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결과가 정말 재밌네요! 다들 중간에 왔다갔다 하셔서 이런 결과가 나올줄은 몰랐어요. 10:37 대학교 진학자 7명은 모두 대학진학을, 선취업자 3명은 모두 취업을 선택하다니! 말씀하신대로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결국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잘 살아가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정말 당장 돈을 벌어서 가족을 부양해야한다가 아니라면 … 대학가서 20대때 경험할 수 있는 걸 모두 누려보셨으면해요…취업도 중요하겠지만 대학생때만 할 수 있는게 너무나 많으니깐요. 일은 어차피 나중에 다 하게됩니다…대학생때 하고싶은 썸도 이쁜 연애도 많이해보고 다양한 친구들이랑 교류도 해보세요 😊더 풍부해 지실꺼에요
제 경험에는 4년제 대학을 나오면 기회가 넓어집니다 네임벨류의 회사 채용의 공고 대부분은 '대졸' 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고졸채용이 있다지만 정말 작은 문입니다 그리고 채용이 되었다해도 고졸채용과 대졸채용의 시작선이 많이다릅니다(저는 특성화고가 아니라 차이는 있습니다) 대학을 갔을때 학업위해 간다는 아니였지만 그 안에서 배우는(동호회활동, 대학봉사 등등 활동들) 4년의 시간이 사회나와서 충분히 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을 하면 보는 시야, 사람을대하는 법 등 업무외적인 부분에서 다름이 있으며 이차이 또한 크다고 봅니다
Idk why my eyes got teary after watching this episode, all of the adult's reflection about their choices feels comforting to me. Rooting for the same concept for the next one, good job ODG and team!
현재 졸업 앞두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입니다! 저는 고3이 되고나서 영상에 나오는 학생이랑 똑같은 고민을 했어요. 2학년 때까진 무조건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진학할 학과를 고르자니 뚜렷하게 하고 싶은 공부가 없었고 대충 성적에 맞춘 대학을 가면 열정적이고 목표가 뚜렷한 생활을 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럴바에 취업을 해서 돈을 모으고 하고 싶은 게 생기면 그때 공부를 해 대학을 가자는 생각에 이르렀어요. 특성화 고등학교 다니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고교 취업 연계라던지, 현장 실습 지원비라던지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취업을 선택하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돈도 꽤 되거든요. 어차피 돈 벌거 특성화고만의 혜택을 누리면서 돈 모으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학교 선생님들을 제외한 어른들은 대학 진학을 바라셨어요. 댓글 반응도 대부분 진학이 낫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영상 속 학생과 같이 스무살만이 느낄 수 있는 대학교 생활들에 낭만이 있거든요. 엠티라던지 씨씨라던지 조별과제, 동아리같은 대학생만의 생활들이요. 스무살이 아닌 나이에 입학을 하면 그런 것들을 누릴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됩니다. 하지만 졸업 후의 제가 취업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다 한 들, 지금의 저에겐 취업이 최선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저를 원망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취업을 선택한 학생이든, 진학을 선택한 학생이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하면 어느 쪽이든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어요. 비슷한 고민을 해서 이 영상을 본 모든 특성화고 학생들이 힘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영상 정말 좋은 영상인듯합니다. 저는 학창시절때 그저 시간만 보내다싶히 보냈는데.... 운이 좋았던건지 않좋았던건지 해외에 가서 많은 경험을 할수가있었고, 사실 그점에서는 후회는 없습니다만, 좀더 더 열심히 했으면 이라는.. 미련...? 이있네요.. 만약에 제가 다시 중고등학생때로 돌아간다면, 저는 좀더 공부더 해서 제가 더 원했던 현명한 진로를 선택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ODG제작진분들 만드시느나 수고하셨고, 여기 나오셨던 출연진분들 모두 진심어린 조언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랑 나이대가 비슷해서인지 뭔가 더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고! 모든 10대 학생여러분들! 화이팅하십시요!! ㅎㅎ 😃🥰🥰🥰🥰🥰🥰🥰🥰🥰🥰🥰🥰🥰🥰🥰
This was a very heart touching video because I also went to college/university just because of the society and because I didn't want to feel left out However, if I look back, I realize that I didn't learn anything significant in those four years and I would rather start working after graduating from high school. So my advice to this young girl is that I hope she understands her subject and realizes that if experience is more necessary or book knowledge and decide her path
@@dirys24 There's something called ✨certificate✨ and ✨connections✨. There's always a way to get a job, even with a high school degree you can get a job duh 🙄
같은 학교 선배로서 보니까 새롭내요. 난 취업을 먼저 했는데.. 회사 진급에서 차이가 나다보니 결국 인서울 대학을 진학해서 졸업했어요. 학교 특례로 이거다 싶은 곳으로 갈수도 있고, 대학 졸업 후 선택의 폭을 넓혀 가는쪽도 있어요. 어느쪽도 정답은 없어요. 근데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어느쪽이던 응원하고 싶내요~ 영상보니 학교 생각도 나고 한번 놀러가야겠내요ㅎㅎ
@@창렬스러운혜자누님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전 군대가 걸려있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취업한곳에서 산업체로 대체 가능해서 산업체로 다녀오니 확실히 경력면에서는 이득이였어요. 단지 더 큰 기업으로 이직을 하고 나서 보니 대졸의 차이로 스타트부터 호봉이 달랐고 진급에 차이가 있다보니 야간대로 다시 다녀서 졸업했내요~
@@힐링타임-m8n현재 마이스터고랑 일반고 중에 고민하고 있는 중2인데 아무래도 현재 사회는 대학 나온걸 중요시 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 제가 일반고 가서 전교권 찍고 좋은 대학 갈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돼요 그래서 차라리 좋은 대학 못 갈바에는 마이스터고 가서 대기업으로 취직 하는것도 좋은거 같긴 해요 근데 아무래도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기업 내에서 있으니깐 대학교를 가야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대학 간다고 좋은 기업에 취직 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너무 걱정 돼요 그리고 고졸하고 바로 대기업으로 취직 하면 그 기업에서 짤리고 나면 대학도 안 가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을 거 같아요 또 야간대학을 간다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체력적으로도 엄청 힘들거고ㅜㅜ 진짜 너무 고민되고 미래에 어떻게 제가 살아가고 있을지 너무 걱정 돼요
@Hiiii-z7e 안녕하세요! 올해 마이스터고 졸업해서 현재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작성자분의 고민을 읽고 너무 공감되어서 제 생각을 남겨봅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뿐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계를 간다고해서 좋은 대학을 못 갈것 같다고 하셨는데, 마이스터의 경우에도 성적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대공기업을 갈 수 있는것 또한 아닙니다. 일반계고든 마이스터이든, 진학이든 취직이든 어떤 선택을 하던 간에 후회는 남게됩니다. 하지만 후회의 크기,정도는 작성자분의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만큼 나의 최선을 다했더라면 후회는 크지 않습니다. 나의 노력의 성과이고 누구에게도 비하받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신이 알고 있을테니까요. 저에게도 진학을 선택할걸 하는 후회는 있지만 조금의 아쉬움으로 남아있을 뿐입니다. 야간대학이든 사내대학이든 선택지가 있고 선택은 제 몫이니까요. 작성자 분께서 마이스터고를 진학해서 대기업을 노리시려면 쉽지않은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일반계고를 가서 대학입시를 하는것도 쉽지 않죠. 마이스터고의 경우는 중학생때 까지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고등학교에 가자마자 처음보는 전공과목을 공부해야하고 각종 자격증을 따기위해 자격증 공부도 해야합니다. 또한 교내외 대회 수상에도 신경을 씁니다. 와중에 내신도 챙겨야 합니다. 이후 스펙을 쌓고 나면 이력서, 자소서를 쓰고 면접을 준비해야합니다. 자소서 쓰는게 정말 쉽지않습니다....이런 취업을 위한 일련의 과정이 마냥 순탄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마이스터고의 장점이라면 이러한 과정들을 앞선 선배들의 취업경험에 의거하여 전문적으로 도와줍니다. 또한 대공기업 취업에 성공한 선배님들의 조언, 노하우들을 직접 듣고 활용할 수 있고 기취업자들이 모교로와 QnA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도움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받기 힘듭니다. 당장 자격증만 해도 필요 자격증들은 학교에서 연습하고 응시할 수 있고, 마이스터의 경우 과정형평가를 통한 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도 나왔듯이 마이스터고 특채가 있기때문에 대공기업 취업을 노리신다면 마이스터고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께서 현재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부모님, 학교선생님들과도 상의 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미래를 항상 고민하고 상의해보신 후에 작성자분이 생각했을때 더 알맞은 길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누군가의 말만 듣고 선택을 하면 남탓만 할뿐 발전할 수 없으니까요. 더 궁금한것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plasma7864 감사합니다!! 근데 마이스터고도 좋은 마이스터고(유명세가 있는 마이스터고)를 가야지 좋은 기업이 뽑힐 확률이 높다는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제가 해외 쪽에 관심이 많고 반도체나 전기 쪽에는 관심이 아예 없어서 경주에 있는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를 생각중이였는데 저희 엄마 지인의 딸이 공부를 못 해서 그쪽에 갔다하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 그 고등학교에 까진 애들도 많고 거의 특성화고급이라 해서 추천을 별로 안 하신다 하시더라고요 그 말 듣고 부모님들도 서울에 있는 수도공고나 포항제철공고(남자만 가는 곳이지만 ㅜㅜ) 처럼 유명한 마이스터고 아니면 가는걸 별로 비추 하시는 느낌도 나는 거 같고요 그리고 제가 진로쌤과 여러 마이스터고를 알아봤는데 딱히 제가 관심이 있는 곳이랑 맞는 마이스터고가 없는 거 같더라고요 제 관심사와 맞지 않는 마이스터고를 갈바에는 차라리 일반고 진학이 나을까요? 아 그리고 제 최종적인 목표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제 목표는 커서 꼭 해외에서 일하고 싶거든요 근데 마이스터고를 나오고 회사에 바로 취업을 하면 아무래도 해외로는 못 나가겠죠? 실제로 마고를 졸업하고 해외로 취업을 하거나 해외로 나간 경우도 있는지 궁금해요!
전기과 고졸 남자 입니다. 취업하고 일명 노가다? 밑바닥? 뭐 거기서 부터 시작이죠... 처음엔 관리자가 모두 어른이였습니다. 2년3년...경력 쌓으며 한참 일 하다 어느날 하던 일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니 관리자는 다 대졸 이고 저랑 부딛치는 관리자는 대졸 관련학과 자격증만 있는 동생뻘 이더군요....세월이 더 지나고 보니 막내 동생뻘 이고 또 세월이 지나면 조카뻘이 되네요... 그 세월동안 안짤리면 연봉이 좋겠지만 한계라는게 있으니 그 한계는 조카뻘과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이제 막 졸업한 대학 졸업생과 수년간 노력한 제 급여 차이는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어요... 경력있는데 그동안 자격증 왜 못땄냐고요?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그 자격증들 모두 대졸을 기준으로 시험을 보니 저처럼 힘 들게 일하고 형님들에게 치이다보면 세월이 지나면서 시험은 더 어려워 지고 어느순간 포기 하게 되더라구요.... 먹고 살아야지~~ 잠 잘 시간도 없고 같이 기숙생활 하는 분들에게 피해도 주면 안돼고... 대졸 관련없는 자격증 이라면 환영입니다~ 고졸자분들 힘 내요~~ 화이팅 합시다~^^
생각보다 별거 아닌 졸업장이지만 별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죠 사고하는 시야 폭이 넓어집니다. 고등학교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랑은 또 달라요. 다양한 가치관, 인생, 성격의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대학생 신분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또 치열하게 노력해서 삶의 방향성을 구축해나가는 동기나 선배들로부터 자극도 많이 받기도 하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데ㅋㅋㅋ대학생만큼 아무생각없이 성인으로써 즐길 수 있는 신분이 없습니다 ㅠㅜㅠ 요즘 국장 잘되어 있고 취업은 얼마든지 가능하니 무조건 대학추찬.....❤
고등학교때 제모습 같아요 진짜 저도 회사 근무 2년차 직장인 입니다! 특성화 졸업하고 중견기업 근무 중입니다 그래도 자격증 취득하면서 실무 경험 많이 쌓고 회사 생활도 나름 재밌고 좋은사람들 좋은 어른들도 만나고 싫은 사람도 만나요 오늘도 야근에 회사 어떤 싫은 사람때문에 혼도 나고 그러는데 저보다 10살 많은 사람이 제 후임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그래요 대학에 가면 좋은 기회도 있고 둘다 장단점이 심해요 정말 명확한 꿈과 진로가 있으면 대학 학과 골라서 열심히 준비 해서 대학을 가도 잘할 것 같고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후진학으로 배워도 되는거다 싶으면 사회생활을 먼저 추천드려요 !ㅎ 저도 내년에 후진학 준비 중이고 후진학으로 대학을가도 또래들 입니다!! 걱정마세요!!! 취업해도 멋진 남자친구 사귈 수 있고 대학가도 남자친구없는 애들도 짱많아요. 걱정마세요
현재 마이스터고랑 일반고 중에 고민하고 있는 중2인데 아무래도 현재 사회는 대학 나온걸 중요시 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 제가 일반고 가서 전교권 찍고 좋은 대학 갈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돼요 그래서 차라리 좋은 대학 못 갈바에는 마이스터고 가서 대기업으로 취직 하는것도 좋은거 같긴 해요 근데 아무래도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기업 내에서 있으니깐 대학교를 가야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대학 간다고 좋은 기업에 취직 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너무 걱정 돼요 그리고 고졸하고 바로 대기업으로 취직 하면 그 기업에서 짤리고 나면 대학도 안 가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을 거 같아요 또 야간대학을 간다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체력적으로도 엄청 힘들거고ㅜㅜ 진짜 너무 고민되고 미래에 어떻게 제가 살아가고 있을지 너무 걱정 돼요
10년전 특성화고 졸업 후 서울 중위권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입니다. 기업에 속해서 월급쟁이 커리어로 살아갈 것이라면 대학은 필수입니다. 고졸로 살아간다면 커리어를 이어가면서 내가 대졸자와 동등하다는 것을 수많은 사람들의 선입견을 뚫고 계속해서 증명해야합니다. 사실 대학 졸업장 하나면 그런거 증명할 필요도 없을텐데 말이죠.. 정말 외로운 싸움이 될겁니다.. 재직자 전형으로 대학진학하는거 정말 비추입니다. 대한민국 기업들이 그렇게 바보들이 아닙니다. 실제로 대기업에 서류 넣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학사 학력에 대해 집요하게 묻는곳이 많습니다. 본교인지 분교인지, 야간인지 주간인지, 학교 소재지가 어디인지, 입학당시 학과, 편입했는지 등등 낙인찍을만한 요소가 정말 많고 실제로 평가요소에 들어갑니다. 재직자전형 학과 보시면 알겠지만 대학들도 학과이름들 독특하게해서 교묘하게 분리시켜놓습니다. 실제로 기업들도 이를 다 알고있구요. 굳이 낙인찍힐요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고졸로 남들과 다른 20대를 보내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멀쩡한길 두고 힘든싸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결론 : 정시든 수시든 최소 국립대를 목표로 대학진학을 하자.
저는 조금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20살 ~ 23살 정도에는 수능봐서 신입학으로 가는게 좋지만, 나이가 24살 이상이라면 + 지금 같이 경력직을 선호하는 사회에서는 애매한 대학갈빠에 3년이상의 경력 + 야간대학이라도 졸업해서 이직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경력 + 야간대를 활용하여 중견 대기업 외국계로 가신분들 있는데 경력이 좋은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특성화고 즉 실업계나 갈 수있는 진로가 정해져있고 기업이나 공기업을 가더라도 급수가 나눠져있어서 애초에 입사부터 다르게 들어갑니다. 직잭자체가 달라요 그 직무에 맞게 정년보장 받을수있고요 물론 학사졸보다 못한대우와 급여는 어쩔수없지만 본인이 선택한 진로니까 감안해야죠 고졸인데 유리벽을 깨고 더 높이올라간다? 갈순있겠죠 근데 어렵죠 어려워야만하고 시작점이 다른데 학사졸에게는 되려 차별대우죠
참 딜레마네요... 대학을 간다면 본인이 원하는 로망도 이루고, 전문직을 땄을 때 이름 있는 대학이라면 메리트도 있고요. 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몆년더 고민이 가능하죠. 근데 당장의 고등학교에서 더 쉽게 갈 수 있는 길은 취업일거고, 경제적인 부분에선 취업이 유리하네요. 개인적으로 인서울 대학에서 회계세무를 복수전공 하고 있는 입장에선, 대학교를 권하고 싶습니다만 본인이 괜찮은 대학에 입학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취업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아보이네요.. 정말 답은 없는거 같아요.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다 취업을 선택하겠죠. 하지만 그게 안되니 울며 겨자먹기로 대학진학을 선택하는 수 밖에요... 기업과 규모 막론하고 어느 분야든 최소 학력 조건이 전졸 이상인데 말이죠. 저는 제 주제 알아서 포기한 상태입니다. 굳이 대학을 가야한다면 ( 만학도 ) 취업과 나이에 얽매이지 않은 학구열 의미에 대학이고 싶네요
현재 마이스터고랑 일반고 중에 고민하고 있는 중2인데 아무래도 현재 사회는 대학 나온걸 중요시 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 제가 일반고 가서 전교권 찍고 좋은 대학 갈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돼요 그래서 차라리 좋은 대학 못 갈바에는 마이스터고 가서 대기업으로 취직 하는것도 좋은거 같긴 해요 근데 아무래도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기업 내에서 있으니깐 대학교를 가야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대학 간다고 좋은 기업에 취직 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너무 걱정 돼요 그리고 고졸하고 바로 대기업으로 취직 하면 그 기업에서 짤리고 나면 대학도 안 가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을 거 같아요 또 야간대학을 간다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체력적으로도 엄청 힘들거고ㅜㅜ 진짜 너무 고민되고 미래에 어떻게 제가 살아가고 있을지 너무 걱정 돼요
저도 동갑인 고1로서 이번 영상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정말 어렸을때부터 수의학계에 가고싶었고, 수의사라는 직업을 얻으려면 대학을 무조건 나와야해서 취업과 대학을 고민해본 적이 없었고 무조건 공부를 잘 하는게 제 목표였어요. 아직도 이 분야에 가고싶기는 하지만 이번영상을 통해서 대학을 고민하는 친구에 대해 더 잘 이해해볼 수 있었습니다.
@@user-pu9xg3ko3b 어떻게 보면 현실적일수도 있겠지만..처음에는 단순히 동물이 좋고, 돈을 잘버니까 해야겠다 싶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이거밖에 없는거같더라구요 ㅎㅎ 생명과학 배우는게 너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재밌었기도 해서 생명 쪽 생각도 있었구요! 근데 더 찾아보니까 동물행동의학이라는 분야가 제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거랑 일치하더라구요.. 어렸을때 개는 훌륭하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봤는데 거기에서 물론 보호자의 문제가 대부분이었지만, 몸이 아파서 행동이 예민해져 문제행동이 일어난 경우도 종종 있어서 관심깊게 봤는데 동물행동의학 분야가 이런 것을 연구하는 분야라서 ..!! 말이 길어젔지만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선택했고, 후회도 많이 했지만 , 제 선택에 대한 확신 항상 있습니다! :)
건너 들은 이야기 하나 생각 납니다. 직장 동료 분의 고등학생 시절, 같은 반에 매번 전교 1등을 하는 학우에게 담임 선생님이 '뭐가 되고 싶어시 이렇게 공부를 잘하냐' 물으시니 '뭐가 되고 싶거나 하고 싶은 건 없는데 나중에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그 때 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금 성적을 잘 받고 상위권 대학에 진행하려고 한다. 우리나라는 상위권 대학 졸업자에게 기회를 더 많이 주는 것 같아서다' 했다던 이야기인데요, 상위권 대학 졸업에게 기회가 많은 나라가 이곳이다, 라는 의미 보다 하고 싶은 것이 명확하지 않을 때는, 나중에 언제라도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할 수 있도록 스스로 기회의 폭을 넓히는 것이 어떤 쪽일지를 생각하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
부모가 고등학생 자녀에게 ‘빨리 돈벌 수 있게’ 취업해라 라고 하는 건 너무 무책임 한 것 같습니다.. 자녀가 성인 되자마자 너무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무슨 일을 해야할 지 갈피를 못잡고 자신을 찾아가는 중인 자녀에게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그 충분한 시간이라는 것은 백수, 아르바이트, 계약직 근무보다는 학생 신분에서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죠.. 그래서 저는 제 자녀가 비슷한 상황이라면 대학 진학을 선택할 수 있게 조언할 듯 합니다.
대학은 이공계 경우에는 나와서 다양한 프로젝트, 인맥, 활동들을 하면서 전공개념을 배우는게 취업할때 더 좋다고 생각함 근데 이공계는 학벌보다 능력주의가 좀 더 강해서 대학네임보다는 이 사람의 역량을 더 중요하게 봐서 문과보다 학벌이 덜 중요하다고 생각함. 근데 어문이나 사회과학 계열처럼 취업TO도 적고, 기업에서 필요로하지 않는 과를 갈거면 대학네임이라도 높이는게,, 한국사회에서는 맞다고봄
딱 제가하는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 가고싶은 이유들도 똑같고요 ㅋㅋ ㅜㅠㅠ 마이스터고, 실업계고, 현장에 나가도 살아남을 수 있을만큼의 실무실력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들은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고3인데 우선 대학을 지원한다음, 만족할 수 있는곳 붙으면 대학을 가고 (대학에서 인턴같은것도 병행하면 좋잖아용) 만약 입시결과에 만족 못한다면 취업을 하고 이런 방향성을 잡고있어요. 대학은 관련학과를 지망해서 대부분 포폴위주로 신경쓰고 있고 (떨어진다면 그 포폴 들고 취업하면 되는거죵) 둘 다 문 열어놓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용 :-) 그러면 저흰 기회가 두개가 되는거잖아요!
I went to college first but i dropped out almost finishing it... I was wasting my time bc i just wanted a degree for society not for me... So in my case I'd tell any student : get a job first and think about it later if you really want to have a major. It's never too late to get a major about something you really like.
일단은 안정성지향이라고 하긴 했는데, 그냥 영상 전반적으로 보면 저 학생은 자기가 '하고싶은'게 뭔지, 원하는 것들 중에 뭐가 가장 본인에게 절실한지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욕심이 좀 과한 듯 보인다.(이래서도 안되고, 저것도 놓치긴 싫고, 요것도 반드시 만족하는 선택이어야 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것들도 쭉 들어보면, 대-체로 굉장히 뭐랄까... 자기마음이 담긴 답변이 아니라 자기 눈에 보이는 현상들을 줄줄이 늘어놓는 느낌이인데, 조금더 본인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본인의 생각과 결정을 남이 해줄순 없기 때문이다. 참여자 분 중에서도 검은티에 검정뿔테안경 쓰신 남성분이 굉장히 핵심을 잘 보시는것 같던데... 그분 말마따나 정말로 좀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자기 탐구가 있어야 할 듯. 아직은 자기탐구라는 행위를 하긴 해왔는데, 제대로는 못했던 느낌? 1. 내가 원하는 것을 아주 명확히 정의하고 2. 지금 내 상황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3. 그거에 맞춰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된다. 학교에서 이런걸 알려줘야 하는데.... 뭔 맨날... 에휴..
저도 고졸 취업자로서 살아가며 여러 고민을 했는데 딱 이 친구가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중인 거 같아요... 물론 대학에 가지 않고 취업한 걸 굉장히 만족하긴 하지만 남들은 다 하고 나는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자꾸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도 같을 거 같습니다 취업을 택하지 않고 대학을 택했을 때도 취업을 먼저 했음 어땠을까에 대한 생각을 할 거 같아요 결론은 어느 선택을 하든 후회는 어느 정도 남으니 조금 덜 후회할 수 있을, 남들의 의견보단 본인에 집중하여 선택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마이스터고 졸업생입니다. 야간대학을 간다는건 정말 대졸이라는 타이틀 말고는 아무 메리트가 없습니다....마이스터고,특성화고가는친구중에 직장 그만두고 일반대학 진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거로 압니다. 그런 친구들 여럿보기도 했고요. 이 친구같이 또래랑같이 대학생활을 하고싶다, 경험하고싶다...이런 경우는 대학을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남들보다 먼저 취업...이게 돈같은 부분에서는 메리트가 있지만 나중에 좋은 4년재나온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금액적인 메리트가 있을까 생각하면 의문인 부분도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남들 대학생활 할 나이에 같이 경험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특성화고는 대입때도 특성화고전형이 따로 있으니까요.
정답 알려준다.마이스터고 가서 공부 잘하는편이면 이름있는 대기업,공기업 무조건 가고 ,만약 공부를 안해서 내 수준이 중소기업 밖에 안된다면 선취업 후진학으로 중소기업에서 3년 근무하고 (군복부모 포함됨)아니면 산업체가서 제대하고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인서울4년제 쉽게 갈수있음 무조건 이 루트를 안타면 손해임 .다만 고졸로서 이름있는 회사가도 고졸이면 승진이 안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전형을 쓰고있다
고등학교 1학년과 3학년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 고등학교에서 보내는 3년이라는 시간이 자기 스스로를 수없이 많이 바꾸게 하거든요. 저 친구도 아직 1학년이라 자신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3학년 때는 그래도 1학년 때에 비해 아는 것이 많으니 자신에게 맞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을 응원합니다~!
현재 마이스터고랑 일반고 중에 고민하고 있는 중2인데 아무래도 현재 사회는 대학 나온걸 중요시 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 제가 일반고 가서 전교권 찍고 좋은 대학 갈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돼요 그래서 차라리 좋은 대학 못 갈바에는 마이스터고 가서 대기업으로 취직 하는것도 좋은거 같긴 해요 근데 아무래도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기업 내에서 있으니깐 대학교를 가야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대학 간다고 좋은 기업에 취직 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너무 걱정 돼요 그리고 고졸하고 바로 대기업으로 취직 하면 그 기업에서 짤리고 나면 대학도 안 가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을 거 같아요 또 야간대학을 간다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체력적으로도 엄청 힘들거고ㅜㅜ 진짜 너무 고민되고 미래에 어떻게 제가 살아가고 있을지 너무 걱정 돼요
올해 고3이 된 특성화고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는 공무원 배출이 주목적인 학교라 진학에 대해 그렇게까지 도와주시는 선생님들도 없어요. 저같이 확실하게 정한 애들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솔직히 제가 특성화고를 들어간 거 자체가 내신따기가 인문계고보다 쉬어서 들어간거라 목표는 원래부터 진학이었기도 하며 가고 싶은 길이 확실히 정해져있어서 고민을 그렇게 하지 않았었는데요. 제 동생을 아직 목표가 없거든요. 마침 강예온 학생분과 또래라 더 공감이 갔던거 같아요, 동생은 올해 마이스터고에 진학하였지만 아직도 자기가 하고 싶은게 불명확합니다.. 제 친구들도 그렇고...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가고 싶은 길을 정확히 뭔지 찾게 되었으면 합니다.
as someone who has to decide what to do next year, i feel like my head will explode, because of how much i'm thinking of what to do. tho, my choice is less about work vs uni, but more about uni vs studying a career that is not in uni. i have thought about being a hairstylist, but it's a career that is not really respected in my country and is treated as something serious(even tho you rarely find good ones). So that has been in my mind a lot. i know i'm just letting the society impact my decisions, but it's so god damn hard to not. in the end it's really all about what you want to do, because even if you go the safe way or the way others want you to, you can still fail. so just do what you want and gain experience.
참고로 나도 이 이유때문에 기술직 직업을 희망해도 명성 높은 대학으로 편입 준비 중이다. 명성 높은 대학증이 있으면 나중에 뒤늦게 라도 이쪽 업계의 학원 원장이나 1일 강사또는 비슷한 회사에 다른쪽 업종으로 지원이라도 가능하지... 없으면 전부가 그러지는 않치만 나중에 이 일이 싫어져고 강제로 해야 할수있다... 인서울 대학증이라도 있으면 나라면 퇴사할때 약간의 믿는 구석운 갖으면서 퇴사할듯
사회초년생이 내기엔 대학 등록금이 너무 비쌈. 대학 나오고 허우덕 거릴 때 난 대기업 바로 입사해서 삶이 여유로웠음. 우리 학교도 취업 원하는 학생 성적순으로 8명만 뽑았는데 대기업 가려고 열심히 공부함. 회사 안에 대학이 있었지만 남들이 가니까 나도 가야겠다??? 이건 잘 모르겠음. 정말 하고 싶은게 있다면 대학 가서 더 자세히 배우는게 맞고 이게 아니면 취업하는게 훨씬 나음.. 회사들도 잘 생각해야함. 학생 때 배운거??? 안 씀.. 그냥 그건 나 자신을 위한 공부임. 일은 가서 배우는거임.
대학에서의 추억이나 경험도 돌이켜보면 값지고 소중한 추억이더라고요 어쩌면 여행만큼 소중한 기억이지 않나 싶어요 여행은 취업해서 나중에라도 갈 수 있지만 그 풋풋한 나이대에 동기들과 대학생활을 한다는 건 그때 뿐이잖아요. 더군다나 더욱이 확실한게 없다면 대학먼저 가는게 좋지 않을까!
영상속 분들은 프라이드도 높고 다 대단하신거 같다 댓글은 보면 대졸을 안 하면 무시하기 때문에 졸업해라가 있고 , 본인이 후회해서 안 가본 길을 추천하기도 하고 대학을 가면 4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휴학하고 자퇴하고 결국 취업걱정하고 자기전공과 다른길을 가는 사람이 많고 결국 본인의 선택으로 모든 것이 갈리네 마이스터고졸업생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문득 궁금해진다 장단점이 있겠지
집이 사업하면서 부자면 사업을 바로시킬까요? 아니면 도피유학이라도 보낼까요? 다양한 경험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 시작이 대학교입니다. 현실은 어느학교 나왔어요? 무슨과에요 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중요한 바퀴가 없이 시작이 안되니까 취업해도 대학을 다시 야간이라도 다닙니다. 시스템이 그렇습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고졸하고 삼성이나 공기업을 들어가신 경우라면, 나중에 대학 다니시거나 안가셔도 됩니다.
For me its yes go to college but for the experience. Two please do something that allows you to work in the global market considering that she is in an accounting high school then she has more advantages than others. She still has two more years and l think she should take time to think about it
20대 초반에 용접기능사 한번 따보겠다고 1년치 국비지원 과정 받다가 중간에 3개월 하고 때려치다 이후로 사무보조, 공장, 물류센터, 쿠팡, 노가다, 캐셔, 배송보조 등 20대를 3D로 보냈고 주식 및 채권투자 잘되서 억대자산 달성 되니까 20대 초반 때 처럼 울며 겨자먹기로 대학을 졸업하고 돈과 시간을 취업시장에 베팅할 필요가 없었다는걸 깨달았음 . 굳이 나중에 만학도로 대학을 가야 한다면 취업사관학교 의미에 대학이 아니라 취업에 얽매이지 않는 학구열 의미에 대학이고 싶음 . 모아놓은 자산에 부모님에게 물려받을 땅도 있으니 나의 가치를 대학에 의존하고 싶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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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by Studio Sol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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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결과가 정말 재밌네요! 다들 중간에 왔다갔다 하셔서 이런 결과가 나올줄은 몰랐어요.
10:37 대학교 진학자 7명은 모두 대학진학을, 선취업자 3명은 모두 취업을 선택하다니! 말씀하신대로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결국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잘 살아가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이야 마지막 결말은 충격이다….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이라는 건가
정말 당장 돈을 벌어서 가족을 부양해야한다가 아니라면 … 대학가서 20대때 경험할 수 있는 걸 모두 누려보셨으면해요…취업도 중요하겠지만 대학생때만 할 수 있는게 너무나 많으니깐요. 일은 어차피 나중에 다 하게됩니다…대학생때 하고싶은 썸도 이쁜 연애도 많이해보고 다양한 친구들이랑 교류도 해보세요 😊더 풍부해 지실꺼에요
투표결과를 보니... 나오신 모든 어른들이 큰 후회없이,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계신 분들 같네요!!
4:47 ㅇ ㅏ ㅠ 다들 어른입장에서 당신이라면 아쉬울 거 같애가지고 취업에 있다가 아니 애가 즐기고 싶다잖아 ㅜ 하면서 호로록 가버리는거 넘 웃김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경험에는
4년제 대학을 나오면 기회가 넓어집니다
네임벨류의 회사 채용의 공고 대부분은 '대졸' 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고졸채용이 있다지만 정말 작은 문입니다
그리고 채용이 되었다해도 고졸채용과 대졸채용의 시작선이 많이다릅니다(저는 특성화고가 아니라 차이는 있습니다)
대학을 갔을때 학업위해 간다는 아니였지만
그 안에서 배우는(동호회활동, 대학봉사 등등 활동들) 4년의 시간이 사회나와서 충분히 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경험을 하면 보는 시야, 사람을대하는 법 등 업무외적인 부분에서 다름이 있으며 이차이 또한 크다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맞아요 저는 빨리 취직하려고 전문대 2년제를 졸업했는데 같은 과였던 친구가 4년제는 따야겠다고 졸업하고 2년 뒤에 학위취득했습니다.
저보다 나아갈 길이 더 넓고 길겠죠
Idk why my eyes got teary after watching this episode, all of the adult's reflection about their choices feels comforting to me. Rooting for the same concept for the next one, good job ODG and team!
아 깅예온 너무 귀여워..... ㅜ.,ㅜ
현재 졸업 앞두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입니다!
저는 고3이 되고나서 영상에 나오는 학생이랑 똑같은 고민을 했어요. 2학년 때까진 무조건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진학할 학과를 고르자니 뚜렷하게 하고 싶은 공부가 없었고 대충 성적에 맞춘 대학을 가면 열정적이고 목표가 뚜렷한 생활을 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럴바에 취업을 해서 돈을 모으고 하고 싶은 게 생기면 그때 공부를 해 대학을 가자는 생각에 이르렀어요. 특성화 고등학교 다니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고교 취업 연계라던지, 현장 실습 지원비라던지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취업을 선택하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돈도 꽤 되거든요. 어차피 돈 벌거 특성화고만의 혜택을 누리면서 돈 모으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학교 선생님들을 제외한 어른들은 대학 진학을 바라셨어요. 댓글 반응도 대부분 진학이 낫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영상 속 학생과 같이 스무살만이 느낄 수 있는 대학교 생활들에 낭만이 있거든요. 엠티라던지 씨씨라던지 조별과제, 동아리같은 대학생만의 생활들이요. 스무살이 아닌 나이에 입학을 하면 그런 것들을 누릴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됩니다. 하지만 졸업 후의 제가 취업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다 한 들, 지금의 저에겐 취업이 최선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저를 원망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취업을 선택한 학생이든, 진학을 선택한 학생이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하면 어느 쪽이든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어요. 비슷한 고민을 해서 이 영상을 본 모든 특성화고 학생들이 힘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영상 정말 좋은 영상인듯합니다. 저는 학창시절때 그저 시간만 보내다싶히 보냈는데.... 운이 좋았던건지 않좋았던건지 해외에 가서 많은 경험을 할수가있었고, 사실 그점에서는 후회는 없습니다만, 좀더 더 열심히 했으면 이라는.. 미련...? 이있네요.. 만약에 제가 다시 중고등학생때로 돌아간다면, 저는 좀더 공부더 해서 제가 더 원했던 현명한 진로를 선택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ODG제작진분들 만드시느나 수고하셨고, 여기 나오셨던 출연진분들 모두 진심어린 조언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랑 나이대가 비슷해서인지 뭔가 더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고! 모든 10대 학생여러분들! 화이팅하십시요!! ㅎㅎ 😃🥰🥰🥰🥰🥰🥰🥰🥰🥰🥰🥰🥰🥰🥰🥰
This was a very heart touching video because I also went to college/university just because of the society and because I didn't want to feel left out
However, if I look back, I realize that I didn't learn anything significant in those four years and I would rather start working after graduating from high school.
So my advice to this young girl is that I hope she understands her subject and realizes that if experience is more necessary or book knowledge and decide her path
how would you start working without a degree in india when thats the basic thing?
@@dirys24 There's something called ✨certificate✨ and ✨connections✨. There's always a way to get a job, even with a high school degree you can get a job duh 🙄
인생을 효율이 아니라 낭만을 찾아 살면 좋곗다. 모두가..
같은 학교 선배로서 보니까 새롭내요.
난 취업을 먼저 했는데.. 회사 진급에서 차이가 나다보니 결국 인서울 대학을 진학해서 졸업했어요.
학교 특례로 이거다 싶은 곳으로 갈수도 있고, 대학 졸업 후 선택의 폭을 넓혀 가는쪽도 있어요.
어느쪽도 정답은 없어요.
근데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어느쪽이던 응원하고 싶내요~
영상보니 학교 생각도 나고 한번 놀러가야겠내요ㅎㅎ
취업을 먼저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대졸 후 취업이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창렬스러운혜자누님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전 군대가 걸려있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취업한곳에서 산업체로 대체 가능해서 산업체로 다녀오니 확실히 경력면에서는 이득이였어요.
단지 더 큰 기업으로 이직을 하고 나서 보니 대졸의 차이로 스타트부터 호봉이 달랐고 진급에 차이가 있다보니 야간대로 다시 다녀서 졸업했내요~
@@힐링타임-m8n현재 마이스터고랑 일반고 중에 고민하고 있는 중2인데 아무래도 현재 사회는 대학 나온걸 중요시 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 제가 일반고 가서 전교권 찍고 좋은 대학 갈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돼요 그래서 차라리 좋은 대학 못 갈바에는 마이스터고 가서 대기업으로 취직 하는것도 좋은거 같긴 해요 근데 아무래도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기업 내에서 있으니깐 대학교를 가야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대학 간다고 좋은 기업에 취직 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너무 걱정 돼요 그리고 고졸하고 바로 대기업으로 취직 하면 그 기업에서 짤리고 나면 대학도 안 가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을 거 같아요 또 야간대학을 간다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체력적으로도 엄청 힘들거고ㅜㅜ 진짜 너무 고민되고 미래에 어떻게 제가 살아가고 있을지 너무 걱정 돼요
@Hiiii-z7e 안녕하세요! 올해 마이스터고 졸업해서 현재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작성자분의 고민을 읽고 너무 공감되어서 제 생각을 남겨봅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뿐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계를 간다고해서 좋은 대학을 못 갈것 같다고 하셨는데, 마이스터의 경우에도 성적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대공기업을 갈 수 있는것 또한 아닙니다.
일반계고든 마이스터이든, 진학이든 취직이든 어떤 선택을 하던 간에 후회는 남게됩니다.
하지만 후회의 크기,정도는 작성자분의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을만큼 나의 최선을 다했더라면 후회는 크지 않습니다. 나의 노력의 성과이고 누구에게도 비하받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신이 알고 있을테니까요. 저에게도 진학을 선택할걸 하는 후회는 있지만 조금의 아쉬움으로 남아있을 뿐입니다. 야간대학이든 사내대학이든 선택지가 있고 선택은 제 몫이니까요. 작성자 분께서 마이스터고를 진학해서 대기업을 노리시려면 쉽지않은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일반계고를 가서 대학입시를 하는것도 쉽지 않죠. 마이스터고의 경우는 중학생때 까지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고등학교에 가자마자 처음보는 전공과목을 공부해야하고 각종 자격증을 따기위해 자격증 공부도 해야합니다. 또한 교내외 대회 수상에도 신경을 씁니다. 와중에 내신도 챙겨야 합니다. 이후 스펙을 쌓고 나면 이력서, 자소서를 쓰고 면접을 준비해야합니다. 자소서 쓰는게 정말 쉽지않습니다....이런 취업을 위한 일련의 과정이 마냥 순탄치는 않습니다. 하지만 마이스터고의 장점이라면 이러한 과정들을 앞선 선배들의 취업경험에 의거하여 전문적으로 도와줍니다. 또한 대공기업 취업에 성공한 선배님들의 조언, 노하우들을 직접 듣고 활용할 수 있고 기취업자들이 모교로와 QnA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도움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받기 힘듭니다. 당장 자격증만 해도 필요 자격증들은 학교에서 연습하고 응시할 수 있고, 마이스터의 경우 과정형평가를 통한 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도 나왔듯이 마이스터고 특채가 있기때문에 대공기업 취업을 노리신다면 마이스터고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께서 현재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부모님, 학교선생님들과도 상의 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미래를 항상 고민하고 상의해보신 후에 작성자분이 생각했을때 더 알맞은 길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누군가의 말만 듣고 선택을 하면 남탓만 할뿐 발전할 수 없으니까요. 더 궁금한것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plasma7864 감사합니다!! 근데 마이스터고도 좋은 마이스터고(유명세가 있는 마이스터고)를 가야지 좋은 기업이 뽑힐 확률이 높다는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제가 해외 쪽에 관심이 많고 반도체나 전기 쪽에는 관심이 아예 없어서 경주에 있는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를 생각중이였는데 저희 엄마 지인의 딸이 공부를 못 해서 그쪽에 갔다하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 그 고등학교에 까진 애들도 많고 거의 특성화고급이라 해서 추천을 별로 안 하신다 하시더라고요 그 말 듣고 부모님들도 서울에 있는 수도공고나 포항제철공고(남자만 가는 곳이지만 ㅜㅜ) 처럼 유명한 마이스터고 아니면 가는걸 별로 비추 하시는 느낌도 나는 거 같고요
그리고 제가 진로쌤과 여러 마이스터고를 알아봤는데 딱히 제가 관심이 있는 곳이랑 맞는 마이스터고가 없는 거 같더라고요 제 관심사와 맞지 않는 마이스터고를 갈바에는 차라리 일반고 진학이 나을까요?
아 그리고 제 최종적인 목표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제 목표는 커서 꼭 해외에서 일하고 싶거든요 근데 마이스터고를 나오고 회사에 바로 취업을 하면 아무래도 해외로는 못 나가겠죠? 실제로 마고를 졸업하고 해외로 취업을 하거나 해외로 나간 경우도 있는지 궁금해요!
중상위권 이상으로 내신, 자격증 셋팅이 됐다 하면..솔직히 대학 갔으면 좋겠어요 20살에 고졸 위치로 사회생활 하는거 상상이상으로 고통스럽고 쉽지않습니다 ㅎㅎ ㅠㅠ
전기과 고졸 남자 입니다. 취업하고 일명 노가다? 밑바닥? 뭐 거기서 부터 시작이죠... 처음엔 관리자가 모두 어른이였습니다. 2년3년...경력 쌓으며 한참 일 하다 어느날 하던 일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니 관리자는 다 대졸 이고 저랑 부딛치는 관리자는 대졸 관련학과 자격증만 있는 동생뻘 이더군요....세월이 더 지나고 보니 막내 동생뻘 이고 또 세월이 지나면 조카뻘이 되네요... 그 세월동안 안짤리면 연봉이 좋겠지만 한계라는게 있으니 그 한계는 조카뻘과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이제 막 졸업한 대학 졸업생과 수년간 노력한 제 급여 차이는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어요... 경력있는데 그동안 자격증 왜 못땄냐고요?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그 자격증들 모두 대졸을 기준으로 시험을 보니 저처럼 힘 들게 일하고 형님들에게 치이다보면 세월이 지나면서 시험은 더 어려워 지고 어느순간 포기 하게 되더라구요.... 먹고 살아야지~~ 잠 잘 시간도 없고 같이 기숙생활 하는 분들에게 피해도 주면 안돼고... 대졸 관련없는 자격증 이라면 환영입니다~ 고졸자분들 힘 내요~~ 화이팅 합시다~^^
저희 아버지가 고졸로 찍을 수 있는 최대치를 찍고 명예퇴직하셨습니다. 이사까지 추천 되었지만 안정적인 걸 추구를 해서 부장을 꾸준히 하고 명퇴를 했습니다.
피쳐폰 시절에 사용 하는 대부분의 삼성 특허를 아버지도 참여를 해서 많이 내시기도 했죠.
생각보다 별거 아닌 졸업장이지만 별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죠
사고하는 시야 폭이 넓어집니다. 고등학교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랑은 또 달라요. 다양한 가치관, 인생, 성격의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대학생 신분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또 치열하게 노력해서 삶의 방향성을 구축해나가는 동기나 선배들로부터 자극도 많이 받기도 하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데ㅋㅋㅋ대학생만큼 아무생각없이 성인으로써 즐길 수 있는 신분이 없습니다 ㅠㅜㅠ
요즘 국장 잘되어 있고 취업은 얼마든지 가능하니 무조건 대학추찬.....❤
이거 진짜 흥미롭네요...odg 영상 본지 꽤 됐는데 항상 좋고 재밌고 흥미로운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I love it.
Especially the ending.
Thank you for another great episode!
How interesting that they ended up voting for their own experiences. No one regretted their choice...
사실 더 장기적인 조언에 있어서는 좀 더 다양한 나이대의 성인들이 있었어도 좋겠는 느낌이긴 하네요. 뭔가 성인이어도 아직은 그렇게 충분한 경험이 있지는 않은 느낌..
어느정도 취업이 보장되면 바로 취업할듯. 대학도 결국은 취업이 목표니까..
고등학교때 제모습 같아요 진짜
저도 회사 근무 2년차 직장인 입니다!
특성화 졸업하고 중견기업 근무 중입니다
그래도 자격증 취득하면서 실무 경험 많이 쌓고
회사 생활도 나름 재밌고 좋은사람들 좋은 어른들도 만나고 싫은 사람도 만나요
오늘도 야근에 회사 어떤 싫은 사람때문에 혼도 나고 그러는데 저보다 10살 많은 사람이 제 후임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그래요
대학에 가면 좋은 기회도 있고 둘다 장단점이 심해요 정말 명확한 꿈과 진로가 있으면
대학 학과 골라서 열심히 준비 해서 대학을 가도 잘할 것 같고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후진학으로 배워도 되는거다 싶으면 사회생활을 먼저 추천드려요 !ㅎ
저도 내년에 후진학 준비 중이고
후진학으로 대학을가도 또래들 입니다!! 걱정마세요!!! 취업해도 멋진 남자친구 사귈 수 있고 대학가도 남자친구없는 애들도 짱많아요.
걱정마세요
현재 마이스터고랑 일반고 중에 고민하고 있는 중2인데 아무래도 현재 사회는 대학 나온걸 중요시 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 제가 일반고 가서 전교권 찍고 좋은 대학 갈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돼요 그래서 차라리 좋은 대학 못 갈바에는 마이스터고 가서 대기업으로 취직 하는것도 좋은거 같긴 해요 근데 아무래도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기업 내에서 있으니깐 대학교를 가야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대학 간다고 좋은 기업에 취직 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너무 걱정 돼요 그리고 고졸하고 바로 대기업으로 취직 하면 그 기업에서 짤리고 나면 대학도 안 가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을 거 같아요 또 야간대학을 간다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체력적으로도 엄청 힘들거고ㅜㅜ 진짜 너무 고민되고 미래에 어떻게 제가 살아가고 있을지 너무 걱정 돼요
10년전 특성화고 졸업 후 서울 중위권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입니다. 기업에 속해서 월급쟁이 커리어로 살아갈 것이라면 대학은 필수입니다.
고졸로 살아간다면 커리어를 이어가면서 내가 대졸자와 동등하다는 것을 수많은 사람들의 선입견을 뚫고 계속해서 증명해야합니다. 사실 대학 졸업장 하나면 그런거 증명할 필요도 없을텐데 말이죠.. 정말 외로운 싸움이 될겁니다..
재직자 전형으로 대학진학하는거 정말 비추입니다. 대한민국 기업들이 그렇게 바보들이 아닙니다. 실제로 대기업에 서류 넣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학사 학력에 대해 집요하게 묻는곳이 많습니다. 본교인지 분교인지, 야간인지 주간인지, 학교 소재지가 어디인지, 입학당시 학과, 편입했는지 등등 낙인찍을만한 요소가 정말 많고 실제로 평가요소에 들어갑니다. 재직자전형 학과 보시면 알겠지만 대학들도 학과이름들 독특하게해서 교묘하게 분리시켜놓습니다. 실제로 기업들도 이를 다 알고있구요. 굳이 낙인찍힐요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고졸로 남들과 다른 20대를 보내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멀쩡한길 두고 힘든싸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결론 : 정시든 수시든 최소 국립대를 목표로 대학진학을 하자.
월급쟁이 커리어로 살아가는데 왜 대학이 필수죠?? 고졸직무와 4년제 직무는 보통 분리되어있는데 뭘 계속 증명해야 한다는 건지요... 4년제 나와도 직장 생활 하면서 승진하기위해 증명해야하는거는 똑같지 않나요?
같은 상황인데 후회는 없지만 하신 말씀 구구절절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정말 현실적인 조언 깔끔하게 해주셨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학생의 때에, 또래에 할 수 있는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오 대졸 추천입니다ㅠㅠ
저는 조금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20살 ~ 23살 정도에는 수능봐서 신입학으로 가는게 좋지만, 나이가 24살 이상이라면 + 지금 같이 경력직을 선호하는 사회에서는 애매한 대학갈빠에 3년이상의 경력 + 야간대학이라도 졸업해서 이직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경력 + 야간대를 활용하여 중견 대기업 외국계로 가신분들 있는데 경력이 좋은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특성화고 즉 실업계나 갈 수있는 진로가 정해져있고 기업이나 공기업을 가더라도 급수가 나눠져있어서 애초에 입사부터 다르게 들어갑니다. 직잭자체가 달라요 그 직무에 맞게 정년보장 받을수있고요 물론 학사졸보다 못한대우와 급여는 어쩔수없지만 본인이 선택한 진로니까 감안해야죠 고졸인데 유리벽을 깨고 더 높이올라간다? 갈순있겠죠 근데 어렵죠 어려워야만하고 시작점이 다른데 학사졸에게는 되려 차별대우죠
글쌔요… 수능공부뼈저리게 하는 경쟁보다 낫다면 낫겠고, 경력직에게 회사다니면서 학교까지 졸업했다면 플러스이지 마이너스기 아닙니다. 경력이 쌓이면 그때부터는 고등학교 대학교가 아니라 경력자이니끼요. 결론은, 학교는 먼저가든 늦게가든 가면 된다입니다.
예오니 화이팅! 잘할거예요🎉
감사합니다❤❤
내 인생은 남이 살아주지 않습니다
참 딜레마네요... 대학을 간다면 본인이 원하는 로망도 이루고, 전문직을 땄을 때 이름 있는 대학이라면 메리트도 있고요. 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몆년더 고민이 가능하죠. 근데 당장의 고등학교에서 더 쉽게 갈 수 있는 길은 취업일거고, 경제적인 부분에선 취업이 유리하네요.
개인적으로 인서울 대학에서 회계세무를 복수전공 하고 있는 입장에선, 대학교를 권하고 싶습니다만 본인이 괜찮은 대학에 입학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취업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아보이네요.. 정말 답은 없는거 같아요.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다 취업을 선택하겠죠. 하지만 그게 안되니 울며 겨자먹기로 대학진학을 선택하는 수 밖에요... 기업과 규모 막론하고 어느 분야든 최소 학력 조건이 전졸 이상인데 말이죠. 저는 제 주제 알아서 포기한 상태입니다. 굳이 대학을 가야한다면 ( 만학도 ) 취업과 나이에 얽매이지 않은 학구열 의미에 대학이고 싶네요
현재 마이스터고랑 일반고 중에 고민하고 있는 중2인데 아무래도 현재 사회는 대학 나온걸 중요시 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 제가 일반고 가서 전교권 찍고 좋은 대학 갈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돼요 그래서 차라리 좋은 대학 못 갈바에는 마이스터고 가서 대기업으로 취직 하는것도 좋은거 같긴 해요 근데 아무래도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기업 내에서 있으니깐 대학교를 가야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대학 간다고 좋은 기업에 취직 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너무 걱정 돼요 그리고 고졸하고 바로 대기업으로 취직 하면 그 기업에서 짤리고 나면 대학도 안 가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을 거 같아요 또 야간대학을 간다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체력적으로도 엄청 힘들거고ㅜㅜ 진짜 너무 고민되고 미래에 어떻게 제가 살아가고 있을지 너무 걱정 돼요
저도 동갑인 고1로서 이번 영상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정말 어렸을때부터 수의학계에 가고싶었고, 수의사라는 직업을 얻으려면 대학을 무조건 나와야해서 취업과 대학을 고민해본 적이 없었고 무조건 공부를 잘 하는게 제 목표였어요. 아직도 이 분야에 가고싶기는 하지만 이번영상을 통해서 대학을 고민하는 친구에 대해 더 잘 이해해볼 수 있었습니다.
@@user-pu9xg3ko3b 어떻게 보면 현실적일수도 있겠지만..처음에는 단순히 동물이 좋고, 돈을 잘버니까 해야겠다 싶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이거밖에 없는거같더라구요 ㅎㅎ 생명과학 배우는게 너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재밌었기도 해서 생명 쪽 생각도 있었구요! 근데 더 찾아보니까 동물행동의학이라는 분야가 제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거랑 일치하더라구요.. 어렸을때 개는 훌륭하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봤는데 거기에서 물론 보호자의 문제가 대부분이었지만, 몸이 아파서 행동이 예민해져 문제행동이 일어난 경우도 종종 있어서 관심깊게 봤는데 동물행동의학 분야가 이런 것을 연구하는 분야라서 ..!! 말이 길어젔지만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선택했고, 후회도 많이 했지만 , 제 선택에 대한 확신 항상 있습니다! :)
저는 대학가는게 좋은거같아요!
기회도 많아지고 지식이 있으면 더 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니 그리고 아직까지는 학벌주의 사회여서 대학교를 가는게...
저는 전공이 하고싶은 전공이 아니어서 편입하려고 해요ㅠ
건너 들은 이야기 하나 생각 납니다.
직장 동료 분의 고등학생 시절, 같은 반에 매번 전교 1등을 하는 학우에게 담임 선생님이 '뭐가 되고 싶어시 이렇게 공부를 잘하냐' 물으시니
'뭐가 되고 싶거나 하고 싶은 건 없는데 나중에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그 때 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금 성적을 잘 받고 상위권 대학에 진행하려고 한다. 우리나라는 상위권 대학 졸업자에게 기회를 더 많이 주는 것 같아서다' 했다던 이야기인데요,
상위권 대학 졸업에게 기회가 많은 나라가 이곳이다, 라는 의미 보다
하고 싶은 것이 명확하지 않을 때는, 나중에 언제라도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할 수 있도록 스스로 기회의 폭을 넓히는 것이 어떤 쪽일지를 생각하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
대학생활의 낭만으로 훗날을 살아갈 수 있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 대학진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고요😊
부모가 고등학생 자녀에게 ‘빨리 돈벌 수 있게’ 취업해라 라고 하는 건 너무 무책임 한 것 같습니다..
자녀가 성인 되자마자 너무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무슨 일을 해야할 지 갈피를 못잡고 자신을 찾아가는 중인 자녀에게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그 충분한 시간이라는 것은 백수, 아르바이트, 계약직 근무보다는 학생 신분에서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죠.. 그래서 저는 제 자녀가 비슷한 상황이라면 대학 진학을 선택할 수 있게 조언할 듯 합니다.
저 나이때는 갈팡질팡 할 나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되게 누구나 겪고 자연스러운 일. 삼촌.이모들도 다 저 나이때는 그랬어요.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고 본인의 선택입니다. 소녀 화이팅
이 영상 속 학생이랑 비슷한 환경 가지고 있는 17살인데 거의 비슷한 환경이다 보니까 더 마음에 와닿았네요..
취업을 빨리해서 밑천 마련해서 자기 사업을 하거나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되어야 여행 갈수 있음..
중소기업에서 8년정도 일할때는 여행 한번도 못가다가 대기업 이직하니까 여행갈수 있는 기회가 생기더라
08:44 이게진짜맞는듯
김예온 귀엽다😍
대학은 이공계 경우에는 나와서 다양한 프로젝트, 인맥, 활동들을 하면서 전공개념을 배우는게 취업할때 더 좋다고 생각함 근데 이공계는 학벌보다 능력주의가 좀 더 강해서 대학네임보다는 이 사람의 역량을 더 중요하게 봐서 문과보다 학벌이 덜 중요하다고 생각함.
근데 어문이나 사회과학 계열처럼 취업TO도 적고, 기업에서 필요로하지 않는 과를 갈거면 대학네임이라도 높이는게,, 한국사회에서는 맞다고봄
컨텐츠 진짜 잘짠다 ㄷㄷ
대학가라.. 경험도 경험인데 고졸취업후 올라갈수있는 연봉과 직책이 한정되어져있다....
대학가라 친구야. 그나이대에는 돈많이없어도 괜찮아. 돈많이있으면 행복하지만 20대 대학추억은 돈으로 살수없어.
30대인 지금도 20대 대학때 추억생각난다. 그때 참즐거웠지
딱 제가하는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 가고싶은 이유들도 똑같고요 ㅋㅋ ㅜㅠㅠ 마이스터고, 실업계고, 현장에 나가도 살아남을 수 있을만큼의 실무실력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들은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고3인데 우선 대학을 지원한다음, 만족할 수 있는곳 붙으면 대학을 가고 (대학에서 인턴같은것도 병행하면 좋잖아용) 만약 입시결과에 만족 못한다면 취업을 하고 이런 방향성을 잡고있어요. 대학은 관련학과를 지망해서 대부분 포폴위주로 신경쓰고 있고 (떨어진다면 그 포폴 들고 취업하면 되는거죵) 둘 다 문 열어놓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용 :-) 그러면 저흰 기회가 두개가 되는거잖아요!
I went to college first but i dropped out almost finishing it... I was wasting my time bc i just wanted a degree for society not for me... So in my case I'd tell any student : get a job first and think about it later if you really want to have a major. It's never too late to get a major about something you really like.
일단은 안정성지향이라고 하긴 했는데, 그냥 영상 전반적으로 보면 저 학생은 자기가 '하고싶은'게 뭔지, 원하는 것들 중에 뭐가 가장 본인에게 절실한지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욕심이 좀 과한 듯 보인다.(이래서도 안되고, 저것도 놓치긴 싫고, 요것도 반드시 만족하는 선택이어야 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것들도 쭉 들어보면, 대-체로 굉장히 뭐랄까... 자기마음이 담긴 답변이 아니라 자기 눈에 보이는 현상들을 줄줄이 늘어놓는 느낌이인데, 조금더 본인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본인의 생각과 결정을 남이 해줄순 없기 때문이다.
참여자 분 중에서도 검은티에 검정뿔테안경 쓰신 남성분이 굉장히 핵심을 잘 보시는것 같던데... 그분 말마따나 정말로 좀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자기 탐구가 있어야 할 듯. 아직은 자기탐구라는 행위를 하긴 해왔는데, 제대로는 못했던 느낌?
1. 내가 원하는 것을 아주 명확히 정의하고
2. 지금 내 상황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3. 그거에 맞춰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된다.
학교에서 이런걸 알려줘야 하는데.... 뭔 맨날... 에휴..
저도 고졸 취업자로서 살아가며 여러 고민을 했는데 딱 이 친구가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중인 거 같아요... 물론 대학에 가지 않고 취업한 걸 굉장히 만족하긴 하지만 남들은 다 하고 나는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자꾸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도 같을 거 같습니다 취업을 택하지 않고 대학을 택했을 때도 취업을 먼저 했음 어땠을까에 대한 생각을 할 거 같아요
결론은 어느 선택을 하든 후회는 어느 정도 남으니 조금 덜 후회할 수 있을, 남들의 의견보단 본인에 집중하여 선택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4년제 대학이 별거 아닌거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회에 나와 더 많은 일과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에요,,
대졸 취업은 사실 돈 없는 대학생들이 최대한의 안정적인 삶을 안위하기 위해서 본전 뽑고 돈과 시간을 베팅하는 합법적 도박 시스템 이라 생각이 드네요 .
마이스터고 졸업생입니다.
야간대학을 간다는건 정말 대졸이라는 타이틀 말고는 아무 메리트가 없습니다....마이스터고,특성화고가는친구중에 직장 그만두고 일반대학 진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거로 압니다. 그런 친구들 여럿보기도 했고요. 이 친구같이 또래랑같이 대학생활을 하고싶다, 경험하고싶다...이런 경우는 대학을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남들보다 먼저 취업...이게 돈같은 부분에서는 메리트가 있지만 나중에 좋은 4년재나온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금액적인 메리트가 있을까 생각하면 의문인 부분도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남들 대학생활 할 나이에 같이 경험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특성화고는 대입때도 특성화고전형이 따로 있으니까요.
저도 불과 몇 년 전까지 진로 고민을 많이 했던 10대 학생이었어서 그런지 굉장히 공감이 되는 영상이군요 !
다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 물론 저도 그랬으니까요 !
신중하게 진로를 잘 골라서 앞으로 성공하는 미래만 오기를 응원할게요 :)
대학간다고 취업이 무조권잘되는건아닌데 적어도 선택권은 넓어지고 애초에 고졸전용채용to가 한자릿수인게 현실임
그쵸 ㅋㅋ 서울대 졸업자 백수도 있습니다. 서울대 인근 동네에 사는데 나이는 찼는데 서울대 과잠 입고 있는 분도 좀 보여요.(이 경우는 졸업 유예하고 과외로 알바 하는 경우이죠. 취업 실패해서...) 그리고 유튜버 슈카님도 취업문을 2~3년 정도 두드렸다고 했으니...
(특성화고) 저보다 1년 선배분은 진학준비하다가 공고떳길래 면접보고 잘준비하셔서 그런지 공기업으로 들어간 케이스도 있고, 저희때는 그런게 잘안나와서 2명안팎으로 그나마 좋은데가고 28명은 그냥 구색맞추기용으로 별에별곳 들어갔어요. 그때로 돌아간다면 동앗줄을 스스로 두개를 만들어야 하나가 안되더라도 다른줄로 붙잡았을거같아요.
재밌게봤어요ㅎㅎ 보다보니 흥미진진한 전개.. ㅋㅋㅋㅋㅋㅋ
정답 알려준다.마이스터고 가서 공부 잘하는편이면 이름있는 대기업,공기업 무조건 가고 ,만약 공부를 안해서 내 수준이 중소기업 밖에 안된다면 선취업 후진학으로 중소기업에서 3년 근무하고 (군복부모 포함됨)아니면 산업체가서 제대하고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인서울4년제 쉽게 갈수있음 무조건 이 루트를 안타면 손해임 .다만 고졸로서 이름있는 회사가도 고졸이면 승진이 안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전형을 쓰고있다
고등학교 1학년과 3학년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 고등학교에서 보내는 3년이라는 시간이 자기 스스로를 수없이 많이 바꾸게 하거든요. 저 친구도 아직 1학년이라 자신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3학년 때는 그래도 1학년 때에 비해 아는 것이 많으니 자신에게 맞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을 응원합니다~!
특성화고나와서 졸업하자마자 취업했는데요 취업연계장학금과 실습비지원 내일채움공제 등등 혜택이너무 좋고 너무 이득적이여서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19살부터 남들 대학다니고 취업준비 할때 5년경력직이란게 엄청난것 같네요
현재 마이스터고랑 일반고 중에 고민하고 있는 중2인데 아무래도 현재 사회는 대학 나온걸 중요시 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 제가 일반고 가서 전교권 찍고 좋은 대학 갈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돼요 그래서 차라리 좋은 대학 못 갈바에는 마이스터고 가서 대기업으로 취직 하는것도 좋은거 같긴 해요 근데 아무래도 고졸과 대졸의 차이가 기업 내에서 있으니깐 대학교를 가야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대학 간다고 좋은 기업에 취직 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너무 걱정 돼요 그리고 고졸하고 바로 대기업으로 취직 하면 그 기업에서 짤리고 나면 대학도 안 가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을 거 같아요 또 야간대학을 간다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체력적으로도 엄청 힘들거고ㅜㅜ 진짜 너무 고민되고 미래에 어떻게 제가 살아가고 있을지 너무 걱정 돼요
This is definitely make money vs campus experience
’과정에서 이해했고 결과에 납득했다‘
하 김네오니...여기있노...귀엽다진짜
올해 고3이 된 특성화고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는 공무원 배출이 주목적인 학교라 진학에 대해 그렇게까지 도와주시는 선생님들도 없어요. 저같이 확실하게 정한 애들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솔직히 제가 특성화고를 들어간 거 자체가 내신따기가 인문계고보다 쉬어서 들어간거라 목표는 원래부터 진학이었기도 하며 가고 싶은 길이 확실히 정해져있어서 고민을 그렇게 하지 않았었는데요. 제 동생을 아직 목표가 없거든요. 마침 강예온 학생분과 또래라 더 공감이 갔던거 같아요, 동생은 올해 마이스터고에 진학하였지만 아직도 자기가 하고 싶은게 불명확합니다.. 제 친구들도 그렇고...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가고 싶은 길을 정확히 뭔지 찾게 되었으면 합니다.
i always find these kind of video so beautiful
확고한 생각있으면 취업이고 현재 애매하고 아직 더많은 기회를 접해보고 싶다면 대학입니다
내가 대학이 중요한 직업이라 그런지 대학이 너무 필수라고 생각함. 게다가 대학교 다니면서 너무 즐거운 일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다시 돌아가도 대학을 포기하고 싶지 않음. 하지만 내가 일도 이렇게 즐겁게 할 수 있었으면 나도 취업하지 않았을까? 싶음.
혹시 지금 무슨일 하고 있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Hiiii-z7e 개발자 하는 중입니당
as someone who has to decide what to do next year, i feel like my head will explode, because of how much i'm thinking of what to do. tho, my choice is less about work vs uni, but more about uni vs studying a career that is not in uni. i have thought about being a hairstylist, but it's a career that is not really respected in my country and is treated as something serious(even tho you rarely find good ones). So that has been in my mind a lot. i know i'm just letting the society impact my decisions, but it's so god damn hard to not. in the end it's really all about what you want to do, because even if you go the safe way or the way others want you to, you can still fail. so just do what you want and gain experience.
대학 가자...그 일 하다가 30대 망할수도 있잖아... 그때 고졸이면 기술 배워서 아님 나만의 특색을 내세우는 직업들 빼고는 다 대학 본다... 면접 갈게 대학 이라는 무기 정도는 들고 갈수 있게 하자...
참고로 나도 이 이유때문에 기술직 직업을 희망해도 명성 높은 대학으로 편입 준비 중이다. 명성 높은 대학증이 있으면 나중에
뒤늦게 라도 이쪽 업계의 학원 원장이나 1일 강사또는 비슷한 회사에 다른쪽 업종으로 지원이라도 가능하지... 없으면 전부가 그러지는 않치만 나중에 이 일이 싫어져고 강제로 해야 할수있다... 인서울 대학증이라도 있으면 나라면 퇴사할때 약간의 믿는 구석운 갖으면서 퇴사할듯
@@김씨-n5k 취업에 얽매이고 사니까 대학라이팅을 당하는것 같네요... 취업시장 에서 학력 인플레 무시 못하죠 ~ 고졸 보다는 성실하게 살아왔다는 반증 이니 까요~
흥미로운 실험이네요.
사회초년생이 내기엔 대학 등록금이 너무 비쌈.
대학 나오고 허우덕 거릴 때
난 대기업 바로 입사해서 삶이 여유로웠음.
우리 학교도 취업 원하는 학생 성적순으로 8명만 뽑았는데
대기업 가려고 열심히 공부함.
회사 안에 대학이 있었지만
남들이 가니까 나도 가야겠다???
이건 잘 모르겠음.
정말 하고 싶은게 있다면 대학 가서 더 자세히 배우는게 맞고 이게 아니면 취업하는게 훨씬 나음.. 회사들도 잘 생각해야함. 학생 때 배운거??? 안 씀.. 그냥 그건 나 자신을 위한 공부임. 일은 가서 배우는거임.
근데 대동세무고 갔으면 취업바로 하는게 좋을 것 같은디
아직까진 대학 추천합니다. 취업할 때 고졸보단 메리트가 더 있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단 부분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전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인간관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졸업한 느낌입니다.
What an excellent video! I love this channel so much.
좋은 영상이네요👍
대학에서의 추억이나 경험도 돌이켜보면 값지고 소중한 추억이더라고요 어쩌면 여행만큼 소중한 기억이지 않나 싶어요 여행은 취업해서 나중에라도 갈 수 있지만 그 풋풋한 나이대에 동기들과 대학생활을 한다는 건 그때 뿐이잖아요. 더군다나 더욱이 확실한게 없다면 대학먼저 가는게 좋지 않을까!
헐 우리학겨!!!!!!!!!
영상속 분들은 프라이드도 높고 다 대단하신거 같다
댓글은 보면 대졸을 안 하면 무시하기 때문에 졸업해라가 있고 , 본인이 후회해서 안 가본 길을 추천하기도 하고
대학을 가면 4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휴학하고 자퇴하고 결국 취업걱정하고 자기전공과 다른길을 가는 사람이 많고 결국 본인의 선택으로 모든 것이 갈리네
마이스터고졸업생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문득 궁금해진다 장단점이 있겠지
되게 흥미롭네
취업은 대학졸업후에도 할수가있음
하지만 20살의 대학시절은 그때가아니면 다시는못함
The plot twist at the end shook me actually, I was so surprised but it makes sense
기사 자격증 따셔서
외국계 회사 지원하세요.
한국이라는 틀안에 굳이 있을 필요없습니다.
아니면
마케팅 공부하셔서
무자본 창업을 하시든지
This is such amazing content, while I have made my choice its still really nice to see other people's perspective on topics like these.
길게보면 졸업장 필요없는 시대 반드시 오겠지만 슬프게도 아직은 아님 ㅠ
역시 김종구님 조언이 좋근요
대학 자퇴했는데 결국 편입엔딩냈음 이력서 자체를 안 받아주는데 도전을 어떻게하냐
진짜 목표하는 바가 있다면 대학 필요없음. 아직 뭘 해야할지 모른다면 대학가세요
선취업 후진학이 답이다 취업하고 재직자 전형 같은걸로 대학 가면 좋을듯
취업해서 대기업갈수있는거아니면 그냥 대학가는게맞습니다.
뒤에 서있는 출연자 또래의 나이인데 여운이 너무 강하다
특성화면 대학가지말고 취업해야죠…; ㅜ 그럴려고 간거잖음
집이 사업하면서 부자면 사업을 바로시킬까요? 아니면 도피유학이라도 보낼까요? 다양한 경험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 시작이 대학교입니다. 현실은 어느학교 나왔어요? 무슨과에요 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중요한 바퀴가 없이 시작이 안되니까 취업해도 대학을 다시 야간이라도 다닙니다. 시스템이 그렇습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고졸하고 삼성이나 공기업을 들어가신 경우라면, 나중에 대학 다니시거나 안가셔도 됩니다.
님 세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요즘 MZ세대는 무슨 대학나왔는지 묻는게 실례라고 친해지기 전 까지 안 물어보는게 예의고 요즘 대기업 이력서 넣을 때 학력 적으면 안되는데용 ㅋㅋ
@@yeppyeppybbu 엥ㅋㅋㅋ 첨보는 사람만나면 대학얘기부터 하는데
대학을 물어보지는 않지만 전공은 물어보게되는 아이러니…
전공은 물어볼 수 있지 대학은 실례가 맞음
전 아직 잼민이기도 하고 중딩이나 고딩 때 외국으로 갈 계획이 좀 있어서 잘 모르겠더라고요
원래 시험기간되면 스카가서 공부조금 하다가 갑자기 졸음오면 좀 자다가
다시 공부할려는데 집중안되고.. 시험 끝나면 애들이랑 다같이 노래방 가서 신나게 즐기던지 탕후루 or 마라탕
이게 국룰 아니냐구!
그건 초중고딩의 삶 아님?
공부는 진짜 아빠한테 혼나지 않을정도로만하고 군인 준비했었는데
지금은 군인 경력 살려서 공기업 들어와서 잘 있는데 후회는 하지않지만 연필잡는길도 걸어보고 싶긴합니다!!! 궁금해서🙂
수능(언어5 수리3 외국어4)
인서울 아니면 대학 안가는 것도 조금 심한 문제인듯, 지방대도 대학인데 학생들은 학력이라고 생각도 잘 안하는 것 같음
대학가서 낭만? 대학가서 개같이 공부해야 대학 가는 이유가 있지 낭만 찾으려면 선취업하고 돈 쓰는게 낫다.
해야할일보다 하고싶은일을 해라 뭘하든 후회를 할건데 원하는선택을 해서 후회를하는게 났다
솔직히 어떤지에 따라 다른데 자기가 잘하고 취직을 해도 잘할정도면 취직해도 문제 없는데 세상에 명문대 가도 취업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게 참 모르겠다
정답은 없다
For me its yes go to college but for the experience. Two please do something that allows you to work in the global market considering that she is in an accounting high school then she has more advantages than others. She still has two more years and l think she should take time to think about it
انا نفسي اتعلم كوري انا بحب كوريا اوي❤❤❤
고등학교에서 공기업 대기업을 가면 그 자리가 불편해질때는 고졸로 이직이나 재취업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대졸채용이 자리가 더 넓으니까 나을 것 같아요
대졸채용자리도 결코 넓지 않고, 고졸채용으로 간 공기업, 대기업급을 대학직군으론 가기 더 힘들죠
ex:한전 고졸채용vs대졸채용
고졸이 쉽다는게 아니라 대졸이 더 어렵죠
Honestly, if i can go back before graduate from highschool, i will choose go to work first, then go to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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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용접기능사 한번 따보겠다고 1년치 국비지원 과정 받다가 중간에 3개월 하고 때려치다 이후로 사무보조, 공장, 물류센터, 쿠팡, 노가다, 캐셔, 배송보조 등 20대를 3D로 보냈고 주식 및 채권투자 잘되서 억대자산 달성 되니까 20대 초반 때 처럼 울며 겨자먹기로 대학을 졸업하고 돈과 시간을 취업시장에 베팅할 필요가 없었다는걸 깨달았음 . 굳이 나중에 만학도로 대학을 가야 한다면 취업사관학교 의미에 대학이 아니라 취업에 얽매이지 않는 학구열 의미에 대학이고 싶음 . 모아놓은 자산에 부모님에게 물려받을 땅도 있으니 나의 가치를 대학에 의존하고 싶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