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나는 네 생각만 했어, 그 사람 생각은 안 했어... #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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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1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9

  • @lky980615
    @lky980615 4 роки тому +53

    저 얘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엄마도 그거 듣고있는 지혜도 어떤 마음일지 감히 판단할 수 없어서 더 마음아프다

  • @irin2000
    @irin2000 4 роки тому +24

    엄마입장에서는 세상뜨면서 자식찾는 그사람이 어이없을수있고..못보고산 지혜는 야속하긴하지만 그리운마음이더클거같음..작가님 역시 필력..그리고 두분연기도👍

  • @dolehyun8280
    @dolehyun8280 4 роки тому +37

    김수현 작가님 드라마 세계관의 끝판왕이자 마스터피스는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생각이 듭니다.

    • @롤롤-d7k
      @롤롤-d7k 4 роки тому +6

      저도 '인생은 아름다워' 그리고 '무자식 상팔자' 제 인생 드라마에요~

  • @okok-qi8li
    @okok-qi8li 4 роки тому +61

    저 이야기를 아버지 죽기전에 해주고 이런사람이고 이런 이유가 있었는데 아프다는데 보러 갈꺼니 라고 의논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 @팬더-m1y
      @팬더-m1y 2 роки тому +2

      그때 임신 하고 있어서 어머니 심정도 이해가요 ㅜㅜ

    • @rangrang77313
      @rangrang77313 2 роки тому +4

      근데 딸이 워낙 성깔있고 예민한데다 임신중이라 어느정도 이해가 가요ㅜ

    • @태형이-i2n
      @태형이-i2n 4 місяці тому

      그게 말처럼 그러나 자식은다름 엄마맘은 엄마고 자식맘은 배려했어야함

  • @박서린-f8z
    @박서린-f8z 4 роки тому +61

    여기 내용까지 봤다면 엄마입장 이해못하는게 더 이상함..가족들이 반대하는결혼이라며 거짓말치고 본인자신도 모르게 상간녀되고 이미 결혼한 상태이니 지혜를 임신한지 5개월될때까지 혼인신고도 안한 상태였을거고 심지어 들키고나서 시누이였을 지혜고모들과 시댁 식구들이 쫓아와서 폭력당하게 만들고 나중에 본부인 모습보고 떠나야겠다 했을때도 끝까지 자기가 이혼하겠다 지켜주겠다 안했으니 떠났을텐데....
    그런 친부의 모습을 굳이 지혜한테 다 말해주고싶지않았을거임. 지혜한테 말하면 지혜한테 넌 상간으로 낳아진 자식이다 말하는 꼴이고 차라리 어떤 모습이든 상상하게 하는게 낫지 그런 친부의 치부를 알려줘 지혜를 작아지게 만들고 싶지도 않았을거임. 마지막까지도 자신을 짓누른 죄책감 놓고 가려고 마지막에서야 찾는 모습에 엄마는 더더욱 보여주고싶지않았을거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친부의 모습이 병상에서 생명을 다해가는 모습이고 그 모습으로 평생 친부를 기억할텐데 차라리 죽고나서 알려주는게 낫다 여겼을거임

    • @USER-han3namkill
      @USER-han3namkill 3 роки тому +13

      나는 네 생각만 했어, 그 사람 생각은 안했어... 이 대사 한마디가 지혜엄마의 모든 심정을 대변해 줌 ㅠㅠㅠ

    • @낭뜨
      @낭뜨 3 роки тому +5

      서린님 댓글 덕분에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내용을 다 알고도 이렇게 이해를 해본적이 없는데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에피소드 때문에 저 엄마 역할을 좋게만 생각하기가 어려웠거든요ㅜㅜㅜ 감사합니다

  • @기무빈-b2p
    @기무빈-b2p 4 роки тому +34

    밑 댓분 말대로 지혜가 엄마 성격이랑 많이 닮음... 삶까지 닮을 필요는 없는데 좀 행복해졌으면 하는 캐릭

  • @모하니태군
    @모하니태군 4 роки тому +22

    요즘 이런 드라마가없어......참.......오늘 종일보구있네.....

    • @유유-j4v1i
      @유유-j4v1i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짤로 보다가 요즘 sbs 어플에서 전체 다시보기 중이에요 ㅎㅎ

  • @marc-iu8ex
    @marc-iu8ex 4 роки тому +16

    내가 엄마라도 보여주시기 싫을 거 같음 의사라도 물어보는 게 더 좋았겠지만.. 마음은 이해가 감

  • @재석-d5y
    @재석-d5y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 엄마 사는게 넘 힘들어 보임
    다 쥐고산다
    시부모 자식 시댁형제들
    저렇게 살다간
    도닦지 않아도
    저절로 도틀거 같음

  • @이름없음-r8j4u
    @이름없음-r8j4u 4 роки тому +63

    막내삼촌 입 좀 싸물어요 강냉이 털어버리고 싶게 왜 그래요 ^_^

  • @눈빛-l1p
    @눈빛-l1p 2 роки тому +14

    우희진 진짜 예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닮음

  • @TV-hf8cy
    @TV-hf8cy 4 роки тому +14

    연기너무잘하신다.다들...

  • @조조핫플
    @조조핫플 4 місяці тому

    작은삼촌.
    집안마다 꼭 입으로 똥싸지르는사람 한명씩있는거 제대로 고증했음.
    얄밉게 연기잘하시네요 😂

  • @얍냐믜냐믜
    @얍냐믜냐믜 4 роки тому +24

    막내삼촌은 넌씨눈이네 ... 🤬🤬🤬

  • @jamielee5539
    @jamielee5539 4 роки тому +22

    막내삼촌인지 뭔지 진짜 무식함을 진실로 착각하네 ........

  • @kangdaeun35
    @kangdaeun35 2 роки тому +9

    지혜를 따로 만나진 않았어도 민재한테 따로 안부를 묻거나 할 수도 있지 않나/? 그랬다면 저렇게 까지 괘씸해서 안보여주진 않았겠지

  • @lemontree3292
    @lemontree3292 4 роки тому +61

    저엄마는 맨날 데려온 딸은 막대하더라..
    사려깊은듯 자기 고집 쩔고.. 자기생각이 젤 현명하다는 오만..
    딸성격이 엄마 똑 닮았어.

    • @제콜-c4h
      @제콜-c4h 3 роки тому +4

      그러게요 다른 자식들한텐 사근사근한데 지혜한텐 넘 막대함,,,태섭이가 친아들같음,,

    • @jsbach7768
      @jsbach7768 3 роки тому +1

      울엄마가 젤로 싫어했던 에피ㅠ 참 평범한 가정에서 큰다는게 세상 젤 축복

  • @jeasun2082
    @jeasun2082 2 роки тому +1

    초반에 시집사리로 이혼한걸로 알고있었는데 이장면에서 이중결혼인것 애기하면서 왜 아빠 애기를 안했는지 애기하는데 둘 다 슬프네 죽을때 다돼니 연락하니 엄마가 속상해서ㅠ 더 그런듯ㅠ 지혜는 친아빠 기억이 전혀 없다보니 더 그리웠던것 같음 나쁜기억이 없으니 그리움만 있으니 ㅠ 정말 둘다 이해 되면서도 그래도 지혜한테 애기했어야함ㅠ

  • @얼그레이크림-d6j
    @얼그레이크림-d6j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엄마마음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지혜그렇게 서러워하며 그동안의 혼자만의 친아빠에대한 그리움 얘기했는데도 다시 그상황이 되도 똑같이 그렇게 할거라는 말은 정말 너무 오만해보이고 지혜생각을 한다고 말하지만 자기생각만 옳다는 고집같아 싫음....태섭이일에는 세상 관대한 엄마인것처럼 한없이 태섭이 행복만 생각한다면서 왜 지혜일에는 그러는지....

  • @팡팡이-e2x
    @팡팡이-e2x 3 роки тому +6

    유류분은 받아야하니까 연락은 해야지 강릉5대독잔데

  • @레니조아-h4l
    @레니조아-h4l 4 роки тому +26

    헐~지혜아빠 쓰레기였네~그래서 지혜한테 아빠얘기 일절 안한거구나~엄마얘기듣고 아빠가 어떤사람인지 알았는데~장례식장을 간다고~?? 나는 이해가 안가네~

  • @jungeunpark6614
    @jungeunpark6614 4 роки тому +6

    아후 내동생이엇으면 삼촌 한대 맞앗음

  • @heawonhan48
    @heawonhan48 4 роки тому +8

    청춘극장도 아니고 좀 말도 안되는 스토리, 그리고 보여 줬어야지. 초라한 실패자도 아니고 있는집 괸찮은 아빤던데 둘이 끔찍하게 싫어서 헤어진것도 아니였고 죽음을 앞두고 있긴하지만

    • @박서린-f8z
      @박서린-f8z 4 роки тому +10

      사회적으로 괜찮은 위치일지는 모르지만,
      가족들이 반대하는결혼이라며 거짓말치고 본인자신도 모르게 상간녀되고 이미 결혼한 상태이니 지혜가진지 5개월될때까지 혼인신고도 안한 상태였을거고 심지어 들키고나서 시누이였을 지혜고모들과 시댁 식구들이 쫓아와서 폭력당하게 만들고 나중에 본부인 모습보고 떠나야겠다 했을때도 끝까지 자기가 이혼하겠다 지켜주겠다 안했으니 떠났을텐데....
      그런 친부의 모습을 굳이 지혜한테 다 말해주고싶지않았을거임. 지혜한테 말하면 지혜한테 넌 상간으로 낳아진 자식이다 말하는 꼴이고 차라리 어떤 모습이든 상상하게 하는게 낫지 그런 친부의 치부를 알려줘 지혜를 작아지게 만들고 싶지도 않았을거임. 마지막까지도 자신을 짓누른 죄책감 놓고 가려고 마지막에서야 찾는 모습에 엄마는 더더욱 보여주고싶지않았을거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친부의 모습이 병상에서 죽은 모습이고 그 모습으로 평생 친부를 기억할텐데 차라리 죽고나서 알려주는게 낫다 여겼을거임

  • @mishalkim
    @mishalkim 2 роки тому +3

    독단적인 사람
    자기가 지혜로운 줄 착각하는 오만 정말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