에 짤린거고 로마도 컨퍼런스리그우승했는데?
퍼거슨은 감독이 아니라 그냥 맨유였구나... 라고 최근에 자주 생각드네요
좀 많이 그립네요 그 시절이
단1초도 지루하지않고 몰입하게하고 긍정의 고개를 끄덕이게하는 좋은분석,사례, 의견! 너무나
잘봤습니다.좋은성탄되시고
새해복도많이받으시고
내년에두 좋은영상 기대해도되죠?
레쯔기릿~ㅋㅋ
1. 제왕으로 군림하던 빈자리가 너무 큼. 새로운 감독에게도 퍼거슨에게 부여되었던
강력한 권력이 필요한데, 지금 경영진들이 안 주지.
2. 주급 정책이 이미 파괴됨.
두 개만으로도 이미 맨유는 나락.
텐하흐가 온 이후에 갈등으로 호날두를 방출했습니다. 그이후로도 텐하흐 입맛따라 선수 영입하고 감독 힘을 절대적으로 실어주었는데 결과가 안나온 거죠..
권위는 개뿔 보드진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감독과 불화가 있으면 호날두도 보내버리는 상황임
산초는 1군에서 식사, 훈련도 못하는 상황이고
감독 권력 세워봤자 축구를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는건데
@@sekejdu왜 이리 승이 나 있어요? 화 좀 가라앉혀요. 삶이 힘든 건 알지만 우리 모두 같은 편이에요. 같은 민족끼리 싸우지 말고, 맨유가 어떻게 해야 나이질지 좋게 논의합시다. 성질 내는 건 안 돼요~ 웃어요^^
걍 일단 선수진이 클라스가 떨어짐
걍 텐재앙이 아약스 향우회 쳐 만들어서 그렇지 지보다 위대한 선수들 호날두, 바란, 카제미루랑 사이 안좋고
모예스가 코치 갈아치운건 좀 어까이기도 한데
자기랑 수년을 동고동락한 식구들인데
단순히 자기 입지 다지겠다고 맨유 코치들 쳐냈을까
그리고 무리뉴가 포그바 안원했다는 말을 믿냐
그냥 나중에 짤리고 입 터는거지
무리뉴가 취임 인터뷰때 자기가 4명의 선수를 영입하고 싶다고
보드진에 말했다는데
그중 하나가 포그바인게 거의 확실하구만 ㅋㅋ
김민재 맨유 안간게 천운이다~ 하느님! 부처님, 감사합니다~ ❤❤❤
개너무하네 ;;
근데 맨유는 맹구랑 연관 있음 맹구는 돌 찾는데 맨유는 쓰레기 선수 찾잖어 ㅋㅋㅋㅋㅋㅋ
@@방개-q1e 화나? 빡쵸? 맹구맹구망맹맹구~
@@iGodTier 저런..
그러니까 축구선수들 착한일 많이해야 운도 따르는 법이다. 나쁜짓 하면 맨유 가는수 있다.
제가 볼 때 수많은 축구 컨텐츠 중에서 몇년만에 나온 최고 컨텐츠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맨유는 위대한 클럽이었고
퍼거슨은 위대한 감독이었습니다.
근데 뒤집어 생각하면
헤어드라이기 퍼거슨의 강력한 카리스마로 맨유는 겨우 버텨온 거라 생각해요.
퍼거슨 집권 말기에
많은사람들이 스쿼드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었고,
많은사람들이 퍼거슨사단의 올드한 코칭시스템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었습니다.
그걸 퍼거슨의 카리스마로 멱살잡고 버티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퍼거슨의 경영철학에 대한 다큐를 봤는데
그런 카리스마를 앞세운 방식은
21세기였다면 성공못했을 방식이라더군요.
너무 옥죄였다가 풀려버리면 더욱 방탕해지는 사례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맨유는 퍼거슨 부작용을 앓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대에 맞게 집권한거같아요 만약 퍼거슨감독이 회귀해서 지금 다시 한팀을 맡아서 감독을 한다해도 통할것같아요 ㅋㅋㅋㅋ 단지 카리스마 뿐아니라 진짜 엄청난 전술들도 많았기때문에 선수입장에서는 성적이 나온다면 안따를 이유가 없을거같아요 ㅋㅋ
@@라몽이-u6s 퍼거슨은 매니저형에 가까운 감독이었던 건 유명합니다. 전술디테일도 코치진들이 짰던것도 유명하구요. 퍼거슨 말기에 비판받았던 것 중에 하나가 훈련관여 비중이 현저히 낮았던 거였습니다. 심지어 동시대의 벵거조차도 훈련관여 많았고, 무리뉴로 시작되는 현대감독의 흐름에서 훈련관여 차이가 너무났죠. 요즘 같은 선수문화에 훈련장에 멀뚱히 있는 감독이 카리스마조차 통할지 의문입니다.
올드하다해도 우승을 하는데 그게 상관이 있나? 단순 카리스마만 있다고 해서 선수들이 따를까? 결과를 내니까 선수들도 올드하든 말든 믿고 따라가는거지
@@UYUY129 전 맹구 맞아요. 맨유를 좋아하거든요. EPL에서 20번째로. 퍼거슨시절포함이요.
@@에휴-d2t 뒤집어 생각하면 결과가 없으면 반기 들 여지가 한 두군데가 아니란거 아닌가요? 지금의 맨유상황이 딱 보여주는거 같은데요?
예전에 우리집이 큰 식당을 운영했는데 주방장이 바뀌었을때 처음부터 그 전임자가 만들어둔 모든 걸 문제가 없는데도 무조건 폐기하는 사람이 있고, 재료가 아까우니 맘에 안드는 것은 천천히 고쳐가면서 다 쓰고 자기 방식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전자가 실력이 있었던 적은 정말 단 한번도 없었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사회생활하다보니 정말 정확하게 그렇더라.
진짜 맨유의 문제는 글레이저다
바르토메우 vs 글레이저
@@Jessica-pd8on솔직히 글레이저는 바르토메우보단 선녀임
바르토는 ㄹㅇ 재앙임 글레이저는 걍 무능
@@Jessica-pd8on글레이저는 하는게 없는건데 밤톨이 새끼는 트롤을 처하고 나가서 밤톨이 승
딱히...
형님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고
보면서 느끼지만 정말
영상의 질이 좋네요
현 맨유는 대한민국의 공교육 분위기랑 매우 유사하네요 😢
감독은 그 경기의 30프로라고 생각함.
퍼거슨 경은 그걸 70까지 끌어 올렸지.
그렇다고 텐하흐가 못 하는 감독은 아님.
지금 맨유의 문제는 선수 하나하나가 팀의 승리를 바라는게 아닌 개인의 사적인 욕망을 계속 드러내니 그것이 경기의 참패까지 이어진다는 거지.
텐하흐의 문제점은 딱 하나지만 그것이 너무 큼.
개막장인 선수들의 멘탈을 부여잡지 못한점.
장악력 은 좋다고 들었는데 그건 멘탈 잡는거랑 아무 상관 없는건가요? 규칙 엄격하고 선수단 장악력 좋다고 들었는데 ...
100% 확률로 감스트도 봤다
진짜 제국의 붕괴임…
퍼거슨때는 무조건 뜨고 있는 선수들 돈만 질러서 데리고 오는게 아니라 적재적소에 맨유에 필요한 선수를 데리고 왔고 공백이 있어도 멀티선수들과 유망주들을 잘썼는데 퍼거슨 나간이후에는 영입의 기조도 그냥 거액만 쓰기 바쁘고 잘했던 감독도 맨유 오면 전술이 잘 먹히지 않고 선수들을 잘 이끌지 못하고 불화도 많고 선수들이 정신을 못차림 그냥 맨유는 퍼거슨의 팀이었음 앞으로 맨유는 감독한테 조금 더 신뢰를 주고 전권을 줘야됨
이열 인급동 1위라니🎉🎉🎉 진짜형 축하해
50%안되는 원하지 않는 선수들로 리그2위 컵대회 한 무리뉴가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
진짜형은 진짜 더더 잘되야 한다 궁금했지만 깊게 생각해보지않은것들을 너무 잘알려줌~
어쩌면 지금이 맨유에게 있어서 인고의 시간이 될 듯. 이 시간을 잘 버틴다면 다시 epl의 강자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고, 못버틴다면 정말 그저그런 팀으로 남을 듯. 텐하흐에게 장기적으로 전권을 주고, 맨유 경영진을 축구단 운영에 능력있는 인물들로 채우는 것 만이 살길임. 여기서 또 버티지 못하고 감독만 경질하면 그야말로 나락으로 가는 일 밖에 없음. 그리고 마샬, 래쉬포드, 바란, 카세미루, 에릭센, 빨리 방출 해야 함. 이 선수들은 고주급자에 장기적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음. 특히 래쉬보드는 이미 맨유에서 동기부여를 잃은 느낌임. 마샬은 진작 방출했어야 했고.
퍼거슨 초창기때 진짜 말도안되었던게..
팀분위기 안좋다고
레알3옂퍄시절시절로 치면 호날두벤제마 내치고 모드리치 크로스 내치고 팀 유스팀에서올려치기시전 한거나다름없던 행동을 했었음...
그만큼 초반부터 카리스마였음 ㄷㄷ
5:22 팀 케미스트리에 해당되는 7가지 내용에 손흥민이 거의 포함되는듯. 분위기 메이커,현자,동기부여꾼... 등등등 이런거 보면 손흥민을 오랫동안 좋아한거에 대해서 참 감사함. 배울게 정말 많은 선수라서
아니 어쩜이렇게 말을 잘해요,,,,, 감스트가 이영상을 한번이아니라 백번보고 외웠으면좋겠어요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흥민이 있어서 얼마나 좋았을까.
막말로 피엘 첫 부임인데 호주에서 온 감독이 맨유에 부임했다면.
아니 맨유가 아니라 다른 팀 선수들이었으면 좀만 아다리 안맞아도 바로 무시했을듯
끄덕끄덕. 그 팀 제일 고참이 epl 처음 부임한 호주 감독에게 포지션 변경 받았는데도 바로 순응하고 따라주는거 보고 다른 선수들도 군말없이 따를수 밖에 없다.
ㅇㅈ 이거도 진짜 중요함 포스텍 부임당시 손흥민은 팀내입지도 최상에 최고참인데 감독이 시키는거 군말없이 다 따라주고 인터뷰에서도 존중을 표함 이런상황에서 반기 들 선수는 없다는거임
글레이저가문이 다 망쳤지 ㅋㅋㅋ 대출 땡겨 쳐받고 수익료는 자기들이 챙겨가고 ㅋㅋㅋ 유망주에 대한 투자는 거의 0이고 경기장은 비오면 누수에 크랙에 선수들이 쓰는 샤워장 고장난 곳도 있다고함ㅋㅋㅋㅋㅋ
맨유의 가장문제는 장기적 플랜의 부재라고봄. 눈앞의 성적과 돈을 위해 미래에 대한 계획 자체가 없었음. 아스날이 지금의 성공을 거두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고 경질설이 수없이 나돌았지만 아르테타를 반신반의하면서도 끝까지 믿고 경질하지 않았고 아르테타는 장기적인 플랜으로 팀을 이끌어왔기때문에 초반엔 삐그덕 거리며 욕 많이 먹었지만 결국 지금 팀 전술, 색깔 확실하게 잡았고 스쿼드 멤버들 나이가 ㅎㄷㄷ하게 어림.. 이제 당분간은 큰영입 없어도 팀은 문제없이 굴러갈꺼고 누구 자리에 누가 들어가도 팀전술이 확실하게 자리잡아서 충분히 땜빵이 가능한 상황이됨.
맨유도 텐하흐 믿고 장기적으로 미래를 보고 팀운영을 해야 시간이 좀 바뀌어도 상황을 바꿀수있음.
형 항상응원해~~~🎉🎉
장기간 한팀에서 잘하는 감독의 공통적인 특징이 엄청나게 냉철하다는 거임.
그냥 팀만 보고 아무리 자기 밑에서 최전성기를 달리며 팀에 큰 공헌을 한 선수라도
팀에 더이상 도움이 안 된다 싶으면 잘라내는 냉정함이 필수임.
이게 퍼거슨 같은 초특급 감독과 그 아래 특급 감독과의 차이임.
어지간한 감독들은 자기 밑에서 오랜 기간 잘했던 선수 못 쳐냄.
사실 프로 스포츠 팀에서 감독 계속 돌려대는 이유가 이거임.
어차피 잘하는 감독 몇명이 이팀 저팀 서로 왔다갔다 하는 반복이지.
근데 이걸 왜 하냐면
새로 온 감독은 새로 온 시점에서 냉정하게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거덩
근데 퍼거슨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자기가 소위 선수 짬처리가 가능한 감독이었음.
이것때문에 퍼거슨이 역대 최고의 프로축구 감독이 되는 거
그 누구도 퍼거슨처럼은 하지 못함.
퍼거슨은 그 반니스텔로이도 신예 호날두랑 저울 달아봐서
앞으론 날두다 싶으니 바로 둘이 분쟁에서 호날두 손들어준 사람
5:23 잘되는 팀에는 7가지 캐릭터가 있다.... 이걸 토트넘에 대비해보면..
점화자 (누구) 현자 ( 손흥민?) 아이. 에너지 ( 누구) 행동대장. 지적쟁이 (누구)
버디. 모두의 친구 ( 손흥민?) 전사 . 상대가 두려워하는 선수 (매디슨?) 광대. 분위기 메이커 (누구?)
원래 윗대가리들은 자신이 변하는 것보다 밑이 변화하기를 원합니다. 왜? 내가 틀렸다는걸 받아들이지 못 하고, 밑을 변화시켜 내가 성과를 내어서 증명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굳이 내가 잘 못 했어도 목에 칼이들어오지 않는 한 변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텐 하흐로 그대로 가야된다고 본다 어차피 바뀐다고 해서 나아질게 없음 성적은 버리고 팀 기강이라도 잡으면서 리버풀처럼 길게 봐야됨 디렉터도 제대로 뽑고 앞으로 10년 정도는 그냥 성적 생각 버리고 처음부터 리빌딩 해야될듯
리버풀도 결국 클롭와서 성공한거지 마냥 기다린다고 되는게 아니지
리빌딩을 10년 한다고? 무슨 국가 프로젝트도 아니고
텐하흐 마저 못살리는게 아니라 텐하흐가 그냥 못하는거지
텐하흐 계속 가면 아약스 라인구축 되어 아약스 수준 정도만 될뿐이다.
@@sekejdu 무리뉴도 못살리고 나갔는데 누가 살리라는거? ㅋㅋ
퍼기 시절의 맨유후반 마지막 15분은 정말 엄청난 추격과 역전 드라마의 시간. 어떻게 그런 일들이 거의 매게임 벌어졌을까?
퍼기경은 역대 잉글랜드 축구감독중에 감히 최고 감독이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역대 축구감독중 가장 최고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잉글랜드 한정으론 당연하죠
EPL 축구감독 중에 가장 뛰어난 감독이겠지
전세계로 처도 역대급감독임....
펩따위랑은 금액부터 아에 다름...
@@mousepeace-l7x 그러니깐ㅋㅋ 스코틀랜드 사람인데
펩은 최고의 전술가는 맞아도 감독으로는 퍼거슨 밑은 분명 물론 펩이 감독역을 못한다는 말은 아님
완벽한 업로드 타이밍
탁월한 분석이십니다~ 김진짜가 진짜인 이유👍
'주께서는 나의 은신처시니 주께서 고난에서 나를 보존하시리이다. 주께서 구출의 노래들로 나를 에워싸시리이다. 셀라. (시편 32:7)
'{주}를 두려워함은 정결하여 영원토록 지속되고 {주}의 판단들은 진실하고 전적으로 의로우니, 그것들은 금보다, 참으로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해야 할 것들이며 또한 꿀과 벌집보다 더 달도다. (시편 19:9-10)
'어둠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이 고난과 쇠사슬에 매인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들을 거역하며 [지극히 높으신 이]의 계획을 멸시하였기 때문이라. (시편 107:10-11)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선한 것을 굳게 붙들라. 모든 모양의 악을 삼가라. (데살로니가전서 5:21-22)
맨유말고 이제는 아스톤빌라 에버튼이 빅클럽되면 좋겠습니다. 맨유가 무슨주인공도 아니고😅
5:35 토트넘에서는 저 1번부터 7번까지 손흥민 혼자 다 하고 있네
ㄹㅇ2010년부터 맨시티 팬인데 1112 맨시티가 우승하니까
1213에 반페르시 사서 다시 맨유 우승시키고 은퇴한 게 어이없었음 ㅋㅋ
수익을 쫓는 보드진과, 성적을 쫓는 감독진의 균형이 안맞춰지는게 근 10년이란 말씀이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스포츠팀의 가장큰 수익의 원천은 성적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사진들의 방향이 잘못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퍼거슨시절 맨유팬으로써 빠른 시일안에 강팀의 위상과 스타성을 찾았으면 합니다.
무리뉴 그 억까를 이겨내고 , 유로파리그 우승, 리그컵 우승,리그 2위 ㅋㅋㅋㅋㅋㅋㅋㅋ맹구들만 부정하는 퍼거슨 이후 최고의 감독
@@parkhyeonwoo1004 지금이야 글치 저 당시 어유 말도 말어
@@parkhyeonwoo1004아직도 맹구들중에는 부정하는놈들있음 ㅋㅋ 뭐 수비축구래나 뭐래나 ㅋㅋㅋ
영상보면서 공감가네요 한 팀에 기본적으로 실력이 중요하지만 롤이나 개성이 다른 선수들이 적절히 섞여야 좋은 팀이 만들어질수 있죠 보이는건 선수들의 스텟 경기력 성적이지잔 근본적인 문제는 여러 복합적인 곳에 퍼져있죠 맨유 팬은 아니지만 퍼거슨 이후 몰락이 아쉽긴 했습니다 믿을만한 플랜이 확실한 감독 그리고 믿어주고 밀어주는 경영진 그 감독에 맞는 스쿼드 팀 내 주급 체계 질서 어느 한곳에서라도 달라지면 힘들어질 수 있죠 결국 많은걸 뜯어고쳐야 하지만 현재의 맨유 스탠스는 돈으로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뿐이라 아쉽네요 언제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퍼거슨이 대단했던거지....맨유팬들은 퍼거슨이 잘한건데 '맨유'라는 팀 자체가 잘한다고 착각한 것 뿐이고 ㅋㅋㅋㅋㅋㅋ
그게 그거지 ㅈㄴ 멍청한 소리하네
개빠가 소리를 하노 그럼 시티도 착각이니 ㅋㅋ
바르샤도 메시 이전에는 챔스 1회 평범한 팀이었는데 그럼 이것도 그냥 메시가 대단한거네?
@@남바링 ㅇㅇ
펩도 잘했지..메시 혼자 잘해서 강팀 된건 아닌거 같음.
퍼기경 이후 선수단 구성에 아쉬웠던점.... 에브라는 단기계약으로 대리고 있었어야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수비진이 너무 영해짐... 베테랑 다보내고 수비진흔들리는데 유벤투스가 쏠쏠히 잘써먹어서 더씁쓸.... 그다음 마이클 케릭 의 후보자가 시급했는데 그것마저도 실패.... 그다음 속도죽어버린 루니를 공격진에 자꾸 포함시킴... 그러니 반페르시는 자꾸 외딴섬이 되어버림..
선수단이 나이가 있지만 전시즌까지 클래스있는 모습을 잘보여줘서 모자란곳 보강만 잘해줬으면 어땠을까
싶음
와 저렇게 못하고 있는데 텐하흐가 승률 62프로나 됐어? ㅋㅋㅋ
진짜형 분석 개쩐다요... 진짜 형 축구 관련된 일 영국에서 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물론 지금도 행복하겠지만 ㅎㅎ 행복하세요 형님
그대신 무가 없고 패는많음ㅋㅋㅋ
텐하흐 감독 부임기간이랑 퍼기옹의 기간 차이가 커서 승률 60퍼센트가 미친기록이 아닐까 싶네요. 시즌승률을 올린거라면 다르겠지만요.
영감님 감독 커리어 총전적 1500전 895승 338무 267패 (승률 59.67%), 2769 득점 1365 실점
어마어마했다 퍼거슨 ㄷㄷ
맨유만 따지면 65퍼임
+홈승률75% ㄷㄷ
너무 공감하면서 잘봤습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 퍼거슨 코치를 처낸건 모예스보단 우드워드의 작품입니다.
퍼거슨의 입김이 남는걸 싫어했기 때문에 모예스를 설득해 처낸걸로 알고 있구요
그 후로 회의같은곳에서 우드워드와 퍼거슨감독님이 같은 자리에 있어도 일절 대화하지 않는다는 기사도 본 적 있었구요
퍼거슨은 최고의 감독이기도 했지만 시대에 맞는 감독도 맞음.
지금 퍼기가 맨유를 지도했으면 과연 펩의 맨시티와 같은 능력치를 뽑냈을까하는 의구심도 있음.
퍼기의 맨유가 epl을 지배했을때는 벵거랑 무리뉴말고는 딱히 경쟁자가 없었음. 챔스에서는 펩의 바르셀로나한테 2번이나 결승에서 발목잡히고 결과+경기력 둘다 잡힘.
예전에는 감독이 모든걸 다할수있는 구조였다면 지금은 보드진+감독이 같이 손발이 잘맞아야 잘되는 케이스같음.
펩이 지금 맨시티 구단과 서로 분업을 통해 잘 이끌어나가듯이
퍼기처럼 제왕적 권력을 가진 감독은 이제 불가능하다고 봐야됨.
스포츠과학+세이버 매트릭스의 발전으로 디테일하게 구단들도 전력강화를 할수있기때문에
지금 시대에 퍼거슨처럼 선수들 다루려고 하면 안통할듯. 예전 베컴에게 하듯 여자친구랑(빅토리아) 헤어져라 마라, 사생활까지 간섭하면 요즘 젊은이들 반발만 삼. 퍼거슨 감독과 지금은 시대가 다름.
퍼기가 있으니 펩같은 감독들도 생긴거지
하인케스와 퍼거슨의 능력차이라고 봐야함. 하인케스는 누가 맡아도 될 팀을 만들었고 퍼거슨은 본인 아니면 안될팀을 만듬
궁금했던 이슈인데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해주셔서 유익하고 보고 갑니다^^ 좋은 축구 콘텐츠 많이 부탁드립니다!
역시 감독의 역할과 구단의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강팀이 될 수 있죠
좋은 내용 잘 봤어요 ^^
퍼기옹 시절 맨유 그립다 ...
이적료나 주급은 떼놓고 안토니, 가르나초, 회이룬 같은 공격수들의 지난 시즌들 성적을 생각하면 8위도 순항중인듯 싶은데... 실점도 18경기 23실점이면 그리 나쁜건 아니지. 그냥 선수단 실력만큼 하고있다고 봐야함.
지금 맨유는 침체기에서 성장기로 막 넘어가는 시기에 들어갔다고 봅니다. 감독의 입지, 파워를 먼저 굳게 다져놓고 그 다음 step을 밟아야지 경기력 안나온다고 텐하흐 경질하면 그때 맨유가 진짜 위기입니다.
퍼기가 그만둘 그 당시만 해도 2012년이죠. 호날두 보내고 이제 슛많이 넣을 선수가 없다고 박지성같이 2선미들에게도 골넣도록 많이 얘기했음.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서로 서로 없는 힘까지 내서 결국 3년정도 계속 상위권 우승 했던 거 같음. 글고 퍼기는 2012년당시 자신의 마지막개혁을 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퍼기는 3번의 선수개혁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부임해서 약 3년간 술먹던 유명선수들 다 이적시킨것. 두번째가 트레블한 퍼기의아이들을 기용했죠. 기존 유명선수들 다 이적시키고. 긱스 베컴같은. 그다음이 루니 호날두 박지성같은 2세대. 마지막 3번째 개혁이었고 대성공이었고. 그리고 그당시 마지막 개혁을 준비중이었다고 함. 그런데 처제가 죽어서 은퇴하게 된 거지. 그 일없었우면 퍼기는 마지막 개혁과 다음 감독을 키워낼 시간이 있었을것.
그때 제 기억에 3번째 개혁의 일환으로 데헤아와 필존스를 샀던게 기억나네요.
우리 텐하흐는 그렇게 펩을 따라한 빡빡이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축구에서 뿐만이 아니고 협력이 필요한 모든 조직에 적용되는 중요한 이야기들이 담겨있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부진을 응원합니다👏
김진짜님 혹시 선수들이 작전판에서 움직이는것을 어떻게 찍는지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퍼거슨에 비해.. 뭐가 "모"자란것인가..
3:07 전임자 사람들 처내는거 문제 아닙니다. 공부 열심히 하셨지만 실무는 모르시는게 많으시네요. 전임자 사람들 남아있고 새로운사람들 오면 융화 하나도 안됩니다. 텃세, 파벌 오히려 새로온 사람들 적응안되기만 합니다. 잘 융화시키는게 감독의 몫이냐 할수있겠지만 실무에서는 스탭들 융화시키는데 쏟을 시간이 없습니다 😅
맨체스터 주인 호소 , 챔스 광탈 , 리그도 부진 , 유로파도 못가
이 클럽은 빛나는 과거를 이제는 잃었음
이 영상을 보고 있으면 안타깝지 않나요..?
분석이.... 너무 좋습니다.
일부 맨유팬들 : 어 김민재 맨유오면3옵션 김민재 개별로인 매물이라 안사도됨 ( 실제로 한 말 )
리산마바란이 건재하면 3옵션이 맞죠 현실적으론….
@@조민-v1u아직도 정신 못차린 사람이 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민-v1u뭔ㅋㅋ
@@조민-v1u 신발 바이언에서도 닥선발을 리산마바란 건재했으면 후보라고하네 맨유팬하면서 퍼디치 뛸때부터 10년 넘게 봐오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퍼기 은퇴 이후 맨유에 왔던 센백들 중에 바란말곤 지금 김민재보다 이름값 높고 실력 좋은 센백 없었음 그 바란마저도 부상때매 제 구실 못하고 있는데 배 불러터진 소리하네
새삼 모든 캐릭터가 결합되어있는 손흥민이 존경스럽네
퍼거슨이랑 승률 비교는 개에바지 퍼기경은 20년넘게 해서 60프로 인데
일단 프리미어 우승만 13회라 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걍 정신 못차렸음 ㅋㅋㅋㅋㅋㅋ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 이 마인드인게 맨유임
매년마다 선수 하나에 1000억 이상 지르는거 보면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퍼기형님때 생각해보면 진짜 열받아서 먼저 누울듯...ㅋㅋㅋㅋㅋㅋ
퍼디난드가 썰푼거보면 퍼거슨이 경기 시작하기전에 화장실에서 오줌싸면서 상태팀 공격수가 너 x밥이라던데? 이런식으로 도발도 많이했다던데
정말 바라고 바랐던 내용,,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김진짜 화이팅 ^^
점화자,현자,행동대장,버디,전사,광대.. 김진짜가 말하는 필수 7가지 캐릭터 중 무려 6가지를 가진 손흥민..
진짜 요즘 맨유 보면 퍼거슨 시절 땐 상상도 할 수 없던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
맹구는 딱 8~10위가 딱 .중위팀..ㅋㅋㅋ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퍼거슨 오기전에 맨유는 오랜기간 중위권 팀이었는데 그냥 그때의 자리로 돌아갔네요ㅠ
9개월 뒤에 다시 왔습니다. 아직도 내리막인 맨유...텐하흐 감독이 경질될 거라 보시는지요? 맨유전 3:0 승리 때문에 그런가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또 뜨네요 ㅎㅎㅎ
10:42 역대 맨유 감독 승률 1위는 사실상 의미 없음 퍼거슨은 비행기 참사로 밑바닥까지 간 팀을 멱살잡고 끌어올리고1000경기를 넘게 해서 그 승률인거고 텐하흐는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쓰고 아직 100경기도 못한 상황인데 승률 따지는게 무슨의미가 있나
진짜 공감되는게 ‘권위’와 ‘자율성’는 양립이 사실상 어려워보임.
‘강력한 권위’라는 울타리 안에 ‘자율성’이 허용되야하는데
지금은 선수들이 울타리를 부수고 ‘권위’에 도전 중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절대 없음…
다만 방출도 방출이지만 현재까지 영입한 선수들도 패착이라는게 선수들 반발에 한몫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