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에서 석포로 넘어가는 석개재(?)는 1997,8년경 초봄에 험한 길만 보면 모험심이 발동하는 천성 때문에 4륜구동 농업차 쎄레스로 넘었는데 그늘진 부분과 정상 근처에 눈과 얼음이 많이 쌓여 있어서 "괜히 왔다, 잘못하면 큰일 나겠다 "등등 차바퀴가 미끈미끈 슬립을 하며 되돌리기엔 이미 늦었고 가슴 조리며 석포로 넘어 갔는데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드론 영상이라 감동이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영상 처음에서는 다른곳인줄 알았는데 그런 곳은 여기다 싶어 한참 주시하다니까 고갯마루 이정표를 보고 즉시 지도 로드뷰로도 확인했습니다. 멋진영상과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에 감사 드립니다....시간이 되면 저도 한 번 가보고 싶군요...석개재.. 덕풍계곡은 응봉산 산행시 덕구온천에서 넘어온 기억이 있습니다...이제는 강원도도 교통망의 발전으로 오지가 거의 사라진듯 하지만 경북 북부쪽은 아직은 접근하기가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평택~삼척간 고속도로가 최종 연결되면 좋아지겠지만...그때는 또다른 향수에 젖어들듯도 합니다...고맙습니다.
@@점득진 그리고 석포에서 승부역이 있는 승부리에 갈수 있습니다. 거리는 석포에서 약 10킬로 정도입니다. 석포에서 승부가는길이 삼척여행 마지막 영상인데 월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이번 주말에 가시면 영상을 못보고 가실텐데 기왕 먼거리 여행하시니 승부에도 다녖가시길 권합니다
녹음이 푸르른 여름과 가을도 좋지만 설경을 감상하며 넘을수 있는 겨울도 정말 멋진곳이죠.겨울에는 아무래도 고지대이다보니 위험하다고 여겨져서 다니는 차량들도 거의 없긴하지만 강원도가 워낙 제설작업이 잘되어 있어서 다닐만 합니다.석포에서 진입하면 석개재 정상을 넘어서면서 펼쳐지는 태백산맥 줄기의 산들이 펼쳐내는 절경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죠.그리고, 역시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은 드라이브 하면서 느끼는 감동보다 훨씬 멋지네요.엄지 척 입니다.
석포에서 진입하면 석개재 정상을 넘어서면서 펼쳐지는 태백산맥 줄기의 산들이 펼쳐내는 산그리메의 절경은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청량감을 주는곳이죠.이러한 느낌은 특히나 설경이 펼쳐지는 겨울에 절정인듯 합니다.이런 절경이 있기에 강원도 드라이브를 할때 가끔씩 찾는곳이기도 하구요.겨울애 눈이와도 워낙에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져서 겨울에도 다닐만 합니다.덕풍계곡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심하긴한데 안전운행만 한다면 문제될만한 곳은 없습니다.아마도 좋은 날씨에 촬영이 되었다면 더 멋진 풍경들을 담아내실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드론으로 촬영된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아름다운 영상 올려주셔서 잘 보았어요. 고맙습니다. 12:10 석개재에 가파르게 봉우리를 깍아 만든 도로가 인상적입니다. 깍아 만든 도로가 생기기 전 까지 옛사람들은 어떻게 이곳을 지나다녔을까 궁금해지는군요. 석개재 정상 왼편에 석포면 반야마을로 내려가는 임도가 있는데 차단기가 설치되었는지도 보이지 않아 궁금하네요.
천안 사는데 삼척에 가보고 싶어서 무료도로를 따라 가다가 태백지나서 뒈질뻔...ㅠㅠ 끝도없이 계곡을 구불구불 올라가는데 심지어 깎아지른듯한 오솔길을 가는가 싶더니 내리막이 끝없이 나타나고... 겨우겨우 내려오니 타이어랑 브레이크가 완전 과열되어서... 중간에 어떤 여성운전자는 내려오질 못해서 어쩔줄 몰라하고... 잘못하면 브레이크 파열되어 무척 위험할것 같다는... 초심자용 도로는 절대 아니었어요....
보병으로 40개월 군생활을 해서인지 산자락 보면 저기 어디 정자 하나 있겠다 하면 꼭 있는 게 경북이고 그 외의 지역은 아니어서 선배님께 여쭤보니 봉화가 전국 모든 지역 중 정자 누각이 가장 많은 곳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영남 누정 답사를 2년간 다녔고 작년 대구은행 계간지에 일부가 실린 책자가 나왔습니다. 혹 풍류 즐기시는 분은 교남누정기 들고 답사를 다니셔도 좋을 듯합니다. 예전에 유홍준 교수님 책 들고 전국 다니듯이 말입니다.😂
덕풍계곡.... 소가 많고 깊고 아름답지요.제가 다니던 30 여 년 전에는 개발도 전혀 안되어 정말 천국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 영감님이 사셨는데 난리를 모르고 사셨다고 합니다.넘어 넘어 응봉산 까지 등짐지고 다니던 그 시절... 그리고 석개재를 지나 석포/ 지금도 강원도는 자주 다니지만 이제 오지는 없습니다.아쉽지만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35년전에 어느 봄날 덕풍 계곡 지나 가곡천에서 황어라는 고기를 잡아 안주 삼아 쏘주를 너무 입빠이 마셔 걸을수가 없어 가곡천 다리 밑에서 5시간 정도 자고 일어 났던 기억이 나내요.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당시의 그곳에서의 추억이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남니다. 가을이 돌아오면 35년전의 그 기억의 장소로 가 보고 싶내요
저도 수하계곡을 좋아해 선배와 여러 번 다녔습니다만 종주는 못했습니다. 꿈에도 여러 번 만났는데 5년 전에 영양 근처 갔다가 실망하고 더 갈 생각을 접었습니다. 앞뒤로 각 8시간을 걸었는데 관통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흐르고 육십 중반이 되어서 진짜 ㄱ 몽유도원일 따름입니다.
80년대 태백에서 통리 호산 삼거리 지나서 배추싣고
부산 부전 시장 다니던 길이네요
추억이 새롭네요
지금은 터널이 뚫이고 호산 삼거리에서 조금 가다가
직진 하면 석포 제련소 가는길이 나웁니다
지금도 화물차 운전 하고 다닙니다
감개 무량 하네요 ᆢ ㆍ
항상 안운하세요^^
물고기 많겠네
와우~우리나라에 이런 아름다운 길이 있었군요 덕분에 힐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낙산갈매기 감사합니다
길이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하지만 드론으로 봤을때나 그렇고 차로 가는 순간에는 못느끼겠지요?
아름다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시간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강우근-h1s 차로 갈때도 보여서 무서우면 어떻게 다니겠어요. 차를 세우고 아래를 보면 무섭겠지만 모른척하고 그냥 다니면 됩니다.^^.
Simply beautiful! Thank you for sharing such impressive moments with us. Your videos are pure inspiration! Greetings from @nami-vlog 🌍💜💜💜👍
@@nami-vlog welcome and nice to see you.And thank you.
내고향가곡입니다,
지금은가곡유황온천장이
개장하여
참좋아요,
많이많이
이용하세요,
그옛날에는
가곡에서 석포
영월,봉화까지
다 걸어서 다녀답니다,
그옛날 어른들이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덕분에 구경잘해습니다,🎉🎉🎉
@@분남정 감사합니다
가곡에서 석포로 넘어가는 석개재(?)는 1997,8년경 초봄에 험한 길만 보면 모험심이 발동하는 천성 때문에 4륜구동 농업차 쎄레스로 넘었는데
그늘진 부분과 정상 근처에 눈과 얼음이 많이 쌓여 있어서 "괜히 왔다, 잘못하면 큰일 나겠다 "등등
차바퀴가 미끈미끈 슬립을 하며 되돌리기엔 이미 늦었고 가슴 조리며 석포로 넘어 갔는데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드론 영상이라 감동이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
영상 처음에서는 다른곳인줄 알았는데 그런 곳은 여기다 싶어 한참 주시하다니까 고갯마루 이정표를 보고 즉시 지도 로드뷰로도 확인했습니다.
멋진영상과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995-Countryman 잊지못할 추억을 갖고 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가곡삼거리에서 우회전했던 동활계곡이 제가 20여년전 여름, 조난 당할 뻔 한 그 지점이네요.
석개재 절개지는 대단하기도 하지만 좀 섬뜩합니다.
계곡 능선이 아주 예술입니다. 정성껏 담아오신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kyrie7109 예, 좀 무섭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와~~~~~~
너무 멋진 길이네요
걸어보고싶어요
보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나타스-q9r 잘 봐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드라이브 코스죠~ 영상보니 다시 가보고 싶네요
7월에 태백에서 신리로 드라이브 했는데, 지금 딱 나오네요. 다시 봐도 너무 좋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가고 싶어지는 드라이브 코스 올 가을엔 찾아 가겠지요.
@@노고단 감사합니다
드론 영상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길을 냈을까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는데 딱 말씀을 하시네요 ㅎ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JjeonSaNG 감사합니다
석포에서 덕풍으로, 덕풍에서 신리를 지나 동해 바다로 나가는 길은 세상을 잊을 수 있는 코스-
오지여행에 미쳐 전국 구석구석 다닐 때가 그립네
이 코스도 열 댓번은 더 지나 갔었던 추억,
가을에 가면 황홀한 석포에서 덕풍 코스
선생님 영상은 늘 가슴을뛰게합니다
올리신 영상들 가본곳도있지만 안가본곳이 대부분인데
그런데 제차가 레이입니다 차박을다니고있는데 레이로 영상의 흔적들을 따라쟁이하고싶습니다
레이를 바꾸어야하나~
레이로 살살 다녀도되겠지요~??
이런멋진 굽이길은
나가볼까 님
아니시면 못볼
경관입니다
영상 담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만 하세요
❤😂❤😂❤
@@여행길-r9o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에 감사 드립니다....시간이 되면 저도 한 번 가보고 싶군요...석개재..
덕풍계곡은 응봉산 산행시 덕구온천에서 넘어온 기억이 있습니다...이제는 강원도도 교통망의 발전으로 오지가 거의 사라진듯 하지만 경북 북부쪽은 아직은 접근하기가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평택~삼척간 고속도로가 최종 연결되면 좋아지겠지만...그때는 또다른 향수에 젖어들듯도 합니다...고맙습니다.
@@전용진-b9q 오지 같은곳이 점점 사라지는것이 어쩔수없는 일이지만 저희 같은 사람에게는 안타까운일이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강원도 태백시에서 삼척시 원덕읍까지 이어지는 동활계곡 참 너무 좋아요. 정말 동활계곡을 통과 하여 삼척시 원덕읍 바닷가로 갈때에는 이곳 동활계곡이 정말 신선이 살았던 계곡이 맞다는 생각을 해 봄니다
@@kjblueskyjp 저도 참 좋아하는길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야!~~ 휴가때 드라이브길로 최고 입니다
늘!~고맙습니다^^
@@배수찬-j2c 저도 늘 감사합니다
참 멋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이렇게 멋있는 곳이 있네요.
댓글, 구독, 좋아요...하지 않을 수 없군요.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큼한아침-r2v 감사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덕풍계곡으로 여러번 놀러갔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계곡이 있어서 여름엔 시원했고, 비가오는 날이면 안개가 자욱했지요.
@@eomdh26 정말 멋진계곡입니다. 감사합니다.
7월 마지막주 화요일 덕풍계곡 다녀왔는데. 영주 내려서 석포면 내려서 산길 구비구비 옥수수 밭 지나서 끝없는 내리막에 커브길에 토 나오는줄 알았네요 😢
오늘도 좋은 곳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드라이브 해야 할 코스가 추가 되었습니다 ^^
@@배윤기-y7v 감사합니다
와~~~여기가 석게재?군요 전 도번을보고 다녀서...910번도 작년가을에 갔다 집에못올뻔...ㅎ
태백산맥을 넘는 고개를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석개재는 가보지 못했네요.
보기만 해도 아찔해보이는 고개인데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appyGrace-aToZ 감사합니다
옛날 30년전에다녔던길. 그래도. 죽령길. 고다. 좋아요
태백에서 분천까지 두번이나 트래킹을 하였지만 지금 코스도 정말 좋아요 ~
시간되면 한번 가 보고 싶은 코스네요 . 영 상 고맙습니다~^^
@@오르막-x4d 감사합니다
멋진 길 소개 감사합니다.
바이크 타고 한번 넘고 싶은 길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Donkun_David 수고 많으십니다,언제 옵니까?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가보지 못한길을 ...
너무 재밌습니다
@@오상옥-q5d 감사합니다
저 동활계곡 사면을 잘 살려 놧으면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계곡일텐데...도로 내면서 한쪽 사면을 콘크리로 메워 버린게 정말 안타깝다...저 길 지나며 여행할때마다....항상 안타가운 생각이 들었다..
@@eotksdh 우리나라 산간도로 사면들 대부분 시멘트 벽이죠.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태백 황지연에서 자고, 다음 날 태백->미인폭포->임원->삼척으로 넘어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이 부근은 어디를 가나 멋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설악산보다 더 멋있어요. 숨겨진 장소입니다.
좋은 영상 편안하게 보았네요. 감사 합니다.
@@와탕카-p6n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몇번이고 다녀도 몰랏던풍경 너무좋네요,또 가고싶네요,내일 승부역에서 만나요
@@강남똘이 네. 승부가는 영상에서 또 뵙겠습니다.
이길자주 다녔는대 원체 오지라서 드라이브하기에는 좋은곳입니다
08년 09년에 두번 정도 지나간 길이라 추억에 빠져 영상 봤습니다 .. 마지막은 말씀들어보니 삼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직진 석포로 들어가셨나보군요 ㅎ
@@마등령 네. 감사합니다
옛날 비포장에 산림이 없을땐 황폐했는데
나무많고 계곡 깨끗하고
포장도로 천천히 드리이브하면 경치가 좋아
힐링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와.... 형님, 목소리가 너무 멋지십니다~~~
새로운 영상 잘봤습니다 토요일 출발 할라는데 한가지만 알려 주세요 경남에서 가면 경북 봉화 석포면에서 들어가도 개안을듯 한데 맞나요 봉화에서 들어가면 동활계곡을 치고 가면 되죠 ㅎㅎ 수고하셨어요 주말되기전에 좀 알려 주이소~::
@@점득진 네 봉화에서 태백으로 가는길을 가다가 석포로 들어가신후 석포에서 풍곡이나 덕풍계곡을 치고 가시면 석개재를 넘습니다. 풍곡에서는 삼척방향으로 가시면 바로 동활계곡으로 이어집니다. 기왕가시면 덕풍계곡에도 꼭 들르세요.
@@점득진 그리고 석포에서 승부역이 있는 승부리에 갈수 있습니다. 거리는 석포에서 약 10킬로 정도입니다.
석포에서 승부가는길이 삼척여행 마지막 영상인데 월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이번 주말에 가시면 영상을 못보고 가실텐데 기왕 먼거리 여행하시니 승부에도 다녖가시길 권합니다
@@letsgooutanywhere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덕분에 잘다녀 오겠습니데이ㅣ 히힛
녹음이 푸르른 여름과 가을도 좋지만 설경을 감상하며 넘을수 있는 겨울도 정말 멋진곳이죠.겨울에는 아무래도 고지대이다보니 위험하다고 여겨져서 다니는 차량들도 거의 없긴하지만 강원도가 워낙 제설작업이 잘되어 있어서 다닐만 합니다.석포에서 진입하면 석개재 정상을 넘어서면서 펼쳐지는 태백산맥 줄기의 산들이 펼쳐내는 절경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죠.그리고, 역시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들은 드라이브 하면서 느끼는 감동보다 훨씬 멋지네요.엄지 척 입니다.
새롭고
이쁜길 알려주셔서..🎉🎉🎉
봉화 에서 태백을 거처서 삼척 친구에게
회한사라 하러간것이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장 다니던길이라서 이정도 높고 깊은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두한-e9j 감사합니다
석포에서 진입하면 석개재 정상을 넘어서면서 펼쳐지는 태백산맥 줄기의 산들이 펼쳐내는 산그리메의 절경은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청량감을 주는곳이죠.이러한 느낌은 특히나 설경이 펼쳐지는 겨울에 절정인듯 합니다.이런 절경이 있기에 강원도 드라이브를 할때 가끔씩 찾는곳이기도 하구요.겨울애 눈이와도 워낙에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져서 겨울에도 다닐만 합니다.덕풍계곡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심하긴한데 안전운행만 한다면 문제될만한 곳은 없습니다.아마도 좋은 날씨에 촬영이 되었다면 더 멋진 풍경들을 담아내실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드론으로 촬영된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birdnight7906 감사합니다. 겨울에도 한번 가봐야겠군요.
와 여기가 이렇게 좋은 길이였군요^^한번 가봐야겠습니다!
@@TV-es5uc 네,다녀오십시요. 감사합니다.
옛날에 넘어봤는데
다시가봐야겠네요
아름다운 영상 올려주셔서 잘 보았어요. 고맙습니다.
12:10 석개재에 가파르게 봉우리를 깍아 만든 도로가 인상적입니다.
깍아 만든 도로가 생기기 전 까지 옛사람들은 어떻게 이곳을 지나다녔을까 궁금해지는군요.
석개재 정상 왼편에 석포면 반야마을로 내려가는 임도가 있는데 차단기가 설치되었는지도 보이지 않아 궁금하네요.
@@yyjjoo2194그러게요.그전에는 임도형태였겠죠, 정상에서 임도가 있는지도 모르고 내려왔네요. 감사합니다
@@letsgooutanywhere 석포 반야마을 끝까지 갔다가 석개재 오르는 임도를 만났는데 포장이 되어 있기에 일반승용차인 관계로 경사 때문에 조금 올라가다 포기하고 다시 내려왔던 적이 있었지요.
덕풍계곡에서ㅡ봉화로 넘어가는길❤❤❤
90년부터 2014년까지인가 방학만 되면 갤로퍼 숏바디로 5명 동료 분들과 돌아다니던 길이 이렇게 로드뷰로 나오니 감격일 뿐입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
@@bo-gyoonshin8047 갤로퍼 숏바디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옛날에 가져봤으면 했던 차인데요^^.감사합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코스죠 오르막이 장난아니죠 차도 별로 다니지 않고 꽤 스릴있어요 덕풍계곡에서 석포쪽으로 타고 가는코스
자주 아니여도 다니던 길인데 이렇게 보니 아찔합니다.
석개재... 자전거로만 두 번 넘어봤는데 정말 기함할만치 힘들더군요
국내라곤 믿기지 않는군요. 잘 다듬어진 길이 놀랍고 쉴 자리를 안 만든게 아쉽고.
무서운 길은 아닌데요...저길 몇번 다녀봤는데...아주 경치 좋은 길이지요...
접근성이 너무 안좋지만 그래서 아름다움을 지킬수 있었나? 멋찐 계곡.
가을 승부역은 너무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얀구름-z5b 감사합니다
소백산 죽령길도 멎져요
제2연화광업소 덕풍 풍곡 제무시로 연탄 실어다녔죠 석포역으 지금 생각하면 끔직하네요 그때는 비포장길이어서 정말 위험했죠
@@user-banyagol 제무시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여긴어딘가요? 산과 길이 자연적으로 어우러져서 드라이브하기 좋은곳이네요
@@신상현-t4o 삼척가곡에서 봉화 석포로 가는길입니다.
드론으로 볼때 아름다운 길.
여긴가 날씨 좋을때보면 끝내주더라고요 근데 갓길이없어서 또 내리막 덤프분들은 여기로 안간다고 하네요 브레이크 열받아서
개인적으로 태백시주변 도로와 영월,단양,봉화를 잇는
도로 , 괴산,상주 주변도로 인제,현리,장평 주변
영동,무주,장수,안의,안성 주변 진안,금산간 댐주변
대전,문의 호수주변 등이 드라이브 코스로 좋습니다.
와우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신빠람-q2i 감사합니다
아 정말 무서운 도로였구나 저런 도로를 운전을 했었다니 ㄷㄷ
천안 사는데 삼척에 가보고 싶어서 무료도로를 따라 가다가 태백지나서 뒈질뻔...ㅠㅠ
끝도없이 계곡을 구불구불 올라가는데 심지어 깎아지른듯한 오솔길을 가는가 싶더니 내리막이 끝없이 나타나고... 겨우겨우 내려오니 타이어랑 브레이크가 완전 과열되어서...
중간에 어떤 여성운전자는 내려오질 못해서 어쩔줄 몰라하고... 잘못하면 브레이크 파열되어 무척 위험할것 같다는... 초심자용 도로는 절대 아니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승부 가시는길에 영풍광업 주위도 한번 살펴 봐주세요!
석포 사시는 분인가요
덕분에 안방에서 세상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저두 나가볼까요 언제
@@indiak4050 감사합니다
비오고 안개낀날 동활계곡길과 석개재길중 어디로 해서 태백도착할거냐 물으면? 석개재길 넘는다. 둘다 위험 하지만 동활계곡엔 비할바가 아님
산길도로 영상이 좋네요
@@good540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서현호시인선운사입구 감사합니다
이 도로인지 모르겠는데 부근에서 승합차 전복사고가 있었죠 위험하긴해요
@@nonuse3846 주의운전이 필요합니다
여기 곳곳에 설악산 못지 않은 경치가 숨어있습니다.
자전거타고 가봐야지 하고 보니 경사도가 14%꾸준히 나오는듯 ㅎㄷㄷ
그나저나 드론 막 뛰어도 문제 없나요???
자전거타고 가다보니 드론 금지구역이 많던데요
@@tjsqls2choi627 드론앱으로 확인하고 띄웁니다.
유달리 호환이 빈번했던 지역이라는데 옛 사람들은 호랑이 겁나서 어떻게 다녔을까
내고향 너뱅이가 그립네
30년전쯤 그길을 쓕 지나 갔는데
아직까지 거기가 천상의 길인가 생각됨니다..
@@김종철-b2j 그길 다니기가 쉽지 않은길인데 의외로 다녀가신분들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그전에 연화광업소 있던곳입니다. 많은 주민이살았지요
드론으로 봤을때나, 와~~~이거지 막상 가보면 그냥도로길이랍니다. 가을 단풍은 멋지죠. 하지만 드론으로 본모습에 기대는 않하시는게...ㅎㅎ 이상 강원도민입니다.
@@세신여일무 그렇습니다. 하늘에서 봐야만 이런 모습이 보이지요, 근데 이 영상을 본 후부터는 여기 다니실때 신경쓰이실겁니다^^.
보병으로 40개월 군생활을 해서인지 산자락 보면 저기 어디 정자 하나 있겠다 하면 꼭 있는 게 경북이고 그 외의 지역은 아니어서 선배님께 여쭤보니 봉화가 전국 모든 지역 중 정자 누각이 가장 많은 곳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영남 누정 답사를 2년간 다녔고 작년 대구은행 계간지에 일부가 실린 책자가 나왔습니다. 혹 풍류 즐기시는 분은 교남누정기 들고 답사를 다니셔도 좋을 듯합니다. 예전에 유홍준 교수님 책 들고 전국 다니듯이 말입니다.😂
@@bo-gyoonshin8047 저도 옛건축물들을 좋아해 돌아다니다가 그런 정자.누각등이 있으면 꼭 들르게됩니다.
도계
건의령로 추천합니다...
하늘과 맞데어 있는곳...
@@vegar1781 제 영상도 있습니다^^
이길이 무서운이유는 몇년전에 봉고차가 굴러서 탑승객이 많이사망했었어요. 조심해야하는길입니다.
@@run_ung 실제로 그런일이 있었군요.
제가 30대 초반에 정상부근에는 포장 공사중이였는데 그립네요. 지금은 50후반 ㅋ 직장때문에 그곳에 갔는데. 그때 저런 골짜기가 있나 싶었는데.
태백에서 호산까지 70십리길이라던데
진짠가요?
오늘은 사모님이랑 함께여서 외롭지가 않군요 ~~
@@오상옥-q5d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와
보기는 좋지만
.
짐 실은 차들은 좋지않은.길.
석개재에서는 바다도 보입니다.
@@우니-m3i 그날은 날씨가 흐려서. 가시거리 좋은날에는 그럴것 같습니다.
고향이 상동입니다
고향은 언제나 그립죠
@@권영환-k5x 상동에도 가을정도에 한번 다녀올 예정입니다
태백에서 석포 쪽으로 오시며 찍은 영상 아닙니까?
근데 다시 고개넘어 태백 가셔서 주무셨다는 겁니까?
제가 착각 했나요?
@@우보-m9v 삼척에서 풍곡.석포로 갔고 저녁에 태백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승부에 가려고요
😮@@letsgooutanywhere
종종 드라이브 장소 입니다
울창한 숲
범이 멸종한게 몹시도 아쉽고 한스럽다.
산사태 날수도 있겠어요
@@TonyChang2277 좀 위태위태해 보이죠?^^.
@@letsgooutanywhere 맞습니다
강원도,,,,,,,,,봐도봐도,,,멋짐^^
다음영상~~~승부역도,,,기대됩니다~~~^^
@@황용-c5j 감사합니다
마 헤어핀 드리프트 하기 딱 좋은 장소구마잉
지방도 416 이네 막상가면.엄청 덥고. 툭하면. 수해
뒤늦게 알게되서...
구독은 늦었지만 마음은 항상 누구보다 먼저 감사하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eoulaegis4103 구독 감사합니다. 잘봐주시는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영월상동덕구리에서 봉화우구치리가는길을 추천합니다 그대가평생가보지못한 윈시림이구요 참 그곳은 백두대간 삼동산길이구요 추가상동꼴두바위우측으로 외길 이구요 끝은만향제 부근입니다
나는40년전부터 길 도아닌길로 다녔읍니다
자동차도 만가지고 후해도
꼴두바우 길 시멘트 포장길 바이크로 4년전 부산에서 다녀 왔네요 마주치는차 한대도 못만났어요
예를들어 방태산 약수터에서 정선숙암부근비포장길을 다닌내가미친놈입니다 지금까지 다니신길은 고속도 같은길입니다 그대는
그런대요 덕구리길은 너무외지고 자동차 사람맞나는일없는 길이구요 바이크로 다니시니 전건방지지만 승용차라 어려움이있읍니다@@김순흥-q5n
어-나님은 목소리가 좋아서 사기를 치셔도 될것 같습니다...왠지 믿음가는 목소립니다...저랑같이 한탕 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5대5 드립니다.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조윤제-q2d 감사합니다
저 길 풍경 죽이지
단 차에서는 못본다는거
바람소리 때문에 패스
전 삼척 도계에서 태어 났습니다..... 멋지고 아름답죠.. 동활계곡은 장마철엔 엄청 무섭게 변합니다...동활 휴계소에 예전에 조그만 강아지 한마리가 반겨 줬었던 기억이.. ^^
석개재는 반대편에서 오면 더 무서워요..오랜 만에 봐서 좋았습니다.^^
@@rokmc5578 20대 시절에 기차타고 강릉가다가 도계를 처음 지나가 봤었는데 그때 본 도계와 오십천에 반해 자주 찿아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삼척 김씨인데 삼척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었습니다.근데 이 영상 보고 삼척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였구나 라는걸 알았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mh8915 삼척 김씨도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동활계곡도42년전 석포고개는 승부에서 3번넘었읍니다 물론인천에서 입니다 여하튼 우리들에게 여행기를 고생하시면서 보내주신점 높히 평가합니다
@@김효환-p4g 오래전에 다니셨군요. 그 때는 지금보다도 길은 험해도 자연경관은 더 좋았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덕풍계곡.... 소가 많고 깊고 아름답지요.제가 다니던 30 여 년 전에는 개발도 전혀 안되어 정말 천국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 영감님이 사셨는데 난리를 모르고 사셨다고 합니다.넘어 넘어 응봉산 까지 등짐지고 다니던 그 시절...
그리고 석개재를 지나 석포/ 지금도 강원도는 자주 다니지만 이제 오지는 없습니다.아쉽지만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gclim4915 네. 이제 오지는 없습니만 마음속에는 계속 오지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35년전에 어느 봄날 덕풍 계곡 지나 가곡천에서 황어라는 고기를 잡아 안주 삼아 쏘주를 너무 입빠이 마셔 걸을수가 없어 가곡천 다리 밑에서 5시간 정도 자고 일어 났던 기억이 나내요.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당시의 그곳에서의 추억이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남니다. 가을이 돌아오면 35년전의 그 기억의 장소로 가 보고 싶내요
저도 수하계곡을 좋아해 선배와 여러 번 다녔습니다만 종주는 못했습니다. 꿈에도 여러 번 만났는데 5년 전에 영양 근처 갔다가 실망하고 더 갈 생각을 접었습니다. 앞뒤로 각 8시간을 걸었는데 관통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흐르고 육십 중반이 되어서 진짜 ㄱ 몽유도원일 따름입니다.
@@bo-gyoonshin8047 수하계곡이면 왕피천상류이겠네요. 거기도 너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