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원조 콩국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윤유선 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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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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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원조 콩국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윤유선 201120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경주편에서 윤유선씨와 처음으로 간 곳은 황남동에 있는 64 년 된 경주 원조 콩국집이다.
    시부모님께 물려받아 2 대째 가업을 있는 주인장이다. 콩국 메뉴가 1번 2번 3번 세 가지가 있는데로 1번을 주로 선택한단다. 콩국 안에 검은깨 검은콩을 간 곡물 가루가 들어 있다. 깨죽과 비슷하고 튀는 맛이 없이 구수해서 간식으로 먹을 만한 영양식이다. 쌀가루와 밀가루를 반죽해서 튀긴 찹쌀 도넛도 콩국에 들어 있다. 콩국만 마시고 가기는 양이 부족해 보여서 그래서 찹쌀도넛 스럽기 시작했단다. 찹쌀로 반죽해서 수제비처럼 잘라 놓아서 구운 인절미 같다. 찬이라고는 딱 하나 무말랭이무침. 허영만 씨는 콩국과 무말랭이 무침이 센 식감이라 안 어울린다고 하자 주인장이 옛날 뿐이라 그렇다고 말한다. 잠시 생각한 허영만씨는 비웃는 겁니까?
    1대 시부모님이 팔던 옛날 콩국과 비슷한 2번 콩국을 시킨다. 들깨 달걀 노른자 콩국은 참기름이 과하다 싶었는데 달걀 노른자를 깨먹으니 보약 먹는 기분이다. 흑설탕까지 더한 달콤한 콩국이다. 본 음성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성우 주하, typecas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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