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죽기 직전까지 놓지 못하는 것 | 우리는 반드시 죽습니다, 죽음에 대해 공부 좀 해요 | 책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죽음을 돌보는 수행자 호스피스 능행스님 인터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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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вер 2024
  • 죽음이란 다시는 영영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기에, 깊은 슬픔을 안겨줍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슬픔을, 가장 가까이 지켜보는 분이 능행스님입니다. 불교계 유일한 호스피스병원 정토마을 자재병원을 설립해 운영하는 능행스님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들을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책에 담았습니다.
    책을 몇장만 넘겨도 가슴 속에서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기 어려울만큼 깊은 슬픔이 묻어있는 내용들입니다. 그런데도 책 이름이 말해주듯,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희망을 안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슬픔 가운데도 말로 다할수 없는 환희로운 모습을 전해줍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정토마을자재병원을 찾았습니다. 능행스님이 죽음을 돌본지 30년이 됐습니다. 다른 분들을 돌보다 능행스님도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애초 1997년 충북 청주시 미원면 구녀산 기슭 정토마을에서 시작했다가 2013년 울산시 울주군 석남사 근교에 이 병원을 건립해 지금까지 죽어가는 말기환자들을 돌보며, 죽음앞에서 진절머리를 치기도 하는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표현해주기도 합니다.
    죽음을 알면 알수록 ‘어떻게 살아야하는지’가 더욱 분명해집니다. 능행스님의 책을 읽을수록, 그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인생의 무거운 짐을 놓고 좀 더 가볍고 기쁘게 살아갈 수 있게합니다. 귀하고 소중한 능행스님과 함께하는 인생공부 시간입니다.
    #능행스님 #정토마을자재병원 #호스피스병동
    ----------------------------
    조현TV 휴심정
    조현 | 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작가, 명상가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Cho Hyun
    Journalist specialized in religion at Hankyoreh newspaper in South Korea(~2023)
    writer, meditator
    iuhappyday@naver.com
    Cho Hyun TV's "@koreainsight" consists of a lecture by journalist Cho Hyun and a talk with a Korean spiritualist. Cho Hyun worked as a daily newspaper reporter in Seoul for 33 years. Cho Hyun, a reporter for the Hankyoreh newspaper, Korea's leading progressive media, has been a religious journalist for 23 years.
    Cho hyun has been specializing in religion and humanities for the longest time in Korea. In particular, he has established an unrivaled position as a reporter who has deeply covered them while maintaining a unique friendship with the monks of the mountain, which has the world's oldest capital tradition.
    He engaged in spiritual exchanges and talks with Korean spiritualists, including Buddhism, Confucianism, Catholicism, Protestantism, ethnic religion and humanities. He interviewed not only Korean spiritualists but also world-renowned spiritualists such as the Dalai Lama, Tikhan, Upandita, Potirak, and Thomas Keating.
    "Travel to Find Me," which he wrote after performing 31 Korean practices in 2001, was selected as the number one humanities book selected by Korean Internet users that year. His book "Hidden" won the Best Buddhist Publishing Award, and "Land of Heaven" won the Buddhist Press Award. In addition, the book "Woolim," about Christian spiritualists, was selected as the "100 Must-Reading" by four leading Protestant theological universities in Korea. We decided to live differently about the community was selected as the humanities book of the year by the JoongAng Ilbo, a major Korean newspaper. He was also selected as one of Korea's leading authors by the Korean Publishers Conference.
    He taught meditation for a long time at the Hongcheon Training Center, a psychological healing foundation. He is also leading the "Healing Trip to Find Me with Reporter Cho Hyun" program sponsored by the Daewoo Foundation, Korea's leading humanities foundation.

КОМЕНТАРІ • 112

  • @이미화-k6c8w
    @이미화-k6c8w 4 місяці тому +42

    책 구입 했습니다😊

    • @미래-r1i
      @미래-r1i 4 місяці тому +4

      저도 구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simplehoolee
      @simplehoolee 4 місяці тому +6

      저도 울면서 읽고 어떻게 살지 어떻게 죽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어요. 넘 좋아 지인들에게 선물로 보내고 있습니다.

    • @이미연-j8s
      @이미연-j8s 4 місяці тому +3

      책구매해서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아레떼
      @아레떼 4 місяці тому +3

      구매했습니다~ 죽음에 대해 공부해야 잘 죽을 수 있을거 같아요

  • @지피지기-o8b
    @지피지기-o8b 4 місяці тому +67

    50살이 넘으니
    꽃,식물, 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쁘다. 아름답다.
    잡초도 예쁩니다.
    자연을 느낀 후 부터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 @zevines
    @zevines 4 місяці тому +88

    능행스님의 가르침 및 정토마을자재병원이 주는 죽음에 대한 고찰은 참으로 귀합니다. 초고령화 시대 한국은 이제 죽음을 배워서 생의 가치를 발견해야 할 때 같습니다. 저도 스님과 인터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갔습니다. 능행스님을 널리 알려주시고 귀한 진실 전해주시는 조현 선배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합장 _()_

  • @정경주-y7d
    @정경주-y7d 4 місяці тому +70

    스님말씀 너무 와 닿네요
    암에 걸리서 입원하니 마약으로 통증억제 한다고. 사람을 혼수상태로 만듬 병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환자가 병원의 재원으로. 둔갑하는것. 느낌

  • @체리나무-s6g
    @체리나무-s6g 4 місяці тому +37

    능행스님!
    전불자가아니지만 능행스님만 화면으로 뵙기만해도 숭고함에 눈물이납니다~~
    존경합니다~~

  • @봄여름가을겨울-o7h
    @봄여름가을겨울-o7h 3 місяці тому +8

    전 너무 과거가 부끄럽고 수치스러워 나이 들어서 죽는 날이 오는게 무섭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마지못해 사는 건 아닙니다.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하고 앞으로 남은 시간이 너무 소중합니다. 건강관리도 열심히 하면서 하루하루 잘 지내지만 죽음이 오는게 두렵지 않습니다. 60대 중반입니다.

    • @엘리엇-n3i
      @엘리엇-n3i 3 місяці тому

      저와 처지가 같은 환경입니다. 님, 모든것들이 늘 잘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88_30
    @88_30 4 місяці тому +59

    사람은 언제나 죽을 수 있고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릴 적에 할아버지께서 임종하시는 것을 본 뒤로 줄곧 죽음을 생각하면서 사는 게 익숙했습니다.
    사람이 이룬 것이 아무리 대단하더라도 결국 자연 아래에서는 사소한 것이라는 생각을 언제나 하고 삽니다.
    지난 달 아내와 도서관에 갔는데, 제가 호스피스나 죽음에 관한 책들만 골라서 보니까 구박하더라구요. ㅎㅎ
    물론 아내는 저를 사랑해서 제가 없어지는 게 너무 무서워서 그랬을 겁니다. 아내가 고맙습니다.
    언제나 사랑하고 겸손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쿄쿄-p4x
      @쿄쿄-p4x 3 місяці тому

      아내가 욕심이 많군요. 결국 평생 함께 못하다 떠납니다.

  • @user-tamrang
    @user-tamrang 4 місяці тому +48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 남이오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없어 짐이로세

  • @imsun319
    @imsun319 4 місяці тому +32

    조현선생님 볼수록 훌륭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이문자-m2x
    @이문자-m2x 4 місяці тому +21

    스님 저는71살입니다 엿날에는 느끼지 못 했는데 요즘엔 들꽃 풀 들까지고 이뻐보입니다 아직은 건강한 편인데요 감사하며 살아야 겠지요 스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향지월
    @향지월 4 місяці тому +34

    조현tv휴심정에서
    지난번에 했었던
    능행스님과의 인터뷰도
    매우 감동이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도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

  • @굿-q5x
    @굿-q5x 4 місяці тому +33

    스님, 조현님 고맙습니다🌸
    외국 거주중입니다. 지난번 영상보고나서 어디서 어떻게 회향해야될지, 희망이 생겼고 원력을 세웠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건강할때 자재마을 근처에 가서 살며 봉사하다가 자재병원에서 회향할수있기를 기도발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 @김영애-y3l
    @김영애-y3l 4 місяці тому +25

    잘 듣고 가요
    감사합니다
    하루 더 사는것도 마음대로 안되구나
    오늘 하루
    참 감사해요

  • @이정연-j4w
    @이정연-j4w 4 місяці тому +13

    지난 가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자재병원에 모시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늘 아쉽습니다. 저의 때가 오면 자재병원으로 가고 싶고 저식들한테 미리 유언해 놓아야겠습니다. 능행스님 고맙습니다. 동전의 양면같은 저의 죽음과 삶을 생각하게 됩니다.

  • @프라즈냐
    @프라즈냐 4 місяці тому +29

    "죽음"은 모든 종교 특히 불교 탄생의 뿌리이자 가장 위대한 선지식...
    화장터는 저 외각 지역에 지어질 것이 아니라 도심 한 복판에 지어져야 한다.
    말로만의 무상이 아니라, 나 아닌 타인만이 죽는 것이 아니라 "나"도 죽는다는 것을...
    근데 불교는 죽을 "나"조차 없다는데.... 본무생사라....
    암튼 능행스님의 미소가 많은 것을 말해 줍니다 그려... 🙏🙏🙏

    • @moisture5840
      @moisture5840 4 місяці тому +2

      우리는 모두 껍데기들끼리 대화하고 오고 가고 하고 있습니다. 알맹이가 어디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 @user-wo4xh3ni2t
      @user-wo4xh3ni2t 4 місяці тому

      법륜스님한테 좀더법문받고 교육필요하군.

    • @프라즈냐
      @프라즈냐 4 місяці тому

      @@user-wo4xh3ni2t 그냥 웃지요....ㅎ

  • @정순옥-m1g
    @정순옥-m1g 4 місяці тому +20

    감사합니다 😊

  • @송입분-e8q
    @송입분-e8q 4 місяці тому +19

    🙏🙏🙏 ❤ 감사합니다

  • @The4NobleTruths
    @The4NobleTruths 4 місяці тому +26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장미자-e9s
    @장미자-e9s 3 місяці тому +4

    스님귀한말씀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나고
    67세 여자인데 잘죽을 준비를 하고있습니디ㅡ
    우리봄날 책꼭사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디ㅡ
    덕분입니디ㅡ 😂😂

  • @이연옥-f6p
    @이연옥-f6p 4 місяці тому +14

    무상속에 무상입니다
    우리가 이토록 잔인했던가?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인정하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가?
    우리는 언제든지 죽는다
    죽음에 대해 공부 좀 하자
    날아가는 목숨이나마 잡으려고 발버둥쳐야 하는가?
    스님의 말씀 중에서 간절함이 느껴집니다
    책 주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예쁜사랑-k7u
    @예쁜사랑-k7u 2 дні тому +1

    스님()()()서울서 호스피스 행사때 안나봉사하고
    청주 와 제주서 스님뵈었던 호스피스길을 걸어가는직업입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명화당영통보살
    @명화당영통보살 4 місяці тому +8

    스님 정말 좋은말씀 입니다 우리가 늘~죽을준비를 하면서 사는게 좋다고 봅니다 죽음은 피할수 없는거 잔아요 죽음을 준비하는게 좋타는 스님 말씀공감합니다.

  • @정애이-n4o
    @정애이-n4o Місяць тому +2

    인간의 본능이며
    생명있는 모든 존재 가는 길
    영적 빈곤의 결과 인 듯
    합니다.
    죽음공부, 우리들의 마지막
    공부이며 의미입니다.

  • @솔바람-l3i
    @솔바람-l3i 4 місяці тому +9

    조현 기자님 능인스님 감사드립니다

  • @한은복-r5l
    @한은복-r5l 4 місяці тому +6

    스님~~늘 깨워주심에 스님 감사드립니다

  • @공석윤
    @공석윤 3 місяці тому +2

    능행스님!!!!@
    지고지순합니다.문득 이Tv를 보면서.인생의 회한을 많이 느낍니다. 먼지한톨도 쥐지못하고 가는구나..참으로 무상합니다🎉❤

  • @didwjddk
    @didwjddk 4 місяці тому +7

    스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삶을 여여하게 살다가고 싶습니다.

  • @an-fx5bp
    @an-fx5bp 4 місяці тому +18

    나무아미타불🙏🙏🙏

  • @beomjunson7114
    @beomjunson7114 4 місяці тому +5

    스님🙏🙏🙏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필하나-v3z
    @필하나-v3z 4 місяці тому +9

    능행스님~서울살때 인사동 아미타사 다닐때 자재마을 건립보시도 하고 했는데
    법체 건안하신거 같아 참 좋아요
    하나도 안변하신거같아요😊😊

  • @한은복-r5l
    @한은복-r5l 4 місяці тому +5

    늘~~깨워주심에 스님 감사합니다

  • @김연자-s9x
    @김연자-s9x 4 місяці тому +7

    책 구입하겠습니다.
    능행스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

  • @feelssogood4011
    @feelssogood4011 4 місяці тому +4

    더 듣고 싶은데 갑자기
    끊기네요. 정말 고귀하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경자정-n1l
    @경자정-n1l 4 місяці тому +24

    정토마을 호스피스 병동
    능행스님 감사합니다. 마지막 떠나는 과정 깊은
    생각하게 됩니다. 부디
    맺힌것 없이 소천하길 빕니다...

  • @김기러기-w9y
    @김기러기-w9y 4 місяці тому +11

    내모든 책임을 다한 그날 미련없이 떠나고싶은 그날 내가 떠나갈때 아무도 슬프지 않게 준비하고 어느 화창한 봄날 햇살이 따사로울때 때론 함박눈이 아름답게 내리는그날 때론 장대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그날 창 너머로 하늘을 보라보다 미소지으며 떠나고프다.내가 살아온 세월의 나이는 무색하다.언제든 내 마음의 무게가 비워 졌을때 내 스스로가 웃으며 가고싶다.추해지기 전에 가벼웁게 모두 내려놓고 훨훨 떠나가고싶다.

  • @이한수-l4k
    @이한수-l4k 4 місяці тому +5

    세속적 욕망이고, 몸 마음 편해지고~ 음~감사합니다!

  • @springful
    @springful 4 місяці тому +7

    죽는 거나 건강히 살아서 먹고 살려고 고통 받는 거나 같습니다. 이도 저도 고통스런 이생 길. 죽는거 한스런 사람들은 다 책임지고 돈 벌어 가족들 먹여살려보라고 하소. 그럼 차라리 죽으러 가는 길이 그리 애처럽지 않겠소. 먹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고통스러운지... 혼자 죽으러 가는 길도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얼마나 외로운지.. 먹고 사는 길도 얼마나 외로운지 고통스러운지 또 누가 알아주기나 하는지........이나 저나 다 친구삼아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내가 오고 싶어 온 게 아닌 사실에서부터 고통은 시작됩니다. 인생은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 살만틈 또 치열하게 이뤄보고 뒤돌아보며 하는 얘기입니다. 다 고통스럽습니다.

  • @an-fx5bp
    @an-fx5bp 4 місяці тому +25

    생사가둘아니게 늘 일상에서 함께하는 것임을 깨달아 알고 일상수행생활을하는불자라면 자연스레 임종 을 편히맞을수있을텐데 ~생에대한애착이강할수록 심신간고통은 더 심하실텐데요😢😢늦지않은시절에 생사 가둘아닌 마음 공부잘 해놔야겠습니다.나무아미타불 🙏🙏🙏

  • @손샘의쉽게배우는수학
    @손샘의쉽게배우는수학 4 місяці тому +14

    죽는것은 자는것과 같다.
    두려워 말라.
    그리고 눈감아라 그대

    • @김헤숙-t2n
      @김헤숙-t2n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런 맘
      평소수행을 해야하는것이남은숙제 가아닐까요

    • @손샘의쉽게배우는수학
      @손샘의쉽게배우는수학 4 місяці тому +2

      @@김헤숙-t2n 예 그렇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아, 나에게 하루동안 생명이 주어졌구나' 감사하고 모든일을 오늘 하루동안 지켜보고 저녁에 눈감는다 생각하면 지금 현재를 오롯이 자신을 위해 느낄수 있을겁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OKJ-p5i
    @OKJ-p5i 4 місяці тому +8

    죽음의 두려움을 없에려면 불법 마음공부를 평소에 하셔야 합니다 불생불멸의 뜻을 알면 두려운 마음이 없어지죠

  • @jeonginlee6453
    @jeonginlee6453 4 місяці тому +7

    덕분에 책 읽었습니다. 감동이고요.감사합니다!

  • @보라-b6b4e
    @보라-b6b4e 4 місяці тому +8

    어쩔수없다 라는 생각이 문제이다
    안되는 것이 있다는 순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경외심이 없다보니 죽음 앞에 서도 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음이 생기나 봅니다

  • @오상호-l9d
    @오상호-l9d 2 місяці тому +2

    네 스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현재의 조계종 스님들은 너무 간화선만 중요하다고 하시고 실질적인 저의 육체를 돌보고 죽음을 맞이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에 너무 무관심 합니다.

  • @mspark6467
    @mspark6467 4 місяці тому +3

    육십 대중반인데요
    스님말씀 많은걸 생각
    하게만드네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있으니
    죽음도 놓을수 있었으면
    하네요

  • @Cnkoreanews
    @Cnkoreanews 4 місяці тому +3

    감사합니다.🙏🏻

  • @지니-l6d1u
    @지니-l6d1u 3 місяці тому +1

    감사합니다
    열심히 착하게 살겠습니다

  • @능행스님
    @능행스님 4 місяці тому +9

    한국에 오시면. 울산지역에 위치한 정토마을자재병원에 꼭 오시어요 (능행스님)

  • @김명선-m5b
    @김명선-m5b 4 місяці тому +2

    스님 ^^♡
    존경합니다
    무조건 감사합니다 먼저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귀한말씀 깊이새겨 잘 죽을수 있도록 삶을 풍요롭게 살도록 힘쓰겠습니다

  • @sungwooklim4524
    @sungwooklim4524 4 місяці тому +3

    ❤❤❤ 감사합니다 ( ) ( ) ( )

  • @장드오
    @장드오 4 місяці тому +5

    초등부터 죽음공부 40년 티벳밀교수행 만이 답을 주었습니다 각기 인연 따라. 스님 감사합니다

  • @bubanbohaeng
    @bubanbohaeng 4 місяці тому +5

    🙏🙏🙏

  • @한규현-r7t
    @한규현-r7t 4 місяці тому +2

    오랫만에 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경주-y7d
    @정경주-y7d 4 місяці тому +7

    책 구입해야겠어요

  • @003nirvana
    @003nirvana 4 місяці тому +14

    중학교때부터 죽음학을 교과과정에 집어넣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생노병사를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것이 웃깁니다

  • @능소화-sun
    @능소화-sun 4 місяці тому +3

    진짜 죽음을 준비하려니 눈물이납니다. 어린 아들이 맘에 걸려서... 그래도 잘 가보려고 오늘부터 조금씩 준비하렵니다. 공덕도 좀 남기고 가야겠습니다. 언제 갈지는 모르지만....

  • @심선숙-y8m
    @심선숙-y8m 4 місяці тому +2

    감사합니다 책 구입합니다

  • @MindfulMoves_Seonmudo
    @MindfulMoves_Seonmudo 4 місяці тому +3

    🙏♥️

  • @kjst0017
    @kjst0017 4 місяці тому +8

    아름다운 계절에 죽으면 좋은 것 아닌가? 어떤 날도 아름답지 않은 날이 없으니 죽을 날 없잖아요. 아름다운 것을 알며 죽으면 행복한 겁니다. 저도 그 곳에서 행복하게 살다 가고 싶네요.

  • @지선김-i1v
    @지선김-i1v 2 місяці тому +1

    책구입했습니다

  • @뜨는해-j8u
    @뜨는해-j8u 4 місяці тому +7

    감사합니다~

  • @birdjo4596
    @birdjo4596 4 місяці тому +2

    누구나 매일 잠을 잡니다.... 그 영적 세계에서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잘 살펴보시며 살아가면... 좋지않을까 합니다...

  • @고정수-f2s
    @고정수-f2s 4 місяці тому +2

    책구입했어요

  • @sospiao
    @sospiao 3 місяці тому +3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다죽는다.인간은 죽기위해 태여낫다

  • @능행스님
    @능행스님 4 місяці тому +23

    정토마을자재병원이 우리가 살아내는 삶이 머무는. 대한민국 울산 땅에 있음을 잊지말아주세요
    누구든지. 고치를 벗어버리고
    나비처럼. 떠나가야 할때쯤
    정토마을 자재병원이 있고
    아직은
    저도
    있습니다
    힘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Miragee248
    @Miragee248 4 місяці тому +2

    암자체는 통증을 크게 유발하지 않는데 항암제가 사람을 극한 고통으로 몰고감

  • @sabaha1269
    @sabaha1269 4 місяці тому +12

    스님 말씀이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당장 책 주문할게요.
    드리고 싶은 이 주변에 많습니다~
    _()_

  • @평화-h8e
    @평화-h8e 4 місяці тому +12

    현대 의학은
    사람을살리기위한것이아니라
    돈으로
    보여진다고생각듭니다
    존엄한죽음이아니라
    죽고싶어도
    못죽게만들어
    더욱고통스럽고
    한스럽게 하네요

    • @능행스님
      @능행스님 4 місяці тому +1

      우리스스로가 잘 대처하고 현명하고 슬기로움이. 절실히요구됩니다

    • @평화-h8e
      @평화-h8e 4 місяці тому

      어차피 누구나
      한번씩은 거쳐야하는죽음ㅡ
      그죽음에 초연할수없을까ㅜㅜ
      ??

  • @travel6835
    @travel6835 4 місяці тому +2

    몇십년만에 휼륭하신 스님을 봅니다.휼륭한 분들의 공통점은 쉽게 말하고 수식어가 별로없다.젊어서 먹고사느라 여행을 못해서 70넘어 유럽 내차로여행 준비중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이야기 15권을 읽으며 제일 감명깊은 내용은 고대 로마는 학교와 병원이 별로 없음을 알았다.신분 귀천을 막론하고 갈때가 되면 발부둥 치지 않고 조용히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 한다는 문화를 알았다.작년에 대학병원에 입원하면서 몸에 수많은 호스를 달고 의식도 뚜렸하지 않은 연로한 노인들을 봤다.살아있는 자체가 더 고통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현대의 의료체계의 가장큰 모순은 환자를 기술적으로 만 치유 하려는 경향이 갈수록 팽배하다.스님말씀이 심오하고 옳다.

  • @Loveyou-p2s
    @Loveyou-p2s 4 місяці тому +5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 하며
    생활하면 겸손히 삶을
    살아 갈수 밖에 없지요..

  • @HAPPY-si6mq
    @HAPPY-si6mq 4 місяці тому +3

    옷을벗고온곳으로돌아가지만돌아갈곳도없읍니다

  • @해피맘-m6r
    @해피맘-m6r 4 місяці тому +2

    책 구매해습니다~~

  • @어미늑대
    @어미늑대 4 місяці тому +3

    스스로 목숨을 끊는분들 안타까워요

  • @표영섭-m4b
    @표영섭-m4b 4 місяці тому +3

    요기
    어디인가요?
    기독교인이지만
    한번다녀오고싶습니다

  • @momo-gk3jz
    @momo-gk3jz 4 місяці тому +6

    상담심리 공부하고 있는데요, 자격증 따면 호스피스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떠나시는 분들과 함께 삶을 정리하고 살아가고 싶은데 병원에서 일할곳이 있을까요? 나중에 꼭 전화드리고 싶습니다.

    • @이용준-n1r
      @이용준-n1r 4 місяці тому

      죽음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면서 죽음의 등짐을 가볍게는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청정심과 선에서 칮고 있습니다. 선은 착할선과 닦을선 선정을 말합니다. 내가있고 강이있고 산이있고 내가있고 허공이있고 내가있고 니가있다 에서 죽음은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과 하나되는 과정이다라고 생긱합니다. 이때 의식의 대전환이 따라주지 못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나를 있겠끔 한 어머니 품으로 돌아가는 것...인생은 의식 놀음에 빠져사는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 @user-qx2et7yh4e
    @user-qx2et7yh4e 4 місяці тому +5

    병원에서도 끝까지 환자를 돈으로만 보고 온갖검사 다하게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말기암환자를.. 그러니 약물과 의료기에 끝까지 시달리다 여유없이 생을 마감하는것 같습니다.

  • @하신용선한목자영성연
    @하신용선한목자영성연 2 місяці тому +1

    의료보험이 사람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 @gmkat0750
    @gmkat0750 4 місяці тому +1

    책 사고 싶당

  • @은나라가고조선
    @은나라가고조선 4 місяці тому +2

    도시를떠나야한다

  • @이행숙-u7p
    @이행숙-u7p 4 місяці тому +2

    관세음보살

  • @서현자-u5q
    @서현자-u5q Місяць тому +1

    책이름좀 가르쳐 주세요

    • @koreainsight
      @koreainsight  Місяць тому +1

      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 입니다.

  • @성난군중은무지하-e4j
    @성난군중은무지하-e4j 4 місяці тому +8

    갑작스런 죽음이 가장 슬픕니다.
    그래서 세월호참사와 이태원참사가 너무 슬픕니다.

    • @능행스님
      @능행스님 4 місяці тому

      그렇게. 떠난이들이. 다시 生을 찾을 수있도록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자신이 죽고말았다는 사실을 ㆍ

    • @CarlJung4567
      @CarlJung4567 4 місяці тому

      ​@@능행스님 신기하네 죽은사람파리,, 죽은사람도 이용하는게 종교사기꾼이지 ㅎㅎ

  • @몽치치-c9v
    @몽치치-c9v 4 місяці тому +4

    스님이 나쁜뜻으로 말한게 아니란걸 알지만.. 항암제에 절여져서라는 표현 굉장히 거북하네요~항암제로 힘든모습이라는 표현으로 바꿔해주세요~ 어떤사람은 본인만 생각해서 항암을 하는게 아닐거에요 가족이 나 조금만 더 살기원하니 항암해서 조금이라도 생명연장을 바라기에 하는분도 많을텐데..항암제에 절여졌단 표현을 하다니...어휴 ㅠㅠ

    • @김정이-d4r
      @김정이-d4r 4 місяці тому +3

      힘든 모습보단 절여졌다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의사든 가족의사든 연명은 욕심.집착인 거고...자연스럽지 않은 모습이죠. 어려움을 순리적으로 극복하고 도전하는 것은 힘든모습 이라 표현할 수 있지만 욕심에 의한건 힘든모습 아니고 추한모습이죠.

    • @김현숙-k5d
      @김현숙-k5d 3 місяці тому

      제 친구도 항암2년. 수술 두번. 결국 하늘나라갔습니다
      그시간에 가족과같이. 지내었음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

  • @w다경
    @w다경 4 місяці тому +2

    🙏🙏🙏

  • @joungdong
    @joungdong 4 місяці тому +11

    돈에 찌들게 만든 자본주의라는 세상 때문입니다...모든게 돈이 주가 되고 돈이 종교인 세상을 만든 국가와 정부가 그 원인이지만..인간의 탐욕도 거기에 숟가락을 얹은 상태입니다...

  • @공석윤
    @공석윤 3 місяці тому +2

    재벌회장들이 돈이없어 죽겟습니까?? 죽음은 누구도 어쩔수 없겟죠?

  • @starlove-k4w
    @starlove-k4w 4 місяці тому +3

    질병으로 인한
    치료 선택지를 다양하게 주었으면 좋겠어요. 마약진통제
    또는 조력안락사 를 도와주는 처방들이요.
    죽음에 대한
    권리를 우리는
    병원에 의지하고
    병원비 걱정하며
    살아가고
    사는건지 걱정으로 사는건지
    삶의 질이 떨어지네요.

  • @김동채-n7h
    @김동채-n7h 4 місяці тому +2

    나도 책 구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