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배워가야지라고 하는데, 그냥 감정적으로는 공감이 가는 말씀이시만 아직 유소년인 친구들에게 구체적으로 이 경기에서 무엇을 얻어야할지 친구들끼리 토론도 하고, 토론 이후에는 감독도 자기가 경기를 통해 느끼는 포인트들을 정확히 짚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정만이 아닌 진정으로 어떤 포인트들이 아쉬웠는지에 대한 피드백 그리고 어떤 점을 상대가 잘했는지를 파악하지 못하는데 그냥 더 잘하게 노력한다는 건 제가 월클 팀의 유소년 선수라면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좀 아쉬울 거 같습니다.
@@권세현-r9y 월클 1,2기가 좋은 결과를 냈기 때문에 부담이 컸을텐데 결과보다 과정을 우선시 하고 선수들 케어하는 모습이 좋다는건데요 ㅎㅎ 그리고 이천수 선수도 유소년기 국내 축구가 평가시스템을 겪었음에도 같은 방향으로 가려하지 않는다는 점이 좋다는겁니다. 대부분 저나이 되면 본인 예전시절 언급하며 경험에 빗대어 가르치려들지만, 이천수 선수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이천수가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하는게, 저 말들이 본인이 저 또래일 때 천재 소리 들으면서 놓쳐간 부분들을 저 아이들만큼은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묻어나와서 좋음. 다소 감적적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저런 선수가 저런 말을 해주면 애들도 결코 가볍게 듣고 넘기지는 않을거고 이런 것들이 저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함.
진짜 이 어린친구들은 좋은 환경이다.. 진짜 감사한 기회들이고, 분명 힘들때도있지만, 잘 성장해서 꼭 자기가 원하는 축구선수가 되면 좋겠네요.. 진짜 한국이 선진국되고 슛포러브에서 유럽 황무지 개척한것도 진짜 크다.. 진짜 손흥민, 이강인 이렇게 개인이 유럽가서 험난한 길을 개척한건데, 이런선수들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좋은기회.. 잘 잡길 바랍니다
이천수가 화가난건 대한민국의 축구교육 현실인것 같다. 세계적으로 커 나가야 할 아이들인데, 이미 축구의 이해도에서 격차가 벌어졌고, 앞으로도 더 벌어질걸 알기 때문일거고 점점 우리 아이들이 세계 무대를 밟을 공간이 점점 적어질 걸 이 경기를 보고 많이 느꼈을 듯. 축구를 정말 사랑하고 아이들을 정말 응원하기 때문에 저런마음이 나온다는건 당연한거다.
승리했을 때보다 이기지 못했을 때의 경험과 배움이 더 크고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나만큼, 나보다 축구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구나는 걸 깨달아야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을 계속 발전 시켜 나갈 수 있겠죠. 아이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경기들 보다도 가장 필요 했던, 훨씬 많은 배움과 경험이 되었을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돈 주고 살 수 없는 값진 경험들을 발판 삼아 훗날 한국축구를 이끄는 훌륭한 선수들이 되길 바랍니다.
이천수 감독님의 마지막 멘트는 감독의 입장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부모의 입장에서 나오는거 같네요. 선수들이 아직 어려서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충분이 감정이입되는 내용이었어요. 가장 중요한건 목표 의식을 가지고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거 겠죠. 응원 합니다❤
18:57 와 이천수 승부욕 보소 이거거든 진짜 승부욕이란게 진짜 많은 운동선수들이 승부욕 강하다고 하지만 이천수만큼 승부욕 강한 사람 본 적이 없음 한음절 한음절 말할 때마다 그 승부욕이 그대로 느껴짐 얘들아 감독님이 리춘수 리춘수할 땐 우스워 보였을지 몰라도 저 양반 승부욕에 실력만큼은 진짜다 저 날의 감독님 모습, 얘기는 절대 잊지마라 너희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 정말 잘한 겁니다... 쟤네들 지네들 홈이고.... 몇년을 한솥밥을 먹은 애들인데도.... 결성된지 1~2개월 된 친구들이 한국도 아닌 멀리 스페인까지 가서 먹는 것 부터 생활 환경까지 다 안 맞을텐데.... 그걸 버텨내고 무승부라도 했따는게.... 또 애들이 이 경험을 통해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겁니다..... 감독 코치님 스태프 분들 고생 많으시네요...
Youth coach in the US here, I'd love to see the coaching staffs compliment the players more often on what they did well rather than criticising the players for their mistakes. Youth coaching is definitely different than coaching an adult team and it seems to me these boys are being coached like adults. Winning should not be the objective at this age. There should be only few specific tactical and technical objectives for the game and the coaches should try and stick to them insteaad of asking these young ballers to turn up instantly. They drew against a superior opponent, compliment them for their hard work instead of going straight into another coaching session.
한국 축구가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어린 학생들인데도 불구하고 이기는거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건 아쉽지만 여전한것 같네요 😢 코치한테 맡기면 돈 낸만큼 잘하겠지 죽어라 경기 뛰면 잘하겠지 뼈가 부러져도 일단 이겨야지 이게 과연 옳을까요? 다양한 전술과 여러 포지션을 경험하며 시켜서 하는게 아닌 본인이 스스로 고민하고 깨달으면서 미래를 결정할수 있는 환경이 외국에 나갈수 없는 학생들에게 갖춰졌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도 소홀해지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현명한 스포츠 행정가가 선수들 못지않게 귀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 그냥 축구를 있는 그대로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 화이팅!
바르셀 애들의 드리블과 패스의 질이 한국팀과 많이 다르네. 바르셀 애들은 드리볼을 할 때 공을 상대의 반대편, 즉 오른쪽에 상대가 붙으면 왼발 쪽에 공을 놓고 드리블을 하니 상대 선수가 볼을 아예 터치하지도 못한다. 우리 애들은 직선적으로 드리블을 하니까 상대 선수가 방향만 잘 예측하면 비교적 쉽게 볼을 터치할 수 있다 패스도 우리 애들은 감각적으로 하는데 바르셀 애들은 상대가 공을 중간에서 차단하지 못하는 코스와 타이밍에 패스를 한다. 그리고 공을 받을 애들은 넓은 시야로 미리 공간을 찾아들어간다. 거의 프로급 빌드업. 바르셀 애들은 빌드업으로 골을 넣는데, 우리 애들은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의 실수를 노려 골을 넣는다. 그래서 골을 넣어도 넣은 느낌이 안 든다.
드리블과 패스의 질, 이거 정말 문젭니다. 축구 관련 기술들은 우리도 다 가르치겠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디테일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생각하고 연구해야 그게 쌓여서 보기에 쉽고 안정감있는 기술이 됩니다. 특히 패스는 정말 아쉽죠. 좋은 패스라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 별도로 추가 컨트롤을 할 필요 없이 곧바로 패스나 슛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줘야 좋은데 말이죠. 그냥 생각없이 발로 주고 받는 연습만 할 게 아니라 그 질을 어떻게 높일 건지에 대한 고민을 좀 쌓아 나가야 되요. 지도자든 선수든 간에...
"배워 가야지" 라는 말이 너무 와닿고 도움이 되는 말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적당한 강도로 감정을 터치해주는 부분도 좋았던것 같네요. 비록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개 시청자로서 느꼈던 감정 공유 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이천수님의 축구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좀 더 논리적으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고, 아이들은 잘 습득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지면 좋겠습니다.
사실 배워가야지라고 하는데, 그냥 감정적으로는 공감이 가는 말씀이시만
아직 유소년인 친구들에게 구체적으로 이 경기에서 무엇을 얻어야할지 친구들끼리 토론도 하고, 토론 이후에는 감독도 자기가 경기를 통해 느끼는 포인트들을 정확히 짚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정만이 아닌 진정으로 어떤 포인트들이 아쉬웠는지에 대한 피드백 그리고 어떤 점을 상대가 잘했는지를 파악하지 못하는데 그냥 더 잘하게 노력한다는 건 제가 월클 팀의 유소년 선수라면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좀 아쉬울 거 같습니다.
@@realizerdoing444 경기 끝나고 피드백 시간 가졌다고 영상에 훤히 나와있는데 영상 안보시나요?
@@realizerdoing444 제발 영상은 정확히 보시고 의견을 내주세요 조금보고 쓰고싶은대로 막쓰지말고
@@user-ng3hb8tr2s 님 말씀이 맞네요! 제가 그 부분은 잘 나오지 않았기에 그냥 흘러가듯이 본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피드백 부분들도 다음 슛포러브에서는 영상에 조금 더 자세히 나오면 좋겠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춘수햄 인생 역대급 락커룸 대화다..... 자기도 두고두고 보면서 즐길 장면인듯 ㅋㅋㅋㅋㅋㅋㅋ
천수형... 선수시절엔 악동이미지가 강했는데 또 이렇게 보니까 정말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걸 다시 알게 되는 것 같네요 ㅠ 감동입니다 아이들한테도 좋은경험이길!
근데 월클 FC 1기 2기인 독일이나 영국과 달리 스페인은 유소년이 뭔가 프로팀같은 느낌이 나네요 강인이가 왜 잘했는지 알꺼같은 느낌임
이천수는 몸소 느껴서 그럼
@@통일대한민국-k3g 강인이는 뭐 발렌시아 가기전에 한국에서도 급이 다른 천재였음.
저기 바르셀로나 애들이 1살 어린데 강인이는 인천소속일때 4살 월반 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학부모들 질투때문에 스페인간거임.
확실히 손흥민이 탈한국인 수준으로 축구를 잘하네
#23:58 성식이 플레이 만큼이나 밥그릇 정리도 성실하게 하는게 너무 이쁘게 보입니다. 큰 선수가 될것같아요 !
저만 이생각 한게 아니네요 역시
저도 이생각 했어요 ㅎㅎ 부모님께서 올바르게 교육 햐주신거같네용
은종이는 정말 잘한다 얘는 그냥 확실하게 센스가 박혀있어.
이천수 저렇게 말해주는거 너무 좋다
나는 이천수 선수 말 백번 동의함. 유소년기 축구는 승리를 위한게 아니라 배우는게 목적이어야 더 잘 성장할 수 있음. 저렇게 말하는게 어려울텐데 좋은 가르침 주고 있다고 생각함😊
이천수는 결과 내야하는 학교나 리그감독 아닌데 저런말하기 힘든 위치는 아니죠
@@권세현-r9y 월클 1,2기가 좋은 결과를 냈기 때문에 부담이 컸을텐데 결과보다 과정을 우선시 하고 선수들 케어하는 모습이 좋다는건데요 ㅎㅎ
그리고 이천수 선수도 유소년기 국내 축구가 평가시스템을 겪었음에도 같은 방향으로 가려하지 않는다는 점이 좋다는겁니다. 대부분 저나이 되면 본인 예전시절 언급하며 경험에 빗대어 가르치려들지만, 이천수 선수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JUNBJUNBY 동감합니다^^
천수형 울분토할때 왜 울컥하냐… 아이들에게 바르셀로나 같은 좋은 환경을 주지 못하는 선배의 미안함?억울함?같은게 느껴졌다
천수형 멋있다.. 명연설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이천수가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하는게, 저 말들이 본인이 저 또래일 때 천재 소리 들으면서 놓쳐간 부분들을 저 아이들만큼은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묻어나와서 좋음. 다소 감적적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저런 선수가 저런 말을 해주면 애들도 결코 가볍게 듣고 넘기지는 않을거고 이런 것들이 저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함.
천수씨 사랑합니다❤ 아이들도 사랑합니다❤ 부상 없이, 자신감 만땅!! 화이팅🎉
이번 월클 3는 역대 감코진 선수들 모두 케미나 임팩트가 제일 인상깊은 화가 아닌가 싶네요 모두 화이팅🎉🎉🎉
천수 형 댓글들 다 보실지 모르겠지만, 오늘 영상에 나온 말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토니크로스를 외치는 리춘수.. 지렸다..
천수형 축구에 열정보일때 왜케 멋져보이냐
저 애들중에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 계속 발전하는 선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관심과 애정인듯. 정성을 더하니 애들이 정말 제대로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요.
지금 당장 조금 더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선수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데 그부분을 집고넘어가 주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진짜 이 어린친구들은 좋은 환경이다.. 진짜 감사한 기회들이고, 분명 힘들때도있지만, 잘 성장해서 꼭 자기가 원하는 축구선수가 되면 좋겠네요.. 진짜 한국이 선진국되고 슛포러브에서 유럽 황무지 개척한것도 진짜 크다.. 진짜 손흥민, 이강인 이렇게 개인이 유럽가서 험난한 길을 개척한건데, 이런선수들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좋은기회.. 잘 잡길 바랍니다
우리 선수들 잘하네요. 경기 너무 재미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일취월장 하길 기원합니다.
이런 경기 많이 보여 줬으면 하네요! 정말 재미있어요.
이천수가 화가난건 대한민국의 축구교육 현실인것 같다. 세계적으로 커 나가야 할 아이들인데, 이미 축구의 이해도에서 격차가 벌어졌고, 앞으로도 더 벌어질걸 알기 때문일거고 점점 우리 아이들이 세계 무대를 밟을 공간이 점점 적어질 걸 이 경기를 보고 많이 느꼈을 듯. 축구를 정말 사랑하고 아이들을 정말 응원하기 때문에 저런마음이 나온다는건 당연한거다.
이기는 경기보다 오히려 이번 경기 같은데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월클 3기 모든 선수들 응원합니다~ 이천수 감독님 손수 음식하시는 모습도 선수들을 향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월클 화이팅~
홀란드도 어릴때부터 자기관리 철저히 하고 훈련장에 끝까지 남아서 훈련했음
재능도 중요하지만 자기 발전에 대한 욕망, 프로의식을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어야 큰 선수가 됨
이천수 발언이 꾸짖는게 아니라 더 잘되라는 조언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승리했을 때보다 이기지 못했을 때의 경험과 배움이 더 크고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나만큼, 나보다 축구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구나는 걸 깨달아야 "우물 안 개구리"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을 계속 발전 시켜 나갈 수 있겠죠. 아이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경기들 보다도 가장 필요 했던, 훨씬 많은 배움과 경험이 되었을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돈 주고 살 수 없는 값진 경험들을 발판 삼아 훗날 한국축구를 이끄는 훌륭한 선수들이 되길 바랍니다.
아주 좋은 프로그램 우리나라 어린이들 좋은경험하고 무럭무럭 자라길 뿌리부터 튼튼히~ 슛포러브 굿쟙
와 바르셀로나 지리네ㅋㅋㅋ 진짜 저중 최소 둘셋은 8년 뒤 월클팀들 입단할듯ㅋㅋㅋ
유소년때씹어먹어도 2군쩌리되는..
저정도보다 훨씬잘해도 1군데뷔 어려움
백승호피셜로 한해 1명 많이나오면 2명이 바르샤b팀 1군훈련들어가는데 거기까지가도 정착못하고 다른팀으로 이적하는게 대부분
심지어 1군가서 캄푸누에서 골넣어도 나중에 부상이나 기량하락으로 못 버티고 변방리그돌아다니다가 젊은 나이에 은퇴 하는 선수가 많음.
지금 epl에서 손흥민이나 황희찬은 괴물중에 괴물인거임.
@@Leclerc110보얀 ㅠ 안수파티 ㅠ
유소년 100골씩 넣는 애들도 1군도 못올라가보고 방출되는 애들 많아 그만큼 1군 데뷔하고 주전까지 먹는 야말이나 발데, 가비가 대단한거지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습니다 어린 친구들이지만 누구보다 열정 있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끼고 갑니다
성식이 목소리랑 인터뷰말투 귀여워미치겟넼ㅋㅋ
미래의 유망주 축구선수가 꼭 되길 응원합니다.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세요
이렇게 잘 하는 팀들 상대로 이강인은 얼마나 잘했던거야..
아이들 반짝반짝 빛나는 게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천수형 축구에 진심인건 알았지만 오늘따라 더 느껴져서 감동이다
천수형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고생 많으십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이천수 감독의 오늘 말씀을 진심으로 새겨듣는 선수만이 진정한 월드클래스가 되리라 봅니다.
이천수가 왜 고등학교 때 씹어먹었는지 알겠다. 은퇴하고도 한참됐는데도 승부욕이 미쳤네;;
마지막 말씀들은 정말.. 비단 축구뿐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갈 태도를 알려주는 이춘수님 멋있다. 정말
성식이 목소리 왤케 귀엽지ㅠㅠㅠㅜ
우리 아이들 피지컬이나 역량이 한 두 수는 위 같은데 바르셀로나 진짜 후덜덜하네요. 월클 친구들이 이번 경기로 더더욱 성장해서 대한민국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어주시길 바라요~
피지컬은 나이가 어리니 당연한거..
그래서 이승우 백승호가 라마시아랑 바르샤 B에서 씹고있었을때 한국에 메시 능가하는 선수 나오는구나 했는데 지금 봐라
@@mysterio5837 징계가 컸음. 한 2년을 경기를 못뛰었으니.
근데 그러고도 이승우는 k리그 베스트급이고 백승호도 병역해결하고 또 유럽진출을 앞두고 있음.
@@일확천금-s1v징계없었어도글쎄..
@@mysterio5837바르샤B씹어먹은적이없는데
이천수 감독님의 마지막 멘트는 감독의 입장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부모의 입장에서 나오는거 같네요. 선수들이 아직 어려서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충분이 감정이입되는 내용이었어요.
가장 중요한건 목표 의식을 가지고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거 겠죠. 응원 합니다❤
이기고 짐을 떠나서~~정말 많은걸 배울수있었던 경기였던거 같아서 좋네요~~끝까지 부상 없이 화이팅!!
난 아주 가끔 스포츠 할때 승부욕이 발동할때가 있는데 이겜은 죽어도 지고 쉽지 않은 이기기위해 뭐라도 할수 있을거 같은 그런 느낌 받을 때가 있음 천수는 배우는데 초점을 맞춘듯
바로셀로나 유스.. 돌리고, 접고, 전환! 와~ 완전히 몸에 배어있네요 !!
얼마 맞추지 않은 상태에서 바르샤 상대로 이정도면 너무 잘했다고 생각이 들고, 백승호랑 이승우는 저 라 마시아에서 씹어 먹었다는 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천수는 좋은 스승이네요. 축구에 대한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이 정말 좋습니다.
3기가 1, 2기보다 실력은 부족해도 좋은 감코진 만난건 행운인 것 같다. 리춘수는 진짜 보면 볼수록 좋은 감독 같다.
괜히 라 마시아가 세계 최고의 유스 팜인게 아니네 ㄷㄷㄷ
18:57 와 이천수 승부욕 보소
이거거든 진짜 승부욕이란게
진짜 많은 운동선수들이 승부욕 강하다고 하지만 이천수만큼 승부욕 강한 사람 본 적이 없음
한음절 한음절 말할 때마다 그 승부욕이 그대로 느껴짐
얘들아 감독님이 리춘수 리춘수할 땐 우스워 보였을지 몰라도 저 양반 승부욕에 실력만큼은 진짜다
저 날의 감독님 모습, 얘기는 절대 잊지마라 너희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다
이천수 선수
이렇게 어린이들과 축구하는 모습이
어느 때보다도 축구선수인거 같아 정말 보기 좋습니다.
동점으로 끝나서 좋네요. 마지막실점은 아깝지만 그것도 다 공부라고 생각됨요. 멋진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더.
축구에 만큼은 열정적이고 진심인 춘수형
우리애들은 이기는법을 알고 바르샤는 축구하는 법을 아는거 같습니다 어린선수들이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좋은기회가 된 것 같아요
애기들 귀엽네요 기특하고
그래도 우리 선수들 정말 잘한 겁니다...
쟤네들 지네들 홈이고.... 몇년을 한솥밥을 먹은 애들인데도....
결성된지 1~2개월 된 친구들이 한국도 아닌 멀리 스페인까지 가서 먹는 것 부터 생활 환경까지 다 안 맞을텐데....
그걸 버텨내고 무승부라도 했따는게....
또 애들이 이 경험을 통해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겁니다..... 감독 코치님 스태프 분들 고생 많으시네요...
얼마나 기다렸는데!!!!!!!
류승윤 선수는 양발 모두 잘차네요ㄷㄷ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하길 응원합니다^^
이번 바르샤는 한 학년 어린 친구들이였나요?
엄청 잘하네..
9번 도영이는 또래에 비해 진짜 피지컬이 좋네 부디 이대로 잘먹고 잘자라줘서 미래의 드록바 같은 스트라이커로 성장해주길~
센스가 아쉬움 플레이가 너무 정직함
축구에 얼마나 열정적이고 진심인지 천수형의 말이 무궁무진한 유소년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천수선수님 앞으로 유소년 축구부터 시작해서 국가대표까지 이 선수들을 이끌어 갔으면 좋겠네요
상대팀이 1살 어린데도 불구하고 너무 잘하네요..ㄷㄷ
저런애들을 자기 뒤꽁무니만 따라다니게했던 이승우는 ㄹㅇ 재능충이었네
@@coffeejoah이승우는 해외언론에도 엄청 많이 나왔었죠.. 걍 개잘했은
1살보다 더 어릴듯
쟤네 가장 나이 많은 애들이 11살로 한살 어린거지 나이대는 더 어린 애들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15~17살까지 3년동안 연습경기조차 못뛴게 크지. 3년동안 모의고사 한번도 안치르고 기본서만보고 수능본 꼴인데.. 그럼에도불구하고 프로데뷔한게 기적임 진짜
그래. 나는 이천수에 말에 동의한다. 그저 즐길고 한다고 실력이 느는 게 아니다. 악박리 근성과 독이 있어야 하는 거다. 그게 없으면 성장할 수 없다. 그런 게 없으면 취미로 축구하는 게 낫다고 본다. 이천수의 진심을 아무리 어린 선수들이라도 느꼈을 것이라고 본다.
2~3년 티키타카 팀 전술을 연습한 상대로 단기간 호흡맞춘 팀이 비긴건 정말 잘 싸웠다. 고생했고 더 훌륭한 선수가 되자!
도영선수 월클영상 초반에 자신감이 많이 높았는데 이번영상에서는 좀 우울해보이네요ㅠ 앞으로 경기는 많으니까 어릴때 뛰는 경기는 경험으로 생각하고 너무 심란해 하지마요 ㅎㅎ 화이팅
Youth coach in the US here, I'd love to see the coaching staffs compliment the players more often on what they did well rather than criticising the players for their mistakes. Youth coaching is definitely different than coaching an adult team and it seems to me these boys are being coached like adults. Winning should not be the objective at this age. There should be only few specific tactical and technical objectives for the game and the coaches should try and stick to them insteaad of asking these young ballers to turn up instantly.
They drew against a superior opponent, compliment them for their hard work instead of going straight into another coaching session.
한국 축구가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어린 학생들인데도 불구하고 이기는거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건 아쉽지만 여전한것 같네요 😢
코치한테 맡기면 돈 낸만큼 잘하겠지
죽어라 경기 뛰면 잘하겠지
뼈가 부러져도 일단 이겨야지
이게 과연 옳을까요? 다양한 전술과 여러 포지션을 경험하며 시켜서 하는게
아닌 본인이 스스로 고민하고 깨달으면서 미래를 결정할수 있는 환경이 외국에 나갈수 없는 학생들에게 갖춰졌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도 소홀해지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현명한 스포츠 행정가가 선수들 못지않게 귀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 그냥 축구를 있는 그대로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 화이팅!
아 진짜 화이팅~ 잘하고 있음~^^😃
우리 어린선수들 좀 더 배우고 성인이 되면 꼭 훌륭한 국가대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와 바셀 8번 거의 이니에스타 강림이네;; ㄷㄷ
이런거보니까 우리나라 축구미래 창창하다 애들 너무잘한다 다쳐도 끝까지 열심히하는게 눈에들어와서 보기좋네
편집자님 힘들게 편집하지 마시고 길~게 올려주세요 데헷
개추다 이거
..천수햄이...잘한 이유가.. 저런 마인드에서 나왔군요..ㄷㄷ
손발 맞춘지도 얼마 안되었는데도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합니다
뭔지 알죠?😊
바르셀 애들의 드리블과 패스의 질이 한국팀과 많이 다르네.
바르셀 애들은 드리볼을 할 때 공을 상대의 반대편, 즉 오른쪽에 상대가 붙으면 왼발 쪽에 공을 놓고 드리블을 하니 상대 선수가 볼을 아예 터치하지도 못한다.
우리 애들은 직선적으로 드리블을 하니까 상대 선수가 방향만 잘 예측하면 비교적 쉽게 볼을 터치할 수 있다
패스도 우리 애들은 감각적으로 하는데 바르셀 애들은 상대가 공을 중간에서 차단하지 못하는 코스와 타이밍에 패스를 한다.
그리고 공을 받을 애들은 넓은 시야로 미리 공간을 찾아들어간다.
거의 프로급 빌드업.
바르셀 애들은 빌드업으로 골을 넣는데, 우리 애들은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의 실수를 노려 골을 넣는다.
그래서 골을 넣어도 넣은 느낌이 안 든다.
드리블과 패스의 질, 이거 정말 문젭니다. 축구 관련 기술들은 우리도 다 가르치겠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디테일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생각하고 연구해야 그게 쌓여서 보기에 쉽고 안정감있는 기술이 됩니다. 특히 패스는 정말 아쉽죠. 좋은 패스라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 별도로 추가 컨트롤을 할 필요 없이 곧바로 패스나 슛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줘야 좋은데 말이죠. 그냥 생각없이 발로 주고 받는 연습만 할 게 아니라 그 질을 어떻게 높일 건지에 대한 고민을 좀 쌓아 나가야 되요. 지도자든 선수든 간에...
일본애들도 같은 전술.
한국도 저런 전술로 모든 유스가 지도해야 하는데
잘했다 잘했어 우리 월클보이들. 바르셀로나 진짜 잘하네...왜 한살 어린 팀을 내보냈는 지 알겠다. 모르긴 몰라도, 한국팀이랬는데 비겨서 놀랐을 듯.
이천수 감독님이 하시는말 어린친구들이지만 꼭 새겨들어서 나중에 좋은 선수로 활약했으면 좋겠다..
천수형 멋있다
역시ㅡㅣ 크로스 샌님…. 그걸 배워서 하는 친구도 대단…!!😮
이 어린 선수들 중에서 제 2의 소니, 민재가 나올 겁니다.. ❤❤ 👍👍 화이팅!!!
한국 축구 화이팅! 월드컵 우승 가즈아
와 바르샤 유스들은 확실히 몇년 동안 1군의 전술을 계속 배우니깐 이게 조직적으로 전술적으로 움직이는 게 보이네.. 그래도 월클 애들도 진짜 잘하네요 ㄹㅇ
명승부 지렸다...보는내내 집중해야 되는 경기였습니다👍🏻
우리 친구들 이 경기를 통해 많으 경험을 했길 바라고 후에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이기는 경기에서는 배울게 없고 벽도 느끼고 개인능력에서도 밀리는 경험이 더 소중한 것이니 아이들이 너무 좌절하지말고 이런 경험들이 원동력이 되어 더 성장했으면 ..
동갑 선수들이 나왔으면 어후… 확실히 클라스가 다르네요
우리 애들이 핑핑 돌아간거 너무 짜증난다는게 애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게 좀 느껴지네 난 꾸레임 쟤네들이 나중에 잘 커서 제발 프로무대 와서 잘 해주면 좋겠다 월클 애들도 그렇고
선수 때 보다 지도자로 더 크게 성공할 것 같은 리춘쑤!
저기서 이천수감독의 말을 진정성있게 받아들이고 제대로 깨우치고 배워가는 아이가 있으면 그아이는 무조건 잘될 선수인거임..아이들이 많이 배워갔으면 좋겠다
멋지다 천수 !!!!!
19:11 여기부터 진짜 레전드다.. 진심이 잘 느껴짐
기본기 개인기중요성 ..쉽게 쉽게 하는건 하수와의 게임에만 통함 .고수 수준급팀에게 고급기술필요.
그래서 감독의 중요성 .기본이 없어면 전술은 희망회로
애들도 사랑하고 이천수는 본인이 경험한거여서 그럼.
한국에서 천재였고 2002 월드컵에서도 잘해서 스페인 진출했는데
거기서 우물안의 개구리였고 벽만 느꼇으니까... 지금은 환경이 훨씬 좋아졌으니 애들이 자기처럼 전철 안밟으라고 저렇게 얘기하는거고.
바셀로나... 현대축구의 우물인가
천수형은 코치 진짜 잘하시네요
이천수 그냥 멋 진 사 람
라 마시아 애들은 자기 보다 한살 어리고 피지컬 차이도 엄청 많아 보이는 애들 같고 노는데 1군 애들의 조직력은 얼마 정도일지 그리고 전성기 시절 바르샤는 얼마나 대단했는지 상상이 안가네
레알마드리드 가겠습니다에 이어 바르샤 가서 토니크로스를 외치는 리춘수 클라쓰~ 마지막엔 손웅정옹의 열정이 보임.
각팀에서 와서 당연히 조직력은 떨어질수있죠 더많이 배우고 느끼고
무럭무럭 잘 크기를 화이팅!!😊
Fighting 💪💪💪
월클FC3기 👍 👍 👍
춘수형 진짜 진심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