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k294 글구 나는 갠적으로 왕비가 대원군으로부터 권력을 고종으로 양도하게 서포트한 점은 잘했다고 생각함. 물론 민씨 집안 세도정치를 한 점과 돈을 쓸데없이 낭비한 눈을 찌뿌리게 하는 모습도 많지만 그 당시 시대의 한 여자로서 왕비로서 외교를 보좌하고 자신의 시아버지랑 권력다툼을 한 것만으로도 보기 드문 여성 호걸인 것 같음.
@@AkADyal 진부하다는것은 익숙하다는 뜻이기도 하죠. 익숙한 것은 우리 마음에 항상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하지만 소중한 작은 것들을 느낄 때 우리는 따뜻해집니다. 어렸을 때 밖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 길의 붉은 노을하늘, 가을의 심심하지만 시원한 바람, 익숙해져서 이젠 아무 생각도 안드는 부모님과 친구들의 얼굴은 모두 우리가 삶에 있게 해주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입니다.
"한"의 정서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민족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수동적인 국민성을 심어두기 위해서 날조해낸 것입니다. 기원이 불분명하고 우리 역사에 존재하지 않아요. 한의 정서라는 것 자체가 복수도 못하고 속으로 삭이는 마음인데, 이는 우리 민족이 수동적이고 문제해결 의지가 없는 모습으로서 지내길 바라는 악랄한 일본 사학자들이, 원했던 '마음에 안들더라도 속으로만 삭이고 결국 복종하는 황국 신민'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세뇌한 내용입니다. 영상의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역사가 왜곡되는 모습에 거짓이 진실이 되어버릴까 염려하는 마음에 적습니다.
1:51 이게 이게 너무 신기하당까요 증맬루 .. 우리 국악만이 할 수 있는 .. 그 특유의 .. 아 이게 어케 말로 설명이 안 되는데 음이 밑으로 플랫되는 듯 하면서 자연스럽게 꺾이는 거... 이거 어케 표현하죠 제 짧은 지식으로 넓은 국악의 세계를 감히 이해하려 들다니 역부족이어요 우우우 ㅠㅠㅠㅠㅠㅠ최고 우리 악기 최고
@@김성은-z4m 그 당시 수업 가르치셨던 선생님께서 골라주셨어요. 70만원 정도였던것 같아요. 배우실거면 학원 먼저 등록하세요. 연습용으로 몇개 구비해 놓은 것에서 우선 사용하시고 배워보시다가 할 수 있겠다 싶으실 때 학원 샘님께 부탁드리면 가격 대비 좋은 악기로 구입해주실 거예요~ 100만원은 넘어야 좋다고는 하셨는데 제가 그 금액까지는 어렵다 말씀드렸고 아마도 한정된 금액 범위내에서 좋은 소리를 내는 것으로 골라주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일반인에 초보자들은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모르니까 도움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낮에뜨는달 - 네이버 대사 中 ''-남자 ''없는것-여자 여전히 나으리가 무슨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난밤에 알게된건 있어요 나으리는 상황을 원만하게 끝내고 싶어하실때 독하게 말씀하신다는 것을요 이럴때는 영락없이 좋은사람인데 고마움을 느껴야할지 당신을 싫어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나쁜사람이면 좋으련만 당신을 생각하면 숨이 갑갑해지고 당신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알 수 없어진다 전쟁이었기에 나를 살려주었기에 내게 마음을 숨길 마음 또한 없었기에 나는 대가야인의긍지를 지키고 싶어했던 아버지의 의지에 반했고 어머니의 바람대로 자매의 삶을 도둑질해 살아남았으며 지키고 싶은것은 조금도 지키지못한채 홀로 낮선땅에서 내곁을 지키는것은 그 모든것들을 죽인 내가 선택한 남자였다 ''내가 네부모의 원수라는 사실을 실감해도 너는 다시 내편일수있을까'' ''어쩔수 없지않나 자네가 내게 그리도 사랑받는것을 '' ''네 나라가 멸하고 실질적으로 너를 도울 수 있는사람이 모두 사라진 그 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모자랐다면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 ''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운중 가장 큰 행운이야 '' 여혜 中 ''눈 내리던날의 네가 전부다 눈밭에서 눈을 보고 있던 너 머리장식을 기대한다던 너 그게 내 기억의 전부다'' 아아 잊으라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 네 뜻대로 살든 그렇지 않든 잊어야했던거야 옛날의 나를 나로서 빛날수 있는것들을 특히 너와의 추억을 쌓은 나를 불편함 신기로움 그사이의 괴리가 끌어오는 기억의 편린 그 형용할수없는 감정으로 내가 어찌 널 보겠나 참 우습지 여전히 네가 밉고 또 미워야하는데 가슴이 미어지는건 그저 너 때문에 변해버린 나 자신이 가여워서 그런것이니라 그래야만 한다 누가 천벌을 죽어서만 받는다던 너와 난 현생부터 시작이다 그렇게살면 누구도 닿을수없는 깊고 또 깊은곳으로 떨어지겠지 ''함께 천벌을 받을 필요도 없다 너는 잘못이 없어 너는 좀 더 세상을 아름답게 살 존재다 더러운건 내가 다 안고갈테니'' 때마다 올 눈을 기대하게 만들었던사람아 결국 시린 차가움만 남기고 녹아버릴 눈과 같은사람아 더는 내 위로 남기지말아라 괜찮긴 뭐가 괜찮나 없어질려면 좀 더 완벽히 없어질것이지 네가 없는세상에 너로 가득찬것들이 물밀듯이 나를 덮쳐오는데 너로 세웠던 세상 네가 부셨고 너로 다시세운세상 또 다시 네가 아니 이번엔 무너진 세상 속에 남은 네가 날 삼겼다 우리의 가까움은 모순이고 우리는 결코 묶일수 없는 통렬한것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결코 입밖으로 낼수없는 우리라는 이름 아래 너와 나
한국인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서양 악기로는 표현이 안되는 그런 느낌이 있음
뭔가 애환? 서글픔? 아련한 이런 느낌이 들었음
정서:한 이라서 그럼
우리나라가 짱임
어데가서 이런거 듣겠노ㅋ킼키ㅌㅋㅋㅣ
얼후와는 확실히 느낌이 틀려요 곡에따라 느껴지는게 180도 다름
현악기를 듣는데 숨이차고 절제된 느낌이 느껴지네요
김수한무 헐... 대박 이거다...
이거 들으면서 한국사 공부하면 그렇게 비통할수가 없음
을미사변 공부할때 절정이겠다 ㅋㅋㅋㅋ
@@hhk294 쪼매 위함한 발언이여 그거.
왕비로서 역할을 잘했든 못했든 지금 그들 때문이든 덕이든 현재 우리나라가 있게 된거자너
@@hhk294 글구 나는 갠적으로 왕비가 대원군으로부터 권력을 고종으로 양도하게 서포트한 점은 잘했다고 생각함. 물론 민씨 집안 세도정치를 한 점과 돈을 쓸데없이 낭비한 눈을 찌뿌리게 하는 모습도 많지만 그 당시 시대의 한 여자로서 왕비로서 외교를 보좌하고 자신의 시아버지랑 권력다툼을 한 것만으로도 보기 드문 여성 호걸인 것 같음.
@@hhk294 대원군과 왕비는 그 시대의 호걸들이었지만 서로 싸우는데 힘을 소비한 것이 안타까운 느낌임 갠적으로
@@buhitmon5520 뭔 개소리임 시발 조선에 민비가 외국군대 들여오면서부터 좆되기 시작했는데 호걸 ㅇㅈㄹ
아이고 어이고 벌써 나 양반집 규수 됐다 하 지금 낙엽 떨어지는 나무 밑에서 우리 도령님이랑 이별한다ㅠㅠㅠ아이고ㅠ
조조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접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접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댓글 창의력 갑 ㅋㅋㅋㅋ
월하몰래만남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영상에 달린 댓글
우리나라 사람들 한국 별로라고 하지만 이런 국악풍 노래 나오면 또 환장하고 좋아함 .. 그 있어 우리나라만에 구슬픔
도리도리잼잼주 오마이걸 데스티니?
진짜 한. 한이 맺힌 우리 민족의 소리여서 그런듯.
에 의...
우리나라만에→우리나라만의
부모님이나 형제 자식이 조낸 못나서 화나고 짜증나서 싫어도 가족이라 사랑하는건 어쩔수없는거지
나 지금 한복입고 머리땋고 버드나무 밑에 앉아있다. 바람 선선히 날리고 날 화창하고 막 그렇네
그러다가 그네 한 번 타는데. 새파란 하늘이 가까워졌다가 멀어졌다가. 시원한 바람이 댕기를 가득 휘날린다.
마님 어떻게 오늘 날씨가 좋습니다요.
“한번만. 한번만 더 보자.”
“아이고 애기씨! 이러시면 또 저만 야단맞습니다요!”
그때 그 하늘이 그리 새파랗지 않았더라면, 바람이 내 뺨을 간질이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지금 서로 마주보고 서 있을 수 있었을까.
근데 좀 뜬금없지만 한복이 너무 좋음. 아련하고 막 이뻐
잔나비 아 님 우리 잘 이어가고 있었는데
분명히 여기서 본 댓글이었는데..
서양음악은 위로를 해주지만
동양음악은? 같이 울어준다고..
아직도 생각나여..
인아딘 와 이거다
심지어 본인보다 구슬피 움 ㅠㅠ
@@ljhh1870 ㅋㅋㅋ아이게 슬프면서도 빵터지네요
ㅇㄱㄹㅇ
ㄹㅇ 동양음악은 과학임
해금소리는 언제 들어도 정말 애절함
사람이 울면서 내는 소리를 악기 음으로 바꿔놓은것같아
와... 사람소리를 음으로 바꿨다는게 뭔가 진부한거 같은데 되게 특별하게 와닿네여
엉엉엉~~~어엉엉~~~↗️↗️ 우오엉엉~~이이이잉 우어어엉 ㅠㅠㅠ 엉엉엉~~↗️↗️
@@firepunch_KINGJIN 아미친ㅋㅋㅋㅋ감탄하면서 보고있었는데 감탄이 다 깨져버렸으니 책임져!
@@firepunch_KINGJIN 아놔..뻘하게 터졌네ㅠㅜ
@@AkADyal 진부하다는것은 익숙하다는 뜻이기도 하죠. 익숙한 것은 우리 마음에 항상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하지만 소중한 작은 것들을 느낄 때 우리는 따뜻해집니다. 어렸을 때 밖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 길의 붉은 노을하늘, 가을의 심심하지만 시원한 바람, 익숙해져서 이젠 아무 생각도 안드는 부모님과 친구들의 얼굴은 모두 우리가 삶에 있게 해주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것들입니다.
진짜 해금은 그 한을 너무 잘 표현하는 악기인듯...
호옹 왜 자꾸 싸워요옹
거칠고 마른 긴머릿결 풀어 해쳐놓고 주져앉어스 흐느끼는 반쯤 넋놓은 소리같음..
왠지 모르게 해금은 한 맺혀서 끅끅 거리면서 우는? 그런 느낌..우리나라 악기는 진짜 대단한거같아요 감정을 표현해주는거같음..
"한"의 정서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민족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수동적인 국민성을 심어두기 위해서 날조해낸 것입니다. 기원이 불분명하고 우리 역사에 존재하지 않아요. 한의 정서라는 것 자체가 복수도 못하고 속으로 삭이는 마음인데, 이는 우리 민족이 수동적이고 문제해결 의지가 없는 모습으로서 지내길 바라는 악랄한 일본 사학자들이, 원했던 '마음에 안들더라도 속으로만 삭이고 결국 복종하는 황국 신민'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세뇌한 내용입니다. 영상의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역사가 왜곡되는 모습에 거짓이 진실이 되어버릴까 염려하는 마음에 적습니다.
@@alexjunholee 한국 고전작품 보시면 '한'과 '풀이'의 정서가 많아요
Alex Lee 알지 못하면 적지 맙시다 좀
바쁘신분들 0:00 부터
다 보란 소리자넠ㅋㅋㅋㄱ
덕분에 시간 아꼈네요.
유머ㅋㅋㅋㅋㅋ
앜ㅋㅋㅋㄱㅋ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하 나 지금 남자친구 조선에 두고 왔는데 까먹은 기분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사극풍 많이 듣는데ㅜㅠㅠㅠㅜㅠㅠㅜ
@유기농 약간 차원이동 인소 느낌? 현실세계에선 막 사고로 의식불명이고 주인공 은 과거로 떨어진거죠. 그런데 아무것도모르고 헐렐레하는 주인공을 남주가 챙겨주고 투닥투닥 조선로코에 아련비련 누군가 주인공을죽이려하고 막 사건같은게 바바방 터지다가 과거에서 활같은거맞고 죽어가면서
'도련님. 나는요 먼미래에서 왔어요. 그러니까 도련님.. 내가 기다릴게요.(느리게 눈을 깜빡이며) 내가먼저 도련님 알아볼게요... 도련님이 내게 해줬던거 만큼 잊지않고 거기서있을게요..(피가울컥 입가로 흐른다) 도련님 다시만날 날까지 ...(눈을 나지막히 감으며 눈물을 흘린다)그러니까 울지마세요. 슬퍼하지마세요. 나요 , 도련님 오래 기다려야되니까 웃는모습 간직하고 싶어요.(힘겹게 다시 눈을뜨며)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결혼도하고 아이도낳고 나는 가끔 .. 아주가끔 이름만 떠올려주세요. 그렇게 오래오래 살다가 나 만나러와요.(마지막숨을 뱉으며) 그래도 너무 오래기다리게 하지는 말아요. 한눈팔지말고 오셔야해요.연모했습니다 도련님(손을 툭 떨구며)
이제 현실세계로 돌아왔는데 거기선 한 5년있었는데 여기선 5시간지남 ㅋㅋㅋ병원에서 여차저차 회복하고(과거에서 활맞은곳에 같은 상처가 나있어요 보통) 이제일상으로 돌아왔는데 과거에두고온 남친이그리운 주인공(원래댓글분) .. 스토리상 곧 만나게될거에요. 같은얼굴로 환생한 도련님과 우연히 만나면서(부딫히면서 떨군책을 같이 줍는다던가 커피를 옷에 쏟는다던가)
'그동안 잘지냈어요? 저는아주 그리웠어요.그래도 생각보다 일찍왔네요.'하는데 그도련님도 주인공의 눈을 피하지않고
'우리 오랜만인거같아요. 너무 보고싶었습니다.고마워요 기다려줘서'하는거ㅠㅠ (보통 여주랑의 이야기를 꿈에서 미리보고왔다던가 어릴때부터 기억을하고있었다던가)이런엔딩이랑 주인공이 아는척은 안하고 자기 물건주워주는 도련님한테.'고마워요^^제가 답례로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고싶은데 어떠세요?' 하고 플러팅거는데 도련님은 막상 기억도 못하는데 플러팅 거절안하고 좋아요 하는거ㅠㅠ 현생에서 도 주인공한테 빠지는거죠ㅠ
@@김하늘-i9n5f앜ㅋㅋㅋㅋ 드라마 한편 봐버렸당ㅌㅋㅋㅋ
@@김하늘-i9n5f 먼미래를 민머리로 봤는데 정상인가요
정수민 그건 님이 멀지않은 미래에 민머리가 될 예정이라서 그렇게 보인거임.. 예지를 한거라는거..
@@정수민-e4i8d 엌ㅋㅋ
가야금이나 해금같은 우리나라 전통악기들은 서양 악기에는 없는 소리의 꾸덕함이 있음. 먼가 투박하고 꾸덕한 덩어리가 귀를 움푹움푹 파는 느낌
0 o 점토에 물 약간 넣어서 섞으면 질퍽질퍽하게 되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필력 좋으시네 이분
와 꾸덕하댘ㅋㅋㅋㅋ뭔가 알거같은느낌
소리가 꾸덕하다. 진짜 딱 알맞는 표현이네요! 배워갑니다!
서양악기는 먼가 투명하고 맑다해야하나? 깔끔한데 굳이 비유하자면 일반색종이같아요 우리나라악기는 사람가슴을 찢어지게만드는.. 사람 심금을 울리는 느낌이에요 약간 종이로 비유하자면 한지같은..느낌..
해금 배울때 선생님한테 들었던 말이 해금은 학교종이 땡땡땡이랑 비행기도 구슬프게 만드는 악기라고ㅋㅋㅋㅋㅋㅋㅋ 해금으로 활기차게 할 수 있는 노래는 몇 없음
ㅋㅋㅋ저도 배워봐서 아는데 진짜 연주하면 슬퍼짐ㅜㅜ
(손이 아파서ㅜㅜ)
근데 소리도 예쁘고 진짜 👍👍
국악원에서 초급반 할 때 동요했는데 세상 잉잉...ㅋㅋㅋㅋ 초보라서 슬픔표현은 안됨 ㅋㅋㅋㅋㅋㅋㅋ동요도 잘하는 분이 켜야 슬픔
해금으로도 충분히 밝은 곡 연주할 수 있어요! 해금의 많은 면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당
'거미 달을 삼키다' 들어보시면
해금곡인데 되게 ....뭐랄까.......음.....
설명이안되네요 ㅠㅠㅋㅋㅋ 슬프지않아요
Sg워너비 라라라 같은 곡에 해금반주가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굉장히 흥겨운 소리도 연출 가능 한 것 같습니다.
특히 sg워너비 노래에 많이 들어갔습니다 ㅋ
아리랑,가시리 등
울다 울다 결국 목이 다 쉬어 버렸음에도 울부짖는 소리같아요
저는 이런 목소리를 안예은님한테 느끼는;;귀기가 서렸다고 할까요
정지혜 표현력지린다
이거다..
@@headmeatcutter 잉 왜 또 화내요 이래서 내가 말 못해요
와 이거다...
국악 동아리 할 때 여친이랑 헤어진날 한 서린 장구를 쳤다는 전설적인 선배님이 계셨었져.. 그분이 생각나네여..
유튜브에있나욥??
상상하니까넘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
주
ㅠㅠ 한서린 장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면서 슬퍼 ㅜㅜㅋㅋㅋㅋㅋㅋ
너무 웃픈 일화네요🤣🤣🤣
아 미친 아 헐 비익련리라니 아 헐 진짜 국악 찐러버 눈물 한바가가가지 흘리고 갑니다 진짜 국악 국악이 체곱ㅇㄴㄷㅏ 아 진짜 너무조하 살려주십시요
(대충 너무 좋아서 죽어버렸다는 내용)
진정해친구
헉 혹시 국악 곡 몇 개만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잘 모르는데 국악도 듣고 싶어서요ㅜㅠㅠㅜ 5개월전 댓글에 질문 죄송해요...
@@sk8er___ 동양풍 음악 치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sk8er___ 거문고 출강
아가씨가 어쩐지 문을 쾅 닫고 가시더라니.. 소문의 도련님이랑 뭔 일이 있으셨구나..힘 내시라고 오늘 저녁은 어제 장부인이 갖다준 고기로 반찬을 해야겠다
보통 자기가 아씨라던가 주인공으로 이입하지 않나여? 님은 왜 하녀?로 이입을ㅋㅋㅋㅋㅋㅋㅋ
아가씨가 그날 도련님이랑 부부의 연분을 맺고 집으로 돌아오시는 길에 부끄러워서 문을 쾅 닫은거래요..에휴 고기는 내가 먹고 힘은 내가 내야겠네...예쁜 사랑 하십쇼 아가씨..고기가 쓰다..
@@soda_ya 고기를 태우셨나보네요 레어로 구웠으면 아가씨가 드셨을텐데 이걸 일부러 태워서 자기가먹네
@@soda_ya 아낰 취저ㅜㅜ
개욱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하녀를 자처하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쓸한 감정은 우리나라 악기가 가장 잘 내는 것 같음.. 속이 빈 것 같으면서 아련함
한국은 한이 참 많은 나라임
@@znqkskk 진짜로 그렇게 보이잖앜ㅋㅋㅋ
Kim Jane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znqkskk 나도 ㅋㅋㅋ
솔직히 클래식애호가라 또모 구독하는데 국악편보고 읭?했음 이분들은 어떤소리에 끌려서 국악을 시작했을까 궁금했는데 오늘 이곡을 듣고 의문이 해소된다ㅜㅜㅜㅜㅜㅜㅜ 아 너무 가슴시리고 찡하다. 클래식이 줄수 없는 또 다른 감동이 있음
클래식이라고 피아노 바이올린이란 법은 없네용 정말 고전(classics)적인 우리나라 노래들...
악기마다 문화권마다 그 악기들의 그 문화권의 음악의 소리가 달라서 그 매력도 다 다른 듯
와 개인적으로 이런분들 공항 같은곳에서 공연같은거 하면 진짜 좋을것같아요.
Jean Kim 이거 맞다..
진짜요...👍👍👍
인천 공항? 외교부가 해야하나¿
무튼.. 저 언저리 마케팅팀... 보고 있나...
공항가니 이런 공연해주던데요! 들으며 울뻔 ㅠㅠ
공항서 이 음악 퍼지면 게이트 뒤에 두고 승객들 막 3박4일 다녀오는 여행객인데도 가슴 먹먹하고 영영 못볼 느낌적인 느낌에..이번생에서 마지막일것 같아서 부둥켜안고 울고 난리일듯한데ㅎㅎㅎ
진짜 미스트롯이런거 말고 국악 프로그램도 좀 만들어줬으면...!
애인과 연인이 뜻은 비슷해도 주는 느낌이 달라 비익련리를 영어로 표현하기는 어렵겠네요...
do you know beeikryenreee??? 모른다고하면 바보똥꼬멍청이라 놀리면됨
아나개웃기네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다른 뜻이 맞습니다. 그 예로 일본에서는 애인은 몸을 섞는 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연인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사람은 뜻에 큰 차이를 두지 않지많요. 님이 느끼신게 맞습니다. 둘은 다른 뜻이죠
본계정탈퇴하지말자 셰익스피어가 다시 태어나도 어려울 것
끼 끼 ?? 우리나라에선 뜻이 차이가 없다면서 둘은 다른 뜻이라는 게 뭔 소리죠
그리고 이분은 뜻은 같아도 느낌이 다르다 했는데 뭔 다른 뜻이 맞대 ㅋㅋㅋ
1:51 이게 이게 너무 신기하당까요 증맬루 ..
우리 국악만이 할 수 있는 .. 그 특유의 .. 아 이게 어케 말로 설명이 안 되는데 음이 밑으로 플랫되는 듯 하면서 자연스럽게 꺾이는 거... 이거 어케 표현하죠 제 짧은 지식으로 넓은 국악의 세계를 감히 이해하려 들다니 역부족이어요 우우우 ㅠㅠㅠㅠㅠㅠ최고 우리 악기 최고
민경 퇴성이라고 합니당 ! 반대로 위로 올리는음은 추성이라고 해욥 (지나가던 구가긴)
음정 잡는 손가락을 움직이면 되지 않을까욥?!
@@forrest864 손을 둥글리면서 풀면 돼용
기타로도 많이 하는 연주법지만...음..
???
다른 현악기에도 다 되는데...
국뽕 한사발 넘모한디
바이올린은 구슬프지만 아름답게 운다면 해금은 지치도록 울어내어 목이 쉬도록 우는 것 같단말이지.
저거 바이올렛이 아니라 뭐였더라 해금? 이였나 윙윙 울리는거
막 목놓아 우는건아닌데
좀 그렇네 먹먹한 뭔가가
표현해 내기도 조금 그렇고 가슴 속에서 혼자만 아는 먹먹함....
우리나라의 악기는......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재주가 있다.....
나는 참 가야금이 예쁜거 같음...고운 손동작과 어깨선이 예뻐서 연주를 하며 춤을 추는거 같다
현실은 물집잡히고 굳은살 개마니생긤..
동서양 악기 콜라보도 슬슬 기대해봐도 되는거죠? ㅎㅎㅎ 존버합니다
혹시 '범 내려온다' 들어보셨나요? 아직 안들어보셨다면 들어보세요ㅎㅎ 콜라보가 신나게 잘됐어요.
국악&서양콜라보 들으러오세요!!😀😀
별주부가 여짜오되
음이 풍성하고 우렁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음악을 집구석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와 대박... 해금 연주 시작 하자마자ㅏ 완전 소름 돋았어요. 해금은 구슬프게 우는 소리같다고 어떤 분이 그러셨는데, 진짜인 것 같아요 완전 슬픔..
재천원작비익조 재지원위연리지 하늘 나는 새가되면 비익조가 되고, 땅에 나무로 나면 연리지가 되자고 …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썸넬에 빨간 동그라미는 뭐에여?? 내셔널 로고보고 심령사진인줄 알았다는 거 생각나네 ㅋㅋㅋ
음정맞출때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게여ㅋㅋㅋㅋㅋㅋㅋ왜 동그라미 있지
그 음정 맞추는때에 사용하는 부분에 왜 동그라미를 했는지 의문이란말이예요ㅋㅋㅋㅋㅋ
인스타에서 외국동영상들 어그로성으로 썸네일에 저런 동그라미 해놓은 거 종종봤는데 또모도 그런 이유일까요 ㅎㅎ?
다른 영상 썸네일도 그렇던데 궁금하네요.,,,,
세상 단 하나뿐인 우리나라의 감성이다...
구슬프고 아련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슬픈 감성.. 우리는 그 감성을 '한' 이라고 말한다.
이 느낌을 무엇보다 잘 담아내는 단어인 것 같다
또모 영문자막이랑 제목에도 영문 넣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작업 한번 했음 좋겠네요 ㅋㅋ
우리나라 언어도 그렇고 악기도 그렇고 뭔가 서양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한’이 잘 서려있는것 같아서 너무 좋음 ㅠㅠㅠㅠ
댓글들 시간여행하는거 개웃겨ㅋ쿠ㅠㅜ 해금소리는 진짜 한..이 있는것 같아요 다른나라 말로 번역 불가능....
비사비죽, 깽깽이, 팔음구비. 여러가지 특징이 있는 해금.. 소리 정말 좋아합니다. 8가지의 국악기 재료가 다 들어가 있다는 매력도 있고. 특유의 심금을 울리는 해금소리가 너무 좋아요~~ 두줄밖에 없어서 연주하기 어려울텐데 대단해요^^ 썸네일 동그라미는 주아 맞지요~
실용작곡을 하는 학생이예요! 사극을 너무 좋아해서 사극ost 노래들을 주로 만들고 있거든요ㅜㅜ 근데 하 진짜 비익련리 올려주시다니ㅜㅜ 사랑합니다💕 국악기 소리들 너무 영롱하고 이쁘네요 항상 화이팅하세요😍
해금은 사람의 한을 표현해
직접 울고 있는 사람이 떠오르고
가야금은 툭 툭 떨어지는 눈물같다..
또모 음향장비 바꿨나....? 왤케 좋아진것같죠
@@topaz23 뭔 말인가 3초 고민했음
진짜 가야금하고 모든 악기들도 그런데 해금은 소리 자체가 이미 한이 맺혀있는 것 같아서ㅠㅠㅠ 듣는 순간 눈물날 것 같다ㅠㅠ
와~ 해금 도입부부터 소름이 쫘악 ㄷㄷㄷ
그나저나 태휘님 발목 안아프세요 ㅎㅎㅎㅎㅎㅎ
국악기의 음색들이 우리나라 음악의 고유한 특성을 잘 살림
7개월 정도 배우고는 방 한구석에 넣어 두었던 해금을 다시 꺼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zero11051 혹시 연습용이세요?
얼만지 알수있을까요?ㅠㅠ 7개월이면 전공은 아니신거같은데
@@김성은-z4m 그 당시 수업 가르치셨던 선생님께서 골라주셨어요. 70만원 정도였던것 같아요. 배우실거면 학원 먼저 등록하세요. 연습용으로 몇개 구비해 놓은 것에서 우선 사용하시고 배워보시다가 할 수 있겠다 싶으실 때 학원 샘님께 부탁드리면 가격 대비 좋은 악기로 구입해주실 거예요~ 100만원은 넘어야 좋다고는 하셨는데 제가 그 금액까지는 어렵다 말씀드렸고 아마도 한정된 금액 범위내에서 좋은 소리를 내는 것으로 골라주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일반인에 초보자들은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모르니까 도움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진짜 한이란게 막 슬픔 보다는 먹먹하게 숨 참게되는 슬픔... 구름 떠다니는 하늘만 봐도 슬프고 흘러가는 계곡 물만 봐도 눈물날 듯...ㅠㅠ
비익련리라뇨ㅠㅠㅠ 뜨자마자 달려옵니다ㅠ
한은 진짜 표현을 못하겠다.. 이 한국인만 느낄수 있는 이런 감정..(?) 마음속 응어리..(?) 괜히 나 혼자 아련해지고 애틋해지고 답답한 가슴 새벽에 들으면 뭔가 깊숙이 있는 이거를 꺼내고 싶은 아 모르겠다 그냥 슬프다라는 느낌은 아님
ㅇㅈ...어디서 어떻게 시작된걸까
한국인만 아는 감정이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모두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악기가 그것들을 잘 표현하니 한국인이 이런 감정에 더욱 익숙한 것이죠.
한이란 자신의 상황이나 능력과 현실의 괴리에서 오는 스트레스 혹은 상대를 향하지 못하는 복수심의 자기화로 정의되는데 한국처럼 역사적으로 강대국 사이에 껴서 수많은 침략과 고통을 받던 약소국들이라면 한에 대응하는 개념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어로 번역하기 가장 고역인 단어 중 하나로 '한'이 있습니다. 어떤 영단어로 대체를 해야 한이라는 한 글자 안에 담긴 오만가지 감정과 사연을 같이 전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 결국엔 못 찾고 han이라는 단어를 만들어서 쓰기로 했다네요.
답답함
와...진짜 솔직히 국악이 이렇게 음색 미쳐버리는지 몰랐다... 정말 한국인만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음색같아요...
미쳤다... 최근 들은 모든 음악중 제일 좋은거 같아요 ㅠㅠ
다른 곳에선 좀 더 웅장하고 에코있는 그런 느낌으로 비익련리 많이 들었는데 또모님 연주는 뭔가 엄청 담백한 먹먹함이에요.. 텅 비어버린 서글픈 마음이지만 애써 담담하려는 그런 느낌
해금이 우네요 ㅠㅠ..너무좋아요...
비익련리를 들을때마다 왜 자꾸 이룰수없는사랑 이런느낌이 생각이나는지....크 아련그자체입니다
어떤 분이 쓰셨던 건데 다른 슬픈 분위기 나는 노래들은 위로를 해주는 느낌이지만 우리나라 전통음악은 같이 울어주는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 말이네요
설화: 뒷 집 도령이 앞집 낭자보고 가슴 떨리는 소리야
추노 ost 에서 나온 곡이죠 !
Malleu 아하 많이는 들어봤는데 어디 사극에서 봤는지 가물가물했는데 추노였군요ㅠㅠ
추노는 드라마도 좋고 모든게 좋았음 영상도 음악도
이 음악이 혹 어느 작품 ost였나요?
왤케 어디서 들어본듯 익숙할까요?
@@도토리-c3w9c 와우. 글쓰고 답글들을 보았어요. 혼자 글쓰고 혼자 답 찾았어요.
비익련리는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같은게 아니라 그냥 이뤄지지못할 짝사랑을 하는 사람의 마음인것 같음. 이뤄지지도 못하고 마주보지도못하고 말도 섞지못하고 웃지도 못할 사이가 서러워서 낭창낭창하게 심장부여잡고 우는 느낌
고운 한복 입고 머리 땋아 아끼던 댕기하고 밖에 나가보니,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단풍이 져있는거야. 단풍나무 사이 지나가니 당신이 먼저 와 책을 읽으며 기다리고 있네..기억난다..454년 전 10월이었는데..
소리 정말 아름답네요....😪🥴🥰🥰👍👍
아 고막이 녹습니다. 저도 여기 천년만 눕다가겠습니다.
더 대중화가 되면 좋겠다... 오페라 처럼 성악을 보러 가듯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
헐ㅠㅠㅜ 대박 너무 예뻐요 소리가 진짜 너무 아름다운(?)것같아요😭 뭐랄까 구슬프고 아름답고..ㅠㅠㅠㅠㅠ 곡도 진짜 너무 좋은것같아요!!! 너무 잘들었어요..👍🌈
또모를 구독하면서부터 내삶이 윤택해지는듯한 느낌이들어요. 실제로 연주회같은곳도 가보고싶어서 알아보고있어요. 고마워요 또모♡
비익련리라니 ㅠ ㅠ 추노ost중 가장 좋아한다구여 ㅠ ㅠ
국악악기 넘 듣기 좋네요
버드나무 밑에 드러누워 바람 살랑살랑 맞아가며
듣는 그런 느낌이네요
마음까지 평온하네요
마음이 정화되는 힐링음악
허러러러러...진짜 인터넷에 댓글 잘 안다는데 이건 달 수 밖에 없다ㅠㅠㅠㅠㅠ진짜너무너무너무너무너뭔뭔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좋아여.. 새벽에 귀호강 하고갑니다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공짜로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듣기 부드럽고 감성이 스며들듯이 녹여져 있어서 항상 듣기 좋아요. 역시 동양풍 음악이 마음을 안정시키는데는 명약인거 같네요
저스트절크 무대 보고 이 곡이 너무 좋아졌는데 또모에서 나오니까 엄청 반갑네요!
너무 좋아요..
또모TV에서 국악이 아주아주 좋은 걸 알게되었어요!! 저는 피아노 전공이라서 우리나라 음악인 국악을 평소에 안 듣은게 넘 후회되네요ㅠㅠ
이런국악을 들을때마다 참 이나라에 태어난걸 감사하단 생각이 드네요 너무좋아요 자기전에 듣고있는데 기분이몽글몽글해요 막
와ㅏ...가사붙이고싶다 이건진ㅁ자 누군가 리메이크해서 다시 띄워줘야돼 진짜로 유명해져애돼 헤어졌ㄹㅁ을때 발라드듣지말고 이걸 들어야돠ㅐ
멜론에 가사붙인 버젼? 하나있어요!
꽃잎에 빗방울이 천천히 떨어지는 5월 어느날 인 듯 싶습니다. 아름다운 곡이고 정겨운 악기네요
제 사극 ost 최애곡을 이렇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감사합니다ㅜㅜㅜㅜ
아름답고 구슬프고 먹먹하오. 봄날의 기억을 떠올리는듯한 느낌이구료
지금껏 한 것들 중에 국악이 제일 좋았어요... 시리즈 잘 보고 있습니다ㅠㅠ
날씨는 쌀쌀하고 봄은 아직이지만,
따뜻했던 봄날씨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와씨 비익련리 세상에ㅠ 제일 좋아하는 국악,, 비익련리 들으면서 사극 소설 읽으면 세상 애절
진짜 한도 담겨져있고 슬픔이나 괴로움이나 그냥 악기가 운다 울어
국뽕에 취한다...,, 키야...,,
이런 국뽕은 좋습니다
저도 키야~~~~
아련하고,한이 맺힌것같네요.
새벽에 들으면 감수성이 풍부해질것같은 느낌이랄까요?
이노래진짜좋아했었는데연주하는건첨보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을ㅜㅠㅠㅠㅜ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또모씨ㅜㅠㅠㅜㅜㅜㅜㅠ
드라마 【추노】 덕에 알게된 노래인데, 일반인 입장에선 이걸 악기로 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다들 너무 잘 표현하시네요 노래 잘듣고 갑니다♥
오랫만에 다시듣는데 너무 좋네요
비익련리요...? 해금이요...? 저 여기서 500년만 눕겠습니다.
제발 국악악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ㅠ 매일 볼게요ㅜ
헐헐헐 저번에 해금 비익련리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너무 고마워요ㅠㅜㅠㅠ 잘들을게요ㅠㅠ 아마 다들 추노ost로 익숙할거에요
너무좋아요 잘들었습니다
헐 비익련리ㅜ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하는곡이예여ㅜㅠ
크~ 해금소리 참좋네요 좋은 노래 잘듣고 갑니당
아니진짜... 비익련리 처돌이는 아까도 듣고 지금도 듣고 30년 뒤에도 듣고 오천만번째 듣고있습니다..
너무좋아요......❤❤❤❤
국악기로 현대음악 연주할때 악보가 오선보로 돼있나요 아님 정간보로 돼있나요?
거의 오선보 쓰고 계이름은 정간보로 되있어요(피리 기준)
오선보 봅니다
정간보는 정악할때 보고 산조나 현대음악은 오선보입니다
오선보로 많이 씁니다. 하지만 음정 표기를 할 때는 도레미파솔 대신 구음이나 정간보에서 사용하는 한자를 써요
우와 정간보..ㄷㄷ
추노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였는데 또 보고싶네요 ㅠㅠㅜㅜ 그 드라마랑 참 잘어울리던 노래였는데 다시 들으니 눈물 날 것만 같아요ㅠㅠ
이 곡 진짜 좋아하는데 또모에서 듣게 될 줄이야ㅜㅠㅠㅠㅠㅠ피아노로 한계가 있어서 치면서 아쉬워했는데ㅜㅠㅠㅠ엉어우ㅠㅠㅠㅠ
음원으로 듣는 거랑은 또 다른 감동이있네요 잘 들었습니다!
내가 어릴때부터 국악을 좋아한 이유가 여기 있어 ㅠㅠㅠㅠㅠ
추노 보면서 들리던 비익련리 유난히 좋아했었는데 다시 들어도 너믜 좋네요. 코멘트를 통해 비익련리의 뜻을 알수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미친 ... !!! 비익련리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가 엄청 좋아하는곡인데 이걸 또모가 해냅니다 ㅠㅠㅠㅠ
아 진짜 국악 너무 듣기좋다... 힐링하고 가요☺️💕🙏 고마워요 앞으로도 우리 악기로 하는 연주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ㅎㅎ
어!!! 이거 사극 드라마(?)보면 나오던 노래다!!! 역시 서양악기로는 표현안되는 소리(?)가 있어서 국악이 좋은것 같아요ㅎㅎ
하.. 진짜.. 진짜 가슴이 먹먹해지고 울컥해지는 느낌이에요ㅠㅠ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낮에뜨는달 - 네이버 대사 中
''-남자 ''없는것-여자
여전히 나으리가 무슨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난밤에 알게된건 있어요 나으리는 상황을 원만하게 끝내고 싶어하실때 독하게 말씀하신다는
것을요
이럴때는 영락없이 좋은사람인데 고마움을 느껴야할지 당신을 싫어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나쁜사람이면 좋으련만
당신을 생각하면 숨이 갑갑해지고 당신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알 수 없어진다 전쟁이었기에 나를 살려주었기에 내게 마음을 숨길 마음 또한 없었기에
나는 대가야인의긍지를 지키고 싶어했던 아버지의 의지에 반했고 어머니의 바람대로 자매의 삶을 도둑질해 살아남았으며 지키고 싶은것은 조금도
지키지못한채 홀로 낮선땅에서
내곁을 지키는것은 그 모든것들을 죽인
내가 선택한 남자였다
''내가 네부모의 원수라는 사실을
실감해도 너는 다시 내편일수있을까''
''어쩔수 없지않나 자네가 내게 그리도 사랑받는것을 ''
''네 나라가 멸하고 실질적으로 너를 도울 수 있는사람이 모두 사라진 그 중 하나의 조건이라도 모자랐다면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
''당신은 내가 선택한 불운중 가장 큰 행운이야 ''
여혜 中
''눈 내리던날의 네가 전부다
눈밭에서 눈을 보고 있던 너
머리장식을 기대한다던 너
그게 내 기억의 전부다''
아아 잊으라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
네 뜻대로 살든 그렇지 않든 잊어야했던거야 옛날의 나를
나로서 빛날수 있는것들을
특히 너와의 추억을 쌓은 나를
불편함 신기로움 그사이의 괴리가 끌어오는 기억의 편린
그 형용할수없는 감정으로 내가 어찌 널 보겠나
참 우습지 여전히 네가 밉고 또 미워야하는데 가슴이 미어지는건
그저 너 때문에 변해버린 나 자신이 가여워서 그런것이니라 그래야만 한다
누가 천벌을 죽어서만 받는다던
너와 난 현생부터 시작이다
그렇게살면 누구도 닿을수없는
깊고 또 깊은곳으로 떨어지겠지
''함께 천벌을 받을 필요도 없다
너는 잘못이 없어 너는 좀 더 세상을 아름답게 살 존재다 더러운건 내가 다 안고갈테니''
때마다 올 눈을 기대하게 만들었던사람아
결국 시린 차가움만 남기고 녹아버릴 눈과 같은사람아 더는 내 위로 남기지말아라
괜찮긴 뭐가 괜찮나 없어질려면 좀 더
완벽히 없어질것이지 네가 없는세상에
너로 가득찬것들이 물밀듯이 나를 덮쳐오는데
너로 세웠던 세상 네가 부셨고 너로 다시세운세상 또 다시 네가 아니 이번엔
무너진 세상 속에 남은 네가 날 삼겼다
우리의 가까움은 모순이고 우리는 결코 묶일수 없는 통렬한것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결코 입밖으로 낼수없는
우리라는 이름 아래 너와 나
마음이 아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