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했더니 바로 뜨네요^^. 요트월드는 아래 설정창에 화폐와 길이규격을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화폐를익숙한 달러로 넣고 길이규격을 요트에 익숙한 피트로 설정하시면 검색이 훨씬 용이하실겁니다. 그런데 하나 여쭤볼게 있습니다. 국내에는 여러 특이한 상황특성상 단동선보다는 쌍동선이 운항이나 여러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단동선을 직접 운용하시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국내운용 경험상 장단점을 짤막하게라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카타마란을 오래타본건 아니지만 라군440 450 두달정도 자고 먹고 타며 생활했고 전국 한바퀴 돌기도 했습니다. 국내운용은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가족분들과 지인분들과 세일링보단 해상에서 생활하는게 많다면 무조건 카타마란이 좋다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엔 모노헐 중에서도 크루징용 보단 RC쪽에 더 맞더라구요. 여러배를 타보시며 자기 성향을 찾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파워 요트 스피드보트 낚시배 제트스키 크루징요트도 많이 타보았습니다. 카타마란이면 일단 선석2개를 확보해야하고. 영업용이라면 카타마란이 우월합니다. 카타마란도 종류별로 좀더 세일링에 집중한 모델도 있고 파워카타마란 그외 선리프나 커스텀으로 제작된 고급 카타마란도 있구요 라군 처럼 일반 보급형도 있구요 더 저렴한 카타마란도 있기에 정확하게 딱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Yachtfamily_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요트에서 두달을 생활하셨을정도면, 뭐 엄청난 내공을 보유하셨겠네요. 저는 해봐야 업무상 해외에서 차터로 이것저것 타본 경험이 거의 다라서 요티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고려하는 요트는 일단 영업용은 완벽하게 아닙니다. 순수개인용도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소음에 엄청 민감한편이라 파워보다 세일을 염두해두고있고, 꿈은 장거리 원양항해도 있지만, 집사람이 허락을 안해줄것 같고, 99%는 날 좋은날만 골라 가족과 데이세일링위주가 될듯 합니다. 단동선은.. 알량한 경험상.. 저는 제가 좋아서 감당할수 있다고 쳐도 가족들이 힘들어할것 같기도 하고, 국내환경특성상.. 제약이 많을것 같아 망설여지는것이 사실이고, 카타마란이나 트리마란종류를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크기는 처음엔 6-70피트급을 보고있었는데, 면허나 관리측면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40피트급으로 눈높이가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캐빈은.. 그 크기면.. 대충 4개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요트는 레이싱쪽으로 넘어가면 헐부터 마스트까지 카본으로 도배하면서 비용이 안드로메다로 넘어가서 그쪽은 엄두가 잘 안나더군요. 아마도.. 제가 경험이 없어서 그런면도 있겠죠. 지금은.. 속도보다는.. 요즘 나오는 자동세일조종장치같은 편의장치에 더 관심이 가더군요.
@@paloma184 대단한 열정이세요~ 더 자주 타보시면 원하시는 배가 더 확실해 지실거예요. 트리마란은 제가 못타보아서 말씀드리긴 힘들구요. 라군450만 하더라도 2~3명이서 타기엔 큽니다 부족하진 않아요. 라군 400 380 40 정도 사이즈 보셔도 될것같아요. 모노헐은 35피트 이하 구형은 가족이 탄다고 했을때 추천드리기 힘들어요. 국내에 계시든 해외에 계시든 배 많이 타보면서 자기 한테 맞는 배찾는게 먼저 일듯 싶습니다. 세일링을 위주로 하신다면 조금 애매해집니다. 일잔적인 카타마란과 모노헐의 세일링맛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레이싱정은 전부 카본만 있는게 아니라 레이저나 j24나 j70 등 더 작은배도 충분히 즐길 수 있기에 큰돈이 꼭 필요한건 아닌듯 싶습니다.
세일을 올리고 내리고 하는것은 배 컨셉에 따라 조금은 다르지만 크루징용이라면 혼자서도 펴고 접고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세일링 운용은 조금은 배우셔야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세일링 요트는 적성에 맞아야 오랫동안 타실 수 있으세요. 가격보다는 먼저 타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솔직히 바바리아나 베네토 같은 일반 양산형 보트는 대양항해용으론 부족한게 사실이죠. 탱크용량을 희생하며 이쁘게 만든 원근해 크루즈용이라 50푸터 요트가 연로랑 물 도합 400gal도 안들어가고 특히나 마음에 안드는건 대부분 제작사는 bal/disp 비율이 35 미만이라 불안함. 진짜 할버그래지나 나자드, 타야나 같은 전통있는 오프쇼어 요트가 정말 멋진거 같습니다. 저는 미국이라 칼리버40롱레인지 모델 구하고 있는데 괜찮은 딜이 없어서....ㅠㅠ
일반 프러덕션 요트들이지요. 대양 항해로 엄청 부족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제가 바바리아45랑 베네토 오셔니스 423 대서양 건너봤는데 엄청 부족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할베그라시와 나자드를 타보고 했을땐 더 좋은 느낌은 받습니다. 확실히 험한 대양용으로는 더 안전하고 믿음직스러운것 같아요. 타야나는 제가 타보지 못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타야나도 지인분께서 대만 타야나 공장 견학 다녀오셨는데 마감이 장난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킬무게/전체무게 비율은 꼭35프로가 아니더라도 배 용도에 맞게 ^^ 선택하실 수 있다면 좋을듯합니다. 킬 무게와 길이 형상은 마스트 높이도 관련 되어 있으니까요. 자기 용도와 선호하는 브랜드 요트들을 알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데이 세일러 요트를 선호해서요. 제일 좋아하는 배는 baltic 45 2009 (bal/disp 50이넘네요 약 50피트 인데 6톤) 라는 배를 개인적으로 나중에 사고 싶어요. 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일반 프로덕션 요트와 조금 더 고급 배와 구분하시는 구독자님계셔서 너무 반갑네요! 주위분들에게 할베그라시 스완 솔라리스 등등 모델을 말씀 드리면 왜 이렇게 비싸냐며… 베네토 자뉴 듀포 한세 바바리아 신형이고 50피트 가까이 되는 요트가 최고라면서 그러시는분들이 많았거든요. 안 타까웠었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고 영상을 다시 확인해보니, 마지막에 확인했던 배가 파운드에서 유로로 환율적용을 시켰네요.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배 이전에 확인 했던 배들은 달러나 유로로 먼저 기재되어 있고 옆에 괄호로 파운드가 기재되어 있어서 달라와 유로로 환율 금액 확인을 했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마지막 배만 15퍼센트 더 가격이 나가는 것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주의를 더 기울여서 영상제작에 힘쓰겠습니다~!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너정이 아니라 일단 저렴하게 차터정을 샀을경우엔 추가비용이 조금더 들겁니다. 이것저것 달아야 할 것들도 있구요 한국 와서라도 달아야 하는것도 있습니다. 여러곳 들지 않고 오시면 보다 아끼면서 오실 수 있으나 여행 오시는김에 즐기고 오시는게^^. 유럽에서 출발하시면 유럽 여러곳을 거치실텐데 제 생각엔 당연히 그쪽 지역 여행도 하시고 맛있는 것도 드시면서 오시는게 맞다고 판단 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럽뿐 아니라 카리브해 쪽 태평양쪽에서도 여러나라 재미있게 즐길 거리가 많아요. 마리나에 정박하시고 며칠 구경다니시고 노시면서 오기때문에 말씀드린거예요. 다이렉트로 온다고 하면 7~9천만원 까진 발생하진 않아요. 정박비용 사용료 등 다 포함하면 적지 않게 들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크루징용 배를 산다하고 어느 일정 넘어가면 배에 발전기를 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냉식 에어컨과 히터 사용 가능하구요. 크루징용 신형40피트 정도만 되어도 발전기는 없어도 정박시 히터 에어컨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더 작은 배이거나 크루징이 아닌 배에는 에어컨을 따로 설치 하거나 난방 기구를 설치하는건 배를 잘 못 선택해서 구입하는것 같아요. 에어컨은 그렇다 하더라도 난방 기기는 정말 잘써야 합니다. 잘 못쓰면 화재 위험해요
추가적으로 지인분께서 에어컨이 달린배를 가지고 있는건 선호 하지만 제 배에 에어컨을 설치 하는건 선호 하지 않아요~! 세일링요트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서 그렇습니다. 차를 고를때도 승용차 suv 승합차 트럭 등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른것 처럼요.(+그에따라 급에 맞는 브랜드 또한) 요트도 그 사용 용도와 예산에 맞게 사는게 맞아요. 난 주로 세일링만 즐기고 싶은데 크루징배 산다면 목적에 맞지 않겠지요. 편리한 생활과 크루징, 엥커링, 지인분들과 캠핑같은 요팅을 즐기려는데 레이싱정을 구매하는것 또한 맞지 않을테구요. 나는 고급 요트를 원하는데 바바리아 헌터 베네토 잔노 두포 한세 그 이하급 배사는것 또한 안 맞는거지요.
1. 26피트라서 제주도 못가는게 아니라 선박 안전검사 때 평수 구경과 연해 구역 중에 평수구역으로 신고 되어있어서 그럴거예요. 간단히 설명하면 연해 구역은 (제주도나 울릉도 등등) 내륙지방과 멀리떨어진곳 가는거예요 평수는 호수 강 인근 해역이라 생각하시면 편하실텐데 해경에서 지정해놓은 구역인거라 정확히 어디어디인지는 찾아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평수 등록된 배가 인천출발해서 목포 부산 속초 까지 갈 수 있어요. 그런데 제주도 울릉도는 가면 안되는 거지요. 등록된 배에서 (번호판있는) 원해 장비 life raft, epirb, vhf등 항해 장비 갖추고 원해 검사 받으셔서 등록하시면 되요. 제주도나 울릉도 등 많이 가실일 없으시면 꼭 안 하셔도 됩니다. 2. 26피트라고 해서 제주도 못 갈건 없습니다. 대신 조금 더 큰 요트들에 비해 피곤함이 더 있을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롤링 피칭 요잉도 많을 것이고 항해 속도도 조금 더 느리고 편의장비도 부족해서요. 그렇다고 못가는건 아닙니다.^^ 예전에 20피트 중후반 요트로 대서양 건너신다는 분들도 뵜었거든요.
은퇴하고 제주에 살고있는데 아내하고 요트. 여행을 하려고 준비중인데 많은 도움이 되어서
고맙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 드리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정한 두 분의 설명이
참 듣기 좋아요
많이 배움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요트 구매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초보인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와...거의 집값이군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저도 다음 배 사려고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다음 배는 뭐가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구독했더니 바로 뜨네요^^. 요트월드는 아래 설정창에 화폐와 길이규격을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화폐를익숙한 달러로 넣고 길이규격을 요트에 익숙한 피트로 설정하시면 검색이 훨씬 용이하실겁니다. 그런데 하나 여쭤볼게 있습니다. 국내에는 여러 특이한 상황특성상 단동선보다는 쌍동선이 운항이나 여러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단동선을 직접 운용하시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국내운용 경험상 장단점을 짤막하게라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카타마란을 오래타본건 아니지만 라군440 450 두달정도 자고 먹고 타며 생활했고 전국 한바퀴 돌기도 했습니다. 국내운용은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가족분들과 지인분들과 세일링보단 해상에서 생활하는게 많다면 무조건 카타마란이 좋다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엔 모노헐 중에서도 크루징용 보단 RC쪽에 더 맞더라구요. 여러배를 타보시며 자기 성향을 찾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파워 요트 스피드보트 낚시배 제트스키 크루징요트도 많이 타보았습니다. 카타마란이면 일단 선석2개를 확보해야하고. 영업용이라면 카타마란이 우월합니다. 카타마란도 종류별로 좀더 세일링에 집중한 모델도 있고 파워카타마란 그외 선리프나 커스텀으로 제작된 고급 카타마란도 있구요 라군 처럼 일반 보급형도 있구요 더 저렴한 카타마란도 있기에 정확하게 딱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정보를 더 주시면 말씀드리기 좋을것 같아요~
@@Yachtfamily_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요트에서 두달을 생활하셨을정도면, 뭐 엄청난 내공을 보유하셨겠네요. 저는 해봐야 업무상 해외에서 차터로 이것저것 타본 경험이 거의 다라서 요티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고려하는 요트는 일단 영업용은 완벽하게 아닙니다. 순수개인용도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소음에 엄청 민감한편이라 파워보다 세일을 염두해두고있고, 꿈은 장거리 원양항해도 있지만, 집사람이 허락을 안해줄것 같고, 99%는 날 좋은날만 골라 가족과 데이세일링위주가 될듯 합니다. 단동선은.. 알량한 경험상.. 저는 제가 좋아서 감당할수 있다고 쳐도 가족들이 힘들어할것 같기도 하고, 국내환경특성상.. 제약이 많을것 같아 망설여지는것이 사실이고, 카타마란이나 트리마란종류를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크기는 처음엔 6-70피트급을 보고있었는데, 면허나 관리측면에서 문제가 발견되어.. 40피트급으로 눈높이가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캐빈은.. 그 크기면.. 대충 4개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요트는 레이싱쪽으로 넘어가면 헐부터 마스트까지 카본으로 도배하면서 비용이 안드로메다로 넘어가서 그쪽은 엄두가 잘 안나더군요. 아마도.. 제가 경험이 없어서 그런면도 있겠죠. 지금은.. 속도보다는.. 요즘 나오는 자동세일조종장치같은 편의장치에 더 관심이 가더군요.
@@paloma184 대단한 열정이세요~ 더 자주 타보시면 원하시는 배가 더 확실해 지실거예요. 트리마란은 제가 못타보아서 말씀드리긴 힘들구요. 라군450만 하더라도 2~3명이서 타기엔 큽니다 부족하진 않아요. 라군 400 380 40 정도 사이즈 보셔도 될것같아요. 모노헐은 35피트 이하 구형은 가족이 탄다고 했을때 추천드리기 힘들어요. 국내에 계시든 해외에 계시든 배 많이 타보면서 자기 한테 맞는 배찾는게 먼저 일듯 싶습니다. 세일링을 위주로 하신다면 조금 애매해집니다. 일잔적인 카타마란과 모노헐의 세일링맛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레이싱정은 전부 카본만 있는게 아니라 레이저나 j24나 j70 등 더 작은배도 충분히 즐길 수 있기에 큰돈이 꼭 필요한건 아닌듯 싶습니다.
@@paloma184 대양항해는 그닥 하고 싶진않아요. 카리브해나 지중해에서 노는게 훨씬 재미있더라구요. 20일 30일씩 바다만 보고 가는건 성항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겐 별로더라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
세일링보트는 바람으로 움직이는걸로아는데 돛을 올리고 내리는데 어렵진 않은지 운전은 파워보트와 다른지 궁금합니다.
파워보트로 알아보다가 10억대 이상에 유지비및 세금때문에 포기했는데 세일링보트는 현실성이 있어서 관심이 생기네요.^^
세일을 올리고 내리고 하는것은 배 컨셉에 따라 조금은 다르지만 크루징용이라면 혼자서도 펴고 접고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세일링 운용은 조금은 배우셔야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세일링 요트는 적성에 맞아야 오랫동안 타실 수 있으세요. 가격보다는 먼저 타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Yachtfamily_ 네 영상들 참고하겠습니다 ^^
캠핑카나 하우스 대용으로만 사용할 수있는 용도의 급으로 중고요트 값 얼마나 될까요?
요트의 브랜드 급마다 필요한 옵션에 따라 길이에 따라 다 달라져요. 캠핑카 정도 라하면 일단 냉장고 에어컨 화장실 온소기 정도이고 크기가 신형은 40피트 이상 구형은 45피트 정도 이상 본다면 제가 보기엔 미니멈 2억은 이상 보셔야할것 같아요. (최소 금액입니다.)
솔직히 바바리아나 베네토 같은 일반 양산형 보트는 대양항해용으론 부족한게 사실이죠. 탱크용량을 희생하며 이쁘게 만든 원근해 크루즈용이라 50푸터 요트가 연로랑 물 도합 400gal도 안들어가고 특히나 마음에 안드는건 대부분 제작사는 bal/disp 비율이 35 미만이라 불안함. 진짜 할버그래지나 나자드, 타야나 같은 전통있는 오프쇼어 요트가 정말 멋진거 같습니다. 저는 미국이라 칼리버40롱레인지 모델 구하고 있는데 괜찮은 딜이 없어서....ㅠㅠ
일반 프러덕션 요트들이지요. 대양 항해로 엄청 부족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제가 바바리아45랑 베네토 오셔니스 423 대서양 건너봤는데 엄청 부족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할베그라시와 나자드를 타보고 했을땐 더 좋은 느낌은 받습니다. 확실히 험한 대양용으로는 더 안전하고 믿음직스러운것 같아요. 타야나는 제가 타보지 못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타야나도 지인분께서 대만 타야나 공장 견학 다녀오셨는데 마감이 장난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킬무게/전체무게 비율은 꼭35프로가 아니더라도 배 용도에 맞게 ^^ 선택하실 수 있다면 좋을듯합니다. 킬 무게와 길이 형상은 마스트 높이도 관련 되어 있으니까요. 자기 용도와 선호하는 브랜드 요트들을 알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데이 세일러 요트를 선호해서요. 제일 좋아하는 배는 baltic 45 2009 (bal/disp 50이넘네요 약 50피트 인데 6톤) 라는 배를 개인적으로 나중에 사고 싶어요. 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일반 프로덕션 요트와 조금 더 고급 배와 구분하시는 구독자님계셔서 너무 반갑네요! 주위분들에게 할베그라시 스완 솔라리스 등등 모델을 말씀 드리면 왜 이렇게 비싸냐며… 베네토 자뉴 듀포 한세 바바리아 신형이고 50피트 가까이 되는 요트가 최고라면서 그러시는분들이 많았거든요. 안 타까웠었습니다.
혹시 타임클립 형식으로
몇분부터는 어떤내용~
몇분 부터는 어떤내용~이런걸 댓글로 남겨주셔서
고정해두시면 훨씬 보기 편할꺼 같아여!
아직 유튜브 초보라 공부해보겠습니다.
저도 구독했습니다 ㅋㅋ
화이팅입니다
하핳 감사합니다~
조금 틀린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레 댓글 남겨 봅니다. 사이트에 나온 가격은 영국 파운드 화이고 대략 환율은 1500원대 유로는 1300원대 따라서 말씀하신 금액보다 15퍼센트 더 가격이 나갑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고 영상을 다시 확인해보니,
마지막에 확인했던 배가 파운드에서 유로로 환율적용을 시켰네요.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배 이전에 확인 했던 배들은
달러나 유로로 먼저 기재되어 있고 옆에 괄호로 파운드가 기재되어 있어서
달라와 유로로 환율 금액 확인을 했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마지막 배만 15퍼센트 더 가격이 나가는 것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주의를 더 기울여서 영상제작에 힘쓰겠습니다~!
영상잘봤습니다. 좋은정보전달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영상보다 운송비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는데 큰배에 실어오는 거나 직접 선주가 가져오는 비용이 비슷하다고 하셔서 왜 그런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너정이 아니라 일단 저렴하게 차터정을 샀을경우엔 추가비용이 조금더 들겁니다. 이것저것 달아야 할 것들도 있구요 한국 와서라도 달아야 하는것도 있습니다. 여러곳 들지 않고 오시면 보다 아끼면서 오실 수 있으나 여행 오시는김에 즐기고 오시는게^^. 유럽에서 출발하시면 유럽 여러곳을 거치실텐데 제 생각엔 당연히 그쪽 지역 여행도 하시고 맛있는 것도 드시면서 오시는게 맞다고 판단 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럽뿐 아니라 카리브해 쪽 태평양쪽에서도 여러나라 재미있게 즐길 거리가 많아요. 마리나에 정박하시고 며칠 구경다니시고 노시면서 오기때문에 말씀드린거예요. 다이렉트로 온다고 하면 7~9천만원 까진 발생하진 않아요. 정박비용 사용료 등 다 포함하면 적지 않게 들더라구요.
역시 노는 비용을 염두하신거군요 ㅋ 답변 감사합니다!
@@mormorp 네 맞아요. 비슷하거나 많이듭니다 ㅎㅎㅎ
유익해요 요트 실내에서 캠핑용 화목난로와 에어컨 설치 할수있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크루징용 배를 산다하고 어느 일정 넘어가면 배에 발전기를 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냉식 에어컨과 히터 사용 가능하구요. 크루징용 신형40피트 정도만 되어도 발전기는 없어도 정박시 히터 에어컨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더 작은 배이거나 크루징이 아닌 배에는 에어컨을 따로 설치 하거나 난방 기구를 설치하는건 배를 잘 못 선택해서 구입하는것 같아요. 에어컨은 그렇다 하더라도 난방 기기는 정말 잘써야 합니다. 잘 못쓰면 화재 위험해요
추가적으로 지인분께서 에어컨이 달린배를 가지고 있는건 선호 하지만 제 배에 에어컨을 설치 하는건 선호 하지 않아요~! 세일링요트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서 그렇습니다. 차를 고를때도 승용차 suv 승합차 트럭 등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른것 처럼요.(+그에따라 급에 맞는 브랜드 또한) 요트도 그 사용 용도와 예산에 맞게 사는게 맞아요. 난 주로 세일링만 즐기고 싶은데 크루징배 산다면 목적에 맞지 않겠지요. 편리한 생활과 크루징, 엥커링, 지인분들과 캠핑같은 요팅을 즐기려는데 레이싱정을 구매하는것 또한 맞지 않을테구요.
나는 고급 요트를 원하는데 바바리아 헌터 베네토 잔노 두포 한세 그 이하급 배사는것 또한 안 맞는거지요.
요트살데 대출데나요?
금융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우리나라는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로가 아니고 파운드 같네여
잘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제조사별 제품의 특성 및 구매권고 모델도 알려주세요!^^
네 많이 부족 하지만 천천히 다뤄보도록하겠습니다.
원양항해를 할려면 몇피트 정도의 요트가 적당 한가요?
원양항해가 가능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26피트 요트는 인천에서 제주도 가능것도 해경에서 출항허가가 안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경에서 26피트 요트는 근해만 가능하다고...
1. 26피트라서 제주도 못가는게 아니라 선박 안전검사 때 평수 구경과 연해 구역 중에 평수구역으로 신고 되어있어서 그럴거예요. 간단히 설명하면 연해 구역은 (제주도나 울릉도 등등) 내륙지방과 멀리떨어진곳 가는거예요 평수는 호수 강 인근 해역이라 생각하시면 편하실텐데 해경에서 지정해놓은 구역인거라 정확히 어디어디인지는 찾아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평수 등록된 배가 인천출발해서 목포 부산 속초 까지 갈 수 있어요. 그런데 제주도 울릉도는 가면 안되는 거지요. 등록된 배에서 (번호판있는) 원해 장비 life raft, epirb, vhf등 항해 장비 갖추고 원해 검사 받으셔서 등록하시면 되요. 제주도나 울릉도 등 많이 가실일 없으시면 꼭 안 하셔도 됩니다.
2. 26피트라고 해서 제주도 못 갈건 없습니다. 대신 조금 더 큰 요트들에 비해 피곤함이 더 있을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롤링 피칭 요잉도 많을 것이고 항해 속도도 조금 더 느리고 편의장비도 부족해서요. 그렇다고 못가는건 아닙니다.^^ 예전에 20피트 중후반 요트로 대서양 건너신다는 분들도 뵜었거든요.
티키타카가 약간 안되는 느낌…ㅎㅎ 남자분이 여자분 말씀을 툭툭 잘라먹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질문을 다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도 물어주시는데 잘라먹으니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