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라는 직업의 장점 중 하나가 저렇게 본인 젊은시절 자료가 남아있다는거 그리고 그 작품이 명작이라면 본인은 영원히 남을 수 있는 존재가 된다는게. 나이가 들수록 지나간 시절이 그냥 신기루같고 한순간의 꿈이었던거 같은데, 나도 저런시절이 있었나 싶을정도... 배우들은 약간 쑥쓰럽기도 하겠지만 본인이 뭐라고 해놓고 간다는 느낌이라 뿌뜻하기도 할듯.
1970년대에 준비가 된 상황에서도 컬러TV 수상기 시판과 송출 전반을 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박정희와 신문사들의 반발 때문이었다. 수출과 관련된 기업들의 의견은 충분히 들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 부족 문제"와 "계층 간 위화감 조성"을 이유로 내수판매 자체를 하지 않은 정책 탓. 실제로 이 시기 농촌도 흑백 TV가 집집마다 보급된 터라 이때 컬러 TV를 보급하면 도농격차가 생길 지 모른다는 우려도 한몫했다. 당시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프로스포츠는 프로복싱이었는데 대부분 국가에서 컬러방영을 할 시기라서 국제대회 같은 경우 당연히 양 선수가 파란 트렁크, 빨간 트렁크를 입고 경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걸 흑백TV로 중계하면 둘 다 같거나 비슷한 색으로 보여서 구별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으므로 아나운서가 설명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물론 한국 선수가 경기하는 경우는 흑백TV 사용자를 배려, 트렁크에 흰색 띠를 부착한다든가 하는 방법으로 흑백에서도 트렁크 색상이 구분되도록 했다. 특히 1975년 10월 8일 박정희는 한국전자박람회 개막식에서 가전업체 사장들 앞에서 "컬러TV는 아직 시기가 이르다."고 못을 박았으며 신문사들 역시 광고를 컬러TV에 빼앗긴다는 우려를 내세워 내수 판매 자체를 거세게 반발하였다. 실제로는 유신정권의 여느 정책들이 그렇듯 풍기문란과 '퇴폐문화'를 막기 위한 의도가 더 컸다는 주장도 있다. 당시 서구권과 일본에서 컬러TV가 막 보급되던 당시는 히피와 사이키델릭 문화가 같이 유행하던 시대였고 실제로 이런 것들을 표현하는 데는 안성맞춤이었다. 1960년대 당시 미국 내 민권운동도 이 컬러TV의 대대적인 보급으로 인해 활발해졌다는 분석도 있을 정도. 또 박정희는 1979년 이란 혁명으로 제2차 오일 쇼크가 터질 때도 똑같은 이유로 인해 계속 지연시켰고, 관세청은 그해 6월 1일부터 상공부 요청에 따라 외제 컬러TV 및 VCR 반입까지 금지시켰다. 단, 해외 근무자가 이삿짐으로 옮겨올 경우 제외되었다.
한국판 아마조니아인 이어도 전설. 원래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섬들이 남자들은 어부역할만 하고 농사부터 물질까지 여자들이 할 일도 많고 그만큼 과거엔 모계사회였던 까닭에 놀고 먹는 남정네들은 없는 사회로 가고싶은 여성의 힘든 현실 탈피구로서 여인들만 모여 사는 아름답고 편한 이어도에서 살고 다시는 남정네들이 우릴 찾지 못하게 풍랑으로 죽게 되면 참 좋겠다는 식의 이어도 전설이 등장한건데 이게 거꾸로 남정네들의 로망의 이야기로 변질된 설화이지요.
국민학교때 전설의고향 지금50살 인데 너무 감회가 새롭네요 그 때는전설의고향이 그랗게 재미있는줄 모르고 동네 골목에서 친구들과 놀던 기억하고 동네 이웃집 할머니장독대께고 엄마가 물어주던 그 시절 아ㅡ그 때로 다시돌아 가고싶다
7~80년대 전설의고향 최고에용 오래된작품 볼수있게해주신분께 넘넘감사합니다
캬 다보고 나서 여운이 강하게 남네요. 전설의 고향 많은 작품중 정말 명작중 하나 네요. 거의 사차원.평행이론 까지 느껴지는 명작 이네요.
컬러방송 시작 1년 전이네요. 꼬맹이 때 저 도입부만 들어도 잠을 못잤던 기억이......염복순씨 엄청 미녀셨는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ㅎ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명작입니다. 반가운 얼굴들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와~~~하늘이시여 한혜숙님 리즈시절 대박이네요!!👍
옛날 배우분들 진짜 고생했겠다~ 저 추운겨울 눈속에서 얇은 한복에 맨발로 대단하시다~~
영자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영화배우 염복순 님의 전설의 고향 산뜻하네요~
저땐 나도 피부가 뽀얗고 머리숱도 많았었는데 수십년 지난 지금은 대머리에다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 세월에 무상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이어도ㅠㅠ
배우라는 직업의 장점 중 하나가 저렇게 본인 젊은시절 자료가 남아있다는거 그리고 그 작품이 명작이라면 본인은 영원히 남을 수 있는 존재가 된다는게.
나이가 들수록 지나간 시절이 그냥 신기루같고 한순간의 꿈이었던거 같은데, 나도 저런시절이 있었나 싶을정도... 배우들은 약간 쑥쓰럽기도 하겠지만 본인이 뭐라고 해놓고 간다는 느낌이라 뿌뜻하기도 할듯.
ㄱ
특히 성형술이 없을때 옛날 배우분들의 풋풋한 멋지고 이쁜 리즈시절의 모습을 보면 저 시절이 참 그리워 지네
멋진 말씀입니다.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정윤희 배우 무성형 청순 섹시 아름답고 예쁜 배우
우와, 염복순이란 여배우의 이름을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이 드라마가 내 기억을 되살려 줘서 꽤나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송재호와 공연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생각나네요.누가 아이유 비슷하다고.
어릴적 흑백티비로 봤던 배우들 염복순 배우님이 특히 반갑네요 연기 진짜 잘하던 배우 문오장 배우님이랑 다 그립네요
40년도 넘은 우리집 테레비젼없어 남의집가서 봤는데 그때가 생각나너ㅗ요
염복순 한혜숙 선우은숙의 리즈시절. 게다가 컬러. 어린시절 보던 그 주제음악... 다시 보게되어 기쁘군요.
누가 누군지요? 비교사진 부탁요!!
눈이 산에 있는걸 보니 겨울인데 복순님 추운데 무척이나 고생하셨어요~ 복순님은 정말 자연미인이시네요^^
天子 쌍수했음
한혜숙씨가 나오는 구미호 방영당시 동네 난리가 났었죠. 꼭 다시 보고싶습니다. 당시 6~7살 이었는데 무서워서 엄마무릎에 파묻혀 소리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인석 선생님, 장항선 선생님, 반효정 선생님, 염복순 선생님, 한혜숙 선생님 모두 지금의 제 나이보다도 더 젊으셨던 시절이군요. ㄷㄷㄷ
저희 엄마이름이 왜 여기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어릴때라 재밌는게아니라 지금봐도 재밌네
초등학교 6학년때 시청했던 추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이어도편을 보니 나같은여자분들머리가 아주 예쁘네요~^^ 부럽~~
1979년 11월 작품이면.
태어나기 전에 작품이네.
고전이지만 재밌네요~
저당시의 사람들은 지금 2019년 보다는 순박하고 정이 많았겠죠?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덜 지쳐 있고 머리를 덜 굴리고 생존 본능을 위해 열심히 아이를 낳긴 했죠
골목 마다 다 대문열어놓고
서로 왕래하면서 살았죠
동네사람들 다 알아보고요
지금은 앞집 엽집누가 사는지
서로가 모르쟎아요
서로 눈길을 외면 하기도
여윽시 CG들어간 전설의 고향은 감흥이 없던데
잘볼게요 감사함다^^
식스센스보다 반전의 반전 ㅎㄷㄷ소름이 끼치네요.
비교적 최근에 나왔던 전설의 고향도 재미있지만 7~80년대에 나온 전설의 고향도 특색있는 것 같아서 나름 재미있는것 같네요.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아서 전설의 고향하면 공포의 대명사였는데 초반에는 설화 위주로 많이 다뤘군요..
한혜숙 선우은숙님은 정말 선녀시네요
초5때 어렴풋이 봤던기억이나요 귀한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와 한혜숙씨 넘 이쁘시내요~♥
서인석 선생님 ㅋㅋ 젊으시네
왜 눈물이 날까
어릴적 무서운 장면은 부모님 뒤에 숨어서 보던 기억이...어느덧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얼마 안남은 나이가 되어 버렸다
부모님 아직 계신가요
매우 공감합니다
세월이 정말 쏜살같네요ㅠ
ㄷㄱ
@@강바다-w1c 9
제주 남자 노름판 습성은 참 어처구니 없다.
노름판만 쳐다보니 이어도란 환상을 만들었구만.
그런데 그 시절 꽃미남 꽃미녀 참 아름다우시네요.
염복순님 이건 너무너무 어릴때 방송분이라 저가보다 좀더 나이들었을때 얼굴로 어렴풋이 기억으로 남았는데 이때 모습 아이유+ 배우 이유리님 같네요 진짜 톡튀게 이쁘셨넹
염복순씨 여기서 보게 되어 반갑네.... 작가가 배우들 대사에 제주 방언 잘 살려 79년도 작품으로선 좋다.
미인들의 모임 극이네요
너무 신기하네요
너무 예쁘네요
내 지금도 기억나네요.
저거 내 국민학교때 보던건데 ㅡㅡ
몇년전 무의식중에 이어도를 유튜브에
올렸더니 이어도사나 노래가 나오더군요.
그게 발전해서 호랑이 노래가 나오고ㅡㅡ
70년대 전설고향 보면서 그 시절 추억에 잠겨 보기도 하며 그 시절 부모님 밑에서 한상에 옹기종기 모여살던 생각에 많은 생각에 잠겨봅니다..이제 60을 바라보는 나이 그립습니다
한혜숙씨~진짜 이쁘다👍
초등학교때 이어도보고 참 슬픈감정과 인생 팜 허무하다는 감정이 오갔는데 33살돼서 다시보니 화질도 그렇고 어떻게 본건지 ㅋ
한혜숙은 정말 미인이 맞다. 저때도 당연하지만 아직도 얼굴에서 광채가 나더라 ㅎ ㄷ ㄷ
허어어어억
반효정님은 저때부터 노파역할을 하신건가요?!
근 40년동안 노인전문배우셨군요.
지금이야 연세에맞게 연기하시는건데 그땐 30대 중후반이셨을텐데요... 대단하십니다
ㅋ 깐깐하고 무서운 시엄니 전문
사미자님도 그래요
@@딸기-z2s5p 20여년후(00년) M본부 시트콤 세친구에서 남동생 박상면을 쥐어잡습니다..
명작중의 명작... 그립다....
1980년 한혜숙씨가 구미호로 나온 전설의 고향 구미호도 보고싶네요
1979년 7월에 방영
컬러로 복원된 거예요? 너무 좋네요. 옛날 배우들 보니 그때 생각도 나고, 컬러로 보니 더욱 좋네요. 감사합니다.
리얼리티다. 1백년이 지나도 여성들의삶은 하나도 변하지않았네.
얘기가 슬프네요 이어도 한번 들어갔다오니 백년지났네.. 요즘 사는거 보면 나도 그냥 이어도 가고 싶네요 먹고살 걱정 안하고좋지요
염복순 이름은 처음 듣는데 너무너무 이쁨
영자의 전성시대 영화를 보세요. 그거 한편으로 염복순이 설명됩니다. 유튜브에 고전영화 자료로 있습니다.
와,세상에 완전 이뻐! 한혜숙씨도 선우은숙씨도.선우은숙님은 완전 애기야! 염복순님은 아이유이신줄...
헛..나두 아이유 닮았다고 생각했는데...아이유랑 이은주 닮음 ㅋ
근데...진짜이쁘다
어 저도 아이유닮았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옛날 여배우님들 모두 미인이세요^^
막 무섭다기보다는 그냥 다보고나서 소름이 쫙돌음
역시 전설에 고향은 저 성우분 목소리가 들려야 진짜죠.이 이야기는...이러면서 말이죠.
캬 맞습니다. 성우김용식선생님 연세가 49년생이네요 연세가 많으신데 건강하게 오래사셨으면 좋겠습니다.
ua-cam.com/video/zfulS_4hQ8k/v-deo.html
한혜숙님 상당한미인이셧네요 1970년도 저키에 저정도 미인이면상당한 미인으로 김태희보다 훨씬예쁩니다 근데왜 아직시집을않갔는지 이해불가함 🤩
결혼을 왜 굳이 해야만 할까요? 독신주의도 개인이 선택하는건데
1970년대에는 나이가차면 남 여 불문 늦어도 30살 안쪽에 결혼을 할때입니다 보통 한집에 아이가 서너명에서 10명이상까지 낳을정도로 거의100%가까이 결혼하던 시대입니다 남아선호사상으로 어른들에 성화에 못이겨서 사내아이 생길때까지 낳아서 어떤집엔7공주8공주까지 딸을낳고 하던시절입니다 아들을 낳을때까지 시집에서 구박받고 아이못난죄로 쫒겨난 불쌍한 여성분들 많앗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의학이발달하여 여성분들 살기편한 세상이지요 남자가잘못되여 무정자증으로 아기를낳고싶어도못낳는 남자들이 현대의학으로 병원가면 속속히 밝혀져서 억울한 여성분이없써진 세월이되였지요 아이못 갇는건 책임이 남자50%여성50%트로 예외로 무정자증남자와 고자 남성분이 상당히 많테네요 당시에는 여성분이남자보다 훨씬많앗습니다 한마디로 남자가귀하여 그당시결혼못한 여자나 남자는 고자나 몸에이상이 있는 사람으로 오인받던시절입니다 그당시총각들 지금은없써진지 오래되였지만 혼인빙자 간음죄처벌받는분들 상당히많앗습니다 여성분들은 혼인전에 몸을막굴렷다하여서 처녀막수술 많이했고요 50년전에일을 50 년이지난 현재와비교한다는것은 잘못된판단아닐까요 저당시에는 남자27세 여성분23세가 결혼적령기로 그나이초과되면 남성분은 노총각이라하여 놀림을많이받고 여성분은 노처녀라 시집못가 안달이났쓸 때입니다 50 여년동안 세월이 많이바뀌였네요 그당시 그시절이야기니 옛날이야기로듣고 참고하시길 ~ 🤗
박정희 대통령 사랑해서. 혼자산다는 그런말이 있슴
선우은숙님 너무귀요미ㅜ
이거 말고도 기억은 안나지만 태평국인가ㆍㆍ남자 둘이 여자들만 사는 신비한 곳에 갔는데 그곳에서 한달을 산거 같은데 너무 지겨워 그곳을 나왔는데 바깥 세상은 벌써 시간이 많이 흘러 다 늙어 버렸다는
와..79년12월생인데..신기하다.
내 기억은 흑백 본 기억이 안 나는데..저 때 흑백에서 칼라로 넘어갔나보네..
한국은 1980년 12월 22일 컬러 방송을 전면적으로 실시.
90년대🤗전설의 고향
이어도 방영 했어요
유명 배우🤗 선우은숙
출연 하셔서 반갑습니다 😁
예전 필름 재활용 악습이 없었다면 60~70년대 방송 자료가 많이 남아있었을텐데
저 작품이 97년도에 리메이크 되었다는걸
오늘 알았네요
중학시절에 저는 전설의고향 97년도작 이어도 봤어요
염복순씨 정말 미인이네, , 짐도 엄청 이쁘실듯, , 보고싶네
어릴때 봤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지금봐도 명작입니다.
염복순 예쁘다! 그리고 연기도 잘한다!
빚나간 것 같아요❤
김영댁 역할 연기자분 아이유랑 얼굴도 닮으셨는데 목소리도 닮았어요ㅎㅎㅎㅎ신기하다 넘나 깜찍하게 생기신듯
Cari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현재까지 발굴 보관된 70-80년대 원조 전설의 고향은 전체 578편중 9편 정도... 나머지 569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다못해 80년대 중후반작들은 상당수가 남아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90년대 전설의고향 보고싶어요
업로드 해주세요
전 전설의 고향 개인적으로 이 편이 너무 기억에 남아요. 어렸을때인데도
와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슬프다.. ㅠㅠ
70~80 년대 전설의고향 보고싶네요
당시 한여름 밤에 보던 납량특집 전설의 고향, 염복순씨의 구미호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정말 무서웠었습니다. ㅋ
81년도 대명, 82년도 풍운, 83년도 개국 84년도 독립문 보고싶어요~~♡♡
전 지금 평양에선요.
와 서인석님 아내로나오시는분 완전이뿌시당 연기도잘하시공
전설의고향 에 아이유!!너무이뻐요!!♥쪼옥!!
어릴적 봤던 전설의고향 내용은 다 기억나지도 않지만 성우아저씨 목소리는 들으니 딱알겠네요 ^^
와~~~한혜숙, 선우은숙...
만은 전설의 고향이 방송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도 일찍들 낳아서 부모자식간 나이차도 20살안팎일텐데 부모뻘들은 다 지금보년 90세 100세는 되보이고 자식은 2,30대로 보이는데 . 4,50대만되도 그땐 저리 노인이 됬나봄. 평균수명이 43세였다니 뭐.
마지막 할머니 분장하고 나오신 분 이름이 궁금해요 어릴때 많이 봤던분인데 지금 보니 너무 미인이시네요
심지어 연기도 너무 잘하시네요ㅠㅠ
홍영자 선생님 ~
헐 1979년도 꺼라고??/ 흐미 근데 요즘 시지로 칠갑하는거보다 현실감 쩌는연출에 역시 전설의고향이군 근데 여주가 현제 지금사람같네 먼가 도시적임
대가리 노래게물들이고 요즘젋은것들이란
@@김수봉-p5r ㅋㅋㅋ
성우분 목소리가 👍
목소리가 사람 몸 중에서 가장 변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이거 나중에 박순천씨가 나온 리메이크가 있었는데.
맞습니다.
임충 님은 사극 대가인 분이시고 탤런트 임호씨의 아버님 이십니다
MBC 이미숙 장희빈 SBS 정선경 장희빈 극본 쓰신분입니다.
어릴적 단칸방에서 흑백티비로 본방사수할적 인트로 음악 소리만 나오면 무서워서 동생이랑 이불속에 꼬옥 들어갔던 추억이 생각나네여
컬러 전환 과도기때 드라마군. 야외 카메라는 흑백, 방송국 카메라는 컬러.
1970년대에 준비가 된 상황에서도 컬러TV 수상기 시판과 송출 전반을 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박정희와 신문사들의 반발 때문이었다. 수출과 관련된 기업들의 의견은 충분히 들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 부족 문제"와 "계층 간 위화감 조성"을 이유로 내수판매 자체를 하지 않은 정책 탓. 실제로 이 시기 농촌도 흑백 TV가 집집마다 보급된 터라 이때 컬러 TV를 보급하면 도농격차가 생길 지 모른다는 우려도 한몫했다.
당시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프로스포츠는 프로복싱이었는데 대부분 국가에서 컬러방영을 할 시기라서 국제대회 같은 경우 당연히 양 선수가 파란 트렁크, 빨간 트렁크를 입고 경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걸 흑백TV로 중계하면 둘 다 같거나 비슷한 색으로 보여서 구별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으므로 아나운서가 설명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물론 한국 선수가 경기하는 경우는 흑백TV 사용자를 배려, 트렁크에 흰색 띠를 부착한다든가 하는 방법으로 흑백에서도 트렁크 색상이 구분되도록 했다.
특히 1975년 10월 8일 박정희는 한국전자박람회 개막식에서 가전업체 사장들 앞에서 "컬러TV는 아직 시기가 이르다."고 못을 박았으며 신문사들 역시 광고를 컬러TV에 빼앗긴다는 우려를 내세워 내수 판매 자체를 거세게 반발하였다.
실제로는 유신정권의 여느 정책들이 그렇듯 풍기문란과 '퇴폐문화'를 막기 위한 의도가 더 컸다는 주장도 있다. 당시 서구권과 일본에서 컬러TV가 막 보급되던 당시는 히피와 사이키델릭 문화가 같이 유행하던 시대였고 실제로 이런 것들을 표현하는 데는 안성맞춤이었다. 1960년대 당시 미국 내 민권운동도 이 컬러TV의 대대적인 보급으로 인해 활발해졌다는 분석도 있을 정도.
또 박정희는 1979년 이란 혁명으로 제2차 오일 쇼크가 터질 때도 똑같은 이유로 인해 계속 지연시켰고, 관세청은 그해 6월 1일부터 상공부 요청에 따라 외제 컬러TV 및 VCR 반입까지 금지시켰다. 단, 해외 근무자가 이삿짐으로 옮겨올 경우 제외되었다.
와 한혜숙님. 진짜 이쁘네
목소리도 똑같네
사진으로 볼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화면으로 보니 염복순 정말 아이유와 비슷한 느낌이 가깝네요
옛날생각나네요.
염복순님 정말 예쁘십니다 지금 어떻게 지내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근황 한번 알려주세요♥♥♥
미국
몰 라 요
한국판 아마조니아인 이어도 전설. 원래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섬들이 남자들은 어부역할만 하고 농사부터 물질까지 여자들이 할 일도 많고 그만큼 과거엔 모계사회였던 까닭에 놀고 먹는 남정네들은 없는 사회로 가고싶은 여성의 힘든 현실 탈피구로서 여인들만 모여 사는 아름답고 편한 이어도에서 살고 다시는 남정네들이 우릴 찾지 못하게 풍랑으로 죽게 되면 참 좋겠다는 식의 이어도 전설이 등장한건데 이게 거꾸로 남정네들의 로망의 이야기로 변질된 설화이지요.
이편 소름끼치고 무섭네요ㅜㅜ
명작이다
전설의 고향 메인음악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이 메인음악이 끝나면 늑대울음소리가 들리고 귀신이 나오면 위기의 상황이 나오고 그 다음엔 그날 방영되는 전설의 고향의 제목이 나오던데 맞나요?
괴화편 꼬옥보고싶다.올려주시는분없을까
괴화는 방송 테이프가 업는 걸로 사료됩니다 ㅠㅠ
@@송아름-b1f 흑 속상하네요.
@@순풍에산들바람 현재 방송사에 원조 전설의 고향 수가 그리 많지 않다네요 ㅠㅠ
인기리에 방영되었고 80년대 중후반에 방송된 건 많이 있을 법도한데 거의 사라진걸로 추정할 수 밖에 없네요...
@@송아름-b1f 아쉽네요.리메이크라도해서 볼수있다면 얼매나좋을까요.좋은밤되세요
염복순이다!!
염복순님 저 드라마찍다가 죽을고비가 있었다고 했는데...
왜죠??
@@별뚱별-o7h 발시려워서 ㅡ.ㅡ
성형으로 지금은 누가누군디 모르겠는데 옛날거보니까 좋음.
전설의고향 이어도 1997년 리메이크작 나옵니다
이거 봤어요 생각나요
저시절 야외촬영 할려면
비용이 좀 들었겠네요
영화 필름을 사용했군요
이때 프로그램들은 중간중간 화질 차이가 있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