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초 지역 농수산시장 수산 도매동 어느 집에서 활방어 아침 경매 넘어온거 한마리 10만원 주고 사서 해체해보니 충 감염 너무 심해 먹기 곤란한 지경이라 찾아갔더니 경매 마치고 다들 떠났다며 그 자리에서 책임 회피하고 어디 연락처 주며 사진 보내라 하는데(사진도 보냈습니다.) 가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어 절반 절충 제안했더니 며칠 내 해당 판매 업자분이 다른 방어 가져오면 이야기해서 바꿔준다 억지 부리며 우기더니 고기 안나왔다나, 그러고 이후 아무 연락도 없고 장사 마인드 문제 있는 집 겪었었네요. 취미로 생선 직접 손질해먹는 입장이고 본업이 따로 있는지라 매주 찾아다니며 푸시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소비자에게 독박 씌우지 않고 어느정도의 책임이나 미안함의 표시는 하는게 맞지 않나 싶었습니다.
2월2일 일요일 날 친구랑 1차에 술 간단히 먹고 2차로 해산물이 먹고 싶어 자갈치역에서 부평동 쪽에 길을 걷다가 이전 영상 꼬막 이야기가 생각나 그쪽 근처 꼬막집에 갔습니다. 한동안 꼬막을 안먹었지만 예전에 참꼬막, 새꼬막 많이 먹었었는데 입질의 추억님 이야기도 있고 새꼬막 먹으려니 주인이 계속 참꼬막을 권하고 친구가 말빨에 넘어가서 어쩔 수 없이 시켰는데 지름이 손바닥만한 접시에 까기 전 크기가 성인 남성 엄지 손톱 만한 꼬막을 내주더군요. 화가 나는 게 새꼬막도 먹어보라고 따로 내주는 것도 아니고 참꼬막접시에 참꼬막은 1/3도 안되고 대부분 새꼬막인 걸 내주더군요. 그리고 지난 영상에 지금 꼬막이 괜찮을 거 같다고 하셨는데 부산이고 참꼬막은 전부 쓴맛이 나고 새꼬막은 단맛 나는 게 있고 쓴맛 나는 게 있었습니다 억지로 먹긴했는 데 계산서 보니 참꼬막만 5만원 나왔더군요. 소주2병 맥주1병해서 6만5천원나왔습니다.. 이런 작은 꼬막을 이렇게 비싸게 주고 먹은 적 없는데 좀 심하네요. 그것도 대부분이 새꼬막인데. 사기 당한 기분이었습니다.
펩타이드는 단백질이랑 거의 같은 말이에요! 정확히는 단백질이나 나일론이 펩타이드 결합을 하는데 그러한 결합을 갖는 물질군을 묶어서 펩타이드라고 불러요. 아마 내장에 쓴맛이 나는 (정확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펩타이드 (단백질이나 단백질보다 사슬이 짧은 펩타이드)가 축적 됐다는 의도로 얘기하신 것 같아요
아미노산 연결까지 말할 필요는 없구 쓴맛이 나는 이유는 펩타이드 때문이다 해도 충분히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아미노산이 문제다 하는것은 전공자들끼리 이야기 해야 납득 될거고, 일반인 기준으론 충분히 이해될것 같아요. 논문쓸때도 쓴맛 펩타이드 라고 해도 문젠 없으나까요 뭐 어떤 잔기문제다 아실기가 어떻구.. 이건 수산물 채널에서 다루기엔 좀 딥 하잖아요
저는 어제 시장에서 곰피를 사와서 씻는데요 냄새가요 개천 냄새 ㅠㅠ 비슷한 안 좋은 냄새가 너무 나더라고요 10번도 넘게 씻고요 데치면 괜찮으려나~ 데쳤는데도요 냄새 나고 한 입 먹어 보니 흐물렁 거려서요 다 버렸어요 제가 예민 한건지 모르겠지만요 어느 해 인가 부터요 꽃게는 석유 냄새 같은 것이 나서 잘 안 먹게 되었고요 생선 회도 질기고 싱겁고 맛이 없어 졌고요 바다가 오염이 되어서인지,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알수는 없으지만요 많이 좋아 하던 바다에서 나오는 식 재료들 다 못 먹겠어요
홍어도 종류가 많아서.. 일단 삭혀먹는 참홍어를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서해 전지역과 동해 일부에 서식합니다. 동해에선 참홍어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홍어의 한 종류로 인지하지만, 동해안 일대에서도 참홍어가 꽤 서식합니다. 무늬는 뻘에 사는 서해산 참홍어와 달리 암반에 서식하는 듯한 다소 강렬한 무늬로 되어 있습니다. 맛은 서해의 것이 훨씬 낫습니다.
9:58 제 생각에는 논쟁의 여지 없습니다. 이 부분은 업자 말이 맞아요. 대방어를 혼자 다 살 수 없으니까 구매자가 1kg 55000원씩 나눠서 구매하면 순살이 400g 온다고 업자가 말했으면 정확하고 정직한 거죠. 지금 노량진에서 대방어가 시메전 킬로 4~4.5만원입니다. 대방어 수율이 35~40%나오는데 전처리 다 해서 순살필레 수율 40%로 공급해주는데 5.5만원이면 정직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방어 순살을 1kg 55000원에 제공하려면 원물이 최소 2.5kg 인데 대방어 킬로당 4만원이라고 치고 원물만 10만원임. 이걸 5.5만원에 받으려고 한 사람이 양심이 없는 거죠. 좀만 찾아보면 알 수 있는 걸
와 마지막 횟집 사장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좋으신 분이네요.🫣 소스 사용에 대해 여쭤보고 입질의 추억님은 더 자세한 팁을 알려주고 멋진 두분❤❤ 번창하세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1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맺힌게 많으셨어ㅋㅋㅋㅋㅋㅋ 이해합니닼ㅋㅋㅋㅋ근데 너무 이해가 가서 눙물나ㅠㅠㅠ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맞아요 이번 설에 통영 홍가리비 5kg 주문해서 쪄먹었는데 유독 쓴맛이 나서 늘 시켜먹던 곳인데 이번엔 상태가 안좋나보다 했는데 그런 이유들이 있었군요!! 싹싹 다먹었지만 몸에 이상만 없다면야 ~
횟집하는 지인이 충 너무 많다고 방어 절대 먹지 말라고 하더니 이런 이유였네요ㄷㄷㄷ
방어는 일본산 양식방어가 최고임..
고래회충과달리 방어사상충은 크게 몸에 해가되진 않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번에 생굴 관련 질문 댓글 남겼었는데, 아예 한 편 만들어주신 영상을 보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훈훈하네요
입질아조씨 유일하게 꼬박꼬박챙겨보는 분
작년 1월 초 지역 농수산시장 수산 도매동 어느 집에서 활방어 아침 경매 넘어온거 한마리 10만원 주고 사서 해체해보니 충 감염 너무 심해 먹기 곤란한 지경이라 찾아갔더니 경매 마치고 다들 떠났다며 그 자리에서 책임 회피하고 어디 연락처 주며 사진 보내라 하는데(사진도 보냈습니다.) 가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어 절반 절충 제안했더니 며칠 내 해당 판매 업자분이 다른 방어 가져오면 이야기해서 바꿔준다 억지 부리며 우기더니 고기 안나왔다나, 그러고 이후 아무 연락도 없고 장사 마인드 문제 있는 집 겪었었네요.
취미로 생선 직접 손질해먹는 입장이고 본업이 따로 있는지라 매주 찾아다니며 푸시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소비자에게 독박 씌우지 않고 어느정도의 책임이나 미안함의 표시는 하는게 맞지 않나 싶었습니다.
일산드세요 본인이 진상짓햇구만ㅋ
@김보겸-r4z 원래 몇마리 씩 나오는건 알고 있고, 당시 10cm 남짓 되는게 꿈틀대며 한 20마리 쯤 나오고 살도 많이 녹았었습니다.
경매에서 받아와서 손질할정도면 장사하시는분같은데 10만원돈이면 뭐 중,소방어 정도 되는거 사오신거같은데
그런분도 충이 많고 살이 녹았다 할정도면 사진찍어서 보내는게 맞지; 진짜 심하단건데
싼거 찾으니 자연산 주지 ㅋㅋ
일본산 처먹어 ㅋㅋ
왜 방사능땜시 못 처먹겟어?
저는 회를 먹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생으로 된 음식은 먹지 못합니다..
익혀서 먹으면 잘먹는데 생으론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고요.
횟집하고있습니다.
요즘 축양대방어는 방어사상충 보기힘들어요 기술력이좋아지다보니
없거나 죽어서 고사리처럼있거나 입니다.
드시다가 저거나오면 식당에 따지세요
저거 있는부위 저대로 파는 업장은
문닫아야합니다. 썰면서 안보일수가없습니다.
사진찍어서 별점테러해도 할말없습니다
저정도로 꼼꼼하게 보고손질하는곳은 없을듯... 소비자가 조심해야하는 영역으로 넘어가게되는건가 ㅠ
감사합니다 😅
일곱시만 기달려요!!
2월2일 일요일 날 친구랑 1차에 술 간단히 먹고 2차로 해산물이 먹고 싶어
자갈치역에서 부평동 쪽에 길을 걷다가 이전 영상 꼬막 이야기가 생각나 그쪽 근처 꼬막집에 갔습니다.
한동안 꼬막을 안먹었지만 예전에 참꼬막, 새꼬막 많이 먹었었는데 입질의 추억님 이야기도 있고 새꼬막 먹으려니 주인이 계속 참꼬막을 권하고 친구가 말빨에 넘어가서
어쩔 수 없이 시켰는데 지름이 손바닥만한 접시에 까기 전 크기가 성인 남성 엄지 손톱 만한 꼬막을 내주더군요. 화가 나는 게
새꼬막도 먹어보라고 따로 내주는 것도 아니고 참꼬막접시에 참꼬막은 1/3도 안되고 대부분 새꼬막인 걸 내주더군요.
그리고 지난 영상에 지금 꼬막이 괜찮을 거 같다고 하셨는데 부산이고 참꼬막은 전부 쓴맛이 나고 새꼬막은 단맛 나는 게 있고 쓴맛 나는 게 있었습니다
억지로 먹긴했는 데 계산서 보니 참꼬막만 5만원 나왔더군요. 소주2병 맥주1병해서 6만5천원나왔습니다..
이런 작은 꼬막을 이렇게 비싸게 주고 먹은 적 없는데 좀 심하네요.
그것도 대부분이 새꼬막인데. 사기 당한 기분이었습니다.
눈탱이 지대로 맞으셨네요...
꼬막집에서 그런 경험을 겪으셨다니, 그집 참 어이가 없네요.
어디쯤 인지요?
피해 다녀야 겠습니다.
처음엔 그냥 해산물을 조금 잘 아는 일반인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박사님이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분이 되셨네요. ㅎㅎ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으셔서 계속계속 유익한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 아니고 영상 만들면서 알아본거죠 이분은 해양학자가 아니고 칼럼니스트입니다..
저도 설에 굴 깍둑기 먹고
응급실 가고 지금도 고생 중입니다.
주변에 겨울인데도 식중도 엄청 걸리내요.
이상기온으로 수산물 조심해야 됩니다
영상 잘 보고 감니다.
펩타이드는 단백질이랑 거의 같은 말이에요! 정확히는 단백질이나 나일론이 펩타이드 결합을 하는데 그러한 결합을 갖는 물질군을 묶어서 펩타이드라고 불러요. 아마 내장에 쓴맛이 나는 (정확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펩타이드 (단백질이나 단백질보다 사슬이 짧은 펩타이드)가 축적 됐다는 의도로 얘기하신 것 같아요
여름 방어를 똥방어라고 부르는데 기름이 안 올라서 맛이 덜한것도 있지만 주된 요인은 충때문 입니다.
70cm넘는걸 잡아도 충이 있는 살을 버리고 나면 먹을수 있는 살이 조그만한 접시로 하나 겨우 나오죠.
1m짜리 한마리를 통째로 그냥 개한테 삶아준 적도 있습니다.
꼬막 쓴게 궁금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증 해결 되었네요
이제야 영상 접하고 많이 배우네요^^ 🎉🎉🎉
필렛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1키로 샀눈데 300구램먹는 식문화는 언제봐도 이게 맞나 싶거든요.
도량형의 통일이 인류 문명에 큰 이점을 가져다 줬듯이 이제 수산물 명칭에 대해서도 학명사용 권장 내지 명칭 통일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해수부가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차사고는 한문철티비 어류사고는 입질티비네요ㅋㅋ
생굴 소금물로 잘 씻고 초간장에 담가서 먹었는데....하루 종일 화장실 ㅜㅜ
굴은 이제 꼭 익혀서 먹어야겠음.
소금물로 씻어도 내부에 침투한 세균을 살균할 수 없죠 ㅠ
굴 국밥 좋아요😊
노로바이러스네요. 양식하는 곳에서 바로 용변보고 그걸 또 굴이 먹으니 바이러스 감염이 됩니다.
익혀도 재수 없으면 걸린데요;;
@@jaewonkim1648반은 맞고 반은 틀리심
저는 낚시가서 방어 부시리 잡으면 남주거나 그대로 방생합니다 예전에 회먹으러 포뜨다가 보고서는 도저히 못먹겠더라고요 그다음 부터는 낚시는 좋아하지만 회는 좋아하지않습니다 ㅎㅎ 힘줄만 봐도 연상이되어서 ㅎㅎ
2:20에 단백질 성분인 펩타이드라 해주셨는데 펩타이드가 단백질 하나하나를 부르는 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죠 단백질 연결 구조를 뜻했던거 같기도 하네요
아미노산 연결까지 말할 필요는 없구 쓴맛이 나는 이유는 펩타이드 때문이다 해도 충분히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아미노산이 문제다 하는것은 전공자들끼리 이야기 해야 납득 될거고, 일반인 기준으론 충분히 이해될것 같아요. 논문쓸때도 쓴맛 펩타이드 라고 해도 문젠 없으나까요 뭐 어떤 잔기문제다 아실기가 어떻구.. 이건 수산물 채널에서 다루기엔 좀 딥 하잖아요
@@김개미-b3q 이 말도 맞는 말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펩타이드" 때문이라 할 시에는 펩타이드라는 단어 자체를 쓴 맛을 요인하는 물질로 인식할 여지가 있어 "특정한"과 같은 수식어는 펩타이드 앞에 있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단백질을 하나의 분자로 나누면 아미노산
아미노산이 몇개씩 연결되면 펩타이드
이 펩타이드가 의미 있게 더 크게 연결 된 걸 단백질 (프로테인,프로틴) 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생물전공의 아는척 이었습니다.
일정 단백질이 끊어져서 짧은 아미노산 몇개가 된 것도 펩타이드라고 합니다. 때에 따라 이 쪼그만 단백질 되다만 것들이 안좋은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그게 쓴 맛을 유발하나보네요
간만에 해삼을 썰어먹었는데
떫은 감을 맛볼때 나는 비슷한 쓴맛을 처음 느껴서 당황했었는데 이런 이유들중 하나 였나 보군요
항상 좋은 정보들 많이 얻어갑니다~
저는 얼마전 지중해담치 삶아먹었는데 일부가 쓴 맛이 나더라고요.
낚시도 올려주세요😊
8:46 소분한거, 미리 떠놓은 숙성 이런건 실제 그람수로 해야 하지 안나?
대다수가 그리하고.
숙성횟집 이자까야 이런덴 거의 실제 그람수로 하고 수산시장은 거의 원물1kg 기준으로 써놈 ㅋ
수산시장도 인터넷 판매 모듬회 판매 많이 하는 집들은 소 중 대 구분에 옆에 그램수 표기도 해놓더군요.
설 연휴 지나고 자주가던 중국집에서 굴 짬뽕을 시켰는데 약간 쓴맛이 나서 상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이유를 알았습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전 꼬막 영상 보고 택배로 시켰는데 써서 다버렸어요 ㅜㅠ
역시 비슷한사람끼리 모이나요? 올리브유소스를 먼저 알려주신분에게 정중하게 써도 되는지 물어보시는 업주님이라니!! 그 횟집 어딘지 알고 싶어지네요^^손님께 품질좋고 만족도 높은 횟집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우리동네면 좋겠다…
소스에 추가하는 딜이 뭔가요? 고수 같은 건거요?
그렇구나
어촌계 어른들은 김양식에 쓰이는 염산 때문이라고들 추측들 하고계시던데 ㄷㄷ
쌩뚱맞은 댓글이긴한데, 방금 벌거벗은 세계사에 나온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님과 도플갱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똑같으세요..😮
유성호 교수님 볼살이 더 말랑쫀득해보임
코가 좀 다르세용
얼마전에 꼬막 쓴맛 나서 다 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오늘 꼬막 쓴맛나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ㅇㅇ 나도 꼬막 좋아해서 설에 먹었는데 너무 쓰더라
저도요 진짜 쓴맛이 너무남 올해만 그랫음
어쩐지 꼬막이 먹다보면..쓴맛이 나더라
아?? 저도저도 ㅠㅠ 잘못삶아서 그런줄 알았어요
입질님 덕에 올리브유 레시피로 새로운 생선회 맛을 알게되 감사합니다
입질의 추억님 노량진에서 하루수십수백마리 오로시하는 사장님이 보여주시는데 자연산방어는 방어살안에서 해초??가나옵니다 거의손톱만한 나뭇잎이나와요….. 어떤경로로 거기서자란건지는 모르지만 하턴 자주나온답니다 연구해주시길
올리브유 소스 말고도 초고추장에 발사믹 식초 넣는 거 진짜 추천 생선회말고 다른 조개류에 진짜 잘 어울리더군요 ㅎㅎ
6:30 숙성해서 빨간게 아니고 죽은거 쓴겁니다.
정답입니다~
죽고 수조에서 조금 오래있었는듯 .. 경험이 있는데 낚시후 어쨌든 회로 먹어볼거라고 떳는데 저렇게 비슷하게 되었음..한점 입되어 보고 바로 버렸는데 전문가들이 저런걸 팔고 대처를 저렇게 하다니...
비슷한얘기인듯
결국 피를 제대로 빼지 못한거니까 그거도
정말 여기 체널영상보면 해산물 먹기가 싫음 ㅋㅋㅋㅋ
꼭 우리나라 앞으로의 해양수산부장관 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나 좋은 영상들이 많습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13:25 회 소스 제작 점프대
올리브유 커클랜드꺼 메모! ㅎ
통영굴 2k택배받았는데 상태가 좋지않고 쓴맛이 많이났어요 환불도 못받고 더 버렸어요
아까워 죽을뻔
피가 정말 잘 빠진 방어여도 꼬릿살쪽으로 갈수록 전체적인 살이 붉어지는 느낌은 있더라구요.
저는 어제 시장에서 곰피를 사와서
씻는데요
냄새가요
개천 냄새 ㅠㅠ
비슷한 안 좋은 냄새가 너무 나더라고요
10번도 넘게 씻고요
데치면 괜찮으려나~
데쳤는데도요
냄새 나고
한 입 먹어 보니
흐물렁 거려서요
다 버렸어요
제가 예민 한건지 모르겠지만요
어느 해 인가 부터요
꽃게는 석유 냄새 같은 것이 나서
잘 안 먹게 되었고요
생선 회도 질기고 싱겁고 맛이 없어 졌고요
바다가 오염이 되어서인지,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알수는 없으지만요
많이 좋아 하던 바다에서 나오는
식 재료들 다 못 먹겠어요
올해 먹은 굴, 가리비 다쓴맛 심하게 났어요
중국산 백합이랑 키조개, 일본산 가리비는 맛있었는데
8:11 이분은 집에서 직접 썰어드시면 될듯한데 ㅋ
피안빼고 방어 저렇게 파는건 진짜 양심 없네요.. 본인도 먹으라고하면 비려서 안먹을꺼면서 잘나가는 부위라고 속이고...
입질의 추억님 방어방송하시는데 뜬금없는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혹시 서해안 홍어와 동해안 홍어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어떤곳에서도 자료가 없어 질문드립니다.
항상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홍어도 종류가 많아서.. 일단 삭혀먹는 참홍어를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서해 전지역과 동해 일부에 서식합니다. 동해에선 참홍어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홍어의 한 종류로 인지하지만, 동해안 일대에서도 참홍어가 꽤 서식합니다. 무늬는 뻘에 사는 서해산 참홍어와 달리 암반에 서식하는 듯한 다소 강렬한 무늬로 되어 있습니다. 맛은 서해의 것이 훨씬 낫습니다.
와인좋아한다면 레몬대신에 샤도네이비니거도 좋습니다 ㅋ ㅋ
올리브 2 레몬 1 인가요?
서해안은 맞으편 중국의 원전폐수가 국제기구에 신고없이 어마어마하게 버려집니다. 왜? 이런것은 항의하지 않나요!
진해 용원 주민입니다. 대방어 원물이 kg당 4만원정도인데.. 5만5쳔? 손질해서 내장 대가리 빼면 400g이면 나쁜 가격은 아닌데.. 그래도 좀 아쉽네요.. 매운탕거리도 포함됨 괜찮겠네요
헐 설에 굴 떡국 먹었는데 굴이 왜이리 쓰지 했더니!!!!
이번이랑 저번이랑 눈 많이 오지 않았나요????
방갑습니다 형님 소개로구독 합니다
12월 초에 제주도 갔다가 모슬포 항에서 방어 축제에서 방어회 먹었는데..다행히 거기엔 기생충이 없었는데..쩝..바로 돼지방어 잡아서 떠 주는데 숙성은 안시켰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에 쓴맛이 나던데 이건 그냥 상한걸까요?
저도 올해 생굴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개중에 알이 밴 굴들이 있어서 처음엔 알이 밴줄도 모르고 그냥 알알이 박힌게 있어서 검색해보니 알밴거라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동생한테 말했더니 먹어도 괜찮다 하는데 찝찝해서 골라서 버렸거든요. 수온이 높아서 한겨울에도 알이 생긴걸까요
플라스틱 덩어리 굴이라고 뉴스에 나오더군요ㅜㅜ 굴 넘넘 좋아하거든요 ㅜㅜ
올해 꼬막을 한 대여섯번 사먹었는데 다 썼습니다.
아들이랑 굴먹고 죽다가 살아났습니다.ㅜㅜ
올리브유 소스 쇼츠에 적힌 댓글 중에.. 남편에게 비린내가 난다고 해도 계속 올리브유 소스만 줄기차게 먹어서 올리브유 소스 쇼츠가 마치 공포영화 같다고 했던 댓글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그래서 신림 횟집 어딘가여?저 소스랑 같이 먹어보고 싶은데 만들자신은 없어서 파는데 있음 시켜먹고싶네여 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올리브유 소스를 만들어놓고 쓰려고 한다면 유통기간은 한달정도로 잡아야할까요? 생레몬즙이 들어간다면 좀더 오래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긴한데 어떨지 궁금합니다.
항상잘보고있어요
가격 가지고 장난치는 활어횟집들 사장들은 다음 생애에 꼭 이시가리 생선으로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어제 굴보쌈 먹고.. 새벽에 지옥을 맛봤음..
올해 고흥굴이 맛이 좋은건 좋은데 쓴맛나는게 많아서 왠지했더니 그런이유였군요
단백질 성분 중 하나가 펩타이드 라는 표현은 좀 웃기네요. 단백질이 분해되면 펩타이드입니다. 더 분해되면 아미노산이구요. 그냥 '동물성 플랑크톤이 분비한 펩타이드 or 단백질 중 쓴맛을 내는 성분이 굴 내에 축적되어' 정도가 바른 표현인 것 같습니다.
올해 꼬막 망했습니다 써요
진짜 예전 굴은 달달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요즘 굴은 맛이 이상함.
아니 최근에 해녀분이 조업하신 국내산 성게를 먹었는데 상하지도 않았는데 너어무 써서 다버렷습니다. 이것도 관련이 있을까요?
회도 못 먹는데 왜 재미있는지 ㅋㅋ
온난화 때문에 이젠 굴 꼬막 이런것도 지금처럼 먹을날이 얼마 안남았네 ㅠ
10KG 방어를 소분해서 판매하는데 앞선 내장무게 등을 기제하지 않고 1KG이라고 했다면 소보원에 신고하세요 분쟁 여지 충분해요
한마리는 수율 있지만 소분은 무게별로 해야할듯
원래 방어를 안좋아해서 다행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50년을 넘게 방어, 부시리는
단 한번도 먹은적없고 앞으로도
안먹을거라 그나마 저는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오늘입으신 옷이........
혹....시.....내복이........
ㅎㅎ
😆👍
역시는 역시다!!! 지민님! 유익한 정보 매번 감사합니다.^^
방사능 위험에 대한 주제도 다뤄주길.
ㅎㅎㅎㅎ 어이쿠 ㅎㅎㅎㅎ
오늘도 한 입 지식 떠먹여주셔서 감사합니다.
9:58 제 생각에는 논쟁의 여지 없습니다. 이 부분은 업자 말이 맞아요. 대방어를 혼자 다 살 수 없으니까 구매자가 1kg 55000원씩 나눠서 구매하면 순살이 400g 온다고 업자가 말했으면 정확하고 정직한 거죠. 지금 노량진에서 대방어가 시메전 킬로 4~4.5만원입니다. 대방어 수율이 35~40%나오는데 전처리 다 해서 순살필레 수율 40%로 공급해주는데 5.5만원이면 정직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방어 순살을 1kg 55000원에 제공하려면 원물이 최소 2.5kg 인데 대방어 킬로당 4만원이라고 치고 원물만 10만원임.
이걸 5.5만원에 받으려고 한 사람이 양심이 없는 거죠. 좀만 찾아보면 알 수 있는 걸
뭐 장사하는입장에선 알겠지만 손님 입장에선 알빠노? 해도 뭐.. 순살기준으로하면 키로당 가격이 너무 확 뛰어버리니 원물기준으로 하는게 상인입장에선 가격말하기 더쉬워서 그런듯 합니다.
원물 떼올때도 손질전 키로단가로 받으니 계산하기 편하거도 있겠구요
웃기지마. 대다수 순살기준으로 말해 검색해봐.
오로시하면 부시리가 40-45나오고요 방어는 50%나와요
서로 입장차이 안좁히려는 이기적인 인간들이 보이네. 통상적으로 활어는 원물기준 무게잰다고 하는데 지가 아니라고 웃기지말라네 ㅋㅋㅋ 지가 아는게 세상의 전부지 아주
뭔 업자말이 맞음 걍 원물 통으로 한마리 팔때는 전부 합쳐서 kg을 재는게 맞지 근데 소분해서 파는거는 순살 무게로 봐야지 대부분의 업자들은 순살 무게로 팜 등쳐먹을려는 곳만 원물 무게 어쩌구 그러는거지 ㅋㅋㅋㅋ 업자가 눈속임하려고 1kg 55000원 써놓고 물어보니까 속일순 없으니 순살은 400g이에요 이렇게 말했는데 뭐가 정직한거임 일반인들 대상으로 판매하는데 일반인들이 보는것과 다른 방식으로 판매하는게 정상임?ㅋㅋㅋ
파래도 쓴맛 나던데 이런 이유가...
꼬막이. 쓰더라니
이번해 꼬막 쓴맛이 너무 났음
내 인생 처음임
헐.. 내가 처음이라니! 조회수 0일때!! 로또 사러가야지!
입추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올해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회보단 구이가 더 낫지 않나?
배달 회는 그냥 원물이랑 순살 무게 다 표기해...
몇분뒤면 홍가리비 생굴오는데 ㅡㅡ;;
어쩌라고
몇십년동안 즐겨먹었던 굴이 외관상은 싱싱 탱글 했는데, 씁슬하고 짜서
2키로 다 버렸네요.
굴.가리비. 꼬막.어패류요즘 다 예전맛이 아니라 아쉽네요. 홍합도 예전처럼 살도 안차있고,ㅠㅠ
요즘 굴이 맛이 아예 없어서 절대 안사먹는 중.
난 진짜로 신선한 생굴을 먹고 싶은데....ㅠㅠ
맛이 없는게 아니라
이상한 맛이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