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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구름-김지숙
온마음이 다가온다
천길허공 휘감고도 남은
옥양목 치맛자락에
다정히 건네는 무지개빛 그 사랑
온 삶처럼 다가와 다정히 안긴다
천길 허공 휘감고도 남은
따스한 그 마음에
무지개빛 사랑은 꽃이 된다
슬그머니 건너온 그 마음
어딜가도 종일 따라다닌다
온 삶처럼 다가와 다정히 안긴다
천길 허공 휘감고도 남은
따스한 그 마음에
무지개빛 사랑은 꽃이 된다
슬그머니 건네온 그 마음
어딜가도 종일 따라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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