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아마도 우리는 모두 역할이 있을지 몰라 무대 위의 발을 맞출 때면 한 장을 또 넘겨가고 커튼콜은 내려왔어 화톳불에 둘러앉고 먼지 쌓인 옛날 추억들이 갑자기 찾아오는걸 [Chorus] 다음 작품에 봄은 올까? 기다렸고 기다렸지 막이 내리면 그리울까? 후련했고 섭섭했지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Verse 2] 아마도 그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었나 봐 아직도 파란 불빛 앞에서 그때의 흔적을 찾고 다시 돌릴 수도 없는 태엽은 푹 잠들었어 희미해진 빛도, 노랫말도, 다시금 찾아오겠지 [Chorus] 다음 작품에 봄은 올까? 기다렸고 기다렸지 막이 내리면 그리울까? 후련했고 섭섭했지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Instrumental Break] [Bridge] 다음 열차는 오고 있고 방명록은 열어뒀어 잠궈놓았던 세상 속을 다시 어지럽힐거야 [Breakdown] 다음 작품에 봄은 올까? 기다렸고 기다렸지 막이 내리면 그리울까? 후련했고 섭섭했지 [Chorus] 물어본다면 답은 올까? 불러봤고 또 불러봤지 길은 언제나 나로부터 찾을 수밖에 없는걸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Mantap bg
[Verse 1]
아마도 우리는 모두 역할이 있을지 몰라
무대 위의 발을 맞출 때면 한 장을 또 넘겨가고
커튼콜은 내려왔어 화톳불에 둘러앉고
먼지 쌓인 옛날 추억들이 갑자기 찾아오는걸
[Chorus]
다음 작품에 봄은 올까? 기다렸고 기다렸지
막이 내리면 그리울까? 후련했고 섭섭했지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Verse 2]
아마도 그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었나 봐
아직도 파란 불빛 앞에서 그때의 흔적을 찾고
다시 돌릴 수도 없는 태엽은 푹 잠들었어
희미해진 빛도, 노랫말도, 다시금 찾아오겠지
[Chorus]
다음 작품에 봄은 올까? 기다렸고 기다렸지
막이 내리면 그리울까? 후련했고 섭섭했지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Instrumental Break]
[Bridge]
다음 열차는 오고 있고 방명록은 열어뒀어
잠궈놓았던 세상 속을 다시 어지럽힐거야
[Breakdown]
다음 작품에 봄은 올까? 기다렸고 기다렸지
막이 내리면 그리울까? 후련했고 섭섭했지
[Chorus]
물어본다면 답은 올까? 불러봤고 또 불러봤지
길은 언제나 나로부터 찾을 수밖에 없는걸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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