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adhd가 또 한명왔구나 어떻게 부모에게 사랑스러운 마음을 들게 만들까 고민하신다는 말씀이 너무 울컥하네요 유치원시기과 입학초에 트러블때문에 전화만 와도 가슴이 철렁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땐 진단전이라 아이가 원망스럽기도 했는데 진단받고나서는 이게 우리 아이 탓이 아니었구나 너무 미안하고 오히려 납득이 되면서 편안해지더라구요 저도 매일매일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찾는 즐거움을 아이와 나눠야겠다고 다시 다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 어릴때 나를 포함 이런 아이들은 집이나 학교에소 혼나고 벌받으며 컸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단지 잘 안되는것 뿐인데도 혼나야 하니, 내 존재 자체가 정상과는 다른 사람 같았고 소심하고 눈치를 보게됬다. 지금의 아이들은 이렇게 이해 받고 치료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저는 성인이되어 ADD진단 받았어요. 어릴적 착하고 친구들도 많아서 아무도 의심 안했지만 학교성적으로 혼내지 않은 부모님이셔서 그랬지 나는 사실 학창시절 내내 괴로왔어요. 공부가 안돼서 좌절감을 혼자 계속 느끼다보니 20대에 우울증이 왔어요. 그렇게 밝은 아이가 우울증이 걸렸다는걸 부모님이 아시면 충격받을까 그것도 혼자 견디며 괴롭게 살았네요. 47세 되서야 진단받고 치료받네요
영상에도 나왔지만 장점을 찾아서 강점으로 키워주는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우는 평소에 사소하고 당연한걸 칭찬합니다 예를 들면 야채를 먹었다든지 벗은 옷을 빨래통에 담았다든지 등등… 그리고 충동성은 초등고학년이 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마음의 여유가 생겨야 아이를 보는 관점이 바뀌고 긍정적인 말을 해주게되니 아이를 바꿔야한다는 생각보다 부모의 마인드셋을 먼저 바꿔보시길 추천드려요
의사쌤이나 부모는 그 아동을 일대일로 대응하며 이런 마음으로 대하는게 가능하나 단체를 지도하는 학교같은곳에서 그걸 기대하는건 무리라 보여집니다. 잘하는거 칭찬하고 격려하며 잘못한거 또한 일관성있게 훈육하여 단체생활에 적응하여 성인이 돼서도 사회생활을 할 수있게 해주는게 최종목표인듯합니다.
산만하죠. 진짜 몇초단위로 이 얘기 저 얘기, 집중 못하고 뭐 잘 깨트리고 망가트리고.... 어릴 때 저런 모습에 얘는 누굴 닮아 이럴까 참 이상하네 싶엇는데 너무 늦게 병원에 데려갔어요. ㅠㅠㅠ 의심 자체를 못했었는데 다시 그 때로 돌아간대도 얼른 알아차리고 병원에 데려가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ㅜ
난 ADHD 좋아하는데 어릴때 이런 친구 좋아했어요 솔직해서 자유로운 영혼 ㅎㅎ 난 울아들이 ADHD면 걱정이 없겠다 사고는 가끔 쳐도 울아들은 너무 보수적이야 이런애를 싫어하더라구요 싫어할 이유가 없는데 요새 애들은 너무 따부터 배우는 듯 너무 유난스런애라도 난 조용한애들 보다 이런 친구들이 좋았어요 재밌고
귀엽다고요..?? ADHD 초4아들 키우는엄만데요.. 자식이지만 진짜 끔찍해요.. 꼴보기싫을때도 있고요.. 왜나한테 이런자식이 왔나 싶을때도있어요.. 멀쩡한 아이 ADHD 아이 키우는데 진짜 멀쩡한아이 키우는게 진짜 감사함을 느껴요.. 진짜 ADHD 아들 키우는건 엄마자존감도 떨어지고 수치스럽고.. 진짜 굴욕적입니다.. 진짜 집에 가둬놓고 아무에게도 보여주고싶지않고 아무데도 보내고싶지 않아요.. 오늘도 무슨사고를 치고오려나.. 오늘은 얼마나 학교수업을 엉망으로 치고오려나.. 학교는 잘가려나.. 진짜 매일매일이 스펙터클합니다..
절때 나쁜 뜻으로 하는 말이 아니지만 어쩌면 듣고 화나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좀 조심스럽지만 도움될듯도해 말해볼게요. 저가 1년전쯤 기억력이 갑자기 많이 나빠진것이 치매주기증상 아니겠지 두려워 아이봐주는 선생님한테예약해서 같이봤는데 증상을 들어보더니 기억력보다 집중력의 문제일가능성이 더많은것 같다면서 ADHD검사 받아보게했는데 정말 저도몰랐는데 ADHD가 있다고 하면서 아이와 같은 주의력 도움되는약 먹으면 효과볼수 있다고 하셨는데 치매가아니니 안심도 됬고 아직 생활에 너무 불편한정도도 아니였으며 그보다 더중요한건 사실 어디서인지 잘기억 않나지만 치매환자중 정신과약을 장기복용했던 사람이 더많은 비중 차지한다는 좋은효과 반면 부작용도 동반될수 있다는 예기를한 유투브가 생각나 않먹기로 하고 지냈는데 아이가 학년 올라가면서 더 말않듣고 학습지도가 유독어려워 주말오전에 그주 학습내용 비슷한진도로 문제집 좀 풀게하는데 시작하자마자부터 아파, 불편해, 밴드붙여, 약발라, 소독수로닦아줘 아니면 물티슈로라도 닦아줘. 바꿔가면서 요구하고 공부않할려고 시간끌고 저는 오늘은 화내지 말아야지 하면서 시작하지만 하다나면 저도 모르는사이에 이미 아이랑 큰소리로 맞다 틀리다 따지다 마지막에는 아이의 "그래도 잘말해야지, 외 화내"로 몇번 주고받다나면 제정신이 돌아오는지 그래말이야, 뭐말하다 화내기 시작했지? 좀 후회되지만 그상태서 그냥 넘어 가면 이후에 더 말않들을거 같아 뭐라도 좀시키고 그러니 어차피 할거 다음에는 말잘듣고 잘하자 하고 끝내는데 이런기간이 1~2달 넘으니 더 빈번해진거 같고 않되겠다싶어 치매걸릴까봐 걱정되는것은 확실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계속 이러다가는 아이한테 애착불안이 심해져서 많은 문제행동이 하나둘씩 생기며 고쳐주기도 어려우지는 상황들이 현제진행형으로 발생하고있고 점점 더 많아지겠다는 생각이들어 다시 정신과 선생님 찾아가서 심한감정기복을 조절할수 있는 약이랑 어차피 먹는바에 집중력약도 같이 먹겠다 했는데 지금 약먹은지 2달쯤 됬지만 집중력약은 먹으면 심장이두근거리고 잠이 않오는등 부작용이 있어 조금씩 올리고 있어 아직 효과 잘못 보고 있지만 감저기복 조절은 확실히 잘되서 먹은뒤로 그의 소리높여 아이한테 화낸적 없고 한번씩 소리 올라가다가도 바로느껴져 나의 목적은 아이 말듣게 하는것인데 이것은 도움이 않되니 되는 방법을 생각하며 지도방법방향을 바꿔가며 대하니 예전보다는 훨씬 빨리 말들어서 성취감도 생기고 그보다 전에는 아이가 예쁘지만 귀찮고 너무 힘들다는 느낌 많아 우울할때 많았지만 지금은 귀찮다는생각 그의 든적없고 너무예쁘고 사랑스럽고 때질쓰고 말않들을때도 잘듣게 했던 좋은경험이 많아지니 더이상 화도 않나고 끝까지 이성적으로 아이를 잘 지도 할수있으면 우울보다 너무행복 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이제는 설령 정말 이후에 부작용이 있다는걸 사실이라 알더라도 지금 이많은 이득을 생각하면 부작용을 가만하고 필요할때까지 계속 약을 먹을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길게 써서 미안하지만 사실 ADHD유전일가능성도 반차지하지만 DNA들이 무작위로 조합해 된것이라 죄책감은 느낄필요 없지만 이렇게 화가 많이나고 감성이 이성을 이겨 예쁜 아이가 예쁘지않게, 부끄럽게?, 귀찮게 느껴진다면 혹시 나도ADHD? 그러면 나도 약의 도움을 받아볼가 하는 생각한번쯤 해보고 의사선생님이 도움될수있는 상황이라 하면 치료제도움받고 아이와 더 행복한시간을 보내는것도 정말 괜찮은 경험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저희 첫째 아이는 출산때 난산으로 저산소증 후유증으로 중추신경계에 아주 경미으로 인하여 언어발달지연 증상을 겪었었고, ADHD와 Auditory Processing Disorder는 진단도 받았고, Dyspraxia 증상 또한 겪고 있습니다. 정상 발달을 하는 둘째를 낳아 키워보니, 첫째아이를 가르치기 몇배로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아이가 굴욕적으로 느껴지기보다는 더 큰 장애나 불치병을 겪지 않고 이만한 것에 감사는 물론, 더 배워보려고 다른 아이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인내하는 모습에 진정으로 감사하며 안쓰럽기도 하고, 성심있는 모습에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인정 욕구와 배움의 열정은 '공감'과 '응원'을 바탕으로 하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엄마가 아이에게 채워주는 것이라, Jean Piaget와 Reuve Feuerstein은 말했습니다. 아이가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이탓이 아니라,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한 것인데, 그것이 굴욕적이라 말하는 양육자의 모습은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들리지 않고, 내심 얼마나 많이 지치고 힘들까 안타깝습니다.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에 대하여 공감하기 어렵고, 굴욕스럽고 수치스러움을 느낀다면, 양육자 본인께서 (무의식이 형성된 생애 초기에서 만 6세 사이에), 어린시절 엄마와의 관계에서 공감받지 못했던 깊은 내면의 상처가 있었던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 대한 양육자의 굴욕감과 수치감은 아이와의 관계에서 아이 스스로도 무의식적으로 감지하기에,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치명적인 해가 되니, 꼭 반드시 마음 치료 강추드립니다.
부모입장이나 치료자 입장에서 사랑스러운점을 발견하고찾는건 부모입장 이구요~ 그아이로 인해 주변에 피해가 있거나 함께 지낼 아이들이 힘든상황에 대한 예의도 반드시 잊지않아야할듯요~ 그아이의 부모님 마음속에 자기 창피하고 남들에게 전화올까봐 걱정되고 화나는 감정이 아닌 진짜 타인에 대한 미안함과 피해를 입었을때 진정성있는 사과.. ADHD아이를 기르시는 부모님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 나처럼 내새끼 사랑스럽고 모든사람이 이해해줘야하는게 당연한건 아니니까요^^;;
이제 좀 있으면 만 5살이되는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이 조용한 adhd가 의심되니 병원에 가봐라 라고 권유 받았는데요..혼란스러운게 좀 느리긴 해도 발달에 전혀 문제 없는거 같거든요? 그림도 너무 잘그리고 뭐 만들기 시작하면 집중 잘하고...일상생활이 별로 문제없고...근데 수업 참여가 잘 안되는게 있었는데...교회에서도 어린이 예배때 참여 잘안하고...잘 집중 못해서 이해를 못해서 그런건가... 근데 만 5세면 아직 그런 판단하는게 이르지 않나요? 다른 의사는 또 6-7세때까지도 이런 증세가 있다면 그때 검사하라는 분도 있고...
초4 아들이 ADHD 진단받았고 현재 약을 복용 중인데요~ 아직 학교에서는 말이 많고, 글도 장황하고, 감정적이라는 등의 피드백이 오네요... 혹시 담임선생님께 ADHD 진단사실을 알리고 약간이라도 이해를 해주시기를 바라는게 나을까요? 지금 말 많고, 잘난척하고, 감정적인 학생으로만 인식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ㅜㅜ
선생님의 성향이 어떠신지에 따라 다를거같아요. 조금 고민되시겠지만 제 경험으론 담임쌤 첫상담때 뵈니 인상도 좋으시고 아이가 한달정도 겪더니 좋으셔라고 얘기해서 전 믿고 말씀 드렸습니다. 4학년때였는데 6학때도 또 같은쌤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쌤이 어떠신지 보시고 하세요. 정말 아닌 쌤한테는 말안하는게 나을거같아요.
학원에서 근무중인데 말씀 안하셔도 저 친구는 adhd 증상이 있구나 느껴지는데 인정안하시는 어머님들보다 인정하시면서 힘드시겠지만 양해부탁드린다고 하시면 아이가 더 예뻐보여요. adhd 심한학생 처음 접했을 때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그게 호르몬의 문제구나 라고 이해하니 훨씬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그 이후로 제 눈에 뭐가 끼였는지 그런 학생들이 사랑스럽더라구요. 아 선생님 왜 승질이야~ 라고 맘에 없는 말 해도 사랑받고 싶구나 이야기 하고 싶구나 자동해석 되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거 알려드리고 싶어서 구절구절 말이 많아졌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만 6세 부터 약물치료 가능하기에 만6세 되자마자 풀배터리 검사하시고 병원서 제대로 치료 받으심 됩니다 입학전 시작하심이 나아요 안그럼 한글. 숫자. 못하고 학교들어가요 4살까진 특이한 귀연 아이였는데 567세땐 갭차이가 많이나요 본인도 느껴서 아.. 나는 못 앉아있고 수업을 못하니 머리가 나쁘구나 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저희 둘째 만 6세때 풀배터리하고 ADHD 랑 경계선지능 판단반고 약물 복용 중이예요 약 먹으면서 제대로 책상에 앉을 수 있어서 한글. 수. 공부 늦게라도 시작 할 수 있었구요 약 먹으면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으니 뒤늦게 한글 때면서 애가 늦었지만 따라잡을 수 있겠단 소릴 하더군요 그냥 자기는 바본 줄 알았다고.. 혼자 엄청 울었네요ㅠㅠ 약빨 있을 때 책상에 앉은게 얼마 안되서 여전히 학습은 한참 쳐지지만.. (학교 진도도 그렇고 느낌상 1년 정도) 자존감 찾아 주려고 좋아하는 미술에 시간 할애해주고 맘 내려놓고 6세 문제집 부터 시작해서 이제 7세 문제집 들어갑니다 어린 나이거 부터하니 틀리는게 적어서 애가 스트레스 덜 받더라구요 이제 1학년인데 벌써 한두놈들이 넌 그것도 모르냐하고 진도 못 따라가니까 꼽 준대요 그래서 더더욱 문제집 풀면서 저는 우와우와 해주구요 저희 아들 지금 8세예요
중학교 1학년때까지는 제가 워킹맘이라고 저녁까지 해주던 딸이 3학년이 되자 너무 힘듭니다.일단 아침에 학교에 매일 지각을 하고 혼자 아침에 학원에 가야하는 방학이나 주말에는 거의 못 일어나서 못가는 날이 너무 많고,방정리와 청소도 전혀 못하고,손톱을 피가 나게 물어뜯네요.그리고 아침에 못 일어나니까 일찍 씻으라고 해도 항상 자정 넘어서 목욕을 하네요!말이 많지는 않지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고 양육이 너무 힘들어 지쳐가네요!학교 성적은 좋은 편이나 편차가 있어요!싫어하는 과목은 아예 안해요!우리 애가 adhd일까요?
Adhd를 가르쳐보고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럽다구요? 위선하지 마세요. 동서남북풍이 한꺼번에 휘몰아칠 때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할지 뚜껑이 열립니다. 변덕이 죽 끓고 뭐든 본인 뜻대로 하려하고 고집 불통이고. 맘대로 되지 않은 거에 대해 쇠고집 부릴 땐 막무가내에 12세 여아의 입에서 4세 아이의 목호리로 앵앵거리고 울 땐 어이가 없죠. 2학년동생도 adhd . 엄마랑 같이 있다 엄마가 잠깐 나가면 엄마엄마 어디갔어! 영락없는 3세아의 행동.
사랑스러운 adhd가 또 한명왔구나 어떻게 부모에게 사랑스러운 마음을 들게 만들까 고민하신다는 말씀이 너무 울컥하네요 유치원시기과 입학초에 트러블때문에 전화만 와도 가슴이 철렁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땐 진단전이라 아이가 원망스럽기도 했는데 진단받고나서는 이게 우리 아이 탓이 아니었구나 너무 미안하고 오히려 납득이 되면서 편안해지더라구요 저도 매일매일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찾는 즐거움을 아이와 나눠야겠다고 다시 다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학원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adhd는 질병이 아닌 성향? 정도로 느껴져요. 눈치 없이 끼어들고 떠들어서 야단 칠때는 많지만.. 솔직하고 해맑은게 이들의 장점이라 원인을 알고나니 야단친게 미안하고...그냥 좀 더 이해해줘야겠구나 싶어지더라구요 ^^
이 아이의 장점을 찾는데 에너지를 쏟는다. 모든 부모님 선생님 의사샘들이 배우면 좋겠네요
나 어릴때 나를 포함 이런 아이들은 집이나 학교에소 혼나고 벌받으며 컸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단지 잘 안되는것 뿐인데도 혼나야 하니, 내 존재 자체가 정상과는 다른 사람 같았고 소심하고 눈치를 보게됬다. 지금의 아이들은 이렇게 이해 받고 치료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선생님 참 좋으신분같아요
선생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살아있는교수님
당신은 명의입니다.
한국에 저런 (말투가) 사랑스런 의사선생님이 계시다니 놀라고 갑니다. 콧구멍 벌렁벌렁 너무 웃겨요 ㅎㅎ
예측을 가능하게 안내하여 인내하는 법을 연습하는 것, 잘 기억하겠습니다^--^
먹고살기 힘든 사회에서는 사랑하기, 칭찬해주기가 인색한 사회가 되기때문에 양육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마을이 키우는거 예전 이야기인것 같네요.
오늘교수님뵙고왔어요실물아우라가~~❤❤❤정말따뜻하고좋은말씀많이해주시더라구요오지마라고했는데또뵙고이야기듣고싶네요😂
정말 따뜻하십니다❤
저는 성인이되어 ADD진단 받았어요. 어릴적 착하고 친구들도 많아서 아무도 의심 안했지만 학교성적으로 혼내지 않은 부모님이셔서 그랬지 나는 사실 학창시절 내내 괴로왔어요. 공부가 안돼서 좌절감을 혼자 계속 느끼다보니 20대에 우울증이 왔어요. 그렇게 밝은 아이가 우울증이 걸렸다는걸 부모님이 아시면 충격받을까 그것도 혼자 견디며 괴롭게 살았네요. 47세 되서야 진단받고 치료받네요
선생님 너무 유익합니다...이런 영상 더 많이 올려주세요. . 우리 아이는 이제 초2인데요 칭찬 많이 해주기. . 쉽지않아요 핀잔들을 행동을 넘 많이 하거든요 ㅠㅠ
영상에도 나왔지만 장점을 찾아서 강점으로 키워주는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우는 평소에 사소하고 당연한걸 칭찬합니다
예를 들면 야채를 먹었다든지 벗은 옷을 빨래통에 담았다든지 등등…
그리고 충동성은 초등고학년이 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마음의 여유가 생겨야 아이를 보는 관점이 바뀌고 긍정적인 말을 해주게되니
아이를 바꿔야한다는 생각보다 부모의 마인드셋을 먼저 바꿔보시길 추천드려요
@@하쿠나마타타-i6f노력하고있는데 선생님의 계속된 전화가 절 무너지게 합니다 ㅜㅜ😢
칭찬을 해주면 '기회는 찬스다'인지 평소에 안해야 할 행동을 합니다. 칭찬이 정말 답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의사쌤이나 부모는 그 아동을 일대일로 대응하며 이런 마음으로 대하는게 가능하나 단체를 지도하는 학교같은곳에서 그걸 기대하는건 무리라 보여집니다. 잘하는거 칭찬하고 격려하며 잘못한거 또한 일관성있게 훈육하여 단체생활에 적응하여 성인이 돼서도 사회생활을 할 수있게 해주는게 최종목표인듯합니다.
치료나 진료로 대할 때와 교과를 가르칠 때는 다를 수 있을 것같아요 ㅠ 저도 ADD학생들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있고 순수해서 사랑스러워요. 하지만 교과를 가르칠 때는 정말 힘들어요 ㅠ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자괴감이 들어요.
교수님 저도 약먹이고 있는데 부모 교육도 많이 필요하군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정말감사드립니다^^
산만하죠. 진짜 몇초단위로 이 얘기 저 얘기, 집중 못하고 뭐 잘 깨트리고 망가트리고.... 어릴 때 저런 모습에 얘는 누굴 닮아 이럴까 참 이상하네 싶엇는데 너무 늦게 병원에 데려갔어요. ㅠㅠㅠ 의심 자체를 못했었는데 다시 그 때로 돌아간대도 얼른 알아차리고 병원에 데려가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ㅜ
선생님.감사합니다~~♡
부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학교에서는 학생수가 많다보니 긍덩덕 훈육을 하기 어려운데 부모님이 긍정적 훈육을 잘한 경우 확실히 학교에서도 다르더라구요~~
난 ADHD 좋아하는데 어릴때 이런 친구 좋아했어요 솔직해서 자유로운 영혼 ㅎㅎ 난 울아들이 ADHD면 걱정이 없겠다 사고는 가끔 쳐도 울아들은 너무 보수적이야 이런애를 싫어하더라구요 싫어할 이유가 없는데
요새 애들은 너무 따부터 배우는 듯
너무 유난스런애라도 난 조용한애들 보다 이런 친구들이 좋았어요 재밌고
귀엽다고요..?? ADHD 초4아들 키우는엄만데요.. 자식이지만 진짜 끔찍해요.. 꼴보기싫을때도 있고요.. 왜나한테 이런자식이 왔나 싶을때도있어요.. 멀쩡한 아이 ADHD 아이 키우는데 진짜 멀쩡한아이 키우는게 진짜 감사함을 느껴요.. 진짜 ADHD 아들 키우는건 엄마자존감도 떨어지고 수치스럽고.. 진짜 굴욕적입니다.. 진짜 집에 가둬놓고 아무에게도 보여주고싶지않고 아무데도 보내고싶지 않아요.. 오늘도 무슨사고를 치고오려나.. 오늘은 얼마나 학교수업을 엉망으로 치고오려나.. 학교는 잘가려나.. 진짜 매일매일이 스펙터클합니다..
전 애 셋에 둘이 ADHD 예요 어떤 맘이실지 그려집니다 힘내요 우리
@@이엘리야-t7k 우리 힘내요♡
저는 학교에서 담임쌤한테 전화안오는게 소원이랍니다.. 공부는 포기했어요~^^;; 약 뭐 먹이세요? 저희애는 메디키넷 먹는데 두통이 있어요~
절때 나쁜 뜻으로 하는 말이 아니지만 어쩌면 듣고 화나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좀 조심스럽지만 도움될듯도해 말해볼게요.
저가 1년전쯤 기억력이 갑자기 많이 나빠진것이 치매주기증상 아니겠지 두려워 아이봐주는 선생님한테예약해서 같이봤는데 증상을 들어보더니 기억력보다 집중력의 문제일가능성이 더많은것 같다면서 ADHD검사 받아보게했는데 정말 저도몰랐는데 ADHD가 있다고 하면서 아이와 같은 주의력 도움되는약 먹으면 효과볼수 있다고 하셨는데 치매가아니니 안심도 됬고 아직 생활에 너무 불편한정도도 아니였으며 그보다 더중요한건 사실 어디서인지 잘기억 않나지만 치매환자중 정신과약을 장기복용했던 사람이 더많은 비중 차지한다는 좋은효과 반면 부작용도 동반될수 있다는 예기를한 유투브가 생각나 않먹기로 하고 지냈는데 아이가 학년 올라가면서 더 말않듣고 학습지도가 유독어려워 주말오전에 그주 학습내용 비슷한진도로 문제집 좀 풀게하는데 시작하자마자부터 아파, 불편해, 밴드붙여, 약발라, 소독수로닦아줘 아니면 물티슈로라도 닦아줘. 바꿔가면서 요구하고 공부않할려고 시간끌고 저는 오늘은 화내지 말아야지 하면서 시작하지만 하다나면 저도 모르는사이에 이미 아이랑 큰소리로 맞다 틀리다 따지다 마지막에는 아이의 "그래도 잘말해야지, 외 화내"로 몇번 주고받다나면 제정신이 돌아오는지 그래말이야, 뭐말하다 화내기 시작했지? 좀 후회되지만 그상태서 그냥 넘어 가면 이후에 더 말않들을거 같아 뭐라도 좀시키고 그러니 어차피 할거 다음에는 말잘듣고 잘하자 하고 끝내는데 이런기간이 1~2달 넘으니 더 빈번해진거 같고 않되겠다싶어 치매걸릴까봐 걱정되는것은 확실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계속 이러다가는 아이한테 애착불안이 심해져서 많은 문제행동이 하나둘씩 생기며 고쳐주기도 어려우지는 상황들이 현제진행형으로 발생하고있고 점점 더 많아지겠다는 생각이들어 다시 정신과 선생님 찾아가서 심한감정기복을 조절할수 있는 약이랑 어차피 먹는바에 집중력약도 같이 먹겠다 했는데 지금 약먹은지 2달쯤 됬지만 집중력약은 먹으면 심장이두근거리고 잠이 않오는등 부작용이 있어 조금씩 올리고 있어 아직 효과 잘못 보고 있지만 감저기복 조절은 확실히 잘되서 먹은뒤로 그의 소리높여 아이한테 화낸적 없고 한번씩 소리 올라가다가도 바로느껴져 나의 목적은 아이 말듣게 하는것인데 이것은 도움이 않되니 되는 방법을 생각하며 지도방법방향을 바꿔가며 대하니 예전보다는 훨씬 빨리 말들어서 성취감도 생기고 그보다 전에는 아이가 예쁘지만 귀찮고 너무 힘들다는 느낌 많아 우울할때 많았지만 지금은 귀찮다는생각 그의 든적없고 너무예쁘고 사랑스럽고 때질쓰고 말않들을때도 잘듣게 했던 좋은경험이 많아지니 더이상 화도 않나고 끝까지 이성적으로 아이를 잘 지도 할수있으면 우울보다 너무행복 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이제는 설령 정말 이후에 부작용이 있다는걸 사실이라 알더라도 지금 이많은 이득을 생각하면 부작용을 가만하고 필요할때까지 계속 약을 먹을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길게 써서 미안하지만 사실 ADHD유전일가능성도 반차지하지만 DNA들이 무작위로 조합해 된것이라 죄책감은 느낄필요 없지만 이렇게 화가 많이나고 감성이 이성을 이겨 예쁜 아이가 예쁘지않게, 부끄럽게?, 귀찮게 느껴진다면 혹시 나도ADHD? 그러면 나도 약의 도움을 받아볼가 하는 생각한번쯤 해보고 의사선생님이 도움될수있는 상황이라 하면 치료제도움받고 아이와 더 행복한시간을 보내는것도 정말 괜찮은 경험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저희 첫째 아이는 출산때 난산으로 저산소증 후유증으로 중추신경계에 아주 경미으로 인하여 언어발달지연 증상을 겪었었고, ADHD와 Auditory Processing Disorder는 진단도 받았고, Dyspraxia 증상 또한 겪고 있습니다. 정상 발달을 하는 둘째를 낳아 키워보니, 첫째아이를 가르치기 몇배로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아이가 굴욕적으로 느껴지기보다는 더 큰 장애나 불치병을 겪지 않고 이만한 것에 감사는 물론, 더 배워보려고 다른 아이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인내하는 모습에 진정으로 감사하며 안쓰럽기도 하고, 성심있는 모습에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인정 욕구와 배움의 열정은 '공감'과 '응원'을 바탕으로 하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엄마가 아이에게 채워주는 것이라, Jean Piaget와 Reuve Feuerstein은 말했습니다.
아이가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이탓이 아니라,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한 것인데, 그것이 굴욕적이라 말하는 양육자의 모습은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들리지 않고, 내심 얼마나 많이 지치고 힘들까 안타깝습니다.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에 대하여 공감하기 어렵고, 굴욕스럽고 수치스러움을 느낀다면, 양육자 본인께서 (무의식이 형성된 생애 초기에서 만 6세 사이에), 어린시절 엄마와의 관계에서 공감받지 못했던 깊은 내면의 상처가 있었던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 대한 양육자의 굴욕감과 수치감은 아이와의 관계에서 아이 스스로도 무의식적으로 감지하기에,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치명적인 해가 되니, 꼭 반드시 마음 치료 강추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이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교수님이 알려주신 방법 잘 써보겠습니다~ 😊
부모입장이나 치료자 입장에서 사랑스러운점을 발견하고찾는건 부모입장 이구요~
그아이로 인해 주변에 피해가 있거나 함께 지낼 아이들이 힘든상황에 대한 예의도 반드시 잊지않아야할듯요~
그아이의 부모님 마음속에 자기 창피하고 남들에게 전화올까봐 걱정되고 화나는 감정이 아닌 진짜 타인에 대한 미안함과 피해를 입었을때 진정성있는 사과.. ADHD아이를 기르시는 부모님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 나처럼 내새끼 사랑스럽고 모든사람이 이해해줘야하는게 당연한건 아니니까요^^;;
멋지세요.
맞아요 호기심이 극ㅎ 짧아서 산만한 듯해요
지적장애 또는 경계선지능 아동의 주의력부족문제도 adhd 문제로 봐야하나요? 전반적 기능장애로 봐야하나요?
저도 궁금해요
불안장애 학습장애 경계성지능 ADHD가 혼합된 경우도 꽤 있는데
이건 또 어떻게 가는지
저희 아이가 그래요. 경계성지능인지장애라는데 학습적인거 빼고는 딱히 .. 대화도 잘 통하고 교우관계도 좋거든요. 그런데 학습면에서는 아이큐가 80대라 걱정이 되요.
저도 궁금합니다. 개별의 내용은 많이 나오는데 합친 내용은 못찾겠네요.
@@jinia.b3716어우 딱 우리집 얘기
아이가 말을 안들을 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리고 친구와 사귀지 못하고 학교에서 혼자 한마디도 안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선생님 도와주세요 ADHD약복욕중인11살아이인데 저한테 혼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꾸 다른사람 가방에 손을대요ㅜㅜ너무화가나고 속상한데 훈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진짜 귀엽드라고요. ㅎㅎ 초 4이지만 말예요
이제 좀 있으면 만 5살이되는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이 조용한 adhd가 의심되니 병원에 가봐라 라고 권유 받았는데요..혼란스러운게 좀 느리긴 해도 발달에 전혀 문제 없는거 같거든요? 그림도 너무 잘그리고 뭐 만들기 시작하면 집중 잘하고...일상생활이 별로 문제없고...근데 수업 참여가 잘 안되는게 있었는데...교회에서도 어린이 예배때 참여 잘안하고...잘 집중 못해서 이해를 못해서 그런건가... 근데 만 5세면 아직 그런 판단하는게 이르지 않나요? 다른 의사는 또 6-7세때까지도 이런 증세가 있다면 그때 검사하라는 분도 있고...
초4 아들이 ADHD 진단받았고 현재 약을 복용 중인데요~ 아직 학교에서는 말이 많고, 글도 장황하고, 감정적이라는 등의 피드백이 오네요... 혹시 담임선생님께 ADHD 진단사실을 알리고 약간이라도 이해를 해주시기를 바라는게 나을까요? 지금 말 많고, 잘난척하고, 감정적인 학생으로만 인식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ㅜㅜ
선생님의 성향이 어떠신지에 따라 다를거같아요.
조금 고민되시겠지만
제 경험으론 담임쌤 첫상담때 뵈니 인상도 좋으시고 아이가 한달정도 겪더니 좋으셔라고 얘기해서 전 믿고 말씀 드렸습니다. 4학년때였는데
6학때도 또 같은쌤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쌤이 어떠신지 보시고 하세요. 정말 아닌 쌤한테는 말안하는게 나을거같아요.
학원에서 근무중인데 말씀 안하셔도 저 친구는 adhd 증상이 있구나 느껴지는데 인정안하시는 어머님들보다 인정하시면서 힘드시겠지만 양해부탁드린다고 하시면 아이가 더 예뻐보여요. adhd 심한학생 처음 접했을 때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그게 호르몬의 문제구나 라고 이해하니 훨씬 더 이해하기 쉬웠어요. 그 이후로 제 눈에 뭐가 끼였는지 그런 학생들이 사랑스럽더라구요. 아 선생님 왜 승질이야~ 라고 맘에 없는 말 해도 사랑받고 싶구나 이야기 하고 싶구나 자동해석 되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거 알려드리고 싶어서 구절구절 말이 많아졌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제 경험상 선생님께 말씀드린 이후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면서 이상행동(?)들을 이해해주시고 그 이후로 더더욱 신경을 써주시더라고요 정말 감사했어요
부모님이 인정 안하시는게 훨씬 소통이 안된다고 느껴져요 ㅠㅠ
현직교사입니다. 부모의 인정과 협력 엄청 감사합니다. 90 프로는 약 언먹이고 교사비난만 합니다.
Adhd... 귀엽죠. 그러나 주변을 힘들게도 만드는게 adhd입니다.
저도 adhd인것 같아요. 그래서 아들의 급속도로 이해되기 시작했어요 .아들을 편하고 더욱 사랑스러배ㅣ 보여져요..저도 좀 마음을 내려놓았어요
4살아이인데 ADHD같아 심리상담도 몇달 받고 있는데
병원 치료는 언제쯤부터 시작해야될지 궁금합니다
내년이면 5살인데 병원에 가도 될런지요
아이는 병원치료 시작했을까요?
만 6세 부터 약물치료 가능하기에 만6세 되자마자 풀배터리 검사하시고 병원서 제대로 치료 받으심 됩니다
입학전 시작하심이 나아요
안그럼 한글. 숫자. 못하고 학교들어가요
4살까진 특이한 귀연 아이였는데
567세땐 갭차이가 많이나요
본인도 느껴서 아.. 나는 못 앉아있고 수업을 못하니 머리가 나쁘구나 하고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저희 둘째 만 6세때 풀배터리하고
ADHD 랑 경계선지능 판단반고
약물 복용 중이예요
약 먹으면서 제대로 책상에 앉을 수 있어서
한글. 수. 공부 늦게라도 시작 할 수 있었구요
약 먹으면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으니 뒤늦게 한글 때면서 애가 늦었지만 따라잡을 수 있겠단 소릴 하더군요
그냥 자기는 바본 줄 알았다고..
혼자 엄청 울었네요ㅠㅠ
약빨 있을 때 책상에 앉은게 얼마 안되서
여전히 학습은 한참 쳐지지만..
(학교 진도도 그렇고 느낌상 1년 정도)
자존감 찾아 주려고 좋아하는 미술에 시간 할애해주고
맘 내려놓고 6세 문제집 부터 시작해서
이제 7세 문제집 들어갑니다
어린 나이거 부터하니
틀리는게 적어서 애가 스트레스 덜 받더라구요
이제 1학년인데 벌써 한두놈들이 넌 그것도 모르냐하고 진도 못 따라가니까 꼽 준대요
그래서 더더욱
문제집 풀면서 저는 우와우와 해주구요
저희 아들 지금 8세예요
그동안 지나친 잔소리의 영향도 있지만 아이가 하는 작은 행동에 칭찬을 해줘도 아이가 상투적인 칭찬이라고 느끼는것 같아요.
엄마가 나를 변하게 하려고 억지로 칭찬하는구나...이렇게요.
아이에게 진심을 어떻게 전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천근아 교수님 책도 읽었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정상 지능이면 괜찮은데 지능까지 낮아지면 대책이 없더라구요. 정상의 지능 아이들 한테는 대부분 산만하다고 하지 않나요? 그리고 약을 먹어야 할 정도의 아이들은 80 % 정도가 동반된 증상 (지적장애)이 있다고 어떤 의사가 말했는데....잘못된 정보일까요?
그약이름이 무엇인지요?
12:35 메타인지훈련
중학교 1학년때까지는 제가 워킹맘이라고 저녁까지 해주던 딸이 3학년이 되자 너무 힘듭니다.일단 아침에 학교에 매일 지각을 하고 혼자 아침에 학원에 가야하는 방학이나 주말에는 거의 못 일어나서 못가는 날이 너무 많고,방정리와 청소도 전혀 못하고,손톱을 피가 나게 물어뜯네요.그리고 아침에 못 일어나니까 일찍 씻으라고 해도 항상 자정 넘어서 목욕을 하네요!말이 많지는 않지만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고 양육이 너무 힘들어 지쳐가네요!학교 성적은 좋은 편이나 편차가 있어요!싫어하는 과목은 아예 안해요!우리 애가 adhd일까요?
조심스럽습니다만... 저희 ADHD진단을 받은 저희 아이와 비슷한 면이 있네요... 한번 전문가/의사를 만나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add는 어째야하나요?
약을 복용하는게. 좋을까요??...
누군가가 님으로인해 힘들어한다면 먹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잴 중요한건 본인이에요.매일 안좋은 얘기 들으면 성격도 더 나빠지죠. 자괴감들어서 더 불안 예민해지죠.
제아이 전형적인 adhd인데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기달리는거 힘들어하는데 줄서는거부터 좋아지더라구요😅
인간의 다양성을 연구한다는거 자체가 아이러니하네요;;; 뭘 연구한다는건지..
어른도어이디에잋가있는가요
내가 이 의사 처음 진료받고 두 번 다시 안봐요. 정신과 의사인데도 상대방에 대한 공감이 없고 차가운 사람입니다.
정신과적으로 만들어 내는
일종의 의학용어라고밖에 생각안된다.
그런소리나면 쳐다보는게 이상적이지.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도 수업에 집중하는아이가 더이상하지 않나?
고집불통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회오리 바람같은 행동을 하는 adhd 좀 만나보시지. 예쁘게만 말 할 순 없죠.
Adhd를 가르쳐보고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럽다구요? 위선하지 마세요. 동서남북풍이 한꺼번에 휘몰아칠 때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할지 뚜껑이 열립니다. 변덕이 죽 끓고 뭐든 본인 뜻대로 하려하고 고집 불통이고. 맘대로 되지 않은 거에 대해 쇠고집 부릴 땐 막무가내에 12세 여아의 입에서 4세 아이의 목호리로 앵앵거리고 울 땐 어이가 없죠. 2학년동생도 adhd . 엄마랑 같이 있다 엄마가 잠깐 나가면 엄마엄마 어디갔어! 영락없는 3세아의 행동.
그렇게 스트레스가 심하고 이해못하셔서 참 안스럽네요~ 선생님 정신건강을 위해서 정상발달 아이들만 가르쳐보세요~!! 부모가 잘못됬든 아이가 잘못됬든 상대방이 잘못되었으니 잘못없는 정상적인 선생님이 참 안타깝네요~~ ㅠ 힘내십쇼 화이팅!!^^
많이 힘들어 보이시네요. 과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 있을지...
다른 일을 하세요 그럼 됩니다
저도 얼마전에 집중력 산만한 아이를 가르쳐봤는데요.. 정말 힘들더라구요
저스스로도 제가 이런 아이들 다루기엔 역량이 부족한걸 느꼈어요
이런 아이들을 교육하시는 선생님들도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을수 있게 전문성이 필요한거같아요
뉴스에 곧 나올 교사구만........
요즘은
조금만 과격해도 선생들이 ADHD라고 의심하게 만드는
사회적분위기도 안좋은영향이다.
이런증상없는 인간들이 어디인나?
대부분 과격하지않죠
그냥 아이를 조금 더 편하게 도와주려고하는건데 나쁠거있습니까 진단받아보고 아니면 훈육에 더 신경쓰면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