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같던 노래가, 달리 들릴 때가 있죠? 그렇게 조용히 부는 바람에 머리가 날리는 것처럼 내가 신경쓰지도 못하는 사이 지나가 버리는 듯. 그렇게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힘들었을, 모든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래요.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편히 쉬어요.
ONE of my very favorite songs by a legendary song writer. I will always miss Jonghyun. Thank you, Younghoon for keeping his beauty alive with your beautiful arrangement.
@@hoontobe His voice was amazing - and he was one of the most interesting songwriters. I miss him too. Really. Thank you again for remembering him in this way.
23일 15시에(Sun 23 Sep 2018) 별마당 도서관 공연 잘 들었습니다. 10곡 이나 듣게 돼서 정말 황홀한 시간 이었습니다.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 문화 회관에서 하는 클래식 공연이나 발레 공연들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그 기억들을 통틀어서 단연 최고의 공연 이었습니다. '아니 이걸 돈 안 내고 들어도 되나? 와....' 하면서 보는 내내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화성학이나 작곡 등 정식으로 음악이론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이론적 배경이 없어도 일반인인 제가 듣기에 '와 이건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어디서 뭘 어떻게 배우고 경험하고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고 사셨길래, 이런 감성과 테크닉이 나올 수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저는 Music is my life 라고 외칠 수 있을 만큼, 음악을 좋아하는 터라(클래식부터 헤비메탈 까지 거의 전 장르를 좋아합니다ㅎㅎㅎ) 귀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여, 명당자리를 찜해서 리허설 때부터 앉아있었죠^^ 공연 후에 팬서비스도 해주셔서 잠깐 이야기 나눌 시간도 있었는데요. 리허설 때부터 앉아 있었다고 기억해주셔서 기뻤어요 ㅎㅎ 악수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시고, 두분이랑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서 정말 행복 했습니다. 영광입니다.^^ 피아니스트님 하모니시스트님 두분의 실력이 엄청나서...이런 멋지신 분들의 기운을 받아보려고 악수 요청 드린건데..두 분과 악수하고 두 분한테 좋은 기운들을 전달 받은 것 같아서, 여운이 길게 남았습니다. 악수를 나눴던 오른쪽 손을 씻기 아까워 했을 정도로요.😊 저는 7살때 부터 16살 때까지 피아노를 취미로 쳤었습니다. 16살 때에는 교내 합창대회 반주자를 한 적도 있지만, 좋아하는 피아노를 직업으로 삼을 만큼의 객관적으로 특출난 재능이 없어서 - 좋아하지만 그다지 남들보다 잘하지 않아서- 피아노를 포기하고, 잊고 살았습니다. 20대 중반인 지금에서야 제가 잊고 있었던, 저의 삶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음악을 다시금 되돌아 보면서 요즘 일상이 참 행복해졌습니다. 예술과 전혀 상관없는 학과를 전공으로 삼고 대학을 졸업했는데, 그래서 취준생의 길을 걷다가 보니, 지금은 아니더라도 저는 한번 사는 인생 어떻게든 취미로라도 예술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예술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싶다는 Vision이 있습니다. 제 인생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해 주셔서,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 주시고 또 즐거움, 위로 그리고 감동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망하시는 일들 다 잘 풀리시길,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사랑합니다(이성적인 구애는 아니니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
기억납니다! 거의 연주 비평에 가까운 장문의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요^^ 사는 곳이 다르고, 생활 환경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하는 일들이 모두 다 다르지만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로 이렇게 전해지는 감정들의 소중함을 요즘들어 참 많이 깨닫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 이상으로 또 좋은 음악활동.. 이어나가보겠습니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님과의 듀오 앨범도 곧 발매될 예정이니 또 기회가 되면 뵙도록 할게요^^ SEE YOU SOON!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보러 왔어요. 변함없는 실력과 영훈님의 손끝에서만 들려줄수 있는 힐링감성에 귀 호강하고 가네요 ㅎㅎ 하루의 끝을 들으면서 갑자기 생각난건데 심규선님의 '강' 이라는 노래도 한번 들어보시면 좋겠어요. 영훈님의 감성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손을 뻗어줘 내 목을 감싸줘 좀 더 아래 내 어깰 주물러 줘 지쳐버린 하루 끝 이미 해가 떴어도 난 이제야 눈을 감으니 남들보다 늦게 문을 닫는 나의 하루에 장난스럽게 귓볼을 간지럽히며 하루 종일 다른 세상에 있었어도 우린 항상 하루 끝은 함께 하니까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 빈틈없이 널 감싸 안는 욕조 속 물처럼 따뜻하게 또 하나도 빈틈없게 서툰 실수가 가득했던 창피한 내 하루 끝엔 너란 자랑거리 날 기다리니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 맘껏 울 수도 또 맘껏 웃을 수도 없는 지친 하루의 끝 그래도 그대 옆이면 어린아이처럼 칭얼대다 숨 넘어가듯 웃다 나도 어색해진 나를 만나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
부모님 캠핑 가시고 언니집으로 짐 싸서 왔는데 집주인들은 아무도 없고 혼자 쉬면서 훈투비님 연주 들으니 넘나 좋아요 ❤❤ 근데 훈투비님 연주는 집안일 할때도 듣기 좋고 오늘처럼 이렇게 여유있을때도 듣기 좋고 대체 언제 들어야 안좋은건지ᆢ 이거 들으면서 주인없는 집에서 꿀꽈배기를 훔쳐먹어야하나 꼬깔콘을 먹어야하나를 이미 땅콩샌드 훔쳐먹으며 고민하고 있는 오메요정 ㅋㅋ🧚♂️🧚♂️🧚♂️🧚♂️ 아 어쨌든 참 좋으다~~~❤❤
어쨓든 참 좋으다요 🤭 댓글 산책길 요정님을 만났네요 🧚♀️ 전주에서의 만남이 늘.. 행복으로 남아 있어요 어색했지만.. 이내 담기는 친근함으로 세심한 배려에 참 소중했던 시간 비오는 밤 ☔️ 하루의 끝에 감성의 노크를 해 보네요 🌱 잘 지내시죠? 보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후다닥 날아갈게요 🤭 꼭.. 다시 만나요~~~❤️
@@hoontobe 많이 들어주시면 좋죠 ❤️ 겸손과 멋짐의 '아잉~!🙈 콘' 훈님 😁 '1월에서 6월까지' 감성을 담다가.. 모든 계절을 안아주는 마음감성 하루의 끝에 다시 도착했어요 🕊 '긴긴 하루 끝에 집에 돌아와 씻지도 않고 누워 낮은 천장만 물끄러미 눈을 감으면 오늘 네가 했던 모든 말 또 내가 하려 했다 속으로만 삼키던 말 모두 떠올라 울렁거려 너의 말은 항상 옳고 한참 듣다 보면 하려던 말 까먹어서 우물쭈물 더듬대는 내 모습이 참 이게 아닌데 그니까 내 말은 지금 내가 좋아한다고 너를 말야'🌱 근데요 뜬금없이 ..🙄 뭐 이제 이상하지도 않은 엉뚱함 '이게 아닌데'.. 한줄의 가사가 가사 더하기 감성으로 포개어 담아져요 🕊 하루의 끝에는 .. 늘 감사함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 어제의 걱정보다 당당한 오늘이였으니 고마움만 있었음 좋겠어요 ⭐️ 오늘보다 더 사랑스런 내일 있으니까 미소만 있었음 좋겠어요 🌸 웃는 어제에 오늘도 웃잖아요 늘 마음에 그늘 있음 안돼니깐 내일의 염려를 잠재웠음 좋겠어요 걱정의 늪에서 벗어나요 점점 더 빠지는 쓸데없는 감정일 수 있을테니 🐬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의 온기 전할수 있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온기에 마음 따스해졌음 좋겠어요 📝 나의 하루를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마음에게 .. 마음으로 다정히 사랑스레 전해지는 품으로 ❤️ 📮🌱 오늘에 도착하려 분주했던 어제가 고마워요 이어지는 마음 .. 내일의 동행일테니 하루의 끝 반짝이는 .. 훈님의 🧡연주 감성의 선물로 마음 다듬하네요 누구보다 하루의 문이 무거운 피아노스타님 ⭐️ 내일의 문은 자동문으로~~! 🤭 힘든 마음일때도 미소의 마음이 내일의 마음 문 활짝 열어줄거에요 수고했어요 .. 정말 고생했어요 훈님은 ❤️ .. 언제나의 자랑이죠 근데요.. 🙄 전 미련한 요즘이네요 삶의 발란스가 .. 깨지는 때가 있죠 직장도 몸도 힘들어지니 마음도 약해지는 듯.. 곧 일어설 내일을 위해 훈님 .. ❤️ 음의 산소로 오늘을 희망으로 세워봅니다 🐬 내일의 마음에.. 💙 좋은 기억으로만 새겨질 오늘 되시길 한여름의 조각같은 시간틈마다 웃음으로 가득 채우시길 기도드릴게요🙏 비오는 밤 ☔️ 예쁜 밤 ⭐️ 예쁜 꿈 꾸세요 ❤️
@@hoontobe I´d like to tell you my feeling that how beatifull your sounds are... but my English is so poor...sorry... I wonder...your sounds will heal him. Your"End of a day", I like, I love ... It will be good my end of a day. Thanks a lot.
@@hoontobe I sent the link to my childhood friend Alison (who doesn't have a YT account) and she emailed me back, "I have never heard the song before but I started crying! And the pianist is amazing!" :)
역시 좋군요. 원곡을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버전의 연주를 듣는 것이 조금 조심스러운데 그냥 좋아서 쭉 듣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조영훈님의 연주를 보여주고 싶은데 당분간은 혼자만 알고 있으려고요.ㅎㅎㅎ 그만큼 좋으면서도 아까운 마음이 드는 연주십니다. 좋은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繁中韓字]종현 (JONGHYUN) - 하루의 끝 (End Of A Day)](http://i.ytimg.com/vi/klxFQ1Oe8HU/mqdefault.jpg)
Beautiful&emotional,brings back sweet memory's! TNX!👍👏👏👏👏
Miss him a lot. Thank you for watching..👍
종현이가 온 맘다해 부르는 하루의 끝이랑 이 영상을 보면 가장 마음이 먹먹해진다 그래도 그 끝에는 진한 위로와 보이지않는 강력한 포옹이 있기에
얼마나 자기와, 외로움과 싸웠을까요.
안녕하세요 😄
ONE of my very favorite songs by a legendary song writer. I will always miss Jonghyun. Thank you, Younghoon for keeping his beauty alive with your beautiful arrangement.
I like his voice, but has gone too early... I often miss him a lot.
@@hoontobe His voice was amazing - and he was one of the most interesting songwriters. I miss him too. Really. Thank you again for remembering him in this way.
밝은 시간에 귀가하는 일이 흔치 않은 저로써는 완전공감하며 듣고 있었는데..들을수록 생각나는 사람이 많아지네요.
너무 따뜻한 연주 감사해요♡
그날...밤에 누워서 몇시간씩 울었던게 생각나네요..
항상 피아노 연주로 감동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이런 제 연주를 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요새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지난주 마지막 방송에서 크러쉬가 이 노래를 불러서 또 듣고싶어 유투브에서 찾다가 영훈님을 알게되었네요...
와....이번주 내내 영훈님피아노 영상에 푹~~빠져있어요..계속 좋은곡들 기대하고 응원할께요^^
하루가 참 길고도 긴 날이었어요..
훈님~"아닐거야..그런 일은 없을거야.."라고 말해주시면~정말 힘이 날 것 같아요..아닐거야..
🙂🙂🙂모든 건 이유가 있겠지요...!! 힘내세요!
연주를 들으며 자꾸 눈물이 나는 건....
가신 님에 대한 기억일수도
지친 맘에 울어도 돼~하는것 같아설수도
진심을 다해도 외면당하는 슬픔일수도
멋진 감동의 연주 항상 감사드려요~
23일 15시에(Sun 23 Sep 2018) 별마당 도서관 공연 잘 들었습니다. 10곡 이나 듣게 돼서 정말 황홀한 시간 이었습니다.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 문화 회관에서 하는 클래식 공연이나 발레 공연들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그 기억들을 통틀어서 단연 최고의 공연 이었습니다.
'아니 이걸 돈 안 내고 들어도 되나? 와....' 하면서 보는 내내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화성학이나 작곡 등 정식으로 음악이론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이론적 배경이 없어도 일반인인 제가 듣기에 '와 이건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어디서 뭘 어떻게 배우고 경험하고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고 사셨길래, 이런 감성과 테크닉이 나올 수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저는 Music is my life 라고 외칠 수 있을 만큼, 음악을 좋아하는 터라(클래식부터 헤비메탈 까지 거의 전 장르를 좋아합니다ㅎㅎㅎ) 귀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여, 명당자리를 찜해서 리허설 때부터 앉아있었죠^^
공연 후에 팬서비스도 해주셔서 잠깐 이야기 나눌 시간도 있었는데요. 리허설 때부터 앉아 있었다고 기억해주셔서 기뻤어요 ㅎㅎ 악수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시고, 두분이랑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서 정말 행복 했습니다. 영광입니다.^^
피아니스트님 하모니시스트님 두분의 실력이 엄청나서...이런 멋지신 분들의 기운을 받아보려고 악수 요청 드린건데..두 분과 악수하고 두 분한테 좋은 기운들을 전달 받은 것 같아서, 여운이 길게 남았습니다. 악수를 나눴던 오른쪽 손을 씻기 아까워 했을 정도로요.😊
저는 7살때 부터 16살 때까지 피아노를 취미로 쳤었습니다. 16살 때에는 교내 합창대회 반주자를 한 적도 있지만, 좋아하는 피아노를 직업으로 삼을 만큼의 객관적으로 특출난 재능이 없어서 - 좋아하지만 그다지 남들보다 잘하지 않아서- 피아노를 포기하고, 잊고 살았습니다.
20대 중반인 지금에서야 제가 잊고 있었던, 저의 삶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음악을 다시금 되돌아 보면서 요즘 일상이 참 행복해졌습니다.
예술과 전혀 상관없는 학과를 전공으로 삼고 대학을 졸업했는데, 그래서 취준생의 길을 걷다가 보니, 지금은 아니더라도 저는 한번 사는 인생 어떻게든 취미로라도 예술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예술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싶다는 Vision이 있습니다.
제 인생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해 주셔서,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 주시고 또 즐거움, 위로 그리고 감동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망하시는 일들 다 잘 풀리시길,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사랑합니다(이성적인 구애는 아니니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
기억납니다!
거의 연주 비평에 가까운 장문의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요^^
사는 곳이 다르고, 생활 환경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하는 일들이 모두 다 다르지만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로 이렇게 전해지는 감정들의 소중함을 요즘들어
참 많이 깨닫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 이상으로 또 좋은 음악활동.. 이어나가보겠습니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님과의 듀오 앨범도 곧 발매될 예정이니
또 기회가 되면 뵙도록 할게요^^
SEE YOU SOON!
와..답댓글 감사합니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님과의 듀오앨범도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ㅎㅎ 또 다른 공연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으로 소통할 일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럼 그때 뵐게요. 감사합니다:)
3년전 댓글보며 크간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조영훈 피아니스트 채널 다시오세요 격하게 환영합니다 ㅎㅎ
종현아.. 불러도 불러도 이제는 결코 볼수없는곳으로 간 우리이쁜 종현아.. 이렇게 널닮은 이쁜음악들 남겨주고가서 고마워.. 너의 음악으로나마 내 마음을 위로하며 너를 그리워할수있게해줘서.. 그래도 정말.. 딱한번만 너를 다시볼수있다면.. 참 좋겠다..
편히 쉬고 있기를, 종현님..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보러 왔어요.
변함없는 실력과 영훈님의 손끝에서만 들려줄수 있는 힐링감성에 귀 호강하고 가네요 ㅎㅎ
하루의 끝을 들으면서 갑자기 생각난건데 심규선님의 '강' 이라는 노래도 한번 들어보시면 좋겠어요.
영훈님의 감성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들어주셔서 감사해요오..
너무 좋네요~^^ 좋아요 꾹
참 마음을 울리는 곡이에요..
벌써 2년이 지났어요... 노래 들었을 때 그리움은 여전하네요...
...R.I.P 종현 님.
손을 뻗어줘 내 목을 감싸줘
좀 더 아래 내 어깰 주물러 줘
지쳐버린 하루 끝
이미 해가 떴어도
난 이제야 눈을 감으니
남들보다 늦게 문을 닫는
나의 하루에
장난스럽게 귓볼을 간지럽히며
하루 종일 다른 세상에
있었어도 우린
항상 하루 끝은 함께 하니까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
빈틈없이 널 감싸 안는
욕조 속 물처럼
따뜻하게 또 하나도 빈틈없게
서툰 실수가 가득했던
창피한 내 하루 끝엔
너란 자랑거리 날 기다리니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너의 그 작은 두 손이
지친 내 하루 끝
포근한 이불이 되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네게도 내 어깨가
뭉툭한 나의 두 손이
지친 너의 하루 끝
포근한 위로가 되기를
자연스레 너와 숨을 맞추고파
맘껏 울 수도
또 맘껏 웃을 수도 없는
지친 하루의 끝
그래도 그대 옆이면
어린아이처럼 칭얼대다
숨 넘어가듯 웃다
나도 어색해진 나를 만나죠
수고했어요 정말 고생했어요
그댄 나의 자랑이죠
아름답게 젖어드네요...
길을 달리 하신 그 분도 이 연주에 위로 받으셨을거예요... 저도 의지가 됩니다!
so beautiful, thank you, you confort me today
Thanks a lot for listening!
부모님 캠핑 가시고 언니집으로 짐 싸서 왔는데 집주인들은 아무도 없고 혼자 쉬면서 훈투비님 연주 들으니 넘나 좋아요 ❤❤
근데 훈투비님 연주는 집안일 할때도 듣기 좋고 오늘처럼 이렇게 여유있을때도 듣기 좋고
대체 언제 들어야 안좋은건지ᆢ
이거 들으면서 주인없는 집에서 꿀꽈배기를 훔쳐먹어야하나 꼬깔콘을 먹어야하나를 이미 땅콩샌드 훔쳐먹으며 고민하고 있는 오메요정 ㅋㅋ🧚♂️🧚♂️🧚♂️🧚♂️
아 어쨌든 참 좋으다~~~❤❤
많이 많이 들어주시면 좋지용 :)
어쨓든 참 좋으다요 🤭
댓글 산책길 요정님을 만났네요 🧚♀️
전주에서의 만남이
늘.. 행복으로 남아 있어요
어색했지만.. 이내 담기는 친근함으로
세심한 배려에 참 소중했던 시간
비오는 밤 ☔️ 하루의 끝에
감성의 노크를 해 보네요 🌱
잘 지내시죠? 보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후다닥 날아갈게요 🤭
꼭.. 다시 만나요~~~❤️
@@hoontobe
많이 들어주시면 좋죠 ❤️
겸손과 멋짐의 '아잉~!🙈 콘' 훈님 😁
'1월에서 6월까지' 감성을 담다가..
모든 계절을 안아주는 마음감성
하루의 끝에 다시 도착했어요 🕊
'긴긴 하루 끝에 집에 돌아와
씻지도 않고 누워
낮은 천장만 물끄러미
눈을 감으면 오늘 네가 했던 모든 말
또 내가 하려 했다 속으로만 삼키던 말
모두 떠올라 울렁거려
너의 말은 항상 옳고 한참 듣다 보면
하려던 말 까먹어서
우물쭈물 더듬대는 내 모습이
참 이게 아닌데 그니까 내 말은
지금 내가 좋아한다고 너를 말야'🌱
근데요 뜬금없이 ..🙄
뭐 이제 이상하지도 않은 엉뚱함
'이게 아닌데'.. 한줄의 가사가
가사 더하기 감성으로 포개어 담아져요
🕊
하루의 끝에는 ..
늘 감사함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
어제의 걱정보다 당당한 오늘이였으니
고마움만 있었음 좋겠어요 ⭐️
오늘보다 더 사랑스런 내일 있으니까
미소만 있었음 좋겠어요 🌸
웃는 어제에 오늘도 웃잖아요
늘 마음에 그늘 있음 안돼니깐
내일의 염려를 잠재웠음 좋겠어요
걱정의 늪에서 벗어나요 점점 더 빠지는
쓸데없는 감정일 수 있을테니 🐬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의 온기 전할수 있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온기에 마음 따스해졌음 좋겠어요 📝
나의 하루를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마음에게 .. 마음으로
다정히 사랑스레 전해지는 품으로 ❤️
📮🌱
오늘에 도착하려
분주했던 어제가 고마워요
이어지는 마음 .. 내일의 동행일테니
하루의 끝
반짝이는 .. 훈님의 🧡연주
감성의 선물로 마음 다듬하네요
누구보다 하루의 문이 무거운
피아노스타님 ⭐️
내일의 문은 자동문으로~~! 🤭
힘든 마음일때도 미소의 마음이
내일의 마음 문 활짝 열어줄거에요
수고했어요 .. 정말 고생했어요
훈님은 ❤️ .. 언제나의 자랑이죠
근데요.. 🙄 전 미련한 요즘이네요
삶의 발란스가 .. 깨지는 때가 있죠
직장도 몸도 힘들어지니 마음도
약해지는 듯.. 곧 일어설 내일을 위해
훈님 .. ❤️ 음의 산소로
오늘을 희망으로 세워봅니다 🐬
내일의 마음에.. 💙
좋은 기억으로만 새겨질 오늘 되시길
한여름의 조각같은 시간틈마다
웃음으로 가득 채우시길 기도드릴게요🙏
비오는 밤 ☔️
예쁜 밤 ⭐️ 예쁜 꿈 꾸세요 ❤️
영훈님이 피아노를 대하고 음악을 연주하는 태도에서 부터 느껴지는 감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주 많이 들려주세요.^^~~~*
어머 드디어 저의 신청곡이 나오네요... 너무 감사해요... 무한 재생 하고 있어요... 💞👍🎶😢😢😢
Thank you for remembering Jonghyon.
Always... with us...
YES. I miss him a lot, too
@@hoontobe
I´d like to tell you my feeling that how beatifull your sounds are...
but my English is so poor...sorry...
I wonder...your sounds will heal him.
Your"End of a day", I like, I love ...
It will be good my end of a day.
Thanks a lot.
음,,,,마음의 위로가 되네요
그리고 그 누군가가 떠오르며
맘이 아프네요,,
영훈님의 위로가 많은 이들의 쉼표가 되길 바래봅니다,,,
1년만에 다시 듣네요. 어느덧 첫번째 기일도 지나고... 시간은 자꾸 흐르는데 여전한 따듯함에 힐링 받고 갑니다 ☺
^^음악은 늘 그 자리에....
얼마 안 있으면 종현이가 떠난지 3년이란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영훈님의 피아노 소리를 들으니까 눈물이 나네요ㅠㅠ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수고했어 오늘도..
친구가 링크 보내줘서 들었는데 정말 노래 예쁘게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예뻐서 그냥 아무 생각도 못하고 들었네요 또 다른 누군가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영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종현이 노래 중 하나가 하루의 끝인데....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워질 떄 한번씩 들러주세요...R.I.P 종현..
@@hoontobe 다른 종현 노래도 올려주시면 안되요?
@@김다원-o3w 언젠가 훈투비님이 종현님의 노래만으로 구성된 일밤감성피아노 라이브 공연을 해준다면 좋겠습니다.
Your touch is brilliant. I've listened to a couple of covers, and I find your touch the most masterful and gentle. Thanks for the cover!
Thank you for kind comment! I love his song... :)
Somehow this melody just tugs at the heartstrings ♥️ Remembering Jonghyun even to this day….17th June 2022
Miss him a lot
피아노가 꼭 노래를 불러주는 기분이에요 콕콕 마음에 박히네요 오늘도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으니까 너무 감미롭고 좋네요 저는 항상 하루의 끝을 들으면 종현이가 더 보고 싶더라구요.. 이제 곧 3주기인데 혹시 우린 봄이 오기 전에도 쳐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 종현이를 기억해 주시고 하루의 끝 쳐주셔서 감사해요 잘 듣고 갑니다😊
시간은 속절없이 잘 흘러만 가네요...
R.I.P 종현
Beautiful warm feeling of relaxation. You have this special touch. I really like it.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좋은 연주, 좋은 이야기 또 알아가네요~
고맙습니다, 많이 들어주시고, 또 들어주시고, 소문도 많이 내주세용^^
It makes me tear up.
I also impressed with his song..
@@hoontobe I sent the link to my childhood friend Alison (who doesn't have a YT account) and she emailed me back, "I have never heard the song before but I started crying! And the pianist is amazing!" :)
감사합니다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다음 악보집에는 꼭 이곡 포함시켜주세요ㅠㅠ
하늘나라간 동생이 너무 좋아했던 곡이에요..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역시 좋군요. 원곡을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버전의 연주를 듣는 것이 조금 조심스러운데 그냥 좋아서 쭉 듣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조영훈님의 연주를 보여주고 싶은데 당분간은 혼자만 알고 있으려고요.ㅎㅎㅎ 그만큼 좋으면서도 아까운 마음이 드는 연주십니다. 좋은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네^^
Soneul ppeodeojwo nae mogeul gamssajwo
Jom deo arae nae eokkael jumulleo jwo
Jichyeobeorin haru kkeut imi haega tteosseodo
Nan ijeya nuneul gameuni
Namdeulboda neujge muneul datneun naui harue
Jangnanseureopge gwisboreul ganjireophimyeo
Haru jongil dareun sesange isseosseodo urin
Hangsang haru kkeuteun hamkke hanikka
Neoui geu jageun eokkaega neoui geu jageun du soni
Jichin nae haru kkeut pogeunhan iburi doego
Sugohaesseoyo jeongmal gosaenghaesseoyo
Negedo nae eokkaega mungtukhan naui du soni
Jichin neoui haru kkeut pogeunhan wiroga doegireul
Jayeonseure neowa sumeul majchugopa
Binteumeopsi neol gamssa anneun yokjo sok mulcheoreom
Ttatteushage tto hanado binteumeopsge
Seotun silsuga gadeukhaessdeon changpihan nae haru kkeuten
Neoran jaranggeori nal gidarini
Neoui geu jageun eokkaega neoui geu jageun du soni
Jichin nae haru kkeut pogeunhan iburi doego
Sugohaesseoyo jeongmal gosaenghaesseoyo
Negedo nae eokkaega mungtukhan naui du soni
Jichin neoui haru kkeut pogeunhan wiroga doegireul
Jayeonseure neowa sumeul majchugopa
Mamkkeot ul sudo tto mamkkeot useul sudo eopsneun
Jichin haruui kkeut geuraedo geudae yeopimyeon
Eorinaicheoreom chingeoldaeda sum neomeogadeut usda
Nado eosaekhaejin nareul mannajyo
Sugohaesseoyo jeongmal gosaenghaesseoyo
Geudaen naui jarangijyo
gomawayo gasabot!
Jonghyun~😭😭😭😭
조영훈님의 피아노는 항상 눈감고 듣게 됩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예전 아이유 좋은날 너랑나 올려주실 수 있나요?
very beautiful..my favorite song.sorry to disturb you.but do you have the sheet music of this song?if they are, could you send me the sheet music?
안녕하세요! 이 영상에서 연주한 피아노 버전은 악보 없이 청음으로 즉흥 연주한 것입니다. 도움이 못 되어드려 죄송합니다😭
@@hoontobe it's okay! and yet you played the piano very beautifully. good luck to you😉
매번 참 풍성하고 아름답게 연주하시네요
언제부턴가 혹시 카메라나 녹음기 바꾸셨나요? 피아노 소리가 더 깔끔하게 들려서 좋아요
it's so beautiful, do you also have the piano sheet?
원곡보다 더 좋은데요?
피아노로 이렇게 표현가능하시다니...
같은 전공자로서 너무 부럽네요^^
더좋은 연주 많이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또 찾아오겠습니다~
😢😢😭😭....
내년 4월 8일이나 12월 18일 정도 쯤에 재연 (An Encore) 이라는 노래 커버 가능 하세요?
조영훈 피아니스트 저 두 날짜가 생일이랑 기일이에요😢
ㅠㅠ 종현팬으로써 공감이네요 ... 재연이라는 노래 되게 애뜻해서 많이 들엇엇고 지금도 듣고잇죠
조영훈님 또 따뜻한 겨울 이라는 노래도 커버해주시면 진짜 감사하겟습니당
dogyeong chae 저도 그거 좋아하는데 ㅎㅎ
항상 궁금했던건데, 영훈님은 발라드곡을 피아노로 칠때 그 가사와 멜로디를 다 외우시나요 아님 멜로디라인만 따서 가사는 외우지않고 편곡하시는건가요?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은
가사를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가사에 대한 감정을 본인 스스로 느껴야
악기를 연주할 때 그 감정이 고스란히 표현돼요
그러니깐 가사도 당연히 외우겠지요
헐 ㅜㅜ 이거 악보없나여ㅜㅜ
ㅠㅠ악보는 따로 제작하고있지 않습니당 죄송해요!
이악보 제발구할수없을까요..ㅜㅜ
ㅠㅠ죄송해요 따로 악보는 없습니당...
이곡 포함 악보집 출간해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