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개인이 담근 인삼주 뱀술 벌술 이딴거 먹으면 상상을 훨씬 넘어서는 확률로 치명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패한 음식은 그 독소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그 안에 있는 곰팡이 감염같은건 바로 증상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한참 지나서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거나 하면 아무리 실력있는 의사도 무엇을 통한 감염인지 밝힐 수 없어요 그냥 이유도 모르고 아프거나 심하면 심각한 지병으로 발전합니다
좋게 봐서 내추럴와인이 생산자가 설계(에상)한 맛에 가깝게 숙성된다고 칩시다. 그게 한국까지 넘어오면서 그 예상된 맛이 유지될거다? 절대 그럴리 없죠. 그럼 한국서 먹는 내추럴와인은 그냥 랜덤박스 열어서 마시는거나 다름없죠. 물론 일반 와인도 생산자가 원하는 조건에서 벗어나 유통될순 있겠지만 그랬을때 나타나는 영향의 크기는 내추럴와인과 비교가 안되죠.
ㅋㅋㅋ 외국에 나가서 와인을 마셔보지는 못하신듯. 같은 와인을 한국에서도 마시고 외국에서도 마셔본적이 있으시면 잘 아실텐데 말입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야기들이 전부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고온에 끓어서 온 컨벤이 나을까요? 냉장으로 운송해온 내추럴이 나을까요? 애초에 싼 컨벤들은 가격때문에 냉장으로 운송을 대부분 못합니다. 내추럴은 보통 소량생산이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싸서 냉장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카더라 얘기듣고 어디가서 잘못얘기하면 쪽 당합니다.
@@Damien-u3b 님이야 말로 제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군요. 애초에 산화방지제가 들어가지 않으면 변질이 훨씬 쉽게 된다는건 당연히 아는건데 무슨 이상한 소릴 하나요? 같은 조건에서 배송되어 와도 내츄럴이 훨씬 변질도 쉬운데다, 심지어는 내츄럴 생산자들은 이름없고 소규모를 마케팅 목적으로 데려온 것들이 넘쳐나서 품질이 더더욱 들쭉 날쭉하다는겁니다. 그래서 내츄럴 와인 수입사 조자도 "내츄럴 와인은 병마다 상태가 다를수 있습니다" 이런 소리를 해대는게 현실인데.. 와인 처음 마셔요? 그리고 국내에서 내츄럴 와인 가격에 들어오는 컨벤셔널 와인들은 애초에 냉장배송할텐데.. 같은 가격에 비교하시던가요? 내츄럴 와인은 저렴한대도 냉장배송으로 들여오고 같은 가격의 컨벤셔널 와인들은 끓어서 옵니까?
@@Damien-u3b 1. 내츄럴 와인샵/와인바 에서만 파는 상당수의 내츄럴 와인들 => 품질이 들쭉날쭉하고, 수입사들조차 '병마다 상태가 다를수 있습니다'라는 소리나 합니다. 즉, 양조시에 이산화황없이 제대로 품질관리하고 균일성 통제 할만큼 본인들 실력이 되지 않는 것이면서, 그걸 마치 내츄럴 와인이라서 원래 자연에 맡겨서 만드는거라 맛이 다양하고 들쭉 날쭉하다는 것인양 거짓핑계로 삶는겁니다. 품질 관리 제대 할 실력이 없는걸, 내츄럴딱지 떼면 별로 팔기지도 않는거 내츄럴 마케팅으로 파는 거. 거기에 속아 비싸게 사먹는거구요. 2. 일반 와인샵에 팔리고 품질을 인정받고 높은 명성을 떨치는 '진짜' 내츄럴 와인. 자크셀로스, 프리에르 로크, 필립 파칼레, 등등 여러 좋은 내츄럴 와인들이 있고, 이들은 내츄럴을 강조하지 않고 내츄럴 전문샵이 아닌 일반 와인샵에서 팔립니다. 영상에서 비밀이야님이 프리에르 로크 이야기한걸 이해도 못하는듯한데, 내츄럴 핑계대지말고 '진짜' 내츄럴 와인인 프리에르 로크처럼 제대로 만들어라고 말한겁니다. 산화방지제 안쓰고 내츄럴 와인으로 만들어도 품질도 균일하게 유지되니 애초에 내츄럴 홍보에 의존안하고, 일반 와인샵에서 컨벤셔널과 동일하게 팔리죠. 이외에도 수많은 부르고뉴 생산자들은 내츄럴와인에 가깝거나, 비오디나메 농법으로 만들어져도 맛대신 절대 그걸 강조하지 않습니다. 즉, 진짜 제대로 만들고, 품질관리가 잘되는곳은 품질 관리가 안되어 상태가 들쭉날쭉한걸 핑게로 댈 일도 없고, 그냥 맛과 품질이 자신있기에 그걸로 승부하지, 내추럴 와인임을 강조해서 품질 관리 안된걸 커버칠 일도업고, 내츄럴 와인샵에서가 아닌 일반 와인샵에서도 아주 잘 팔리고, 없어서 못먹습니다.
@@itunesss123 비밀이야라는 사람이 많은 미식경험과 와인의 경험이 있다는 점이 있다고 해도 그가 하는 모든 이야기에 내가 동감하고 동의해야 하나? 무슨 신인가? 너처럼 미식경험이 일천한 사람에게는 그럴지 모르겠지만 난 아니니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마셈
@@chef-master72원본 댓글부터 답글까지 그런 해석의 여지가 다분하게 있었는데, 그 부분에 오해가 있다고 직접 언급했어야 맞지 않나. 상대의 말을 여러 갈래로 해석해보지 않고 무작정 상대를 편협한 사람처럼 간주하는 화법은 전혀 무관한 제3자까지 적으로 난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음. 논쟁이 싫다는 듯이 발언하면서 정작 싸움을 원한다는 듯한 말투를 펼치니 모순적이라는 감상임.
소비자로서의 평가는 얼마든지 할 수있겠지만 관점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생산의 과정을 지켜보았거나 혹은 생산을 하는 입장과 소비를 하는 사람의 관점은 같을 수가 없어요. 특히 자연의 산물을 1차부터 가공하는 제조산업에서 원자재에서 오는 갭차이를 메꾸는 그 노력과 고통 그리고 리스크를 보통 잘 모르고 안다고 해도 경험이 수반되지 않은 정보는 충분히 공감하기 어렵죠.
이게 딱 내츄럴 와인에 손이 안가는 이유. 솔직히 퀄리티 들쭉날쭉 한거야 다 알거고, 내추럴 와인이라고 홍보하는 와인 치고 맛있는 와인이 드묾. 특히 우리나라로 수입되는건 더더더 그렇고. 굳이굳이 내추럴 와인 찾아마시기에는 내 인생에 먹을 수 있는 술의 총량은 정해져있다...
어처피 효모가 당을 먹고 알콜 싸는게 다인데 그외것이 필요가있나.. 물론 우연에 남은 다른생물 원물의 특징 증류와 숙성의 특징 같은 술의 특징들 말고 내추럴이라고 하는사람들이 말하는 제어안된것들 말이죠..다른 잡균 만들어진 술이외에 추가된 향 의도한 방치가 아니라 통제를 벗어난 무언가들.. 리퀴르가 되어버린거겠죠..
전통주 자기야생누룩 찬양자 에게 하고싶은말 1년부터 30년동안 술맛이 똑같았다는것 자체가 난센스 이면서 모순임 일상에 떠있는 불특정 다수의 균중 무엇이 우점균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매번 똑같은 술이 되고 술맛이 나온다? 그게 가능한 지역이라해도 통제되지 않으면서 자기 경험치로만 따지는 굉장히 위험한 발상임. 양조는 과학이라 하면서 그들이 자부심에 자가누룩의 장점을 성토하면서 통제되지 않는 균은 전통이라 괜찮다는 논리
발효의 포인트는 자신이 원하는 균주의 생육환경을 만들어주고 애들이 잘 자라는지 모니터링 하는겁니다 그런 점에서 네추럴 와인, 람빅, 누룩막걸리 전부 야생효모를 사용하지만 제정신 박힌 생산자라면 위의 과정은 전부 챙깁니다 포인트 몇가지만 챙기면 앵간해서는 부패 안 됩니다... 맛적인부분도 야생효모 사용하면 통제를 해도 어쩔수 없이 어느정도 튑니다 그래도 같은 공간에서 꾸준히 만들면 어느정도 비슷하게 나와요 차이나는 부분은 람빅처럼 블렌딩 빡세게해서 조절하면 되고요 누룩도 같은 공간에서 계속 띄우면 계절을 좀 타긴하나 방향성은 비슷하게 나와요 아무리 네추럴이니 모니해도 방치하면 애초 멀쩡한게 나올수없어요 별 거지 같은 제품이라도 어느정도 관리를 할겁니다...이분은 항상 느끼지만 술맛 표현은 기가막힌데 제조로 들어가면 조금 편협한 생각을 갖고있지 않나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이정도 고인물이되셨으니 한번 제조도 해보셨으면... 선생님 말대로면 한국 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는 드시면 안 됩니다 그거 드시면서 이러시면...
과정을 떠나 내추럴 와인이 퀄리티가 들쭉날쭉하다는건 사실인데요. 과정이 이렇고 저렇고 하는건 그냥 생산자의 변명인것 같네요. 과정이 어떻든 결과가 좋아야 의미가 있죠. 가양주가 아니라 상품으로 만들어 파는거니까요. 로크가 내추럴로 만든다고 해서 비난하는 사람 있나요? 로크는 훌륭한 와인입니다. 결과물이 괜찮으면 아무도 내추럴을 문제 삼지 않습니다. 결점이 심한데다가 들쭉날쭉한 와인을 팔면서 이건 내추럴이라 원래 그런거야 이해해줘~ 하는건 그냥 핑계일뿐입니다. 그리고 만드는 과정이 이렇게 힘드니 소비자에게 제조도 해봐라 하는건 어거지죠.
논지를 이상하게 잡으신것 같은데, 언급된 프리에르 로크처럼 완전한 내츄럴 와인이지만 내츄럴 홍보하지 않고 내추럴 마크떼고도 와인매니아들에게 인정받고 비싼 와인들은 품질관리를 잘한다는겁니다. 내추럴을 강조하는 애들중 상당수가 품질관리를 못하고 퀄러티가 들쭉날쭉한걸 내추럴이라 원래그렇다면서 파는 행태를 그걸 비판하는건데 이상하게 이해하시는군요. 심지어 내츄럴 와인 수입사에서도 공급하면서 병마다 컨디션이 다를수 있습니다. 이런 소리를 하는게 현실입니다. 즉, 내추럴을 강조해서 마케팅 요소로 쓰지 않으면 잘 팔리지 않는 와인들인데 저걸 무기로 팔고 있는게 상당히 많다는거죠. 당연히 내추럴와인은 산화방지제등이 거의 안들어가니 품질관리가 더 어려운데 그걸 제대로 못하면서, 원래 어쩔수 없는것인양 내추럴을 강조해서 팔고 있지요. 진짜 내추럴이지만 품질 관리도 잘하는 프리에르 로크, 필립파칼레 이런 와인들은 내추럴이지만 그걸 전혀 강조하지도 않고, 내추럴와인을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내추럴 단어때문이 아닌 품질과 맛으로 잘팔리는 생산자입니다.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수백억짜리 와인 셀러, 다시 찾고 실망한 이유ㅣ에노테카 핀키오리 [EN]](http://i.ytimg.com/vi/LaBQYfe7YqU/mqdefault.jpg)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한 수백억짜리 와인 셀러, 다시 찾고 실망한 이유ㅣ에노테카 핀키오리 [EN]](/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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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형님은 내추럴은 확실해 보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관리안해서 부패햇노
맛 감별은 완전 관리 되신 분입니더
우리처럼 치킨에 햄버거같은 패스트푸드로 벌크된게 아니라 진짜 미식으로 된건데 빼면 아깝잖아..
혈색보면 부패하고있는게확실함
너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불러!!!
똑똑한 팬더.
팬루카스 ㄷㄷ
와인은 차갑다
동바오
ㅅㅂㅋㅋㅋㅋㅋㅋ
란마 아빠같음 ㅋㅋ
정말 공감 합니다. 발효와 부패를 이해하지 못하고 전통 방식으로 한다고만 말하는 사람들도 많죠. 댓글 잘안다는데 통찰에 감탄 합니다
진보된 방식을 거스르고 똥깐 냄새나는 와인?
그게 네츄럴 와인이라고 옹호하는데 탑급 먹어보면 절대 그 소리 못하죠
이 이야기에 100퍼 동의함.
빈티지별, 생산지, 강우량, 일조량에 양조장의 실력이 더해지는 것인데.
네이버카페, 와인모임 가면 연신 향과 맛을 섬세함의 미학으로 노래하면서 맛을 균일하게 통제하지 못한다? ㅋㅋ
"그 것이 네추럴의 매력 입니다." = 저희 양조장 실력이 그게 전부입니다. 인거 ㅋ
원래 기준이 없는 사람들이 자기실력 들통나는게 두려울때 그런 말을 잘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속이 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브랜드가 토양이 이러해서 이런이난다, 재배를 이런식으로 해서 항상 이런식의 맛이난다 라는게 사라져버리는
기냥 바로 랜덤담금주 되버리는..ㅋㅋ
속이 뻥이다 ㅅㅂ ㅋㅋ
막걸리가 딱 그 수준에서 한단계 더 아래임 ㅋㅋ
중간에 “자연에 맞긴다?” 하고 도리도리할 때 개멋있다
아기가 말을 잘하네요
예전부터 컨벤vs내추럴 토론 많이 보기도했고 저 역시 내추럴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이유를 찾기엔 너무 현대미술과 같았어요. 근데 이젠 그냥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먹으려구요 각자 좋아하는 이유가 있잖아요~?
이게 맞는 것 같네요 ㅎㅎ 맛있으면 된거죠
@@user-1z2xk7ki3s 요즘 gs어플에서 겁나 싸게 팔던데 맛있던데요? 님 안마시면 내가 다마심
그냥 자연산 좋아하는 한국인 종특 아님??
사실 살면서 모르는 얘기겠지만 형님 말이 맞습니다.
부패와 발효의 차이는 toxin의 유무라고도 볼수있으니까요. 정말 공감 되는 말씀이십니다.
곰팡이: (독소) 넣을게~
@@Hug-squirrel앙 넣어줘
I’m 발효에요~
지나가던 가공과 졸업생입니다
부패와 발효 차이점는 섭취유무입니다
독이 생산안되어도 부패로 결정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고하십쇼 꾸벋
@@후배위하는선배-i7y독소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없으면 그냥 먹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이거 진짜 동감~❤
요즘 도산라인의 파인다이닝이나 오마카세도 갈 때 마다 맛이 다른 곳들이 있다.
일정한 맛을 낼 줄 모르는 음식점이 반드시 망하듯이, 와인도 마찬가지다.
네츄럴 와인을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 중에 고수가 많은 이유이기도~❤
원래 맛은 항상 다른겁니다. 비슷한맛인거겠죠
오마카세는 일정할 수가 없는데요…? 샤리만 먹는거라면 모를까…
@@cooksik3967 한.결.같.은. 맛이요~
@@김창우-b7g그렇게 말씀하시면 샤리도 날마다 다르고요~ 오마카세라고 니기리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문맥을 봐주세요.
오마카세가 왜 맛이 일정하지 못한지요? 생선이.다같을 수 없겟지만 아무생선이나 막 쓰는것도 아닌데... 철따라 맛은다르죠 그렇다고해서 맛이 완전 다르다? 이거랑은 다르죠
저형님 한달만 따라다니고싶다 ㅜ ㅜ
내추럴 와인 맛있는거 있음 부정할수 없다. 근데 맛 엉망인게 훨씬 더 많음. 한입 먹고 버리는 거 10병 성공하는거 1병정도 비율이면 그 11병 값으로 인시그니아 사시까이아 크룩 살롱 사 마시는게 행복을 보장하는길임.
그나마 스파클링이… 성공률이 괜찮더라구여
맞습니다 제대로 된 와인한병을 사는게👍
언제부터 네추럴 찾아서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입증되지않은 빈티지에 생산지 생산년도도 안찍혀있는걸 시중에 풀리는거보고 돌뻔했습니다 프린팅로고도 동네 인쇄소같은데서 스티커 붙여서 파는것들도 수두룩하던데 이에따른 규제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진짜 명석한 두뇌를 가지신 분 대박입니다 매번 좋은정보를 무료로 듣다니…..
술을 한번이라도 빚어 본 사람은 네추럴이란 말을 들으면 그냥 웃지요ㅋㅋ
너 술 빚어 본적 없지?
@@열아홉번째 없으면 이 말을 하겠냐? ㅋㅋ
이건 진짜 맞는말입니다 👍🏼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영상으로 새로운 지식 알아가네요
형님은 내추럴이신데 입안 발효 되었네요❤
람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주 먹는 맥주 스타일인데 궁금하네요
람빅도 관리 빡세게 해요
람빅 qc 어마어마해요
공감합니다. 내추럴 와인이랍시고 같잖은 와인깔아놓고선 전문 와인바인척 하는 가게 진짜 극혐
턱밑 복주머니 정말 괜찮은 겁니까
추가로 개인이 담근 인삼주 뱀술 벌술 이딴거 먹으면 상상을 훨씬 넘어서는 확률로 치명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패한 음식은 그 독소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그 안에 있는 곰팡이 감염같은건 바로 증상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한참 지나서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거나 하면 아무리 실력있는 의사도 무엇을 통한 감염인지 밝힐 수 없어요 그냥 이유도 모르고 아프거나 심하면 심각한 지병으로 발전합니다
머리카락은 발효 되고 있음
네츄럴 와인의 최대 단점은 와인 초보자들이 발효된 와인을 마셔도 이게 원래 그런 맛인지 알고 먹게 된다는 거…;;;
와인은 원래 발효된건데요
모험가님 와인도 드시는군요!
@@Myelmwk아주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일주일에 두 세 번은 마시는 거 같아요!
오늘 또 뵙네여… ㅋㅋㅋ
@@Princess-ve9qc첨가물이 없고 관리가 힘들다보니 과발효되어서 식초로 넘어가는 중의
와인을 일반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다는 얘기 같네요😊
좋게 봐서 내추럴와인이 생산자가 설계(에상)한 맛에 가깝게 숙성된다고 칩시다. 그게 한국까지 넘어오면서 그 예상된 맛이 유지될거다? 절대 그럴리 없죠. 그럼 한국서 먹는 내추럴와인은 그냥 랜덤박스 열어서 마시는거나 다름없죠. 물론 일반 와인도 생산자가 원하는 조건에서 벗어나 유통될순 있겠지만 그랬을때 나타나는 영향의 크기는 내추럴와인과 비교가 안되죠.
먹고 불쾌하면, 잘못된거다 생각하고 마셔야할 듯해요~
@@Plan_God 내 돈 내고 그런 도박을 할 이유는 전혀 없죠. 누가 선물로 공짜로 준거면 모를까...
ㅋㅋㅋ 외국에 나가서 와인을 마셔보지는 못하신듯. 같은 와인을 한국에서도 마시고 외국에서도 마셔본적이 있으시면 잘 아실텐데 말입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야기들이 전부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고온에 끓어서 온 컨벤이 나을까요? 냉장으로 운송해온 내추럴이 나을까요? 애초에 싼 컨벤들은 가격때문에 냉장으로 운송을 대부분 못합니다. 내추럴은 보통 소량생산이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싸서 냉장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카더라 얘기듣고 어디가서 잘못얘기하면 쪽 당합니다.
@@Damien-u3b 님이야 말로 제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군요. 애초에 산화방지제가 들어가지 않으면 변질이 훨씬 쉽게 된다는건 당연히 아는건데 무슨 이상한 소릴 하나요? 같은 조건에서 배송되어 와도 내츄럴이 훨씬 변질도 쉬운데다, 심지어는 내츄럴 생산자들은 이름없고 소규모를 마케팅 목적으로 데려온 것들이 넘쳐나서 품질이 더더욱 들쭉 날쭉하다는겁니다. 그래서 내츄럴 와인 수입사 조자도 "내츄럴 와인은 병마다 상태가 다를수 있습니다" 이런 소리를 해대는게 현실인데.. 와인 처음 마셔요? 그리고 국내에서 내츄럴 와인 가격에 들어오는 컨벤셔널 와인들은 애초에 냉장배송할텐데.. 같은 가격에 비교하시던가요? 내츄럴 와인은 저렴한대도 냉장배송으로 들여오고 같은 가격의 컨벤셔널 와인들은 끓어서 옵니까?
@@Damien-u3b 1. 내츄럴 와인샵/와인바 에서만 파는 상당수의 내츄럴 와인들
=> 품질이 들쭉날쭉하고, 수입사들조차 '병마다 상태가 다를수 있습니다'라는 소리나 합니다.
즉, 양조시에 이산화황없이 제대로 품질관리하고 균일성 통제 할만큼 본인들 실력이 되지 않는 것이면서,
그걸 마치 내츄럴 와인이라서 원래 자연에 맡겨서 만드는거라 맛이 다양하고 들쭉 날쭉하다는 것인양 거짓핑계로 삶는겁니다.
품질 관리 제대 할 실력이 없는걸, 내츄럴딱지 떼면 별로 팔기지도 않는거 내츄럴 마케팅으로 파는 거. 거기에 속아 비싸게 사먹는거구요.
2. 일반 와인샵에 팔리고 품질을 인정받고 높은 명성을 떨치는 '진짜' 내츄럴 와인.
자크셀로스, 프리에르 로크, 필립 파칼레, 등등 여러 좋은 내츄럴 와인들이 있고, 이들은 내츄럴을 강조하지 않고 내츄럴 전문샵이 아닌 일반 와인샵에서 팔립니다.
영상에서 비밀이야님이 프리에르 로크 이야기한걸 이해도 못하는듯한데, 내츄럴 핑계대지말고 '진짜' 내츄럴 와인인 프리에르 로크처럼 제대로 만들어라고 말한겁니다.
산화방지제 안쓰고 내츄럴 와인으로 만들어도 품질도 균일하게 유지되니 애초에 내츄럴 홍보에 의존안하고, 일반 와인샵에서 컨벤셔널과 동일하게 팔리죠.
이외에도 수많은 부르고뉴 생산자들은 내츄럴와인에 가깝거나, 비오디나메 농법으로 만들어져도 맛대신 절대 그걸 강조하지 않습니다.
즉, 진짜 제대로 만들고, 품질관리가 잘되는곳은 품질 관리가 안되어 상태가 들쭉날쭉한걸 핑게로 댈 일도 없고, 그냥 맛과 품질이 자신있기에 그걸로 승부하지,
내추럴 와인임을 강조해서 품질 관리 안된걸 커버칠 일도업고, 내츄럴 와인샵에서가 아닌 일반 와인샵에서도 아주 잘 팔리고, 없어서 못먹습니다.
생산자의 의도가 정확히 표현될수록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전 컨벤이 넘좋습니다ㅠ
간만에 동감되는 이야기
비밀이야님이 하시는 말씀에 항상 동감해야지 동감 안되는게 있다면 본인이 문제인것
@@itunesss123 비밀이야라는 사람이 많은 미식경험과 와인의 경험이 있다는 점이 있다고 해도 그가 하는 모든 이야기에 내가 동감하고 동의해야 하나? 무슨 신인가? 너처럼 미식경험이 일천한 사람에게는 그럴지 모르겠지만 난 아니니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마셈
@@justicehammer 내가 언제 대부분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지?
위의 간만이라는 말이 왜 비밀이야 한명에게 국한되지?
이 수많은 정보의 바다. 유투브에서 하루에도 수많은 쇼츠를 보는데 간만이라는 말이 나에게 비밀이야 그 한사람이라고 당신이 어떻게 판단하지?
@@chef-master72무시하세요 덜떨어진 애들 왜자꾸 진심으로 상대하세요 피곤할뿐입니다
틀림과 다름을 구분짓지도 못하는애들한테 차이를 설명해줘도 모르는건 매한가지입니다
@@chef-master72원본 댓글부터 답글까지 그런 해석의 여지가 다분하게 있었는데, 그 부분에 오해가 있다고 직접 언급했어야 맞지 않나.
상대의 말을 여러 갈래로 해석해보지 않고 무작정 상대를 편협한 사람처럼 간주하는 화법은 전혀 무관한 제3자까지 적으로 난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음.
논쟁이 싫다는 듯이 발언하면서 정작 싸움을 원한다는 듯한 말투를 펼치니 모순적이라는 감상임.
미안한 말이지만 내츄럴의 와인을 경배하고 좋아하는 사람치고 와인 맛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ㅋㅋㅋ그냥 선택적인 패션 비건 취급합니다 😂😂😂
기초 없이 이룬 성취는 단계를 오르는게 아니라 성취후 다시 바닥으로 돌아온다
-미생
내추럴와인에 대한 최고 칭찬=이거 내추럴 와인 같지 않은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인공조미료를 안쓰고 조미료쓴거만큼 잘만들었다? 칭찬이지ㅋㅋㅋ 음식 생각해봐요
정말 웃긴건 과거부터 업계 대세였던 DRC, LELOY와 같은 도멘들은 내추럴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삼류였던 제품들이 팔아먹기 위해 홍보수단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내추럴이란 방식이다!!!!
처음 시작은 통제되지 않은 균들 중 우연히도 한놈이 좋은 특성을 만들어낸거겠죠~ 문제는 어떤놈이 그 특성을 만들어낸지 모르니 특성의 재현을 오로지 기도메타로 또 자연에 맏기는게 문제인듯 싶습니다😅😅
매력적인 금복주
소비자로서의 평가는 얼마든지 할 수있겠지만 관점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생산의 과정을 지켜보았거나 혹은 생산을 하는 입장과 소비를 하는 사람의 관점은 같을 수가 없어요. 특히 자연의 산물을 1차부터 가공하는 제조산업에서 원자재에서 오는 갭차이를 메꾸는 그 노력과 고통 그리고 리스크를 보통 잘 모르고 안다고 해도 경험이 수반되지 않은 정보는 충분히 공감하기 어렵죠.
목에 도넛 몇개 저장해놓으신 거에요?
네추럴와인은 사실 마케팅이지 ㅋㅋ
자연산 광어보다 양식이 맛있는이유
라기 보다 양식은 맛이 거의 일정하지 자연산은 어쩔때는 존맛탱이고 편차가 너무 심해
살이 맛있지는 사료를 먹일수 있읍니다.
이 형 말이 다 맞다
이게 딱 내츄럴 와인에 손이 안가는 이유.
솔직히 퀄리티 들쭉날쭉 한거야 다 알거고, 내추럴 와인이라고 홍보하는 와인 치고 맛있는 와인이 드묾. 특히 우리나라로 수입되는건 더더더 그렇고.
굳이굳이 내추럴 와인 찾아마시기에는 내 인생에 먹을 수 있는 술의 총량은 정해져있다...
맛이 어떨줄 모르는 네츄럴 와인 먹을 돈(네츄럴이라고 그냥 비쌈)
이면 더 맛있고 검증된 와인마시는게 이득입니다.
때되면 쇼츠에 떠서 공감 찍고 넘기는 이야기
똑똑한 중년.
네추럴와인은 반끝으로 이루어지기에 문제가 없어요
컨벤셔널을 먹는 이유는 제품 상태가 어떨지 까보전 까보기전엔 모른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지
턱이 어이구야.. 그 좋아하는 와인 계속 먹으려면 운동좀 해야겄는데..
오늘도 지식+1
조지아 크레브리 와인에 대한 형님 경험담과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 이거 제발 네추럴 와인이 진짜 와인이고 이상화황만 조금 넣어도 마치 독극물 넣은 거 마냥 일반 와인을 저급 취급하는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비네츄럴 와인 먹겠뜹니다
네츄럴 신봉자들은
포도나무 밑에 그릇놓아두고 발효 알아서 되면 마시셈
So surprising!!
지나가는 군필인데 한번은 포도철이라 부식으로 엄청많이 남아서 통에 설탕넣고 봉지씌어서 뚜껑닫아놓으니 숙성?부패?되면서 물이생기고 와인처럼 도수가 생겨서 몰래먹었던 기억이나네요 15년도였는데ㅋㅋㅋㅋ
그럼 전 숙성을 먹은건가요 부패를 먹은건가요
조금 곰팡이비슷한걸 본거같긴했는데 그래도 맛은 죽였습니다
집에서 김치나 밑반찬 한번 직접 담궈본 사람이라면 이해를 해야지😂 진짜 발효와 부패는 한끗 차이 맞거든..ㅋ
이런거 보면 미식은 참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지식의 영역인것 같아요
가장 큰 애기가 있어요
저 형님의 턱은 철저한 통제와 관리에 의해서 나온 결과물
내가 내추럴와인 유행할 때 이거 가격에 비해 맛 퀄리티가 굳이 먹을 가치는 없다고 했더니 와알못 취급 당하더라 ㅋㅋㅋㅋ 그게 21년이었나...
브랜드파워가 없어서 안팔리니 쓰는 마케팅 수단일뿐임..😅
어처피 효모가 당을 먹고 알콜 싸는게 다인데 그외것이 필요가있나.. 물론 우연에 남은 다른생물 원물의 특징 증류와 숙성의 특징 같은 술의 특징들 말고 내추럴이라고 하는사람들이 말하는 제어안된것들 말이죠..다른 잡균 만들어진 술이외에 추가된 향 의도한 방치가 아니라 통제를 벗어난 무언가들.. 리퀴르가 되어버린거겠죠..
이분은 연세가 어떵게 되시나요? 얼굴은 아주 동안인데? 안목은 너무나 대단하니
전통주 자기야생누룩 찬양자 에게 하고싶은말
1년부터 30년동안 술맛이 똑같았다는것 자체가 난센스 이면서 모순임
일상에 떠있는
불특정 다수의 균중 무엇이 우점균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매번 똑같은 술이 되고 술맛이 나온다?
그게 가능한 지역이라해도
통제되지 않으면서
자기 경험치로만 따지는 굉장히 위험한 발상임.
양조는 과학이라 하면서
그들이 자부심에 자가누룩의 장점을 성토하면서 통제되지 않는 균은 전통이라 괜찮다는 논리
품질균일화가 얼마나 중요한데ㅋㅋ 같은 와인인데 바틀마다 맛이 다르면 그게 상품이라고 할 수 있나 그냥 즈그들끼리 마셔야지
맛있는 와인을 만들기위해 내츄럴을 접목해서 통제 한다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애초에 와인을 만드는 목적자체를 내츄럴와인을 만드는데 두고 통제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마신다? 왜 오줌을 발효시켜 안마셔보고 ㅋㅋ
포도물 : 나 썩는다~ 아니다 썩나?
아닌가 발효되는건가 ~ ?
역시 와인은 네추럴보단 로이더 와인이 좋군요
형 좀만 드셔유 ㅜㅜ
형님은 발효입니까 부패입니까?
그저 자연산
퀄리티가 모든걸 증명한다.
마케팅으로 쓰는 듣기 좋은말들?
그건 업체가 소비자한테 가스라이팅하고 싶은거고.
방금 긴자에서 봤어요~~~ 우와 너무 팬이에요 ❤
빈산토는?
주머니같앜ㅋㅋ😊
스타워즈 그 빌런 처럼 생김
저렴한 네츄럴와인은 먹으면 안되는이유..
거의 뭐 신생아 천연두 예방접종할 필요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될 거라 믿는 사람들과 다를 게 없음.
그런 위험한 경우의 수를 뚫고 나온 맛있는 와인을 먹었을 때 기분은 정말!!!!!! 무엇일까?
그들의 발효 = 썩은거. 그들의 불맛 = 탄거.
아니 이거에 무지성 동의를 하네. 병에담고 뚜껑막고 파는데까지 부패할껄 유통할까?ㅋㅋㅋㅋ 이아저씨가 이거 보는 니들이 죽을때까지 못마시는 비싼브랜드와인 먹는사람인데 생긴걸로 친한척하던거랑 비즈니스랑은 구분할주알아야지
중요한게 뭔지 아십니까? 이거 보고 끄덕거리는 사람들 자체가 와인을 한달에 3병도 안먹을거란겁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다들 잘 몰라서 전문가가 말하면 그냥 오우씟 이게 맞지 하고 넘어감
걍 부패발효는 예시고 맛의차이를 컨트롤 못하는건 대부분 펙트니깐
천연 자연 뭐시기 마케팅이 외국에도 유명한가보네요...
내추럴신봉자들은 그냥 안아키 현대과학불신봉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야
니가 입는 옷 먹는 음식 쓰는 물건 전부 통제와 관리를 해서 만들어진 것들인데
이 형님은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목이 어디가셨나요?
형님은 일단 내추럴이라고 치면 프리에르 로크는 아니신듯
커피도 그렇게 시작하다 1년도 안되서 통제되는 발효로 바뀌어갔습니다
노주현 폼 미쳤다
영웅과 악당도 한 끗차이라던데요 형님
이행님 진짜 아는게 많은데...직접 손으로 밥상을 채려본적이 잇어요?
모두다는 아니지만.. 상당부분이.. 프랑스 사람들은 그거 못먹는다는거에..... 이상한 라벨 붙혀서......
어떤 시각으로는 그래서 프리미엄 아닐까요
....
문세윤: 부패한거 못먹어?
로마네꽁띠는 내츄럴 아닌가요?
네 아니죠
@@user-LesPetitsMonts 검색해보니 내추럴이라는데요
그런데 왜 갑자기 핫해져서 식당 여기저기서 네츄럴와인 비싸게 파는걸까요?
일반와인보다 마진률이 더 높대요 ㅋㅋ
와인바하는 지인한테 들음
네츄럴바디는 어떻습니까?
똑똑한 아기.
진짜 내추럴은... 병마다 맛이 다름... 그래서 사기가 꺼려짐..
전 내추럴와인보단 로이더와인이 더 보기좋습니다 형님
제일 위험한건 비만이죠.
로마네꽁띠도 내추럴이라고 하시지않았나요?
영상 내용이 내추럴은 맛이없다 가 아니라
발효 부패는 한끗 차이인데 제대로된 관리 못할거면 하지마라임.
그래서 관리 제대로하는 생산지에서 하는 말을 예시로 든거고.
묵은지와 쉰김치 차이
형님 네추럴이십니까?
발효의 포인트는 자신이 원하는 균주의 생육환경을 만들어주고 애들이 잘 자라는지 모니터링 하는겁니다
그런 점에서 네추럴 와인, 람빅, 누룩막걸리 전부 야생효모를 사용하지만 제정신 박힌 생산자라면 위의 과정은 전부 챙깁니다 포인트 몇가지만 챙기면 앵간해서는 부패 안 됩니다...
맛적인부분도 야생효모 사용하면 통제를 해도 어쩔수 없이 어느정도 튑니다 그래도 같은 공간에서 꾸준히 만들면 어느정도 비슷하게 나와요 차이나는 부분은 람빅처럼 블렌딩 빡세게해서 조절하면 되고요 누룩도 같은 공간에서 계속 띄우면 계절을 좀 타긴하나 방향성은 비슷하게 나와요
아무리 네추럴이니 모니해도 방치하면 애초 멀쩡한게 나올수없어요 별 거지 같은 제품이라도 어느정도 관리를 할겁니다...이분은 항상 느끼지만 술맛 표현은 기가막힌데 제조로 들어가면 조금 편협한 생각을 갖고있지 않나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이정도 고인물이되셨으니 한번 제조도 해보셨으면...
선생님 말대로면 한국 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는 드시면 안 됩니다
그거 드시면서 이러시면...
과정을 떠나 내추럴 와인이 퀄리티가 들쭉날쭉하다는건 사실인데요. 과정이 이렇고 저렇고 하는건 그냥 생산자의 변명인것 같네요. 과정이 어떻든 결과가 좋아야 의미가 있죠. 가양주가 아니라 상품으로 만들어 파는거니까요. 로크가 내추럴로 만든다고 해서 비난하는 사람 있나요? 로크는 훌륭한 와인입니다. 결과물이 괜찮으면 아무도 내추럴을 문제 삼지 않습니다. 결점이 심한데다가 들쭉날쭉한 와인을 팔면서 이건 내추럴이라 원래 그런거야 이해해줘~ 하는건 그냥 핑계일뿐입니다. 그리고 만드는 과정이 이렇게 힘드니 소비자에게 제조도 해봐라 하는건 어거지죠.
논지를 이상하게 잡으신것 같은데, 언급된 프리에르 로크처럼 완전한 내츄럴 와인이지만 내츄럴 홍보하지 않고 내추럴 마크떼고도 와인매니아들에게 인정받고 비싼 와인들은 품질관리를 잘한다는겁니다. 내추럴을 강조하는 애들중 상당수가 품질관리를 못하고 퀄러티가 들쭉날쭉한걸 내추럴이라 원래그렇다면서 파는 행태를 그걸 비판하는건데 이상하게 이해하시는군요. 심지어 내츄럴 와인 수입사에서도 공급하면서 병마다 컨디션이 다를수 있습니다. 이런 소리를 하는게 현실입니다. 즉, 내추럴을 강조해서 마케팅 요소로 쓰지 않으면 잘 팔리지 않는 와인들인데 저걸 무기로 팔고 있는게 상당히 많다는거죠. 당연히 내추럴와인은 산화방지제등이 거의 안들어가니 품질관리가 더 어려운데 그걸 제대로 못하면서, 원래 어쩔수 없는것인양 내추럴을 강조해서 팔고 있지요. 진짜 내추럴이지만 품질 관리도 잘하는 프리에르 로크, 필립파칼레 이런 와인들은 내추럴이지만 그걸 전혀 강조하지도 않고, 내추럴와인을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내추럴 단어때문이 아닌 품질과 맛으로 잘팔리는 생산자입니다.
이렇게 핀트 못잡고 장문으로 댓글다는 새끼들이 젤싫어
진짜 요즘 애들은 난독증 있나
본인이 자기 이야기에 가장 큰 이야기라고 하시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