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선 남북통일... 너무 좋아요. 이런 가족이 이 땅에 이 나라에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저희 친정 엄마도 1.4 후퇴때 북에서 어렸을때 가족들과 남으로 넘어오신 분이라서 북한에 친척이 있거든요. 아직 제 엄마는 살아계시고 84세이십니다. 빨리 이산가족들이 만나는 축복이 이 땅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많은 실향민들이 고향땅을 밟고, 가족들과 친척들을 만나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
김영철씨의 탈북 스토리 들어도 들어도 놀랍고 블록버스터급 영화 같네요. 저희 어버지 고향도 황해도 장연 실향민인데 고향에 두고온 고모 를 그리워 하시다가 돌아 가셨지요~ 영상 하나 하나 볼때마다 아버지기 그리워짐니다~ 고모님분과 고종사촌들과 의 스토리 잘 보았어요~~^^
김영철 콤프레샤의 엔딩 음악은 늘 희망적이고 멋집니다. 👍 이번 시간 영철사장님 아버지형제 분들의 이산 이야기는 북한 공산괴뢰 정권으로 인하여 남북 모두 암담했던 시대의 역사 속에서 남북으로 갈라져버린 수없는 이산가족들의 가슴아픈 사연들의 가족사들이기도 하면서.. 영철사장님의 부모형제 분들 또한 안타까운 이런 가족사를 가지고 계시군요. 고모 분께서 아직 건강하시고 친척들과 정도 나눌수 있으니.. 명절 때는 훨 적적하실거 같습니다.
켈로부대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부대였는데 큰아버님께서 그 부대에서 근무를 하셨군요~~ 켈로부대가 비정규군이라서 전후에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현재 정부에서 신청하면 심사해서 유가족 등에게 보상을 해준다고 합니다~~ 큰아버님 자제분들이 모르고 계신다면 알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참 가슴 아픈 얘기입니다. 그나마 영철씨 아버님이 남으로 간 형제들을 기억하고 형제들의 이름들이나마 알려 주셔서 다 만나게 되었네요. 얼마나 많은 이산 가족들이 가족들의 소식도 못 듣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 그게 모두 편지왕래도 못하게 막은 역사상 악독하기 그지없는 김일성과 그 족속들 때문이지요.
님... 할아버지만 이산 가족이 아니고요 본인도 이산가족입니다. 할아버지의 자손이니 님도 자동으로 이산가족이 되시는거죠... 본인의 일입니다. 할아버지는 남이 아니고 1촌입니다. 본인의 부모 할아버지 그할아버지의 할아버지도 1촌입니다. 100대 할아버지도 촌수로는 1촌이니 엄청 가까운거죠? 그래서 직계조상이란 표현쓰는 거죠?
우리 시외할아버지도 황해도 옹진군에서 면서기 셨는데 전쟁 중에 북한군에게 총살 당하고 시어머니와 시외할머닌 1.4후퇴때 월남하셨어요 ㅠ 시어머니는 아직 살아 계시고 시외할머니는 전쟁 중에 북한군 총에 맞아서 다리 한쪽이 없으셨고 2000년도 초반에 돌아 가셨데요 참 한 많은 세월이 여기 저기 가득하네요 ㅠ
산역사네요!이렇게 영상물 기록으로 남아 다행이에요. 20년전쯤에 큰고모부가 살아계실때 6.25전쟁 얘기 해주셨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이제와 생각하니 녹음을 해뒀으면 좋은 기록물이 됐을텐데 아쉽더라고요. 이제 점점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은 분들이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켈로부대.... 저희부친도 16~17살에 하셨죠. 무슨 자료가 있나요? 아버지 웃으시죠... 캘로부대원은 주로 황해도 개성등 휴전 이북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희생 되었습니다. 그래야 길도 알고 부대집결지도 알고 어리니 붙잡히지 않고 돌아다니며 정보수집하죠. 군대갈 나이의 청년이 접경지역을 어슬렁거리는건 상상한수 없으니... 직접 발로 뛴 정보원들은 아무런 증거나 자료 사진은 없습니다. 본인만 알죠. 켈로 간부들이 어린 청소년들을 통일되면 고향간다 꼬셔서 데리고있던 겁니다. 고향이 눈앞이니 금방 돌아갈까 했던 청소년중 정식 학교교육 받은 이들을 활용한거죠. 한자나 영어나 한글은 알아야 뭘 읽어오던 주어오든 하니까요.
@@김주현-u6v 미군측에서 켈로부대 복무기록을 제공해주지 않아서 한국군으로 재입대 영장을 받으신 분들도 꽤 계셨다고 하더군요. (또는 8250 부대로 넘어오면서 직업군인으로 남으신 분도 많았지만 나이가 어려서 강제전역 당하신 분들도 많았구요) 저도 기대하지 않고 병적기록표 발급받았다가 확인 후 증빙서류로 제출했는데, 잘 알아보시고 좋은 결과 찾으시기를 바랄게요.
큰아버지께서 닭잡아오느라고 배를 못타고 종조부집 천장살이하시다가 이듬해 배로 내려오시게된 과정과 미군 켈로부대 첩보원으로 자원하셨는지, 아니면 국방부에서 뽑아갔는지, 북쪽에 11번 넘어갈 때 배로 갔는지, 비행기로 낙하했는지, 또 돌아올 때는 배로 왔는지, 북에서 활동할 때는 혼자서 움직였는지, 조를 이뤄 협동작업을 했는지,어떤 정보를 얻어오고 또 북에서 누구의 도움을 받았는지, 영철씨 아버지도 한번 만났다고 했는데 황해도에 사실때 아버지로부터 그얘기를 들은적이 있는지 , 궁금한 것이 고구마 넝쿨 따라올라 오듯합니다. 영철씨가 고모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정리해서 해설하고 넘어가야 다음 얘기를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나넌-b2k 북한에서 월남한 청년들이 한국군에 입대하여 혁혁한 공을 세운 사례는 많습니다. 그분들은 북한이 고향이라는 이유로 혹시 간첩이나 첩자는 아닐까 혹독하게 고문도 받고 의심도 받았으나 다행히 그 진심이 받아들여져 한국군에 입대할 수 있었지요. 이후에 북으로 진격할때 북한 출신의 한국군들이 지리를 잘 모르는 상황을 타개하는데 앞장섰다는 얘기입니다. 북한출신의 군인이라 했지 북한군이라고 했나요??!!! 무슨 미화를 했다고 난리신가요??? 제 글을 제대로 읽고 말씀하세요!! 난독증이 심하신가본데 글의 문맥과 의미해석에 집중하세요!!!
@@조호야-p6p 월남했으면 남한사람입니다 이렇게 남한인구의 일부에 불과한 북한출신을 거론하며 전혀 확인도안된 사례만들어 띄워주며 6 25 공을 모두 북한출신으로 다돌리고 신분 나뉘는게 옮은가요 ? ㅡ 북한출신 서북청년단요 ? 그럼 북한출신들이 제주 43사건 등 민간인 확살하는데 앞장선건 왜 말안하세요 ? 6 25때 공중제공권은 이미 미국이 가지고있었고 한반도지도는 이미 조선시대에 만든 대동여지도도 모르나요 ?
저희 시부님께서 이산가족으로서 통한의 세월을 지내시다 돌아가셨기에 평양..대동강 근처의 당신 집..당신 부모님을 그리워하시다 가신 것에 대를 이어 저희 가족은 아픔을 품고 삽니다. 인민군에 끌려가지 않으려 친구 여섯분과 월남하셨다가 영영 생이별이 되셨으니 아마도 저희 시부님과 친구분들도 세포위원에게 잡혔다간 바로 인민군 입대를 해야하니 야반도주하여 남쪽으로 향하셨나봅니다. 돌아가신지 20년. 우리 아버님 고향땅 가셨을까요? ㅠㅠ 당신 피붙이분들은 당신의 도주로 모두 학살당하셨을꺼라.. 살아남지 못하셨으리라 늘 생각하셨기에 가슴에 한을 품고 죄책감에 힘드셨을 시부님.ㅠ 부디 아버님의 소원이 이루어지셨기를 기원해봅니다.
축하 드립니다 가족 전체가 축복 받으셨습니다 ...어디서든 건강 하고 밥 먹고 살면 되는데 ...지금 현 북한 사회는 참으로 고난 인생 체험 학습 장이 되었으니 참 으로 입에 담을수 없는 지옥 인생 체험 학습장 입니다 ...집집 마다 6.25의 현장 들은 지금도 가가 호호 슬픈 역사 입니다 건강 하셔요 ...참 성공한 집안 입니다 ...
ㅜㅜ다음편은 언제 업로드되나요ㅜㅜ 저는 북한의 이산가족도없고 친가외가 모두연관없이 살고있지만 왜이리 가슴아픈지모르겠네요 한민족이라 그런걸까요? 이제 다 연로하신 분들인데 생사라도 알려주고 하면 좋을텐데 가슴아프네요 큰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영철님을 정말 좋아하셨을텐데ㅜㅜ 영철님 아버님도… 큰아버님도 하늘에서 만나셨겠죠
김영철님 기획 너무 좋아요. 이렇게 교차 검증까지 해서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게 부럽기도 합니다. 저의 아버지, 그리고 동기간인 저에게는 고모, 아저씨가 만나서 가끔 과거 이야기를 하면 그 곤란하고 어려웠던 시절, 말씀 하신 것 처럼 따로 헤어 졌다가 기적적으로 만나는 것 같은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이야기에 놀라곤 합니다. 모두 다 기억하지 못하여 몇 개는 적어 둔 적이 있는데 다시 생각해도 말 그대로 기적 같은 일입니다. 가령 어린 아이가 보호자는 미처 타지 못한 피난선에 홀로 타서 고생하며 상거지 꼴로 돌아다니다 다시 곡절 끝에 가족을 만나는 식으로요. 유튜브에 이렇게 기록을 남기시네요. 최고의 복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거라더군요.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어떻게 될지 두고 보시자구요.
영철님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겠지만 추석명절때 부친의 가족들(고모님)을 만난게 큰 선물이자 행운이네요. 고모님, 누님, 형님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은 한반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나 그 자리에 주인공이어야 할 부모님이 못오셨으니 영철님 가슴이 많이 아팠겠습니다. 그래도 부모님 형제분중 고모님이라도 만난것 정말 축하합니다. 모두가 함깨 건강하고 행복하게 또 자주 왕래하며 재미있게 사시기 바랍니다.
![[남한가족_2부] 6.25때 헤어진 동생을 남한으로 데려오기 위해 켈로부대로 들어가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한 형, 그런데 동생이 형과 함께 오길 거부한다?! #김영철콤프레샤 #고모](http://i.ytimg.com/vi/KWQCMK2Bpc0/mqdefault.jpg)
![[남한가족_2부] 6.25때 헤어진 동생을 남한으로 데려오기 위해 켈로부대로 들어가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한 형, 그런데 동생이 형과 함께 오길 거부한다?! #김영철콤프레샤 #고모](/img/tr.png)
![[영영자매편] 북한 자매가 대한민국 신분으로 미국 공항에 도착한 순간 바로 대한민국을 외쳤다!](http://i.ytimg.com/vi/JzWRTKLx1PM/mqdefault.jpg)
![[추석특집]6.25때 북한에 두고 온 오빠의 아들들이 탈북을 했다고 전화가 왔다. 사기인가? #김영철콤프레샤 #소통상회 #고모](/img/n.gif)
우리 민족에게 핏줄이 이렇게 끈끈하게 이어진것은 한민족의 위대한 민족성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철님의 가족사가 왜이리 가슴이 저미는지...가족사라기보다는 안타까운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네요.
참 감동적 이에요... 영철씨는 정말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영철씨는 통일 후에
황해도 지사 감이여 ~
가슴 아픈 얘기네요
눈물이 납니다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세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슬픈역사의 희생자 신해방지구의 어르신들 ...
너무 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다음 영상 기다립니다.
가족임에틀림없습니다. 다닮으셨네요.
머리는 엄청영리하시고...화이팅!입니다
김사장님 명절 잘 보내셨나요?
대한민국에 오셔서 친척을
찾게되어 정말 좋으시죠?
고모님 가족들과 행복한
삶 맘껏 누리세요
비극중의 비극이네요.. 영철님 대한민국에 태어났을지도 모르는 운명였네요..
그래도 한국에 내려온 아버지 형제들의 정성이랄지 기도가 하늘에 닿아서 9식구라는 대 식구가 배타고 탈북하게 된거 같아요.
너무 흥미진진해서 시간이 칼같이 지나갔어요 다음회차 빨리 올려주시라요~
참..안타까운 사연입니다..슬픈 역사입니다.
이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생생한 피란상황과 가족사를 듣게되니 가슴이 찡해집니다.
삼촌이 그유명한 켈로부대…..다음편도 빨리 올려주시길…
고모님은 조카들을 만난 기쁨을 세상의 언어로 표현 할 수 있을까요? 얼마나 기쁠까요?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영철씨는 고모님 만나서 집안내력 모르던것을 알게되어 감회가 남달랐겠습니다
참 기가 막힙니다.
듣는 내내 가슴이 먹먹 해지네요.
4촌끼리인데 모습이 너무
닮았습니다.
가슴아픈 사연이고
가족의 아픈역사이고
민족의 비극입니다
이것이 다 김일성 저질진 죄인데
아직도 3대가 해먹고 있으니
이 비극이 언제 끝날까요?
가족의 선 남북통일... 너무 좋아요. 이런 가족이 이 땅에 이 나라에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저희 친정 엄마도 1.4 후퇴때 북에서 어렸을때 가족들과 남으로 넘어오신 분이라서 북한에 친척이 있거든요. 아직 제 엄마는 살아계시고 84세이십니다.
빨리 이산가족들이 만나는 축복이 이 땅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많은 실향민들이 고향땅을 밟고, 가족들과 친척들을 만나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
고모님 말씀을 듣고보니 이산가족에 아픔을 듣게 되네요 고모님 건강하게 북에서 오신 조카분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부디 영철씨 고모님 행복하고 즐거일만 있으시고, 무병장수 기도드려요
현대사의 비극!
남북이산가족 언제나자유롭게 왕래하고만날수 있을런지?
김영철사장님 가족이
이산의 산증인이시네
민족의비극 동족상잔6.25전쟁☆
김영철사장님과 고모님가족의 상봉은 드라마처럼 감동입니다.
한맺힌 이산가족만남은 슬픔과기쁨이 교차하네요.
오래된 사연을 원없이 푸시고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동입니다.....영화로 만들어 놓아야합니다~~
영화로 만드는데
적어도 2시간 짜리
라면 1 2 3편 까지
는 나와야 재밋습니
다 70년세월
세세한것 양쪽집안
을 묘사해야지
껑충 뛰어넘은 장면
만들면 재미 없습네다
두분은 진짜 많이 닮았네요. 상봉을 축하합니다.
눈물나는우리나라역사입니다
하지만다음편이기다려지네요
김영철씨의 탈북 스토리 들어도 들어도 놀랍고 블록버스터급 영화 같네요.
저희 어버지 고향도 황해도 장연 실향민인데 고향에 두고온 고모 를 그리워 하시다가 돌아 가셨지요~
영상 하나 하나 볼때마다 아버지기 그리워짐니다~
고모님분과 고종사촌들과 의 스토리 잘 보았어요~~^^
저의 어머니아버지가 황해도 옹진분이신데 옛날부모님께 듣던 얘기하고 너무너무 비슷하네요.가슴이 아픕니다.잘 들었습니다.다음영상 기다리겠습니다.
김영철 콤프레샤의 엔딩 음악은 늘 희망적이고 멋집니다. 👍
이번 시간 영철사장님 아버지형제 분들의 이산 이야기는
북한 공산괴뢰 정권으로 인하여 남북 모두 암담했던 시대의 역사 속에서
남북으로 갈라져버린 수없는 이산가족들의 가슴아픈 사연들의 가족사들이기도 하면서..
영철사장님의 부모형제 분들 또한 안타까운 이런 가족사를 가지고 계시군요.
고모 분께서 아직 건강하시고 친척들과 정도 나눌수 있으니.. 명절 때는 훨 적적하실거 같습니다.
켈로부대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혁혁한 공을 세운 부대였는데 큰아버님께서 그 부대에서 근무를 하셨군요~~
켈로부대가 비정규군이라서 전후에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현재 정부에서 신청하면 심사해서 유가족 등에게 보상을 해준다고 합니다~~
큰아버님 자제분들이 모르고 계신다면 알려주었으면 좋겠네요~~
고모님 건강하세요,,,가족분들 모두 좋은인상과성품운가지신듯요~ 영철샘복입니다!
참가슴아푼 우리의 역사지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만 흐르네요 항상응원하고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켈로부대 동지회에 확인하시면 유익한 자료와 역사가 - 있을것 같습니다 그 전메는 구월산 유격대 등
와! 말도 안돼! 70년도 더 된 일을 또렷하게 기억해서 말씀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려요. 친척과 함께 하시는 모습 좋네요
항상행복하세요
그옛날 이야기가 궁굼해지네요 행복한삶 되시길빕니다 고모님두 건강하시고요~~~
😢눈물나네요...불쌍한 우리민족...
온갖수모와 고난을겪고..
이곳에 이렇게 가족이 있었다니 얼마나 큰힘이 될까요?
다정하고 예의바른 가족분들 모습 보기 좋습니다~
참 가슴 아픈 얘기입니다. 그나마 영철씨 아버님이 남으로 간 형제들을 기억하고 형제들의 이름들이나마 알려 주셔서 다 만나게 되었네요. 얼마나 많은 이산 가족들이 가족들의 소식도 못 듣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 그게 모두 편지왕래도 못하게 막은 역사상 악독하기 그지없는 김일성과 그 족속들 때문이지요.
육이오 비극이 나은 가슴아픈 가족사네요
부디 모두 모두 행복하시길
고모님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김영철씨 가족 찾아군요 축하합니다 고모님 좋아요
저희 할아버지도 이산가족이셔서, 선생님 가족이 다시 만나신것이 기쁘고, 많이 부럽습니다. 더더욱 행복하세요
님...
할아버지만 이산 가족이 아니고요 본인도 이산가족입니다.
할아버지의 자손이니 님도 자동으로 이산가족이 되시는거죠...
본인의 일입니다.
할아버지는 남이 아니고
1촌입니다. 본인의 부모 할아버지 그할아버지의 할아버지도 1촌입니다.
100대 할아버지도 촌수로는 1촌이니 엄청 가까운거죠?
그래서 직계조상이란 표현쓰는 거죠?
엄혹했던 시대의 피해자입니다 참으로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늦게나마 이산가족들이 상봉을해서 다행입니다
우리나라의 비극의 산증인들이시죠....빨리 통일이 되어 다같이 웃으면서 잘살아가길 기원합니다.
확실히 유전자는 거짓말을 못하는 거 같네요. 웃으실 때 인상이나 여러가지 얼굴이 영철님이랑 닮으셨네요.
. 슬픈. 가족사이자. 우리 민족모두의. 가슴아픈 역사
일세대는 거의 돌아가셨을테니 가족이라는 개념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 ,삼세대가 이렇게 만나는군요
민족의 비극이 가슴에 와 닿았어요
행복하게 잘살기를 바랍니다
고모님의 증언은 정말 귀중하고 귀한 자료입니다. 북한 김일성 빨갱이 놈들의 만행이 확인되는 순간입니다. 고모님의 장남인 분의 목소리가 영철 님 형님과 비슷합니다 .확실한 인척이 맞습니다 .고모님은 연세도 많으신데 기억력과 말씀이 아주 정확하십니다. 고모 님 장수하세요. 기원합니다 .
큰아버님 요즘 말하는 일급기밀 부대 셨네요 엄청난 용기와결단 이있어야 하는 일을하셨네요
마음 아프네요. 에휴
우리 시외할아버지도 황해도 옹진군에서 면서기 셨는데
전쟁 중에 북한군에게 총살 당하고
시어머니와 시외할머닌 1.4후퇴때 월남하셨어요 ㅠ
시어머니는 아직 살아 계시고
시외할머니는 전쟁 중에 북한군 총에 맞아서 다리 한쪽이 없으셨고
2000년도 초반에 돌아 가셨데요
참 한 많은 세월이 여기 저기 가득하네요 ㅠ
큰아버지 가족도 영철님 가족도 배타고 월남하셨네요
고모님께서 건강하셔서 이런 생생한 증언을 실감나게 들을수있습니다.감사하고 고맙습니다.영철씨와 상봉을 못한줄 알았는데,만나셨군요. 핏줄인데 만나셔야죠.다음이야기도 기대됩니다.
저희 어머니도 황해남도가 고향이신데 혼자 나오셨죠
우씨집안
경북 봉화에 우씨 집성촌이 있습니다. 우병우의 고향..
망할 김정은이 죽어야 해결되고 자유통일될텐데ㅠㅠ 80년동안 자유를 기다리고 있는 북한 주민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먼저오신 탈북민이 지금보다 더 잘살고 행복하셔서 자유대한민국의 마중물이자 리더가 되길 기도합니다 🙏
참으로 비극 ᆢ~~ 그러나 지금 부터는 행복하세요
제 할아버지도 인민군 점령시기에
동생이랑 산 속 토굴에 숨어있고 밤에 제 증조할머니가 몰래 먹을거 갖다 주고 그랬다던데요, 이미 결혼한 상태였는데도 인민군으로 끌려갈까봐
아~~눈물 납니다 ㅠ‥제나이 올해 환갑인생ㆍ우리집도 친가 큰아버님 ㆍ전쟁때 행불ㆍ 처가 장인장모님은ㆍ 황해도와 평안도 분인데 전쟁때 내려오신후 ㆍ이산가족‥ ㅠ영철씨 가족 만난것 행운이며 복입니다ㆍ축하드림‥~♡♡♡
세월이 흘러도 피는 못 속이는듯 너무도 같이 계신것보니 닮았네요
캘로부대는 미군이 6.25때 만든 한국인으로 구성된 특수부대입니다
영상뿐만 아니라 글로도 남겨 두세요 가계도도 작성해 두시구요 세월이 가면 잊고 부정확해 질수도 있으니까요
산역사네요!이렇게 영상물 기록으로 남아 다행이에요. 20년전쯤에 큰고모부가 살아계실때 6.25전쟁 얘기 해주셨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이제와 생각하니 녹음을 해뒀으면 좋은 기록물이 됐을텐데 아쉽더라고요. 이제 점점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은 분들이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켈로부대 가족이 계셨군요. 켈로부대 복무 및 해제자에게 공로금(보상금) 신청이 가능해졌고, 신청자에게 올초부터 본인 및 유족에게 순차적으로 공로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켈로부대....
저희부친도 16~17살에 하셨죠.
무슨 자료가 있나요?
아버지 웃으시죠...
캘로부대원은 주로 황해도 개성등 휴전 이북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희생 되었습니다.
그래야 길도 알고 부대집결지도 알고 어리니 붙잡히지 않고 돌아다니며 정보수집하죠.
군대갈 나이의 청년이 접경지역을 어슬렁거리는건 상상한수 없으니...
직접 발로 뛴 정보원들은 아무런 증거나 자료 사진은 없습니다. 본인만 알죠.
켈로 간부들이 어린 청소년들을 통일되면 고향간다 꼬셔서 데리고있던 겁니다.
고향이 눈앞이니 금방 돌아갈까 했던 청소년중 정식 학교교육 받은 이들을 활용한거죠.
한자나 영어나 한글은 알아야 뭘 읽어오던 주어오든 하니까요.
@@김주현-u6v 녜. 저희 부친도 황해도 해주 출신이시고, 어린 나이에 켈로부대에 복무하셨어요.
병무청에 병적기록표 발급받아보니 8240부대로 이첩된 기록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공로금 신청은 절차를 잘 몰라서 행정사에게 위임해서 진행했습니다.
@@raincatsound 저희 부친은 자료가 없어서 군 복무도 따로또 하셨습니다.
기록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김주현-u6v 미군측에서 켈로부대 복무기록을 제공해주지 않아서 한국군으로 재입대 영장을 받으신 분들도 꽤 계셨다고 하더군요.
(또는 8250 부대로 넘어오면서 직업군인으로 남으신 분도 많았지만 나이가 어려서 강제전역 당하신 분들도 많았구요)
저도 기대하지 않고 병적기록표 발급받았다가 확인 후 증빙서류로 제출했는데, 잘 알아보시고 좋은 결과 찾으시기를 바랄게요.
살아있는 역사의 증언을 듣고보니 희망의 끈을 놓지않은 어머님들의 정성이 깃드신 것이군요.이제 집집마다 동에마다 이러한 경험하고 들었던 이런 기억들을 하나 하나 맞추어 나가면 올바른 역사가 됩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희 친할아버님도 황해도 평산출신이시라서 북한에 친척분들을 그리워하셨어요..ㅠ
눈물난다.
큰아버지께서 닭잡아오느라고 배를 못타고 종조부집 천장살이하시다가
이듬해 배로 내려오시게된 과정과 미군 켈로부대 첩보원으로 자원하셨는지,
아니면 국방부에서 뽑아갔는지, 북쪽에 11번 넘어갈 때 배로 갔는지, 비행기로
낙하했는지, 또 돌아올 때는 배로 왔는지, 북에서 활동할 때는 혼자서 움직였는지,
조를 이뤄 협동작업을 했는지,어떤 정보를 얻어오고 또 북에서 누구의 도움을 받았는지,
영철씨 아버지도 한번 만났다고 했는데 황해도에 사실때 아버지로부터 그얘기를 들은적이
있는지 , 궁금한 것이 고구마 넝쿨 따라올라 오듯합니다.
영철씨가 고모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정리해서 해설하고 넘어가야 다음 얘기를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민족분단의 가슴아픈 애기입니다... 대한민국 어느집안이나 일제시기나 6,25 를 겪으면서 슬픈 가족사가 많아요.. 힘내고 더욱 강한 나라를 만듭시다..
6.25때는 북한 지리를 모르는 미군이나 한국군을 위해 북한 출신의 군인들이 앞장서서 협조를 많이 했답니다. 그 분들의
희생덕에 유엔군이
6.25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지 않았나..생각됩니다.
아~~그랬군요
몰랐네요...
전혀 근거없는 얘기로 6 25남침한 북한군을 미화하지는 마세요
많은 우리국민과 UN군이 희생되어 한국을 지켰습니다
천벌 받아요
@@나넌-b2k 북한에서 월남한 청년들이 한국군에 입대하여
혁혁한 공을 세운 사례는 많습니다.
그분들은 북한이 고향이라는 이유로 혹시 간첩이나 첩자는 아닐까
혹독하게 고문도 받고
의심도 받았으나
다행히 그 진심이 받아들여져 한국군에
입대할 수 있었지요.
이후에 북으로 진격할때
북한 출신의 한국군들이
지리를 잘 모르는 상황을
타개하는데 앞장섰다는
얘기입니다.
북한출신의 군인이라 했지 북한군이라고 했나요??!!!
무슨 미화를 했다고
난리신가요???
제 글을 제대로 읽고
말씀하세요!!
난독증이 심하신가본데
글의 문맥과 의미해석에
집중하세요!!!
@@조호야-p6p
월남했으면 남한사람입니다 이렇게 남한인구의 일부에 불과한 북한출신을 거론하며 전혀 확인도안된 사례만들어 띄워주며 6 25 공을 모두 북한출신으로 다돌리고 신분 나뉘는게 옮은가요 ?
ㅡ
북한출신 서북청년단요 ?
그럼 북한출신들이 제주 43사건 등 민간인 확살하는데 앞장선건 왜 말안하세요 ?
6 25때 공중제공권은 이미 미국이 가지고있었고 한반도지도는 이미 조선시대에 만든 대동여지도도 모르나요 ?
@@나넌-b2k 제 정신이 아니군요.
확인이 안된 사례라니?? 우리시부님이 직접 겪으신 일이거늘!!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는척 잘난척 나대지 마시길~구역질 나니까!!
가슴 아픈 분단의 역사, 언제쯤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그 날 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시부님께서
이산가족으로서
통한의 세월을 지내시다
돌아가셨기에
평양..대동강 근처의
당신 집..당신 부모님을
그리워하시다 가신 것에
대를 이어 저희 가족은
아픔을 품고 삽니다.
인민군에 끌려가지 않으려 친구 여섯분과
월남하셨다가
영영 생이별이 되셨으니
아마도 저희 시부님과
친구분들도
세포위원에게 잡혔다간
바로 인민군 입대를 해야하니 야반도주하여
남쪽으로 향하셨나봅니다.
돌아가신지 20년.
우리 아버님
고향땅 가셨을까요?
ㅠㅠ
당신 피붙이분들은
당신의 도주로
모두 학살당하셨을꺼라..
살아남지 못하셨으리라
늘 생각하셨기에
가슴에 한을 품고
죄책감에 힘드셨을
시부님.ㅠ
부디
아버님의 소원이
이루어지셨기를
기원해봅니다.
참 가슴이 아프네요 고향집에 가보셨을거예요
@@이건영-s8p 위로 감사합니다.♡
울 할아버지는 큰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들이랑 다같이 피난때 내려와서 북쪽에 가족은 없지만
북한 그리워해서 파주 살면서 전망대 가서 북한보러 자주 갔었음
황해도 라는디
김영철님 고모님 만나서 정말 기뻤겠네요 사촌누나 형들과 잘지네시길 기도합니다 🙏
영철님얼굴은웃고있지만눈은슬퍼보이네요이비극이이슬픔이언제끝날까요?
축하 드립니다 가족 전체가 축복 받으셨습니다 ...어디서든 건강 하고 밥 먹고 살면 되는데 ...지금 현 북한 사회는 참으로 고난 인생 체험 학습 장이 되었으니 참 으로 입에 담을수 없는 지옥 인생 체험 학습장 입니다 ...집집 마다 6.25의 현장 들은 지금도 가가 호호 슬픈 역사 입니다 건강 하셔요 ...참 성공한 집안 입니다 ...
소리가 잘안들려요..울려요
편집 잘하네요 화이팅하세요
할머님께서 보고 싶었던 북에 가족을 한국에서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을꺼 같네요.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책으로 읽고 싶어요. 아~너무 가슴아픈 가족사네요. 이런얘긴 처음 들어보네요.
탈북해 고종, 외사촌 간에 만나 교분을 나누고..
참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ㅜㅜ다음편은 언제 업로드되나요ㅜㅜ
저는 북한의 이산가족도없고 친가외가 모두연관없이 살고있지만
왜이리 가슴아픈지모르겠네요
한민족이라 그런걸까요?
이제 다 연로하신 분들인데
생사라도 알려주고 하면 좋을텐데
가슴아프네요
큰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영철님을 정말 좋아하셨을텐데ㅜㅜ
영철님 아버님도… 큰아버님도
하늘에서 만나셨겠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김영철님 기획 너무 좋아요. 이렇게 교차 검증까지 해서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게 부럽기도 합니다.
저의 아버지, 그리고 동기간인 저에게는 고모, 아저씨가 만나서 가끔 과거 이야기를 하면 그 곤란하고 어려웠던 시절, 말씀 하신 것 처럼 따로 헤어 졌다가 기적적으로 만나는 것 같은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이야기에 놀라곤 합니다. 모두 다 기억하지 못하여 몇 개는 적어 둔 적이 있는데 다시 생각해도 말 그대로 기적 같은 일입니다. 가령 어린 아이가 보호자는 미처 타지 못한 피난선에 홀로 타서 고생하며 상거지 꼴로 돌아다니다 다시 곡절 끝에 가족을 만나는 식으로요.
유튜브에 이렇게 기록을 남기시네요.
최고의 복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거라더군요.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어떻게 될지 두고 보시자구요.
고모님 나이가 있어신데도 말씀
잘하시고 좋아보이시네요
화이팅!
가슴 아프지만 부럽습니다.
🐎🐎🐎💖
영철님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겠지만 추석명절때 부친의 가족들(고모님)을 만난게 큰 선물이자 행운이네요. 고모님, 누님, 형님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은 한반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나
그 자리에 주인공이어야 할 부모님이 못오셨으니 영철님 가슴이 많이 아팠겠습니다.
그래도 부모님 형제분중 고모님이라도 만난것 정말 축하합니다. 모두가 함깨 건강하고 행복하게
또 자주 왕래하며 재미있게 사시기 바랍니다.
6.25 전쟁 때 북한에서 남한으로 피난 내려온 분들은
정말 현명한 분들이었어요.
전쟁때얘기들으면 그때기시절읅ㄲ으신분들이 고생많았을거라 생각도하면서 마음이 짠해집니다 ㅜㅜ다신같은동포끼리 총겨누는 비극은 없어야겠습니다
영화도 이런 영화스토리가
영철콤프레샤 방송 오픈 축하! 분위기 좋고 소담스러운 자리네요~
그런데 이렇게 그냥 녹화하면, 말이 웅웅하면서 잘 안들리고 답답해요
유미카처럼 미니 마이크를 옷깃에 달고 녹화하셔야 시청자가 듣는 데 편안해져요
김영철씨행복하게보이십니다.보고있는분들도행복하게느끼실것입니다.가족이함게한다.그이상.의행복이란없을것입니다.🇰🇷🇰🇷🇰🇷🤗🤗
김씨집안의 탈북 이야기는 완전 뿌리부터 다시 써 내려가야 하는 이야기였네요.
참 이런 이야기를 이처럼 세세히 들을수있다니 기적같고 영화같네요
이런 이야기를 보통 남북이산가족 상봉때 듣는게 보편적이었을텐데 그래도 가족이 만나서 다행이시네요..
아이구. 😭😭😭😭😭 ㅡ 어떻게 😭😭😭
오사카에서
큰아버지가 정찰병이라기 보다는 북파공작원이었네요
켈로부대라는 유명한 부대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