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2였습니다 정읍에 다니던 학교에서 유일하게 TV설치된 교실이 우리 교실이라서 선생님들이 맨뒤에 의자 배치해서 앉아서 시청했고 후반에 2:0 이 되고 45분 시간은 거의 끝나가고 퇴색이 짙자 “끝났네” 하면서 교무실로 돌아가셨고 마침내 홍명보 선수가 추격골을 넣자 다시 선생님들 웃으시면서 들어오셨고 뒤이여 서정원 선수의 후반전 막판에 동점골이 들어가자 너무 기뻐 무아지경으로 보이는 빈 의자 책상들 발로 차고 먼지가 머리위까지 차올랐네요^^😢😢
90월드컵도 제 기준에는 아쉬웠어요. 한국 월드컵 역사상 3경기를 모두 리드 당하지 않은 채로 전반전을 마친건 90월드컵이 유일했다는거 알고 계신분들 많이 없을 것 같아요. 2002월드컵에서조차 미국전은 0-1로 하프타임 맞이했었는데. 당시엔 승리 거뒀을때 승점이 2점이라서 3무 거뒀으면 1승1무1패랑 승점 같아서 와일드카드 16강 가능했는데, 결과적으로 오히려 승점 0점으로 마친 유일한 월드컵이 되버렸죠.
@@손오반-f1i 에이 그때 그리스 04우승도 멋지긴했지만 솔직히 이변이었죠 그 이후로 세대교체 실패하고 전력이 좋았던 팀은 아닙니다 02 월드컵 폴란드 느낌이랄까... 당시 그리스에서 위협적인 선수는 한명도 느끼지 못했네요 그리고 본선왔다곤하나 그리스는 늘 유럽축구에서 변방이나 다름없는 국가고요
여기보니 수업시간에 동정골넣었을때 책상 의자 날라다니고 난리들났는데 우리 학교만 그런줄알았는데. 다 그랬네. 아직도 이 당시 감동은 잊을수없다. 한창 더운 여름이였는데 다들기뻐서 소리지르고 책상 의자 던지고해도 나중에는 다 치웠다. 저때 그 감동 기쁨은 아직도 잊을수없다
와 이거 고등학교때 1교시에 봤던 걸로 기억한다.. 전반에 의외로 한국이 밀어붙이면서 당황하던 스페인이 나달 퇴장... 후반 먼저 2골 넣고 잠그니까 우리가 서정원 투입해서 더 몰아붙여서 결국 홍명보 서정원 추가시간 동점골.. 학교에서 의자 던지고 난리났던 그날의 기억...ㅠㅠㅠ
전반에 1골이라도 넣었다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는 경기였다. 만약 기적적으로 스페인에게 승리했다면 볼리비아전도 쉽게 이겼을 것이고(비겨도 되게 되었으니 선수들도 부담이 덜해 몸이 가벼워짐) 독일전도 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시는 24개국 출전이라 조 3위를 한 6개 국가 중 4개 국가가 16강에 올라갔으니 1승 1무 1패만 해도 16강 진출이 거의 안정권이던 있던 시절이다.
사실 저정도 경기력에 초반 숫적우위까지 가졌으면 이겼어야 할 경기였음 1명 많이 뛰었음에도 후반 0:2까지 밀린건 큰 경기 큰 무대 경험이 없다보니 선수들이 결정적인 순간 울렁증이 단체로 도져버린게 컸음 볼리비아전과 독일전도 마찬가지였고 94대표팀 경기력에 요즘처럼 축협에서나 FIFA차원에서 정기적으로 A매치 지원해주는 환경이었다면 8강도 가능했을 전력이었음 그나저나 저당시 스페인 맴버들 후덜덜했네 과르디올라, 엔리케, 살리나스, 나달, 이에로, 카니자레스
정확히 기어나지.....엄청 더웠던 6월. 군대 영장은 7월 12일 입대로 나오고 집에서 신문배달하면서 군대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 아침 8시인가 9시인가 시작되었고 반지하 살았는데 그때 엄마랑 환호하고 부등켜 안고 신나했었지........ 지금 난 48세 유부남이 되었고 어머니는 73세 할머니가 되셨지....
저 스페인 골기퍼도 인생이 묘함. 주전 골기퍼가 아닌데 주전 주비사레타가 예선에서 경고누적으로 이 경기는 결장함. 이후 98대회도 후보로 월드컵 본선에선 뛰지 못함. 이후 2002 대회에서 주전자리를 얻었으나 대회직전 발등에 부상을 입어출전을 못햇음. 이 경기가 그가 월드컵에서 뛴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이경기 안보여주려고 티비 전원선을 빼서 숨겨놨는데 반친구 한명이 집에 가서 티비 전원선을 뽑아옴. 결국 연결해서 후반전부터 봤는데 홍명보 만회골부터 서정원 동점골까지 들어가고 학교 전체가 뒤집어졌던 기억이 남. 경기력도 좋았고 운만 더 따랐다면 이길수도 있던 경기였네요.
저때 최인영골키퍼는 90월드컵 불가리아전에서 실수했던게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94월드컵에 출전을 안하겠다고 했는데 김호감독이 베테랑이라서 설득해서 데려간 것으로 알고있음. 하지만 4년 전 기억이 떠올라서인지 안정감이 느껴지진 않았고 이 대회는 오히려 독일전에 후반시작하자마자 교체해 들어간 이운재가 더 침착했음.
저때 최인영 키퍼는 동네 초딩등도 욕함(나) ㅋㅋㅋ그냥 성적상으로 저정도면 잘햇아 이게 아니라 생각보다 짜임새가 있습니다. 특히 골장면은 4골중에 놓칠만한게 하나 없이 멋잇었음 특히 스페인전 두번째 솔은 조지력의 결정체로 보임. 2014월드컵보다 훨씬 잘했습니다. 제기준 2002>>>>>2010>2006>2018=1994 ㅈㅣ 않을까 싶습니다
94월컵 대회도 정말 잘한 대회임. 자그만치 우승후보 2개의 팀이 속한 죽음의 조에서 2무1패면,,것도 스페인 독일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펼친건 정말 잘한 거임.
그렇죠 진짜 잘한거죠 근데 홍mb는 1무2패를 했네요 의리축구
볼리비아만 이겼어도 와일드카드로 16강 갈수도 있었는데...참 아쉬었죠ㅠ 그래도 94미국월드컵이 제 기억에선 가장 기억에 남는 월드컵이였네요ㅎ
스페인을 우승후보 라 하기에 ㅋㅋㅋ
그당시 스페인은 우승후보는 아니였습니다
당시 스페인은 지금의 스페인의 위상이 아닌 준강호 정도의 레벨이었음.....지금 따지면 스위스.스웨덴 정도의 느낌이랄까....
정말 무더웠던 94년 여름. 고3 교실에서 본 저 경기.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다. 동점골 때 책상 위에 올라가고..의자 집어던지고..거의 광란의 교실이었다 ㅎㅎ
어디 똥통학교 나왔나?ㅋㅋㅋ 의자를 왜 던지노? 역시 노무현 문재인을 지지하는 대한민국 사상 최악의 세대인 X세대라 그런지 개념 좆도 없네
@@jaykim9117 닌 저때보다 20년은 뒤에 태어난 새끼가 왜 ㅈㄹ이냐ㅋㅋㅋㅋ지는 의자 던지는거보다 막살면서
@@jaykim9117 뭔 개소리야
ㅎㅎ
지금은 한40되셨겠네요 94년 투지 02기적 22 꿈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I really enjoyed these highlights, in spite of language 👍🏼
저 대회때 고정운 .. 심장터져 죽는줄. 그 더운날씨에 정말 미친듯이 뛰었음...그러면서 측면에서 수비수 한둘은 가볍게 제침.
개인적으로 94월드컵 제일 좋아함 유니폼도 예쁘고 선수들 기량이 진짜 좋은듯 볼리비아전 저당시 어린나이에 보면서도 왜이렇게 골을 못넣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며 아쉬워했음.
판정도 이때가 제일 중립인듯 다른 대회에서는 유럽 남미 편파 심했음
고2때 등교하고 유일하게 TV시청하게해준 경기.... 잊지못할 희열을 느꼈었네요. 김호감독님 원터치패스 강조하셨던 첫경기인데, 무더운날씨에 효과적인 전술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유난히 월드컵에 자주붙은 스페인이네요. ㅎ
지금 나이가 40대이신거져?
@@한형욱-k3p 그렇죠 ㅎ
저도 고2였습니다
정읍에 다니던 학교에서 유일하게 TV설치된 교실이 우리 교실이라서 선생님들이 맨뒤에 의자 배치해서 앉아서 시청했고 후반에 2:0 이 되고 45분 시간은 거의 끝나가고 퇴색이 짙자 “끝났네” 하면서 교무실로 돌아가셨고
마침내 홍명보 선수가 추격골을 넣자 다시 선생님들 웃으시면서 들어오셨고 뒤이여 서정원 선수의 후반전 막판에 동점골이 들어가자 너무 기뻐 무아지경으로 보이는 빈 의자 책상들 발로 차고 먼지가 머리위까지 차올랐네요^^😢😢
9:32 스페인 골키퍼 매너가 좋네요
카니자레스ㄷㄷ
카니사레스
카니사레즈도 국대에서 참 잘해줬는데.. 카시야스 나온뒤론 나이도 있고해서 2인자로 밀렸지만 2006년 국대까지 꾸준히 뽑히더라고요
94년도에 진짜 잘했음.. 독일하고도 후반에 원사이드하게 했는데
90월드컵도 제 기준에는 아쉬웠어요. 한국 월드컵 역사상 3경기를 모두 리드 당하지 않은 채로 전반전을 마친건 90월드컵이 유일했다는거 알고 계신분들 많이 없을 것 같아요. 2002월드컵에서조차 미국전은 0-1로 하프타임 맞이했었는데.
당시엔 승리 거뒀을때 승점이 2점이라서 3무 거뒀으면 1승1무1패랑 승점 같아서 와일드카드 16강 가능했는데, 결과적으로 오히려 승점 0점으로 마친 유일한 월드컵이 되버렸죠.
서정원 저골은 티비 애국가나올때
한동안 계속나옴
그만큼 임팩트대단햇어요ㅋ
홍명보
독일전
중거리슛
멎짐
저때 정말 열심히 뛰었음..골 결정력과 운영능력만 있었으면 난리났을듯..자신감 있게 개인기도 부리고 슛팅도 자신감 있게 했지. 대단했음.
완전 공감합니다. 황선홍 선수 결정력과 독일전 안 해도 될 한두 골 실점이 아쉬운 대회였어요. 세 경기 모두 경기력은 좋았는데, 결국 골을 못 넣어 볼리비아 전을 못 잡은 게 정말 아쉬웠죠. 1승 2무 정도 가능했다고 봐요
저 대회때 윙어들은 스페인 독일상대로 수비 1명은 돌파가능했음 참가했던 월드컵에서 측면공격수 개인능력은 역대최고
골키퍼만 좋앗어도 무조건 8강은 갔을 멤버
13분4초에 헤딩하시는 분이 아버지신데... 새롭네요...^^ 지금 항암 중이신데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혹시 진주에 사시는분아닌가요?
예전에 RC헬기 날리시면서 축구개인기 초등학교운동장에서 하시던분인거같은데
@@FRY11231 맞습니다. ^-^
와...설마햇는데..
제기억으론 1999~ 2001년사이 동진초 운동장에서 주말만되면 꼭 오셔서 애들하고 같이놀아주곤 하셧는데....
지금 아버지 병세는 호전이 되엇나요..?
@@FRY11231 고맙습니다. 이런거 보면 서로 아는 사이 일 수 있겠네요. ^-^
@@jinkookim4010 세상 정말좁은것같네요 ㅎㅎ
이제 두번째 골을 보니 만들어지는 과정이 보이네 홍명보의 양발스킬 왼발패스에 수비라인 일순간 경직 센스가 돋보인다
중2때 본경기. 2002이태리전과 함께 내가 본 최고의 한국의 월드컵 경기 중 하나.
선배시네요 전 중1이었슴다 ㅋㅋ
저 때 강한 체력은 기본이었던 것 같고, 코너킥, 프리킥때 부분전술 보소 ㄷㄷ, 서정원, 홍명보는 진짜 해외 오퍼도 있었다는데 폐쇄적인 국내사정만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더 유명한 선수로 남았을듯.. 여러모로 아쉬웠던 대회
Some sources saying they have propouses to contract Hong Myung to Fc Barcelona.
찬스가 많았었구나 이길수 있던 경기였어 첫16강이 94때 나올수도 있었구나
그다음 볼리비아전도 찬스많이 놓침.1승1무하면 당시는 와일드카드로 거의 16강진출함
워낙골결정력이없었죠
솔직히 당시 35도의 무더위 전반 20분경 상대 수비의 핵이 퇴장당한 상태에서 주도권 잡았는데 후반 초반에 1명 적은 상대에게 2골 허용한게 아쉬웠음.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음..
94황선홍은 정말 욕먹어도 할말이 업는데 02황선홍으로 4강일조로 화려하게 마무리했잖슴. 본인도 인터뷰에서 94 98때 후회가 남아 02때 후회없이 준비했다고 했고 피날레를 장식했으니 그걸로 만족.
2002년까지 우리의 목표는 16강이 아니라 월드컵1승~^^;;;; 1승이 이렇게 힘들어..ㅠㅠ
지금은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 4학년때 학교 TV 로 반에서 봤었죵.. 당시에 월드컵이라는것도 잘 모르고 그냥 선생님이 한국 축구한다고 다들 응원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골키퍼가 조금만 잘했어도 하는 아쉬움이..
@@muaythaimonster 저당시 중학생이었는데요 스페인전은 학교에서 생방으로 봤습니다. 저경기가 댈러스에서했고 현지시간이 오후7시반경기입니다. 시차가 14시간이니 우리나라에선 아침이죠. 학교가자마자 티비로 봤던기억이. 근데 오후 7시반경기인데 이상하게 대낮같이 환하네요
저 고3때 햇엇는데 새벽은 아니고 아침에 해서 학교에서 반 친구들하고 같이 봄 황선홍고정운서정원 욕 겁나 먹다가 마지막에 서정원만 골넣어서 살앗죠ㅋ
와우 ~ 동갑~^^ 저도 첫 월드컵 본때가 94월드컵 ㅋㅋ
저도 국민학교 4학년때 학교 TV로 봤는데 지금은 어찌어찌해서 저 경기장에서 15분거리에 떨어진곳에 살고잇음;;
아침에 교실에서 수업 안하고 다같이 시청 함
83년생
저때 치토스 32개국 따조 같은거 모으면 상품으로 축구화 축구공 유니폼 줬음
진짜 94 월드컵은 볼리비아 못잡은게 너무 아까웠지
볼리비아 그당시 최약체 아니었음?
황선홍................. 인터넷있었으면 가루됐을듯
그래두 2002잘했잖아요^^
근데 당시 볼리비아 남미예선 1위였습니다
@@정사랑-v4t 지금은 밥이지만 그때당시엔 강팀이었음 지금 칠레 콜롬비아 정도 됐을듯
저때 감독이 김호였는데 김호 스타일이 아기자기한 스타일, 패스 조직력을 중시하는 스타일이였고 지더라도 경기가 아주 재미있었지.
축협이랑 각을 세우는 바람에 중심에서 멀어지긴 했지만 감독으로썬 김호가 최고였음. 경기 내용은 우리나라 국가 대표팀중 역대급이였음.
그쳐 일명 빠따카타
저 당시에는 축협이랑 사이좋았구먼ㅋㅋ최종예선에서 가까스로 올라갔음에도 여론이 안좋은데도 축협이 지지를 해줘서 감독교체없이 지휘할수있었지ㅋㅋ축협이 문제가 많이있겠지만 니들은 깨시민 처럼 보일려고 뭐든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이유없이 까더라ㅋㅋ
@@goodmedi8465 저기요. 저때 말고 몇년지나서 축협 눈밖에 나서 축협욕마니했어요 김호감독이요. 방송에 김호가 축협 비판하는것도 마니 나왔답니다. 모르면 배울려고 하세요
축협이 적폐
윗 댓글들...뭐가 진실인거야
초등학교6학년때 처음으로 축구의 맛을 알았던 대회다. 비디오 테잎으로 녹화해서 한 100번은 본거같다
아 그리고 편집장님 월드컵 볼리비아전 독일전 등도 올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ㅎㅎ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볼리비아전 보면 심장마비 걸려요 ㅋㅋ
볼리비아전은 딱히 안올려도 뭐...
황선홍 홈런스페셜
@@JG77999 아 틀린말이 아니다.ㅋㅋㅋ
유일하게 학교 교실에서 본 월드컵...반전체가 같이 봐서 짜릿했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경기중 하나죠.2대0으로 끝날뻔한 경기. 결국 종료직전 동점골이 나오면서 최고의 경기로 남았죠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월드컵대회 진출 역사상 02월드컵 다음으로 쩔었던 대회가 94미국 월드컵임 운만 조금 따랐다면 16강진출은 이때 했었을듯
@@루키-g1x 성적으로 봤을땐 그렇죠 그런데 경기력으로 보면 94년 미국 월드컵때가 더 좋았어요 독일이랑 스페인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은 경기력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축구도 결과론이기에 오도리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루키-g1x 일단 대진운이 차이가 있긴하죠
나이지리아도 좋은팀이었지만 그리스는 약체고
94땐 독일, 스페인 두팀 다 전력이 탄탄했으니까요
그리고 유럽이랑 차이도 많이날때였는데 선전했던
월드컵이 94월드컵이었습니다 볼리비아전
황선홍이 너무 많이 놓쳤던게 뼈아팠습니다
@@proffermichael2930 그리스 10월드컵 전 유로 04 우승팀인데요ㅋㅋㅋ
@@손오반-f1i 에이 그때 그리스 04우승도 멋지긴했지만 솔직히 이변이었죠
그 이후로 세대교체 실패하고 전력이
좋았던 팀은 아닙니다
02 월드컵 폴란드 느낌이랄까...
당시 그리스에서 위협적인 선수는
한명도 느끼지 못했네요
그리고 본선왔다곤하나 그리스는
늘 유럽축구에서 변방이나 다름없는 국가고요
2010이죠. 양박쌍용 공격진은 2002보다도 한 수 높은 역대 최고였어요. 당시 빗장수비 우루과이 상대로 골 넣은 것도 국대가 최초였음.
아ㅡㅡㅡ옛날이여!
다시 봐도 눈물 나네요
아련하다 나의 94년
울지마세요 ㅠ 김일성 뒤진 해
아련하다..동점골 터질때 책상위로 뛰어올라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그때 하늘은 참 파랬던거같다..
13:04 앞에 김흥국 아저씨
12:41 아 심판이 코난 오브라이언이었구나..
로빈윌리엄스 같지않소?
12:07 스페인 상대로 지렸다
하지만 스페인은 전반에 한명 퇴장당해서 10명인 상태... 그리고 저때 미국 엄청나게 더웠던걸로 기억. 독일전에서 3골 먹고 후반가서 두들겨 팼을 정도로 체력적으로는 전혀 밀리지 않았던 때.(독일전때 40도에 육박했었던...)
넘나 아까웠던 월드컵 ㅠㅠ 경기내용은 진짜 좋았는데
정말 잊을수없는 최고의경기👍👍
내가 꾀돌이 서정원선수의 팬이었던이유
94때 볼리비아만 잡았어도...
독일도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이겼을 만큼 몰아붙였는데 ...
이때 대표팀은 정말 근성,투지가 있었음
2:0으로 지고있다가 홍명보 미들로 올려서 패스뿌려주고나서 부터 게임이 잘풀렸음.. 홍명보는 진짜 축구를 잘한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2002월드컵 폴란드전도 홍명보 중거리슛부터 경기풀림
2002월드컵 직전 잉글랜드랑 평가전에서도 개밀리다가 홍명보 맞고뒈져라 중거리슛이후로 풀렸고
맞아요. 김호가 후반에 승부볼려고 막았는데 뜻밖에 2-0되고나서 허둥지둥 올린후 풀렸고 볼리비아전엔 끝까지 안올린걸로 기억하는데 볼리비아역습이 날카로워서 후반에 홍명보가 올라가겠다는 의사를 표했어도 안올린걸로 기억함
@@시바-j6r ㅇㅈ폴란드전 초반에는 우리밀리다가 홍명보가 중거리슛으로 완전히 분위기 바꿈
독일전중거리포를누가잊을수잇을까
국민학교 3학년때 교실에서 틀어줘서 친구들과 정말 순수하게 응원하던 시절이 그립다
12:56 펩 과르디올라
진짜네!!
모발이 있네?
여기보니 수업시간에 동정골넣었을때 책상 의자 날라다니고 난리들났는데 우리 학교만 그런줄알았는데. 다 그랬네. 아직도 이 당시 감동은 잊을수없다. 한창 더운 여름이였는데
다들기뻐서 소리지르고 책상 의자 던지고해도
나중에는 다 치웠다. 저때 그 감동 기쁨은 아직도 잊을수없다
이 당시는 6개조밖에 없어서 조별예선3위도 와일드카드로 16강이 가능했기에
2차전까지 선전한 이후 3차전
경우의 수 따지는 특집방송도
편성됐었죠.
암튼 기대이상으로 강팀들을 괴롭혀 줬지만
볼리비아 못잡은게 천추의 한이 되었던
대회.
그리고 황선홍은 볼리비아전의 역적이 되었구요
. 아근데진짜 안들어가긴했어운도지지리없구
와 이거 고등학교때 1교시에 봤던 걸로 기억한다.. 전반에 의외로 한국이 밀어붙이면서 당황하던 스페인이 나달 퇴장... 후반 먼저 2골 넣고 잠그니까 우리가 서정원 투입해서 더 몰아붙여서 결국 홍명보 서정원 추가시간 동점골.. 학교에서 의자 던지고 난리났던 그날의 기억...ㅠㅠㅠ
그때가 고딩때였나요?? 전 저때 태어났는 데 ㅜ 지금은 27이지만 ㅎㅎ
@@blessing713 아닙니다.ㅎ 무슨 요일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교실에서 다 디비졌음. ㅋㅋ
참 심기하네요; 저는 국6이었는데 저희 교실도 의자를 던졌거든요..ㅋㅋ 의자 던지는게 유행이었나 ㅡㅅㅡ;
저는 저때 3살때...
전 중학생 때... 함성에 학교 무너지는 줄 알았죠...ㅎ
11:51 홍명보가 전진패스를 줄 때, 황선홍이 수비수 뒤에 두고 완벽하게 포스트플레이 했음. 결국 다시 안전하게 리턴패스를 받고 서정원에게 어시스트. 등지는 플레이도 잘했구나 황선홍..
황선홍도 엄청난 기대주였습니다... 너무 긴장해서 많은 기회를 놓쳤다고 소회하더군요...
홍명보 황선홍 서정원 ㅋㅋㅋ 한국 축구 레전드의 포스트플레이와 원투패스 라인브레이킹 진짜 소름입니다.
충분히 이길수 있었다.
심리적으로 좀 더 단련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잘 싸웠다 ~!
전반에 1골이라도 넣었다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는 경기였다. 만약 기적적으로 스페인에게 승리했다면 볼리비아전도 쉽게 이겼을 것이고(비겨도 되게 되었으니 선수들도 부담이 덜해 몸이 가벼워짐) 독일전도 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시는 24개국 출전이라 조 3위를 한 6개 국가 중 4개 국가가 16강에 올라갔으니 1승 1무 1패만 해도 16강 진출이 거의 안정권이던 있던 시절이다.
다시오지 않을 중학교 2학년 시간.. 그때로 하루만 되돌아가고 싶다..
볼리비아 전때 한골만 넣었다면... 아니면 주전 골기퍼가 최인영이 아니라 이운재였다면... 16강 아니 8강도 가능했을 스쿼드
그때 최인영보다는 황선홍이 욕을 더 많이 먹었음.
94월드컵끝나고 국내에 황선홍오면 죽는다는 말까지 돌았음. 그 수많은 1:1찬스에서 똥볼쇼~~
무릅팍도사에서 본인도 그때가 정말 힘들었다고 했음
@@전투불패 아마 불가리아전 때문이겠죠? ㅎㅎ 제가 세어봤는데 우리나라 결정적 찬스 4번 날림
신인이였던 이운재 주전타령하고있네
개오바
스타브루드워 불가리아는 뭔소리며 8강갓을 스쿼드는 또 뭔 개솔이냐 ㅋㅋㅋㅋ 냄비들아 스펜 독일에게 2점넣은것도 기적이야. 뭘 16강이니 8강이니 아쉽다고 ㅈㄹ들이냐. 볼리비아도 남미예선 뚫고온팀인데 에휴. 근성 투지만으로 맞서서 저정도면 기적쓴거지 뭔 골키퍼가 바꼇음 8강같은 개소리들인지. 당시 한국축구 환경이나 인프라, 위치는 알고 시부리나??
지금 국대보다 오히려 훨 나은듯!~
전부터 인기는 있었지만 이때부터 한국축구가 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매일같이 학교에서 축구함
개똥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아직도 기억생생합니다 교실책상 뒤로 다 재처놓고 담임선생임이랑 같이 관전했는데 감동적였어 그때도 선생님 건강하시죠
이때 초등학교 6학년 이었는대 선생님들이 월드컵이라고 볼리비아전 보여 줬는대 좋은 찬스도 많았고 볼리비아전은 지금도 아쉬운경기 독일전은 클린스만이 잘했지만 최인영 키퍼가 사실상 말아먹은 경기
엇? 저두 같은 추억인데ㅋㅋㅋ저두 6학년이엇는데ㅋ
82년생들ㅋ
저때 이운재를 일찍이 투입했어야 했는데
콜키퍼도 아쉬웠고 황선홍도 그 많은 찬스 중에 1~2골만이라도 더 넣었음 최초 승리에 최초 16강 가는거였는데 ㅎㅎ
저도 82ㅋ
12:27 김흥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정원이 골넣는거 보니까 또 눈물이 나네...
저시절 분위기가 너무 그립고 좋다.
아날로그의 시대.
공기냄새까지 그립다
9:34 스페인키퍼도 안쓰러웠는지 서정원 궁디 토닥여줌ㅎㅎ
94년도 초등학교 6학년이였어요
추억 돋네요 감희가 새롭습니다
잘 보고 가겠습니다...
82년생 반갑다 친구야
반가워요 친구....ㅎㅎ
방가친구들^^
사실 저정도 경기력에 초반 숫적우위까지 가졌으면 이겼어야 할 경기였음 1명 많이 뛰었음에도 후반 0:2까지 밀린건
큰 경기 큰 무대 경험이 없다보니 선수들이 결정적인 순간 울렁증이 단체로 도져버린게 컸음 볼리비아전과 독일전도 마찬가지였고
94대표팀 경기력에 요즘처럼 축협에서나 FIFA차원에서 정기적으로 A매치 지원해주는 환경이었다면 8강도 가능했을 전력이었음
그나저나 저당시 스페인 맴버들 후덜덜했네
과르디올라, 엔리케, 살리나스, 나달, 이에로, 카니자레스
솔직히 황선홍이 볼리비아전에서 하나만 넣었어도 16강인데 ㅋㅋ
저 당시 스페인 라인업이랑 호각으로 싸웠다는건 ㅈㄴ 잘했던거임ㅇㅇ
골키퍼가 더 잘했더라면 등 만약에~라면이 많았던 월드컵이었죠
곡괭이 잘 싸우긴 했지만 전반부터 상대 수비의 핵심(나달)이 퇴장당해서 숫적 우위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역습 2방에 두골먹고 끌려다니다가 겨우 무승부로 끝난건 아쉽죠
걍 두골넣고 비긴것도 기적이야 뭔 다들 이겻어야햇니 8강도 가능햇니 헛소리들이야. 우리가 그당시 최약체인데 뭘 헛소리들인지
그냥너무고맙습니다.수고하셨어요 그당시 학교에서 봤던가 그랬습니다. 너무 설레고 가슴뛰는 추억이네요
와 진짜 잘했구나
초반에 퇴장당한 20번 스페인 선수가 테니스 슈퍼스타 라파엘 나달의 삼촌인 미겔 앙헬 나달. 별명이 비스트일정도로 엄청난 힘과 피지컬을 자랑하던 당대 최고의 스토퍼중 한명이었죠. 마요르카와 바르셀로나 두팀에서 맹활약한 레전드
2002 월드컵에도 출전했었죠
스페인의 엄청난 반칙들을 죄다 넘어가줬네요. 당연히 이겨서 16강에 갔어야 할 대회가 엉망으로 되버린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역대 월드컵 국대중에 최고 멤버라고 생각합니다. 골키퍼만 빼고.
94년도 초등학교 6학년때!! 추억으로 남습니다...
정확히 기어나지.....엄청 더웠던 6월. 군대 영장은 7월 12일 입대로 나오고 집에서 신문배달하면서 군대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
아침 8시인가 9시인가 시작되었고 반지하 살았는데 그때 엄마랑 환호하고 부등켜 안고 신나했었지........
지금 난 48세 유부남이 되었고 어머니는 73세 할머니가 되셨지....
잊을수 없는 94월드컵 등교하고 아침에 봣엇지
저때생각나네..고2 기술시간..ㅎㅎ
난2002년 4강진출이 결코운이라 생각하지않는게, 히딩크감독도 있었지만 모든운과 그당시 국대 선수들기량이 결코 유명한 외국선수들한테 떨어지지 않는다는거..
정말이지 그당시가 너무 그립네..ㅠ
이때 한국축구는 백패스가 없다. 우와 세상에 진짜 이렇게 잘하는데...
저때 우리나라 라인업 엄청 썠습니다.
중학생때 학교에서 보면서 소리질렀던 기억이..ㅎ
저는 초딩급식때였는데ㅋㅋ
40이군요 ㅋ 중2때 학교서봐서 기억나네요
세월 너무빠름ㅋ
@@코파아메리카-c3i 뒤진다 코파야
고등1학년때 수업시간에 보여주신선생님 고맙슴돠
9:20 서정원..미쳤네.. 자신감이 장난아니다. 스페인 수비를 앞에두고 치달로 재낄 생각을 하다니. 스피드 자부심이 엄청났구나..
W杯予選はスペインと同組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がこの動画を見て勇気をもらえました。
저때 봐도 홍명보는 진짜 잘했고 서정원이 투입되면서 공격이 살았음 홍명보 세레머니도 없던게 아쉽 서정원 슛은 진짜 잘들어감
종이한장차이로 16강못갔던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저 스페인 골기퍼도 인생이 묘함. 주전 골기퍼가 아닌데 주전 주비사레타가 예선에서 경고누적으로 이 경기는 결장함. 이후 98대회도 후보로 월드컵 본선에선 뛰지 못함. 이후 2002 대회에서 주전자리를 얻었으나 대회직전 발등에 부상을 입어출전을 못햇음. 이 경기가 그가 월드컵에서 뛴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
다시보는 94 미국월드컵 특집
대한민국 명승부 1997년 1월 1일
연휴방송이였음....
이때 멤버가 정말 아쉽지. 히딩크 같은 감독도 없었지만 정말 그냥 실력만으로 16강 갈만한 멤버였는데 조가 스페인에 독일ㅜㅜ 경기내내 밀어붙었던 볼리비아랑 비긴게 정말 아쉬웠지. 그나저나 서정원 정말 빠르고 잘하는구나
김호감독도 훌륭했습니다. 따뜻한 분이었죠.
황선홍의 홈런 볼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이경기 안보여주려고 티비 전원선을 빼서 숨겨놨는데 반친구 한명이 집에 가서 티비 전원선을 뽑아옴. 결국 연결해서 후반전부터 봤는데 홍명보 만회골부터 서정원 동점골까지 들어가고 학교 전체가 뒤집어졌던 기억이 남. 경기력도 좋았고 운만 더 따랐다면 이길수도 있던 경기였네요.
독일 스페인있는 조에서 2무1패한게 지금 일본생각하면 진짜 대단한거였구나....
근데 결국 일본 2승 1패 했당께요
정말 잘한 월드컵으로 기억되네요
다시보니 충분히 이길수 있는 경기 아쉽다. 최인영이 참 실수가 너무 많은 콜기퍼
걍 저때 우리나라 골키퍼가 다 븅진이였다고 보면됨
저때 후보 골키퍼로 대학생이던 이운재 선수가 있었죠 독일전에 교체로 나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Rhee syngman 말하는거봐라. 흙바닥에서 세계팀과 교류없이 깡으로 실력쌓은선수들에게 븅진이란다 에휴. 우리가 세계적강팀이냐? 케이리그에 관중이 아예없던시절. 저렇게 큰 경기는 월드컵말고 뛰어보질못햇으니 당연히 긴장하는거지. 4년동안 관심없다 3경기만보고 판단하는 냄비색히들
최인영선수는 실수라기보단 반응속도가 좀 많이 떨어지는편... 최인영 보다가 98년에 김병지 보니까 신세계...
저때 최인영골키퍼는 90월드컵 불가리아전에서 실수했던게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94월드컵에 출전을 안하겠다고 했는데 김호감독이 베테랑이라서 설득해서 데려간 것으로 알고있음. 하지만 4년 전 기억이 떠올라서인지 안정감이 느껴지진 않았고 이 대회는 오히려 독일전에 후반시작하자마자 교체해 들어간 이운재가 더 침착했음.
서정원골 영원히 잊을수 없음
선제골 넣을 찬스 정말많았었네요 상대선수 퇴장당하고 선제골넣었다면 첫승을 8년앞당길수 있어보이는 좋은경기력이네요 ㅎ
94월드컵 스페인전을 보면서 한국의 가능성을 확인했었습니다.
94 월드컵 스페인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2002년의 영광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니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차근차근 밟고 올라가세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94년 7살 유치원 말년때 치킨너겟에 우유 한 잔 때리면서 보던거네 추억 돋는다 아...
ㅋㅋㅋ 우유한잔
갓바이스타 ㅋㅋㅋ
나 88년생인데 난 고딩때 기억도 안나는데 거짓말하지마라 ㅗㅗㅗㅗ
오히려 저때가 2002년 이럴때보다도 대단했던게 게임을 이기진 못했지만 점유율이랑 유효슈팅수 이런거 거의 대등하게 주눅들지 않고 가졌갔다는게 정말 대단한거임 .. 2002년때는 모든게 밀렸지.. 그냥 승부차기 가서 이겼을뿐
반만동의합니다. 2002년은 승부차기뿐이 아닙니다. 엄청난 피지컬로 무장된 빼았기이 카운터어택이 있었죠.
이거 고등학교때 교실에 티비가 없어 교내방송으로 라디오중계 해줬음
골들어갈때마다 장면을 상상하면서 즐겼던 기억이~~~
저때 당시 최인영키퍼가 은퇴를 앞둔 시기였는데 선발로 출전하게 되면서 아쉬운 경기를 펼치게 됐죠 이 경기도 아쉽지만 독일전도 보면 아쉬운 장면들이 많습니다 독일전에는 결국 골키퍼를 교체하게 하게 됩니다 그때 교체된 키퍼가 이운재선수입니다
최키퍼를 어릴적 다이빙 하며 공잡는 모습에 반했었는데 저당시가 은퇴를 앞둔 시기였군요. 어렴풋이 실수를 많이해 당시 어른들에게 욕 많이 먹던 선수였던 걸로 기억 되네요.
저때 최인영 키퍼는 동네 초딩등도 욕함(나) ㅋㅋㅋ그냥 성적상으로 저정도면 잘햇아 이게 아니라 생각보다 짜임새가 있습니다. 특히 골장면은 4골중에 놓칠만한게 하나 없이 멋잇었음 특히 스페인전 두번째 솔은 조지력의 결정체로 보임. 2014월드컵보다 훨씬 잘했습니다. 제기준 2002>>>>>2010>2006>2018=1994 ㅈㅣ 않을까 싶습니다
골키퍼는 실력보다 자신감이 있어어함.
저 때 골키퍼 이운재 김병지 체제로 갔으면 16강 갔을듯
이때만 해도 월드컵에서 한골만 들어가도 기적이었는데...ㅋㅋㅋ
이당시 난 국민학교 6학년이었는데
학교애서 수업안하고 오전에 한곳애 모여서 다같이 본기억이 나네...ㅎㅎㅎ
82년생?ㅋㅋ
난 3학년땐뎅ㅋ 아재요ㅋ
전 4학년때ㅋㅋ선생님이 틀어줬는데 반 친구들이랑 같이 보니 너무 재밌음 그 이후로 월드컵은 사람 많은곳만봤음
모든 팀을 퇴장 시켜놓고 정말 아쉬운 대회 ㅠㅠ 아 황선홍 빡친다 지금도. 그때 못본사람은 이해 못함.
순간 국민들이 눈높이가 너무 높았던것이죠
기술은 저당시 선수들이 훨씬 좋은것같다 아기자기하고
근데 체력은 지금뛰는 선수들이 더 좋은것같고
후반10분 이후 골장면보면 벌써지쳐있는게 보여ㅜㅜ
확실히 옛기억은 지금처럼 미친듯한 전방부터압박이없었죠 그래서 기술이더좋아보이는듯
저때 미국40도 넘는 날씨
왠만하면 홍명보 첫골 넣고 얼른 공 주워서 하프라인에 갖다놓을텐데 고온에 체력소모가 심했는지 돌아가버림ㅋㅋ
히딩크가 그래서 오자마자 줄창 체력훈련만 했더랬지 ㅋㅋ
저때 미국날씨가 40도넘어서 지치는게 당연함
거스 히딩크 감독이 어퍼컷 세레머니를 했지만. 원조 어퍼컷 세레머니는 1994년 미국 월드컵 축구 스페인 전에서 서정원 선수가 종료 직전 2 대 2 동점 골을 넣은 뒤, 펼친 어퍼컷 세레머니 입니다.
서정원 개잘함ㅋㅋㅋ
k j 아닌 것 같은데 너무 혼자 다 하는데...몇번 크로스 찬스가 있었는데...자기가 직접 갈기네...나쁜 놈
그렇긴하네요ㅎㅎㅎ
이때 기억나는데 당시 이 경기 전에 스페인이 한국을 5대0으로 이겨주겠다고 무시했어서 비겼을 때 더 기뻤죠.
초반에 퇴장 당했던 스페인 나달이 테니스 라파엘 나달 삼촌임..
정말?
근거없는 ...
@@Julius-Scissors 라파엘 나달이 인터뷰에서 직접 말한 적 있음.
@@만사형통-q9i 라파엘 나달이 안터뷰에서 직접 말한 적 있음.
미구엘 앙헬 나달-라파엘나달의 삼촌맞고 02년 월드컵 8강전에도 나왔음
1994년 중1시절 지금도 서정원 선수의 골은 멋집니다
교실에서 서정원 선수 어퍼컷 흉내^^
김호감독이 홍명보를 진작 미드필더로 올렸다면 어땟을까요?숫적우위였기때문에 더 일찍 올렸다면 좋았을텐데 결과론적이지만 2골먹고 홍명보를 미드필더로 올리면서 공격력이 좋아졌음
홍명보 올리면 수비가 불안하니 숫적우세로 전반은 보내고 후반20분부터 몰아칠려고했는데 후반초반 2골 연달아먹자 허겁지겁 그제서야 홍명보 올린거죠 ㅎ
이게 정녕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란 말인가...정말 완전히 다르다...요즘과는...패싱력이나 투지력 골결정력이 부족해도 미친듯이 뛰고....이경기끝나고 대회 준결승 후보로 뽑혔다던데 스피드도 가장 빠른팀으로 뽑혔었음..
비긴게 너무 아쉬운 경기네 진짜로 경기력은 압살 했네 스페인 상대로 테크닉도 엄청 좋았었군
이떈 아시아에서 딱 두팀 나가는데.. 사우디도 16강 가고 한국도 나름 선전했지..
하석주가 볼리비아전에서 후반추가시간에 결정적인 찬스 놓친건 진짜 아쉬웠죠 그거 넣었으면 16강 갔습니다
놀랍다 월드컵 본선 어웨이에서 스페인과 비기다니 지금은 한국에서 해도 4대0은 나오는데
그거아십니까? 미국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3경기를 했는데 3경기중 아무경기에서나 한골만 더 넣었어도 16강 진출 했다는 것을.....선홍이횽.....
서정원의 시야가 조금만 넓었어도 이 경기는 이긴경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