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팀워크vs여론을 의식한 팀워크. 2023 부엘타 에스파냐 스테이지18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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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3 вер 2023
- 로글리치 팬들 오열.. ㅠㅠ
부엘타 단독 리더에서 요나스의 참가, 셉쿠스의 ba성공,
어택에 대한 안좋은 여론, 모든게 겹쳐버렸네요..
역사적인 4연패가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폼도 정말 좋았는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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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용어 해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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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포츠에서 욕심내면 호날두되는거고 양보하면 메시되는거임. 자전거는 팀스포츠기때매 양보하는게맞지
마지막에 개인독주있으면 거기서 재끼던가..근데 독주남은게읎네ㅠ
물통담당까지한 요나스한테 쏟아지는 비판이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분 하이라이트 보고나서는 다른분들 영상 못보겠음. 자막없이도 볼수있는 정확한 딕션부터 막바지 인터뷰 아웃트로?에 음악까지 딱 좋아요
특히 로글라도 나이도 나이인지라 분명히 아쉬울꺼 같습니다. 역사에 남을 더블과 부엘타 4번 우승 모두 날리게 되니까요
반대의 경우에도 누구나 아쉬워할 겁니다. 요나스든 셉이든…
형 덕분에 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해도 누군가를 욕하고...
못해도 누군가를 욕하고...
인간은 칭찬보다 나쁜놈 만들기를 좋아하는걸까요?
감성은 셉쿠스를 응원하지만
기량껏 날아오르는... 최고의 기량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싶기도 해요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는게 참 아쉽습니다. 유럽쪽은 사이클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언론들이 더 안티들을 부추기고 있어요 ㅠㅠ
항상 마지막인터뷰까지 하이라이트 완벽한거같아요 재밋게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모자란 영어실력을 초월번역으로 커버하고있어요 ㅋㅋㅋ
이게다 gc배틀에서 빨리 떨어져버린 렘코 탓입니다?! ㅋㅋ
3대 투어 완주를 앞둔 셉쿠스도 대단하지만, 3대 투어 해설완주 더더마님도 정말 대단하신 것 아닙니까~
어느게 진정한 스포츠맨쉽인가 고민하게 만드는 그런 부엘타였던 것 같습니다. 셉쿠스건 로글리건 요나스건 아무리 생각해도 누가 종합우승을 하든지 엄청 욕먹었을 것 같습니다 ㅋㅋ 더더마님 이야기대로 초반부터 교통정리를 잘 했으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끝까지 파이팅 하셔요~~~~~
굿입니다 ㅎㅎ
빙구 완전 좋아요..뚜르 연속 우승자의
클라스~
더더마님 항상감사합니다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빙에고와 로글리치가 셉쿠스에게 레드저지를 양보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애초 렘코를 소진시킬 생각으로 셉쿠스를 선봉에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의도와 상관없이 셉쿠스가 레드저지로서 렘코를 비롯한 주요 GC 라이벌들을 떨궈내 버렸줘. 빙에고와 로글리치는 전력을 써 보지도 않은 상황에서요. 그럼 이번 부엘타에서 윰보가 레드저지를 차지한다면 누구의 공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일까요? 여기서 빙에고와 로그리치가 셉쿠스와 겨뤄 충분히 레드저지를 차지할 수 있겠지만 이런 관점에서 보면 셉쿠스가 다 이겨논 판을 강탈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여론이 나빠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어는 개인 경기가 아니라 팀 대항입니다. 셉쿠스가 운도 좋았고 잘 해낸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해서 팀 의사결정이 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더마님 해설 거의 처음부터 계속보고 있는데 갈수록 이리저리 인터뷰나 기사들도 많이 찾아보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하는게 느껴져서 정말 감사합니다. 국내 여러 해설 및 리뷰들에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10년간 사이클링이라는 스포츠를 보던 팬으로썬 셉쿠스의 우승이 정당하다고 생각되네요.
프리모즈 팬이지만 가장 잘 타는 선수(요나스)가 우승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본인들이랑 팀스탭들은 알겠죠 누가 가장 강한 라이더고 누가 우승해야 하는지. 세 라이더가 세개의 그랜드 투어를 나누어 가지는 것은 분명 아름다운 일이지만 선수 개개인 커리어는 짧고 은퇴하고 남는 것은 기록인데 피크인 몸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도 정말 힘든데 일부 과격한 팬들의 여론 때문에 눈치보고 밀어주는 것은 참 안타깝네요
지로 뚜르 부엘타 3탕 뛴 셉쿠스인데... 이번에 gc밀어주는게 보기좋긴하죠.... 지로랑 뚜르 셉쿠스가 도메스티크 역할 안했으면 각자 지로2위나 포가차한테 우승뺏겼을듯....
그니깐 이렇게 생각들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ㅋㅋ 왜 요나스가 욕먹어야되는지 이해가안된다 ㅋㅋㅋ
더더마님 컨디션은 좋아지셨는지요 ? 진정한 GC리더에 대한 예의와 존중이 가득한 스테이지 18 이였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스테이지 까지 화이팅 입니다. 그란폰도가 아닌 진정한 그랜드 투어 스테이지 18 우주 최강 윰보 팀 그리고 우리가 미워할수 없는 망할 꼬맹이의 멘탈 + 하트 피니쉬 퍼포먼스도 꿀 잼 이었습니다.
정말 이래서 투어경기가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다른 스포츠에선 느끼기 힘든 복잡미묘한 스토리와 감정들.. 코맹맹이 소리가 섞여들어가네요 ㅠㅠ
@@thethemaa저도 환절기 감기로 고생 했습니다 ㅜㅜ
포가차 없으니 그냥 셉쿠스 선에서 모두 제거 되는 느낌ㅎ 하긴 뚜르에서도 포기가 어택해야만 셉쿠스가 정리되는 분위기였으니ㅎㅎ 진정한 인간계 수문장인듯~~
이렇게 해도 좋고, 저렇게 해도 좋고, 뭐 윰보니깐 가능한 상황 , 렘코도 고생했고요.
셉쿠스 웃는 얼굴상이라 사람들이 좋아할것 같음. 전판에 요나스 욕했던게 그래서 더 플러스 알파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ㅎㅎ
2:40 윰보팀 빨간져지는 선택한 사람만 입는건가요?
720P!?!?
셉쿠스 화이팅!
더더마 화이팅!!
❤
렘코는 gc보다 스테이지가 더 어울리는듯한 느낌
옷집에서 옷 찾다 맞는옷을 입은거같음
윰보는 진짜 최강팀이다 .. 셉쿠스 로글리치 빙게고 반아트 이 라인업으로는 절대 질 것 같지가 않네
한국이나 저기나 별 다를께 없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헌신적인 셉쿠스를 gc 리더로 인정한 이번 스테이지 정말 감동적이고 멋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윰보도 꿀벌3인방도 더더마님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재밌게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멋진 해설 감사합니다~
셉쿠스가 한방이 부족해서 우승 쥐어준다고해도 빙구나 로글리만큼 강력하다고는 인정 못하는데 아무리 팀 경기라지만
헌신한건 알지만 프로세계에서 한방이 부족한데 어거지로 끌고가서 떠먹여주는 그림도 그다지 보기좋은 그림은 아닌듯
빙구랑 로글리가 서로 경쟁했으면 더 재밌을지도..
어제는 두gc의 도메스티크 길들이기 느낌이었음. 오늘은 그냥.. 눈치가 많이 보여서?
뭣이 중허겄어요 ~
싸이클리스트 ~
개고생하는 그 친구들에게
다만 경의를 표하기를 ...
저는 오늘의 요나스와 로글리치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로글리치 바레인으로가면 더 재미나겠다
뭔가 레드저지의 위엄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쉽네요
그 대회에서 가장 잘했다거나 가장 강했다는 느낌의 종합 우승보다는
그동안 고생했으니 받을 자격 있다로 마무리되는 상황이라
이제 더 잘하지 말고 이대로 가자로 합의보고 우승자 결정
리더가 많은게 좋은 걸까...
그냥 이럴꺼면 감정호소하는 팬들이 우승자 정해주죠 ㅋㅋ 외압으로 우승자를 만드는 스포츠가 세상에 어딨나요 ㅋㅋ 그저 웃습니다 😂😂
팀내 경쟁이어도 로글리치vs빙게고의 더블을 두고 피터지는 우승 경쟁을 보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드라마로 경쟁이 빠진 뭔가 이상한 느낌으로 끝나는 이번 부엘타
윰보가 그냥 처음부터 로글리치와 빙게고 2명의 싸움으로 만들어놨으면
여론은 누가 이기는지 그게 궁금했을거 같지 팀원끼리 싸우지 말자는 분위기로 가지 않았을듯
비난 비판 때문에 태도 전환 한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획 내에 있는 플레이인데 팬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믿고 싶네요.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TT 스테이지 이후 인터뷰를 본다면 말이죠
치킨이라 하여 2차 보냅니다 ㅎ
사....사랑합니다.....!!!!
@@thethemaa 저도 더더마님 사..채널을 사랑 합니다. ㅋ
여기 댓글과 해외 여론은 다르네요 ㅎ
결국 스포츠는 경쟁으로 끝나야 재밌는 법이죠.
셉쿠스도 물론 잘했지만 스테이지 8 한번의 승리가 지금의 레드져지 결과라니 요나스나 로글리치한테는 아쉬울거 같아요. 특히 로글리치요 ㅋㅋ
그것도 팀내에서 그런게 아닌 외압 여론을 통한 결정이라니 더욱 아쉽지 않을까요 ㅋㅋ
스테이지 우승 없이 투르드 프랑스 종합 우승을 한 에간 베르날도 있는데요 뭘...
약소 하지만 커피 한잔 하세요.
압도적 감사.. 치킨 한마리 뜯겠습니다! 감사해요^^
셉쿠스는 램코한테 정말고마워해야함 오늘도 포디엄이라는 명분이있었으면 요나스는 어택해서 혼자들어갈라했을거임.
헉 아닙니다 ㅠ.ㅠ.ㅠ.ㅠ
@@thethemaa 아마 더마님도 알거라고 생각이들어요 16 17스테이지에서 보여줬듯이 리더는 셉쿠스야 우린 셉쿠스우승을 원해라고 말하면서 버리고 스테이지 돌려먹는 요나스랑 로글리치 절대 그들을 욕할수도 비판할수도없죠. 그들이 셉쿠스를 버리고 들어갈수있는 명분은 스테이지우승이라는 타이틀이 걸려있기때문에 가능했고 18스테이지에서는 이미 다끝난상황에서 할수있는게 없었을거에요. 머릿속에 천사와 악마가 왔다갔다 했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