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훈의 경제쇼] 최배근ㅡ일본이 망하면 한국에 좋을까? | KBS 2106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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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січ 2025
- 2021년 6월 30일
[홍사훈의 경제쇼]
KBS 1Radio FM 97.3MHz 월-금 16:05-16:54
출연: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얼마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당분간’ 이란 문구가 중요한데 통상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를 의미한답니다.
즉, 올해 안에 금리를 인상하겠다는거죠.
또 금리 인상이 한차례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많습니다.
코로나라는 이유가 있었지만
그동안 전세계가 초저금리 정책으로 너무 많은 돈을 풀었습니다.
은행 예금 같이 안전한 곳에 묻어뒀던 자산은 금리가 너무 낮아져
수익성이 떨어지자 주식이나 부동산, 가상화폐 같은 공격적이고 위험한
자산 투자로 몰려갔습니다.
역대급 거품이 발생했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 씨는
역사상 가장 큰 금융자산의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생계형 대출 또 부동산 대출받은 사람들 피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것은 급속한 붕괴는 막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멕시코와 브라질, 체코, 헝가리, 터키 같은 신흥국들은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홍사훈의경제쇼#최배근#일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