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움직이는 간단하고 강력한 협상의 기술 (류재언 '협상 바이블' 저자, 변호사)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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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1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513

  • @HH-ub8ey
    @HH-ub8ey 2 роки тому +28

    한 번은 EBS에서 흰색찰흙으로 장미꽃을 만드는 수업을 보고 열심히 따라 만들어서 방학숙제로 제출했는데, 선생님이 "엄마가 만들어줬니?"그래서 "아니요 제가 만들었어요"했더니 "거짓말하지마 점수 없다" 초등학교 4학년이었는데, 선생님의 한 마디에 ㅠㅠ너무 상처 받았었네요. 제가 아무래도 만들기나 미술에 소질이 있었는지 그런 경우가 많았고 매번 의삼을 받아서 속상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미술선생님이 넌 꼭 미대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주셨을 때 눈물이 났었습니다. "인정" 그게 정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법인 게 분명 한 거 같아요.

    • @김소현-s1w
      @김소현-s1w Місяць тому

      손재주가 너무 많이 뛰어나셨나보네요! 완전 부러워요. 저는 손재주가 아예 없어요.

  • @dksldl
    @dksldl 4 роки тому +1922

    저는 딸만 하나 있는데, 저희 시어머님 아들과 협상할 때 유용하게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g1726
      @eg1726 4 роки тому +63

      ㅍㅎㅎㅎㅎㅎ~~

    • @kaylee1872
      @kaylee1872 4 роки тому +67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

    • @쌤-q6l
      @쌤-q6l 4 роки тому +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십니다!! 저도 써볼래요!! ㅋㅋㅋ

    • @마리노라벤더
      @마리노라벤더 4 роки тому +34

      이 유툽이 두루두루 도움이 되죠잉ㅋㅋㅋㅋㅋ

    • @엄지혜-f9t
      @엄지혜-f9t 4 роки тому +25

      아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터졌어요!

  • @쿠앤크-g7g
    @쿠앤크-g7g 3 роки тому +330

    어머니께서 어떤 안을 내놓으셨더라도 16점짜리 학생을 계속 개별적으로 지도하며 한 아이의 인생방향을 돌려놓으신 선생님이 참 훌륭하시네요. 선생님의 미담을 어머니의 미담으로 돌려놓으시는것 같아요.

    • @moonlightk4058
      @moonlightk4058 3 роки тому +21

      이런선생님 찾기 진짜힘들어요
      운입니다 운~

    • @Queen-to2ip
      @Queen-to2ip Рік тому

      ​@@moonlightk4058 ㅡㅐ3ㄷㅋㅋ

  • @longsoo93
    @longsoo93 3 роки тому +9

    저희 아버지는 항상 지적하는걸 좋아하셨는데요. 칭찬은 짧게 잔소리는 기이이이일게~~~~ 가 특징이셨어요. 덕분에 저는 제가 한없이 모자라고 무능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자존감없이 살아왔습니다.ㅎㅎ 지거국대학교 행정학과를 들어올정도의 무난한 성적이었지만 제 머리가 나쁘다는 생각에 의심을 해본적이 없네요. 맨날 저한테 바보라는 말을 하셨었거든요. 아버지가 제가 잘하는걸 칭찬해주시는 분이셨다면 어쩌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소하게 부모님의 칭찬을 기대하면서 하는 행동들을 잘 캐치해서 노력을 인정해주신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저도 변호사님이 말씀하신 내용대로 잘 협상하는 부모가 되고싶네요.

  • @귀욤-o2p
    @귀욤-o2p 2 роки тому +20

    인정받는거 참 좋은겁니다
    전 중간안되는 실력이었는데 고1때 담임선생님이 시험 다 끝나고 "00이 시험 잘 봤니?"가 아니라 "00이 시험 잘 봤지""라고 말씀하셔서 나 시험 잘 봐야되는구나 선생님이 나 시험 잘 봤을거라고 믿어주신다는 생각에 그 날부터 열심히 공부했어요 전교생 600명중 400등 정도에서
    50등으로 껑충 뛰었어요

    • @김소현-s1w
      @김소현-s1w Місяць тому

      좋은 꿀팁 주셨어요. 00야 시험 잘 봤지!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네요!

  • @TV-lz5xz
    @TV-lz5xz 4 роки тому +203

    '지적보다 인정'
    정곡을 찌르는 맞는 말씀~~~
    현실에서 실천만 되면 되는데~ㅎㅎ
    그게 참 어려워요 ㅎ

  • @홀릭-l6n
    @홀릭-l6n 4 роки тому +101

    중요한 건 암흑기 전에는 늘 1등 하던 분이라는 거...공부를 안한거지 못했던게 아니라는 거...따라서 케이스에 따라 이게 정말 유용할 수도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isaacsstudio7341
      @isaacsstudio7341 2 роки тому +8

      절대공감요! 아이가 머리가 좋음 덜 답답하고요. 믿고 기다려주는게 덜힘들어요. 헌신도 절로나오고요. 근데 정말 게으른데 머리도 안되고 버릇도 없으면 끝이 안보인답니다. (저는 중.고등 맘입니다^^) 그래도 늘 잘하는것은 꼭 칭찬해줍니다. 인정만이 아이를 노력을 하게하므로...
      참느라 사리가 쏟아져요ㅜㅜ

  • @melrong5967
    @melrong5967 4 роки тому +50

    이건 꼭 아들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필요한 방법 같아요 갖고 있는 장점부터 인정해주기 잘 배우고 갑니다

  • @y2725
    @y2725 3 роки тому +12

    말의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맞벌이로 부모님들도 바쁘시고 애들도 외동이 많고
    공부방 20년 가까이 하니 그냥 애들의 성장이 보이더라구요
    왕따 시킬애 왕따 당할애
    왕따시킬거 같은애 돌려서 기죽여 놓고 조선일보 손녀 유트브 들려주면서 이게 사람이니
    이런것들을 인간 쓰레기라해
    공부 못하는 애도 뭐가될지 모르고 애들에게 무시당하지 않게 친구들 많이 있을때 칭찬하고 격려하고 똑같은 얘기를100번 해야하는 저를보고 이거 기술직이구나~
    내가 굉장히 휼륭하고 중요한일을 하고 있구나 느끼는 순간 제소명 임을 알고 이나이에도 하고 있습니다 60까지 하려고요
    아이들은 어떻게 변해있을지 많은 기적을 볼수 있다는 소명으로~

  • @myoungjopark3689
    @myoungjopark3689 3 роки тому +15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오히려 정말 한국 선생님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에 사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개인적으로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는건 상상도 못합니다. 개인상담도 할 수가 없고 이메일을 해도 삼주후에나.......엉뚱한 예기엿네요...아이들을 키우는일은 얼마나 딜을 잘하나느냐의 문제라고 들은적이 있네요....저도 딸키우면서 화내고 소리지르고...근데 절대 그런방법으로 교육이 되지 않는다는걸 절실히 깨닫고 노력 중이랍니다.

  • @basil1852
    @basil1852 4 роки тому +20

    그당시 학교선생님을 정말 잘 만나신 것 같아요.
    선생님의 관심과 격려가 그리운 요즘이네요ㅠ

  • @이겨울-z4o
    @이겨울-z4o 4 роки тому +81

    아... 오늘한 약속은 저 혼자만의 약속이였군요... 내일은 아들이 하는 약속으로 다시 정해봐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 @John-z1y8b
    @John-z1y8b 3 роки тому +28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는 선생님 최고❤️

  • @허윤진-i5e
    @허윤진-i5e 3 роки тому +41

    중학생 나부랭이인데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엄마한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aniel-br8gm
      @Daniel-br8gm 2 роки тому +2

      멋지십니다 !

    • @isaacsstudio7341
      @isaacsstudio7341 2 роки тому +6

      자신을 육아할줄아는 멋진 중학생!! 나를 돌아보는게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강철 멘탈 된답니다^^

    • @HH-ub8ey
      @HH-ub8ey 2 роки тому +4

      이런 아들도 있구나~. 엄마 부럽넹

    • @poiuyyt6
      @poiuyyt6 2 роки тому +4

      아고 학생^^멋집니다♡

    • @user_cd2dsvf4fu7
      @user_cd2dsvf4fu7 Рік тому

      최고네

  • @구르미-w8v
    @구르미-w8v Рік тому +4

    마흔이 넘은 저도 보다보니 눈물이 나는 부분이 있네요.... 그 진정성 있는 인정이 남자인간들에겐 그렇게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추가로 비록 누가 인정하지 않아도 나를 스스로 인정해주고 스스로를 안아주는 것도 좋은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는것 같아요~~

  • @joyhi8142
    @joyhi8142 3 роки тому +9

    훌륭하신 선생님을 만나 변하셨군요..만남의 축복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 @이순영-r6w
    @이순영-r6w 3 роки тому +7

    저런 연합군이 되어줄 선생님이 요새도 계실 지가 의문입니다. 우리 아들 초등학교 때 딱 80점만큼만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하자고 하면 잔소리지만, 선생님이 한 마디만 해주시면 아이가 칭찬받고 싶어서 욕심을 낼 거 같다고 부탁했는데, 끝내 대답을 안 하시더라구요. 그 선생님 잊을 수가 없어요.

  • @이름-w6v3i
    @이름-w6v3i 3 роки тому +12

    선생님이 대단하신것 같네요~ 진정한 스승님~

  • @와내인생은아름답다
    @와내인생은아름답다 4 роки тому +65

    “인정” 너무 어렵지만... 저도 아이와 인정을 해주고 약속을 이끌어 내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완전 기대가ㅡ됩니다^^

  • @user-fh7pd1jk1i
    @user-fh7pd1jk1i 2 роки тому +12

    인정욕구... 나도 저거에 중독돼서 전교1등 찍어봤는데, 인정욕구가 너무 세면 오히려 독임. 주관적 의견의 중요도는 모르고, 남들의 평가에만 매달리고 집착하는 나만 남게되었음. 공부할때에는 이런게 잘 통해도, 사회나가면 인정받기 훨씬 힘들고 그냥 뼈삭는 노력만 하게 되는거임. 그러다 우울증 오고. 인정욕구는 자아비대를 부를 수 있음. 뭐든지, 칭찬이든 그냥 내비두는거든 정도를 지켜가며 해야함. 혹시나 애가 공부를 잘하기 시작하면 칭찬은 접어두는게 나음. 안그래도 학교나 친구들이 알아서 동경하고 칭찬해주니 콧대가 높아짐. 공부 잘한다고 인생 행복해지는것도 아니고..

    • @김소현-s1w
      @김소현-s1w Місяць тому

      공부 잘해도 인생 다 잘 풀리는 것은 아니니까요. 공부로 인생 잘 풀리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 @heejaeyu233
    @heejaeyu233 4 роки тому +27

    방금 함께 영어공부하다가 한바탕하고, 마음을 좀 가라앉혀야지 하면서 듣게 되었는데, 제가 아들 마음에 비수를 꽂고 왔네요. 인정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조금 참으면 되는데, 다 아는 상식을 감정을 못추스리고 놓치네요. 다시 한번 화이팅 하겠습니다.

  • @세라엄마
    @세라엄마 4 роки тому +527

    아 시어머니 아들은 포기했어요 ㅋ 내가 낳은 아들하고도 협상이 잘 안이루어지는 판국에 ㅋㅋ 남이 낳은 아들까지 신경쓰면 저 뒷목잡고 쓰러집니다 ㅎㅎㅎ

    • @arpvpoem
      @arpvpoem 4 роки тому +37

      저도요 영원히 시어머니 아들인지라...

    • @anne-marie9061
      @anne-marie9061 4 роки тому +26

      남이 낳은 아들 ㅋㅋ마자요 ㅋㅋ

    • @bookrendipity
      @bookrendipity 4 роки тому +27

      시어머니가 아들이랑 협상을 먼저하셨어야했는데......😰😰저도 제가 낳은 아들하고만 협상하려고요

    • @빛s6w
      @빛s6w 4 роки тому +10

      ㅎㅎ 너무 재밌네요

    • @heestory5784
      @heestory5784 4 роки тому

      @@bookrendipity .,

  • @바나나차차-i8b
    @바나나차차-i8b 3 роки тому +11

    어머님도 어머님이지만 진짜 스승님이 계셨었네요.

  • @귀요미하준인
    @귀요미하준인 3 роки тому +11

    참스승을 만나신 건 인생의 큰 복인 것 같아요! 제 기억에... 남는 스승은 단 한 명도 없거든요.

  • @user_jws_8214
    @user_jws_8214 Рік тому +15

    우와 대박 …. 이콘텐츠를 보기전에 이미 게임 시간을 본인 입으로 말하게 하고 약속을 각서까지 써서 방문에 붙여놨는데도 안지키는 우리 아들은 초싸이언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테러리스트랑 협상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

    • @은예박-m1p
      @은예박-m1p Рік тому +1

      웃기지만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것이 저희집에도 그런 아이가 있네요😢ㅋㅋㅋㅋ

    • @NEWYORKHOLIC
      @NEWYORKHOLIC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두요..ㅎㅎ

  • @jihyesong1170
    @jihyesong1170 2 роки тому +5

    나도 어릴적에 그런말을 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아이들 키우면서 종종 듭니다.
    내가 못들어본 격려와 인정의 피드백을 아이들에겐 후회없이 해주어야 겠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메롱메롱-y3y
    @메롱메롱-y3y 2 роки тому +19

    내가 결혼하고 깨달은거
    남자는 인정을 원하고
    여자는 공감을 바란다
    남편한테 사소한거 예를들어 운전하고 도착할때 고생했어요~라고 한다던지 사소한거에도 인정해주면 좋아하고
    나는 내 감정에 남편이 가식적으로라도 공감해주면 기분이 풀리더라
    이거만 알면 싸울일없음

  • @태연스럽게-b9h
    @태연스럽게-b9h Рік тому +5

    정말 잘 배우고 갑니다.
    신랑에게 써봐야겠어요~
    스스로 게임 시간 정하기
    스스로 정한 규칙을
    본인 입으로 아이들 앞에서 공표하게 만들기
    약속을 지켰을 때
    인정해 주고 칭찬해주기

  • @wings1655
    @wings1655 4 роки тому +329

    Q아들이 생각하기에는 몇시간정도면 만족해?
    A 24시간도 부족해
    협상결렬

    • @kang8061
      @kang8061 4 роки тому +34

      ㅋㅋ 저도 그 대답 나올까봐 겁나서 못물어봄...

    • @권운-s3i
      @권운-s3i 4 роки тому +11

      맞네~그냥 맡겨~이런말도 나오죠~

    • @suncho9590
      @suncho9590 4 роки тому +35

      24시간을 실제로 한 번 해보라고....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면 어떨까요~~^^

    • @평안하냐
      @평안하냐 4 роки тому +6

      집에서 나갓!

    • @발라당이들
      @발라당이들 3 роки тому +5

      @@suncho9590 오오~~

  • @jys8553
    @jys8553 4 роки тому +20

    딸둘맘이에요~ 아들은 없어도 너무 좋은 말씀들이라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오늘 말씀은 특히 맘에 새겨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earnenglishwithcuteanimal2693
    @learnenglishwithcuteanimal2693 3 роки тому +8

    '인정' 해주는 방법으로 완전히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셨는데 뭉클합니다!!
    감동감동

  • @구글계정-v6k
    @구글계정-v6k 4 роки тому +94

    아... 뜬금없지만 너무 슬퍼요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인데
    한부모 가정에 어머니와 떨어진 만3세 남자아이가 생각이나요
    아이가 자신이 왜 어떻게 힘든지 모르고 교실에서 몸부림을 쳐요...
    통제하면 안되지만 안전을 위해 통제를 하는데 잘 안되어서 자주 돌보면서 진이 빠지고 안타까웠어요
    친구들과 원내 분위기도 힘들어하고 좀 거리를 두는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아이가 외로움을 느낄것같아 더 슬펐어요
    그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될수있을까 도와주고 싶어 이영상 저영상 보고있는데
    아이가 또 다른 마음과 상황에 처해있을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부분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튼 영상처럼 교사의 위치에서 조금이라도 인정해주고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욕구를 파악하고 협상과 설득
    기질 성향 특징 환경 파악

    • @khk1933
      @khk1933 4 роки тому +13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댓글보고 눈물이 나네요~~제가 대신 감사드립니다

    • @syjo9971
      @syjo9971 3 роки тому +12

      선생님 댓글보고 감동받았어요
      선생님같은 마인드로 일하시는 모든교사분들 존경합니다~

    • @최경민-u8p
      @최경민-u8p 3 роки тому +13

      저희 아들도 제가 복직하고 정신적으로 힘들때 공격성이 급상승하여 친구들을 많이 때렸습니다. 저는 그 때 품어줄 여유가 없었는데 감사하게도 어린이집 선생님이 계속 안아주고 예뻐해주셔서 완전 모범생이 되었지요 그걸 또 선생님은 몇년 뒤 말씀해주셨구요 엄마도 문제 일으키는 아이를 계속 품어주기 어렵습니다 ㅜㅜ 그분은 평생의 은인이고 두고두고 감사합니다

    • @slowrain7855
      @slowrain7855 3 роки тому +1

      너무 좋은 선생님이십니다.ㅠ

    • @young-ry2vy
      @young-ry2vy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스승 이십니다^^

  • @clara-eb8em
    @clara-eb8em 3 роки тому +10

    울면서봤네요. 저는 딸이 그러한 존잰데, 딸래미 인정하고 칭찬해주고 춤추는 고래를 만들어주겠습니다! 👍👍👍

  • @henaan7691
    @henaan7691 4 роки тому +68

    와~~ 귀한 분을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녀교육 걱정으로 24시간이 부족한 무지한 부모로서 협상과 설득의 관점에서 해주시는 말씀이 대단히 신선하게 와닿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발전위대한
    @발전위대한 4 роки тому +30

    인정의 욕구를 실례와 함께 말해주시니 너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 @tank1867
    @tank1867 4 роки тому +27

    아.... 인정받고 싶다.... 선생님 얘기는 너무 뭉클해서 눈물났네요. 어머님과의 상담 후였다치더라도... 너무 말씀이 따뜻하고 현명하셨어요. 저희 집 아들도 인정해줘야겠어요^^

  • @sunsun-vv2xj
    @sunsun-vv2xj 4 роки тому +314

    큰아들과 협상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흔살 큰아들이랑 관계가 더 좋아질 것만 같아요 🙂

    • @tree63
      @tree63 4 роки тому +24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

    • @nangnangtv486
      @nangnangtv486 4 роки тому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hm8517
      @shm8517 4 роки тому +8

      ㅜ.ㅜ 드립이라고 믿고싶네요 ㅋㅋㅋㅋ 마흔살 먹고도 말 안들어서 속썩으시는거잖아요

    • @sunsun-vv2xj
      @sunsun-vv2xj 4 роки тому +33

      @@shm8517 아.. ㅋㅋ 드립은 아니고 남편도 착하고 문제 없는 집이긴 한데 가끔 저혼자 잔소리 할 때가 있거든요. 말 안들어서 속썪이보다는 인정과 격려가 있는 대화로 더 존중하면 잔소리보다는 좋은 대화가 오갈 것 같아서 남겨본 말이었어요. 사실 영상 보면서 너무 남편이랑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이런걸 나무라고 아들한테 잘좀 해라 잔소리 할 제 모습을 상상하니 남편한테 먼저 이걸 적용해보면 같이 애들 키우는 것도 더 낫지 않을까 하고 남겨본 글이었어요. 🙂 남편이 속썪이는 집은 물론이고 사실 평화로운 어느집에나 이런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대화법은 필요한거 아닐까 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

    • @tank1867
      @tank1867 4 роки тому +2

      40살 큰 아들 ㅋㅋㅋㅋㅋ

  • @놀고먹자서화야
    @놀고먹자서화야 Рік тому +1

    요즘같아선 유투브가 내 마음을 읽나 싶네요..내 마음속의 고민의 주제가 바로 추천되니 영상 보며 마음을 한번더 다져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lovejeki
    @lovejeki Рік тому

    어릴 때 저는 친정엄마에게 무척 인정받고 싶어했고, 칭찬받기를 원했고 갈구했죠. 정말정말 칭찬에
    인색하셨던 분이라 더 그랬는지도 그래서 지금 세아이의 엄마임에도 친정어머니에게 별거 아닌
    " 무생채 양념이 잘됐다. 맛있는데? " 이 한마디에도 하루종일 기분이 업되어 있거든요. 그랬던 기억 덕분에
    아이들에게 사소한거라도 어떻게든 칭찬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답이 될거라곤 생각지 못했어요.
    진짜 감동 받은 듯한 제 말투에 큰 아이가 너무 행복해했거든요.
    둘째는 욕심이 많은 아이라 더 많이 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담임선생님께도 우리 아들은 칭찬에 약합니다.
    적당히 추켜준다면 더 열심히 하려 노력할꺼에요라며 부탁을 드렸었거든요.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님을 다시금 깨달으며 오늘도 노력하고 내일도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코찡했어요. ㅜㅜ

  • @노땡큐-z1k
    @노땡큐-z1k 4 роки тому +94

    그게 되는 자식이 있고 안되는 자식이 있더군요.본인이 정한 약속도 어기면서도 당당한 내자식.

    • @가을-w6b
      @가을-w6b 4 роки тому +16

      아이를 계속 관찰해야합니다
      백번 중에 다 잘못하고아주 소소한것
      한가지라도 잘한게 있으면 그것부터
      칭찬하고 인정해 주세요
      짧은시간에 해결되진 않겠지만
      칭찬과 인정을 할것들을 조금씩 늘려가다 보면 아이는 분명히 변해있더라구요^^
      아들들은 정말 인정에 목말라 있어요
      날세웠던 아들이 지금은 귀여운 순둥이가 되서 엄마 앞에서 온갖 애교를 부립니다
      물론 공부도 밤새워 하고요
      중1부터 서서히 바뀌었고 지금은 중3입니다~아직도 인정할것 찾기는 현재 진행중이구요~

    • @flytothesky2769
      @flytothesky2769 4 роки тому +8

      책임감없이 남의탓에 길들여진 어른이 주변에 있나요?? 많이 비슷해지더라고요

  • @Hi-un6gb
    @Hi-un6gb 4 роки тому +4

    엄마와 신뢰가 없으면 딜이 성립이 안되죠. 인정욕구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받고 싶지 감시하고 혼내는 사람의 신뢰를 아들이 얻으려고 할까요? 윽박지르고 규칙을 강요하면 부모로서 너무 쉽게 결과만 얻으려는 얕은수로 보이겠죠 라고 아들로서 생각했지만 내 아들 생기면 나도 똑같이하고 머리 쥐어뜯으면서 우리아들 제발 말좀듣게 해주세요 하겠죠 ㅋㅋㅋ 이세상 부모님들 참 대단하십니다

  • @_heywhatdidyoudotoday6081
    @_heywhatdidyoudotoday6081 4 роки тому +32

    선생님으로써도 좋은영상이네요. 어머니가 못하는일을 해줄수있는 참 선생님이될수있네요

  • @자녀교육최경선-m3p
    @자녀교육최경선-m3p 4 роки тому +114

    아이 스스로 약속의 주체가 되게하고,우리 아들은 약속을 잘 지키는 아들이다 역시 책임감이 있는 아들이구나로 격려를 해주신 것 정말 협상의 대가를 키운 지혜로운 어머니시네요~~

  • @dangnyo
    @dangnyo 4 роки тому +33

    이건 모든 아들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인것같아요
    시어머니 아들에게도...
    누워있는 남편을 보면 화가 가슴 깊이부터 끓어 올랐다가도
    선생님 영상보고 남편에게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한 번 토닥여줬더니 참 좋아해요 ㅎㅎㅎㅎㅎㅎ

  • @boramkim1777
    @boramkim1777 Рік тому +7

    매번 느끼는거지만, 아들에 대한 이해보다도 남편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결론은 좋은 컨텐츠 감사하다는 것. :)

  • @arthur523175
    @arthur523175 4 роки тому +52

    와 봤던 다큐랑 비슷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태권도장에서도 제자들에게 이런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었거든요 반응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책임감과 믿음을 주고 반복한 결과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 @comixmaniac
      @comixmaniac Рік тому

      어떻게 적용하셨는지 궁금해요ㅠㅠ!

  • @emmajeong891
    @emmajeong891 3 роки тому +23

    오늘도 덜 자란 큰 아들 바로 세우는 법 잘 배우고 가요 :) 덕분에 친정엄마가 자기 사위가 세상 최고 남편인 줄 알고 계셔요 ㅎㅎㅎㅎㅎㅎ

  • @매리미리
    @매리미리 4 роки тому +10

    아이를 딜로 하고 협상을 하면 어른이 되서 수동적인 인간이 만들어지죠 그렇지만 그 아이를 인정하는 순간 스스로 생각하고 자발적인 인간으로 성장하게 된답니다 😊

  • @룰루랄라인생
    @룰루랄라인생 4 роки тому +6

    협상전문가님의 아들이 정하고 싸인을 하게해라 명답이네요 마지막 한방 우리아들은 약속 잘지킬꺼라 믿어 ㅎㅎ

  • @jmpark9578
    @jmpark9578 4 роки тому +26

    초3아들이랑 맨날 공부로 씨름하고 있었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에요 인정하고 칭찬해주고
    약속을 직접 정해서 지키게끔 지혜로운 엄마가 되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sunmichu1097
    @sunmichu1097 4 роки тому +55

    4:00 오늘 강의 저에게 너무 도움되는 강의였어요ㅠ
    들으면서 눈물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ㅠㅠ
    초등 사춘기아들을 겪고있는 중이라 너무 공감이가서 마음이 찡하네요...
    **인정과 격려....
    알면서도 잘되지않는 인정과 격려가 굉장히 중요한것이였는데..,
    큰마음먹고 이제 초6학년이 될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인정과 격려를 실천해보겠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ㅠ

  • @러블리신-x7x
    @러블리신-x7x 3 роки тому +4

    이 영상 보면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도 아들둘 키우는거 재미있습니다 연애할때 밀당하는 느낌도 들고요 아들 키우는것도 매력 있습니다ㅎㅎㅎㅎ

  • @일희일비하지말자-l5x
    @일희일비하지말자-l5x 4 роки тому +190

    자녀를 믿어줄것, 낙인을 찍지말고 피그말리온 효과를 경험하게 해줄것!

    • @박정연-g2j
      @박정연-g2j 4 роки тому +41

      자녀를 믿어야하는데 그 믿음을 이용해 딴짓하면 돌아요..진짜. 담배.. 술.. 고2가 무슨 성인인줄 알고..ㅈㄹ... 욕 나와요..

    • @아들둘맘-q3q
      @아들둘맘-q3q 4 роки тому +28

      믿음이가도록행동해야지믿죠ㅜㅜ맨날입만살았어요.😑

    • @해피모먼트-n6w
      @해피모먼트-n6w 4 роки тому +6

      @@박정연-g2j 그럼에도 중심은 바를꺼라 믿어주는게 진짜 믿어주는거 아닐까요?
      저도 고딩때 담배는 안폈지만 술은 먹어봤는데a

    • @keip1162
      @keip1162 4 роки тому +16

      @@박정연-g2j 글쎄요..
      저희 아버지는 중학교때
      술먹어도 이해해줬고..
      새벽 1.2시에 집에 들어가도 이해해줬습니다.
      성격이 불같은 분이지만
      자녀에게는 관대했습니다..
      .
      누나는 서울대 나와서
      큰 회사 ceo로 있고
      저도 작은 회사 직접운영하며
      자식들 낳고
      부모도움 없이 서울.수도권에
      집 1.2채씩 사고 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철학.
      믿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다.
      였습니다.

    • @김소현-s1w
      @김소현-s1w Місяць тому

      ​@@keip1162아버지가 지혜로운 분이셨던 것 같아요

  • @hyeeunjo9010
    @hyeeunjo9010 Рік тому

    아들티비 잘 보고 있어요~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공감되어 글을 안남길 수가 없네요~
    저는 초2 되는 아들을 둔 엄마인데, 아들이 여동생에 대한 시기와 질투가 심하고 게임해달라, 스마트폰으로 바꿔달라, 치과가면 뭐해줄거냐며 순간순간 딜을 걸어오니 저는 그걸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어디까지는 허용해주고 말아야할지 한계선을 찾는 것도 어렵네요.아들들은 협상 욕구, 인정욕구가 엄청나다는거..본능이라는 것 배우고 인정 많이 하도록~배우고 갑니다❤

  • @abcyhabcyh5978
    @abcyhabcyh5978 4 роки тому +3

    약속의 내용을 스스로 정하게 하는 것부터/ 엄마 혼자 정해놓고 약속이라고 하네?하지 않도록/ 본인 입으로 선언하거나 각서를 쓰는 인식과정/약속을 지키는 존재라는 정체성 심어주기/ 다른 권위있는 조력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 / 장점을 찾아서 인정해주고 성장의 가능성을 인식시켜주고 동기부여(사례제시)

  • @행복한수
    @행복한수 Рік тому

    어머니가 선생님을 활용했다는 말에 씁쓸함이 느껴지네요. 선생님께서는 어린 학생에게 적절한 칭찬을 적기에 해주시기 위해 늘 스스로 고민하고 노력하셨을 것 같네요..

  • @youngmeatelier
    @youngmeatelier 4 роки тому +13

    크..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근데 인정은 성인남자에게도 협상에 꼭 필요한 요소인거같아요 👍👍 잘기억했다가 아들둘에게 적용해 보겠습니다 🙇‍♀️ 변호사님 책 주문각이네요 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yujinamohe
    @yujinamohe 4 роки тому +235

    저 초1때, 시험결과 나오는 날이면 친구들이 항상 ‘엄마한테 혼나겠다 찡찡’ 말하는 거 보고, 엄마한테 엄마는 나 꼴등 하면 어떻게 할거야? 물었더니 ‘그건 내 상관이아니야. 그건 네 인생이지.’ 라는 말하셔서, 순간 아.... 내 성적 내가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책임안져주고 망하는 구나;... 생각들어서 .... 초1때부터 6학년까지 학원 단 하나도 안다니고 집에서 요점노트 만들고 교과서 몇번이고 읽으면서 공부해서 평균이 95이하를 넘어간적이 없습니ㅣㄷㅏ..ㅎ하하핳 초 6때 담임쌤이 넌 왜 그리 공부를 열심히 하냐고 물으셨던,,,..ㅎㅎㅎ

    • @eunicehi5538
      @eunicehi5538 4 роки тому +295

      그건 님이 대단하신거에요. 보통의 아이들은 네 인생이지..라는 말을 듣는 순간 정말 내 인생 편하게? 즐기기 시작합니다 ㅋ

    • @은주-q7l
      @은주-q7l 4 роки тому +14

      @@eunicehi5538 내가 그럼 ㅋㅋ 평균40점대

    • @돈벼락맞은여자-b2k
      @돈벼락맞은여자-b2k 4 роки тому +5

      @@eunicehi5538 오~~맞아요..저희 아들이요 ㅡㅡ

    • @잼잼-w2l
      @잼잼-w2l 4 роки тому +21

      맞아요 님이 대단하신거에요 ㅋㅋㅋ 보통 그냥 놓는다고봐야죠 ~

    • @HN-bo7cf
      @HN-bo7cf 4 роки тому +7

      저두요 ㅋㅋ 순간 내인생 무서움 ㅋㅋㅋ

  • @sohyunpark9239
    @sohyunpark9239 4 роки тому +7

    딸 하나 엄마예요. 반년가량 해외 출장중인 남편대신 혼자 전 또다른 해외에서 아이와 이 코로나 상황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도 제 자질이 엄마로써는 심하게 부족하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어느새 아이를 비난하고 지적하는것을 숨쉴 틈도 없이 밀어부치고 있는 저를 봅니다.
    아이에게 비수같은 말을 던지고는 제 화를 주체할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이 영상으로 많은 깨우침을 받고 갑니다.
    오늘 식타에 메모를 남기고 잠자리로 갑니다.
    아침 밥상 머리에서 매일 식탁을 엎어버리고 싶은 분노장애를 이겨내고자..
    오늘 중요 단어들을 식탁에 고정합니다.
    딸 엄마지만 늘 감사하게 보고 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둠치둠치-q4t
    @둠치둠치-q4t 4 роки тому +19

    아~~~~~ 그거 였군요
    아들은 너~~~~~무 어려워요
    각서! 우리 아들은 이런 스타일이 맞네요 각서 !!

  • @조이-j4q
    @조이-j4q 3 роки тому +7

    진짜 좋은 선생님 만나셨네요.

  • @yea804
    @yea804 3 роки тому +4

    와아. 비난보단 인정과 욕구 충족. 너무 좋네요.😀

  • @pretty556
    @pretty556 4 роки тому +232

    몇시간정도 하는게 좋겠니 했더니 몰라 하루종일요ㅡㅡㅋ 때리까..ㅠㅠ

  • @팝콘형제
    @팝콘형제 3 роки тому +5

    와.미치겠다.
    아들키우는 엄마로써 전부 저렇게 해주고싶어집니다.정보정말 고맙습니다.

  • @김소현-s1w
    @김소현-s1w Місяць тому

    류재언 변호사님 어머님께서 머리 잘 쓰셨네요! 공부를 미친듯이 하게 만드신 것 보면은요~~

  • @한초롱-f6b
    @한초롱-f6b 2 роки тому +2

    인간은 자신의 잘못을
    타인의 비난으로는 인지할 수 없다.
    존중과 인정.
    제대로된 인정과 아들이 원하는 진짜 욕구를 파악해주기.

  • @미소푸
    @미소푸 4 роки тому +20

    스스로 약속을 적게 하라~
    지적보다 인정~!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지만 매일 현실에서는 잊고 살게 되는데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띵똥땡-g2u
    @띵똥땡-g2u 4 роки тому +40

    아들둘키우는 엄마로써 변호사님 초등시절 스토리가 지금 딱 저희집 이야기였네요
    지금은 어느정도 포기와 협상을 반복하고있는데 협상으로는 한계가 있는것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존중과 인정의 방법을 실천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 영상 최고~^^

  • @yongpak4086
    @yongpak4086 Рік тому

    말씀듣고 헉 했습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그랬었네요. 딸둘은 말은 듣는데 아들둘이 말을 듣지 않아서 골머리를 썩이고 있었는데.. 넘넘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그리고 민준쌤. 미국에서 항상 보고 있어요.

  • @Saaerin
    @Saaerin 4 роки тому +330

    ㅋㅋㅋㅋ아니 댓글이 다들 시어머니 아들과 협상하실 생각들이시네 ㅋㅋㅋㅋㅋ웃겨옷

    • @꿈-m6j
      @꿈-m6j 3 роки тому +15

      최민준님 영상을 시엄마 아들램에게 시도했더니 먹혔어요~ 나잇대에 따라 약간의 조정은 필요합니다^^ ㅎㅎㅎ

  • @Jumpingjay
    @Jumpingjay 4 роки тому +4

    인정 인정 인정/ 지적 X 지적 X 지적 X / 헌신하고 받으려는 마음 X 헌신하고 받으려는 마음 X

  • @써니-y7d
    @써니-y7d 3 роки тому +6

    진짜 이거보고 공감합니다
    아들은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한거요ㅋㅋ
    아들이 본인이 '오늘은 공부 진짜 열심히 했다'
    라고 꼭 본인입으로 말을 해요
    속으론 또 x랄이네 하면서도
    '어이구 그랬어!!!와 피곤하겠다 고생했다면'
    굉장히 스스로 뿌듯해함 ㅋㅋ
    딸은 절대 저런식으로
    말 자체를 안함ㅋㅋ

  • @김은미-y3f
    @김은미-y3f 4 роки тому +19

    방학을 앞두고 솔직히 준비가 힘들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첫 단추 잘 시작해보겠습니다

  • @클로버유튜버
    @클로버유튜버 4 роки тому +6

    시대가 달라요 옛날엔 칭찬에 인색햇던시절과 현재는 밥만잘먹어도 칭찬해주는 시대인데 변호사님 처럼 요즘 애들 칭찬해주면 받아드리는게 다름요

    • @Blatube79
      @Blatube79 3 роки тому

      일리있는 말씀이에요 👍

    • @user-demary
      @user-demary Рік тому

      칭찬을 해주라는 말이 아니라 인정을 해주라는 말이죠 무엇을 할 때 결과가 좋지 않았더라도 열심히 했던 그 과정을 인정해주면 다음번 결과는 좀 더 달라지지않을까요? 그런 얘기인거 같아요

  • @unkyunglee5698
    @unkyunglee5698 3 роки тому +5

    아이가 느끼기에 자신에게 권위가 있는 사람이 인정을 해줘야 그 인정도 효과가 있는 듯 하네요.

  • @zisellejeong2942
    @zisellejeong2942 2 роки тому

    최민준선생님
    옷 색깔 무엇ㅡ
    자체발광 시선강탈이에요 ㅎㅎ
    설명내용이 귀로는 들어오는데 자체발광색으로 눈이 가있어요

  • @gmc9585
    @gmc9585 3 роки тому +3

    저의 고3아들... 아직도 암흑기예요
    고1후반부터 사춘기가 심해저셔 엄마랑 관계가 더 안좋아지고 난리가 났었는데 아직도 공부는 생각도 안하고 공부와는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자기 주장만 더 강해져서 힘듭니다. 고3인데 매일 놀고 있는 아들을 보면 가슴이 아파요.. 영상보고 많은걸 느꼈어요
    진작에 인정해주고 더 존중해주고 지적질을 안했더라면 .. 자꾸 후회가 됩니다. 자식이니까요

    • @하데스-j5r
      @하데스-j5r 7 місяців тому

      같이 응원합니다 그래도 6살위 누나는 대학때만 A+공부를 잘했는데 그래서 아들이 공부를 안하나? 봅니다 나어릴적에도 언니가 공부잘해서 칭찬만 받고자라고 나는~ 자존감낮아지고 그랫나봅니다

    • @하데스-j5r
      @하데스-j5r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런데 어제 게임늣게까지하는것 보고 화나서 아침에 안할말했어요 ㅜㅜ 학원비받아오고 공부도하지마 ㅜㅜ 마음이 아픈 하루입니다 ㆍ

  • @이현애-k6z
    @이현애-k6z 4 роки тому +8

    혼자만의 약속이란 부분에서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아이가 7살인데 난 약속한적 없는데? 라는 말을 자주 했는데 방향을 바꿔봐야겠네요~

  • @쵬-f4h
    @쵬-f4h 4 роки тому +9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아요 다 외워버리고 싶을정도로요. 아들은 없지만 우리딸한테 꼭 ! 해주고 싶어요 인정과 칭찬~!

  • @보라해-p5f
    @보라해-p5f Рік тому

    저는 우리 아들은 말도 잘듣구(?)그런데
    딸들이 시춘기때 정말 말을 안듣더라구요~~
    우리 딸들은 아들같은 딸
    울 아들은 딸같은아들
    우리 딸들한테 써먹어봐야지~
    참고로 저희 시어머니 아들은 정말 잘 가르치셔서 저에게 보내주셨더라구요~~~^^

  • @맘쓰리랑
    @맘쓰리랑 4 роки тому +3

    지금 제게 너무 필요한 말씀 같아요
    근데 아들이 원하는 게 누나보다 자기말은 믿어주는 건데....
    매일 부딪히는 상황에 딸도 자존감이 낮은데 누구말을 믿어줘야하는지
    자기 말을 믿으면 상대를 혼내야 후련한 이 남매들 어찌 해야할지요~~ㅜㅜ

  • @emilykim4891
    @emilykim4891 4 роки тому +4

    재밌게잘봤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라..
    저는 삼형제중 큰아이가 사춘기입문단계인지
    언행적으로 반항기가 무궁한중이라..
    신앙심으로 버티고있었는데
    변호사님말씀듣고보니
    의식적으로는 아들은 인정욕구가강하다는것을 알고있었지만
    생활에선 지적난무 잔소리난무 했다는것에 반성이되네요...
    저희아이도 게임에 집착하는편이라
    인정받을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책임감있게 해나갈수있도록
    옆에서 인정 지지 칭찬 를 지속적으로 해주면
    되겠네요~
    고급컨텐츠감사합니다
    2부없나요~.????^^?

  • @평범한아들과엄마
    @평범한아들과엄마 4 роки тому +31

    아들에겐 인정이군요. 감사합니다~

  • @myu6604
    @myu6604 4 роки тому +16

    와아..저 오늘 또 하나 배워갑니다..저도 그 두려운 시기가 다가오고 있거든요ㅠㅠㅠ정말 감사합니다!!

  • @김연태-u8y
    @김연태-u8y 4 роки тому +22

    아들셋 엄만데요...
    항상 딜...
    😁😁😁😁

  • @라나-b7v
    @라나-b7v 3 роки тому +2

    아들연년생으로 키우면서 이 영상 처음보는데 3:16본능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방법들이네ㅜ
    진짜 저 방법 효과있어요

  • @류현순-e2s
    @류현순-e2s 3 роки тому +2

    앗~~ㅋㅋ 각서 저도 어릴적 공부 못하고 앞가림 못할때 저의 둘째 언니가 저에게 시켰던것 입니다. 너무 쓰기 싫고 하기 싫은데 굳이 각서를 쓰라고...ㅜㅜ
    세상 젤 싫었네요...쨌든...당시 흔하지 않던 고등재수시절 공부는 안했지만 성적이 걱정 만으로 너무 잘 나오게 됐고...고등때도 역시나 공부안하고 버티던 저에게 또 각서쓰게해 따라지 대학가서 장학금받으며 졸업했네요...
    사회 생활하며 자리잡고 먹고살만해지고 언니에게 도움 줄만큼 되어 언니도 살만해지고...저에게 젤 큰산 같은 언니가 떠난지 벌써 2년이 다 되었네요..

  • @LEE-hr7og
    @LEE-hr7og 3 роки тому +12

    울 집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들이 스스로 약속 해 놓고선 안 지키는걸요ㅠㅠ 시작할 때와 완전 딴소리 하고...이게 한 두 번이 아니니 엄마둥절 입니다ㅠ
    그리고 옛날에는 선생님들이 정말 헌신적이었어요 권위도 있으셔서 아이들이 부모보다 선생님 말씀을 훨씬 믿고 의지했지요...학부모와 선생님 공동의 역할이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 @isaacsstudio7341
    @isaacsstudio7341 2 роки тому +1

    솔직히 아이가 공부를 못하더라도 성격이 좋고 머리가 좋음 덜 답답하고요. 믿고 기다려주는게 덜힘들어요. 헌신도 절로나오고요. 근데 정말 게으른데 머리도 안되고 버릇도 없으면 끝이 안보인답니다. (저는 저 두스타일의 중.고등생 맘입니다^^)
    그래도 늘 잘하는것은 꼭 칭찬해줍니다.
    예전에는 지적도 많이했는데 절대 안고쳐지고 사이만 나빠지더라구요.
    시행착오끝에 지적을 줄이고 인정을 늘리니 아이가 적극적이 됐어요
    인정만이 아이를 노력을 하게하므로...
    참느라 사리가 쏟아져요ㅜㅜ

  • @꼼-o2l
    @꼼-o2l 4 роки тому +30

    시엄니아들은 노답
    내아들은 잘가르쳐보겠어요

  • @HKSong-pr4kv
    @HKSong-pr4kv 4 роки тому +12

    아들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제안이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반면 당시 담임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은 너무 적은 것 같아서 아쉬운 인터뷰였습니다. 아마 어머니께서 상담하시면서 그 방법에 대해 담임선생님이 제안하셨을 수도 있고 상담을 통해 진심을 느꼈다면 그 선생님도 진심이셨을 겁니다. 게다가 3개월을 지속적으로 케어해준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았을 겁니다. 어머니의 공과 더불어 당시 담임선생님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표현되었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예전의 교사들이라 조금은 부정적인 면이 있었을까 혼자 생각도 해보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 @ssss-ou4bn
    @ssss-ou4bn Рік тому

    아 이걸 진작 봤어야 하는데요.. 아들이 사고 치고 다니기 시작 해서 지금 최악이거든요.. 이전략을 써봐야겠네요...아 ..현명한 어머니시네요... 감사합니다..!!

  • @지나가던개-d8l
    @지나가던개-d8l 4 роки тому +7

    자식이 컴퓨터 게임을 얼마나 하는가에 앞서 부모인 나는 tv를 얼마나 보는가를 아시기 바랍니다.
    협상을 하기위해선 신뢰를 얻는게 당연한 것이지 무작정 협상을 하려 하면 결렬되고 말겁니다.

    • @yak3206
      @yak3206 3 роки тому +1

      전 TV 전현 안보고 책만봐도 저희 아이 게임 하더군요
      부모가 책보면 애들도 책 좋아하는 아이들로 자란다고 다들 얘기하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 @nyoungnyoung1416
    @nyoungnyoung1416 4 роки тому +6

    코로나땜에 집콕 하면서 육아서도 많이 읽고 정신수양을 꽤 했다 자부한 저도 사알짝 진흙탕싸움이 될랑말랑 했는데 넘 감사한 영상이네요! 지적보단 인정!! 새기고 갑니다!

  • @다가옴-w6q
    @다가옴-w6q 4 роки тому +5

    암흑기에 인정하고 존중해주기..맞아요맞아 너무 공감가고 배웠습니다

  • @y_sherry
    @y_sherry 3 роки тому +2

    각서 써도 안 변한다는 분들!
    각서를 쓰고 전적으로 자식을 믿어줘야합니다.
    자식이 못 미더워서 확인하시려고 하는 순간 자식은 의지가 사라집니다. 제 경험을 예로 들자면 살이 쪘을때 부모님과 약속해서 살을 빼기위해 식단을 제한해서 먹고있었는데 끊임없이 확인하시더라구요. 그땐 저도 의지가 굳었던지라 기분은 나빴지만 지키려 노력했어요. 근데 어느날은 지방에 출장가셔서 확인하시겠다고 하셔서 사진 찍어보내드렸는데 너무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애기 밥그릇 반도 안찰만큼인데 일부로 속이는건 아니냐며 장난식으로 계속 의심하시더라구요. 그냥 갑자기 맥이 빠지면서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을 빼야하나. 사실 전 살을 딱히 빼고 싶지 않았고, 부모님이 하도 살을 빼라 하니 부모님을 위해 뺀거였거든요. 그 이후로 그냥 다 포기했습니다. 그 이후로 제가 하기위해 결정하고 운동 시작하고는 꾸준히 했습니다. 부모님은 저랑 굉장히 다투고 신경안쓰겠다고 하시고 말을 안하셨어요. 물론 눈치는 보였지만요. 부모가 개입할수록 자식은 본인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돼요. 그냥 자식을 믿어주세요. 참고로 전 여자고, 아들만 인정욕구가 있는게 아니라 딸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나오는 것들은 딸들에게도 적용가능합니다!

  • @TV-fx4yd
    @TV-fx4yd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인정하고칭찬하는엄마되야지요.협상테이블도 필독할게요.

  • @운명적인운명
    @운명적인운명 3 роки тому +3

    애초에 자율을주면
    스스로 조절하게되는거 같더라구요
    조금씩차이는있지만
    저희집 아들은 애초에 정해진시간없었거든요
    그랬더니 언제라도 할수있으니
    나중에는
    큰흥미가 없더라구요
    늘..있어서
    소중함못느끼는 느낌

  • @영소리
    @영소리 4 роки тому +2

    자기가 약속의 말을 하게한다. 가족이 있는데서 공표한다. 각서를 쓸수있다. 그 다음 우리아들은 약속을 잘 지켜. 책임감이 있어. 하며 인정하고 복돋아준다. 제3의 무시할수 없는 존재를 통해 인정욕구를 충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