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하시다...사실 회사에서 사용할 용도로 저기에 물왁스 방식의 스프레이 발수 코팅제 사용하는거 영상을 찍고 탈지했는데 아무래도 코팅제 성분이 남아서 발수가 남더라구요 ㅠ 저도 저때 린스하면서 보고 저 부분 다시 손으로 가볍게 유막 제거 하고 발수코팅 했는데 그 부분 깜빡하고 영상을 안찍었더라구요 ㅠㅠ
몇가지 요인이 있어요. 1. 차종에 따라 와이퍼가 앞유리를 누르는 압력(?)이 달라 몇몇차종의 경우 특히 소리가 쉽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완전 해결은 어렵고 발수코팅제를 그나마 슬릭성이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현상을 좀 줄일 수 있어요. 그나마 글라코 제품이 슬릭성은 조금 더 좋아요. 2. 와이퍼가 오랜된경우. 와이퍼는 노화 되면서 유리에 밀착이 잘 안되게 되고 일부 밀착이 잘 되는곳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면서 그 부분에서 소리가 날수 있어요. 그런 경우라면 와이퍼를 교체해야합니다. 3. 특수한 와이퍼를 사용하는경우. 밀착이 더 잘되는 일부 특수한 소재 및 구조의 제품일 경우 마찰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4. 시공이 잘못된 경우. 사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기는한데 코팅이 고르게 되지 않으면 코팅이 더 된 부분과 덜된 부분을 이동하면서 소리가 나기도해요. 유막제거 확실히 해주시고 충분한 양의 코팅제를 발라주시고 버핑 전 1~3분 정도 충분히 코팅될 시간을 주고 버핑시에는 탈지제를 뿌리며 닦아줘서 잔여물이 남지 않게 작업해보세요. 사실 차종상 소리가 나는 경우가 제일 많은데 이런경우면 와이퍼 교체하고 제대로 코팅해도 괜찮은것 같다가 얼마 안가 또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차 자체를 손보지 않는이상 어느정도 감안하고 타는 방법밖에 없어요
발수코팅은 시공을 잘못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발수코팅을 잘못 올렸다면 얼룩이나 잔사가 남는 걸 말하죠. 그게 아니라면 제대로 시공한거고 발수코팅해서 와이퍼 소음이 발생하는 걸 여러차종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시공문제가 아닐 겁니다. 다시 발수코팅을 까내면 소음이 안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이런 점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감안하고 발수코팅하거나 너무 소리가 신경쓰이면 유막제거만 하고 발수코팅은 안해야 합니다.
유리막 코팅을 추천하지 않고 스프레이 타입 코팅제를 선호하시는 이유가 가성비와 관리 편의성 때문인가요? 저도 세차 초보입니다. 새 차를 구매한 지 얼마 안 됐거든요. 지금 유리막 코팅을 할지 고민 중인데, PPF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유리막 코팅은 그래도 도전해 볼 만할 것 같아 고려하고 있어요. 유리막 코팅을 하면 세차가 더 편리하고, 2개월에 한 번 정도 스프레이 타입 코팅제로 관리하면 유지가 된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유리막이 성능은 확실히 좋은데 제대로 관리 안해주면 하나마나에요...경험상 두달에 한번 관리하면 1년정도 갈까말까할꺼에요. 광택 슬릭 발수 모두 좋고 내구성도 좋지만 코팅하기 위하여 전처리 과정이 오래걸리고 제대로 관리 안해주면 유지도 안되니 차라리 쉬운 코팅제로 자주 관리해주는걸 더 추천드리는 편이에요ㅎㅎ
@@DetailingAlchemist-ng7bc비슷한 의견입니다. 하지만 생각한대로 처음에 유리막하고 사이사이에 물왁스로 관리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1년 지속도 짧은 건 아니라서 1년에 한번씩 유리막 올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유리막을 시공하면 더 자주 부지런하게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위 댓글처럼 유리막 처음에 제대로 올리고 관리 안하면 유지기간은 1년은 커녕 현저히 짧아질거라 비추천입니다. 즉, 관리를 주기적으로 할거면 유리막 ok, 관리 안할거면 유리막 안하는게 나아요.
9:44~9:46 카샴푸 미트질 후 물로 린스했는데 유막이 제대로 제거가 안됐네요. 근데 그 위에 그대로 발수코팅하셔서 보는 게 좀 찝찝했어요ㅠ
예리하시다...사실 회사에서 사용할 용도로 저기에 물왁스 방식의 스프레이 발수 코팅제 사용하는거 영상을 찍고 탈지했는데 아무래도 코팅제 성분이 남아서 발수가 남더라구요 ㅠ 저도 저때 린스하면서 보고 저 부분 다시 손으로 가볍게 유막 제거 하고 발수코팅 했는데 그 부분 깜빡하고 영상을 안찍었더라구요 ㅠㅠ
@DetailingAlchemist-ng7bc 아~ 그랬군요. 사실 댓글쓰고도 생각한 게, "나보다 훨씬 고수신데 저걸 못보고 그냥 넘겼을 리가 없다. 분명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재작업하지 않으셨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ㅎㅎ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ㅎㅎ 회사에서 활용할 용도로 찍는 영상들을 주제만 달리해서 개인 영상으로도 활용하는거라 저렇게 중간중간 달라지는것들이 좀 생기기도 해요 ㅎㅎ
영상 오랜만이네용 재밋게보겠습니다❤
시청히니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신차패키지로 인수후 바로 유리막을 올렸는데요. 유리막 이후에도 프리워시 알칼리로 진행해도 유분기가 빠지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알칼리로 진행하면 유리막코팅이 벗겨지지않는지 문의드려요 영상 감사합니다
유리막 코팅이 벗겨지지는 않지만 슬릭감이나 발수성이 없어지는 속도가 쬐끔 더 빨라질수는 있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유리막 코팅은 내구성이 강해서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좋은 영상 잘봤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잘 봤습니다, 타이어 드레싱제를 휠에도 뿌리시던데 특정 제품만 되는건지 아무런 타이어 드레싱제도 다 휠에도 작업해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아무거나 다 써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겔타입은 고르게 발라주기가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세차 시작한지 1년 반정도 되었습니다.
발수코팅은 처음 몇번 시도 했지만, 와이퍼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해서 현재는 유리는 세정까지만 관리하고 있습니다.
혹시 와이퍼 소음이 나는게 정상인가요? 혹은 제가 시공을 잘 못 한걸까요?
몇가지 요인이 있어요.
1. 차종에 따라 와이퍼가 앞유리를 누르는 압력(?)이 달라 몇몇차종의 경우 특히 소리가 쉽게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완전 해결은 어렵고 발수코팅제를 그나마 슬릭성이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현상을 좀 줄일 수 있어요. 그나마 글라코 제품이 슬릭성은 조금 더 좋아요.
2. 와이퍼가 오랜된경우. 와이퍼는 노화 되면서 유리에 밀착이 잘 안되게 되고 일부 밀착이 잘 되는곳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면서 그 부분에서 소리가 날수 있어요. 그런 경우라면 와이퍼를 교체해야합니다.
3. 특수한 와이퍼를 사용하는경우. 밀착이 더 잘되는 일부 특수한 소재 및 구조의 제품일 경우 마찰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4. 시공이 잘못된 경우. 사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기는한데 코팅이 고르게 되지 않으면 코팅이 더 된 부분과 덜된 부분을 이동하면서 소리가 나기도해요. 유막제거 확실히 해주시고 충분한 양의 코팅제를 발라주시고 버핑 전 1~3분 정도 충분히 코팅될 시간을 주고 버핑시에는 탈지제를 뿌리며 닦아줘서 잔여물이 남지 않게 작업해보세요.
사실 차종상 소리가 나는 경우가 제일 많은데 이런경우면 와이퍼 교체하고 제대로 코팅해도 괜찮은것 같다가 얼마 안가 또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차 자체를 손보지 않는이상 어느정도 감안하고 타는 방법밖에 없어요
발수코팅은 시공을 잘못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발수코팅을 잘못 올렸다면 얼룩이나 잔사가 남는 걸 말하죠. 그게 아니라면 제대로 시공한거고 발수코팅해서 와이퍼 소음이 발생하는 걸 여러차종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시공문제가 아닐 겁니다. 다시 발수코팅을 까내면 소음이 안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이런 점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감안하고 발수코팅하거나 너무 소리가 신경쓰이면 유막제거만 하고 발수코팅은 안해야 합니다.
유리막 코팅을 추천하지 않고 스프레이 타입 코팅제를 선호하시는 이유가 가성비와 관리 편의성 때문인가요? 저도 세차 초보입니다. 새 차를 구매한 지 얼마 안 됐거든요. 지금 유리막 코팅을 할지 고민 중인데, PPF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유리막 코팅은 그래도 도전해 볼 만할 것 같아 고려하고 있어요. 유리막 코팅을 하면 세차가 더 편리하고, 2개월에 한 번 정도 스프레이 타입 코팅제로 관리하면 유지가 된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유리막이 성능은 확실히 좋은데 제대로 관리 안해주면 하나마나에요...경험상 두달에 한번 관리하면 1년정도 갈까말까할꺼에요. 광택 슬릭 발수 모두 좋고 내구성도 좋지만 코팅하기 위하여 전처리 과정이 오래걸리고 제대로 관리 안해주면 유지도 안되니 차라리 쉬운 코팅제로 자주 관리해주는걸 더 추천드리는 편이에요ㅎㅎ
@@DetailingAlchemist-ng7bc비슷한 의견입니다. 하지만 생각한대로 처음에 유리막하고 사이사이에 물왁스로 관리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1년 지속도 짧은 건 아니라서 1년에 한번씩 유리막 올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유리막을 시공하면 더 자주 부지런하게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위 댓글처럼 유리막 처음에 제대로 올리고 관리 안하면 유지기간은 1년은 커녕 현저히 짧아질거라 비추천입니다. 즉, 관리를 주기적으로 할거면 유리막 ok, 관리 안할거면 유리막 안하는게 나아요.
2주에 한번 씩 손세차 2년 정도 하고 신차 출고를 기다리는 상황 입니다. 유리막은 제외하고.. 출고 받으면 글레이즈 -> 실런트 -> 고체왁스 -> QD 이렇게 레이어링 하면 되겠죠?
글레이즈는 제품마다 다르긴한데 보통 실런트가 제일 밑에 가는게 좋아요! 이 위에 층은 사실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지만 내구성이 좋은걸 밑에 깔아주시면 됩니다!
@DetailingAlchemist-ng7bc 댓 감사합니다 ㅎㅎ
글레이즈는 베네레
실런트는 UPP
고체왁스는 흑광
있어요.
그럼 UPP를 먼저하고 그 위는 흑광이든 베네레든 상관이 없겠네요 ㅎㅎ
글레이즈가 베네레라면 차라리 UPP를 이후에 올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UPP쓰는데 발수 슬릭이 강해서 위에 뭘 올려도 겉도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DetailingAlchemist-ng7bc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흰둥이는 자동돌려라 캬캬컄
ㅋㅋㅋㅋ 흰둥이도 나름 때가 쫙 씻겨 내려가는 장면이 보는 맛이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