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pool400 자연계에 애당초 처음부터 함수값이 적혀 나오는게 없지 않을까요. 호수의 넓이를 정적분으로 구하기 위해 잘 만들어진 하나의, 혹은 여러개의 함수를 구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 같은데 첫 시도는 보통 제일 쉬운(특수한) 경우가 아닐까 한번 봐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초등학교 교사지만 수학교과서에 나오는 되도 않는 이야기들 개인적으로 진짜 싫어합니다. 어제도 수업시간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 때문에 한 번 열냈네요. 언제부턴가 '스토리텔링'이 교육에서 유행했고, 또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강조하다보니 저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매 수업시간마다 나옵니다. 특히 분수의 사칙연산은 정말 공감이 안되는데요. 실생활에 분수보다 소수를 훨씬 자주 쓰다보니 굳이 분수로 생활 속 상황을 설정하는 것부터 아주 이질감이 듭니다. 어제 저를 열받게 한 문제는 '밀가루 3/5kg을 1/5kg씩 나누어 담으면 몇 그릇이 나올까?'였는데, 솔직히 누가 밀가루 3/5kg이라고 쓰나요? 600g이라고 하지... 자연스럽지도 않은데 억지로 실생활이랑 연관지어서 교과서 만드는거 너무 싫어요...
유일하게 정상적인 대화 : 빵이나 사!
여러분, 물리를 배우시면 기차가 철수한테 광속의 50퍼센트로 정면을 향해 달려오는 문제를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ㅋㅋㅋ
@@음미음미이때 철수를 구하시오
똘킹이나 봐!
철수를 구하시오.
저놈들 중에서 정상인인 사람이 빵이나 사라는 애밖에 없는게 진짜 정신 나갈것같음 ㅋㅋㅋㅋ
고백하는 남자까진 정상인 범주에 넣어주자
@@givefor8644 그 남자도 이미 한텅속이야
저세계에선 저게 비정상일듯
경찰도 정상인듯
유일하게 정상인 부분을 넣어놨어.
빵이나 사 저 애 표정이 ㅅㅂㅋㅋㅋㅋㅋ 진심같음
교과서사람은 진짜 광기인사람밖에없음
진짜 광기에 너무 익숙해져서 빵이나 사가 비정상처럼 보임 ㅋㅋㅋ
"철수를 구하시오"
그냥 같이 가면 될거를 굳이 철수의 속력을 구하라 해
@@juk30410ㅋㅋㅋ구해달라고
@@juk30410아ㅋㅋㅋㅋㅋㅋ
자꾸 실생활 같은 척 하지 말라고 ㅋㅋㅋㅋ
빵이나 사! ㅈㄴ 시원하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를 푸는 우리들의 속마음
입 닫고 빵이나 사 !
남방코끼리바다표범
남방코끼리바다표범
예전에 공부할땐 대화들 걍 무시하고 기계마냥 문제만 눈에 들어왔는데 다시 모아서 보니까 가관이네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ㄹㅇㅋㅋ 쳐쒸부리든가 말든가 문제 되는 문장만 바로 골라읽어서 푸는데만 집중해서 몰랐는데 개웃김
달력 찢어놓는것도 겁나 킹받았는데
그래프 도표도..
+ 물 부어서 못봄
농도보면 걍 물이 아니라 수은임ㅋㅋ
도대체 소금물 농도는 어따 써먹는거야
@jpc_software ㄹㅇ... 일상생활에서 저걸 쓸 일이 얼마나 생길까 진짜
호수 정적분은 진짜 미친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T발 너 C야?
T 500배 ㅋㅋㅋㅋㅋ
공대에 찐따가 많은 이유
근데 호수는 함수도 아닌데 적분이 됨? 그냥 위성사진 찍어서 구분구적법 쓰는 거 말고는 답이 없는거같은데 정적분을 어떻게 할까
@@fullpool400 자연계에 애당초 처음부터 함수값이 적혀 나오는게 없지 않을까요. 호수의 넓이를 정적분으로 구하기 위해 잘 만들어진 하나의, 혹은 여러개의 함수를 구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 같은데 첫 시도는 보통 제일 쉬운(특수한) 경우가 아닐까 한번 봐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난 아직도 정약용 생일 날에 정육각기둥 케이크를 12등분 하는 게 대체 왜 역사+수학 파트인지 이해가 안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 김정호는 조선시대때 대동여지도를 만든 사람입니다. 김정호의 생일 떡케이크의 넓이를 구하시오
그거 ㅅㅂ 옛날 조선시대 수학문제집 문제 갖고오는경우도 있음 ㅈ같음 그냥
ㅋㅋㅋㅋㅋㄱㅋㅋㄱㄱ4ㅋㅋㅋ
프로필 그거.. 심영은 아니죠?
@@종이한장-g2d결국 보추가 되어버린...
교과서를 만든 사람들이 미친걸까
아님 세상이 미친걸까
사람들이 공부에 미친걸까?
둘다인듯
공부에 미치라더니 공부가 미쳤네
20대, 공부에 미쳐라!
10대, 꿈을위해 공부에 미쳐라
20대, 공부에 미쳐라
30대, 다시한번 공부에 미쳐라
40대, 위대한 공부에 미쳐라
공부하다 죽어라
유희왕의 듀얼만능 세계관 같은거
그것도 있던데ㅋㅋㅋㅋ 니 몸무게는 너무 많이 나와서 상용로그로 계산해야한다고 하던거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얼마나 많이 나가야 하는거임 ㅋㅋ
그건 인신공격 아닌가요...수학만 풀면 도덕은 상관없는 건가요..
“철수를 구하시오.”
"Save Cheolsu"
"구해줘 tlqk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고통받는 철수
gta 미션 같은데ㅋㅋ
철수를 보고 문제를 내는 영희 vs 자신에게 달려오는 전철을 보고도 가만히 있는 철수
싸이코 이과생 vs 투신 ㅈㅅ 철수
어차피 광속의 1/2면 못피하니까 포기한 거지
비번은 진짜... 이걸 풀지 못하면 넌 내 자식이 아니다 같은건가 ㅋㅋㅋㅋㅋ
근데 중학생 이상인데 못풀면 쫒아내야지 ㅋㅋㅋ
나 그냥 PC방 가거나, 하루 노숙할게요.
헨젤과 그레텔식 육아
레번클로인듯
@@ccxw 강한 자만 열 수 있는 비밀번호
유일한 정상 : 빵이나 사!, 저 호수만큼 널 사랑해
공무집행 방해드립은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몸무게는 너무 무거워서 상용로그로 계산해야겠구나"
크아악 질량이
현우진 ㅋㅋㅋㅋ
@@ocenian요괴출현!
대학오면 자연로그를 더 많이 쓴답니다 ㅋㅋ
ㅋㅋㅋㅋ
극한의 이과감성은 사이코패스와 같다.
lim 이과감성 → ∞ 이과감성 = 사이코패스
무한의 이과감성 ㄷㄷㄷ
무슨 중2병 사이코 같네 ㄷㄷㄷ
이?과
싸이언패스ㅋㅋㅋ
싸인코사인패스 ㅋㅋ
우체국 위치 물어봤는데 "응 알아" 하신 아저씨가 이제 이해가 가네요
???: 우체국 위치 아세요?
@@ecori3367응 알아
개 잃어버렸다며 찾고싶은거 맞냐 ㅋㅋㅋ
돌아다니는 짤에서 본 목줄 플레이가 하고싶다며 울면서 찾아오는 상황이 더 어울림 ㅋㅋㅋㅋㅋㅋ
쟤가 갖다 버린거 아니야?
그리고 수학 거르고 봐도 개쓸데없이 나이 알려줌 ㅋㅋ
@@박선유-q2qㄹㅇ 그러네 아니 나이 알아봤자 어떻게 찾을건데ㅋㅋㅋㅋㅋㅋ
ㄹㅇ 어떻게 생겼냐 물어봤는데 나이 얘기 ㅋㅋㅋㅋㅋ
일상생활에서 쓰지도 않는 수학 공식 내고 있는게 ㅈㄴ 광기임ㅋㅋㅋㅋ
여긴 한 명도 안 죽었네
과학은 사람을 행성에 충돌시키는 문제 나오는데
?? : 여기 추락하는 로켓을 향해 레이저 포인터를 쏘고있는 철수 한 명이 있습니다.
여기 14일동안 시속 1257km로 달려가는 철수가있습니다.
대부분은 철수입니다.
상대성 이론 ㅋㅋㅋㅋ
철수 좀 내버려둬
경찰한테 저따구로 설명하면 삼단봉으로 처맞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있으면 나가라는 뭔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
수학광한테 프로포즈하다니....저 남자도 제정신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부세포가 분열하는게 아니라 전두엽이 분열될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두 번째는 강아지를 잃어버린 게 아니라 스스로 도망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렇게 어려운 문제를 풀어서 다 맞으면 기분 겁나 좋음
강아지가 사라진게 아니라 도망간거네ㅋㅋㅋ
옛날엔 그냥 문제만 보고 푸느라 별 생각 없이 짜증만 났는데 지금 보니까 진짜 싸패들이 따로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부세포 분열은 ㄹㅇ 사이코패스 수준인데 ㅋㅋㅋㅋ
체세포 염색체 비분리 고려 안 했으면 선녀임 ㄹㅇㅋㅋ
저 식들은 초딩이 아닌 중고딩들이 보는 문제였던지라 존나 어이없어하는 애들 많았을듯ㅋㅋㅋㅋㅋㅋㅋ
(서술형)
철수는 지구에서 소행성 라마를 관찰하고 있다. 소행성 라마는 17.5km/s의 속도로 지구에 접근하고 있으며 가속 중에 있다.
이때, 철수를 구하시오. (4점)
정답:
철수는 지구에서 소행성을 관측하고 있으므로
지구의 대기가 소행성을 완전히 연소시킬 것이므로 철수는 안전하다
따라서 우리가 구할 필요가 없다
철수는 2/(3e^2)이다
정답 : 진짜로 있는 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꽤 수작이다.
@@songmooly원댓이 개 중요한 내용을 뺐는데
소행성 라마는 직경이 160km였음
철수를 소행성 라마와 같은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에 태워 라마와 같은 방향으로 보낸다.
"공부하다 미쳐라" 현실판
저 상처난 저 애는 ㄹㅇ 미친거 아니야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정적분을 이용하면 내가 얼마나 똘킹을 사랑하는지 알수 있겠군.
호수 정적분 때문에 오늘 우울함 다 날렸네 아 ㅋㅋㅋ
진짜광기: 저걸 만든 사람, 저걸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던 선생님
저거 17년 전에 보았던거 였다
지금 보니까 진짜 가관이네
그때는 그저 문제만
풀어야지 그 생각 뿐이었다
난 이제 이게 문제라도 읽게 하려는 어른들의 노력으로 보이는 걸 보면 나이 먹었네...어찌보면 자상한거짘ㅋㅋㅋ
"너의 몸무게는 너무 많이 나가서 상용로그로 재어야 할 것 같구나."라는 책내용도 본 적이 있었네요. ㅋㅋㅋㅋㅋ
교과서가 배우는 학생들 조롱하려고 집필하는게 교과서다
호수 정적분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그냥 호적에서 판거다...
비밀번호는 ㅅㅂ 방탈출 카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탈출 카페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번 저정도면 집구석에 들어오지말고 일을 하든 나가 살든 니 알아 살라는 숨은 뜻이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잘못 이해햇잖아 ㅋㅋㅋㅋ
ㅈㄴ F들이 느끼는 T들 대화같음
만든사람고소해도 이해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적분은 찐광기네ㄷㄷ...
진짜 저런 문제 볼때마다 공부할 의욕이 싹 사라짐ㅋㅋ
실생활적인 예시도 아니고 뭐 이딴 병신같은 문제가 다있어 싶음ㅋㅋ
글고보니 미국 물리 교과서 한번 본적 있었는데 거긴 농구선수가 덩크슛하면서 작용하는 힘을 구하란 식으로 실생활에서 볼법한 사례들을 많이 출제했었음
우리나라도 이런거나 좀 배워오지
@@창조좀비나가뒤져라맨날 탁상공론만 하면 저런 데서 이상함을 느끼질 못하는 듯
@@창조좀비나가뒤져라
근데 그렇게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겁나 어려움.
벡터계산이 들어가야해서
@@창조좀비나가뒤져라실생활 계산은 절~대 중고등 교육과정으로 못함 ㅋㅋ
포물선운동만 들어가도 물리2, 미적분 개념인데
하물며 공기저항이나 물체의 모양, 회전 등등 고려히면 말도안되게 어렵죠 ㅋㅋ
그냥 말 그대로 문제상황을 식으로 표현해서 푸는걸 연습하는거라 생각하는게 좋음
@@avocatdogg5262 보통 그런문제는 공기저항 무시하는게 대부분이라 ㅋㅋ
ㅅㅂ 그런데 강아지 찾는데
나이를 왜 알려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강아지만 봐서 몇살인지 아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정신나갈거같네 ㅋㅋㅋ 빵사라는 애만 정상이야
근데 저런 게 또 교과서보는 재미이긴 했음ㅋㅋ
그냥 가르쳐주기 싫다는 말을 어렵게 하네..
빵이나 사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어려워 보이지만 실은 1분도 안 걸리는 문제들임 ㅋㅋ
그래도 수학npc들은 과학npc들처럼 미친짓은 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매지컬고삼즈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 교과서 속 철수가 자기 당한거 고딩들한테 그대로 돌려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부세포 분열은 뭐야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여자 T야? 호수만큼사랑한다는데 생각한다는게 ㅋㅋㅋ
그냥 상황서술 없이 문제만 내라고 제발 ㅋㅋㅋㅋ
이래서 한국교육은 살면서 하나도 필요없다 하는구나....
썸네일은 ㅋㅋㅋㅋ제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들어와보니 정상이였다 ㅋㅋㅋㅋ
1분노래님..저걸 합쳐 명곡을 만드신..
철수가 5km에서 자유낙하해도 받을 생각은 않고 최종 속력을 계산하는 영희
지영이는 그냥 내쫓긴거네ㅋㅋㅋ
초대문자 T냐고ㅋㅋ
어이..저 녀석은 "자아"가 생겼다..데이터 삭제해라..
진짜 스토리텔링 문제들 보면 스토리가 이상함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번호판을 말하라고"
차량번호판 저거 동아인가? 중2 수학교과서인데 처음봤을때 개골때렸음ㅋㅋㅋㅋㅋ
3000만큼 사랑해가 이뜻인가
미친 자들만 살아남는 미친 세계관ㅋㅋㅋ
철수의 나이가 12살 일때, 해의 둘레를 구하시오😂😂
첫번째는 다감옥에 들어가겠다는건가
진짜 교과서 지문 스토리텔링 보면 차라리 쌀숭이들의 식당 비유가 더 이해가 잘됨ㅋㅋㅋㅋ
저정도면 강아지 안찾고싶은거 아니야?ㅋㅋㅋㅋ
그냥 수학적으로 말하지 말고 빵이나 쏘라고 아 ㅋㅋㅋㅋ
이 쯤 되면 사람이 공부에 미치는게 아니라 이미 미친 사람이 공부를 하는게 아닐까
마지막은 진짜 개싸이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과서를 만든 사람이 미친걸지도 ㅋㅋㅋㅋ
진짜 상처 아문다는거 그거 보고 이게 진정한 T인가 생각했음ㅋㅋ
얼굴부터 광기가 보임ㅋㅋ
작가의 상상력은 뛰어나나 교육의 틀은 수십년전과 지금이나 여전히 비슷하다는걸 깨닫고 가네요 ㅠㅠ
초등학교 교사지만 수학교과서에 나오는 되도 않는 이야기들 개인적으로 진짜 싫어합니다. 어제도 수업시간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 때문에 한 번 열냈네요. 언제부턴가 '스토리텔링'이 교육에서 유행했고, 또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강조하다보니 저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매 수업시간마다 나옵니다. 특히 분수의 사칙연산은 정말 공감이 안되는데요. 실생활에 분수보다 소수를 훨씬 자주 쓰다보니 굳이 분수로 생활 속 상황을 설정하는 것부터 아주 이질감이 듭니다. 어제 저를 열받게 한 문제는 '밀가루 3/5kg을 1/5kg씩 나누어 담으면 몇 그릇이 나올까?'였는데, 솔직히 누가 밀가루 3/5kg이라고 쓰나요? 600g이라고 하지... 자연스럽지도 않은데 억지로 실생활이랑 연관지어서 교과서 만드는거 너무 싫어요...
아니 나이는 찾는데 상관 없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적분은 진짜 미친거 아니냐
저 패턴은 몇십년째 안 변하네
구분구적법 배울때 ㅈㄴ 신기했는데.. 논리가 너무 정확해
교과서 만드는 분들도 만들면서 어이 없지 않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번호 4자리 문제 내가 현재 학교에서 푸는 방식들이네 .. ㅋㅋ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생활에 밀접한 상황을 넣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자 하였지만.. 너무 어거지로 상황을 만들다 보니 이상한 내용이..
보면 볼수록 돌아버린 사람들만 있는것같은...진짜 ㅋㅋㅋ
호수 정적분 개웃기네
정상적인 대화가 없냐ㅋㅋㅋㅋㅋ
다들 수학책으로 머리맞았나 ㅋㅋㅋㅋㅋㅋㅋ
학교 공부는 일상생활에 쓸모가 있다고!
일상생활:
초등학교 때 배우는 수학과 중학교까지
배우는 도덕 한정
일상생활에 필요한 학문들을 보면
요리.금융.목공.심리.철학.바느질.뜨개질.법률정도 그 외에는 쓸일이 너무 없음
2015년 교육과정 기준 차례대로
중1 수학: 일차부등식
중2 수학: 순환소수
중1 수학: 일차방정식
확률과 통계: 확률분포
생명과학?
고2 수학 II: 정적분
저건 걍 개를 찾기 싫은거 아니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