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엄마한테 올 때 오는 길에 여기저기 엄마 닮은 예쁜 꽃들을 천 개나 가지고 온대요. 와서 세어 보고 깜빡 놓치고 온 꽃이 있으면 얼른 다시 가지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놓치고 온 엄마 닮은 예쁜 꽃 한 송이 가지러 다시 갔을 거예요. 처음 왔을 때처럼 어느 날 갑자기 천 개의 꽃 한 아름 다 챙겨서 짜잔~ 하고 올 거예요. 엄마도 좋은 생각하면서 건강하게 아기 기다려주세요. 우리 조만간 다시 꼭! 만나요.
유산 경험자로써 제가 다 눈물나고 위로 받네요.. 지금은 그때 떠났던 아가가 외로워서 동생까지 데려왔나봐요 😅 집안 내력에 없는 쌍둥이가 찾아와줬지 뭐예요😮 가을님도 다음에는 겨울이가 봄이 데리고 같이 올 수도 있어요 ㅎㅎ 마음 단단히 먹고 몸 회복 잘해서 건강한 아기 기다려요 🥰
분만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에요. 가을님처럼..하늘에서 아이를 일찍 데려가버리는 경우도 정말 많이 보는 곳이죠.. 정말 하늘이 무너지듯 슬퍼하는 산모분들도, 결국 그 다음해에 혹은 그 다다음해에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삭으로 다시 만나더라구요. 가을님도 그러실거에요! 더 건강한 ‘봄‘ 이가 오기까지(겨울 다음에 봄💓) 운동많이하시구 맛있는거 많이 먹구 행복하세요🤍 응원할게요
저도 7개월에 첫 아이를 떠나보냈어요,, 병원에서 입원하고 죽겠다 싶을 정도로 버텼는데 아이의 심장이 멈췄네요,, 어떠한 말로도 이별을 위로할 수는 없는 아픔이지만 하늘의 별이 된 아이를 늘 기억하고 생각하며 마음에 담았습니다. 바로 다시 준비해서 낳은 튼튼이가 벌써 27개월입니다. 너무 예쁜 아이가 다시 와주었고 미안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좋은 소식이 또 있기를 기도할게요!!!
3개월이었던 첫 아가가 새벽에 그렇게 가버리고... 6개월만에 생긴 예쁜 딸을 만난지 벌써 60개월이 되었네요. 첫 아이를 보내고 임신은 다신 하지않겠다고 다짐했는데... 0.1% 확률로 딸이 생겼어요. 마음 추스려요. 앞으로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멀리서 기도할게요.
가을이의 질환때문도 아니고 그 무엇때문도 아니다.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 깊게 생각하면 더 괴로울뿐.. 겨울이를 잊을 순 없지만, 고통에서 허우적대기보다는 얼른 몸상태를 회복하는데 집중하도록 해요. 몸이 건강해야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법. 이 영상을 만들면서 평생 울꺼 다 울었을 것을 생각하니 저도 엄마로서 마음이 찢어져요. 밥도 잘 챙겨먹고 산책, 운동도 하고 적당한 몸무게 유지도 하고요. 일도 하고 가을이의 일상을 천천히 보내요. 겨울이가 지켜보고 있을꺼에요. 모르는 사이 언젠가 둘째도 찾아올수도 있고요~ 그 작은 몸으로 버텨준 겨울이, 하늘나라에서 엄마아빠 지켜봐주렴~ 가을이 밥 잘 먹고 힘내요
안녕하세요, 가을님 그냥 작을때부터 봐왔던 20대 남자 구독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절 4번째만에 가졌다가 제왕절개로 힘겹게 낳아 초우량아로 병원 신기록을 세우고 전 어느덧 26살의 186 남성으로 무럭무럭 자라있습니다. 어머니 육아일기를 보았을 때에 절 낳으신 기쁨과 함께 지난 몇년간 수없이 떠나보내야했던 마음의 조각들과 아픔들을 느꼈었는데요. 저도 그런 아픔과 고난 끝에 주신 가족의 축복이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고 일년을 지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중에 하납니다. 이 마음이 닿진 않겠지만 꼭 힘내시고, 또 언제든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수 있는 강인함이 가을님과 동진 그리고 택이에게 가족 모두에게 온전히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일주일전 아기 보내주고 가을님 영상을 봤어요. 담담하게 써내려간 자막과 꼬북이 소식에 눈물을 참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아기가 더 건강하게 돌아오려고 선택한거니 절대 엄마 자책은 하지 말아요. 저도 아기를 잃었다고 생각하지않고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려구요. 다시 꼭 가을님에게 찾아올거예요. 그때까지 몸 잘 추스르시고 소중한 사람들 곁에서 몸과 마음이 얼른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우리 다음에는 꼭 건강하게 아기 만나요 :)
그래도 태어난게 나아. 하루밖에 못 살았어도 남들처럼 오래 살지 못했어도 태어나서 행운인 거야. 엄마 품에 꼭 안겼을 테고 아빠와 눈을 맞추었을 테니까. 세상에 너의 존재를 알렸고 지구의 바람, 우주의 별, 기쁨과 슬픔들, 뭔가 한 가지라도 네 손으로 만진 것이 있을 테니까. 뭔가 한 가지라도 네 마음에 담은 것이 있을 테니까. ’산다는건 뭘까‘ 책 중 좋아하는 글귀 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아이둘 엄마가 가을씨와 겨울이를 위로하며..-
위로의 댓글 보면서 또 한없이 울고 계실 가을님... 슬플땐 참지 말고 엉엉 우세요 그리고 절대 혼자 있지 말고요 힘들어도 하루 한번 꼭 밖에 나가세요 그렇게 하루 이틀 한달....살아내다보면 죽을거 같이 힘들어도 행복은 반드시 와요 좀 일찍 겪은 고통이 안쓰럽지만 가을님 힘내요 자식 잃은 슬픔의 깊이를 감히 몇자로 위로할 수는 없지만 50대 아줌마가 처음 댓글 달고 갑니다
꼬북이는 너무나 소중한 무언갈 깜빡하고 놓고와 아주잠시잠깐 다녀오나봐요🌸 생각보다 금방 다시 엄마에게 와주더라구요! 포도알같이 예쁜 눈동자를 마주하고 있으면 아,너란 아이를 만나려 한번의 슬픔이 있었구나 충분히 감내할만했다 싶어요🤍 일어나는 모든 일엔 그 이유가 있다고 하잖아요, 가을님의 잘못이 절대절대로 아닙니다 소중한걸 다시 품에 꼭안고 엄마를 찾아올 꼬북이를 더 기쁘게 귀하게 맞이하게 될 그날을 위함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가을님,,❤
편집하면서도 우셨을 것 같고 댓글 읽으면서 또 우실 가을님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네요 꼬북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예쁨받았으니 좋은 곳으로 갔을거예요 가늠할 수 없기에 위로도 조심스럽지만 늘 응원하고 있어요! 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꼬북이 안녕! 하늘에서 디제이 가을님 택이 잘 지켜줘!
저희 엄마도 저를 낳기 전에 만삭 때 출산일을 앞두고 첫 째를 보내셨다고 했어요 그리고 일년쯤 지났을까 제가 생겼대요 신기하게도 태몽이 이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제 오빠가 될뻔한 엄마아빠의 첫째와 제 태몽은 거북이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쓰이네요. 힘드셨겠지만 꼬북이가 다시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안녕 가을아 우연히 영상을 봤어 너가 댓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힘이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남겨봐.. 든든한 남편분이 계시다는게 너무 고맙네 너의 말처럼 꼭 봄이 올꺼라고 같이 믿어! ... 어렸을때 본 너는 정말 밝고 이쁘고 착해서 꼭 복이 올꺼야 응원하고 기도할께!
안녕하세요 가을님 저희 아이는 작년 9월, 28주차에 갑작스럽게 조기태반박리로 1.05kg 심정지로 태어났어요.. 겨울이처럼 한 번의 심정지도 있었고. 이른둥이 질환들도 많죠.. 영상 보면서 저희 부부가 느꼈던 감정이 느껴져서 가슴이 먹먹했어요..저흰 매일 아이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어요. 가을님께 제일 해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 엄마 잘못이 아니에요~ 자책하지 말아요. 그리고 아기천사 겨울이는 분명 건강하게 다시 엄마에게 올거에요🍀 그리고 이 세상에 아픈 아이들이 모두 건강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해요.
저희도 5년전 출산 한달남기고 갑작스럽게 세상에 나와 두달정도 버티다 하늘나라간 첫째가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둘째 그다음 셋째가 찾아와서 참많이 행복해도 간간히 찾아오는 슬픔은 사라지지 않네요. 먼저 간 첫째 나중에 웃으며 사랑한다 말해줄 날 바라보며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고있습니다. 잘품고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디제이는 한없이 넓은 사람이고 택이는 묵묵하게 옆에있어주는법을 아는 똑똑한 강아지에요 가을님은 그런 가족들 안에서 모든 위로와 이해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구요😊꼬북이는 다시 올거에요 엄마랑 아빠랑 택이형아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빨리 또 오고싶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거에요 잠깐 두고온게 있어서 들렀다오려고 그랬나봐요 똑똑하고 야무진 꼬부기 다시 올 때 까지 행복해요 가을님❤
브이로그를 즐겨보던 저에게 우연히 가을님의 영상을 접하게되어 며칠전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보고 있어요. 이번 편은 같은 엄마로써 너무 눈물이 났어요. 밥 먹다가 홍수처럼 터져버렸네요. 너무 가슴아픈 이야기이지만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늘 항상 응원합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이라는 글귀에서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가을님 너무 고맙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산뜻한 봄이 오고 무더운 여름이 오고 쓸쓸한 가을이 온 다음 결국 다시 돌아올 우리의 겨울이를 위해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조금 시간은 걸릴지언정 먼 바다를 헤엄치고 지구 한바퀴를 돌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올 우리의 겨울이를 위해 항상 응원하고 김가을님과 디제이님 택이 모두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가을님을 위해서 좋은 말들 많이 써주셔서 저는 가을님을 위해서 노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노래는 로시-너의 계절이 돌아올 거야입니다. 가을이라는 계절의 이름을 가진 김가을님, 겨울이라는 큰 선물 그리고 가장 밝은 계절인 봄과 여름이 남았네요. 가을님과 동진님 마음에도 밝은 봄이 오길 바라고 힘들 때마다 노래 들으시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예정일을 한달 납두고 1월 2일 사랑하는 아들을 보냈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매일매일 울고 아직까지 슬픔이 가시지 않았지만 정말 서로서로 위로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을님 지금은 어떤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겁니다..겪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허망함.. 힘내세요.. 그리고 꼭 남편분과 행복하세요 .. 꼬북이도 그걸 원할겁니다..
가끔씩 봤던 30대 남자에요. 가을님 그리고 동진님 택이까지 보기좋았고 사람좋은 냄새가 나서 봤었어요. 결혼을 하고 임신을하고 저도 몇년을 같이 봤었네요. 그리고 이 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나더라구요. 꼬북이가 떠나간 슬픔을 우리가 어떻게 알까요.. 마음도 몸도 꼭 회복하시고 겨울이는 하늘나라에서 엄마 아빠 그리고 택이를 지키는 아기천사가 되었을거에요. 떠나간 겨울이가 생각날 때면 너무나도 슬프시겠지만 슬픔보단 하늘에서 가을님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회복 잘 하시고, 겨울이가 따뜻한 봄을 선물할거에요. 힘내세요
정말 그 누구의 탓도 아니에요 꼬북이는 꼬북이만의 넓은 바다에서 행복할 거에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너무 아프지 않기를 바랄 거에요 늦어도 좋으니 푹 쉬시다 오시고 언니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저도 정말 힘들 때마다 언니의 일상을 들여다 보며 큰 힘을 얻었던 사람으로서 가을언니가 행복하시길 바라요 늘 응원합니다🤍
98년생 남자입니다. 평생 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댓글 다는 건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인데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의 슬픔보다 힘듦보다 더 큰 행복이 올 수 있도록 항상 지나가면서 기독교인도 아니지만 생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98년생 여자입니다. 평생 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댓글 단 적은 처음인데요.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의 슬플보다 힘듦보다 더 큰 행운이 올 수 있도록 항상 지나가면서 종교인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25주차 임산부입니다 .. 알고리즘에 떠 처음 보다 펑펑 울면서 봤네요... 아기를 품은 엄마의 입장이 되어보니 가을님 마음이 너무 이입되어 펑펑 울어버렸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어떠한 위로도 가슴 찢어질 듯 아프시겠지만 이쁜 아가 더 건강히 또 찾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오래도록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가을님의 몸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신건가 걱정했는데.. 추운 겨울을 더 추운 마음으로 버티며 이겨내고 계셨네요 꼬북이는 예쁜 곳에서 천사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으리라 믿어요 지금은 어떠한 말도 위로보다는 아픔이겠지만 언젠가 다시 가을님 디제이님 품으로 돌아와줄 어여쁜 꼬북이를 위해.. 더욱 단단하게 지내며 더 멋진 부모가 되어줄 준비로 행복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어떤 말을 해야 가을님 가정에 위로가 닿을까요. 그저 걱정되는 마음에 묵묵히 기도하며 기다렸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여름에 찾아와 겨울에 떠난 꼬북이, 분명 엄마 아빠랑 함께 보낸 여름, 가을, 겨울 모두 행복 했을 거에요. 가을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잘 지켜내셔요. 소중하고 소중한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응원할게요.
가을님 우리 꼭 행복해요
가을씨 이댓글 보면 , 그러니까 닭발 마라탕 술 이런건 멀리하세요
@@김철강-j2s굳이 이런 여기저기 댓글 남겨야 하나요
@@김철강-j2s다은 유튜브에서도 이러고 다니더니 그냥 정신병원을 가세요
@@김철강-j2s 특정 음식때문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일인데 함부로 단정 짓지말아주세요
계속 이 댓글에 불필요한 댓글 다는 사람들. 꼭 필요한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생각하세요.
당신의 새치혀가 누군가에겐 상처입니다.
아기는 엄마한테 올 때 오는 길에 여기저기
엄마 닮은 예쁜 꽃들을 천 개나 가지고 온대요.
와서 세어 보고 깜빡 놓치고 온 꽃이 있으면
얼른 다시 가지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놓치고 온 엄마 닮은
예쁜 꽃 한 송이 가지러 다시 갔을 거예요.
처음 왔을 때처럼 어느 날 갑자기
천 개의 꽃 한 아름 다 챙겨서 짜잔~ 하고 올 거예요.
엄마도 좋은 생각하면서 건강하게 아기 기다려주세요.
우리 조만간 다시 꼭! 만나요.
너무 예쁜 마음 예쁜 말들..
유산 경험자로써 제가 다 눈물나고 위로 받네요.. 지금은 그때 떠났던 아가가 외로워서 동생까지 데려왔나봐요 😅 집안 내력에 없는 쌍둥이가 찾아와줬지 뭐예요😮 가을님도 다음에는 겨울이가 봄이 데리고 같이 올 수도 있어요 ㅎㅎ 마음 단단히 먹고 몸 회복 잘해서 건강한 아기 기다려요 🥰
너무 따뜻한 댓글에 애써 멈췄던 눈물이 다시 흐릅니다😢 힘내세요 가을씨❤
유산 경험한 아빠인데 댓글 보고 그때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지금은 이쁜딸 낳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분명 다시 좋은 날이 올겁니다.
ㅠㅠㅠㅠㅠㅠ
꼬북이가 경험한 계절 중 가을은 온전히 즐겼네요. 꼬북이가 가을님곁에서 따뜻한 봄부터 모든 계절을 경험 할 그 날을 바래봅니다. 가을님의 가족을 응원합니다.
영상보고 눈물낫는대 이댓글보고 오열했어요.. 말을 너무 따뜻하게 하심 ㅜㅜ
허
우와 정말 멋져요...ㅠㅠ
ㅠㅠ
저도 작년에 출산 3주 남기고 애기를 떠나보냈어요 진짜 죽으려고 했는데 꿈에서 울애기가 내손을 붙잡고 웃어주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살고있습니다 우리 같이 잘 살아봐요
분만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에요. 가을님처럼..하늘에서 아이를 일찍 데려가버리는 경우도 정말 많이 보는 곳이죠.. 정말 하늘이 무너지듯 슬퍼하는 산모분들도, 결국 그 다음해에 혹은 그 다다음해에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삭으로 다시 만나더라구요. 가을님도 그러실거에요!
더 건강한 ‘봄‘ 이가 오기까지(겨울 다음에 봄💓) 운동많이하시구 맛있는거 많이 먹구 행복하세요🤍
응원할게요
맞아요 ㅎㅎ 전 유산하고 5개월만에 아기천사가 다시 찾아와주었어요 지금은 16개월인데 너무 꿈만같아요ㅠㅠ 아기천사는 금방 찾아오더라구요 엄마가 그리웠나봐요
정말 위로가 되네요.. 감사해요. 가을님 같이 우리 힘내요
임신중에 양수가 터지면
아기를 못낳나요?
@@오늘내일-h5t아뇨 그럴땐 빨리 119부르셔서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저도 갑자기 새벽에 양수터져서 병원가서 낳았네요ㅠㅠ
그 어떤 말보다 현실적으로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가을님이 꼭 이 댓글 보셨으면
내가 가을님을 무지 사랑햇나봐요
눈물이쏟아지내요
건강챙기시고 이렇게 불쑥 찾아와줘요
봄은 어김없이 올테죠~~ 마음이 아파 차마 못누르겠던 '좋아요'를 겨울이를 축복하며,가을씨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장 진심을 다해 제 평생 잊지못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정말 예쁜말과 위로가 담긴 댓글이네여 ㅠㅠ
먼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며 여행하고 다시 돌아올 꼬북아. 그때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소식 전해주셔서 고마워요 가을님. 몸과 마음을 충분히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
어줍지 않은 위로의 말들을 썼다 지웠다 반복했어요
눈물이 참 나네요 가을님네 가족에 행복만 가득하길
함께 기도할게요
왜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3월을 기다렸던 저의 마음이 미워집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가을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기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가을님이 행복하길 바래요
지금내가누르는 이좋아요는 힘들었겠지만 소식을 전하러와준 고마운 가을님과 .. 누구보다 츄운 겨울이었을 두분 꼬옥안아드리는 마음 대신이에요..이젠 울지마요 ..🫶🏻 앞으로 더행복할날만있을꺼에요 우리같이 따뜻한 봄을 기다려요❤
꼬북아 겨우 1kg 작은 몸으로 세상에 왔었구나 기특해라 너란 소중한 존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설레고 행복했어 고마워 잘가 아가야🐢
이유가 없는 일에 이유를 찾고 자책하지 마세요.
겨울이 어딘가에서 건강하게 보고 있을거에요.
두분 건강 챙기시고 마음 건강도 어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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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개월에 첫 아이를 떠나보냈어요,, 병원에서 입원하고 죽겠다 싶을 정도로 버텼는데 아이의 심장이 멈췄네요,, 어떠한 말로도 이별을 위로할 수는 없는 아픔이지만 하늘의 별이 된 아이를 늘 기억하고 생각하며 마음에 담았습니다. 바로 다시 준비해서 낳은 튼튼이가 벌써 27개월입니다. 너무 예쁜 아이가 다시 와주었고 미안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좋은 소식이 또 있기를 기도할게요!!!
3개월이었던 첫 아가가 새벽에 그렇게 가버리고... 6개월만에 생긴 예쁜 딸을 만난지 벌써 60개월이 되었네요. 첫 아이를 보내고 임신은 다신 하지않겠다고 다짐했는데... 0.1% 확률로 딸이 생겼어요. 마음 추스려요. 앞으로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멀리서 기도할게요.
가을님 동진님 택이 모두 응원합니다 정말 진심으로…행복을 바래요
가을이의 질환때문도 아니고 그 무엇때문도 아니다.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 깊게 생각하면 더 괴로울뿐.. 겨울이를 잊을 순 없지만, 고통에서 허우적대기보다는 얼른 몸상태를 회복하는데 집중하도록 해요. 몸이 건강해야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법.
이 영상을 만들면서 평생 울꺼 다 울었을 것을 생각하니 저도 엄마로서 마음이 찢어져요.
밥도 잘 챙겨먹고 산책, 운동도 하고 적당한 몸무게 유지도 하고요. 일도 하고 가을이의 일상을 천천히 보내요.
겨울이가 지켜보고 있을꺼에요. 모르는 사이 언젠가 둘째도 찾아올수도 있고요~
그 작은 몸으로 버텨준 겨울이, 하늘나라에서 엄마아빠 지켜봐주렴~
가을이 밥 잘 먹고 힘내요
꼬북이는 아주아주 따뜻하고 맑은 날에 아주 반짝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가을님께 찾아올거에요 무조건. 어쩐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제가 드릴수 있는 가장 큰 애정과 사랑을 담아 가을님께 보냅니다. 🖤
안녕하세요, 가을님 그냥 작을때부터 봐왔던 20대 남자 구독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절 4번째만에 가졌다가 제왕절개로 힘겹게 낳아 초우량아로 병원 신기록을 세우고 전 어느덧 26살의 186 남성으로 무럭무럭 자라있습니다. 어머니 육아일기를 보았을 때에 절 낳으신 기쁨과 함께 지난 몇년간 수없이 떠나보내야했던 마음의 조각들과 아픔들을 느꼈었는데요. 저도 그런 아픔과 고난 끝에 주신 가족의 축복이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고 일년을 지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중에 하납니다. 이 마음이 닿진 않겠지만 꼭 힘내시고, 또 언제든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수 있는 강인함이 가을님과 동진 그리고 택이에게 가족 모두에게 온전히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일주일전 아기 보내주고 가을님 영상을 봤어요. 담담하게 써내려간 자막과 꼬북이 소식에 눈물을 참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아기가 더 건강하게 돌아오려고 선택한거니 절대 엄마 자책은 하지 말아요. 저도 아기를 잃었다고 생각하지않고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려구요. 다시 꼭 가을님에게 찾아올거예요. 그때까지 몸 잘 추스르시고 소중한 사람들 곁에서 몸과 마음이 얼른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우리 다음에는 꼭 건강하게 아기 만나요 :)
많이 힘드셨겠어요. 덕분에 위로가 된 것 같아 저도 이렇게 답글 답니다.
건강하시구요. 몸 잘 회복하시구요~ 안그러시겠지만 절대 자책하지마시구요.
진심 담아 위로를 전달합니다. 항상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부디 더 좋은 소식으로 만나요
아이고 ㅠㅠ 몸도 마음도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자책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 너무 오래 괴로움에 빠지지 않길 바랍니다.. 두 가정에 좋은 소식과 행복한 일이 생겨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heydj_ 위로가 되셨다니 넘 다행이예요. 큰 아픔이지만 한편으론 부부가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기도해요. 꼬북이도 호빵이도 건강하게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그래도 태어난게 나아.
하루밖에 못 살았어도
남들처럼 오래 살지 못했어도
태어나서 행운인 거야.
엄마 품에 꼭 안겼을 테고
아빠와 눈을 맞추었을 테니까.
세상에 너의 존재를 알렸고
지구의 바람, 우주의 별, 기쁨과 슬픔들,
뭔가 한 가지라도 네 손으로 만진 것이 있을 테니까.
뭔가 한 가지라도 네 마음에 담은 것이 있을 테니까.
’산다는건 뭘까‘ 책 중 좋아하는 글귀 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아이둘 엄마가 가을씨와 겨울이를 위로하며..-
위로의 댓글 보면서 또 한없이 울고 계실 가을님...
슬플땐 참지 말고 엉엉 우세요 그리고 절대 혼자 있지 말고요 힘들어도 하루 한번 꼭 밖에 나가세요
그렇게 하루 이틀 한달....살아내다보면
죽을거 같이 힘들어도 행복은 반드시 와요 좀 일찍 겪은 고통이 안쓰럽지만 가을님 힘내요 자식 잃은 슬픔의 깊이를 감히 몇자로 위로할 수는 없지만 50대 아줌마가 처음 댓글 달고 갑니다
같이 울었네요. 늘 행복하시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산과교과서 첫장에 이런 말이 있대요.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꼬북아 겨울아, 덕분에 23.6만명의 이모 삼촌들도 너무너무 행복한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었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간 아가야 고마워 꼭 늦지않게 또 만나자. 이모도 온 마음 다해 기도할게. 잘 가 사랑해. 👼🏻
영상보며울고택이보고웃고 나이먹으니까
왜이리 눈물이 많아지는걸까요
가을님 돌아와주셔서 감사하고
동진님도 고맙고요
마음 천천히 추스리시고 건강 잘 회복하시길바래요
우리 행복합시다
부디 눈물 젖은 땅에 이쁜 새싹이 트는 2024년이 되길 바랍니다. 가을님 항상 건강하세요.
꼬북이는 너무나 소중한 무언갈 깜빡하고 놓고와 아주잠시잠깐 다녀오나봐요🌸 생각보다 금방 다시 엄마에게 와주더라구요! 포도알같이 예쁜 눈동자를 마주하고 있으면 아,너란 아이를 만나려 한번의 슬픔이 있었구나 충분히 감내할만했다 싶어요🤍 일어나는 모든 일엔 그 이유가 있다고 하잖아요, 가을님의 잘못이 절대절대로 아닙니다 소중한걸 다시 품에 꼭안고 엄마를 찾아올 꼬북이를 더 기쁘게 귀하게 맞이하게 될 그날을 위함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가을님,,❤
가을님 동진님 고생많으셨어요
저에게도 큰 행복을 주었던 꼬북이,
참 소중했고 고마웠습니다
마음속으로 기억할게요
가을님 충분한 휴식 취하시고 몸과 마음 잘 회복하시길 바래요
가을가족 항상 행복하길
편집하면서도 우셨을 것 같고 댓글 읽으면서 또 우실 가을님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네요 꼬북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예쁨받았으니 좋은 곳으로 갔을거예요 가늠할 수 없기에 위로도 조심스럽지만 늘 응원하고 있어요! 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꼬북이 안녕!
하늘에서 디제이 가을님 택이 잘 지켜줘!
저희 엄마도 저를 낳기 전에 만삭 때 출산일을 앞두고 첫 째를 보내셨다고 했어요 그리고 일년쯤 지났을까 제가 생겼대요 신기하게도 태몽이 이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제 오빠가 될뻔한 엄마아빠의 첫째와 제 태몽은 거북이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쓰이네요. 힘드셨겠지만 꼬북이가 다시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겨울이는 엄마 아빠를 진정한 어른으로 만들어주고 희노애락을 다 알려주고 떠난 착한 아이였네요. 언젠가는 따스한 봄으로 돌아올 겨울이를 조금 더 마음으로 생각하며 몸 건강히 지내다 다시 건강한 가을님으로 오시기를 바랄게요!
우리는 사계절을 지내니까요 겨울은 늘 그렇듯 다시 돌아 올꺼에요
안녕 가을아 우연히 영상을 봤어
너가 댓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힘이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남겨봐..
든든한 남편분이 계시다는게 너무 고맙네
너의 말처럼 꼭 봄이 올꺼라고 같이 믿어! ...
어렸을때 본 너는 정말 밝고 이쁘고 착해서 꼭 복이 올꺼야 응원하고 기도할께!
거북이는 태어나자마자 바다를 헤엄친대요 꼬북아 넓은바다 헤엄치다 다음 겨울에 다시 가을님에게 와주라
다섯번의 수술을 하고, 팔다리 다 있는 아이들을 다섯번이나 이유도 모른채 보내고 그 누구보다 건강한 아이 둘을 낳아 치열하게 키우고 살고있어요.
가을님,
우린 생면부지지만 이거 하나 약속할 수 있어요. 반드시, 이겨내실거란거요.
힘내요. 늘 응원합니다.
겨울에도 꽃이 핀다는데 우리 꼬북이가 엄마 아빠테 다녀갔구나. 꼬북아 하늘나라에서 맘껏 놀다가 너무 늦지않게 돌아오렴.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 가을님 동진님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진심으로요
꼬북이가 엄마에게 줄 선물을 두고왔나봐요 가을님 너무 자책마세요 가을님 인생에 더 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할거예요 🤍
눈물이 너무 많이났어요.. 꼬북이 겨울이 하늘나라에서 아픔없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요
눈은 반드시 녹아요 반드시.
가을님의 봄을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모든 감정 다쓰며 겨울이와 인사하고 온 씩씩한 가을님, 따숩고 든든한 동진님, 귀여운 택이를 보니 여러감정이 들어요.. 이렇게 온 맘 다해 사랑해줄 준비하는 가을님, 동진님이니 겨울이가 다시 천천히 건강히 와주길 기다려보아요🫶🏻
꼬북이는 정말 행복했을 거예요 이렇게 사랑많은 가족들 사이에서 태어났고, 날 그토록 지켜주던 엄마를 봤으니까요. 따뜻한 봄이 오길 기도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그냥 눈물이 나요.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너무 응원하고 잘 회복하고 계신 두 분이 멋있습니다. 겨울이도 지금은 편하게 하늘나라에서 택이네를 바라보며 행복하도록 잘 지켜줄겁니다.
임신중인데 가을님 영상보면서 지냈었는데... 오늘영상보고 펑펑울었네요
가을님 잘못도 그 누구의잘못도 아니에요
다시 선물처럼 천사을 내려보내주실꺼에요 한주한주 간절하게 아이가 태어나길 기다리는 맘을 알기에 마음이 아리네요
안녕하세요 가을님
저희 아이는 작년 9월, 28주차에 갑작스럽게 조기태반박리로 1.05kg 심정지로 태어났어요.. 겨울이처럼 한 번의 심정지도 있었고. 이른둥이 질환들도 많죠.. 영상 보면서 저희 부부가 느꼈던 감정이 느껴져서 가슴이 먹먹했어요..저흰 매일 아이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어요. 가을님께 제일 해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 엄마 잘못이 아니에요~ 자책하지 말아요. 그리고 아기천사 겨울이는 분명 건강하게 다시 엄마에게 올거에요🍀 그리고 이 세상에 아픈 아이들이 모두 건강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해요.
만약 저에게 먼저 올뻔했던 기적이 존재한다면 선생님의 아기에게 그 기적이 먼저 도착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같은 이유로 니큐에서 아기를 보냈던 엄마예요. 저희 아기에게는 오지못했던 그 기적이 꼭 댓쓴님의 아기에게는 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할게요.
저희도 5년전 출산 한달남기고 갑작스럽게 세상에 나와 두달정도 버티다 하늘나라간 첫째가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둘째 그다음 셋째가 찾아와서 참많이 행복해도 간간히 찾아오는 슬픔은 사라지지 않네요. 먼저 간 첫째 나중에 웃으며 사랑한다 말해줄 날 바라보며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고있습니다. 잘품고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의도치않게 상처가 될까 .. 쉽사리 위로하진 못하겠지만 .. 이렇게 담담히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을님께서 행복하시구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디제이는 한없이 넓은 사람이고 택이는 묵묵하게 옆에있어주는법을 아는 똑똑한 강아지에요 가을님은 그런 가족들 안에서 모든 위로와 이해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구요😊꼬북이는 다시 올거에요 엄마랑 아빠랑 택이형아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빨리 또 오고싶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거에요 잠깐 두고온게 있어서 들렀다오려고 그랬나봐요 똑똑하고 야무진 꼬부기 다시 올 때 까지 행복해요 가을님❤
많이 기다리고 있었던 가을님 소식에 고맙고 감사해요
지금까지도 잘 해냈고, 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씩씩하게 잘 해낼 가을님을 기다리고 응원합니다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곧 다시 만나요 우리 !
대구사는 45세 남자인데요
펑펑 울엏네
힘내요 그대가 잘못한게 아니예요
다시 힘내도 되요
나도 모르게 가족 처럼 일주일에 한번씩? 보면서 응원했는데.
너므 울어서 니 왜 우냐고
힘내세요
그런 아픈 겨울이를 포기하지않고 출생신고를 한 부분이 가장 마음이 아프면서 멋진 부모님이었다고 생각해요 언니, 언니는 겨울이를 끝까지 지켜내준 소중한 엄마에요. 이제는 언니를 지켜주세요.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토닥토닥 우리가을님❤
가을님 ~ 용기내주어서 고마워요~ 반가운 마음으로 다시 볼수 있길 기다리고 있을께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정말 많이 울었어요
슬픔을 저희와 나눠줘서 고마워요
마음이 나아지거든 언제든 좋으니 돌아와주세요
동진님 가을님 옆에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을 응원할게요
브이로그를 즐겨보던 저에게 우연히 가을님의 영상을 접하게되어 며칠전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보고 있어요. 이번 편은 같은 엄마로써 너무 눈물이 났어요. 밥 먹다가 홍수처럼 터져버렸네요. 너무 가슴아픈 이야기이지만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늘 항상 응원합니다
가을님..! 저도 영상보며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지나간 계절이 다시 돌아오듯이
시간이 흐르면서 가을님 가정에도 분명 채워지는 것이 있답니다
좋은 것들로 가득 채워지길 응원하고 소망합니다
잠시나마 이 세상에 내려와 크나큰 행복과 사랑을 주었던 꼬북이.. 꼬북이가 천국의 꽃밭에서 아기 천사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바래봅니다. 가을님에게도 위로와 사랑과 행운을 보내드리고 싶어요.
무슨 말이 응원이 될까요..그럼에도 너무나도 숨고 쉬고 싶었을텐데 용기내 소식들려주어 감사합니다. 가을님 가족분 모두 평온이 감싸 안을겁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봄과 같이 싱그러운 택이
여름처럼 정열적인 디제이
가을처럼 산뜻한 가을님
그 누구보다 따뜻한 겨울이
저도 첫 아기 유산됐을때 시간지나 신랑이 얘기하더라구요 꿈에 아가가 나와서 엄마 좀 지켜달라하고 가더래요..그 얘기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가을님 영상보고 눈물이 자꾸 나네요.. 힘들어요 남은 이해못할 정도로 힘들고 아파요..다 아파하고 회복하고 오세요. 문득 생각나서 눈물나도 울어요. 삼키지말고..그러다보면 상처는 아물고 굳은살이 생기더라고여..😊항상 응원하고 우리 가을님 동진님 겨울이 택이 사랑해요❤
댓글 다신 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론 행복한 일만 가득하도록 바랄게요
@@minbread8583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겪어본 유산이기에 댓글을 몇번을 썼다 지우네요... 품에까지 안아본 겨울이이기에 더 힘드셨겠어요. 겨울이가 다른 모습으로 엄마한테 다시 꼭 찾아올거에요. 그때 모아뒀던 사랑 다 주실수 있을테니 예쁘고 사랑가득 담은 마음으로 지내고 계셔요❤
꼬북이가 엄마 안힘들게하려고 더 건강하게 돌아오려고 하나봐요 ☺️ 다시 돌아오는 동안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지내봐요 우리 🤍
어떠한말도 위로가 될수없다는걸알아요
저는계획임신이었는데도
세명의아이가 유산되고
죽고싶을만큼 힘들었거든요
주변의 눈치와 위로도 하나도
와닿지않고 그냥 무작정 자책하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또한지나가더라고요
지금은 큰아들이 중학생이고 둘째딸은
초등학생이에요..
가을님도 그땐그랬지 하며 예쁜아이와 함께할날이 반드시옵니다
부디 맘잘추스리시고 몸도 마음도
잘챙기시길바래요., 이렇게 유튜브라고는 모르는 아줌마도 조용히 응원하고 기도하고있습니다...
퇴근후 울면서 보다가 남겨보아요...
가을언니 진짜 멋진 엄마였네요
멋진 엄마 아빠 형아(택이)
모두 행복하시길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데
무슨 말을 남겨야 할지 지웠다 썼다 반복할 뿐이네요
가을님 잘 드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이라는 글귀에서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가을님 너무 고맙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산뜻한 봄이 오고 무더운 여름이 오고 쓸쓸한 가을이 온 다음 결국 다시 돌아올 우리의 겨울이를 위해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조금 시간은 걸릴지언정 먼 바다를 헤엄치고 지구 한바퀴를 돌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올 우리의 겨울이를 위해 항상 응원하고 김가을님과 디제이님 택이 모두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눈물이 너무 나네여 ,, 묵묵히 잘 이겨내고있으시네요..가을님. 응원합니다~ 또 봄이 올거에요..그리고 여름 가을 겨울도 오겠죠. 건강잘챙기시고, 충분히 쉬고 돌아오세요
산과 교과서 첫 장에 이런 글이 있대요.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가을님은 좋은 사람이니 꼭 다시 행복한 일이 찾아올거에요..힘냅시다.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가을님을 위해서 좋은 말들 많이 써주셔서 저는 가을님을 위해서 노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노래는 로시-너의 계절이 돌아올 거야입니다. 가을이라는 계절의 이름을 가진 김가을님, 겨울이라는 큰 선물 그리고 가장 밝은 계절인 봄과 여름이 남았네요. 가을님과 동진님 마음에도 밝은 봄이 오길 바라고 힘들 때마다 노래 들으시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예정일을 한달 납두고 1월 2일 사랑하는 아들을 보냈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매일매일 울고 아직까지 슬픔이 가시지 않았지만 정말 서로서로 위로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을님 지금은 어떤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겁니다..겪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허망함.. 힘내세요.. 그리고 꼭 남편분과 행복하세요 .. 꼬북이도 그걸 원할겁니다..
이 영상은 끝까지 보기가 힘들어서 오늘에서야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가을님 우리 행복하자요-!
가끔씩 봤던 30대 남자에요. 가을님 그리고 동진님 택이까지 보기좋았고 사람좋은 냄새가 나서 봤었어요. 결혼을 하고 임신을하고 저도 몇년을 같이 봤었네요.
그리고 이 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나더라구요. 꼬북이가 떠나간 슬픔을 우리가 어떻게 알까요.. 마음도 몸도 꼭 회복하시고 겨울이는 하늘나라에서 엄마 아빠 그리고 택이를 지키는 아기천사가 되었을거에요. 떠나간 겨울이가 생각날 때면 너무나도 슬프시겠지만 슬픔보단 하늘에서 가을님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회복 잘 하시고, 겨울이가 따뜻한 봄을 선물할거에요. 힘내세요
눈물이 왜이렇게 계속 나는지 모르겠어요. 겨울이가 와서 행복했을 가을님을 응원합니다.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슬의생에서 감명깊었던 대사입니다. 가을언니, 항상 응원해요🤍
엄마아빠 너무 슬플까봐 겨울이가 두 분 품에 잠시나마 안겨있다 갔나봐요. 이 영상을 본 많은 분들이 매 해 겨울이 올때마다 겨울이를 떠올릴 거이요. 큰 용기 내서 영상 올려줘서 고미워요 가을님!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먹먹한 심정 고스란히 느껴집니다..24년에는 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요
정말 그 누구의 탓도 아니에요
꼬북이는 꼬북이만의 넓은 바다에서 행복할 거에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너무 아프지 않기를 바랄 거에요
늦어도 좋으니 푹 쉬시다 오시고
언니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저도 정말 힘들 때마다 언니의 일상을 들여다 보며 큰 힘을 얻었던 사람으로서 가을언니가 행복하시길 바라요
늘 응원합니다🤍
어떤 말로도 감히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앞으로 부디 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98년생 남자입니다.
평생 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댓글 다는 건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인데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의 슬픔보다 힘듦보다 더 큰 행복이 올 수 있도록 항상 지나가면서 기독교인도 아니지만 생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98년생 여자입니다.
평생 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댓글 단 적은 처음인데요.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의 슬플보다 힘듦보다 더 큰 행운이 올 수 있도록 항상 지나가면서 종교인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25주차 임산부입니다 .. 알고리즘에 떠 처음 보다 펑펑 울면서 봤네요... 아기를 품은 엄마의 입장이 되어보니 가을님 마음이 너무 이입되어 펑펑 울어버렸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어떠한 위로도 가슴 찢어질 듯 아프시겠지만 이쁜 아가 더 건강히 또 찾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영상보는 내내 눈물이 났어요
꼬북이와 내내 함께했는데 용기내주어 마지막 인사도 함께 할 수 있게 해줘서 가을님 감사해요
몸관리 잘하시고 가족들과 따뜻한 새해 보내세요
오래도록 영상이 올라오지 않아 가을님의 몸 컨디션이 많이 떨어지신건가 걱정했는데.. 추운 겨울을 더 추운 마음으로 버티며 이겨내고 계셨네요 꼬북이는 예쁜 곳에서 천사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으리라 믿어요 지금은 어떠한 말도 위로보다는 아픔이겠지만 언젠가 다시 가을님 디제이님 품으로 돌아와줄 어여쁜 꼬북이를 위해.. 더욱 단단하게 지내며 더 멋진 부모가 되어줄 준비로 행복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가을님 동진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추운 계절이 지나간 뒤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울지 말아요.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겨울이가 다행이라며 이제 마음을 놓이고 있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에게 위로도 웃음도 주는 가을님인만큼 또 겨울이가 건강히 찾아와줄거라 믿어요
천천히 보내시고 또 다시 만날 수 있음 좋겠어요🙂
늘 응원해요 언니
가을님 저도 현재 임신중이라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정말 놀랐어요. 마음이 찢어지게 아파서 눈물 맺힌거 참으면서 영상을 봤네요
꼬북이, 겨울이. 너무 소중한 천사가 다시 가을님에게로 건강히 오길, 지나가다 적고 갑니다 쾌차하시고 건강하세요
슬퍼서 한동안 못보다가 이제야봤어요 너무눈물이나서울었습니다ㅠ 가을님 몸잘챙기셔요 잘이겨내주셔서 고마워요 우리 다들 사는동안 힘내요
어떤 말을 해야 가을님 가정에 위로가 닿을까요. 그저 걱정되는 마음에 묵묵히 기도하며 기다렸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여름에 찾아와 겨울에 떠난 꼬북이, 분명 엄마 아빠랑 함께 보낸 여름, 가을, 겨울 모두 행복 했을 거에요.
가을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잘 지켜내셔요. 소중하고 소중한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응원할게요.
어떤말로 감히 위로를 건넬 수 있을지..
가을님 몸 건강 꼭 챙기시고, 올해엔 행복한 일만 있을 거예요. 얼굴 한번 본 적없는 당신을 많이 응원합니다❤
가을님 이번영상을보니 저도 처음 떠나보내던 아기가 생각나더라구요 저도 겨울쯤 떠나버린 우리아가를 내맘속에서 보내는게 어찌나고통스럽던지 그해겨울 어두운밤 둘이 꼭 껴안고 엄청울었던게생각났어요..지금은 건강한 아이둘엄마가 됐어요 ...힘내세요
가을님
앞으로의 겨울은 늘 따뜻하시길 온맘다해 기도할게요 !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오랜만에 배속으로 보지않고 끝까지 봤어요
겨울이 더 길게 느껴졌을 가을님,
몸도 마음도 잘 추스리시고 다가오는 봄에는 따듯한 날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봄으로 여름으로 가을로 또 겨울로 찾아오기를
꼬북이가 잠시나마 느낀 겨울이 따뜻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가을언니와 가족들 모두 너무 소중하고 응원해요.
가을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가을씨 말처럼 최고로 고마운 짝궁인 남편분이 있으니까 힘내고 답답할때는 하늘보고 크게 숨한번 쉬고 당당한모습으로 생활해요~ 당신들은 아주 멋진 부부입니다
겨울아~추운 겨울에도 약한 몸으로 태어나 잘 버텨줬으니 다음엔 봄이 되어 부모님에게 따스한 햇살이 되어주렴.
가을님, 동진님 잘 버텨줘서 정말 고마워요..앞으로 두 분에게 웃을 일이 가득하길 응원할게요
가을님 18년도부터 조용히 응원하다가 처음 댓글을 남겨보아요. 가을님과 디제이님의 아픔은 감히 제가 상상할 수도 없겠지만 말씀하시는것처럼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시간이 지나며 옅어지길 바라며 꼭 행복하세요.
가을님 정말 지혜롭고 값진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네요 동진님 가족분들 택이 모두 올 해 더욱 따뜻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늘 응원할게요 우리 단풍이들이 더욱 따뜻하게 안아드릴게요 언제든 우리가 보고싶으면 찾아주세요🍁🧡
정말 엄마의 탓이 아니고 그래도 꼬북이가 너무 감사하게 얼굴도 보여주고 좋은 곳으로 갔으니 그거 또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가을언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보고싶었어요
죄책감 가질 필요 전혀 없는 너무 예쁜 엄마였어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다시 돌아올 겨울엔
행복만 가득하시길 진심담아
기도합니다
겨울이도 행복했을거에요. 겨울 지나고 다시 봄이 오듯, 가을님과 동진님의 시린 마음도 다시금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겨울이도 하늘여행 마음껏하고 너무 늦지않게 다시 엄마,아빠 곁으로 갈거에요. 그때까지 힘내세요.
정말 눈물이 많이났어요..가을님 너무 힘들어하시지마시고 몸조리
잘해주셔서 꼭 건강한모습으로 돌
아와주셨으변 좋겠어요! 앞으로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