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일관성이라는 측면이 강하죠. 방향성도 약간 차이가 있지만 , 그건 스윙과 기본기에서 오는 차이가 큽니다. 예를 들면 부드러운 샤프트는 간혹 너무 멀리가는 샷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이언에서 그런 샷이 나와버리면 곤란하죠. 약간 거리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일정한게 아이언은 유리하죠.
제가 테스트를 진행해서 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큰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 그 정도 차이면 무시할 정도는 아닙니다. 무게는 거의 비슷해도 강도가 달라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샤프트 종류 브랜드마다 또 차이가 있어서... 시타해보시고 탄도나 구질 비거리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SR 강도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1. 무게가 오히려 반대일 때 R과 S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확히는 R과 S의 구분히 무게말고 어떤 포인트로 나눌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토크, 로우~하이, 팁,..등등) 가령 50S와 60R을 비교하면 무게는 더 가볍지만 S와 좀더 무겁지만 R샤프트를 비교할 때 그래도 R이 더 탄성(낭창한 맛?)이 있는지..방향성과 거리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1) 가령 60S치던 사람들이 50그람대 X로 바꿔서 무게를 줄여서 부담을 줄이고 방향성을 좀 더 좋게 튜닝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러는건지..궁금합니다. 1-2) 히터의 경우 보통 R이 더 어울리는게 맞는지요? 그러면 무게는 자기에 맞는 무게대로 하면서 R을 고르면 되는건지.. 2. 샤프트 리뷰를 보면 텐세이 오렌지가 같은 50s라도 팁이 더 단단해서? 다른샤프트 60s처럼 느껴진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말인가요? 토크값(높을수록) 말구 수치중에 어떤 값으로 단단하냐 혹은 탄성이있냐를 구분하면 되는건가요? 단순하게 무게와 R/S로만 보는은 아닌건 같아서 질문이 좀길어젔습니다. 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클럽 샤프트를 잘 아는건 아니지만 , 아는 정도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부분은 다른 분들이 댓글주실거라 생각됩니다. 1. 솔직히 저도 이 부분은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샤프트 무게가 곧 강도였는데 , 최근에는 정말 다양한 스펙이 나와서 ... 보통 강도는 CPM (분당 진동수? Cycles per Minute) 로 결정하는데 이게 측정 기준이나 방법이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고 , 샤프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토크나 킥포인트 등등 복합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도 많고요. 어떤 면에서는 기준이 확실하지 않아서 , 딱 말씀드리기 어렵기도 하고 , 많이 주관적인 부분이고 , 샤프트마다 차이가 많아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요. 그나마 제 기준으로는 같은 샤프트에서 무거운 R 과 가벼운 S 를 비교하면 제가 둔해서 그런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아주 주관적이지만 샷 결과도 그렇고 , 느낌도 거의 비슷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1 보통 강도가 올라가면 토크도 올라가서 방향성에서 약간 좋다고 하는데 ... 작은 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1-2 히터와 스윙어를 구분하는 것이 아주 모호하지만 , 히터분들은 강하고 무겁게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2. 다양한 샤프트가 나오면서 특정 부분을 강하게 만들어서 구질이나 탄도에 변화를 주는 샤프트도 있습니다. 골프 스윙에서 클럽 헤드는 열리고 닫히는 과정이 있고 , 그 과정에서 스윙 스피드로 인해서 클럽 뒤틀림이 발생합니다. 타점이 토우나 힐이냐 에 따라서 클럽 뒤틀림이 생기기도 하고요. 샤프트 특정 부분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이런 뒤틀림이나 타구감 같은 부분을 컨트롤하는거죠. 저는 샤프트를 선택할때 강도와 무게 그리고 낮은 런치각 ( 킥포인트와 관련이 많습니다 ) 만 보고 선택합니다. 탄도와 구질 , 비거리를 결정하는 부분이 너무 다양하고 복합적이라 ... 가끔 시타를 하다보면 제 스윙 스피드와 성향과는 다른 샤프트인데 결과는 좋은 샤프트가 있기도 하고..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 1시간 이상 고민한 답변인데 확실한 답을 못 드린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다른 궁금한 부분은 편하게 댓글 부탁드릴게요.
최고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도움이 되서 다행입니다.
다른 영상들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저는 초~초심자로써. 이런내용이 되게 흥미롭고 재밌어요 ㅎㅎ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되었네요. 샤프트 특성에 따라 비거리나 방향성은 크게 차이가 없다? 혹은 아주 유의미하진 않다... 감사합니다.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아주 큰 차이는 아닌... ^^
더 부드럽거나 , 더 강했으면 좀 더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좋은영상이네여 샤프트 다운스펙으로 가야겠네여 영상보기전에도 이렇게 결과가 나올거라고 알고있었는데 확신을 주시네여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네 조금 부드럽게 쓰는게... 긴 클럽에서는 유리한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구독신청하고 좋아요 눌럿습니다 ㅎ
차분한 설명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려주세요.
좋은 영상 자주 올리겠습니다 ^^
잘보고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좋은 자료가많아서 구독 꾹 누르고갑니다 앞으로도 정프로님통해 많이 배우겠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클럽 관련된 영상도 준비하고 있는게 많이 있으니 자주 방문 부탁드려요. ^^
제생각 하고 완전 반대의 결과네요 ㅋ
강도 S와 R의 차이가 크지는 않네요...
역시 사람이 문제 였어 ㅋ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사용한 샤프트가 R 도 생각보다 튼튼하더군요.
저도 몰랐던 부분 확인도 하고.. 재미있는 테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저도 확인해봤습니다.
생각하고 다른 부분도 있었네요 ㅎㅎㅎ
와 이게 이런 차이가 나는군요..
저는 r이 훨씬 안나가더라구요..
그래서 s만 쓰고 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샤프트 선택은 개인차가 많아서 , 저랑 다른 결과가 나오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여튼 직접 시타를 해보고 구입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agolf-jung 혹시요~ 오늘 5번 우드 샤프트 찾아보다가 영상본건데 우드 영상은 없나요?
매물이 없어서 r구입 했는데 드라이버 유틸은 다 s거든요..
좋은 정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주 방문하셔서 좋은 말씀 또 부탁드립니다. ^^
Test 감사합니다. 역시 사람이 변수네요~~
샤프트는 적절한 것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죠.
그만큼 종류가 다양하기도 해서...^^
가벼운 샤프트가 토크가 크니까
왼쪽으로 뒤틀림이 더 나는 거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골프채는
가격을 떠나서
자기몸에 맞는채가
최고 입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적당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 판매되는 클럽이 100개면 그 중 10개 정도가 나와 잘 맞는거 같아요 ^^
드라이버 빽스윙 할때
절대 헤드를 보면 안된다
빽스윙 탑까지
볼만 주시해야한다
헤드를 보면 볼을 훅아니면
슬라이스난다
구독 첨 합니다 응원합니다
첫 구독 감사합니다.
자주 방문 부탁드려요. ^^
거꾸로 무거운 r채와 가벼운 s채로 비교하면 어떻게 되는지요. 예를 들어 6r vs 5s
결과는 거의 비슷할거 같습니다.
무게로 인해서 탄도가 조금 달라질거 같지만 , 큰 차이는 아닐거 같고요.
만약 골라야 한다면 , 골퍼가 시타해보고 느낌으로 선택하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agolf-jung 네^^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프로님 같은 스윙 스피드로 스트라이트 쳤을때 드라이버샤프트 같은 스펙에서 x과 r이 어떤게 거리가 많이 나갈까요? 이것땜에 친구와 의견이 달라서 여쩌봅니다
같은 헤드와 적당한 로프트라고 가정하면 X 가 좀 더 멀리 갈거 같습니다.
바람같은 변수도 없고 , 평지라면요.
R 은 탄도가 높아지고 , 백스핀이 많아지면서 거리에서는 손해가 있을 겁니다.
그럼 프로들이 강도높은 클럽을 쓰는이유는 단지 방향성 때문일까요?
거리 일관성이라는 측면이 강하죠.
방향성도 약간 차이가 있지만 , 그건 스윙과 기본기에서 오는 차이가 큽니다.
예를 들면 부드러운 샤프트는 간혹 너무 멀리가는 샷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이언에서 그런 샷이 나와버리면 곤란하죠.
약간 거리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일정한게 아이언은 유리하죠.
강도 S와R의 차이만을 느껴고려면 같은 그람대의 샤프트를 사용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6S와 5R의 차이는 차이가 많이 나는거라서 S와R의 차이라는 주제와는 안맞는거 같은데...ㅠ
네 저도 그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시타용으로 빌린 클럽이라 ..ㅠ.ㅠ
다음에 말씀하신 스펙도 준비해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우연히 영상보게되었는데 차분하게 비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t사 드라이버 스톡샤프트 무게가 SR이 53g, S가 55g 인데, 이정도 차이는 무시해도 될만큼 경미한 것 인지요? 계속 S로 구매했어야 하는건 아닌지 후회중이었습니다. 영상보니 쇼킹하고.. 패닉상태입니다.
제가 테스트를 진행해서 더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큰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
그 정도 차이면 무시할 정도는 아닙니다.
무게는 거의 비슷해도 강도가 달라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샤프트 종류 브랜드마다 또 차이가 있어서... 시타해보시고 탄도나 구질 비거리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SR 강도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agolf-jung 답글 감사드립니다!!
쌩뚱맞지만 스튜디오에 설치하신 스크린전체설치한 업체 소개가능할까요?
저도 네이버 검색으로 주문했는데.. 스크린천
@@agolf-jung 프로그램은 따로인가요? 설치는 직접하신거네요?
그런데 스윙속도라던지 근력량 등등의 차이로 s샤프트가 방향성과 비거리 모두 더 나은 결과도 나올수있는것 아닌가요
스윙 속도가 느린데... 샤프트가 너무 강하면 탄도가 낮아지면서 비거리 손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향성과 거리 두가지 균형을 맞추는 정도에서 선택지를 찾아야 합니다.
아이언도 비슷하나요??
아이언도 비슷할 듯 하지만 , 아이언은 탄도가 높아지며 거리가 줄 수 있어서..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오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1. 무게가 오히려 반대일 때 R과 S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확히는 R과 S의 구분히 무게말고 어떤 포인트로 나눌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토크, 로우~하이, 팁,..등등)
가령 50S와 60R을 비교하면 무게는 더 가볍지만 S와 좀더 무겁지만 R샤프트를 비교할 때 그래도 R이 더 탄성(낭창한 맛?)이 있는지..방향성과 거리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1) 가령 60S치던 사람들이 50그람대 X로 바꿔서 무게를 줄여서 부담을 줄이고 방향성을 좀 더 좋게 튜닝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러는건지..궁금합니다.
1-2) 히터의 경우 보통 R이 더 어울리는게 맞는지요? 그러면 무게는 자기에 맞는 무게대로 하면서 R을 고르면 되는건지..
2. 샤프트 리뷰를 보면 텐세이 오렌지가 같은 50s라도 팁이 더 단단해서? 다른샤프트 60s처럼 느껴진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말인가요? 토크값(높을수록) 말구 수치중에 어떤 값으로 단단하냐 혹은 탄성이있냐를 구분하면 되는건가요?
단순하게 무게와 R/S로만 보는은 아닌건 같아서 질문이 좀길어젔습니다. 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클럽 샤프트를 잘 아는건 아니지만 , 아는 정도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부분은 다른 분들이 댓글주실거라 생각됩니다.
1. 솔직히 저도 이 부분은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샤프트 무게가 곧 강도였는데 , 최근에는 정말 다양한 스펙이 나와서 ...
보통 강도는 CPM (분당 진동수? Cycles per Minute) 로 결정하는데 이게 측정 기준이나 방법이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고 , 샤프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토크나 킥포인트 등등 복합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도 많고요.
어떤 면에서는 기준이 확실하지 않아서 , 딱 말씀드리기 어렵기도 하고 , 많이 주관적인 부분이고 , 샤프트마다 차이가 많아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요.
그나마 제 기준으로는 같은 샤프트에서 무거운 R 과 가벼운 S 를 비교하면 제가 둔해서 그런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아주 주관적이지만 샷 결과도 그렇고 , 느낌도 거의 비슷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1 보통 강도가 올라가면 토크도 올라가서 방향성에서 약간 좋다고 하는데 ... 작은 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1-2 히터와 스윙어를 구분하는 것이 아주 모호하지만 , 히터분들은 강하고 무겁게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2. 다양한 샤프트가 나오면서 특정 부분을 강하게 만들어서 구질이나 탄도에 변화를 주는 샤프트도 있습니다.
골프 스윙에서 클럽 헤드는 열리고 닫히는 과정이 있고 , 그 과정에서 스윙 스피드로 인해서 클럽 뒤틀림이 발생합니다.
타점이 토우나 힐이냐 에 따라서 클럽 뒤틀림이 생기기도 하고요.
샤프트 특정 부분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이런 뒤틀림이나 타구감 같은 부분을 컨트롤하는거죠.
저는 샤프트를 선택할때 강도와 무게 그리고 낮은 런치각 ( 킥포인트와 관련이 많습니다 ) 만 보고 선택합니다.
탄도와 구질 , 비거리를 결정하는 부분이 너무 다양하고 복합적이라 ...
가끔 시타를 하다보면 제 스윙 스피드와 성향과는 다른 샤프트인데 결과는 좋은 샤프트가 있기도 하고..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
1시간 이상 고민한 답변인데 확실한 답을 못 드린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다른 궁금한 부분은 편하게 댓글 부탁드릴게요.
@@agolf-jung 프로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어렵고 난해한 질문이었는데 이렇게 상세히 답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참고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댓글중에 일본꺼 리뷰한다고 안티하는 팬들은 걍 무시해 주세요~^^
sr로치다가 r로치니 비거리가 확줄어버렸어요 ㅜㅜ
네 구질이 조금 높은 분들은 더 뜨면서 그럴 수 있습니다.
클럽 선택 구성은 정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
현장이면 발사각이 낮은 6S가 더 나갈듯 그리고 가벼우면 관용성이 엄청 떨어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