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테크닉 #6 | 스케일 잘치는 방법 (3) 가장효과있는 연습방법 Piano Lesson How to Practice Piano Scales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бер 2021
- [조아맘은 레슨중]
피아노테크닉 #6 | 스케일 잘치는 방법 (3)
가장 효과있는 연습방법
한 음 한 음 좋은 소리를 세울 수 있게 되었다면, 다음 단계로 ‘좋은소리 연결하기’를 해봅니다.
그 기초연습으로 테크닉 연습1 (T1) 과 테크닉 연습2 (T2) 이 있어요.
저만의 연습용어입니다.
🔹테크닉 연습1 T1 : 손가락 분리하기
손을 반대로 최대한 당겼다가 활쏘기 하듯이, 건반 깊숙하게 뙁 내리꽂아줍니다.
반드시 ‘한동작’으로.
🔹테크닉 연습2 T2 : 기본동작 + 무게중심 이동하기
지금까지 설명했던 모든 동작들을 함축시켜서 빠른동작으로 반복합니다. 여기서 ‘건반을 칠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준비동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재빨리 손등의 힘을 빼줍니다.
건반에 내려놓는 힘은 손가락이 이동할 때 마다 이동합니다.
🔹가장 효과있는 기초연습 : 하농 8번으로 T2 연습하기
메트로놈 박자에 맞춰 연습합니다. 절대로 빨라지지 않도록.
박자에 맞춰 기본동작들을 다양한 패턴에 연습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워요.
오른손, 왼손 각손 따로 연습을 많이 한 뒤에 양손연습을 해보세요.
🔹스케일 완성하기 강의는 계속됩니다.
귀한 꿀팁 공유해주셨는데 애플님이 감사함을 모르네요 저는 전부터 너무 알고싶었던 테크닉이라 감동받고 갑니다♡
영상 설명만으로는 많이 부족한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연습하면서 궁금한 것 있음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비뚤어진 소리 땜에 고민이었는데.. 앉아서 한참을 쳐야 저렇게 독립? 된 느낌 이 생기는데 이거하니까 훨 수월해요 손가락힘이 잘 생기는 거 같아요! ^^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합니당❤️
도움이 많이되네요 항상 감사해요 ^^
도움이 되신다니 뿌듯합니다^^
초보라 항상 치는소리가 먹먹?한느낌이었는데 가르쳐주신대로 하니 맑은소리가 나요~
대신 팔이 좀 아파요 ㅠ
안쓰던 근육을 쓰니 팔이 처음엔 아퍼요. 저도 며칠 쉬다가 다시 연습할 땐 아픈걸요. 그게 익숙해지면 당연한 듯 그 근육이 운동하게 될거에요. 소리의 변화가 있다는 것을 깨달으셨다니!! 너무 기쁜걸요~^^
안쓰던 근육을 써서 팔이 아픈게 아니라 손목에 힘이 들어가면 팔이 아픈거예요.. 잘못된 연습 방법입니다... 학원가서 제대로된 선생님한테 배우세요...ㅋㅋ
선생님 관절 이랑 근육 마사지 하시는거 궁금한데
잘려서 잘 안보요요~~ ㅠㅠ
T2는 메트로놈 4분음표로 50부터 천천히 시작해보고 있는데 T2의 메트로놈 속도는 어디까지 올리는걸 추천하시나용 ?
주옥같은 가르침 메모하며 듣구있습니당!🤩
손풀때 마사지하는 방법은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를 문질러주는데 손등 깊숙한곳까지 뼈와뼈 사이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시면되요.
T2는 (8분음표=88) 부터 시작해서 들어올렸다가 건반을 누른직후 힘푸는 것이 익숙해지면 점점 속도를 올리시는데 (8분음표=144)까지만 하세요. (박자기는 8분음표 기준으로 표기했고 우리가 치는 속도는 4분음표 속도로 치는거에요)
감사합니다^^
@@ss40282 크리스마쓰선물같은 자상한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피아노 소리가 시원할 수도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
저 터트리에서 닉넴 바꼈오요~~
선생님 늘 메리 크리쑤마쑤❤🧡💛💚💙💜
선생님 연습 말고 실제로 곡을 치실때 빠른페시지에서는 손가락을 어느정도 들어올리시나요? 너무 들어올리면 릴렉스가안되는거같은데 본인이 가볍게 올릴수있는정도로 하는게 좋을까요?
손가락과 손가락사이 근육을 분리하는 연습때는 확실하게 (오버해서) 들어올렸구요, 곡을 제속도를 칠 때 프레이즈의 첫 음을 칠 때는 아무래도 ‘준비’를 해야하다보니 호흡과 함께 많이 들어올리고요, 도약이 있을 때도 많이 들어올려지네요.
질문의도에 답을 드리자면 빠른페시지에서는 ‘드는동작’에 대해선 잊고 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드는 동작은 느리게 연습할 때만 의식하시고 그 연습이 몸에 익으면 손바닥 근육이 충분히 풀어져서 ‘들어올리려는 생각’을 안해도 움직임에 따른 자연스러운 들어올림움직임이 생기네요.
제가 연주한 영상이 몇개 안올라와있지만 최근에 연주한 모짜르트소나타 연주를 한번 보심이 어떨까요. 빠른 곡에서 스케일은 어떻게 손을 움직이는지 보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ss40282 정말 감사합니다 스스로 대입까지 하시면서 알려주시다니..ㅠㅠ
@@ss40282 넵 선생님 테크닉 8번에도 나와있어서 다시 보는중입니다!
손가락 분리, 네번째 손가락, 양손독립 참 어렵네요~~
맞아요. 알 것 같으면서도 참 어려운 거에요. 그 느낌을 찾는 그 순간이 오실거에요!
@@ss40282 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맨날 마음은 훤한데 연습은 게으르고(ㅠ) 리차드 클레이더만처럼 멋지게 폼잡고 그윽한(ㅎ)눈빛으로 연주하고는 싶고 악보에 좀 익숙해져서 할수 있겠는데 싶어서 건반앞에 앉으면 눈도 느려지고 손은 더 느려지고 각 손으로 하면 좀 되다가 양손으로 하면 정신없고~~ㅎ 이렇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십년이라도 더 젊을때 배울껄. 뭐 그때 배웠어도 연습 안하면 마찬가지지만요. 환갑이 2년 남은 나이에 치기 시작한지 5년짼데 실제 건반 만진 시간 합치면 2년이 될려나요~~ 그래도 지금은 복잡한 붓점 싱코페이션이 별로 없는 곡은 내 나름의 속도로 겨우 감당하고 손가락 번호 없이도 멜로디 악보에 코드 기호 보면서 왼손 4비트로 정박주행은 하는편이랍니다~~^*^ 악보 보면서 박자와 리듬 맞춰서 발로 원 투 쓸 포 세면서 입으로 계명을 불러보니 쉽지는 않네요. 이게 잘되야 피아노에서도 잘 되는데.
노래방에서 모니터 가사 보면서 노래 할땐 잘 하는데~~^^ 자그마한 휴대용 피아노 건반들고 노래방으로 갈까봐요~~ㅎ 그기서 노래하면서 화음반주라도 하게요~~^^
솤가락과 손가락 사이에 관절이 어딨나요? 어디인지 잘 모르겠네요ㅠㅜ
어머나.. 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예리한 질문이세요. 다들 제가 의도한 바를 그냥 잘 알아들으셨나봅니다^^;; 손가락 사이사이의 관절, 그리고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의 근막(손허리뼈와 손허리뼈 사이)을 풀어주는 겁니다
@@ss40282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해가 됐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