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완독] 전체주의의 무서움을 직감하는 당신이 봐야 할 고전 - 조지 오웰의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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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0 чер 2020
  • 빅 브라더가 개인의 모든 감정과 경험과 본능을 지배하는 암울한 디스토피아 세계를 그린 조지 오웰의 역작 '1984'를 소개해 드립니다.
    나약한 개인을 통제하려는 절대권력과 전체주의의 이면을 엿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 정보]
    문예출판사
    [채널 소개]
    삶에 지친 분들, 위로와 조언이 필요한 분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세월을 뛰어넘는 통찰이 담긴 고전 작품들을 15분 내외로 정리해 베갯머리로 가져다 드립니다.
    줄거리를 단순 요약하기보다는 작가가 즐겨 쓰는 개성 있는 문체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작품의 결을 살린' 요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 문의 및 리뷰 요청: 댓글
    기타 콜라보, 채널 운영 등 채널 관련 문의: muse1130@hotmail.com
    [BGM 정보]
    "Art of Silence - by Uniq" is under a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 International Recognition 4.0 - CC BY 4.0)

КОМЕНТАРІ • 146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33

    빅 브라더와 일기(2:53) 줄리아(6:12) 인간 개조(9:07) 빅 브라더의 승리(13:18)

  • @user-pn4ec6om1p
    @user-pn4ec6om1p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제 맘이 편안해져요~항상 잘듣고있어요♡

  • @au79ag47
    @au79ag47 3 роки тому +177

    조지 오웰의 상상력은 섬뜩할 정도로 매우 뛰어난 예지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20

      그쵸..시대를 앞서갔던 예지력!

    • @user-pv6wv1xx2n
      @user-pv6wv1xx2n 2 роки тому +17

      과연 상상력ᆢ만일까요? 뭔가 알고 있었지않나 싶네요

    • @au79ag47
      @au79ag47 2 роки тому +5

      @@user-pv6wv1xx2n 예지력이란 말 속엔 그 작가 개인이 알고 있는 어떤 정보가 포함돼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작가가 이러한 세계를 부정적으로 그려냈단 점이 더 중요한 거 같습니다.

    • @user-pb4ry5di4j
      @user-pb4ry5di4j Рік тому +6

      상상력이 아닌 뛰어난 관찰력인거 같아요
      언론에서의 감언이설을 믿지 않고
      이세계의 문제를 잘 꿰뚫어본거죠

    • @moayo7666
      @moayo7666 Рік тому

      상상력아닙니다.
      소설 영화는 철저하게 계획된 미래 시나리오입니다.
      상위 1%세력들이 바라는 세상!
      과거부터 현재까지 흐름은 그들의 계획대로 착착 실행되고있어요.
      최근 겪은 코로나팬데믹 백신주사 방역패스 현금없는 사회 전자암호화퍠 4차 산업…등이 그것입니다.
      세상은 미디어 통제 세뇌에 찌들어있지요(티비 소셜미디어끊기)
      곳곳에 설치된 cctv 인터넷 검색등으로 이미 우리의 모든 정보가 그들의 손에 넘어갔구요.
      비판적 사고를가지고 항상 깨어있어야합니다🤔

  • @user-dj6mj7jw9q
    @user-dj6mj7jw9q 2 місяці тому +2

    요약이 잘 되어 있어서 잘 이해가 되네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tf2mw9rs3y
    @user-tf2mw9rs3y 4 роки тому +53

    이 책을 1984년에 읽었어요. 너무 어릴 때라 그랬는지, 음, 공상과학소설이구나, 라고만 생각해던 기억이 납니다. 빅 브라더는 생각나는데, 줄리아 이야기는 전혀 기억이 안 나구요. 어릴 때 읽은 책, 어릴 때 습득한 지식은 커서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검증해야 한다는 것을 또한번 깨닫고 갑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3

      정말 오래전에 읽으셨군요! 저도 책은 여러 번 읽을 때마다 왜 이전엔 이런 내용을 못 봤지? 하는 것들이 늘 수두룩하게 다시 나오더라구요 ^^ 편안한 밤 되세요!

  • @solafide777
    @solafide777 3 роки тому +47

    지금의 현실이 1984의 소설 못지 않게 가고 있다. 지금 깨어있는 자들은 고통을 느끼고 지금 현실이 주는 안락함에 빠져 있는 개 돼지들은 당을 사랑하고 자신의 마음 깊이 빅브라더가 자리 잡고 있다. 참 사랑도 잊은 채......

    • @tvtv1154
      @tvtv1154 3 роки тому +6

      개, 돼지는 괜히 개 돼지가 아님.
      목이 썰려나갈때까지도 깨닫지 못 할 거임.

    • @blackdragonangrycat
      @blackdragonangrycat 2 роки тому +5

      몇년 전 발생한 스노든의 '프리즘 폭로 사건'이 그 결과를 말해주는 일부였고... 오웰은 영국을 배경으로 소련을 풍자했지만 현실은 미국이...

  • @serendipity478
    @serendipity478 2 роки тому +24

    왜 사람이 사람을 이토록 못죽여 안달일까요… 사람이 제일 무서운 거 같아요.. 이런 사회가 그냥 소설 이야기가 아니고 실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안타까워요ㅜ

  • @user-rx5de4vd1f
    @user-rx5de4vd1f 2 роки тому +10

    고통의 묘사가 정말 리얼했던 책으로 기억해요.
    리뷰 감사합니다.

  • @KeyserTheRedBeard
    @KeyserTheRedBeard 2 роки тому +4

    excellent upload 고전책방. I killed the thumbs up on your video. Always keep up the solid work.

  • @Spinalsekki
    @Spinalsekki Рік тому +28

    코로나바이로스를 빌미로 권력층이 전세계적으로 인민들을 어떻게 다뤘는지를 알면 소름돋는 책

  • @user-hr9rh9vk9o
    @user-hr9rh9vk9o 4 місяці тому +2

    좋은 요약 감사합니다 :) 책에 어려운 문장이 많아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은 했는데, 영상을 보며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까지 깨닫게 되어 다시 한번 책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책을 읽고나서 처음에 느꼈던 소름과 거의 동일한 소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je3ym3pf9z
    @user-je3ym3pf9z Рік тому +5

    소설의 전체적인 줄거리에 대한 이해를 잡고 싶었는데 마침 이렇게 고전책방 님께서 정리해주시니 한결 편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ㅎㅎ.

  • @고전찬미
    @고전찬미 4 роки тому +22

    이번 책리뷰도 너무 좋았습니다...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나게합니다.....고전남매님~~오래 오래 채널 운영해주세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2

      고전남매님만큼 꾸준히 멋진 채널 응원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응원 너무 감사해요!!😁👍

  • @user-pb8ku5di3h
    @user-pb8ku5di3h 2 роки тому +17

    지금보니 코로나 시기에 딱 맞아떨어지는 영화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코로나현실..
    통제 시대...

  • @user-ou2dy6ev9l
    @user-ou2dy6ev9l 3 роки тому +5

    감사합니다 ㅎㅎ 요약을 너무 잘하시네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지환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ddalginebook
    @ddalginebook 3 роки тому +24

    조지오웰의 또 다른 작품이었네~
    무거운 주제였는데 고전책방의 깔끔한 정리로 감사히 들었습니다~😊

  • @seeyouinswiss
    @seeyouinswiss 2 роки тому +9

    코시국이라 더욱 느끼는 바가 커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북나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세요 ㅎ 그냥 평범한 인사 ㅎㅎ

  • @user-mu2fo2pq2p
    @user-mu2fo2pq2p 3 роки тому +1

    굉장히 좋은 구성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es6lz4ow4m
    @user-es6lz4ow4m 3 роки тому +2

    책의 내용을 잘 요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jool3890
    @jool3890 Рік тому +16

    리뷰 잘봤습니다. 슬프게도 지금
    현실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일이네요
    단순히 소설 내용으로 넘기지말고
    모두 우리 현실이 어떤지 깊게
    생각하고 깨어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user-ch1fj6uc1s
    @user-ch1fj6uc1s 4 роки тому +5

    고전책방지기 북나리님,, 안녕하세요.
    소들녀 방송 방문해주신 덕분에 고전! 이 좋아서 저도 타고 들어왔답니다.
    줄거리 요약이 아닌 작가의 필체가 끈끈하게 결부된 듯한 짜임새있는 이야기라 더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할게요~ 구독 좋아요 꾸욱!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1

      소들녀님, 감사해요! 너무 예쁜 낭독에 저도 구독했어요 ^^

  • @user-vm8rs1lk3m
    @user-vm8rs1lk3m 2 роки тому +9

    방금 다 읽고 본 영상인데 잘 정리되어 있네요~ 무력하고 씁쓸해져서 찾아보게 됨 ㅠ
    정말 이런 통제는 없어야지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2 роки тому +1

      아직 책의 여운이 남아있으시겠군요!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naturefruitmineralwater6307
    @naturefruitmineralwater6307 2 роки тому

    고맙습니다

  • @seeyouinswiss
    @seeyouinswiss 3 роки тому +4

    문 여닫는 소리 ..언제 들어도 정겨워요~👋💕

  • @user-rt5wk6nc3j
    @user-rt5wk6nc3j Місяць тому

    감사합니다
    너무나 유명한 소설이지만....스토리의 완결구성을 보는건 처응이군요
    감사하고 한주시작잘하세요

  • @eunice5069
    @eunice5069 4 роки тому

    덕분에 고전소설 뚝딱 했어요 감사합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유니스님!🥰

  • @Beagle-
    @Beagle- 3 роки тому +1

    잘 보고 구독하고 갑니당~

  • @jijung2827
    @jijung2827 4 роки тому

    꼭 읽어야지 하면서 자꾸 뒤로 미뤘는데 이번 기회에 읽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같이가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지정님 네 추천 드립니다^^ 지정님 채널도 놀러가봐야겠네요~

  • @user_nan_lucky
    @user_nan_lucky 3 роки тому +2

    최고의 채널

  • @user-jy5fo5zn3s
    @user-jy5fo5zn3s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user-dp8gu1kd3h
    @user-dp8gu1kd3h Рік тому +2

    빅브라더 ...! 많이 지켜보시오ㅋㅋ
    조지오웰님은 정말, 미래를 보는
    천재네요

  • @kimchi_taco
    @kimchi_taco 2 роки тому +10

    “Two gin-scented tears trickled down the sides of his nose. But it was all right, everything was all right, the struggle was finished. He had won the victory over himself. He loved Big Brother.”
    ― George Orwell, 1984

  • @user-rx4vt3zz3u
    @user-rx4vt3zz3u 2 роки тому +4

    내용이 너무 리얼하고 재밌어서
    좋아요와 구독 눌렀어요.
    앞으로 문지방이 닳도록 올거같은걸요?ㅎㅎ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문지방 닳아도 되니 자주 오셔요^^

  • @지안1009
    @지안1009 Рік тому +7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아님
    리뷰 영상이라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지금 진행중이고 소수분들만 알고
    진실을 알리며 반대와 저항하고 있죠ㅠㅠ

  • @user-moonbook417
    @user-moonbook417 3 роки тому +4

    저도 1984 영상 올려서 반갑네요😊 잘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자주 올께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1

      북튜버시군요~ 반갑습니다 놀러가 볼께요^^

  • @user-cm1up2eg7k
    @user-cm1up2eg7k 2 роки тому +3

    미래는 한명이 통치하고 모든 사람이 감시당하며 사는 세상이 올거에요

  • @unauna2376
    @unauna2376 2 роки тому +13

    언어에 대한 통제.. 이중사고를 통한 스스로를 노예화.. 다 현실에서 일어나기 시작한 일이다

  • @schmidt720404
    @schmidt720404 Рік тому +10

    어릴때 본 책인데 지금 다시 리뷰를 보니 새롭게 다가 옵니다.
    조지 오웰 1984 는 사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죠. 심각하게 자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 @papyrusbook
    @papyrusbook 4 роки тому +24

    예전에 읽으면서도 참으로 씁쓸했던 기억이 있었던 작품인데
    이렇게 귀에 눈에 쏙쏙 들어오는 영상으로 책을 소개해 주시니 정말 좋으네요
    책을 읽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 영상을 보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1984를 구입해 읽어 볼 것 같은 독서 욕구가 불끈하는 영상입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다가 책한 권을 방금 다 읽은 듯한 행복한 성취감을 느끼고 갑니다 ^^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파피루스님이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너무 좋은데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seeyouinswiss
    @seeyouinswiss 2 роки тому +32

    방역패스 … 마치 소설 속 이야기가 시작 되고 있는것 같아요

  • @yesno9065
    @yesno9065 3 роки тому +2

    제대로 된 훌륭한 요약 추천~!

  • @-emotionalletter-
    @-emotionalletter- 3 роки тому +22

    1984 세계는 현재의 세계를 미리 보여주는 책이네요. 윈스턴같은 이가 또 있지요.
    무서운 빅 브라더!!! 우리 현대인의 모습.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2

      오래 전에 어쩜 이리 변치 않을 세태를 예견했는지 신기할 따름이에요!

  • @ilovebooks1706
    @ilovebooks1706 2 роки тому

    짱잼

  • @bcy5699
    @bcy5699 2 роки тому +7

    지금 시대를 예언한 예언서네요.. 지금 4차산업 목표가 인간 개조라는데.. 후

  • @user-vp6su8dr9u
    @user-vp6su8dr9u Рік тому +14

    대단한 책이네요. 그런 현실이 지금도 존재한다는게 너무나 무섭습니다.

  • @Oppa72
    @Oppa72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요즘 돌이 갔지난 우리 애기랑 잘 듣고 있어요, 너무 잘 만드신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제가 듣고 싶은 소설은 제인오스틴의 "설득" 입니다. 런던에서 공부할때 원서로 자주 읽었던 소설인데 유학생에게 묘사가 뛰어난 좋은 인상을 준것 같아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Рік тому

      아기랑 함께 들으신다니 좋네요^^ 제인오스틴 ‘설득’도 기회 되면 작업해볼께요!

  • @ojcojj
    @ojcojj 4 роки тому +7

    와우~~ 북나리 님께서도 때마침 를 소개해 주셨군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를 소개하는 영상을 지난 주말에 완성했는데,
    업로드 이후 '저작권 침해' 메시지가 떠서 수정 중에 있답니다.
    북나리 님께서도 영상에 담아주신 영화 를 동영상으로 인용했기 때문인데요.
    23분짜리 영상으로 다 만들어 놓은 걸 일일이 뜯어고치자니 미칠 지경입니다.^^
    매일같이 '동영상' 대신 사진 이미지로 바꿔 끼우자니 일이 훨씬 힘이 드네요.
    그나마 어젯밤에는 수정본을 90% 이상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오늘은 저녁 약속이 있어서) 내일 몇 시간만 더 편집하면 마무리될 듯합니다.
    이 영상을 만들면서 '저작권 침해'를 피하는 일이 마치 '구글 AI'라는 빅 브라더와 싸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상 편집후 만 무려 일곱 차례 시도했는데, 8번째 만에 '저작권 침해' 메시지가 안 뜨더라구요.
    그 순간 "마침내 빅 브라더를 이겼다!" 라고 크게 외치고 싶더라구요.
    아무튼 내일 오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영상을 업로드할 작정입니다.
    거의 보름에 걸쳐 만든 영상이라 를 소개하는 영상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듯합니다.
    북나리 님의 영상 속에는 제가 찾아내고 싶었던 이미지가 여럿 있어서 놀랍습니다.
    저는 아무리 찾아봐도 못 찾겠던데 말이지요..
    이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2

      북트래블님의 '1984' 리뷰도 기대되네요~두둥~ 얼마나 풍성한 살을 가득 붙여주실지!!^^
      저도 동영상 올릴 때마다 BGM '저작권 침해'와 자주 사투를 벌이고 있어서, 얼마나 고구마같은 작업일지 완전 이해되요 ㅠㅠ
      고생 많이 하신 작품이니만큼 더욱 꼼꼼히 감상할께요!

  • @user-fq1lo8gc2x
    @user-fq1lo8gc2x 3 роки тому +6

    1984 서평 돌아보고 있는데 정리 너무 잘해주셨네요! 다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재미있게 감상해 주셔서 기쁘네요^^ 1984 정말 시대를 앞서간 역작이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full662
    @full662 4 роки тому +4

    1984 참 잼나게 읽었었는데 고전책방 컨셉 멋지시네요 ~~ 답방 인사 드립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감사해요~ 퇴근길 등산 인상적이었습니다 👍

  • @bullsnam2239
    @bullsnam2239 2 роки тому +2

    상하이 교민입니다. 지금 저의 현실과 너무나 똑같아요

  • @goforit77777
    @goforit77777 9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잘 들었습니다!! 다만 배경음악이 작거나 간헐적이거나 없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 @wlfkfakgk
    @wlfkfakgk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중국이 현실판 빅브라더죠.
    5억개 이상의 cctv로 인민들 얼굴인식이 가능하고 인공지능으로 당을 향한 충성심까지 평가한다고 하니.. 조지오웰은 이런 미래를 내다봤던 천재 같아요.

  • @mulder364
    @mulder364 3 роки тому +8

    책한권을 다 본것 같습니다 상당히 요약을 잘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재미있게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user-rb9yp9yn3x
    @user-rb9yp9yn3x 2 роки тому +72

    딱 지금이네요ㅡㅡ사회가 점점 전체주의로 가는듯해요

    • @user-gl5ck6mp3r
      @user-gl5ck6mp3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전혀.. 오히려 이기적이고 비논리적인 생각 가진 사람들이 훨씬 늘어나고 있는데 뭔..

    • @HBJR87
      @HBJR87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gl5ck6mp3r그 놈들이 전부 넷 상의 빅 브라더가 되니 ㅋㅋㅋ

    • @ccmt2568
      @ccmt2568 8 місяців тому

      문재인집권기

    • @Romanovamos
      @Romanovamos 5 місяців тому +2

      @@user-gl5ck6mp3r 중앙은해우암호화폐가 뭔지 모르시나? 코로나때문에 개개인의 동선이 모두 감시당하고 그러는데ㅋㅋ

    • @user-gl5ck6mp3r
      @user-gl5ck6mp3r 5 місяців тому

      @@HBJR87 뭔가 오해하신듯한데, 애초에 전체주의적 경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니 예시 자체가 잘못됐다는 겁니다

  • @user-vl2bv7nc1l
    @user-vl2bv7nc1l 3 роки тому +7

    인간성상실 시간문제 같군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4

      그쵸..어느 새 저희 앞에 성큼 다가서 있는 현실!

  • @user-kf1ez1mw5h
    @user-kf1ez1mw5h 3 роки тому +10

    지금의 빅브라더는 거대 자본 기업인 듯 합니다~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구글?~^^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1

      그쵸~ 많은 기업들이 빅브라더의 물망에 오르고 있는 듯요!

    • @artaniskim2120
      @artaniskim2120 2 роки тому +2

      기업들은 그저 이용당하는 수단이지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이 아닙니다. 모든 권력의 힘은 국민에게서 나오며 국가로 전해집니다.

    • @blackdragonangrycat
      @blackdragonangrycat 2 роки тому +1

      @@artaniskim2120
      아뇨. 기업들은 절대 권력을 가집니다. 미국만 해도 로비 천국이라 불릴 정도인데요. 구글, 디즈니, 아마존 등 연방 법안을 무력화 시킨 사례가 한둘이 아닙니다. 당장에 디즈니가 '미키 마우스'에 대한 지적 저작권 소멸 기간을 정치적 로비 활동을 통해 연장 시킨걸요. 이들은 국가 정책에 간섭할 수 있는 파워가 있습니다. 다른 예로 러시아도 '실로비키'라 해서 군 출신 기업인들이 사회를 지배합니다. 그 인맥은 하나같이 푸틴과 손이 닿아있죠. 권력은 국민이 아니라 부를 지닌자에게 나옵니다.

  • @bookgiver
    @bookgiver 2 роки тому +16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서 우화의 표적이 되었던 소련이나 의 전체주의는 사라졌습니다만,
    암울한 시대를 살았던 조지오웰이 고발하고자 했던 절대권력의 부패나
    빅브라더의 또 다른 형태는 우리사회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과학기술이 발달 할 수록 더욱 심해질 수 있겠죠...
    코로나 역학조사를 위한 동선추적을 깔끔하게 해내는 걸 보면...

    윈스턴의 업무, 과거를 조작하는 업무가 기억에 남습니다.
    왜 과거를 조작하는가?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의미있는 말입니다.

    • @user-mm1wv1tr7z
      @user-mm1wv1tr7z Рік тому

      의미있는 말이자 의문이 드는 말입니다 과거는 그럼에도 팩트인데 그걸 지배하려는 발상이 결국 제국주의의 발상일테니

  • @user-cx6uh9lz8w
    @user-cx6uh9lz8w Рік тому +2

    한 3년전에 멋진신세계읽고 최근에 1984읽었는데
    그땐 너무 어렸던건지
    1984가 더 재밌닼ㅋㅋㅋ
    멋진신세계나 다시 읽어봐야겠음
    뭐가 더
    내취향인지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Рік тому

      두 작품 다 시대를 앞서간 대단한 작품이죠!^^

  • @user-pv6wv1xx2n
    @user-pv6wv1xx2n 2 роки тому +1

    미래의사회모습 일까요?

  • @candykrith1232
    @candykrith1232 2 роки тому

    섬뜩한 작품

  • @Jin17897
    @Jin17897 2 роки тому +25

    예전에 1984를 읽을 때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었던, 정말 몇 안되는 훌륭한 문학작품 중 하나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북나리님! 뛰어난 서평에 감사드리구요
    항상 응원할게요 ~~~

  • @user-iu2vj5ee6w
    @user-iu2vj5ee6w 3 роки тому +10

    채링턴이 감시원이었던것 오브라이언이 함정을 팠다는것(개인적으로 혁명이 일어날줄 알았어요)이 되게 충격적이었고 결국 윈스턴이 굴복한것 또 윈스턴의 미래는 총살당하거나 되려 내부당원이 되버리는것 밖에 없다는 사람들의 예상을 듯고 마음이 참담했던 것 같아요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роки тому +3

      저도 오브라이언이 함정을 팠다는 반전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멋진 작품이죠^^

  • @user-jy13je9y
    @user-jy13je9y Рік тому +2

    ua-cam.com/video/raDRnc6cors/v-deo.html
    현재 영국 상황입니다. 조지오웰은 단지소설을 쓴게 아니였던 것 같아여 ㅠㅠ

  • @user-oc3gk8dx7b
    @user-oc3gk8dx7b Рік тому +2

    권력자들이 이 책을 읽고 따라하는건가..?

  • @Happyvirus16
    @Happyvirus16 11 місяців тому

    통제된 사회와
    통재된 시스템 속에 갖히길
    원하는 이 땅의 사회주의에
    환상을 갖고잇는 많은사람들
    우리 같이 함 경험 해보자
    뜨거운 맛을 보자

  • @user-um6dc4cv2f
    @user-um6dc4cv2f 3 роки тому +8

    유투브 트위터 페이스북처럼

  • @kairte23
    @kairte23 3 роки тому +1

    새말 - 이 뭔 문화대혁명이냐 싶던 단어 개편. 더블플러스굿와이즈(doubleplusgoodwise)에서 뇌절하고 맘.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언어에 관한 고찰도 될 수 있죠. 언어란게 경험에 따른 혁신적인 추상화라 말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돈과 농경작 같은 거대한 불문율이라 말할 수도 있죠. 어찌보면 언어란게 전체주의에 무척이나 어울리는 비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표현의 다양성을 위해 고안되었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일궈준 언어라는 성격상 새말이라는 행위 자체가 과연 부합한 걸까 싶군요. 시대적 변화에 대한 과도기를 인정하려 든다, 즉 복종의 의미로 언어의 기초를 허용하기엔 다소 온건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언어를 서툴게 개입한 새말은 존재 자체가 두루뭉술하다 생각합니다.

  • @jinshiksung
    @jinshiksung 11 днів тому

    so they take computer

  • @user-ie9wu4mq9e
    @user-ie9wu4mq9e 4 місяці тому

    1984가 당시 소련의 스탈린주의를 비판한 책이라고 적혀있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 기술의 발달과 신냉전,중국, 펜데믹을 보면 어쩌면 조지오웰은 사회주의를 넘어 권력층의 폭주를 경고한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user-sk2mj7co7f
    @user-sk2mj7co7f 7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좋은 요약이지만 많은 부분이 생략되고 재편집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 @rorolatte
    @rorolatte 2 роки тому +3

    사이비 종교가 세뇌시키는 방식도 비슷한 거 같은 느낌이에요~

  • @sunnypark5062
    @sunnypark5062 2 роки тому

    이게 영화도있나요?

  • @user-zs3ns9bw2b
    @user-zs3ns9bw2b 4 роки тому +10

    상당히 심오하고 답답함도 느껴지면서 어려운 내용이네요ㅠ
    왜 1984인지 찾아봤는데...
    ...
    작가가 작품을 탈고한 1948년의 뒷자리 년도를 뒤집은 것이라고 하네요...-위키백과
    영상 잘 봤습니다^^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3

      부부북스_BooBooBooks 암울하게 그려낸 디스토피아 세계라 얘기가 좀 난해하죠^^;

    • @user-zs3ns9bw2b
      @user-zs3ns9bw2b 4 роки тому +2

      @@iloveclassicbooks 저는 끝까지 못 읽었을거 같은데..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난해한 내용 잘 이해했습니다~^^

  • @King-iv3hl
    @King-iv3hl Рік тому

    이런 세계가 될 뻔했음. 아찔하네~

  • @seonghoonson1959
    @seonghoonson1959 Місяць тому

    이거 소설 아니고 현실임

  • @happy.man_korea
    @happy.man_korea 2 роки тому +3

    덕분에 잘 봤습니다....
    
    폭력과 공포와 선동 앞에
    한없이 나약해질 수 있는 인간의 마음이기에
    함부로 통제당하는 일이 없게 되기를 바라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부 가 증가해
    모두가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안정을 갖게 되면
    먹고 살기 급급해서 무지해야 할 대중들이
    점점 깨어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소수의 당 특권층이 누리는 권력이 사라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중을 안락하고 지혜롭게 하는 데 사용될
    물질과 노동력을
    무기를 만들어 곳곳에 날려 버리는 데 사용하기위해
    전쟁을 지속했습니다.
    이 부분을 보고,,. 과연 우리도 커다란 보이지 않는 스크린에 의해 조종되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abfppjnpmn
      @abfppjnpmn 10 місяців тому

      사람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작은 보이는 스크린 :)

  • @user-xy9pu7pf9h
    @user-xy9pu7pf9h 3 роки тому

    윈스턴은 결국 죽은건가요?

    • @user-ln7lw4pn1w
      @user-ln7lw4pn1w 2 роки тому

    • @JihuFamily
      @JihuFamily 2 роки тому

      윈스턴은 결국 마음까지완전히 지배당하고 당이 원하는 지경에이르니 뒤에서 총을쏴죽였습니다

    • @blackdragonangrycat
      @blackdragonangrycat Рік тому +6

      마지막 장면에 총살 당해 죽는 모습은 작중 실제 상황이 아니라 자유의지가 말살(총살)된 것을 암시합니다. 밤나무 아래 카페에서 할일없이 진(술)이나 들이키면서 승전 방송을 들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데 갑자기 사형장에서 총살 당하는 상황이 나오는건 맥략상 이상하죠.

  • @lovelove-bc8ri
    @lovelove-bc8ri Рік тому +3

    이 책 정말 어렵다...
    다른일을 하면서 봐서 그런지 완독하는데 5일이 걸렸는데 그마저도 워낙 내용이나 사용된 어휘 비유 은유 같은것들이 어려워서 대략 60프로정도밖에 이해를 못하고 넘어간 느낌.
    그래서 완독후에 이렇게 관련해서 영상이나 블로그 글을 보고 있는데 확실한건 이 소설을 다 읽고 난 후 한 가지 명제가 떠올랐다.
    부록편에 번역자의 의견인데 1949년 조지오웰이 우려했던 1984년의 미래사회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고 전체주의 보다 민주주의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는데
    과연 그보다도 훨씬 지난 현재 책에서 민중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수단 텔레스크린 마이크폰 사상경찰 이중사고 등 보다 더 막강한 힘을 가진 인터넷 스마트폰 등이 권력자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있다는 내용과 더불어 현 윤석렬 정권의 행태가 마치 소설 속 이중사고를 연상시켜서 소름이 돋았다.
    과거를지배하면 미래를 지배할수있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날리면 바이든 이라고 말한 명백한 사실조차 권력과 그들에 협력하는 언론에 의해 철저히 부정되고 과거의 행동이 조작 왜곡 다시 재생산되는것이
    어쩜 1984 소설 속 빅브라더가 그토록 주입하는 당원과 프롤들에 대한 이중사고와 닮았는가....
    어렵지만 한번쯤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

    • @user-vd5jj4sd2v
      @user-vd5jj4sd2v Рік тому

      소설속 전체주의를 실현하는 중공과 북한을 추종하는 문재인에 대해선 한마디도 없네 머리가 깨져서 그런가?

    • @user-ou3yo8tk5e
      @user-ou3yo8tk5e 9 місяців тому

      ​@@user-vd5jj4sd2v어길가든 정치 이야기를 하며 갈등을 일으키는게 목적인 사람은 존중해줄 필요가 없다고 봄

    • @user-vd5jj4sd2v
      @user-vd5jj4sd2v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ou3yo8tk5e 1984가 무슨 내용인지 알고나 하는 얘기임? 전체주의가 정치와 무관하다는거임? 자신의 무식함을 쿨한척 포장하는 짓이야말로 존중해줄 필요가 없다고 봄

  • @JR-ko6xy
    @JR-ko6xy 2 роки тому +2

    현실판은 북한이 있다!

  • @tonyjin4771
    @tonyjin4771 Рік тому

    백신과 이 내용과는 다릅니다. 백신은 가만히 나둬도 정부가 욕먹고 규제해도 욕먹는 부분입니다. 즉, 욕을 먹는건 무엇을 해도 정부 입니다. 근데 이건 어떻게든 정부를 욕 못하게 하는 전체주의 입니다. 무엇이든 시도하고 여론에 의해 정책을 바꾸는건 민주주의 입니다. 반면에 여론이 이런데 정의라며 대의라며 말을 듣지 않는게 민주주의와 반 하는 겁니다. 민주주의가 정의로운게 아닙니다. 법으로 때려 눕히려는게 민주주의가 아니랍니다. 전체주의면 오히려 병들면 병신 취급하는겁니다. 아마 코로나 걸렸으면 나치였으면 총살이었을걸요(T4 작전). 그런데 백신 패스? 이건 시도해본거고 여론에 의해 없어진 정책입니다. 즉, 계속 했으면 백신 패스가 전체주의다 하겠지만, 도중에 여론에 의해 없어졌습니다. 이건 전 세계가 시도했고 위키에도 한시적이라고 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