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갔다 와서 아무것도 안 해요.." 동기 부여가 절실할 때 | 줌상담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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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с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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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524

  • @minyoungsss
    @minyoungsss 3 роки тому +3135

    진지한 감자..

    • @rlaalswo21
      @rlaalswo21 3 роки тому +4

      올라가세여

    • @24dds
      @24dds 3 роки тому +3

      찐이다

    • @dear.J.
      @dear.J. 3 роки тому +1

      위로위로!

    • @-xxxxxx-6362
      @-xxxxxx-6362 3 роки тому

      상담 맛집이네

    • @ys721_
      @ys721_ 3 роки тому

      상담 진짜 잘해주시네요... 성인인 저도 얻어가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ㅠㅠ

  • @heissosick1153
    @heissosick1153 3 роки тому +3578

    내가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점점 아니라는걸 알아차릴때가 제일 비참한것같다

    • @user-hz8pm3nz4i
      @user-hz8pm3nz4i 3 роки тому +275

      내가 공부를 못하는 줄 알고 열심히 준비해갔는데 시험 수준이 낮아 개나소나 점수 잘받거나 다들 내 기대이하일때도 슬픔

    • @user-fw1db2jj6r
      @user-fw1db2jj6r 3 роки тому +8

      제가 그래서 인천에서 일산으로 이사오고 공부를 놓아버렸습니다.....

    • @user-oe7pt1oo5g
      @user-oe7pt1oo5g 3 роки тому +272

      조금밖에 안해서 못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열심히 했더니 그제서야 중간은 갈 때.. 이렇게까지 열심히했는데 이정도밖에 안되면 얼마나 해야하는건지 감도 안잡힐때. 그때가 가장 비참했음

    • @user-vi4rn9vx9d
      @user-vi4rn9vx9d 3 роки тому +3

      와 ㅏ딱 지금 내 상황인데..

    • @JOONIE12994
      @JOONIE12994 3 роки тому +5

      이거진짜임 ㅠㅠㅠ...

  • @user-qq7ww3ov9q
    @user-qq7ww3ov9q 3 роки тому +2554

    근데 ㄹㅇ 초등학교 때 부터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그 반동인지 어느순간 부터 하기 싫어지고 그런거 같음..

    • @HY_RYU
      @HY_RYU 3 роки тому +16

      딱 저같네요ㅠㅠ

    • @user-qq7ww3ov9q
      @user-qq7ww3ov9q 3 роки тому +107

      @@HY_RYU 이게 한 번 놓으면 다시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ㅜ 그래도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화이팅 합시다 !!

    • @user-lb1eb6on4k
      @user-lb1eb6on4k 3 роки тому +9

      한국만 이럼

    • @gangchanhyeog
      @gangchanhyeog 3 роки тому +2

      전 초 5~6때 그랬는데
      중학교 올라오며 극복했어요
      여러분도 하실수 있습니다

    • @user-oq4bn4re7t
      @user-oq4bn4re7t 3 роки тому +137

      @@gangchanhyeog ㅌㅋㅋㅋㅋㅋㅋㅋ...그래 파이팅이다.. 고등학교 와서도 유지하길 바라요..

  • @user-kk4sd5zr5d
    @user-kk4sd5zr5d 3 роки тому +2802

    평소 잘하다가 끝에가서 슬럼프 오는 친구보다 평소에 놀다가 끝에가서 불 붙는 친구들이 훨씬 더 대학교 잘 가는듯...평소에 잘했다고 안일하게 살지말고 끝까지 잘 하셈

    • @kede8530
      @kede8530 3 роки тому +4

      ㄹㅇㅋㅋ

    • @hy8835
      @hy8835 2 роки тому +4

      ㅇㅈ....

    • @user-ko2tw9he3t
      @user-ko2tw9he3t 2 роки тому +57

      ㄹㅇ ㅋㅋㅋㅋ 공부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의욕도 앖고 시험준비도 안해서 그냥 시험 연달아 망쳐서 4초반인데 수능볼 자신고없고 그냥 존나 아무것도 안하고 살거싶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JAY_1_29
      @JAY_1_29 2 роки тому +21

      ㄹㅇ 진짜 중학교 때 전교 4등으로 졸업하고 고등학교 장학금 받고 들어가서 고2 여름까진 2점 초반 성적 유지하다 그 후에 슬럼프 와서 2점 후반대로 내려가고 고3 땐 3점 후반대로 내려가서 결국 목표했던 대학 못 가고..

    • @user-tw4zs5hy5k
      @user-tw4zs5hy5k 2 роки тому +10

      뭐든 꾸준한자가 승자다 놀다가 끝에 잘 붙는 친구들은 ㄹㅇ 정신 딱차리고 진짜 ㄹㅇ 토나올때까지 공부한 사람들이니 억울해 할 필요가 없다

  • @ninisi5
    @ninisi5 3 роки тому +2225

    고3인데 웃음기 없는 거 ㅇㅈ 웃어도 씁쓰름한 웃음

    • @kwi9301
      @kwi9301 3 роки тому +5

      ㄹㅇ ㅠㅠ

    • @88888.....
      @88888..... 3 роки тому +79

      그 입꼬리만 올라가는 웃음..

    • @user-og3vh8le1z
      @user-og3vh8le1z 3 роки тому +37

      ㄹㅇ 그냥 ‘ㅎ...’웃음기 없이 그냥 입꼬리만 슬쩍...

    • @parkseungmin617
      @parkseungmin617 3 роки тому +64

      혼자있거나 평범할땐 진짜 너무 ㅇㅈ인데 반에서 개그맨들하고 놀땐 찐웃음터짐 ㄹㅇ

    • @ninisi5
      @ninisi5 3 роки тому +21

      @@parkseungmin617 ㄹㅇㅋㅋ 그건 맞지 학교에선 잘웃지 혼자있을 때가 문제지

  • @onioncracker
    @onioncracker 3 роки тому +1579

    그거 번아웃이에요 하기 싫은 게 아니라 할 수 없는 거예요 독서실 가면 숨 막히고 스트레스 받죠 예전까지는 전교권이었기 때문에 내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있다는 걸 알아도 다시 공부를 할 수가 없어요 의지로 공부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난 거예요 그건 번아웃이 온 거예요 번아웃은 그냥 놔두면 없어지지 않아요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하는 방법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예요 그저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딱히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시간이 견디기 힘들어서라도 다시 생산적인 활동을 뭐라도 하고 싶어질 거예요 번아웃은 너무 열심히 해서 생기는 거니까 잠깐만 미래 생각하지 말고 그냥 쉬세요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도 번아웃을 치료하고 있는 거예요 그 아무 생각 없이 버리는 시간이 번아웃을 치료하기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대신 그 시간을 보낼 때 내만 뒤처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는 너무 빨리 달린 거니까 다른 사람들과 다시 속도를 맞추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조금 쉬고 다시 달려도 딱히 죽을 것만큼 큰일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 @user-ix7hs1if7i
      @user-ix7hs1if7i 3 роки тому +80

      아무것도 안 하면서 2년이 지났는데 어떡해요...?

    • @JJJ-pe2zg
      @JJJ-pe2zg 3 роки тому +251

      @@user-ix7hs1if7i 번아웃이와서 쉰게아니겠지요

    • @memorial2587
      @memorial2587 3 роки тому +33

      중3인데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해서 쉬기가 두려워요. 이걸 넘기지 못하면 공부하기 힘들거라 생각되고 두려워서 놓지도 잡지도 못하는 상태네요.. 쉬다보면 공부 안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초조해지고 불안해요. 뭔가라도 해야 할 느낌인데 막상 하니까 집중도 안되고, 하기 싫어지네요ㅜㅜ

    • @chk8868
      @chk8868 3 роки тому +6

      @@memorial2587 하루에 목표치를 정해놓고 하는 식으로 공부해보세요

    • @onioncracker
      @onioncracker 3 роки тому +20

      @@user-ix7hs1if7i 사람마다 회복 되는 시간이 다르겠죠 자신의 속도에 맞춰서 살아아면 됩니다 다만 남의 속도에 억지로 맞출 필요가 없다는것만 기억하세요

  • @seul_sam
    @seul_sam 3 роки тому +809

    두 번째분 너무 공감된다...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무언가 해야하는 건 당연히 알고 있는데 그게 안 됨.. 그냥 무언가 할 에너지 자체가 몸에서 사라진 느낌? 어찌저찌 하려고 준비해도 하려고 하면 숨이 턱 막히고 집중이 안 되고ㅠㅠ

  • @dlwldbs0110
    @dlwldbs0110 3 роки тому +1038

    고1: 자 열심히! 공부공부!
    고2: .........왜함+현타
    고3: 후회후회 닥치고 공부

  • @dlsvhwk
    @dlsvhwk 3 роки тому +208

    11:26 이 말이 젤 끌림.. 지금 좋아하는 게 없더라도 공부만 하면 이렇게 살아왔다는 걸 증명해주니까.. 좋아하는 건 나중에 찾아도 되니까 지금 공부 하라는 게 안정 가져다줌. 좋아하는 거랑 공부랑 같이 이끌어나가기 어려웠는데 공부만 해도 된다는 게 울컥했음...

  • @user-iy8js9zn3c
    @user-iy8js9zn3c 2 роки тому +260

    진짜 이런거 보면 미미미누는 어떻게 저걸다 버티고 5년 더했지 ㄹㅇ 말도 안돼 … 대단해 진짜

  • @soeonpark8849
    @soeonpark8849 3 роки тому +392

    3: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자요 이것도 개웃긴데 김동욱식 운영이 ㅈㄴ 웃기네 ㅁㅋㅋㅋㅋㅋㅋㅋㅋ아

    • @user-kk4sd5zr5d
      @user-kk4sd5zr5d 3 роки тому +21

      알람한테 개썅욕박고 자는 갬성ㅋㅋㅋㅋㅋㅋㅋㅋ

  • @KerexneL
    @KerexneL 3 роки тому +953

    공부를 동기로 하려고 하면 절대 안 됨. 동기부여 영상 같은 거로 동기 끌어올려봤자 3시간도 안 감. 걍 아무 생각없이 공부를 습관화시키는 거임. 공부는 진짜 걍 아무생각 없이 해야 함.

    • @user-ph2ge2sz3p
      @user-ph2ge2sz3p 3 роки тому +65

      공부는 동기+장기적목표+능력 이렇게 보면됨 동기가 말씀하신것처럼 쫙 나갈수있는 부스트같은 느낌이고 목표는 지속적으로 나아갈수있는 기본연료, 능력은 연료받고 나아가는 엔진

    • @once3396
      @once3396 3 роки тому +11

      ㅇㅈㅇㅈ 뇌빼기 공부

    • @user-mx7iy1tt8z
      @user-mx7iy1tt8z 3 роки тому +43

      이거 맞는 말임
      내가 수능 n번 쳤는데 동기부여는 얼마안감.
      오래 가는 경우도 있긴한데 그 분들도 공부 습관화 시키고 그냥 공부랑 휴식 적절히 조율하면서 하는거임 그리고 시험 치고 딱 뿌듯해하고 하는거지 =====>결론 그냥 공부는 아무 생각없이 습관화 해야하는 거임.

    • @With_AI
      @With_AI 3 роки тому +12

      이게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제가 동기부여 영상만 엄청 찾아보기도 하고 또 반대로 많이 해주기도 했는데, 실행이 최고의 동기입니다

    • @user-pv2dq4ho8g
      @user-pv2dq4ho8g 3 роки тому +8

      습관 되면 안하면 이상함

  • @user-vk6br1uz1m
    @user-vk6br1uz1m 2 роки тому +189

    미누님이랑 밑의 여자분께선 두 번째 학생의 문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학생분은 이미 지금 내가 해야할 건 공부라는 걸 잘 알테고 지금 해야 나중에 행복해진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안됩니다 공부가 안되는데 이게 마냥 미누님이 얘기하는 것처럼 "지금 공부하는 사람들 중에 좋아서 하는 사람 없을걸요...?" 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기 싫은 건 둘째치고 할 수가 없는 겁니다. 똑같이 밑의 여자분도 "가장 안전한 건 공부다", "지금 해놓면 나중에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의 자양분이 된다" 등은 지금 학생분의 상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학생분도 이미 머리로는 알고 계실 것이기 때문이죠. 제가 보기엔 상담자 두 분은 아예 학생분과 같은 경험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 @user-fx5ev4hs1u
      @user-fx5ev4hs1u 2 роки тому +15

      이게 맞다

    • @ericlee7499
      @ericlee7499 2 роки тому +1

      제가 과외를 하고있는 중인데 학생이 저런 유형입니다... 그럼 어떤 조언을 해주는게 맞나요?

    • @SH-wi6jw
      @SH-wi6jw 2 роки тому +1

      ㅇㅈ

    • @Icandoeverythingwillbefine
      @Icandoeverythingwillbefine 2 роки тому +16

      이거다.. 당장 저 분이랑 똑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저도 저 분께 무슨 말을 해드려야 할 지 전혀 감이 안잡히는데 딴 길로 새지 않고 목표와 열정 외길로만 달려오신 두 분이 어떻게 저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해주실 수가 있을까요.…ㅠㅠ 참 마음이 복잡하네요

    • @user-wo8pk7nq6m
      @user-wo8pk7nq6m 2 роки тому +1

      정확합니다

  • @Ina_7
    @Ina_7 3 роки тому +658

    두번째 학생 나이부터 사연까지 완전 나네..

    • @user-ud5nx4dt6r
      @user-ud5nx4dt6r 3 роки тому +21

      와 저도요 ㄹㅇ 보면서 똑같아서 소름돋음 운동만 하는거까지

    • @tworainpark1483
      @tworainpark1483 3 роки тому +26

      저두요.. 그래서 요즘 너무 힘들었어요 원래는 저가 저를 조종하듯이 목표도 없이 억지로 공부했는데 중간고사 끝나고 나서 계속 이래요..

    • @minseokkim728
      @minseokkim728 3 роки тому +3

      저는 20살인데 고3때 저랑 거의 비슷한거 같네요

    • @Friedrich-Nietzsche
      @Friedrich-Nietzsche 3 роки тому

      22222222

    • @tworainpark1483
      @tworainpark1483 3 роки тому +3

      @@user-fh1ce3vb1k 그럼 공부하고 싶겠냐 그리고 지금은 도서관가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그따구로 말하지 않았으면 ㅋ;

  • @_Sunny-lt9vi
    @_Sunny-lt9vi 3 роки тому +638

    나만 근태씨 스머프 닮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 @user-zu9cm3ek6i
    @user-zu9cm3ek6i 3 роки тому +230

    진짜 2번째 친구 나랑 너무 똑같은 상태네...
    하 진짜 하필이면 고3때 이런 상태가 된게 참 한편으로는 답답한데 진짜 아무런 생산적인 활동에 의욕이 안 나서 그냥 막연하게 답답하기만하네요.....

    • @HY_RYU
      @HY_RYU 3 роки тому

      ㅜㅜㅠㅠ힘드시겠어요ㅠㅠㅜㅠ고3이라는 나이로도 무게감이 엄청 날텐데 ,, 그래도 행복한 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chA_Lmao
    @chA_Lmao 3 роки тому +61

    번아웃 진짜 무서워요. 영상에서 조언해주시는 뭐 타인으로 인한 동기부여... 내가 좋아하는거 찾기... 이런 것들이 통하지 않음. 그냥 내가 텅 비어있고 미래에 보이는 내가 없음. 좋아하는 것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고 이렇게 살다간 미래의 나는 그냥 죽어있을 것 같은 느낌... 오래되면 무기력증 넘어서 우울증까지 갈 수 있어요. 고2면.. 그냥 정말로 다 놓고 그대로 보낸 다음에 고3 때 정시라도 잡아보는게 좋아요. 이게 뭔소리야 할 수도 있는데, 진짜 고2 때 번아웃왔는데 극복해보려고 발버둥치다가 고3에 우울증와서 정말 몇년간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단 낫습니다. 내가 그랬어서 하는 말임 그리고 쉴거면 다른애들은 다 하는데 나만 뒤쳐지고있네 이러면서 >>죄책감 갖지 마세요

  • @user-ms9gy3ih8f
    @user-ms9gy3ih8f 3 роки тому +451

    9:18 와 이게 맞지..

    • @DNAz5646
      @DNAz5646 3 роки тому +15

      불행함을 피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과 미래 본인의 행복을 찾기 위해 공부하는건 천지차이... 하지만 안타까운건 요즘 세상에 ‘꿈’ 또는 행복한 미래에 대한 희망은 너무나도 가지기 어려운 일같아요. 아무리 책을 읽거나 유튜브로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를 봐도, 현실직시 하는 순간... 사람은 좀 낙관적인편 이면 좋은것 같죠, 그러지 않은 사람들은 낙관적으로 생각하고싶어도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아서 힘들고요.

    • @Happynoob562
      @Happynoob562 3 роки тому +1

      몸에좋지만 세상에서 제일 쓴 약을 먹냐 안먹냐 차이죠

  • @bibi-uy1zj
    @bibi-uy1zj 3 роки тому +527

    나랑 똑같다.. 근데 난 그냥.. 트럭에 치여서 즉사했으면 좋겠음 그렇게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도 않는데 너무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음..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같고..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나아지긴 하겠지만 내가 원하는 이상에 닿을 수가 없어

    • @user-dd2hq1bb6c
      @user-dd2hq1bb6c 3 роки тому +69

      진심으로... 진짜 개무기력함 노력해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음

    • @bibi-uy1zj
      @bibi-uy1zj 3 роки тому +33

      @@user-dd2hq1bb6c 노력할수록 내 한계가 보이는게 너무 비참한 것 같음 ㅎㅎ..

    • @chA_Lmao
      @chA_Lmao 3 роки тому +45

      괜한 오지랖일 수 있겠지만 걱정되서 대댓 써봐요ㅠㅠ 저도 그런 생각 정말 많이 했는데 당시에 심한 우울증이었어요. 진심으로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건강하지 않다는 증거에요. 부담갖지말고 편견 갖지말고 한 번 쯤은 정신건강의학과 가보셔서 진료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진지충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저도 치료받고 지금 많이 좋아져서 말씀드려봅니다😭

    • @daradaras608
      @daradaras608 3 роки тому

      나도ㅠㅠ

    • @user-si4dq9pl4u
      @user-si4dq9pl4u 3 роки тому +5

      @@chA_Lmao 부모님께 알려지는 게 너무 두려워요 무슨 말을 들을지 너무 잘 알아서 더요.. 차라리 제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요 네까짓게 무슨 자격으로 힘들어하고 감히 우울하고 공부가 힘들다는 말을 입에 올리냐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너무 선명하게 그려져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상위권이었는데 중간에 왕따를 당하면서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우울증도 심해지고 하면서 성적이..특히 수학 성적이 반토막이 났는데 차라리 처음부터 공부를 잘하지 말지 그랬냐는 말도 들었고 그 점수를 받아올 거면 그냥 지금 죽어버리라는 말도 들었어요. 조금 우울하다고 말했다가 온갖 욕도 다 들었고요……. 최근에는 공황 증상까지 찾아와서 정말 병원을 가 보고는 싶은데 부모님이 알게 될까 봐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user-yo6fs6wf1o
    @user-yo6fs6wf1o 3 роки тому +605

    01:26 연애하고 5년 더 고등학생 하기 vs 연애 안 하고 현역 대학가기

  • @tsuminova
    @tsuminova 3 роки тому +55

    시험 끝나고 미3누 보니까 왜이리 재밌냐

  • @djdnzkxjsin09719
    @djdnzkxjsin09719 3 роки тому +143

    두번째분 진짜 저같아요...
    중학교 전교 2등으로 졸업했고, 나름 자사고도 준비했고, 전국, 지역단위 과학대회에서 상도 받아봤고,, 저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는데, 정말 학교에서 시키는 것만 열심히 했던 저는 고등학교 공부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이었어요. 어릴때부터 학원으로 무장한 애들을 따라가기엔 불행히도 제 재능이 그정도까지 높지는 않았고, 전사고 입시도 그 현실에 부딪혔고, 선생님께서 일반고를 권유해주셔서 일반고에 오게 됐어요. 그 후로 어릴때부터 학원 안다닌게 한이 됐던 저는, 그걸 메꾸어보려 예비고1때부터 학원을 다니다가 보니 어느새 전 학원에 목매는 사람이 돼있었어요. 학원의 결핍때문에 제가 자사고를 포기했다는 한 때문이었죠. 어쩌면 그 상황에서 제가 그냥 자사고를 갔을 수도 있었겠죠. 제가 저에 대한 자신감이 충분했다면요. 근데 전 안타깝게도 그렇게 훌륭하진 않았나봐요. 이런 생각이 들면서 결국 다 내 탓이라는 생각에. 내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의욕이 사라졌고, 핑계라고는 하지만, 학교에서 시키는걸 다하면서 성실하게 살아가던 저는 코로나상황이 겹치면서 직격탄을 맞았어요. 그렇게 한심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니까 더더욱 저의 한심한 모습에 제가 지치기 시작했고, 전 그대로 무너졌어요. 고등학교 2학년, 의사의 꿈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 이과에 진학했지만, 제 성적은 의사는 커녕 의료직종에는 종사조차 못할 것 같은 2점대 후반이고, 저에게는 중3때의 자신감도, 포부도 남아있는게 없어요. 탐구를 좋아했고, 저희학교에선 누구보다 과학을 좋아하고 잘했던 저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렇게 보고서쓰는걸 좋아하고, 그렇게 실험하는걸 좋아했는데...

    • @-____4153
      @-____4153 3 роки тому +2

      완전 제 이야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pondng
      @pondng 2 роки тому +1

      어이구... 다시 해봅시당

  • @user-br9xc8pl1l
    @user-br9xc8pl1l 3 роки тому +51

    두번째 ㄹㅇ 나랑 개똑띠인데 그 고1 1학기 까지는 정말 대학잘가고싶어서 아등바등 살다가 여름방학 지내고 보니까 내가 왜 대학을 잘가고싶은가 생각해봤더니 남들 시선때문이었던거 현타와서 지금 걍 학원만 다니거 숙제도 똑바로 안해가고 하여간에 중딩때보다 공부 안해서 상적 개떨어짐 그리고 공부의 문제가 아니라 인생의 활력 조차도 잃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찌해야할 바를 머르겠음 이런 고민 자체가 멍청한거 아는데 그냥 혼란스러워서 하루하루가 미치겠음 ㅆㅂㅠㅠ

  • @user-iv3rd7hm8v
    @user-iv3rd7hm8v 3 роки тому +504

    우와 썸넬 ㅋㅋ 공부 다시 시작 했습니다 연세대 공과대학 가서 꼭 제 2의 DJ soulscape 되겠습니다!

    • @user-cb6fs3to6p
      @user-cb6fs3to6p 3 роки тому +8

      화이팅입니다 !!

    • @user-ev5ke5mc9n
      @user-ev5ke5mc9n 3 роки тому +35

      화이팅! 꼭 제 2의 누군가도 좋지만 꼭 제 1의 송민석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원하는 것을 뭐든지 이루실 수 있을거에요ㅎㅎ

    • @dear.J.
      @dear.J. 3 роки тому +1

      꿈 꼭 이루시길 바라요!! 화이팅입니다!!

    • @lordtecktg5277
      @lordtecktg5277 3 роки тому

      www.youtubegas.com/watch?v=iwG1HnoCKr8

    • @user-hn9zy4nk3o
      @user-hn9zy4nk3o 3 роки тому

      나리오케이코아잊지않겠어

  • @crocodileguitar
    @crocodileguitar 3 роки тому +16

    와 뭔가 힘이 되는 감성... 이런 컨텐츠 좋은듯요 우어엉엉

  • @user-ec1dn7dg2z
    @user-ec1dn7dg2z 3 роки тому +1308

    근데...진짜 나도 민영쌤이랑, 미누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이나 해둬야 나중에 발목 안잡히는거나 일단 하는거나 알긴 아닌데 실천이 안됨...
    그냥 모르겠음...그냥 안됨...
    이런 입장에서 민우님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어떻게 5수를 했는지 진짜 돌려 깎는게 아니라 그런 목표가 있고 그걸 실천하는게 대단한거 같음
    주변에 시험이나 수행 못치면 스스로 엄청 화내는 얘들 보면 그런 성격인게 부럽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하...ㅅㅂ

    • @gangchanhyeog
      @gangchanhyeog 3 роки тому +16

      더 심해지면 자신을 바닥으로 보고
      호의는 거짓이라 믿고 아무것도 안할수있어요
      너무 심해지게만 안하면 시간이 해결할겁니다

    • @mok8732
      @mok8732 3 роки тому +1

      돌려깎ㅋㅋㅋㅋ

    • @useeeeeeee
      @useeeeeeee 3 роки тому +6

      5수 허락해주신 부모님도 대단하심
      나였으면 3수때부터 집에서 쫒겨날텐데...

    • @user-ve3mv8cp8s
      @user-ve3mv8cp8s 3 роки тому

      @@useeeeeeee 민우님은 중간에 군대가셔서 사실상 3수임

    • @98reenact78
      @98reenact78 2 роки тому +1

      한번 제대로 깨져보면 정신차리게 됨

  • @Sorksnrnrp1
    @Sorksnrnrp1 2 роки тому +119

    우와... 저도 고1인데 번아웃이 온체로 시작해서 좀 말아먹었었는데 공부를 당연히 해야한다는 거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는말이 정말 도움이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wr7gj6jm5m
    @user-wr7gj6jm5m 3 роки тому +25

    진짜 근태 씨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은데

  • @user-io3bj2xm6z
    @user-io3bj2xm6z 3 роки тому +89

    채팅창 수준이 진짜 답 없네 학생들한테 말 좀 가려서 해

    • @user-cc7rv6nv5p
      @user-cc7rv6nv5p 3 роки тому +4

      진짜... 사람 코 가지고 계속 놀리네 재미있지도 않은데;

    • @user-cc7rv6nv5p
      @user-cc7rv6nv5p 3 роки тому +2

      @@subway_slave ? 뭐임

  • @dangerouswoman2
    @dangerouswoman2 3 роки тому +12

    이게 ㅁㅁㅁㄴ 레전드다

  • @user-vg8di8mb7z
    @user-vg8di8mb7z 3 роки тому +5

    나도 이런거 받아보고 싶다...
    지금 나한테 너무 필요한 것 같은데;;
    그래도 이런게 진짜 너무 도움되는 것 같네요

  • @onenzero_10
    @onenzero_10 3 роки тому +8

    고2인데 고1때보다 더 공부가 안돼서 너무 힘듦. 현타오고 의욕은 없는데 공부양은 너무 많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 볼때마다 어디서 원동력을 얻는건지 부럽기도 하고. 언제부터 이랬나 자책감도 들고.. 어렵다

  • @mungmungmungee
    @mungmungmungee 3 роки тому +19

    진짜 요즘 케이입시에 가장 필요한 상담 ...

  • @user-bj7wj6cu7c
    @user-bj7wj6cu7c 3 роки тому +4

    이 컨텐츠 완전 괜찮네요

  • @sdurmeianm
    @sdurmeianm 3 роки тому +9

    난 중2때부터 공태기가 왔는데 그 공태기가고2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음...근데 더 큰 문제는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그냥 다 의욕이 없다는 거임...

  • @user-hw9uk4he9p
    @user-hw9uk4he9p 2 роки тому +24

    이런 상담과 조언은 공감이 필요한데 전문적으로 상담해줄 수 있는 민영쌤 같은 분들은 뭔가 전문적이지만 실질적인 해결책과 생각을 못해주시는 기분… 같은 나에 또래들끼리만 공감하는 거 보면.. 아무리 열심히 하자 여러 방법 알려주고 동기 줘도 그걸 몰라서 힘들어하는게 아님 다 아는데 아무것도 되지 않으니

  • @dodo284o
    @dodo284o 3 роки тому +10

    두번째 분이랑 너무 상황이 비슷해서 많이 배우고 고2는 현생을 살러 삽니다...!

  • @puppy_chew
    @puppy_chew 3 роки тому +6

    하.. 왜지?? 왜 갈수록 미미미누가 잘생겨보이지??? 특히 인트로 마지막에 별 요술봉..?!?그거들고 웃을때 진짜.... 나 이러다 반하겠다;; 미미미누 사랑해요

  • @kikikii123
    @kikikii123 3 роки тому +138

    진짜 두번째 학생이랑 저랑 너무 같아서 놀랬어요.. 중학교때는 3학년 1년 내내 반에서 1등하고 반장부반장 할정도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었는데 고등학교를 그 성적에 맞춰서 괜찮은데로 오다보니까 너무 잘하는 친구들도 많고.. 슬럼프가 와버렸구요..그렇게 이번 중간고사 때는 기어이 40점대를 찍고 말았네요..ㅎㅎ 이런 성적인데도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만하고.. 저도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와요ㅠ

    • @dkwhwehostek2657
      @dkwhwehostek2657 3 роки тому +7

      진짜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ㅋㅋㅋ 어차피 이 학교에서 내신 못따니까 공부 안해야지 이생각 밖에 안해서 공부 안하고 있음;;

    • @user-bb9ws3de9t
      @user-bb9ws3de9t 2 роки тому +4

      주변 친구에 대해서는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사람은 다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누구도 가치없고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잖아요? 그 중엔 나도 있어요. 나의 인생을 만들면서 살아가세요. 주변을 보지 않으려고 하는 게 힘들 수 있지만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고 나는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거니까요. 그걸 생각해요. 내 인생을 내가 만들어 가는거니까요.
      저도 주변 친구들이 저보다 잘하는 모습을 보고 자존감도 자신감도 떨어졌었는데 학원 쌤한테 제 고민을 털어 놓으니까 쌤이 주변을 보지 말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말을 듣고 주변을 보지 않으려 노력하고, 저의 속도에 맞춰서 공부하니까 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찾게 되더라구요.

  • @HY_RYU
    @HY_RYU 3 роки тому +47

    초,중학교때까지 열심히 공부만 죽어라 해서 그런가 고등학교 되더니 그 열정넘치게 시간을 쏟아부었던 날들이 부질없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점점 무기력해지다 못해 모든 것을 하나하나 놓고 있어요 다 하기 싫더라고요 친구,가족,수행 등등,, 고 2인데 하면 할 수 있단 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회피처로 이렇게 휴대폰만 보내요.. 얼른 정신 차리고 싶네요ㅠㅠ

  • @user-tc2vo7ts9u
    @user-tc2vo7ts9u 3 роки тому +6

    두번째님 진짜 나랑 똑같아.. 셤기간에 공부 일절 안하고 어떤 공부 자극 영상을 봐도 1도 효과가 없고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는거 진짜 어떻게 살아가냐~~

  • @user-sp6qp7cx3l
    @user-sp6qp7cx3l 2 роки тому +14

    대한민국 입시 제도가 잘못 됐다 정말… 웃음을 잃었어 다들… 대한민국 고등학생 파이팅……

  • @mintchocoluvya
    @mintchocoluvya 3 роки тому +72

    재수생인데요 영상을 보면서 저도 언제 공부를 탁 놓았나 생각하면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때부터였던거같아요 살면서 과학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한 건 처음이였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와서 아..나는 해도 안되는 애구나 라는 생각이 뇌에 기본적인 베이스로 깔려있었던거같아요.그래서 뭘 해도 의욕이 안생겼던 것 같고요.물론 지금은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해 재수를 준비하고 있지만 한번 더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포기하지말도 하루하루 도전하며 살아봐요 !!

  • @user-ek7ih1ki7t
    @user-ek7ih1ki7t 3 роки тому +513

    5:32 공대보고 달려온 제 입장에서 고3때 방황하다가 재수를 하는데
    확실한 동기가 있어서 공부를 하는게 아닙니다...
    경제나 다른 공부도 해봤는데 어떤 공부를 해도 재미없는게 맞아요.
    그냥 먹고 살려고 공부 하는 거죠...

    • @Zzzaanew441
      @Zzzaanew441 3 роки тому +8

      이제 막 고1새내기인데 명심하겠습니다..

    • @ohayo9525
      @ohayo9525 3 роки тому +45

      애초에 공부를 하고 싶고 내 꿈이 확실히 정해져서 하는 고등학생이 어딨어... 일단 할 수 있는게 공부니까 하는거지

    • @user-qt9hj3fo1i
      @user-qt9hj3fo1i 3 роки тому +3

      확실하게 하고싶은게 없으면 전문직을 가야지 후회안함 자기가 가고싶은 길도 아닌데 어중간하게 취업하는것보단 젊을때 더 빡시게 공부해서 전문직이 훨씬 좋음 비전문직계열은 정말 자신이 그쪽으로 가야겠다고 마음먹어야 나중에 그쪽분야에서 성공할수있고 성공못해도 후회는 안하며 살지 먹고살려고 비전문직가면 언젠간 후회하게 됨

    • @jym-i491
      @jym-i491 3 роки тому +5

      공부에 흥미를 못 느낄 땐 안 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근데 학문적이든 아니든 세상에 대해서, 혹은 인간에게 이롭기 때문에 존재하는 게 곧 공부라서 흥미를 가진다는 생각은 건강해 보여요. 물론 공부가 단짠단짠한 재미는 아니고 건강식품 같은 건조한 재미지만(그래서 당근 재미없을때도 많고) 이게 지금 세상을 쌓아올렸다는 걸 생각하면 조금 와닿더라고요

    • @namenick4187
      @namenick4187 3 роки тому +1

      본인이 가지고 있는게 없는데 결과가 필요하다면 하고자하는 당위성을 찾아야 어떻게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재능이 없어도 할 수 있는게 공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필요한 기억력이나 사고능력, 쌓인 여러 데이터같은게 부족할 수록 메우고 본인을 바꿔야하는 태도가 노력에 들어가야하니까요. 시간과 가져야할 무언가들이 많이 필요하기도 해요. 어떻게 보면 본인 세뇌까지도 가야하는게 이런 경쟁 사회에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ㅎㅎ 늦어도 괜찮습니다.

  • @martinchris6117
    @martinchris6117 2 роки тому +1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또 좋아한다면 어느정도 좋아하는지,
    만약 좋아하는 걸 하기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면 또 어떤 결정을 내릴지

  • @user-fv1mo9hg6f
    @user-fv1mo9hg6f 3 роки тому +563

    두번째 학생 정말 공감되네요 이런 공감되는 얘기를 공개적으로 덤덤하게 털어놓아주셔서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적 방송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운차리셨으면 좋겠네요 영상 올려주시고 이런 상담컨텐츠 진행해주신 미미미누님도 편집자님도 민영님도 감사합니다 정말

  • @user-yw9qj8md9j
    @user-yw9qj8md9j 2 роки тому +3

    하 진짜 중학교때 공부 열심히 하다가 고등학교 올라오니까 빡 힘이 빠진다...어제 시험 시작했는데 지금 이거나 보고 있음..

  • @0831_rnl
    @0831_rnl 3 роки тому +151

    이런거나 동기부여 영상 같응 거 볼때 무조건 책상에 앉아서 봐야하는 거 실감함... 이런거 볼때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보면 거기에 이불까지 덮여있으면 진짜 웬만하면 안한다ㅋㅋㅋㅋ 그렇다고 책상에서 앉아서 본다고 한다는 건 아닌데 누워있는 것 보단 나은듯... 그리고 일단 나 번데기 자세로 누워있음

    • @user-my1my6nl1u
      @user-my1my6nl1u 3 роки тому +12

      이불덮고 누워있었는데..

    • @user-xd9qe3og2v
      @user-xd9qe3og2v 3 роки тому +1

      번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qp5ho2nc6x
      @user-qp5ho2nc6x 3 роки тому +2

      나도 이불 덮고 누워있는데....

    • @pondng
      @pondng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ㄱ

  • @zzayo0425
    @zzayo0425 3 роки тому +188

    지금 21살 입니다. 저도 우울증 때문에 학교에서 공부를 포기한 수준이였고 고3때도 성적 맞춰 전문대 갔습니다. 진짜로 좋아하는게 생기면 (공부든 취미든) 이리저리 노력 하면 안되는게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두 학생 모두 응원해요🥰

  • @user-lj7fx6xm4x
    @user-lj7fx6xm4x 3 роки тому +21

    00:16 진지한 미3누에 치인다

  • @user-ft6ew5sm4r
    @user-ft6ew5sm4r 3 роки тому +5

    동기나 의욕이 없어서 공부를 안하고 있는 1인...진짜 책만보면 이걸 왜해야되지 싶으면서 안하면 안되는데 이러고 있는데 결국 내 눈은 유튜브로 향하는...시험 점수는 더 떨어질 곳도 없고...

  • @user-fv1mo9hg6f
    @user-fv1mo9hg6f 3 роки тому +47

    와 근태씨 개웃기다 ㅅㅂ

  • @seungmincho7394
    @seungmincho7394 2 роки тому +2

    수능 끝나고 보니까 핵꿀잼이네…

  • @user_HS
    @user_HS 3 роки тому +12

    한국 교육 방식이 불만인 게
    공부를 할 동기를 만들 시간을 안줌
    일단 공부시키고 공부하는 동시에 찾으라는데 그걸 또 강제로 찾으라고 압박함
    한국은 전체적으로 성급함이 느껴짐
    맨날 빨리 하래

  • @user-gp3oh3po4l
    @user-gp3oh3po4l 3 роки тому +2

    좋아하는 것을 하더라도 잘할려면 공부는 해야한다
    포기하말자!!!

  • @user-vl4if9dy1b
    @user-vl4if9dy1b 3 роки тому +2

    어디 유튜브에서 본 말인데 공부를 하는건 마치
    고속도로를 까는것과 같다고..
    쭉 타고 나아가다 나가고 싶은곳이 생기면 나갈수 있도록

  • @user-yj3ue8wb7x
    @user-yj3ue8wb7x 3 роки тому +9

    진짜 두번째 분이랑 내 생활이 똑같아서 눈물난다.
    아직 내가 치열하게 경쟁할 때는 아니고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거 나도 잘 알지만, 나는 지금으로도 충분히 너무 힘든데, 친구인 애들을 누르면서 내가 웃으면 한쪽은 울고 한쪽이 웃으면 내가 울게되는 모두가 행복한 길은 없는 것 같아서 너무 심적으로 힘들다... 내가 과연 공부를 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고, 공부를 한다고 과연 잘 되긴 할까라는 생각과 내가 나를 좋아하지 않고 나를 믿지 못해서 계속 의심을하고 이 세상에 내가 존재해도 되는걸까라는 생각까지 하게되고 자존감이 진짜 너무 낮아짐...

  • @TV-tm3oi
    @TV-tm3oi 3 роки тому

    고3 파이팅!!! 다들 힘내세요

  • @user-sp9eh1cf3r
    @user-sp9eh1cf3r 3 роки тому

    근태씨는 충분히 잘할듯하ㅏ다!

  • @ko....5475
    @ko....5475 3 роки тому +4

    우울증처럼 삶의 의욕을 잃었을때 저한테 제일 도움이 되었던 건 공부 열심히하는 친구랑 같이 공부 얘기하는 거였어요 너 완자 어디까지 함? 이런 식으로용... 그리고 내신 다 계산해보고 인서울할 수 있는지 이런거 보는 거....

  • @user-yy6yo2ku6i
    @user-yy6yo2ku6i 3 роки тому +1

    이 영상 덕분에 저를 한번 돌아보게 된거 갔네요

  • @user-ju3lt2zh1j
    @user-ju3lt2zh1j 3 роки тому +9

    와 ㄹㅇ 두 번째 분 나랑 모든 게 같은 듯... 나도 고2 지만 고1 1학기 때까지는 나름 열심히 했고 심지어 중학생 때까지는 상위권이었음.. 어느 순간부터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아예 포기한 건 아니라 머리 한쪽에서는 항상 공부 생각이 있음.. 이게 더 힘든 듯 그래서 평소에는 공부 의욕이 1도 없어서 허무맹랑하게 시간 날리고 막상 시험 닥치면 우울해지고 며칠 전에 벼락치기하고 성적은 떨어져가니까... 악순환의 반복인 듯. 공부는 내가 안 했지만 잔소리 들으면 더 우울해지고.. 그리고 진짜 동기부여는 영상이든 글귀이든 그걸 보고 10분이면 이미 삭제되는 듯... 아니 삭제가 아니라 머리로만 음..~ 나도 할 수 있어인 듯... 근데 또 나름 미래에 하고 싶은 건 있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차라리 공부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낸 거였다면 얼마나 좋을까... ㅜ

  • @user-vj8by8ml6v
    @user-vj8by8ml6v 2 роки тому +26

    늦었지만 고등학교 초반부에 자살충동 지리게 왔엇는데, 강제로 공부 안 하고 그냥 쉬었음. 진짜 뇌가 빠지게 쉬고 게임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친구들이랑 생각없이 점심시간도 보내고 학교 갔다와선 잠만자고... 내신은 567 도배에 3학년때는 9등급도 받아봄. 그리고 재수하는데, 친구들은 다 한양대 이화여대 부산대가서 그런걸 보니까 뭔가 아... 해야겠다 싶어서 혼자서 재수를 시작함. 물론 기초부터 다 날아갔으니 결과는 진짜 안 좋았고, 인천대 운 좋게 합격해서 들어갔는데 뒤늦게 욕심이 생긴건지 3수해서 결국 이번에 성대 최초합 받음... 1년 2년 늦는거 진짜 별거 아니에요. 적어도 강제로 공부해서 대학생때 번아웃 오는거보다 차라리 고등학생때 오는게 백번 나은거같음.

  • @user-wm8wf1ff3t
    @user-wm8wf1ff3t 3 роки тому +5

    이번 중간고사를 놓지 말았어야했다
    작년부터 불안했던 거 알면서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됐었다
    고집 부리지 말고 주변 환경을 바꿀 줄도 알았어야했다
    현재 내 상황을 주변인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놔야했다
    날 위해 말해준 사람 말을 들었어야했다
    기말때는 열심히 할 거라는 헛된 희망을 품지 말았어야했다
    한 번 든 부정적인 생각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떠오르며 나 자신을 갉아먹는다는 걸 알고 있어야했다
    자기혐오란 말에 대해 그렇게 공감하지 못했었는데 요즘 들어 그게 뭔지 알아가는 기분이 든다

  • @user-cd9wh3mc3j
    @user-cd9wh3mc3j 3 роки тому

    우앙 나도 참여하고 싶당

  • @user-lr6co9ds4n
    @user-lr6co9ds4n 2 роки тому

    1학기 시험 망치고 최종성적 나왔을때의 가기충격이 오면서 매가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생각 나면서 다시 할거예요 저런분들 하면 엄청 열심히할듯해요

  • @jz5296
    @jz5296 3 роки тому +211

    난 뭔가 이렇게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국이라는 존나 작은 나라의 대학에 목숨걸고공부하는 현실이 참 각박한 느낌이 들고 솔직히 대학졸업까지 해서
    자신이하고싶은걸 할수 있나? 싶기도 함ㅋㅎ
    뻔하게 졸업하고,취업하고
    그런 인생을
    살긴 싫어...으으

    • @fact_attack03
      @fact_attack03 3 роки тому +1

      ㄹㅇ...

    • @user-xt8it9vm6i
      @user-xt8it9vm6i 3 роки тому +32

      이게 맞음. 출산률 계속 낮아지고 성장률은 낮아지고 사회적 경쟁과 자살률 1위. 큰 세대차이 성별싸움. 세상에 하나 있는 분단국가 등등 이 좁은 나라에서 아등바등할려는 현실이 너무 답답함

    • @jym-i491
      @jym-i491 3 роки тому +7

      뭔가 차선책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걸 믿고 공부하고 있어요. 그게 없다면 제 인생 역시 경쟁 사회에 내몰리고 남은 건 욕구에 불과한 개체 같으니까요
      우린 윗세대와 달리 어렸을 때부터 보편적인 삶을 누려서인지 더 큰 기대를 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그래도 한번 사는 인생 미미미누님처럼 뭔가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기고 즐겁게 살다 죽고 싶네요.
      전 일단 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단정 짓기엔 아직좀 멍청하니까 발버둥은 쳐보렵니다

    • @user-bc6gc1lt9d
      @user-bc6gc1lt9d 3 роки тому +4

      그런 고민은 대학 와서 하는게 좋아요
      현 시스템이 잘못된건 맞지만 결국 한국인 dna에는 학벌주의가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다고 보면 됨
      꼰대들이나 학벌 운운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현실은 지금 10대 20대들이 가장 신경쓰는게 학벌

    • @jz5296
      @jz5296 3 роки тому +19

      @@user-bc6gc1lt9d 고민까지
      대학가고나서 하여라...진짜 우리나라는
      점점 나락이구나...독일이나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고등학생때
      그런 진로와 관련된 공부를 한다죠...
      저희 학교에서 수학 18점 맞던
      고딩친구 케나다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100점 맞고
      진로탐색 할 시간 많다는거 보면...
      나라 핑계 대는거 싫으실수도 있으시겠지만
      고민까지 대학가고나서 하라는건 진짜...
      대학 안가도 성공할수 있다는
      저의 목적을 달성하게 해줄 자극밖에 되지않네요..ㅋㅋㅋㅋㅋ진짜 더러운 세상

  • @user-gd9kf2qe5o
    @user-gd9kf2qe5o 3 роки тому +5

    하기 싫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나중에 하고싶은것과 직업을 동일시하지 않더라도 일단 돈이라도 잘 벌면 남는시간에 하고 싶은 것도 자유롭게 하지 않을까 싶어서 하게되는 겁니다. 그리고 돈과 함께 명예도 따라오니 멋있어보이는 효과까지..같이 공부한 친구들부터 시작해서 사회에 나가서까지 시선부터 달라지죠

  • @user-nc8eu1vx9i
    @user-nc8eu1vx9i 3 роки тому +11

    겁나 내 이야기 같다... 중2 때는 진짜 개열심히해서 수학 60이라는 점수를 끌어안고도 평균 90만들었었는데.. 중3 코로나 겹치면서 던지고... 이번 고1 내신 평균 42 찍고도 공부 안 하고 유튜브 보는 내 인생...ㅋㅋ...

  • @user-mi6ib4ip4s
    @user-mi6ib4ip4s 2 роки тому +43

    두번째 학생분은 정신과 가서 상담 받아보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무기력증에도 단계가 있는데 저런 생각과 좋아하는걸 알고 계신분은 빨리 치료돼서 효과를 엄청 봐요 진짜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threezer0
    @threezer0 3 роки тому +9

    하고 싶은걸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하는 나라 대학을 가야하는 나라 좀 슬픈 현실인거 같다..ㅜ

  • @sihyunkim7447
    @sihyunkim7447 2 роки тому

    와 웃상 최고

  • @case3266
    @case3266 3 роки тому

    민영이누나 이뻥

  • @Be_Loved_1124
    @Be_Loved_1124 3 роки тому

    사랑해

  • @user-rs2so2le5n
    @user-rs2so2le5n 3 роки тому +2

    꿈도 동기도 없이 어찌저찌 이름 알만한 대학왔는데 고삼때랑 그닥 달라진게 없는듯.. 학창시절엔 대학 어디가냐였고 지금은 졸업해서 뭐해먹고 사냐로 바뀐듯...

  • @user-kp7eq5ld9n
    @user-kp7eq5ld9n 2 роки тому +16

    두번째분.. 너무 지쳐 보이시는데 그게 넘 이해간다
    아직도 그러시다면 혼자 가벼운 여행이라도 다녀오시기를
    그리구 아직 많은걸 할 수 있는 충분히 젊은 나이니까 실패도 해보고 지쳐도보고 뭐 어때!! 라는 생각으로 살면 좀 괜찮다지더라구요 ㅎㅎ

  • @user-in3yu3ld9m
    @user-in3yu3ld9m 2 роки тому +4

    나도 내년에 고3인데 걍 정병걸린것 같음. 하루종일 뇌절만 반복하다가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버리고있는 내가 한심에서 또 뇌절함...걍 대학을 가더라도 내가 4년동안 많은 돈을 들이면서까지 공부하고싶은 분야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더 의욕이 없어지는듯

  • @user-bo9gr4vr6l
    @user-bo9gr4vr6l 3 роки тому +3

    다들 이해는 간다....
    힘들고 그러니...
    근데 어쩔수 있나. 공부 잘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거라서...

  • @user-el9sp2yg7y
    @user-el9sp2yg7y 2 роки тому +2

    공부는,, 그냥 하는 것,, just do it

  • @user-oo1fb8lu5h
    @user-oo1fb8lu5h 3 роки тому +1

    이거 여름방학때 또 하나요?
    그땐 참여하고 싶네요...

  • @user-dx5zt9ye9d
    @user-dx5zt9ye9d 3 роки тому +16

    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cp7zh9gu1b
    @user-cp7zh9gu1b 3 роки тому

    3분전 ㅌㅋ 못참아

  • @YH-hu6en
    @YH-hu6en 3 роки тому

    진짜 공부는 이게 정말 의욕이나 동기가 없으면 답이 없어요

  • @RU-mw9ch
    @RU-mw9ch 2 роки тому +1

    고1 첫시험에서 괜찮게 나오다가 1학기 기말부터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부모님이 억지로라도 외우라고 30번씩 베끼라고 하는데 너무 비효율적인 것같고 너무 무기력해짐 것같아요...
    곧 기말인데 어떡하죠...

  • @user-ko6cy6qk1v
    @user-ko6cy6qk1v 3 роки тому +7

    민석아 거기서 뭐해ㅠㅠ 화이팅해라 내 농구친구

  • @eyering666
    @eyering666 3 роки тому +4

    나도 중학교 때까지는 국영수과 100점 맞고 열심히 했는데 고등학교 들어오니까 엔진이 다 닳은 것처럼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내신 4 떴는데 나 같은 사람 많구나.. 인간관계도 너무 귀찮고 자퇴하고 싶다

  • @user-co7dk6oc5d
    @user-co7dk6oc5d 2 роки тому +1

    초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중학교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에 과고 입학함 부모님의 권유로 초딩때부터 무작정 과고를 가고 싶다라는 바람이 컸는데 막상 합격하고 선행하기 위해 학원가보니 친구들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내 수준이 낮다는걸 깨달음... 정말 이정도로 멘탈이 나가본적이 없다... 앞으로 얼마나 공부해야할까 노력해야할까 무섭다..

  • @user-fh7kr4cz2p
    @user-fh7kr4cz2p 2 роки тому +1

    고등학교와서 영어만 봐도 알수있음 되게 좋아하기도 했고 오랫동안 자신있던 과목인데도 시험이랑 성적이라는 틀때문에 점수는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등급 똑같고 애들은 대부분 영어 잘하는 과목중하나고…

  • @user-se9ni4gc5q
    @user-se9ni4gc5q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고1 여름방학에 저런 무력감이 와서 노력해서 얻은 내신을 2학기 때 말아먹었는데, 그 후로 2학기 기말 끝나고 방학까지 남은 10일정도 시간동안 인생의 모토가 되어주는 책들을 읽으면서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물론 한 학기를 버린 반동은 오긴 했지만…

  • @user-qc6sd4wy5e
    @user-qc6sd4wy5e 2 роки тому +1

    중학교 공부는 공부도 아니다라는 말이 중학생때까지만 해도 뭔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화만 났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맞는 말임.. 중학생때 내 능력의 1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일이 고등학생때는 그거의 배를 쏟아부어도 될까말까 한게 진짜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듦

  • @maxxkmh
    @maxxkmh 3 роки тому

    이게 동기부여네..

  • @user-bb2qy7gm8e
    @user-bb2qy7gm8e 3 роки тому +408

    아니 진짜로 초등학생 때는 정말 자신감도 높았고 영재 추천까지 받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는데 중2 중3 가면서 점점 의욕도 떨어지고 경쟁심 같은 게 애초에 없어서 내 친구들이 다 전교권에서 놀 때 나만 밑판 깔아주고 있음.. 목표는 있는데 어차피 못 이룬다는 생각만 하고 겉만 번지르르하게 이름만 목표인 걸 만들어 둠ㅋㅋ 분명 하면 잘 할 거라는 것도 아는데 손대기가 싫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음 걍 인생이 무료함ㅠㅠ 게임도 뭣도 다 재미없고.. 하는 것도 없으면서 스트레스만 한가득 받고 있음
    수정) 다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뭘 해도 진짜 망한 것 같아요 그냥 자포자기 상태이고 차라리 인생 2회차 시작 플랜이나 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음ㅎㅎ 성적 관련 잔소리도 귀찮고 오기같은 것도 뭣도 하나도 안 생겨요ㅠㅠ 사소한 목표-예를 들면 인강 하나를 들어본다 를 지켜도 뿌듯함 같은 게 없는 것 같아요 제 마인드가 뭐냐면 '어차피 나는 이미 포기했는데 그냥 다른 친구들 밑판이나 깔아주고 살자' 이 마인드로 살고있음ㅋㅋㅋㅋ 20살 돼서 폐인 생활이나 할 거라고 상상해도 타격감이 없고...

    • @user-fm4tv8nq4m
      @user-fm4tv8nq4m 3 роки тому +17

      진짜 힘드시겠네요 ... 저도 이럴 때가 있었는데 저는 한번 가족들이랑 다같이 서울대에 가봤어요 지방 신도시 사는데 제가 이 작은 곳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 작성자분처럼 삶이 무료했는데 언젠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도 서울에 사는 아이들이 피터지게 공부하고 있겠지? 저는 개인적으로 지방에 살아서 서울 사는 애들이 너무 부럽고 상대적 박탈이 심했거든요 그런 생각을 하니까 오기가 생기고 .. 미미미누님 보고 유튜브 계속 알고리즘 타다가 서울대생분들 영상도 보구 생각에 잠겼어요 그래서 가족들이랑 서울대에 갔는데 서울대만의 기운이랄까? 전 그런게 들었어요 그래서 진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가 20살이 됐을 때 그 시기 3월에 내가 있는 곳이 서울대였음 좋겠다 이래서 공부 동기부여가 됐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서울대를 가보고 여러 생각을 느끼면서 동기가 생겼어요 작성자님도 힘내세요!

    • @hse4401
      @hse4401 3 роки тому +1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중학교때까진 잘 했는데 1학년때 친구,가정,종교 문제로 온 우울증때문에 아예 공부흐름이 끊겨서 지금 2학년인데 다시 다잡아보려고해도 힘들더라고요 중학교때 저보다 공부를 좀더 못하던 친구가 전교권에서 놀고있는걸 보고 승부욕보단 무력감? 이 먼저 들기도 하고.. 지금은 심각성을 느껴서 내신복구하려고 노력중이긴한데 역시 잘 안돼요..ㅋㅋ 그래도 계속 노력하는거밖에 없는거같아요 할수있는게 달리 없으니까요

    • @yonsei678
      @yonsei678 3 роки тому +3

      지금이라도 공부하길 평소 친구 선생 엄마한테 맨날 머리 아깝지도 않냐 소리들엇고 그도 그럴것이 중1 때 1주일 공부하고 전교1등을 찍음
      맨날 겜만하고 살다가 고3 2월에 어느 사건을 계기로 공부시작했는데
      점수 오르는 재미로 산다
      2학년때부터 수능 공부한애랑 한달 공부한 얘랑 성적 비슷함 벌써

    • @rosebak4783
      @rosebak4783 3 роки тому +13

      워낙 어릴때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와서 그 위치를 계속 유지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으신게 아닌가 싶어요. 어설프게나마 방법 하나를 추천하자면, 매일 아주 사소한 목표를 세워보는게 좋더라구요. 심리학적으로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격려할때 그 효과가 제일 좋다고하는데, 정말 너무 쉬운(예를 들어 수학 1문제 풀기, 물 한컵 마시기) 목표를 세워서 체크표시를 하고 또다른 쉬운 목표를 세워서 체크표시를 하면서 조금씩이나마 성취감을 느끼면, 어느새 못 이룰것 같았던 대단한 목표를 이루게 될지도 몰라요. 스스로도 잘 할 수 있다는걸 아니까 이런 방식으로 매일 조금씩 의욕이 생기게끔 하면 금방 즐겁게 공부해나갈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리 사소한것이라도 내가 해냈다는것에 중점을 두고 나 자신을 대단하게 여겨주는게 key point입니다!

    • @user-bc6gc1lt9d
      @user-bc6gc1lt9d 3 роки тому +8

      그 느낌 잘 앎
      나이 어려보이는데 지금 현타와서 다행인거임 중딩 때 공부 안했으니
      고1때가 마지노선 고2 때까지 그런 생각 가지고 있음 안됨
      앞으로 계속해서 살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면 공부하세요
      학벌주의는 꼰대들보단 아니지만 요즘 10대 20대? 만만치 않음

  • @user-bs3qf4yr2y
    @user-bs3qf4yr2y 3 роки тому +1

    3:42 너무 공감이라 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rf2qj8us7d
    @user-rf2qj8us7d 3 роки тому +1

    아아아아아

  • @football.Max.
    @football.Max. 3 роки тому

    미미미누님 재밌게 보고있어요~

  • @Jalmukjalsal
    @Jalmukjalsal 3 роки тому +5

    갖고싶은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는데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요...

  • @user-lc7eb1ox1u
    @user-lc7eb1ox1u 3 роки тому +5

    송민석씨, 같은 나이에 같은 이름가진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자기 인생을 한번 되돌아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사실 지금 시점에서 진로를 '탐색'하기에는 너무 늦은 거 같고 그렇기 때문에 한번 자기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생각을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어떤 계기로 교사가 되기로 맘먹었는데 그래서인지 진짜 교사가 되서 학생을 가르치는 상상을 자주 합니다. 송민석씨도 한번 자기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잘 생각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 @skwwazal2858
    @skwwazal2858 3 роки тому +160

    시험 쉬는 시간 후회없는 선택.

    • @user-tb7kr7tz7o
      @user-tb7kr7tz7o 3 роки тому +13

      오우 쒯... 그건좀..

    • @KH-uj5kl
      @KH-uj5kl 3 роки тому

      그만큼 미3누를 사랑한다는 거지

    • @user-xq8oy1ur6i
      @user-xq8oy1ur6i 3 роки тому +12

      어린이날에 학교를 감?

    • @user-tm1bh9zs8b
      @user-tm1bh9zs8b 3 роки тому +2

      @@user-xq8oy1ur6i 영재고 간당...

    • @user-jk7sm2zt7q
      @user-jk7sm2zt7q 3 роки тому

      와 개부럽당... 과고 준비중인데...

  • @user-mp7bu9gm2v
    @user-mp7bu9gm2v 3 роки тому +6

    근태씨... 개웃겨뒤질거같아 내 하루랑 다를게 없음.... 우리같이빠이팅해요

  • @Nuengnol_hphp
    @Nuengnol_hphp 3 роки тому

    미래 행복을 전부 끌어다 쓰지 않는 선에서 소확행하며 살아두 괜찮지 않을까요...행복도 배워야 한다는 말두 있는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