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요리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노포는 노포만의 감성과 옛 향수를 안고 방문하는 만큼 지금의 현대화 되고 세련된 분위기의 대형 프렌차이즈나, 인테리어에 상당한 자본과 정성을 투자한 가게들과는 비교대상이 아니죠. 노포는 애당초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살짝 감수하고 찾는겁니다. 그런 부분을 강요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 노포의 불편함이 적응이 안된다면 일반 식당을 이용해야 하겠죠. 또 맛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맛이란 건 결국은 한 개인의 취향인 만큼... 큰 불편함까지는 아니더라도 작은 불편함은 감수하고 찾는 게 오래되고 전통이란 이름과 명맥으로 이어온 노포만의 매력이라 여기고 찾는겁니다. 노포를 찾아오는덴 모두 그 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죠. 하지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위생적인 부분으로 플라스틱 재질의 주방도구를 뜨거운 육수가 장시간 끓고있는 데에 국물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굉장히 아싑고도 유감스런 부분입니다. 뜨거운 열과 끓고있는 국물에 플라스틱의 화학성분이 용출될 소지가 따르는 만큼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임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저도 비위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 집에서 특별히 거슬리는 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오래되고 허름한 집이라 보시는 분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에게 가성비 좋은 맛집이라 소문난 곳이기에 영상으로 소개했습니다. 더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곳들도 많지만 이런 곳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맛집 영상 이어가겠습니다. 시청 의견 감사합니다^^
네 "다 대어"란 단어는 논란이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일본어 타타키를 어원으로 보고 다지기라는 표현을 권장하지만 우리 고유어라는 반박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말 큰 사전에도 "다대기"를 우리 고유어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굳이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할 단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관심과 의견 감사합니다^^
바지락칼국수나 샤브칼국수의 맛과는 다릅니다. 시장이나 포장마차의 손칼국수 맛이죠. 하지만 이 집만의 개성이 있는 맛입니다. 엄청난 맛을 기대하면 안 되겠죠 좁은 가게에 손님이 워낙 많다 보니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후딱 먹고 후딱 가는 그런 분위기인지라ㅎ 자세한 의견과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위생문제는 님 말씀처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가게 자체가 워낙 작다 보니 주방이 거의 밖으로 나와있죠. 정리되지 않은 복잡한 공간에서 제면에 육수 조리 등 많은 일을 하다 보니 청결을 중요시하시는 분들은 실망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의 포장마차에서 먹는 느낌이죠. 하지만 주변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겐 저렴하게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필요한 집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좀 더 위생적인 공간에서의 양업이 지속되길 바라봅니다. 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현직 요리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노포는 노포만의 감성과 옛 향수를 안고 방문하는 만큼 지금의 현대화 되고 세련된 분위기의 대형 프렌차이즈나, 인테리어에 상당한 자본과 정성을 투자한 가게들과는 비교대상이 아니죠. 노포는 애당초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살짝 감수하고 찾는겁니다. 그런 부분을 강요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 노포의 불편함이 적응이 안된다면 일반 식당을 이용해야 하겠죠. 또 맛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맛이란 건 결국은 한 개인의 취향인 만큼... 큰 불편함까지는 아니더라도 작은 불편함은 감수하고 찾는 게 오래되고 전통이란 이름과 명맥으로 이어온 노포만의 매력이라 여기고 찾는겁니다. 노포를 찾아오는덴 모두 그 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죠. 하지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위생적인 부분으로 플라스틱 재질의 주방도구를 뜨거운 육수가 장시간 끓고있는 데에 국물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굉장히 아싑고도 유감스런 부분입니다. 뜨거운 열과 끓고있는 국물에 플라스틱의 화학성분이 용출될 소지가 따르는 만큼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임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낚시줄에 묶여있는 다대기통! 잼나네요.
보기만해도 면말의 쫄깃함이 느껴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저도 식당에서 첨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맛있는 집의 고육지책인듯합니다^^
조리과정으로 이미 맛본거 같습니다.
맛이 없을수가 없네요.
어떤 노하우인지 국물의
감칠맛이 엄청납니다.
면도 얇아서 야들야들
했구요 가볼 만합니다
시청 감사해요^^
뜨거운걸 약수터 플라스틱 바가지로?
많은 식당들이 아직
뜨거운 음식이나 육수에 플라스틱 조리구를 많이 쓰죠. 마땅히 개선
되어야할 부분 맞습니다^^
플라스틱은 뜨거운 열에는 매우 취약한 특징이 있는 만큼 사용시 화학성분이 국물에 용출될 위험소지가 아주 크기 때문에 시급한 시정이 필요로 한 부분인건 확실한 사실입니다. 분명 빠른시일내에 개선해야 할 부분이죠.
@@nichadogear 그러게요 스뎅 얼마나한다고
아무리 맛있어도 비위생 식당은 안감요 !! 맛없어도 깔끔한 식당이 나아요 젊은 친구들에겐 기피 대상입니다 ㄷㄷ
저도 비위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 집에서
특별히 거슬리는 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오래되고 허름한 집이라 보시는 분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에게 가성비 좋은 맛집이라 소문난 곳이기에 영상으로 소개했습니다.
더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곳들도 많지만 이런 곳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맛집 영상 이어가겠습니다. 시청 의견 감사합니다^^
@@d.ofoodchannel7011 뭐 이렇게 까지 정중하게 긴 답글을 ㄷㄷ ~~^^ 감사합니다
다데기란 표현은 우리 고유어가 아닙니다. 일본어에 해당하므로 "양념장" 이란 우리말을 사용합시다.
네 "다 대어"란 단어는 논란이 있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일본어 타타키를
어원으로 보고 다지기라는 표현을 권장하지만 우리 고유어라는 반박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말 큰 사전에도
"다대기"를 우리 고유어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굳이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할
단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관심과 의견 감사합니다^^
며칠전 벼르다가 한번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론 다소 평범 했어요 특히육수요 겨울에 추울때 한번다시 들려야 제맛을 느끼지 않을까하네요
저렴한 칼국수 치고는 제 개인적으로 꽤 국물이 괜찮았습니다. 자가 제면한 면도 먹는 재미가 있었구요. 말씀대로 추운 날씨에 호호 불어먹는 칼국수가 제대로죠. 겨울에 기회 되시면
한 번 더~
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김치는중국산??
직접 만드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뭘알고나애기하쇼
@@Sky-nf2vn 물어봣는데
아님말고요
이집의 칼국수맛은 가격만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아쉬운것은
사장님이나 아주머니들이 너무 무뚝뚝하고 불친절하기에 ...
추가로 김치를 시키려도
기분이 상할수 있으니
참고하며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
바지락칼국수나 샤브칼국수의 맛과는 다릅니다. 시장이나 포장마차의 손칼국수 맛이죠.
하지만 이 집만의 개성이 있는 맛입니다.
엄청난 맛을 기대하면 안 되겠죠
좁은 가게에 손님이 워낙 많다 보니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후딱 먹고 후딱 가는 그런 분위기인지라ㅎ
자세한 의견과 영상 시청 감사합니다^^
집근처라서 한번 가봤는데
드러워서 못갑니다 정말 ...
면을 직접 만드니 밀가루 날리고 곳곳에
밀가루 쌓인건 당연하다쳐도
정도껏해야 자리에앉아서 음식을 먹지...
위생문제는 님 말씀처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가게 자체가 워낙 작다 보니 주방이 거의 밖으로 나와있죠. 정리되지 않은 복잡한 공간에서 제면에 육수 조리 등 많은 일을 하다 보니 청결을 중요시하시는 분들은 실망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의 포장마차에서 먹는 느낌이죠. 하지만 주변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겐 저렴하게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필요한 집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좀 더 위생적인 공간에서의 양업이 지속되길 바라봅니다.
시청 댓글 감사합니다^^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면과 육수 모두 흠잡을데 없이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했구요^^
면팔이 끝내👍줍니다~~😂
면 식감 좋고 육수의 감칠맛까지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