퐐로분들은 다 이해하실걸? 기다리면서 마르고 닳도록 태지옵 노래만 주구장창 듣다가 어쩌다 다른 장르 노래 꽂히고는 한동안 빠져 있어도 결국엔 서태지 노래로 돌아옴....특히 나는 버뮤다만 들으면 한 두 달 세 달은 진짜 대장님 노래만 듣는당 버뮤다 너무좋아 그냥 8집 자체가 너무 좋아 아니 사실 싫은 앨범이 없어
12년만이에요. 공허해지는 요즘 갑자기 오빠 생각났어요. 제 삶을 살다보니 못 들어본 노래도 많이 있고 들었던 노래도 있는데요. 노래 이것 저것 들으면서 위로 받고 있어요. 지금 들어도 한 곡 한 곡 좋아요. 몇 번씩 반복하고 있어요. 항상 저의 마음 속 스타인 오빠 행복하시길 바라요~
서태지와 아이들,그리고 서태지 유행을 앞서 가는게 아닌 트렌드를 만들고 시대를 앞서 가면서도 세상을 비판을 하던 대장은 결혼을 하면서 부드러워 졌어 그것도 좋지만 난 예전의 대장이 더 그리워 버뮤다는 그 경계선에 있는 있어 대장이 행복하면 그걸로 우리도 좋지만 나 꼬마때에 대장이 그리워 눈팅만 하고 댓글 이런거 생전 쓰질않는데 ref-찬린한 사랑 으로 시작해서 한시간 후에 결국 여기서 이러고 있네 대장 담 앨범 기다리고 있어 천천히 서둘러 95년즈음 부터 대장을 좋아한 지금은 제주에 살고있는 어느 팬
갓 빌린 소설처럼 짓궂은 질문처럼 뚜렷한 답을 해줄 수는 없겠지 이지러진 눈망울로도 넌 그저 아름다운 터질듯한 내 마음 속의 눈빛은 불현듯 한 질투 I’m going down 여린 심박이 서로 다른 템포를 맞추고 있고 천상에서 그대가 눈뜰때 좋은 화음처럼 이 비가 그칠때 까진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이 밤에 이 엄숙한 비겁자의 하늘과 나의 섬들 사이에 좋은 화음 이 까만 밤의 향기로서 파도에 나 숨어든 그 모순 속으로 언젠가의 꿈속처럼 뒤틀린 데자뷰로 어느새 나는 Pathos를 만들고 그 가득한 망상들로 뒤섞인 까만 밤 그럴듯한 이야기 속의 모순들 가득한 삼각 원들 I`m falling down 두 눈가의 눈물을 넘어선 후 어른이 됐죠 천상에서 그대가 눈뜰때 좋은 화음처럼 이 비가 그칠때 까진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이 밤에 이 엄숙한 비겁자의 하늘과 나의 섬들 사이에 이 성스러운 바다 뒤바뀐 섬 타락한 마음 아름다운 존재 이 모순된 밤 풀릴듯한 내 안의 퍼즐 Bermuda Triangle
'성'을 주제로 했다는 점, 제목이 '버뮤다 트라이앵글'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맨 처음 떠오른 건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삼각형'이었음. 프로이트는 성적 욕망의 구조가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의 아버지, 어머니, 아이의 삼자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봄. 이에 따르면 모든 사랑의 경험에서는 어린시절 어머니에 대한 사랑, 아버지에 대한 질투의 기억이 그야말로 '뒤틀린 데자뷰'처럼 작용함. 따라서 나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원래 이 삼각형에서 벗어나 있지만 마치 '짓궂은 질문'이나 '퍼즐'처럼 우리를 사로잡으며 중력이 작용하듯 언제나 이 삼각형 속에 끌려들어와 뒤틀린 형태로 반복됨. 프로이트에게 아버지는 '욕망의 금지'를 상징함. 아이는 이러한 금지를 통해 좌절을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아버지와 동일시하는 과정)을 통해 이성적이고 사회적인 인간(어른)으로 성장한다는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주요테마임. 아버지, 어머니, 아이의 삼자관계는 개인의 심리에서 이드(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내면화됨. '이드'는 불쾌를 줄이고 쾌락을 최대화한다는 쾌락원칙을 따르고, '자아'는 외적 현실을 고려하는 현실원칙을 따르며, '초자아'는 금지와 도덕적 명령으로 기능함. 프로이트에 따르면 '자아'와 '초자아'는 가장 원초적인 '이드'로부터 분화되어 나타남. 가사에서 '이드'는 '바다'를, '자아'는 '섬'을, '초자아'는 '하늘'을 가리키는 듯 보임. 성적 경험은 이를 금지하는 하늘의 태양(초자아)이 눈감아 주거나(밤이 되거나)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비가 내릴 때) 바다(이드)에 몸을 맡기며 이루어지며, 금지에 대한 위반의 경험은 자아의 변화(뒤바뀐 섬, 타락한 마음)를 동반하지만 이는 생명의 질서, 자연의 질서 속에서 다시 긍정되는 듯. 이상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해석임.
2024년인 사람 좋아요 누르자
누르라고해서 싫어요 누름!
24년 10월 12일 ^^
이건...진짜 미친 명곡이에요ㅜㅜ. 정말 너무 세련되고 은유적인 가사가 계속 듣게 만드네요....
지금봐도 단 하나의 촌스러움이 없음. 어제 발매한 노래에 뮤비라고 해도 믿을듯 ㄷㄷ
버뮤다 연금
도대체 이 노래 언제 구려지나요
2024에 들어도 너무 좋다
ㄹㅇ 8집 전체가 알고리즘으로 널리 떠야 한다
Yessss sooooo good!!!! I still listen to it now!
그럴순 없을듯 다음 생에도 회자될듯
서태지 입덕곡
버뮤다는 정말 서태지의 천재성이 갓벽하게 드러난 곡,, 천상계 레벨
지금은 어떤 노래로 컴백할까라고 생각하기보단 뭐라도 내줬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공백기가 10년이 다 되어간다....
응답하라 2021 버팔로님들 ㅎㅎㅎ
이건 진짜 예술입니다... ㅠㅠ
힙합이 주류가 된 시대에도 2024년에도 듣고 있습니다 이런 락 음악이 흥행하는날이 돌아왔음 좋겠다 ㅠㅠ
서태지 음악은 사운드는 괴물, 가사는 예술이죠.
특히나 버뮤다의 가사는 제가 너무 사랑합니다.
듣고 있자니 온몸에 전율이 쏴악 ~~~ 읔 소름 ㅋ
서태지 노래를 둘으면 가내 수공업자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음. 노래에 진심인 아티스트.
시대를 많이 앞서갔다.. 레전드 그 자체
미치겠다....노래 왜 이렇게 좋아요?
제가 그래요 모아이랑 이노래로 입덕했네요 ㅋㅋ
퐐로분들은 다 이해하실걸? 기다리면서 마르고 닳도록 태지옵 노래만 주구장창 듣다가 어쩌다 다른 장르 노래 꽂히고는 한동안 빠져 있어도 결국엔 서태지 노래로 돌아옴....특히 나는 버뮤다만 들으면 한 두 달 세 달은 진짜 대장님 노래만 듣는당 버뮤다 너무좋아 그냥 8집 자체가 너무 좋아 아니 사실 싫은 앨범이 없어
드럼 죽이네 진짜
이때만 해도 전혀 상상도 못했다. 서태지와 서로 다른 템포를 맞추고 있던 여자가 바로 같은 뮤비에 출연한 저 여자라는걸 ㄷㄷ 진짜 능력자임 ㅋㅋ 심지어 여전히 화목하게 살고 계심
정말 대박. 가슴벅차게 미치게 좋다!
드럼. 기타. 멜로디. 뭐 하나 빠지지 않고
가사도,곡 전개도 예술이다. 카타르시스.
정말 너무 좋다!!
I know most Korean know Seo Taiji as (Seo Taiji and boys) which I liked too but I prefer this Seo Taiji so much more😊❤
요즘 이노래가 너무 좋아짐~ 돌고 도는 서태지 최애곡 ㅋ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곡
내 최애곡임
사운드 여백의 미 없는거 보소 ㄷㄷ 이곡을 난 왜 이제 알았을까 그저 awesome
서태지식 노후 대비법이냐;; 이건 2030년에도 들을거같은데;;
지금들어도 노래 진짜 좋아요 ㅎㅎ
지금들어도 노래 진짜 좋아요 ㅎㅎ
2100년 정도에 들어도 될거같은데요
시간이 흐른다고 음악의 평균 퀄리티가 높아지는건 아닌것 같음..
결국 사람이 만드는거고 세기의 천재가 완벽주의를 고집하여 만들어진 수작은..
시간이지나 유행이 지날 순 있어도 음악자채는 클래식으로 남는듯함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드럼 박자 쪼개놓은게 예술이네...
뮤비속 드럼 치는 분은 최현진씨 이지만, 저때 8집 드럼 레코딩은 피아의 양혜승이었음. 파워, 박자감, 고스트 노트로 쪼개기까지 다 갖춘 끝판왕 중 한명..
진정 천재 십니다. 제발 콘서트 한번만 해주세요. 죽기전에 한번은 가보고 싶어요.
서태지 노래는 하나 들으면 계속 다른 노래도 찾아듣게 됨
진짜 어떻게 보면 음악 구성이 이렇게 전개 되겠구나 알고있는데도 들을때마다 느껴지는 전율..
완벽한 사운드 전개 앞에서 느끼는 카타르시스!
진짜 쾌감..
드럼 개미쳤네 진짜 ㄷㄷㄷㄷ
시대를 앞서가도 너무 앞서간 노래. 서태지의 또하나의 역작.
와... 진짜 나중에 들어보니까 한국에 이런 노래가 있다는게 참 신기할 따름이네 ㅋㅋㅋ
비밀퍼즐을 푸는듯한 멜로디와 가사들
너무 아름다우면서 기묘하고 정말 좋다...
12년만이에요. 공허해지는 요즘 갑자기 오빠 생각났어요. 제 삶을 살다보니 못 들어본 노래도 많이 있고 들었던 노래도 있는데요. 노래 이것 저것 들으면서 위로 받고 있어요. 지금 들어도 한 곡 한 곡 좋아요. 몇 번씩 반복하고 있어요. 항상 저의 마음 속 스타인 오빠 행복하시길 바라요~
서태지는 악기에 자기 목소리를 녹인다
곡 진짜 치밀허게 쓰시네 빈틈없다
난 이 노래 들을때마다 뮤비 15초쯤에 나오는 기타음률에 닭살돋고 미춰버리겠음
헐 그냥 무심코 들었다가 지금 두시간째 서태지음악만 듣고 있다... 일해야 되는데
그러게요, 들을면서 다른일을 못해요 서태지 노래들은 감상하는 제맛이 있지요^^
서태지 음악의 유일한 단점 ㄷㄷ
이 곡은 어떻게 된게 생각나서 들으러 올떄마다 좋냐. 정신을 못차리겠네... ㄷㄷ
서태지와 아이들,그리고 서태지
유행을 앞서 가는게 아닌
트렌드를 만들고
시대를 앞서 가면서도
세상을 비판을 하던 대장은
결혼을 하면서 부드러워 졌어
그것도 좋지만
난 예전의 대장이 더 그리워
버뮤다는 그 경계선에 있는 있어
대장이 행복하면 그걸로 우리도 좋지만
나 꼬마때에 대장이 그리워
눈팅만 하고 댓글 이런거 생전 쓰질않는데
ref-찬린한 사랑 으로 시작해서 한시간 후에 결국 여기서 이러고 있네
대장 담 앨범 기다리고 있어
천천히 서둘러
95년즈음 부터 대장을 좋아한 지금은 제주에 살고있는 어느 팬
masterpiece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도 되게 묘하다 싶었는데 자꾸 들을수록 더 묘하고 빠져들어...여담으로 이 뮤직비디오가 대장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뮤직비디오라는거 인정 ㅎㅎ
명작은 결말을 알고서도 다시 찾게 만든다
서태지 최고의 명곡 중 하나.
버뮤다 몇번 들어야 도댜체 질립니까?
300번 들은거 같은데 ㅡㅡ
이제 시작이십니다^^
진짜 노래 좋은듯. 서태지에대한 부정적인 평가들은 그저 안타까울뿐.
사실상 가내수공업 뮤직비디오
음악 서태지 and 밴드
배우 형수님
이 노래 나올 때 초등학생이었는데 엠넷 광고 중간중간마다 노래를 틀어주던 타임에 버뮤다 듣고 그 때부터 팬이 됐다 버뮤다는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가 않고 세련됐네
어릴때 그냥 곡이 좋아서 들었는데, 나이 30먹고 가사를 들으니 진짜 지리는구나. 존나 좋다
그냥 보면 알 수 있잖아요.. 영상에 나오는 저 모든분들이 자신의 악기를 미친듯 연주하는 모습을 말이에요. 서태지 또한 자신의 목소리를 악기 삼아 동등하게 연주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이 곡 진짜 최고 락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왤케 좋은지!
어제부터 꽂혀서 이거만 계속 듣는 중
진짜 청량해
서태지가 가창력이 엄청 뛰어난것은 아닌데 서태지 노래에는서태지 목소리가 딱 어울리게 되있음.난다 긴다 하는 가수들이 서태지 노래 불러도 어색하고 좋은 평가못 받음.
보컬 자체도 음악에 녹여 음악의 완성도를 올려서 그럼, 서태지는 가수의 수준을 이미 한참 넘어선 천재 아티스트 반열에 오름.
현대 음악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천재 아티스트
기획사 작품이 아니라, 서태지 작사 작곡이야. 정말 대단해
이노래나온지 11년만에 노래방에등록됬네요 드디어부를수있어 기쁘네요
2020.5. 음악 완성도가 장난이 아님 ㅎㄷㄷ
라이브 들어보면 곱하기 10배
심장이 뜀
원래 그런가수입니다
아주 짜릿하게 심장을 미치게 만들죠
와 이 사운드는 언제 들어도 신선하네
이게 남녀의 성, 사랑에 대한 노래인데 가사 곱씹어보면 문학교과서에 올려도 좋을만큼 은유와 묘사가 시적이고 찰떡임. 드럼 쪼개는 사운드도 압권이지만 가사 수준이 진짜 이 형님 무섭다, 천재다.싶음.
갓 빌린 소설처럼 짓궂은 질문처럼
뚜렷한 답을 해줄 수는 없겠지
이지러진 눈망울로도 넌 그저 아름다운
터질듯한 내 마음 속의 눈빛은 불현듯 한 질투
I’m going down
여린 심박이 서로 다른 템포를 맞추고 있고
천상에서 그대가 눈뜰때
좋은 화음처럼 이 비가 그칠때
까진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이 밤에 이 엄숙한 비겁자의
하늘과 나의 섬들 사이에
좋은 화음 이 까만 밤의 향기로서 파도에
나 숨어든 그 모순 속으로
언젠가의 꿈속처럼 뒤틀린 데자뷰로
어느새 나는 Pathos를 만들고
그 가득한 망상들로 뒤섞인 까만 밤
그럴듯한 이야기 속의 모순들
가득한 삼각 원들
I`m falling down
두 눈가의 눈물을 넘어선 후 어른이 됐죠
천상에서 그대가 눈뜰때
좋은 화음처럼 이 비가 그칠때
까진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이 밤에 이 엄숙한 비겁자의
하늘과 나의 섬들 사이에
이 성스러운 바다
뒤바뀐 섬 타락한 마음
아름다운 존재 이 모순된 밤
풀릴듯한 내 안의 퍼즐
Bermuda Triangle
머라해야대나 별뜻없이? 이성적으로 에로틱해서 좋음
바보 ㅋㅋㅋ 이건 사실 이성에 대한 노래가 아니야.
멍청이냐?
순결한 천사가 악마가 되어가는거잖아 그렇게 생각이 딸리냐
한국에선 이같은 음악 듣는 사람들 많이 잇었으면 좋겠음 ㅋㅋ
이 노래는 서태지라는 보컬로 완성 된 곡임 ㅋㅋㅋ 서태지 별로라는 새끼들은 여기 누가 들어와서 이 무드 맞출 수 있을거 같냐 ㅋㅋㅋ
와 진짜 예술. 최고의 아티스트.
서태지 영상 가면 꼭 있는 댓글
이게 이때 나온 노래라니 지금도 촌스럽지가 않다.
야 이사람들아 촌스럽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요새 노래도 다 씹어먹어요 이 솨람들아
미래도 씹어먹겄다 이쏴람들아 >ㅍ< ㅋㅋ
버뮤다는 들을 때마다 정신을 못차리겠음...
개인적으로 듣는 희열이 가장 넘치는 곡임.
많은 사람들이 편견없이 좀 들어봤으면...
난 크리스말로윈
버뮤다가 서태지 솔로중 최고임
코마도 좋음......
서태지 최애곡은 고정될수가 없는듯함. 그냥 그때 내심정에따라 다른듯
크리스말로윈엔 못비비지 ㄹㅇ
가사가 진짜 다 시적이야.. ㅜ0ㅜ
한국에서 이렇게 풍부한 사운드를 가진 노래는 없는듯 ㅠㅠ
노래 너무 세련됫구연,,
이것이 서태지의 클라스
아니,, 노래 진짜 좋네
서태지 노래는 밴드가 주인공인 느낌 난 그점이 좋음 언제들어보나 ㅜㅜ 이런음악을
히트를 치고 말고 유행을 타고 말고 태지 음악은 그냥 듣는 거다.
언제 들어도 최신 트랜드 음악처럼 느껴지지 않나?
새 앨범이 나올 때 마다 한발 앞서가는 음악이라...유행타나 했는데 아니다!!
서태지 대장의 노래는 듣고있으면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그래 서태지가 제일 멋있고 매력적이네!!!!
ㅋ ㅋ ㅋ ㅋ
항상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기도할께요!!
대장은 진짜 가사가 예술이야 소름 돋아ㄷㄷ
저 이노래 분명히 초등학교때 들엇거든요 근데 이제 18살인데 이노래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서 듣고있네요 이만큼 기억에 콕 박힌 노랜 없엇는데.. 뮤비도 특히하고..
다른 서태지 노래 좋아하는거 있나요?
2:56 “…섬들 사이에“ 할때 긁는 목소리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거같음
서태지 음악은 아무도 못따라하고 대신할사람도 없다 진짜 서태지 자기만의 음악세계 대중화안따라가고 하고싶은음악장르들 자기화 시키는거 죤나좋아
응답하라 2020..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참 좋단말야
지금 보니까 그때 모습이 서태지씨
참 해맑내요 지금도 행복하신지 모르겠네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ㅜ이 노래 진짜 제일조아 들을때마다 소름돋음... 태지삼촌 사랑해요..
독보적 퀄리티 음악....
서태지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1절에서 2절 넘어 갈 때 마리오 버섯먹는 소리 넣은 이유는 뮤비에 나오는 소녀가 불안정한 숙녀가 되버린것을 표현 하는 것과 같은 맥락. 마리오가 버섯 먹으면 갑자기 커져 버리잖나.
ㅆㅂ 서아재 깔라고 왔는데 아직도 걍 졸라 좋네 ㅋㅋㅋㅋ
와..... 진짜 박자가 너무 필요한 부분에서 땡기니까 시바 희열 오져
ㄹㅇㅋㅋ
도라버려
와 ㅁㅊ ㄹㅇ ㅋㅋ
@@poeticjustice24 오.. 1시간전 댓글 ㄷㄷ
초등학교 때 좋아했던 노래입니다ㅠ 노래도 뭣도 몰랐는데 제 귀를 열어준 노래ㅠㅠㅠ
이음악은 진짜 역대급이다
확실히 지금들어도 완성도가 높아보이는 느낌이드네
지금 들어도 좋네.천재다.
미친 사운드다..
꽉 차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 2020년에도 듣네요. :)
저두요
*_은성형수 앳된거봐 ㅎㅎ. 09년 발매곡인데 곡퀄리티와 뮤비는 지금 그 어느것보다 더 세련되고 멋지다!..,. 근데 나 바보인듯. 뮤비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들리는 브금은 93년 발매된 2집 죽음의늪 인트로네.. 난왜 지금 인지한걸까? ㅠㅠ_*
2022년 8월 19일
큰일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다른 노래가 귀에 안들어 온다...
😆서태지 음악이 제일 조타
이 노래가사를 언제즈음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지금 이 순간인 것 같네요.
과거와 가슴아픔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으려고요. 충분히 매력적이게 살아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이예에에에에
나만 이 뮤비 나왔을때 둘이 쌔~한 느낌이었나ㅋㅋㅋㅋ비하인드? 그런거볼때 뭔가 호감있어보였음 둘이ㅜ 지금 들어도 개좋네
목소리가 악기랑 어울리는게 넘모좋다..
간단한 이유죠 어떤 소리를 잘 들리게 하기 위해선 그 소리를 키우는게 아니라 다른 소리들을 줄여야 하는거, 음악인으로써 그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는가를 알 수 있죠
이테마 멜로디를들어가아니라
여러개로이루어진 조합체의소리를들어라는거죠
악기소리안들린다해도 충분히이해는갑니다 뭐..취향의차이죠 ㅎㅎ쨋든태지형짱
서태지곡은 서태지가 불러야데 다른 사람은 없음
서태지 구독자수가 12만인데 조회수가 40만,50만,100만 이라는건 매니아들이 계속계속해서 본다는건가?
매니아는 아니지만 지금 들으니 옛날보다 더 좋은건 나만 그런건가?
존경합니다
나이먹어서도 덕질 뛰려면..
좋은 인공관절과 틀니, 튼튼한 지팡이가 있어야될듯..
'성'을 주제로 했다는 점, 제목이 '버뮤다 트라이앵글'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맨 처음 떠오른 건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삼각형'이었음.
프로이트는 성적 욕망의 구조가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의 아버지, 어머니, 아이의 삼자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봄.
이에 따르면 모든 사랑의 경험에서는 어린시절 어머니에 대한 사랑, 아버지에 대한 질투의 기억이 그야말로 '뒤틀린 데자뷰'처럼 작용함.
따라서 나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원래 이 삼각형에서 벗어나 있지만 마치 '짓궂은 질문'이나 '퍼즐'처럼 우리를 사로잡으며 중력이 작용하듯 언제나 이 삼각형 속에 끌려들어와 뒤틀린 형태로 반복됨.
프로이트에게 아버지는 '욕망의 금지'를 상징함. 아이는 이러한 금지를 통해 좌절을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아버지와 동일시하는 과정)을 통해 이성적이고 사회적인 인간(어른)으로 성장한다는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주요테마임.
아버지, 어머니, 아이의 삼자관계는 개인의 심리에서 이드(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내면화됨. '이드'는 불쾌를 줄이고 쾌락을 최대화한다는 쾌락원칙을 따르고, '자아'는 외적 현실을 고려하는 현실원칙을 따르며, '초자아'는 금지와 도덕적 명령으로 기능함. 프로이트에 따르면 '자아'와 '초자아'는 가장 원초적인 '이드'로부터 분화되어 나타남. 가사에서 '이드'는 '바다'를, '자아'는 '섬'을, '초자아'는 '하늘'을 가리키는 듯 보임.
성적 경험은 이를 금지하는 하늘의 태양(초자아)이 눈감아 주거나(밤이 되거나)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을 때(비가 내릴 때) 바다(이드)에 몸을 맡기며 이루어지며, 금지에 대한 위반의 경험은 자아의 변화(뒤바뀐 섬, 타락한 마음)를 동반하지만 이는 생명의 질서, 자연의 질서 속에서 다시 긍정되는 듯.
이상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해석임.
완전 좋은 해석입니다 :D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어요~
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는구나 멋진 해석 잘들었습니다.
그냥 노래가 아니라 진짜 음악이다
아무나 이해할수 없다
0:14 기타리프 미친 ㅠㅠㅠㅠㅠㅠㅠ
천상의 하모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