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렵게들리는이유는 너무 생소한개념이라 그런거지 정말 얕은내용을 엄청 쉽게 설명해주신게 맞네요. 이게 이미 공부해본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이상 도대체 어떻게 더 쉽게 설명하지? 정도인데 현재가치계산조차 안해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냥 모든 개념이 생소한데서 오는 어려움일거예요.
아니 예전에 처음 corporate finance 원서로 공부할때 이거 이해하는데 겁나오래걸렸는뎈ㅋㅋ 이렇게 간단히 채권의 기본을 설명할수 있다니... 진짜 대단하십니다 매번 그렇지만 특히 이 영상 보는분들 진짜 많은걸 얻어가시겠네요 그리고 경제에 관심있는 많은 학생들 이건 꼭 이해하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슈카형 사랑해요 ㅋㅋ
교수나 강사의 강의를 들어본 적은 없지만 그건 생각해야 된다고 봄. 애초에 그 사람들은 최소 전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이고, 슈카님은 진짜 채권의 ㅊ도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이기에 애초에 단어 선택의 폭을 갖게 할 필요가 없음. 물론 그게 슈카님의 영상 퀄리티가 낮다는 말은 아니지만.
간단하지 않은 걸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려고 했던 게, 약간 오해를 낳은 듯 해 보여요. 이렇게 노력해 주시는 슈형을 위해 박수를 보냅니다. 넘나 좋은 울 슈형^^ 이참에 공부좀 해 봤더니, 이제 좀 더 눈이 떠진 느낌?! ㅋㅋㅋ 뒤적뒤적 공부한 바, 쿠폰금리도 채권수익률에 녹아들어간다는 거. 짐작컨데, 슈형께서 설명하시려고 한 것은 녹아있는 애를 궂이 끄집어 낼 필요도 없이, 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된다는 거? 정도인 듯요. 쪼큼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공부해본 내용을 함 적어 볼게요. 예) 만기 3년 남은 채권 구입, 94,000원. 연 쿠폰금리 1퍼. 채권수익률 3퍼. 인 경우 - 매년 1퍼 금리(1,000원)받고, 3년 만기되면 101,000원 받게 됨. 그러면 총수익은 9,000원(= 1,000+1,000+7,000) 그러면 채권수익률 3퍼의 역할을 다 한 거가 됨. 간단히, 100,000원짜리 상품을 산 것이고 매년 3천원 수익을 본 거. 총 수익률은 9퍼. 그러나 채권수익률은 연리로 계산하는 방식이라 3퍼라고 하는 거. 쿠폰금리 1퍼는 자연스레 녹아버렸고.ㅎㅎ 여기서 하나 짚어가야 할 거. 내가 이 채권을 샀다가 1년 후에 팔고 싶다. 그러면 나의 수익률은? 그건 당시의 시장상황이 정해주는 거. 94,000원에 매입, 1년 후 쿠폰이자 1,000원 받아먹음. 그리고 채권가격이 잘 반영되어 96,000에 팔았다. 그러면 총수익 3천원으로 채권수익률 3퍼. -.- 그런데 쿠폰이자 천원만 받고, 94,000에 채권 판매하게 되면 수익률은 1퍼. :( 이 때, 94,000원에 내 채권을 사간 사람은 2년 후(만기 때)에 100,000원 원금회수도 하고, 2년간 쿠폰이자 2천원 받으니 총 8천원 수익. 즉 연간 4퍼 수익률. :)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거의 이해하셨을거라 봐요. 수치는 단순계산한 것으로, 원래 시간효과를 포함하면 소숫점까지 복잡해져서 생략. (혹시 채권이해의 맥락 자체가 틀렸다면 지적 부탁드려요~. 소소한 부분은 실제와 다를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맥락이 올바르게 적시되었다면 소소한 부분은 봐주세효~^^ㅎㅎㅎ)
안녕하세요, 슈카님. 슈카님 덕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 15:30 부터 채권 발행 2018년 10월1일이고 10년 만기면 2028년 9월 30일이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자 5프로라고 하는것이 쿠폰 금리라고 하시면서 매달 받는 이자가 아니라고 하면 모순인거 같아요. 본문에는 할인율이 없는거 같습니다.
혹시 이해 안되셨을 분들을 위해서 한 번 더 쉽게 설명해 드리면 보통 우리가 경제기사에서 보는 “ ‘금리’가 변했다” 라고 하는 말의 ‘금리’는 채권의 ‘표면이율’이 아니라 ‘시장금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1년에 5% 주는 오늘 발행되는 채권을 오늘 아침에 내가 샀는데, 오늘 오후에 시장의 ‘금리’가 1% 올라서 내일 아침 발행하는 1년짜리 채권 사는 사람에게는 1년에 6%준다고 하면, ‘이미 오늘 내가 산 1년에 5% 주는 채권’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하루만 늦게 샀으면 1년동안 금리를 1% 더 주는 더 가치가 있는 채권을 살 수 있었으니, 오늘 내가 산 5%짜리 채권은 가격은 떨어지겠죠? 즉 과거에 '이미 발행된 연 5%짜리 채권'의 가치는 시장금리가 6%로 1%가 오르면서 떨어질수 밖에 없는거죠.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떨어진다"를 “(시장)금리가 오르면 (과거에 산)채권의 가격은 떨어진다”라는 내용을 이렇게 이해하시면 좀 더 이해하시기 편하실꺼 같아요 ㅎㅎ 어려울 수 있는 이표(쿠폰금리), 만기수익률(할인률), 수익률 커브의 평탄화 및 역전을 이렇게 설명해주시네요 ㅎㅎ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질문에 답을 해주실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질문남깁니다. 1. 채권은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것인지, 아님 발행하는 기간이 따로 있는것인지, 언제든 발행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2. 언제든 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는 가정과 국채기준 1년 만기 월 이자율 5%인 만원짜리 A채권을 수익율 10%에 샀다는 가정을 하고, 금리가 5%까지 떨어져 중간에 되판다고 할때, 이 채권을 사는 주체는 새로 발행되는 B채권의 가격이 상승하였으므로, A를 파는 주체로부터 수익율 6%의 가격으로 채권을 매입해 이득을 보는 방법으로 거래가 진행되는 것 인가요? A를 가지고 있는 주체는 월 이자을 꾸준히 받음과 동시에 금리가 떨어져 채권가격의 갭으로 이득을 본 것이고, A를 사는 주체는 금리가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채권을 되팔아 이득볼 생각으로 채권을 매입하는 것이 맞겠죠?
저게 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신건데 정말 생전 처음보는 사람이 보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R이 시장이자율(은행금리)이고 C가 쿠폰이자율(사채금리)인거죠 R이 C보다 높으면 사람들은 당연히 이자가 더 높은 은행 예금을 할 건데 미래에 받는 금액이 정해진 사채가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거래하는 가격을 떨구는 수밖에 없죠 그래서 시장금리가 높아지면 사채가격이 낮아지는 겁니다. 단순한 공급과 수요에 의해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저걸 저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도 대단하신 듯
@@axelrod_is_tired 말씀하신 건 틀린내용 같은데... 쿠폰금리(c)와 채권금리(r)는 별개로 압니다. 예를 들어, 10년물, 쿠폰금리5%, 1억짜리 채권이 있으면, 발행일로부터 6년째 되는해 해당 채권을 1% 금리로 샀다면, 약9천9백만원에 해당 채권을 매입한 것이고, (만기까지 소지를 전제) 4년간은 매년 500만원 이자를 받고 만기가 되는해 1억5백만원을 받는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아닌가요?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 설명 드립니다. 영상의 내용은 중급회계2, 부채 파트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사채 액면가액*현가계수 {만기 n년, 시장이자율 (우리가 흔히 금리라 얘기하는) r%} + 표시이자(=액면가액*사채이자율)*연금현가계수(n년, r%)= 사채 발행가액 사채 발행가액은 즉, 우리가 실제로 해당 채권을 구입하게 되는 가격을 말합니다. (여기서 현가계수란 미래의 현금흐름과 현재의 가치를 일치시키는 할인율을 뜻합니다.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시장의 금리로 인해 1원에 대한 가치는 미래에는 더 낮아져 있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짜장면이 예전엔 500원이었지만 지금은 5000원인 것과 같은 논리.) 만원짜리 채권이 만원이 아닌 이유는,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단순히 수요와 공급의 관점에서 설명 드리자면. ps. 상기한 공식에 의해 가액이 정해지는 것이 옳습니다.) 가령 시장이자율(은행금리)이 10%이고 채권이 보장하는 이자율이 5%이면, 투자자가 더 높은 이자율을 보장하는 은행에 돈을 넣을 것이지 굳이 회사채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당 사채가 할인 발행(만원보다 싸게)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논리로, 금리가 변동되면 fix된 이자가 보장된 사채의 평가에 손익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채권의 표시이자율과 수익률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10%의 이자율을 보장하는 5년 만기의 채권이 시장이자율이 12%일 때는 할인 발행되었다가,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예를 들어 발행 후 2역년부터) 시장이자율 즉, 금리가 8%로 하락했다면 상대적으로 10%의 표시이자율을 보장하는 채권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정리하면 쿠폰금리 = C, 정해져 있는 금리 채권수익률 = R, 전체상품 구조에 적용되는 금리 1.5% 채권금리, 3년만기 채권을 구입시 , 만기까지 가지고 있다가 돌려준다고 치면 채권가격 = 8,500원 채권수익률 = 1.5% 1,500원 이렇게 적용된다고 보면되는건가요? => 궁금한 점이 그럼 3년 통틀어 분할로 1,500원의 금리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쿠폰금리는 여기서 그냥 액면가일뿐 적용대상이 아님)__________ 두번쨰로, 10년만기 채권의 채권수익률을 알기 위해 듀레이션을 설명해 주셨는데 즉 되팔때의 '채권가격'을 결정하기 위해서 듀레이션이 적용되는 것이고, 듀레이션이 3배 정도 된다고 했을때 1,500원짜리 금리 X 3배 = 4,500원 즉, 이 때의 채권가격은 5,500원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ㅠㅠ근데 10년만기 채권의 채권수익률은 어차피 정해져 있는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듀레이션 개념이 너무 어렵네요 흑흑 ㅠㅠㅠ
슈카님~ 질문 : 10년만기 2% 짜리 채권을, 증권사를 통해서 중도(5년경과)에 사게되면, 사는 시점부터의 권리가 주어지고, 남은 5년에 대한 이자를 보장받는거잖아요? 그러면 내가 산 5년은 그렇다 치고, 과거의 5년동안의 이자는 소멸인가요?(발행사가 꿀꺽?) 아니면 증권사가 먹는건가요? 궁금해서^^
이게 어렵게들리는이유는 너무 생소한개념이라 그런거지 정말 얕은내용을 엄청 쉽게 설명해주신게 맞네요. 이게 이미 공부해본사람들 입장에서는 이 이상 도대체 어떻게 더 쉽게 설명하지? 정도인데
현재가치계산조차 안해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냥 모든 개념이 생소한데서 오는 어려움일거예요.
근데 저 90년생인데 그때는 내신에서 등비수열파트에서 할인율문제 꼭 나왔었음 ㄷㄷ 개고생했었는데
얕은 내용이 아니니까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거..
처음 이영상봤을때 무진장 어렵고 이해안됬는데
다시 이영상보기전까지 경제 기본적인걸 공부하고나서 보니 쉬운영상이란걸 깨닳았어요
내가 이렇게 또 유치원생이 되고...
ㅋㅋㅋㅋ😆😆
아 응애에요
본격 회춘 방송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설명을 이렇게 쉽게 하는 사람도 처음이겠지만,
이런 설명을 못 알아듣는 사람도 제가 처음이겠죠?
나도 무슨 소린지?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 이번인생은 포기 입니다.
정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요 ㅠ
설명이 어려우니 못알아들으시는겁니다..금리(채권)가 내리면 가격이 오른다고 그냥 외우시는게 편합니다
우린 항상 반대의 경우(예금금리)만 알고 있었기때문에 헤깔리는 거에요
금리가 뭔지 몰라서 들어왔는데 좆도 아는분들이 6천명이나 계시네요
슈카형 설명력 보소... 당신을 대한민국 경제해설 1타 강사로 린정합니다
아니 예전에 처음 corporate finance 원서로 공부할때 이거 이해하는데 겁나오래걸렸는뎈ㅋㅋ 이렇게 간단히 채권의 기본을 설명할수 있다니... 진짜 대단하십니다 매번 그렇지만 특히 이 영상 보는분들 진짜 많은걸 얻어가시겠네요 그리고 경제에 관심있는 많은 학생들 이건 꼭 이해하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슈카형 사랑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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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형이 우릴 너무 동생처럼 생각해주는게 너무좋아
채권과 금리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형님
ㄹㅇ진짜 전공과 현업을 섭렵한사람만 할수있는 쉬운 강의
형 수능 국어 경제지문 특집 함 해줘ㅋㅋㅋ
ㅇㅈ
조카 문제집 봤는데 은근 어렵더라 ㅋㅋ
와진짜 좋은 콘텐츠같아요 님천재...ㄹㅇ 제발 슈카님봐주세요
비문학이지 나도 강의한다
이번 수능특강에 버냉키식 양적완화 나왔는데 설명했고 게임이론도 수능특강에 나오는데 설명했더라고요 ㅋㅋㅋ
슈카님의 설명력으로 이정도면 내가 재무관리 못한게 당연한거였군
회계를 조금만 공부했어도 슈카님이 정말 쉽게 설명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공 책을 가르치는 교수나 자격증 가르치는 강사나 이것 보다 쉽게 알려주는 사람 못 봤다.
jason yoo 이게맞음 진짜 경제지식하나도 모르고 이것만 보고 이해하려고 하는건 1더하기1도 모르고 곱하기 설명 듣는거임
교수나 강사의 강의를 들어본 적은 없지만 그건 생각해야 된다고 봄. 애초에 그 사람들은 최소 전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이고, 슈카님은 진짜 채권의 ㅊ도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이기에 애초에 단어 선택의 폭을 갖게 할 필요가 없음. 물론 그게 슈카님의 영상 퀄리티가 낮다는 말은 아니지만.
종길이..
@@야호-l6e 둉길샘은 개그맨이시자나여...!!ㅋㅋㅋㅋㅋ 스튜강의도 들었는데 진짜 명강 인정 근데 슈카님처럼 저렇게 편한단어 쓰면서까지는 아니고 어느정도 잼관내용을 알고 있는 전제하에서 쉽게 풀려고 노력하시는듯요 종길샘은
경제 1도 모르는 공돌이인데 대학교 1학년때 교양으로 경제학개론 수업 들었는데 더럽게 재미없고 이해도 안되더라고요. 수강생 80명 중 절반 이상이 공돌이였는데도요..
이 영상을 보고도 이해 못했더라도, 최소한 회계원리나 재무관련 과목에서 채권에 대해 안 배웠다면 이해 못하는 게 보통이니 안심하세요.
전공자아니면 수학좋아하는 사람 이가능
@@dans5128 1
아 난 초등학생 이해가능하다하길래 나만 이해못한줄..ㅋㅋㅋㅋ
Entp인데 대충보다가 이 댓글보고 도전심 자극당해서 열심히 보겠음 이해하고만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셨네요 좋은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간단하지 않은 걸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려고 했던 게, 약간 오해를 낳은 듯 해 보여요.
이렇게 노력해 주시는 슈형을 위해 박수를 보냅니다. 넘나 좋은 울 슈형^^
이참에 공부좀 해 봤더니, 이제 좀 더 눈이 떠진 느낌?! ㅋㅋㅋ
뒤적뒤적 공부한 바, 쿠폰금리도 채권수익률에 녹아들어간다는 거. 짐작컨데, 슈형께서 설명하시려고 한 것은 녹아있는 애를 궂이 끄집어 낼 필요도 없이, 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된다는 거? 정도인 듯요. 쪼큼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공부해본 내용을 함 적어 볼게요.
예) 만기 3년 남은 채권 구입, 94,000원. 연 쿠폰금리 1퍼. 채권수익률 3퍼. 인 경우 - 매년 1퍼 금리(1,000원)받고, 3년 만기되면 101,000원 받게 됨. 그러면 총수익은 9,000원(= 1,000+1,000+7,000) 그러면 채권수익률 3퍼의 역할을 다 한 거가 됨. 간단히, 100,000원짜리 상품을 산 것이고 매년 3천원 수익을 본 거. 총 수익률은 9퍼.
그러나 채권수익률은 연리로 계산하는 방식이라 3퍼라고 하는 거.
쿠폰금리 1퍼는 자연스레 녹아버렸고.ㅎㅎ
여기서 하나 짚어가야 할 거.
내가 이 채권을 샀다가 1년 후에 팔고 싶다.
그러면 나의 수익률은?
그건 당시의 시장상황이 정해주는 거.
94,000원에 매입, 1년 후 쿠폰이자 1,000원 받아먹음. 그리고 채권가격이 잘 반영되어 96,000에 팔았다. 그러면 총수익 3천원으로 채권수익률 3퍼. -.-
그런데 쿠폰이자 천원만 받고, 94,000에 채권 판매하게 되면 수익률은 1퍼. :(
이 때, 94,000원에 내 채권을 사간 사람은 2년 후(만기 때)에 100,000원 원금회수도 하고, 2년간 쿠폰이자 2천원 받으니 총 8천원 수익. 즉 연간 4퍼 수익률. :)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거의 이해하셨을거라 봐요.
수치는 단순계산한 것으로, 원래 시간효과를 포함하면 소숫점까지 복잡해져서 생략.
(혹시 채권이해의 맥락 자체가 틀렸다면 지적 부탁드려요~. 소소한 부분은 실제와 다를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맥락이 올바르게 적시되었다면 소소한 부분은 봐주세효~^^ㅎㅎㅎ)
금리 얘기를 빼고 예금이자처럼 설명해봤어요.
꼭 금리를 대입해 보고자 하면, 시장금리 3퍼인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구요.
여기서 금리가 4퍼로 올랐다. 그러면 3년 만기, 쿠폰금리 1퍼짜리 채권의 가격은? 짝짝짝. 네~ 맞습니다~ 91,000원이 되는 거^^
그러니까 금리가 오르니 채권가격은 싸진 거. 맞죠? ㅎㅎ
반대로 금리가 빠지면? 채권가격이 오르겠죵.
와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금리와 채권가격이 왜 반대인지 암기하기만 했는데.. 이제야 이해 했네요. 감사합니다.
형 ㅋㅋㅋㅋㅋㅋ 형 영상 본것중에 젤 어려워여 ㅠㅠ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다고 하니까 채팅창 갑자기 응애응애 거리네 ㅋㅋㅋㅋㅋㅋ
Enky 댓글 재미1도없는데 지딴엔 드립이라고 생각하면서 채팅침..ㅠㅠ
@@아이고-e4f Wls
@@아이고-e4f 삼도수군절도사
@@아이고-e4f 세인트 크리스토퍼 네비츠 농수산물장관
아이템드립치는 씹덕새끼들이 훨씬 찐따같은데
한 열번 봐야할듯 ㅜㅡ
초등학생 제 아들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야부리얍얍얍 세뱃돈으로 통장을 만들어주고 채권거래를 시키십시오 휴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아닙니까
성인인 저도 ㅎㅎ
지금 슈카 어린이집 등록하러 갑니다 ㅠㅜ
슈카형 너무 잘들었어 덕분에 똑똑해지는 기분이야 잇힝
저 경제학과인데 교수님들보다 잘 가르치십니다👍 ㅋㅋ
진짜 쉽게 가르치시는거예요ㅜㅜ
안녕하세요, 슈카님. 슈카님 덕에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 15:30 부터 채권 발행 2018년 10월1일이고 10년 만기면 2028년 9월 30일이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자 5프로라고 하는것이 쿠폰 금리라고 하시면서 매달 받는 이자가 아니라고 하면 모순인거 같아요.
본문에는 할인율이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보면서 만기일은 맞는 거 아닌가 했는데... 와드박고 가요!
혹시 이해 안되셨을 분들을 위해서 한 번 더 쉽게 설명해 드리면
보통 우리가 경제기사에서 보는 “ ‘금리’가 변했다” 라고 하는 말의 ‘금리’는 채권의 ‘표면이율’이 아니라 ‘시장금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1년에 5% 주는 오늘 발행되는 채권을 오늘 아침에 내가 샀는데,
오늘 오후에 시장의 ‘금리’가 1% 올라서 내일 아침 발행하는 1년짜리 채권 사는 사람에게는 1년에 6%준다고 하면,
‘이미 오늘 내가 산 1년에 5% 주는 채권’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하루만 늦게 샀으면 1년동안 금리를 1% 더 주는 더 가치가 있는 채권을 살 수 있었으니, 오늘 내가 산 5%짜리 채권은 가격은 떨어지겠죠?
즉 과거에 '이미 발행된 연 5%짜리 채권'의 가치는 시장금리가 6%로 1%가 오르면서 떨어질수 밖에 없는거죠.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떨어진다"를 “(시장)금리가 오르면 (과거에 산)채권의 가격은 떨어진다”라는 내용을 이렇게 이해하시면 좀 더 이해하시기 편하실꺼 같아요 ㅎㅎ
어려울 수 있는 이표(쿠폰금리), 만기수익률(할인률), 수익률 커브의 평탄화 및 역전을 이렇게 설명해주시네요 ㅎㅎ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럼 10000원 짜리 1년 5퍼센트 주는 채권을 최초 구매해서 1년뒤에 시장금리가 5퍼센트일때 팔면 이자를 한번 받고 10000원에서 시장금리 5퍼센트를 뺀가격에 판거니까 대충 본전인거네요?
@@우진-q9x 아 채권은 생각하실떄 (이자수익 + 자본수익)으로 생각하셔야되요. 주식으로 따지자면 (배당+주시가격변동분)과 유사한거죠 ㅋㅋㅋ 1년 5퍼센트 주는 채권을 최초 구매해서 1년뒤가 되면 채권은 만기가되어서 원금 + 이자(처음에 계약한 5%) 해서 총 5%의 수익률이 남습니다 ㅎㅎㅎ
잘봤습니다~~ 슈카님은 똑똑하셔서 어려운걸 쉽게 설명하시고, 몇몇 다른 분들은 똑똑하게 보이려고 쉬운걸 어렵게 설명하시는걸 알았어요~~^^;; ㅎㅎ
처음 발행때부터 돌려받는 돈이 정해진 상품이 채권이고, 발행일로부터 만기일 사이에 금리변동에 따라 액면가보다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는지를 염두해두고 투자하라는 거죠?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채알못이라...
항상 궁금했는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네요ㅋㅋ
이분 채널 꿀잼이네 구독박았음 경제고자인데 경제영상 자주 업로드 해주셈.. 나이 먹고 경제고자인사람 많으니..
이 영상을 이해한 초등학생은 훗날 서울대를 입학하게 되는데..........
@신속 ㅇ?
@신속 What the fuck are you talking about?
진짜 능력자네요!!
제대로 알고있는 사람만
모르는사람에게 쉽게 설명가능한데요..
채권금리 강의중 제일 쉽게 해줬어요 형~~ 명강의야~~
질문에 답을 해주실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질문남깁니다.
1. 채권은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것인지, 아님 발행하는 기간이 따로 있는것인지, 언제든 발행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2. 언제든 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는 가정과 국채기준 1년 만기 월 이자율 5%인 만원짜리 A채권을 수익율 10%에 샀다는 가정을 하고, 금리가 5%까지 떨어져 중간에 되판다고 할때, 이 채권을 사는 주체는 새로 발행되는 B채권의 가격이 상승하였으므로, A를 파는 주체로부터 수익율 6%의 가격으로 채권을 매입해 이득을 보는 방법으로 거래가 진행되는 것 인가요?
A를 가지고 있는 주체는 월 이자을 꾸준히 받음과 동시에 금리가 떨어져 채권가격의 갭으로 이득을 본 것이고, A를 사는 주체는 금리가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채권을 되팔아 이득볼 생각으로 채권을 매입하는 것이 맞겠죠?
슈카선생은 정말 이시대 주식초보들의 보배다
잘가르치는거뿐만 아니라 사람이 날카롭다...5:03에 잠깐 눈감았는데 5:05에 주무시지마시고요 하시네..
아져씨.. 분명 쉬운설명같은데 몇번은 더들어야할거같아..
경제에 이제 관심을 가지게 된 중3인데 이해하기 정말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카형님... 설명은 잘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걸 초등학생이 이해하긴 어렵지 ㅋㅋㅋ
와 이것도 평가원 기출로 나왔던 개념인데 ㄹㅇ슈카님 채널 너무 재밌는듯 ㅋㅋㅋ
이렇게 열심히 +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 주시는분 처음이네요~ 바로 구독합니다!
형 예전에 똑같은거 설멸할때 컴터 잘 못만져서 한시간 넘게 설명 들었는데ㅋㅋㅋ 이젠 완전 좋음👍👍👍
저게 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신건데 정말 생전 처음보는 사람이 보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R이 시장이자율(은행금리)이고 C가 쿠폰이자율(사채금리)인거죠
R이 C보다 높으면 사람들은 당연히 이자가 더 높은 은행 예금을 할 건데
미래에 받는 금액이 정해진 사채가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거래하는 가격을 떨구는 수밖에 없죠
그래서 시장금리가 높아지면 사채가격이 낮아지는 겁니다.
단순한 공급과 수요에 의해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저걸 저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는 것도 대단하신 듯
이해 쏙쏙 포인트네요 ㅎ
채권을 사서 얻을 수 있는 이익가격은 정해져있다.
그래서!!!
금리 상승 -> 주식
금리 하락 -> 채권 이구나!!
이야.....명쾌한 해설.....마치 내가 똑똑해 지는것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멋쪄!!
쿠폰금리 와 금리(할인률)용어를 따로 해야지 그냥 금리라고 하니 모든 사람들이 헷갈리는거지...
이걸 이제 봤네요.. 일찍 봤다면 팬미팅 무조건 참석했을텐데 ㅠㅠ 다음 팬미팅은 언제죠?ㅠㅠ
슈카오빠!!!! 😊😊
다음에는 영아도 알수 있는 버전으로 부탁해요~~
일반적으로 예금 금리로 머리에 박혀있다보니... 몇 번 다시 봐야 익숙해지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넘 잼나 잼나..모든 영상 다 찿아 정주행중..ㅎㅎ
쿠폰금리(고정)와 할인율(금리)을 헷갈리지말자
할인율은 반대로 가서 할인율
17:20
채권도 그냥 만 갖고 생각하면, 쉬워지는거 같아요. 괜히 갖고 언급하기 시작하면, 뭔가 정리가 안되고 꼬이기 시작함 ;;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ㅎㅎ
요즘 대두 되고있는 바젤3과 IFRS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이제서야 봤는데 최고에요 😊👍
슈카형 방송 항상 알차고 재밌어요
진짜 친한 친구(형) 생긴 기분이라
매번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
채권도 이해 하고 갑니다ㅋㅋ
내가 진짜 재테크 공부한다고
어디가서 입 안열어야겠다ㅎㅎㅎ
이미 라이브로 봤지만 추천꾹 ㅎㅎ 늘 좋아요~
생소한 내용이어서 그렇지 설명은 정말 쉽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진찌 쉽게 설명하면 시소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한쪽은 금리가 타있고 반대쪽에는 채권이 타있다고 생각하면 끝
책 한번 보고 다시 한번 들으니까 완전히 이해 되네요
필기노트: 채권수익률은 확정된 금리(쿠폰금리C)를 가진 만기상품의 가격을 싸게사기 위한 할인율(r)이다.
만기까지가면 그대로 받지만 중간에 팔거나 사고싶을떄 시장금리와 차이가나서 그렇다더라.
와 난 채권사지 말아야지.
슈카형님 매번 잘 보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팬미팅 한다고 해서 기대 했는데, 일정이 벌써 있네요. 다음에는 좀 더 일찍 말씀해주시면 한번 가보고 싶어요~
말로 듣는 것 보다 수식 몇개 있으면 훨씬 이해하기 쉬움. 복잡하지 않은 산수로 이루어져있기 때문. 용어가 실제 가리키는 대상과 일반인이 예상하는 대상이 서로달라서 말로들으면 헷갈리는 것임
채권은 표시이자율이있고 즉 액면금액에서 %얼마줄지 정해진것 , r은 시장이자율 현재가치는 r로 나누잖아요 즉 r이작아지면 채권가격은 올라가는 셈이죠~
설명 감사합니다 정말 쉬웠어요!
은행금리와 채권금리와의 비교설명으로
명확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슈카쌤이십니다.^^
매일 자기전에 켜놔야겠네요 ^^
그럼 채권의 표기를 얼마할인/몇일만기 이렇게 명확하게 써줘야지 무지몽매한 사람들은 저거만 보고 어떻게 알아 ㅠ
너무 쉽게 들을수 있어서...최고~~~
진짜.. 말쉽게해주는데 못알아들어서 죄송한느낌..
문장하나하나 너무너무쉬운데..
이해할수 있는 부분까지만 딱 설명 ㅎㅎ
슈카의 저 허탈한듯한 웃음소리 너무 좋아 ㅋㅋㅋ
멋있다........똑똑해
듀레이션 개념 굿ㅋㅋ 은행권 공채 준비하면서 공부했던것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이되네요ㅎㅎ
잠이와서 눈이 스르르 감기고 있는데, 졸지말래서 잠이 벌떡 깼음ㅎ
신의 타이밍!! 채권 좀 이해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슈카형! 방송 항상 잘 보고 있어요~
형님은 저의 롤모델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
궁금합니다!!
16:25 설명에서,
쿠폰금리가 5%면, 내가 할인해서(r금리) 산 채권가격과는 별개로, 매년 5% 이자(c금리)는 받는거 아닌가요??
@@axelrod_is_tired
말씀하신 건 틀린내용 같은데...
쿠폰금리(c)와 채권금리(r)는 별개로 압니다.
예를 들어,
10년물, 쿠폰금리5%, 1억짜리 채권이 있으면,
발행일로부터 6년째 되는해 해당 채권을 1% 금리로 샀다면, 약9천9백만원에 해당 채권을 매입한 것이고, (만기까지 소지를 전제) 4년간은 매년 500만원 이자를 받고 만기가 되는해 1억5백만원을 받는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아닌가요?
어떻게 너무 재미있어. 채권 이야기 자주해주세요
슈카형 사랑해여!!!!!!
앗.. 내가 하고 싶었는 데.. 늦었다...
진짜 쉽게 설명한다
슈카형 저번 설명에선 약간이해안갔는데 오늘 설명에서 확 이해된다 레아루 고마워
이전에 했던거 보기 쉽게 정리한 버전이군요. 이전 것도 이해하기 쉬웠는데 ㅎㅎ
공돌이가 여쭤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금리가 오르면, 채권 상품이든 예금 이든,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은 거죠?
금리가 오르면 채권 상품은 싸게 살 수 있으니까 만기 때 수익이 더 많이 날 거고, 예금도 금리가 높으면 수익이 높아지니까요
맞나요?
이거 보고 헷지 목적으로 무지성으로 자산에서 20퍼 정도 미국채 실물로 단기랑 장기 갖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또 복습하러 왔습니다
와..이거 보고 바로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잠안올때 이영상보면 잠잘와요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 설명 드립니다. 영상의 내용은 중급회계2, 부채 파트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사채 액면가액*현가계수 {만기 n년, 시장이자율 (우리가 흔히 금리라 얘기하는) r%} + 표시이자(=액면가액*사채이자율)*연금현가계수(n년, r%)= 사채 발행가액
사채 발행가액은 즉, 우리가 실제로 해당 채권을 구입하게 되는 가격을 말합니다.
(여기서 현가계수란 미래의 현금흐름과 현재의 가치를 일치시키는 할인율을 뜻합니다.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시장의 금리로 인해 1원에 대한 가치는 미래에는 더 낮아져 있을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짜장면이 예전엔 500원이었지만 지금은 5000원인 것과 같은 논리.)
만원짜리 채권이 만원이 아닌 이유는,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단순히 수요와 공급의 관점에서 설명 드리자면. ps. 상기한 공식에 의해 가액이 정해지는 것이 옳습니다.) 가령 시장이자율(은행금리)이 10%이고 채권이 보장하는 이자율이 5%이면, 투자자가 더 높은 이자율을 보장하는 은행에 돈을 넣을 것이지 굳이 회사채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당 사채가 할인 발행(만원보다 싸게)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논리로, 금리가 변동되면 fix된 이자가 보장된 사채의 평가에 손익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채권의 표시이자율과 수익률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10%의 이자율을 보장하는 5년 만기의 채권이 시장이자율이 12%일 때는 할인 발행되었다가,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예를 들어 발행 후 2역년부터) 시장이자율 즉, 금리가 8%로 하락했다면 상대적으로 10%의 표시이자율을 보장하는 채권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슈능 경제지문 강의 팔아도 잘팔릴것가타요.. 정말 최고의 강의
정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형님 ~!!!
진심 유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슈카형 사랑해!
핫산형 사랑해!!
영상 감사합니다. 정리하면 쿠폰금리 = C, 정해져 있는 금리 채권수익률 = R, 전체상품 구조에 적용되는 금리 1.5% 채권금리, 3년만기 채권을 구입시 , 만기까지 가지고 있다가 돌려준다고 치면 채권가격 = 8,500원 채권수익률 = 1.5% 1,500원 이렇게 적용된다고 보면되는건가요? => 궁금한 점이 그럼 3년 통틀어 분할로 1,500원의 금리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쿠폰금리는 여기서 그냥 액면가일뿐 적용대상이 아님)__________ 두번쨰로, 10년만기 채권의 채권수익률을 알기 위해 듀레이션을 설명해 주셨는데 즉 되팔때의 '채권가격'을 결정하기 위해서 듀레이션이 적용되는 것이고, 듀레이션이 3배 정도 된다고 했을때 1,500원짜리 금리 X 3배 = 4,500원 즉, 이 때의 채권가격은 5,500원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ㅠㅠ근데 10년만기 채권의 채권수익률은 어차피 정해져 있는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듀레이션 개념이 너무 어렵네요 흑흑 ㅠㅠㅠ
주린이의 궁금증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저 때는 채팅창을 읽을 수 있었군요. 2021년 슈카 라이브는 채팅창의 속도가 광속입니다. ^^
슈카 진짜 제대로네, 넘 잼있고 유익함.
아...아..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는데에? 몇 번 더 봐야 겠다. ㅠㅠ
여기서 루시아님과 사연이 있었군요 ㄷㄷ
슈카님~ 질문 : 10년만기 2% 짜리 채권을, 증권사를 통해서 중도(5년경과)에 사게되면, 사는 시점부터의 권리가 주어지고, 남은 5년에 대한 이자를 보장받는거잖아요? 그러면 내가 산 5년은 그렇다 치고, 과거의 5년동안의 이자는 소멸인가요?(발행사가 꿀꺽?) 아니면 증권사가 먹는건가요? 궁금해서^^
이자 할인률 개념을 다시 보셔야될듯...
예시로
10년만기 2%채권 발행가격이
9000원에 발매됬을경우
5년뒤에 샀으면 그만큼 가격변동이
10년물 보다는 작고
만약 은행이 님에게 9400원에 매도를 해서
샀다면 은행은 400원의 수익이 나는거죠
이걸 9400원에 사서5년동안 쭉 만기까지
가지고 있으면 채권의 가치인 10000원을 받음
만약 인플레이션을 막겠다고
금리가 폭등해서 채권의 가치가
7000원까지 내려갔을경우에는
9400원에 샀던 채권 수익률이 망하게됨...
산사람입장에서는 소멸이라고 보는게 맞죠. 대신 그만큼 가격에 조정이 되는거고요. 그냥 대충 서로서로 보유기간만큼의 수익만을 얻는다고 생각하셔도 얼추 맞아요.
답변들 고맙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채권의 가치가 아니라..채권기간동안의 연이자를 100으로 봤을때. 중간에사서 남은 5년을 채운다고 10년의 이자를 주는게 아니잖아요. 이자총액 100중 50만 받을텐데...그렇다고 중도에 판사람이 받는거도 아닐테고.. 제가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걸까요? 기업은 발행 채권 10넌치 이자를 부담할텐데...거래의 수혜는 그럼 발행증권사가 챙기는건가해서요.
@@77121 이자는 한번에 몰아서받는게아니라 일정기간마다 받아요. 1년에 한번 이런식으로요
현역 고2인데 국어 비문학 지문 때문에 보고있어욥
그건 정당한이유가아니라 그냥 핑계죠. 공부나하세요
이 설명의 문제는 R 값의 설명이 헷갈린다는 겁니다, 괜히 우리가 말하는 금리 라는 말을 쓰니깐 더 헷갈려요
우리가 말하는 금리란게 뭔지 정확하게 정의, 기사에서 예시를 들어주고 설명하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솔직히 경재에 대해 이리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사람 슈카 말고 누가 있냐?! 1도 없음..진짜 최고..
지난 금리 설명듣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