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관리할 것인가 방치할 것인가, 조현병 사각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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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965

  • @타노스-t3b
    @타노스-t3b 2 роки тому +578

    환자가 여동생으로 있는 사람입니다.
    동생은 21살여름 쯤 발병을 했구요.
    조현병이라는걸 알게된건 26살때 입니다.
    그동안 사춘기가 길게간다고만 생각했지 정신병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그때문에 5년간 방치가 되었네요.
    제 동생 중학생때부터 발병할때까지 식욕억제제 다이어트약 장복했습니다. 그 약 부작용이 환청+뇌신경손상이라고 하네요. 제가알기로 법적으로도 한달치 이상 처방이 불가능 한걸로 아는데 병원만 바꿔가면서 처방 받으면 계속 먹을수 있나봐요. 유전적인것도 있지만 저희가족들은 다이어트약을 발병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식욕억제시키는 과정에서 장기간 복용으로 뇌쪽에 손상이 있었을것으로 추정합니다.
    마음의 병이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물리적인 병이라고 하네요. 환자와 안아픈 사람 뇌가 모양이 다르다고 해요.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을 이룬다고 합니다.
    방치된 5년간 동생과 대화는 두세문장을 넘기기 힘들었습니다. 너무 공격적이고 날카로워서 대화가 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났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약 6개월간 치료를 받고 면회가서 한 10분정도 스몰토크를 나누는데..눈물이 줄줄 났습니다.
    완벽하게 100프로 돌아온건 아니었지만 한70프로정도는 상태가 원래모습으로 돌아온것같았습니다.
    내 동생은 원래 이런 아이였지, 이렇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었지, 이게 내 동생이지 하면서 말이죠.
    근데 그 방치되어있던 5년동안 정신적인 성장을 전혀 못한듯한 모습이었고 나이는 26이지만 대학교 갓 입학한 애들처럼 말하고 행동 하더군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이제부터 잘지내면 되니까요.
    조현병 환자에게 왜 그런생각과 행동을 하냐고 하는건 다리아픈 사람에게 왜 똑바로 걷지 못하냐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의 병이라 생각하고 마냥 위로만 하는건 도움이 안됩니다. 약물치료, 상담치료, 재활치료(사회진입) 등 여러 치료를 장기적으로 해야만이 나름의 사람구실을 하고 살 수 있을 것 입니다.
    약을 잘먹어도 그 효과가 현재로서는 완벽하지 못해 약을 잘 먹으면 약간 딜딜한 상태(단순업무는 어느정도 가능)로 지낼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완치는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본 바로는 거의 없습니다. 만성질환이라 평생 약 먹으며 살아야 합니다. 암이면 항암치료를 받을것이고 외상을 입었다면 꿰메거나 약을 바를 것입니다. 조현병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절대 단번에 환자 본인이 병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병에 대한 의식이 없는 환자 본인을 병원에 데려가고 할당되는 매일 하루 한번의 약을 먹인다는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일단 위에 말씀드린 상황까지만 가기도 정말 힘든데 진짜 문제는 그 이후부터 펼쳐집니다.
    매일 약을 먹여야 하는 가족과 환자의 씨름이 지속됩니다. 약을 1년이고 2년이고 꾸준히 먹어서 증상이 호전되면 서서히 병을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근데 또 간혹 본인 의지로 해결해보려는 시도를 하기도 하죠. 그러다보면 또 약을 안먹네요.몇 달간 잘 먹는것 같아 조금이라도 신경을 안쓰기 시작하면 어느새 먹지 않은 약 봉투들이 쌓여갑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증상이 다시 나오게 되지요.
    병이라는걸 아~~무리 감안하고 봐도 공격적인 말투와 눈빛과 행동을 10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쌍욕이 나갑니다.
    저는 형제니까 그렇다 치지만 부모님은 버리지도, 그렇다고 끼고 살수도 없는 저 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부모님 입장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리고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진짜로 솔직하게 부모님 돌아가시면 저는 동생을 안보고 살 자신도 있습니다.(포기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10년 넘게 너무 지쳤고 부모님께만 떠미는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커서 아직은 케어하는데 매우 힘씀)
    그렇게 된다면 방치가 되고 어떤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부모님 사후엔 제 그릇으로는 감당을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한시도 방심할수 없는, 정말로 신이 있다면 어떻게 이런병이 있을 수 있는건지 의구심이 드는 병입니다.
    발병률이 100대 1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5천만 인구 4인가구 기준으로 환자와 가족포함 2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끝까지 환자를 책임져보려다 결국 가족들까지 패가망신하거나 결국은 감당이 안되어 방치로 이어져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현 인류가 앓고 있는 병중에 가장 사악하고 말도 안되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다른 중증이면 마음 아프지만 환자가 사망 후 슬픔에 빠진 뒤 또 가족들은 그 삶을 살아갈 것 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환자 본인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죽음을 받아들이고 삶을 되돌아보며 정리라도 할 것입니다.
    근데 이 병은 빨리 죽지도 않습니다. 그냥 환자 본인이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식구들과 주변에 어떤 피해를 주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정신이 죽어갑니다.
    만약 가족중에 막내라면? 부모가 나이가 들어 사망을 하고, 형제자매들도 케어를 하다가 결국은 등을 돌리게 됐을 때 혼자 남아 매일 약을 챙겨먹고 수시로 증상이 생길때마다 병원에 스스로 찾아가 상담받고 약처방을 받는다? 들어본적 없는 것 같고..10년간 환자와 지내보니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로 힘드냐하면 진짜 이 조현병 환자인 가족을 데려가라고 신에게 빈 적도 있습니다.(환자 본인도 너무 안되고 안타깝지만 환자로 인해 모든 생활이 멈추고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을 보기가 더 힘듦)
    근데 보험회사에서는 이 병에 대해 실손의료비 보장을 해주지도 않고(진단비는 바라지도 않음) 국가에서는 환자 인권 운운하면서 강제입원을 제한시키고(환자가 스스로 병인걸 인식하면 입원을 할일까지 있냐 이겁니다. 감기걸리면 병원 가듯 병원가서 상담하고 약처방 받으면되는데 환자 스스로 절대 하지도 않을뿐더러 불가능합니다), 법을 만들고, 집행하시는 분들의 식구 중 조현병 환자가 있다면 절대 현재 법을 이대로 두지 않을것입니다. 모를수도 있습니다. 모르면 환자 가족들의 얘기에 귀를 귀울여 방안을 모색해 봐야겠죠. 이거는 국가에서 나서야될 수준의 재앙입니다.
    조현병 환우들을 모아서 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주고 병에대한 의식을 가지게 해주는것, 매일 약을 먹는것을 선택이 아니라 어느정도 법으로 구속해 강제성을 띄게 한다면 치료가 조금 수월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환자 본인의 동의없이는 입원이 안된다? 조현병을 너무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정말 환자가 정신이 돌아와 가족들 품에 안기길 바란다면 강제입원을 가족들 동의만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의사와 대면을 할수 있고, 대면을 해야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하늘이 두쪽나도 가질 않는데 무슨 수로 조현병인걸 알고 약을 처방 받나요?
    제 동생은 그래도 법이 그렇게 바뀌기 전에 가족들 동의로 집앞에 잠복해있다가 사설 대원들 동원해서 강제로 입원 집행 해서 조현병 진단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재 동생이 과격하게 반항하며 몸싸움하면서 건장한 남자 대원 한 분 넘어지셔서 다치는 일도 있었구요. 그때 그런과정들을 겪으며 병원으로 갈수 있어서 식구들도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었습니다.
    애초에 접근이 잘못된것같습니다..저렇게 반항을 하는데 잘 타일러서 병원에 데리고 가라니요? 상식적으로 만약에 우리 가족이 저를 정신병 취급해 사설 구급대원들 동원해서 입원시키려 한다면 병원까지는 따라가서 의사와 대면해 제가 병이 아니라는 것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제 발로 걸어나오며 식구들을 다신 안보겠죠. 그렇게 대원분들을 다치게 해가면서까지 발악을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이 부분 부터도 이미 병인 것입니다. 강제입원이 안되는것은 조현병은 예외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요즘은 그정돈 아니지만 한창 심할때 미쳐 날 뛰고 집에서 사람 죽인다고 칼들고 하는데 본인 자의로 입원을 하라니..내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하는구나 라는 상식이 통할것 같았으면 애초에 칼을 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됐는데 정말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고 참 힘드네요.
    사람은 항상 지금보다 나아질수 있다는 희망을 먹고 사는 동물인데 그걸 병으로 인해서 가지질 못하니 정말 가족들의 고통이 너무도 극심하네요..
    다른 중증 질환처럼 5년 10년 투병하다 끝날 병도 아니고..100세 시대에 앞으로 60년이상 저러고 살생각을 하니 참담합니다.

    • @jaim2697
      @jaim2697 Рік тому +19

      가족이신데 너무 부정적인 글에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다 헤아릴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조현병은 사악한 병이 아니라 약만 잘 찾으면 일반 사람과 다를 바 없는 가장 손쉬운 병이라고 정의한 의사도 있습니다. 님의 입장이 아니라서 제가 답답하실 수도 있지만 희망을 버리는 순간 동생분은 방치되는 것 아닙니까? 가족으로서 부정적으로만 생각치 마시고 동생을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약을 꾸준히 먹는다면 일반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 @jinsulee1140
      @jinsulee1140 Рік тому +141

      @@jaim2697 저도 6년간 조현병을 앓고 있는 형을 둔 사람입니다. 글쓴이 말이 맞습니다. 약먹어서 일생생활이 가능한 거는 초기에나 그렇지 만성으로 넘어가면 답 없습니다. 일상생활? 하루종일 멍때리고 있고 아무것도 못합니다. 조현병은 본인도 힘들겠지만 주변 가족은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

    • @타노스-t3b
      @타노스-t3b Рік тому +126

      @@jaim2697 부정적인 생각과 글이 아니라 제가 겪은 팩트입니다. 꽤나 글의 내용이 부정적으로 느껴지신 모양인데요. 제가 겪은 일을 말씀드리는데도 부정적으로만 '생각'을 하고있다고 치부하시니 더이상 뭐라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딱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jaim님처럼 이야기 많이들 하십니다~ 그렇게 얘기 쉽게 하시는게 환자 가족들 가슴에 대못 박는 것과 다름이 없네요. 마치 노력이라도 좀 해주지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을 하냐는 식의 말은... 그렇게 얘기하시면 지금까지 저와 저희 식구들이 노력한것들과 느낀 고통들은 무엇이 되는건가요? jaim님이 보기에 저의 노력이 부족해 보입니까? 입장이 바뀌었을 때 jaim님은 과연 제 반의 반 만큼이라도 인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진짜 jaim님이 몰라서 하는 말 맞습니다.

    • @halangmeju4845
      @halangmeju4845 Рік тому +120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쉽게쉽게 이야기 하는거 정말 못참겠어서 글 남깁니다.
      제 남동생은 학교폭력 피해자로 조현병, 우울증을 앓다가 2년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안주고 혼자 간 것을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가족들도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약 처방 받아와도 변기에 부어버리고 먹질 않습니다. 억지로 먹으라고 하면 자신은 정상인데 왜먹어야하냐고 합니다. 병원 가자고 해도 본인 발로 안가면 방법이 없습니다. 고치기 쉬운 병이라구요?
      제 동생을 위해 가족들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지만, 사회에서는 도와주는 것이 하나도 없었고, 우리 가족은 수년을 고통속에 살았어요.
      저희 동생이 혼자 그리 갔다는 어머니의 연락을 퇴근길에 받았을때 솔직히 저는 '올 것이 왔구나.' 생각했습니다. 조현병은 언제 죽어도 안이상한 병이거든요. 저희 가족은 지금도 마음 한 켠에 동생이라는 지울 수 없는 아픔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해방감을 느끼고 비로소 안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동생에게 한없이 미안하고, 나중에 하늘에서 만나면 진심으로 사죄할 것입니다.)
      * 조현병 환자 그리고 가족분들, 모르는 사람들 말만 듣고 좌절하지마시고 절대 본인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사회가 바뀌지 않는 한, 도와주지 않는 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자책하지마세요.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 @jaim2697
      @jaim2697 Рік тому +13

      제가 여기에 구구절절 말할 순 없지만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댓글을 단 건 아닙니다. 정신분열증을 이겨낸 사람들 이라는 책 추천 드릴게요. 얼마든지 회복 후에 사회 복귀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병입니다. 미국엔 Elyn Saks라는 조현병이지만 교수도 있을 정도로 약울 먹고 나아서 본인의 의지로 삶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다른 사람과 별반 다를 것 없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어요. 가족마저 포기해버리면 그 환자는 무슨 힘으로 병을 이겨낼까요.
      가족으로 조현병 환자를 겪어봤다면 오히려 더 환자들 편에 서서 이겨낼 수 있다고,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해주는 마음을 가져주면 환자들은 힘을 얻고 살아갈 것입니다.
      윗 댓글 분 동생의 명복을 빕니다.

  • @조민석-h8d
    @조민석-h8d 2 роки тому +673

    조헌성 성격장애, 우울증 등으로 지금까지도 계속 약 복용중인데 싫증내지 않고 계속 복용한 나에게도 고맙고, 그리고 내가 마음의 병이 있다한들 편견없이 챙겨주는 가족, 직장 동료들에게도 감사한다.

    • @교룡전설
      @교룡전설 2 роки тому +30

      편견에 허물까지 씌우고 고꾸라트릴려는 것들도 천지입니다. 항상 조심하십시오. 세상은 마귀들이 창궐 해 잇습니다.

    • @minoi3355
      @minoi3355 2 роки тому +42

      우리 이모도 50넘어서 귀신이보이신다고 조현병 판정 받으셨는데 아무문제없이 잘생활하시고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도 없구요 병이 민석님을 옭아메지 않았으면합니다 주변 가족과 친구들이 잘챙겨 주고 신경쓴다면 문제될일 없다고 봅니다 정신병이란게 케이스마다 나타나는 양상도 다른것 같아욥

    • @조민석-h8d
      @조민석-h8d 2 роки тому +57

      @@cho0120 패드립치고 다니는 너는 돈은 벌고 삼?

    • @리우-e4x
      @리우-e4x 2 роки тому +66

      사람들 따져보면 사실 다 조금씩 이상해요
      귀찮아도 약 챙겨먹고 피해안주려는 님이 젤 정상적인 사람일 수 있어요. 감사의 마음 전해요.

    • @호주-k7h
      @호주-k7h Рік тому +10

      항상 힘내세요.

  • @밥밥밥밥-u1o
    @밥밥밥밥-u1o 2 роки тому +756

    이거 법 진짜 바뀌어야 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치료시기놓쳐서 저희가족 진짜 다 죽을 뻔했습니다 운전하는데 옆에서 핸들 꺾고 차도로 뛰어들고 창문깨고 환각, 환청, 환시, 과대망상 이게 다 입원절차가 까다로워져서 이런 사례들이 많이 생겨나는 겁니다. 저희 어머니는 조울증 환자였는데 치료시기를 놓쳐서 저러한 증상까지 나타나셨습니다. 제발 저희 어머니같은 사례가 나오지 않게 다른사람들을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본인은 자신이 병원을 가야한다는 사실 조차 인지할 수 없고 가족들을 옆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 @JulieJang7
      @JulieJang7 2 роки тому +47

      다시 강제입원 가능케하면 강제입원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부정적인 요인이죠.

    • @이상희-b7k
      @이상희-b7k 2 роки тому +92

      입원시키기가 너무 어려워요
      입원이 안되서 결국 범죄자가 되더라구요
      치료해야할 환자가 현재 수감중 이예요 ㅠ

    • @당근-b6w
      @당근-b6w 2 роки тому +23

      그러게요 그런걸 또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기니 조현병은 사회 골치네요
      치료를 잘 받음 다행이지만
      치료를 안받으신 분도 많은데
      그런분들은
      폭탄이 사회에 돌아다니는 꼴이죠

    • @특기멍때리기
      @특기멍때리기 2 роки тому +1

      치료시기놓치면 진짜 답도 없더라고요 ㅠ 조현병약이 나날이 좋아져서 복용만 잘하면 관리가능하다지만.그건 어디까지 치료시기놓치지않앗거나 초기.중기일때만 약발 잘들어요.심한 말기나 치료시기 놓친경우는 제아무리 미국서 수입한 최고가 약을 먹여도 아무소용 없습니다. 심한 공격성만 조금 누그러질뿐 허공에다 헛소리하고 같은말 무한반복하고 늑대처럼 울부짖고 수시로 짜증내고 땡강부리는거 감당불감당이에요 ㅠㅠ

    • @방구석워리어-c9j
      @방구석워리어-c9j 2 роки тому

      지랄하네 범죄통계보고 와라 정신질환과 살인 근거없다

  • @포비-i8k
    @포비-i8k 2 роки тому +496

    몇 년 전, 전철 열차 내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자는 부모와 함께 있었고, 열차문이 열리자 마자 그부모는 그 자를 이끌고 도망치듯 내렸습니다.
    순간적으로 몇대를 맞다보니 너무나 정신이 없어서 넋이 나간듯 멍하니 있다가
    문이 닫히기 직전에 내려서 그들을 따라갔습니다.
    안경을 끼고 있는 상태에서 눈을 때려서 안경이 파손이 되었기 때문에 도망가는 그 부모를 잡아서
    보상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 아들이 정신병원에서 나온지 얼마안돼서 그런거니 이해하라며 자꾸만 도망 가려고 해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도망가는걸 추적을 해가며 경찰이 올때까지 계속 따라 붙어서, 경찰이 체포를 해서 연행해 갔습니다.
    그 자는 말도 안돼는 말만 횡설수설해 가며 계속 지껄여대는데 경찰도 어이없어 했습니다.
    TV에서나 보던 일들이 저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이런 미친 인간들은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이라 나뿐만 아니라 분명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고 다닐게 분명합니다.
    부모도 감당 못하는 환자들은 사회에서 격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관리 받고 치료해서 나오던지, 치료가 안돼면 그곳에서 편안하게 사시길 적극 바랍니다.

    • @레몬캣-l5s
      @레몬캣-l5s 2 роки тому +30

      그 당사자랑 부모가..얼마전 식당에서 애기 넘어뜨린 조현병 환자 사건 같은사람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 @user-wd5cy3ty3e
      @user-wd5cy3ty3e 2 роки тому +55

      이거 우리나라에 오랜 고질병같은거라 생각해요 정신병이라면 치료받기 꺼리고 가족들은 그저 쉬쉬하는거,,,, 몇십년을 똑같고 평범한 사람들이 피해보고, 동네마다 꼭 저런사람은 있는것 같고 주민들만 불안해하는 듯,,,,, 그냥 달라진건 전엔 어느집 누구가 그렇다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지금은 이웃이 누군지도 잘 모르고 사건나서 뉴스나 타면 안다는거???,,,.

    • @abbacc903
      @abbacc903 2 роки тому +29

      정신적 충격이 크시겠어요.. 진짜 트라우마로 남아서 길 걸어다니는것도 조심스러워질 것 같은데 ㅠㅠ

    • @shin9841
      @shin9841 2 роки тому +48

      지하철에 정신병자들 많습니다. 되도록 같은 칸 타지말고 다른칸으로 피하세요. 피해당해봤자 상대방은 심신미약이라 처벌도 안받습니다

    • @포비-i8k
      @포비-i8k 2 роки тому +8

      @@abbacc903 한동안 열차를 타면 두려운 마음 때문에 주위를 둘러보게 되며
      불안함으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었었죠.
      그런 마음이 진정이 안돼서 정신건강과에 가서 상담을 하고 약물치료도 받았어요.

  • @aa-ng3ij
    @aa-ng3ij 2 роки тому +385

    아니 누가 죽어야 정신병원 갈 수 있다니 놀랍다 정말...

    • @jeongbalsancat
      @jeongbalsancat 2 роки тому +10

      그렇지 않아요 잘못된 지식입니다

    • @yellowgogo8006
      @yellowgogo8006 2 роки тому +4

      조현병은 약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말씀이 아니면 고치지 못 합니다. 당연히 독단적인 말로 들리겠지만 실제로 현장에 가보시면 목회자들과 그 주변인들은 이미 직간접적인 체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 @omomuk
      @omomuk 2 роки тому

      ​@@yellowgogo8006 정신병자 추가요

    • @solmi8943
      @solmi8943 2 роки тому +29

      @@yellowgogo8006 종교랑은 관계가 없습니다.

    • @ユビン-w5f
      @ユビン-w5f 2 роки тому +33

      @@yellowgogo8006 님도 병원 가보시는게 좋을듯..

  • @쮸링-y7t
    @쮸링-y7t 2 роки тому +576

    중후반 내용이 중요하네. 병원들은 돈이 안된다고 줄이고 있는데 이탈리아처럼 국가에서 센터를 지역마다 설치해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스스로 병을 관리할수있는 힘을 길러주는식으로 가면 일반시민들과 정신질환자분들 양쪽 모두 안전한 길이될거임

    • @오이김밥-c3b
      @오이김밥-c3b 2 роки тому +19

      지역주민반대심할껄

    • @전소제-q5s
      @전소제-q5s 2 роки тому +1

      드릴말은 많으나 너무 탑탑한마음에 어떻케 저에마음 을전해얄지 정부에서 돕았주세요

    • @누가바-y7p
      @누가바-y7p 2 роки тому +37

      저는 정신과 간호사입니다ㅜ..개인적으로 정말 가해자가 조현병인지 의심스럽네요. 조현병은 본인 내적 사고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병이라 구조적인 생각이나 계획적인 사고가 잘되지않아요ㅜ타인을 해하거나 다치게 하는 계획을 세우지못합니다.ㅜ자꾸 조현병을 잠재적범죄자인냥 몰지 말아주세요ㅜㅜ

    • @인피티니
      @인피티니 2 роки тому +3

      살처분하는게 가장 좋을듯

    • @누가바-y7p
      @누가바-y7p 2 роки тому +7

      @@인피티니 너도 조현병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 @강제니퍼-m9w
    @강제니퍼-m9w Рік тому +30

    본인이 환자인데 입원을 본인이 결정하게하면 누가 입원을 하려고 합니까. 옆에 이웃과 가족만 죽어나요. 법이 너무 해요 칼부림이 라도 나야 입원이되는거네요 ㅠ개선이 필요합니다

  • @심슨-b5x
    @심슨-b5x 2 роки тому +413

    이 영상의 마지막 멘트처럼 정신질환은 국가책임으로 가는게 맞다. 민간에서는 이익이 안되니 손을 떼려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속에서 정신질환자들은 늘어나면 이들을 국가가 책임지고 돌봐야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것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다.

    • @노스트라다무스-k5i
      @노스트라다무스-k5i 2 роки тому +28

      격리시켜야 하는데 민주당 것들이 범죄자 위한법을 만들고 있으니

    • @아-j4i
      @아-j4i 2 роки тому +8

      국가책임같은소리하네

    • @정희경-b8m
      @정희경-b8m Рік тому +4

      어릴때 환경이 안 좋아서 충분히 사랑을 받지 못해서 생긴병. 요즘 어머니 어린아이 떼어놓고 직장나가면 그아이는 불안한 마음은 평생갑니다. 3년 육아는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돈으로 살 수없는 정신적 사랑 . 맞벌이 안하면 경력단절 . 경제적어려움 등 ....대가족의 조부모사랑도 아닌데 핵가족의 요즘현상 앞으로 더 조현병환자가 늘어나는 사회적 현상이랍니다 . 사람으로 입은 상처는 사람으로 사랑밖에 없는 처방입니다.

    • @sjc4553
      @sjc4553 Рік тому +4

      근데 뭐 모든걸 다 국가가 해달래?;;;;;;;;;;애기인가?

    • @너구리-m3v
      @너구리-m3v Рік тому

      환자 본인 동의하에 안락사 가능하게 해야함.

  • @신하늘-b9u
    @신하늘-b9u 2 роки тому +71

    이놈의 나라는 예방이란게 없네
    꼭 누구하나 피를 보고 죽어야 되니,,,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아주 지독한 고질병을 앓고 있는 이놈의 나라

  • @batmand5997
    @batmand5997 2 роки тому +485

    1. 조현병은 100명 중에 1명이 걸리는 흔한 병입니다.
    2. 마음의 병이 아닌 뇌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그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는 병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병이 발현되거나 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생리적인 원인이 문제인 치료 가능한 병입니다.
    3. 이로 인해 본인이 아프다는 인식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그러니 치료를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본인은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정상인데 주위에서 정상이 아니라고 하니 본인 또한 환장할 노릇이지요.
    4. 주요 증상인 환각, 망상 등도 뇌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것으로 그들이 겪는 환각은 그들의 입장에서는 "실제"로 겪는 현상입니다. 환청이 들리는 것은 실제하지 않는 소리이나 뇌의 오작동으로 그들의 뇌는 들은 것으로 "처리"하니 그들은 그 현상을 "실제"로 겪고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환각들은 환자를 정말 미치도록 괴롭게 만듭니다. 끊임없이 말을 걸어오는 누군가가 내 주위에 있다고 해도 피곤한데 온갖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내며 나를 괴롭힌다니... 더구나 이런 말을 남들에게 해도 믿어주지 않고, 나를 "정신병자" 취급을 할 뿐이니 터놓고 얘기할 때도 없고... 정말 미칠 것 같네요.
    5. 이런 주요 증상인 환각, 망상 등은 대표적인 "양성"증상으로 이는 뇌내 호르몬을 조절해 주는 약물을 복용하여 정상적으로 바로 잡아주면 대부분 컨트롤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약물 치료는 조현병 치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양성 증상이 어느 정도 약물로 잡히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과거의 자신의 모습이나 행동 등의 기억으로 인하여 우울함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6. 환각과 망상에 휩싸여 있는 환자는 대인관계 등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망상으로 인해 주변을 믿지못하고 의심하고 거부하며,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주변인들은 하나 둘 떠나게 되고 결국 홀로 남게 되지요. 그런 환자의 최후의 보루인 그 가족들은 그런 환자를 애써 되돌리려(치료) 노력하지만 본인의 병증을 인식하지 못하는 환자는 그런 가족과도 멀어지게 됩니다. > 환자와 가족들은 이 과정에서 그들의 일상을 잃게 되고, 지옥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치료를 거부(=정상적 판단이 "불가능"한 본인은 결코 아프지 않음)하는 환자"는 자신을 억지로 치료하고 환자 취급하는 가족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변을 초토화 시키고 본인 또한 괴로움에서 허덕이는 환자"를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치료해 보려는 가족...
    7. 뇌의 문제로 인하여 정상적인 인지나 사고가 불가능한 환자에게 본인의 상태를 "판단"하게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지만, 근래 법 개정(영상에 나오네요) 이후로 본인의 동의없이 환자를 "입원"시키기가 상당히 까다롭게 되어 급성기 환자나 중증 환자들에게 필요한 적절한 치료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6번과 같은 비극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8. 치료는 "빨리", "초기"에 이루어질 수록 그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반면 늦어지고 만성화되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죠.
    9. 이런 환자들을 병원에 데려가는게 위와 같이 매우 어려울 뿐 아니라, 약을 꾸준히 먹게 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 약을 꾸준히 먹던 환자도 약의 "부작용"에 힘들어하며, 혹은 어느 정도 회복이 된 거 같은데... 아니면 애초에 병을 "인정"하지 않고 있음에도 약은 먹으라해서 먹다가... 약을 끊어버리면 다시 "재발"이라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재발"은 회복이 더딜 뿐 아니라 그 예후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꾸준한 복약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치 "당뇨"나 "고혈압" 등과 같이 평생 관리가 필요한 병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먹는 환자보다 약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0. 이런 이유로 발병을 인지한 순간 주변의 가족이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를 받고 있을 때에도 환자가 약을 끊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주변에서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하지만 조현병에 대한 인식이 낮아 이를 "마음의 병"으로 생각하거나, "의지박약", "타고난 성격" 등으로 치부하여 환자를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12.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 환자들은 일상 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고, 그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또한 환자로 인해 그들의 삶이 희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3. 조현병 당사자들이 위험하다는 인식 또한 상기와 같은 이유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여, 병을 이해하지 못한 환자가 (환각과 망상으로 인해) 자신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언가를(실제는 그렇지 않겠지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적대하는... 행위로 인하여 오해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조현병이 있는 환자들이 무조건 공격적이고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이는 매스컴이나 잘못 진단된 혹은 자극적 소재를 찾는 언론의 오보로 인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14. 앞서 100명 중 1명이 걸리는 병이라고 했지만, 중증 정신질환에 포함되는 양극성 정신장애와 이 병들로 인해 고통받는 가족을 포함한 주변인들까지 생각한다면 이 병으로 인한 인적/사회적 손실은 쉽게 생각할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개선된 인식으로 사회안전망과 정책들이 이들을 지원하고 보호해주길 바라며, 글을 작성했음을 알립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본 글은 병증의 일부만을 간단하고 쉽게 표현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이보다 깊고 복잡할 수 있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의 정보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rimsunggil9273
      @rimsunggil9273 2 роки тому +15

      횐각 망상을 겪는데도 자신이 아프다는 인식을 못하나요..?

    • @임홍기-v4s
      @임홍기-v4s 2 роки тому +11

      고맙습니다

    • @퓨마-l3m
      @퓨마-l3m 2 роки тому +14

      문제는 저 사람들이 치료를 안한 사람들이 아니란겁니다. 장기적으로 입원도 하고 약도 먹었지만 약울 끊는 순간 금단증상으로 더 심한 조현병이 더 심한 우울증으로 살인, 자살충동을 실행에 옮긴단 거죠. 약부작용입니다. 정신과약은 손대지말고 심리치료를 꾸준히 해야합니다.
      약으로 인해 오히려 범죄가 더 증가하고 정신병 재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 @batmand5997
      @batmand5997 2 роки тому +77

      @@퓨마-l3m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도 뭔가 오류가 있으신 것 같고요. 제가 아는 심리치료사분도 약은 "기본"이라고 하셨어요(관련한 미국 의사/심리학자의 저서에서도...). 병증이 있는 분들께 심리치료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뇌 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당뇨나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평생 관리를 하며 지내야 하는 "생리적인 병"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고 약을 꾸준히 복용하시는 분들은 화면에 나오는 범죄와는 관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대로 알고 싶으시다면 조금 더 공부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동동-r4d
      @동동-r4d 2 роки тому

      @@퓨마-l3m 뭔개소리냐 약은 무조건 먹어야 된다. 그것도 평생 죽을때까지 먹어야돼. 당뇨나 고혈압이 평생 약달고 사는것처럼 먹는거야 내성이 생기면 더 먹이거나 약강도를 높이고 그러니까 병인거야 약을 끊는다는 생각자체를 하지마라

  • @맘홀린몬로
    @맘홀린몬로 2 роки тому +28

    동감입니다.
    조현병환자는 국가가 돌봐야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 @Jin-sm9ng
    @Jin-sm9ng 2 роки тому +100

    책상에 앉아서 꿈만 꾸는 판새들이 가장문제다. 입법해봤자 대법에서 위헌내리갰지. 판새나리들이 조현병환자 관리상담해보는 절차를 갖도록 하자.

    • @user-hjykshforel
      @user-hjykshforel 3 місяці тому

      판사들도 법에 의해서 움직이니까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국회의원들이 문제같음

  • @kyongsong8864
    @kyongsong8864 2 роки тому +53

    본인이 자진해서 입원을 해야하는데 조현병 걸린 사람이
    정신병원에 절대 안간다 약을 안먹는 사람도 많다
    가족이라도 입원을 하게 할수있게 법을바꿔라

    • @A_molrang
      @A_molrang 2 роки тому +5

      조현병이라는 의사진단이 있으면 가족의 강제입원이 가능해졌으면 좋겠어요
      다른사람의 목숨도 위협할 수 있는건데 가족도 고통이고 정신과쪽은 보험처리도 안되고 국가가 어느정도 지원이나 관리를해주면 막을수있는 범죄도 많은데
      자의와상관없이 환각 환청에 따라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고 정신은 정상인데 몸이 통제안되니까 정신적고통에 자신을 놔버리게되고 기억에도 블랙아웃오는게 조현병이라는데
      당사자들도 얼마나 말못할 고통이 크겠어요
      조현병친구가 있어서 저도 잘 알거든요.
      일상생활은 가능한데 사회생활 불가하고 부모가 죽으면 동생이 책임져야된다면서 가족이 책임져야된다고...
      주1~2회정도는 상담받는다고 가는것 같든데 관리만 잘하면 정상인과 다름없어요.
      그런데 사람들의 왜곡된 시선과 보험 비적용으로 인한 병원비 부담으로 약값 지원이라도 해주면 훨씬 좋아질 사람들도 많은데 가족들조차도 생명의 위협때문에 불안해하고 고통을 겪거나 생명에 대한 위협을 겪는경우 가족도 트라우마가남고 그로인해 버림받고 방치되니 약도 끊게되고 완전히 손댈수없을 정도로 미쳐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Рік тому

      @@A_molrang 현행법으로도 자타해위험이 있으면 보호자 2인 동의하에 강제입원 가능합니다.

    • @JJ-mz6yu
      @JJ-mz6yu Рік тому +1

      @@Bignosekane391 강제입원 기간이 최대 2주밖에 안됨

    •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Рік тому +2

      @@JJ-mz6yu 경찰 통해 응급입원 했을 때 입원 유형 전환하지 않으면 최대 72시간까지 입원. 동의입원을 제외하고 보호입원이나 행정입원의 경우 3개월이고 환자 상태가 안좋을경우 입원 연장심사해서 계속 입원유지임. 그전에 보호자가 데려가겠다고 하거나 의사판단으로 환자가 좋아졌다고 하면 퇴원시키는 거고.

    •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Рік тому +1

      @@JJ-mz6yu 그리고 위에 보험이 안된다는 소릴 써놨는데 정신과는 전형적인 보험과임 게다가 조현병이나 조현정동장애 산정특례등록하면 약값 10%밖에 안냄

  • @무일푼가면장수
    @무일푼가면장수 Рік тому +19

    조현증으로 치료 중이지만... 약 복용을 스스로 임의 중단한 사람들은 상태가 많이 심각하지만 계속 꾸준히 관리 받은 사람들은 일상생활도 가능하고 직장도 다닐수 있습니다. 약을 꾸준히 복용하다보면 환청이나 환시.. 같은 것도 안보이고 망상도 많이 잡혀요.. 지금도 조현증으로 괴로워하시는 분들은 단약하시지 마시고 꼭..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 @audreyu845
    @audreyu845 2 роки тому +34

    몇년전 우리집 아래층에 조현병 청년이 살았는데
    눈빛도 이상하고 말도 앞뒤가 안맞게 중얼거리면서 옷을벗고 다니더군요 그리고 또 체격이 작은편인 여자인 저를 보면 시비를 걸어오더군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몇번 당하고 보니 조현병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출근할때 외출할때마다 이 남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계속 살피며 피해다녔습니다.
    지금 조현병 환자를 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은 꼭 저와같은 경험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 @김희-d7u
    @김희-d7u 2 роки тому +27

    살아 보고 결론 내라 하고 싶다. 치료 잘 안 받아... 딴 말 필요 없고 같이 살아보라고 하고싶다...

  • @변경수-b5j
    @변경수-b5j 2 роки тому +27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조현병 환자가 윗층에 살았는데,,,움직이는 푹탄과 같습니다.병원비때문에 보호자는 환자를 병원에 보내지도 못합니다.

  • @뚜치따치-q9x
    @뚜치따치-q9x 2 роки тому +402

    조현병과 같은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한 국가책임제 - 우리도 미국처럼 조속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입원을 위한 병상 수 확보를 위해서도 현실적인 대비책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피융신-r9w
      @피융신-r9w 2 роки тому +11

      누가 그걸 모르겠냐
      돈이없다 그걸 할수있는 돈이
      대한민국에없다구 조현병때문에 세금인상한다면 당신은 찬성할것인가? 아마 반대할걸 다아는 이야길
      무슨 대단한거마냥 쓰고있나
      난 왜 이런 댓글보면 역겨울까?
      그냥 역겨워 역겹다구

    • @공작부인-l4h
      @공작부인-l4h 2 роки тому +21

      @@피융신-r9w 경험하지 안고는 남의 말이라고 그리 하심은 안됩니다.
      나도 어느날 갑자기 찿아왔습니다.
      약값은 그리 많이 안듭니다.

    • @monstershoes5101
      @monstershoes5101 2 роки тому

      이전에 의료인+가족2인동의 시 강제입원 가능했었는데 인권단체들 때문에 그 사람들 길거리에 돌아다니게 된거에요 노무현 대통령때였나 그때부터... 언제더라 조현병 이모가 5세 아이 옆건물 옥상으로 던져서 뇌출혈로 죽은 적도 있고 사건 많았어요 현실적인 대비책을 없앤 사람들이 인권단체임

    • @dongle-dogle2
      @dongle-dogle2 2 роки тому +4

      @@공작부인-l4h 약값은 둘째치고 조현병 약은 직장다니면서 먹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생활비도 지원 해줘야한다고 할텐데 이걸 국민 전체의 책임으로 돌리는건 멀도 안되고 역차별임

    • @jennyy6526
      @jennyy6526 2 роки тому +5

      미국도 현재 엉망입니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홈리스 (집 없이 떠도는 분들) 중에도 조현병, 망상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을 수용할 병상이나 카운슬러도 턱없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정신병 응급환자도 현재 병상이 모자라 변두리에 있는 정신 요양병원으로 후송되고, 지속적인 국가적 책임 및 관찰은 전혀 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 @마음가짐-m6m
    @마음가짐-m6m Рік тому +14

    갑자기 가족이 자기를 해친다고하고
    누가 지켜본다하고
    순간 눈빛이 달라지고
    폭행 폭언 가족이 두려움에 정말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게 힘들어요ㆍ
    20대이후 다 성장해 급변해버린 아들은 부모라고
    어찌 할수 없어요ㆍ
    본인이 아픈걸 인정하지 않을려하니 ㅠ

    • @HealingM00Nmusic
      @HealingM00Nmusic Рік тому

      숨 안쉬고 입안에 녹음기 꽂아서 녹음해보세요. 전자음 그래프로 뜰겁니다. 가해자들 내는 소리도 녹취됩니다. 외출시 녹취엔 마스크로 가리세요.
      저도 당해보니 이게 정신병이 아니라 진짜 있는 범죄임을 알았습니다. 개인기기 해킹부터 스토킹까지 병행되고 같은 가해자를 다른지역에서 본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극소부위 근육수축부터 찌르는 증상, 외출후 인테리어 훼손, 전자기기 소음 등 촬영으로 남겨지는 증거가 너무 많습니다
      한국은 oecd자살율 1위로 국가에서 뇌과학 연구를 추진 중입니다.

  • @operonx
    @operonx 2 роки тому +63

    이 사회는 관리가 꼭 필요한 부분은 인권이라는것을 이용해서 외면하고 있다. 실제 범죄의 피해자들의 인권은 외면하는등 잘못된 인권 사용의 끝을 보여주는거 같다.

    • @보바리
      @보바리 2 роки тому +7

      정확한 말씀입니다.

  • @바삭바삭-c5i
    @바삭바삭-c5i 2 роки тому +31

    몇 달만 약을 안 먹어도 사람이 완전 망가지는데 2년 반을 안 먹었다니..아휴..자의로 입원할 놈들은 저런 짓도 안 한다..

  • @쉬는시간-l8r
    @쉬는시간-l8r 2 роки тому +30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절차가 너무 환자 위주로 해놔서 가족이 당하기에는 힘이겨워 병이있는 환자 한명 때문에 가족들이 격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국가에서 조현병 관리에 적극적으로 격리 치료를 할수 있도록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 @김서아-c6u
    @김서아-c6u 2 роки тому +68

    내부모가 조현병있는데 약안먹고 난동부리고 때리고 막판에 목까지 졸라서 내가 죽을꺼같다는 생각에 연끊고 나는 나대로 살고있다 병원은 암것도 안해주고 실상 경찰들도 대책마련 안해줄뿐더러 내가 내자신 지키지 않는이상 조현병은 타인의 목숨까지 위협함 어릴때 가정폭력 있었는데 커서도 맞는다는게 현타오기도하고 너무 내가 피말르고 나까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같이 살수가없었다

    • @Bignosekane391
      @Bignosekane391 Рік тому +1

      @나의이름은 경찰이 아무것도 못하긴요.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시킬 때 경찰이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의뢰합니다. 저 정도 수준이면 경찰이 신고 받고 바로 응급입원 시킬 감이예요.

  • @송백찬
    @송백찬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조현병 환자가 인류학적으로 과거에 무슨 잘못을 했나보다. 이런식으로 올바른 약도 개발안하고 치료시설도 소홀히하고...낙인찍어서 죽으라는 거구나!평생 홀로 살아가라고

  • @after1256
    @after1256 2 роки тому +87

    경찰이 입원시키려해도 병동이없어서 못시킨다니 정말 어이가없네요 최소한 조현병환자분들이 약이라도 제때먹을수있는 복지시스템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꿀단지-k3m
      @꿀단지-k3m Рік тому +1

      이러니 정부차원의 보조가 필요한거네요 입원할 병원이 부족해입원할수잆다는것이 쇼킹하네요 결국 돈아끼려다 더 큰 사회적손실이 발생하는어리석은 상황이네요

    • @hoyang3382
      @hoyang3382 Рік тому +3

      조현병 약만 먹으면 일반인이랑 똑같음. 약을 안먹는 인간들때문에 문제인거임

  • @강돈희-j7b
    @강돈희-j7b Місяць тому +2

    저도 조현병 환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제입원 찬성합니다 공격성 충동 제어하는것 결코 쉽지 않습니다 성경말씀을 사랑하고 의지했기에 지금까지 잘 참을 수 있었네요.. 법 바뀌어야 합니다

  • @QQQKOR
    @QQQKOR 2 роки тому +25

    와 영상 정말 좋네요... 조현병 환자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배명순-x3o
    @배명순-x3o 2 роки тому +69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환자는 가족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국가에서도 적극적인 관리가 절실해 보입니다. 법을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입원이 어려워진 법개정이 이렇게 문제가 되는군요. 본인이 정신병원에 스스로 들어가겠다고 할 환자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합당한 법절차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변가족의 증언이나 증세를 인정할수있는 증거 절차등이 필요해 보입니다.

    • @avocatdogg5262
      @avocatdogg5262 Рік тому +2

      이게 맞습니다. 정신증의 경우 인지 자체가 왜곡되어서 치매같은 질환인 자신이 무언갈 까먹었는지도 인지 못하고, 이런사람들 입장에서는 정상인 나를 강제로 입원시키려는걸로 느껴지죠...
      법개정을 너무 단편적르러 한것같아서 아쉽습니다

  • @sook1120
    @sook1120 Рік тому +12

    담당 PD님 임 변호사님, 제게 이런 꼭 필요하고 중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울박재현
      @서울박재현 Рік тому

      멋지십니다! 꼭 이 영상을 잘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가을목이버섯
    @가을목이버섯 2 роки тому +153

    우리 지역 대학가에 조현병 아줌마 있음
    기숙사 사는 학생들이랑 동네 주민들한테 아무데나 시비걸고 난리도 아님..
    신고 9,000번 넘게 받고 나서야 병원 가던데 또 다시 나옴.. 진짜 개환장함.
    이러다가 진짜 무슨 일이라도 날 것 같음

    • @metalcowboy81
      @metalcowboy81 2 роки тому +11

      창문 열고 욕하는 욕쟁이아줌마 생각나네요

    • @jeongbalsancat
      @jeongbalsancat 2 роки тому +4

      음 그 우리동네 사시나보네요

    • @5555-y4q
      @5555-y4q 2 роки тому +33

      당사자 동의없으면 입원불가하니까 젤 죽을것같은건 같이 사는 가족들이에요 언제 죽임당할지모름

    • @붕어-o4k
      @붕어-o4k 2 роки тому +3

      선빵필승임 먼저 ㄱㄱ

    • @솜구리-c3x
      @솜구리-c3x 2 роки тому +13

      @@5555-y4q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정신병인데 당사자 동의 개무시하고 정신병원 보내면 안됨?

  • @JIMIN-fp8gj
    @JIMIN-fp8gj 2 роки тому +41

    본인이 약안먹으면 위험한걸 제일 잘 알면서.. 동거녀가 싫어한다고 끊는다고?? 저런 사람은 상태 완화되도 사회에 복귀하면 안되요.. 계속 입원치료 받아야지

    • @user-fw6gn5bn3v
      @user-fw6gn5bn3v 2 роки тому +4

      본인 우울증,공황장애로 3년째 약복용중인데 애인이 약 줄였음 좋겠다고 중단해보는건 어떠냐 매일 강요받음.공황장애 증상이 일어났을때 이후로 약먹지말라고 얘기 안꺼냄 제발 강요하지마

    • @shnmewe
      @shnmewe 2 роки тому +5

      @@user-fw6gn5bn3v 정신과 약에 대한 편견이 아직 너무 만연한 것 같아요… 그냥 아파서 먹는 건데요. 열이심하면 해열제를 먹는 것처럼요… ㅇㅅㅇ님도 참 많이 갑갑하셨을 것 같아요…

  • @CAMSHE
    @CAMSHE Рік тому +13

    제정신이 아닌데 동의를 어케햐 ,.,

  • @usergainwtj
    @usergainwtj 2 роки тому +14

    정신병으로 본인동의없이 가족동의만 있으면 보내게해야.. 본인만있는경우 주변인 의견에 병원입원시켜야함 .사회에 나와 피해없어야 한다

  • @나빌레라-j7m
    @나빌레라-j7m Рік тому +18

    인권 좋아하다가 다른 사람 목숨이 날아감

  • @알케미-d6l
    @알케미-d6l 2 роки тому +64

    그런데 웃긴건 저런 사람도 마동석 같은 사람은 안 건듦. 여자나 아이들이 피해를 주로 봄.
    우리 동네에도 20대남 하나가 저런거 있는데 아기안고 다니는 여자만 공격해서 주민들이 집밖에 내보내지 말라고 해도 동네 활보하고 다녀 골칫거리임.
    아마 애기 하나 죽여도 감옥은 안갈거같음
    안인득도 아마 알고 저런짓 벌인거임
    자기가 큰 처벌 안받을걸.

  • @unclesoo
    @unclesoo 2 роки тому +12

    전부 싹~모아서 인권위원들 사는곳 옆으로 이사시켜줍시다

    • @로또당첨-t8b
      @로또당첨-t8b 2 роки тому

      이 나라 악질범죄자도..최근에 출소한 놈들 싹들 모아서 인권쟁이들한테 챙겨보라고 보내줘야함..

  • @drkess9427
    @drkess9427 2 роки тому +127

    놀랍게도 실제로 조현병인데 그 사실조차 모르고 그저 성격이려니 하고 방치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

    • @꿀단지-k3m
      @꿀단지-k3m Рік тому

      맞네요 중증아닌경우 성격으로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 @tjdpdjs
      @tjdpdjs Рік тому

      병원가고싶어도 엄미가 꼴깝이라고 할 거 같고 욕할 거 같아서 그냥 평생 이렇게 지내려고요..

  • @itsumokirakira
    @itsumokirakira Рік тому +24

    조현병을 이겨내는 분들 너무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온수현-o9p
    @온수현-o9p 2 роки тому +38

    최근 여러 시사 프로그램보면 조현병 같은 망상장애로 일상생활의 피해부터 강력사건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던데, 조현병 같은 경우 병식이 없어 약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럴 경우 서로가 겉잡을 수 없어지니까...외국처럼 국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치료하고 관리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현재 우리나라는 관리 인력도 적을 뿐더러 그 인력이 개입할 수 있는 범위가 너무 적더라구요. 외국은 국가에서 비교적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곳들이 있던데 그걸 환자들도 적극 동의했다고 해요. 필요할때는 해야 환자들도 환자들의 가족이나 제3자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니까...모두를 위해 현재의 부족한 현행이 꼭 개선되고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 @myoung-heejung6624
    @myoung-heejung6624 2 роки тому +118

    응급조현병 환자들이 단기 6-7주 정도 입원할 시설을 만들어야죠. 그곳에 있는 동안 자연스럽게 정신과의사와 상담을 하고 맞는약을 찾아야죠. 정신질환자들을 거부하는 사람들 또한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희안해希安해
      @희안해希安해 2 роки тому

      정신질환자를 거부하는 것이 정신적 장애라구요?
      댁은 나중에 정신질환 환자를 사위로 며느리로 모시고 잘 사세요.

  • @MOMO0098
    @MOMO0098 2 роки тому +26

    저도 조현병 환자네요 약 잘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지기능도 좀 떨어지고 쾌감이나 의욕도 많이 줄긴 줄었지만..헤헤 그래도 살고 있네요

    • @MOMO0098
      @MOMO0098 2 роки тому

      @@kiikiy 저는 없었네요 ㅎ

    • @붕어-o4k
      @붕어-o4k 2 роки тому +1

      @@MOMO0098 나중에 늙어서 병원에 갇히기 싫으면 돈 많이 벌으셔야할듯

    • @the스토리_연구소
      @the스토리_연구소 2 роки тому +1

      @@붕어-o4k 조현병 환자분들 늙어서 돈 없으면 정신병원에 갇히나요?

    • @MOMO0098
      @MOMO0098 2 роки тому

      @@the스토리_연구소 꼭 그런건 아니지만 치료 제때 안받아서 약으로 치료 안되는 분들은 정신병원을 드나드는걸로 알고 있어요

    • @MOMO0098
      @MOMO0098 2 роки тому

      @@the스토리_연구소 돈 안벌면 기초생활수급자로 살겠죠?

  • @무무-m8i
    @무무-m8i Рік тому +11

    지구상 최악의 질병
    특히 가족들에겐 완전 지옥 그
    자체

  • @곽민영-e8y
    @곽민영-e8y 2 роки тому +8

    심신미약 제발 없어졌음 좋겠다 말도안되는 법이야 음주도 제발 처벌을 더 해야지 무슨 심신미약같은..소리를

  • @이하은-o5u
    @이하은-o5u Рік тому +18

    남편 조현병 있는데
    약 복용만 잘하면 이런 일 없다고 생각해요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주변 시선 편견은 어쩔수 없나봐요,,,
    우리 남편 항상 힘내고 사랑해❤

    • @어떤의미
      @어떤의미 Рік тому +9

      님 가정에 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이하은-o5u
      @이하은-o5u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 @HealingM00Nmusic
      @HealingM00Nmusic Рік тому

      숨 안쉬고 입안에 녹음기 꽂아서 녹음해보세요. 전자음 그래프로 뜰겁니다. 가해자들 내는 소리도 녹취됩니다. 외출시 녹취엔 마스크로 가리세요.
      저도 당해보니 이게 정신병이 아니라 진짜 있는 범죄임을 알았습니다. 개인기기 해킹부터 스토킹까지 병행되고 같은 가해자를 다른지역에서 본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극소부위 근육수축부터 찌르는 증상, 외출후 인테리어 훼손, 전자기기 소음 등 촬영으로 남겨지는 증거가 너무 많습니다
      한국은 oecd자살율 1위로 국가에서 뇌과학 연구를 추진 중입니다.

  • @jmhdyfl54
    @jmhdyfl54 Рік тому +8

    정신질환자는 보호하고 멀쩡한사람들은 죽어나가는 이상한 나라

  • @양말-u8s
    @양말-u8s 2 роки тому +8

    저도 예전에 잠실경기장앞에서 조현병환자에게 몰매를 맞았던적이있었는데 정말 나를 죽이겠구나하는 느낌을 들었습니다 근처 상인분들 도움받아 다행히 피신해서 손가락뼈를 다쳤었죠(머리만 공격하는데 손으로 막았습니다)
    경찰분들오셔 진술하눈데 유명한분이시드라구요
    그 후로 너무 무서웠습니다
    대인기피증도오고 사람많은곳에서는 큰제스쳐가 보이면 웅크리게 됩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좋은 치료받고 다들 잘지내셨슴좋겠습니다 저도..

    • @c33-w4d
      @c33-w4d 6 місяців тому

      몰매는 여러명이 때리는건데 조현병 환자가 여럿이 달겨든것도 아니고 이 글이 망상인거 같은데 내가 보기엔?

  • @둥이쯔
    @둥이쯔 Рік тому +8

    정신질환자의 인권만 생각하지 말고. 조현병 환자랑 살고있는 가족들과 이웃의 공포와 불안은 왜 생각 안하는지.... 조현병 환자가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엄마를 목졸라 살해하는 일들은 뉴스에서도 접하고 있는데 강제로 약을 먹일 수도 없고 입원도 안되고 어쩌라고... 그렇게 인권 생각하는 느그들 집에서 대리고 살던가.... 스스로 약을 안먹으면 강제로라도 입원시켜서 약 먹게 하고 치료를 받도록 해야지 그 불안을 가족과 이웃에게 떠넘기고 누가 죽어도 이 사람은 심신미약시니까로 넘어가고... 외국의 사례처럼 가족과 정신과 전문의와 경찰 법조인의 구성으로 강제 입원의 판단을 결정하고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입원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그게 환자에게도 더 필요한 조치이고 그게 환자의 인권을 더 존중하는 일이라고 생각함. 강제 입원을 하더라도 치료받고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조현병 환자가 약도 안먹고 망상에 시달리면서 살다가 살인을 하던 폭력을 쓰던 그렇게 살게 하는게 진짜 환자의 인권을 생각해준다고 생각하는지...

  • @비요뜨-h6p
    @비요뜨-h6p Рік тому +8

    저도 환청 환시 환각 폭력이 심했었던 조현병 환자입니다
    참고로 마약으로 인해 조현병이 생겨서 병원에 수차례 입원한뒤 좋아져서 퇴원을 하고 현재는 정신건강 복지센터를 다니며 재발하지 않게 깨끗한(?) 삶을 지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ealingsound9818
    @healingsound9818 Рік тому +9

    예전처럼 강제입원이 쉽게 할수있어야합니다 나머지 가족들도 다죽어요 일상생활이 안되고 불안해서 살수가없습니다 아파트벽을 부스고 집기들을 다부스고 남자인 아빠가 없었으면 아마 난 어찌되었을지 끔찍합니다 경찰도 119도 그냥갔어요 ㅠ 죽고싶을만큼 괴롭더군요 법이 바껴야해요 쉽게 입원시킬수있게요 국가에서 시설도 지어서 관리 해야합니다

  • @user-th3pg3pp8k
    @user-th3pg3pp8k Рік тому +7

    개정된 법은 진짜 치료받아야하는 상태를 방치하는거고 모든 책임과 고통을 그 가족한테 떠넘기는걸로 밖에 안느껴져요
    정신과시스템을 악용하는 인간들이 잘못인거지 이렇게 치료받는걸 어렵게하는건 상황을 더 심각하게 만들뿐이에요
    30년동안 입퇴원을 반복하는 엄마로 인해 가족들도 지쳐갑니다
    퇴원만 했다하면 약을 먹지않아 입퇴원을 반복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치매환자가족이 동반자살하는게 이해가 될정도로 너무 힘들고 내가 나쁜 딸이고 무능한딸이라는 죄책감마저 더 힘들게합니다
    엄마가 발병했을때 시스템이 더 좋았다면 엄마랑 친구처럼 팔짱끼고 같이 이런저런 대화하며 시장가서 맛난거 먹고하는게 가능했지않았을까 아쉬움이 큽니다

  • @nickylee7788
    @nickylee7788 2 роки тому +17

    왕따 당하면 정신병 걸림

    • @이선숙-r2m
      @이선숙-r2m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맞습니다

    • @realsturmful
      @realsturmful 4 місяці тому

      맞습니다. 고도의 스트레스를 주는행위지요.

  • @yoon-k5k
    @yoon-k5k 2 роки тому +15

    광고없어서 너무좋아요

  • @nodu1081
    @nodu1081 2 роки тому +14

    경찰서만 힘든게 아님 교도소도 힘듬 정신병원 못가니까 일반일들 괴롭히고 교도소로 맨날 들어옴 말도 안통하고 환장함

  • @Ark-sq9zp
    @Ark-sq9zp 2 роки тому +97

    생각보다 흔한 병이었군요.. 이 방송보고 사회 전반에서 정신병에 대한 편견이 좀 나아지길 바랍니다

    • @뿡빵-g7k
      @뿡빵-g7k 2 роки тому +4

      당장 님 주위 사촌 오촌만 찾아봐도 한명은 나올 정도로 흔한 병입니다..요즘엔 더 잘 보이는듯요

    • @wy9681
      @wy9681 Рік тому +5

      1프로 입니다 100명중 1명 이요 흔하죠

  • @김정희-c7w
    @김정희-c7w 2 роки тому +27

    개를 불태우고 하면 ㅡ동네사람들이 신고 하여 정신병원가두어 야지 ㅡ그동네 이장 면사무소 직원들 방심 한것에 조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 @bbori_kkori
      @bbori_kkori 2 роки тому +8

      고양이한테 해코지 하는 것들도 전부 잡아 가뒀음 좋겠어요. 그런거보면 잔인성이 정상인이 할수있는 짓거리가 아님

    • @chereychung6848
      @chereychung6848 2 роки тому +1

      동물 학대 했을 때 벌 을 크게 주었 으면 이런 더 끔찍 한 사람 을 해하는 것 을 막 을 수 있었 을 텐데 . 동물 학대 하는 놈 들은 법 을 더 강화 해야 합니다

  • @김원빈-q8d
    @김원빈-q8d Рік тому +2

    여고앞에서 어느노인네도 조현병이 있다고해서 겨우 집행유예10계월인데.. 그런놈들을 잡아드리고 격리시키고 그런 자식을둔 부모도 맘이
    아프지만 격리시켜야한다

  • @hundred7497
    @hundred7497 Рік тому +3

    법을 누가 만들었는지 참~
    조현병 환자한테 당해봐라
    조현병 환자 가족이

  • @김정-k1b
    @김정-k1b 2 роки тому +38

    화성시의 정신건강돌봄 사업이 희망을 보게 해주네요 이사업이 많이 확대되어 모두 건강히 살아갈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초코프렌치불독
    @초코프렌치불독 2 роки тому +9

    정신병 보호가 아니고 정신병이 아닌사람을 정신병으로 몰고간 악한 인간들로 보호법이 강화될수밖에. . 그리고 치료목적 보단 강금 위주가 문제가 있는것이고, 요양 병원도 마찬가지다~무조건 나이먹었다고 치매로 모는것이 아닌 옛날 분들은 글도 모르는 분도 계시는데.. 강화 되야한다..모든 진단이 쉽게 내릴수없기에 꼼꼼히 해야하고 본인 의사결정이 있다면 치료를 꾸준히 하는게 필요하고 조현병이 위험하다면 치료는 반듯히 필요한거지.

  • @비사와
    @비사와 2 роки тому +42

    비정상적으로 폭력적,폐쇄적,강압적 시대를 겪어온 가엾고 순진한 우리나라 국민들. 50대 이상 나이든분들 부터 대대적인 국가적사업으로 정신치료센터와 교육의 보편화가 시급하다고 늘 생각합니다.. 아동학대 자살.. 후세에 단 하나의 영혼이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 @북극곰-q1x
    @북극곰-q1x 10 місяців тому +18

    정신병인데 본인 동의가 있어야한다는게 말이 안됨!!

  • @mul_bed
    @mul_bed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영상 보다보니 혹시 저희 엄마가 조현병인가..싶어요
    - 딸년인 니가 내가 마실 물에 약을 타서 날 무기력하게 만든다
    - 내가 돈을 안 버니까 무시하고, 돈 못 번다고 약 먹여서 나를 종일 재우려고 하는 거다
    - 니가 먹인 약 때문에 다리가 아프다, 어디가 아프다 등등..
    - 동네 사람 A가 자꾸 나를 쳐다보고 소문내고 음해한다
    작년에 이게 다 겹쳐서 결국 도망치듯 연 끊고 집 나왔는데..엄마가 자살하거나 깽판쳐서 누가 죽거나 할까봐 겁이 납니다
    겁은 나는데 돌아가고 싶진 않아요 돌아가면 제가 자살할 거 같아서요

  • @hiu7195
    @hiu7195 Рік тому +11

    조현병 동생 약도 안먹고 강제입원도 안된다하고 자기는 정상이라고 날뛰고!!! 경찰서에 들락날락 진짜 미치겠습니다!!! 살려주세요

    • @BeeHeeM
      @BeeHeeM 9 місяців тому

      약만먹어도 괜찮다는데 ㅠ ㅠ 힘내세요ㅠ ㅠ

  • @hotnhhi
    @hotnhhi 2 роки тому +15

    가까운 사람이 환청, 환시를 경험한 얘기를 하면 최대한 빨리 정신병원에 가세요. 처음가면 검사랑 이것저것 50만원~200만원(대학병원) 깨질텐데 그렇더라도 꼭 병원데려가시고요 의사가 입원권하면 입원도 꼭 시키세요. 중요한걸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는 겁니다. 조현병은 발병하고 일주일, 한달, 3달 기간이 예후가 굉장히 달라요. 빨리 치료하면 완치됩니다. 가만히 냅두면 영원히 안고가야돼요

    • @소소-o3l
      @소소-o3l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걸 누가 모르나요 병원은 죽어도 안가려고하니 미칠노릇이죠

  • @서선아
    @서선아 Рік тому +4

    무섭네요. 정신병이 제일 무서운거같은데 병원에서 놓아버린다니 너무 놀랍네요.. 병원의 수익성 때문에라니 더 어처구니 없는 일 .. 그래서 살인이 난무하는 세상…

  • @inhwa_readingbook
    @inhwa_readingbook 2 роки тому +10

    갈수록 정신적으로 건강하지못한 사람들이
    늘어나는거같네요
    분노조절.조현병.....큰 사고가 나기전에 분명 치료받고 관리가 되어야하는데
    사고가 나서야 조치가 취해지니~큰 문제네요!

  • @tinaty9986
    @tinaty9986 2 роки тому +21

    정신병자가 왜 동물은 키우는거야.
    정신병자들은 동물 못키우게 하는 법이 생겨야함
    살아있는 개를 불에 던진다니..진짜 싸이코패스네 저런건 죽을때 까지 폐쇄 병원에 가둬라

  • @mr.g7861
    @mr.g7861 Рік тому +5

    난리쳐서 칼들이대면 신고해라?
    사람죽이는데 1분도 안걸릴텐데?

  • @Sadaparibhuta_choeboram
    @Sadaparibhuta_choeboram 2 роки тому +61

    약만 잘 먹으면 일상생활 할 수 있어요. 치료 계속 받고 당사자와 주변인 모두 안전하게,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네요.

    • @logao4624
      @logao4624 2 роки тому +4

      @정상인 주사는 아니지만 주사랑 같은 성분의 약(로라제팜, 아빌리파이)를 먹고 있는데 부작용이 처음 3-4개월은 있지만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 @logao4624
      @logao4624 2 роки тому +5

      @정상인 그냥 말씀하신거 다 조현병 증상같은데요. 중단 하면 어지럽고 쓰러질것 같기만 하던데. 참고로 저는 10mg 용량으로 2년 정도 먹었습니다

    • @당근-b6w
      @당근-b6w 2 роки тому +3

      약 제때 안먹고
      치료 안받으니 문제 아닙니까?
      본인이 정신병 인지도 모르는디

  • @목련-e8w
    @목련-e8w 2 роки тому +1

    인권 남용으로인해 피해자들 늘어만가는데 피해자들의인권은 어디있나요 국회들자신들이당했다면 어떤조치가 있을까

  • @종남점김
    @종남점김 Рік тому +4

    안타깝지도 않고 조현병환자들은 살처분 시켜야 함. 그래야 사회가 살지

    • @소소-o3l
      @소소-o3l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살처분이라…님도 병원 좀 가보세요

    • @OHH.S
      @OHH.S 20 днів тому +1

      정신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도 살처분은 안 했는데..

  • @오늘도주하루
    @오늘도주하루 Рік тому +5

    억울한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 겪어보지 않고서는 인권얘기 못한다. 나 예전 밑에집 아저씨가 정신병원에 다닌다고만 알고있었는데 딱 저병이었다. 부엌에 불지르고 칼들고 쫒아오면서 자기 엄마 찔러 죽인다고 난리 치고, 결국은 형제들에의해 제압당해서 병원에 입원시켜 버리고 그뒤로 못봄.

  • @적가튼공정과상식
    @적가튼공정과상식 2 роки тому +13

    돈 많은 조현병 환자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갑질,폭행 등을 행하고 있것지...
    신경안쓰잖아?? 부자에게 관대한 개한민국에선 돈 질만 잘하면 되잖아??

    • @붕어-o4k
      @붕어-o4k 2 роки тому

      ㄹㅇㅋㅋ돈있으면 정신병자라도 다 대줄듯 ㅋㅋ

    • @llaletheiadyppkll
      @llaletheiadyppkll 2 роки тому +2

      돈없는 조현병 환자가 약 안 처먹고 ㅈㄹ하고 그러지. 돈 많은 조현병환자는 의료진 케어받고 산다 ㅋㅋ

  • @jhpark617
    @jhpark617 2 роки тому +5

    보건소도 경찰서도 다 환자를 급박하지않아 도움을 줄수없다하고 주위에 누가하나 죽어나가야 급박한 상황이 되는건가

  • @berrycherry6558
    @berrycherry6558 2 роки тому +5

    이게 참 애매한게 진짜 조현병환자를 정신병원에서 관리할수 있게끔 해야하는데 멀쩡한사람을 정신병원에 넣는 범죄도 일어날수 있어서 이게 법으로 정해질경우 부모의재산이나 여러 범죄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는게 문제임

    • @도율-o8o
      @도율-o8o Рік тому +3

      장기 입원의 경우 3-4명의 소견이 있어야한다 이런거만 보완됐어도 됐울 거 같단 생각이 듦

  • @댕댕댕댕-k8p
    @댕댕댕댕-k8p Рік тому +3

    직업 특성상 조현병 환자들 종종만나는데... 진짜 다들 뭔가..비슷한 느낌이 있고 하는 말이 다들 똑같음. 정신건강증진법 그래 이상은 좋지. 이상만 좋음. 근데 그 이상을 위해서 대체 얼마나 몇명이 죽어야함??

  • @goldenkkunk
    @goldenkkunk Рік тому +7

    진해 연세사랑병원 강제입원 가능합니다 본인동의없이도 가능한 돈만주면 다 쳐넣는 병원입니다

  • @천둥-s8m
    @천둥-s8m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미친사람들은환자라는걸인식하지못한다

  • @Ryan_Kim_
    @Ryan_Kim_ 2 роки тому +22

    조현병 환자를 도서관에서 본적 있었는데, 나를 꼬라보면서 죽일 듯한 눈을 하고 있더라. 여성이었는데, 제 정신이 아닌걸로 보였음. 나도 끝까지 노려 보면서 싸워 보려고 했는데, 느껴진건,,그 조현병 환자는 환각 상태 처럼 제정신이 아닌 눈을 갖고 있었음. 마치, 흉기라도 쥐어주면 당장이라도 휘두를 것 같은,,결론; 조현병 환자들은 통제가 안되기 때문에 근처에 있다가 재수 없으면 살해 당할 수도 있을 것 같았음, 약 복용하지 않는 조현병 환자들은 예고된 범죄자들이 돌아다니는 것과 같단 생각임

    • @user문콘대띠띠뽀
      @user문콘대띠띠뽀 Рік тому +1

      인정, 왜 도서관에 오냐? 나도 내 단지 독서실에서 나 한테 콜라캔 탁탁 거린다고 지 공무원이라고 교사라고 꼽주던 여자놈 있었음 솔직히 공먼이면 독서실 왜 이용함 ㅋㅋ 나말고 그 여자놈 한테 당한 학생분 있는데 ㄹㅇ 그 여자놈 동네에서 평판도 안좋음, 솔직히 조현병 환자
      오면 위험해 질 수 있으니까 감시인력을 공공기관에 배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아요 허창원씨 처럼 이기고 바뀌려는 사람 제외하고 말이죠

  • @용석최-t7u
    @용석최-t7u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리엄마도조현병이면서치매가있읍니다작년이맘때쯤시작대어있어었요,너무속상하고너무딱해요,지금은요양병원에입원하고있읍니다😢

  • @늘푸른-e4g
    @늘푸른-e4g Рік тому +2

    누가 그런 법을 만들었냐고 미친 것들이 미친 법을 만들었지 멀쩡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인권이 랍시고 정상적인 사람 살기 힘든 국가가 되었어요 법 바꾸세요 제발

  • @명자-e6q
    @명자-e6q 2 роки тому +8

    조현병은 국가 가 관리 해야합니다

  • @글쎄-q2h
    @글쎄-q2h 2 роки тому +13

    개개인들의 노력도 많아졌고 수준도 높아져 환경은 좋아졌지만 환자들이 투약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때 관계기관 공무원들의 대체능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한 시기상조.........

  • @이준석-j9r
    @이준석-j9r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조현병 으로 살인과 각종범죄를 저지른다면 일반인과 똑같이 인권박탈해야합니다. 병이라고 관대하게 수용하고 이해한다면 일반시민들은 무슨죄인데요??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시키던가 인권을주지마세여

    • @어떤의미
      @어떤의미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앞으로 비장애인이 강력범죄 저질르면
      일반 비장애인 봐주지 말고
      강력처벌 해야 합니다

  • @Guest-lt8cd
    @Guest-lt8cd 2 роки тому +3

    조현병 환자들이 주위에서 쉽게 볼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거리가 더 무섭네요

  • @user-kz8tz7ml8z
    @user-kz8tz7ml8z 2 роки тому +3

    정신병자들 관리도 못하고 피해자는 늘어나고..무한반복

  • @ymj9656
    @ymj9656 2 роки тому +6

    조현병환자 시한폭탄입니다.
    약도 잘먹고 관리잘해야합니다.
    말이 조현병이지 심각한 정신병입니다
    주위에 그런사람이 적지않기에
    언제나 주위를 해야하지요
    전두엽에서 이상이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환청 환시 망상이
    찾아오니 치료잘 해야 합니다.🥺😫😩😭🙉

  • @YK-kb7fw
    @YK-kb7fw 2 роки тому +3

    일부의 사람이나 관리가 되지... 대부분은 관리가 안되며 스스로 약을 끊는 순간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 @m.ovvo.m
    @m.ovvo.m Рік тому +4

    법에 부분적으로 상황에 따른 적용을 다르게 할 수 있도록 개정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qkek1
    @qkek1 Рік тому +1

    벌어지면 신고하라니.... 누가 죽거나 다쳐야 대처를 해주겠다는거잖아

  • @쏘큣-g3w
    @쏘큣-g3w 2 роки тому +8

    환자분들 주기적으로 상담검사 의무화 했으면 좋겠어요. 약이 안맞거나 부작용으로 역효과나면 스스로 관리하지 못할때도 있을거 같아요

  • @임스제-e7j
    @임스제-e7j Рік тому +3

    가스실로 보내야함 치료불가

    • @소소-o3l
      @소소-o3l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님 사고방식도 참 안타깝네요

  • @이진영-o6l4n
    @이진영-o6l4n 2 роки тому +12

    복지 차원에서의 교육.관리 와 더불어 위험도가 높은 상황일 경우의 조속한 대처.강제 조치도 병행되어야함요. 지역 정신건강센터에서의 상담.관리는 강제성이 없으므로 위급상황시 대처가 미흡하기 때문.

  • @지은이-t5w
    @지은이-t5w Рік тому +1

    상황이 심각해져야만 응급입원이 된다니 그 가족들은 계속 참고살라는 얘기인가요
    말도 안되는 법이네요

  • @starrymoo
    @starrymoo 2 роки тому +3

    보건복지부는 법 개정 당시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시스템이 마련하겠다고 해놓고 뭐하는건가요. 막을 수 있는 폭행과 살인이 그동안 얼마나 쌓였을까요. 그리고 정신병있는 본인도 몇년을 망상으로 사는데 얼마나 힘든가요. 전체적인 시스템이 너무 소극적이고, 진짜 비인간적이네요.

  • @이서-p8k
    @이서-p8k Рік тому +1

    가족들이 관심을 가져줘야한다
    방치하지마라

  • @강아지3대-l4w
    @강아지3대-l4w 2 роки тому +3

    동의를 하면 사사건건 추적하는것도 싫었을 것이다

  • @김덕수-b1f
    @김덕수-b1f 2 роки тому +4

    미친ㄴㄴ들을 미친ㄴㄴ 취급 안하니
    정상적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정신병을 정신병이라 부르지도 못하게 만든
    인간들한테 책임을 물어야 할 듯...
    조현병자 보다는 미친ㄴ이라 해야
    올바른 표현일 듯...
    애매모호한 말장난 용어로 주제 흐리지 말고...

  • @선애양-m4s
    @선애양-m4s Рік тому +3

    이따위 법 만든놈들이
    겪어 봐야 안다.

  • @yunjiya4964
    @yunjiya4964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악용하는 사람은 처벌하면 되고 멀쩡한 사람들은 보호좀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