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을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이게 가사 잘쓴 유형의 랩이야' 하고 보여주면 바로 이해할 듯 내용 뿐만 아니라 본인이 말하고 싶은 내용을 담으면서 라이밍도 놓치지 않는다는게 진짜 대단한거임 그런 완벽한 가사를 잘 들리게 해주는 발성과 발음 탄탄한 기본기 정말 완벽한 래퍼다
15년간 힙합팬으로써 QM은 언더씬에 큰 획을 그은 대단한 MC임 쇼미로 큐엠을 접한사람들은 모를수도 있는데 큐엠자체가 자기정체성도 확실하고 소신도 강해서 사람들이 머뭇거리는 주제들을 대변해주는 듯한 작업물이 다오는거같음 특히 최순실사건은 진짜 ㄷㄷ했음 QM이 랩 시작한 나이와 실력에 비해 정규도 늦게 나오고 대중들에게 큰 빛을 발하지는 못하였지만.. 힙합팬으로써 이번 쇼미를계기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래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임 쇼미프로듀서들이 큐엠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냐고 물었지만 QM은 서정적인것 보다는 작업물들에서 보여주듯 장르불문 팔색조같은 미친인간의 모습이 많기때문에 QOD FREESTYLE, 고집쟁이2 등 여러 미친벌스들을 이번 쇼미에서 많이 써서 확고한 인지도를 높였으면 좋겠다.. P.S 크라우드펀딩할때 힙플스토어에서 판 앨범 200장중에 10장 내가 샀다^^ 준용이형 화이팅
"진실이 가지는 단점은 유일한 기다림" 진짜 이런가사를 어떻게 쓰는지 궁금하네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말이긴 합니다.. 사회생활 인간관계 그리고 연애관계에서도 결국에는 기다림이라는게 진실을 말해주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후배 갈구던 사람도 몇년뒤에 다시 돌아봐 생각해보면 이사람이 나를 챙겼구나 느끼게도 되고 반면에 저 사람이 나한테는 정말 잘했지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몇년뒤 돌아보면 내가 더 집착하고 잘해줬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가사도 가사이지만 진짜 역시 랩을 일단 너무 탄탄하게 잘 뱉어서 풀어내는 이야기에 더 설득력이 생기는 것 같음 오히려 가사 퀄리티가 높아서 너무 찰지게 잘 뱉은 랩에 대한 사람들의 주목도가 아직 좀 낮은 것 같기도 함 010이나 원기옥리믹스처럼 걍 시원하게 랩으로 갖다 때려박는 벌스도 함 보여줬으면 좋겠음 ㅋㅋ
보면 볼수록 완성형래퍼인거같다 qm이란 래퍼를 모르던 3개월 전만해도 던말릭과 테이크원이 무조건 씹어먹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둘과 동급 혹은 그 너머인거같음 도입부 엇박도 지렷고 가사적인 부분에서도 mc스나이퍼 이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여운이 많이 남고 ,, 더 떴으면 좋겠다
그려진다... 보증은 무슨 직업으로 쳐주지 않는 터무니없게 보일지 모르는 "래퍼"라는 직업으로는 그리고 4대 보험도 없는 남자에게 은행에서는 결혼자금을 대출 해줄리 만무하고 결혼식때 약지에 끼워줄 반지와 새 옷을 반품하고 소주를 마시는 모습이 처량해 보이는 장면 알바를 하고 있는 어머니께 가장 약한 내 약지손가락을 피며 지키지못할 약속을 하는 장면 ㅠㅠ
정말 오랜만에 힙합을 듣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요즘 힙합 다 똑같은 돈얘기,자기자랑 머라 랩하는지 가사는 잘 들리지도 않고 양산형 기믹힙합이 너무 많아서 한동안 힙합을 안들었는데 기본적으로 랩도 좋고 가사안에 메세지도 있고.. 옛날에 한참 힙합 즐겨들을때 시적가사 , 사회풍자 이런걸 좋아했는데 이런 래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젓딧이 꼬리를 내리고 도망친 이유가 있네ㅋㅋㅋㅋ 큐엠 디스곡에 뱉은 말은 많으나 찌질해서 인정하기도 싫고 받아칠 말도 없을 뿐더러 가사 수준 자체가 젓딧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수준있음ㅋㅋㅋ 2차에서 직접 마주쳤을땐 1.8진이라 쿨한척 할려고 했지만 눈도 못마주치면서 큐엠이 앞에 없을 때 인터뷰에선 본인이 심사위원으로 나왔으니 이긴거라고 하고 있고ㅋㅋ 대단하다 1.8진!!!
라고 말하는 이 사람도 저스디스 앞에 가면 이 말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 인터뷰한거는 2차 보기전이고 2차 보고 나서는 인정하게 됐나보지 같은 날에 말한 것처럼 말하네 ㄷㄷ 게다가 결국 인정해줬는데도 왜 뭐라함? ㅋㅋㅋ 그리고 난 궁금한게 큐엠은 왜 딥플로우는 안 깜? 큐엠을 욕하려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ㅋㅋㅋㅋㅋ 진짜 엠넷 편집 개 뭣같이 한다… 방영 초반부터 최근까지 수많은 예고편 내내 대체 규정이 말한“오늘 가사에 저스디스 프로듀서를 디스한 내용”은 어딨음? 비슷한 맥락으로 예고편에서 저스디스가 말한 “본인이 주목받지 못한 이유에 대한 고찰” 까지 면전에 대고 공격적으로 말하는거같이 편집해놓고 사실 방송분에서 멘트뒤에는(에 대한 이유를 생각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는 좋은말이였질 않나, “힙합씬에 있는 형이라고 생각했을때” 까지 싸유자는듯이 편집해놓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 이질않나 ㅋㅋㅋ진짜 조회수 빨아먹고 시청률 올리려고 발악하는데 이정도면 시청자 기만아님? 큐엠이 체급키우려 나왔다는 코멘트도 본인이 강조하는거마냥 여러번나오는데 보면 다 같은 한장면이고 뒤에 말 들어보면 별로 공격적인 발언도 아님 ㅋㅋㅋ 근데 막상 저스디스한테 시비거는거마냥 나오고… 심지어 0:49 이부분 예고편에서는 저스디스한테 가운뎃손가락 날리는거마냥 “손가락 피고” 만 잘라서 들려주고 손가락은 모자이크 처리함 ㅋㅋㅋㅋㅋ 진짜 악질이다 이런 거짓 예고편 편집방식으로 어그로 끄는거 언제까지 할거임? 반성좀 해라 암넷아.. 니네가 이딴식으로 편집 안해도 충분히 시청률 높여줄 좋은 래퍼들 많이 나와서 너네 돈벌게 해주고 있으니깐;;
다들 라인,qm의 행보 운운하며 아는척하지만 그냥 오랜 음악계의 오랜 연관있는 나로써 말하자면 이런 컨셔스한 랩 자체를 “~가사 진국이다” “이게 힙합이지~”한다는게 현재 국힙 현주소이고 아쉬울뿐임 나는 청자들이 불과 5년전만해도 bpm80~90에 베이스드럼으로 이뤄진 붐뱁에 컨셔스랩할때만해도 다같이 즐기고이랬는데 어느샌가 싱잉랩이라는 장르아닌 장르로 힙합의 범주가 무너지는게 안타까움. 상업적으로 욕할건아님. 소비가 있으니 공급할 필요가있지 하지만 우리같은 청자들만이라도 컨셔스랩을 알았으면. qm의 한나나 과소평가당한 앨범에 뽑힌 돈숨 진짜 그냥 명반임. 컨서스랩의 교과서같은 앨범과 앨범마다 정확한 챕터나 주제. 일맥상통하는 내용. 꼭 한번 정주행으로 러닝해보길.
이렇게 잘 하는데도 제일 무섭고 치사한 점은 저스디스가 말 한대로 될 거 같다는 것이다. 대중 친화적인 저스디스가 사랑받고 그 외 다른 목소리들은 묻히는 결과가 올 거 같다. 그게 옳든 그르든. 뭐랄까.. 요즘의 예술들은 영화, 음악, 그림 할 거 없이 대중성 외의 가치가 무시당한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는 것은 소수만이 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고, 대중적인 작품들이 예술성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중적이지 않은 예술이 가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해당 예술 분야에서 아무리 전문가들이 입이 닳도록 극찬을 해도, 해당 예술에 깊은 이해를 지닌 팬들이 아무리 그 작품을 즐기고 소비를 하며 작품 속 예술적 성취를 느껴도, 대중적이지 않으면 그냥 평론가질 한다는 취급을 받는다. 음악 하나 듣는데 괜히 지랄 염병을 떤다고 한다. Top100 밖에 있는 곡들을 좋아하면 이상한 취급을 받는다. 어떤 뛰어난 예술 작품의 가치를 못 알아보고 지루하고 어렵다고 느낀다면, 그건 당신들에게도 책임이 있는 거다. 그냥 쉽게 즐기고 빠르게 흘러가는 예술과 더불어 깊고 오래 마음에 담아두는 작품들을 사람들이 좋아하고 인정해주면 좋겠다.
@@재키와이파이 작업물 자체는 대중적이진 않은 것 같지만 저는 행보를 두고 말 했어요. 솔직히 이런 행보 후에 음악들이 좀 아쉽기도 하고요.. 가뜩이나 아티스트의 행보가 중요한 힙합이란 장르에서 저스디스의 지나온 서사와 지난 날들의 태도와 현재 언행의 괴리가 안타까워요.
진짜 보통의 삶이라는게 호소력 있게 들림 쇼미없이 성공하겠다라는 포부 하나로 정규 세장이나 내면서 음악작업에 몰두했는데 남들만큼 못벌었기 때문에 저런 가사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음 반면 16년부터 쇼미부정하면서 창x촌이라고도 했었던 저스디스 그리고 18년도에 삼시세끼 못먹어도 음악작업한다 예능으로 안튄다 너넨 힙합씬을 버렸다라는 저스디스 던말릭이 본인이 그 꼴이 됐으니깐 잘 벌고 못 벌고를 떠나서 굉장히 추했음 특히 18년도 디스곡 나오고 나서 6개월 채 안되서 쇼미더머니 7피처링 나가고 현재까지도 계속 쇼미더머니 마크만 달린 곡 작업위주로 정규는 7년채 나오지 않고 계속 리스너 탓 하는 저스디스는 현실에서는 저런내로남불인 사람을 마주치면안되겠다라는 생각을 많이함 근데 사회생활하다보면 저스디스같은사람들 많음
@@kdwo3701 딥플로우 같은 경우에는 발라드 랩퍼 깐게 화제가 되었지만 그건 정말 랩게임임 피해자도 가해자도 없는게 맞음 다만 릴보이의 감성인터뷰에 나락간게 아쉬웠고 반면에 딥플로우가 했던 미디어에서 나를 볼일은 없지 벗 엄지를 올려 이 부분에서 딥플로우 팬이라면 당연히 실망할 수 있는 부분들.. 그렇지만 누구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데 허승이는 남에게 피해가는 행동을 계속 지속적으로 하면서 자기를 위로하는 스타일.. 정말 사회생활에서도 저런 찌질이둘 한둘씩보이는 그런 타입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서는 관대한데 남이 조금이라도 자기랑 안맞는다 싶으면 우선적으로 까고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 특히 그의 가사에서는 그를 믿는 팬들에게도 뒷통수 치고 VMC 또한 QM이 나서기 전까지는 본인이 노바뱀 됐는데도 계속언급해서 나락보낼려고 한 점 과거에는 언더는 못뜬자의 말이 아니라면서 지금은 언더애들보고 체급키워오라고 조회수 따위로 체급을 운운하는 모습들 등.. 정말 추함
힙합씬에서 인성이니 뭐니 평가하는걸 아니꼽게 보는 사람이 있는데, 대중은 성숙한 집단이고 거기서 인정 받고 싶으면 개인 스스로부터 대중을 인정해야함. 그걸 위해선 본인의 ‘힙합’이 고집을 잘못 해석한건지 성찰이 필요함. 큐엠이 쇼미에 나옴으로써 대중을 인정했고 이젠 대중에 큐엠을 인정할지 지켜볼 차례
아직도 이런 가사를 써주는 래퍼가 있어서 너무 좋다
저도요...
여운이 많이 남는 랩이였다.... 진정한 아티스트. 쇼미로 인지도 많이 쌓아서 여러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길
그것만"
인터뷰도 보통의 삶을 언급하던데 위안이 되던.
이번 기회에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음 ㅠㅠ
진짜 노잼랩 노잼플로우 노잼가사 게다가 뚱뚱하고 못생긴외모.. 절대 못뜰듯 얘는
스타성도없고 스타성이없는만큼 랩이 재밌는것도아니고 그냥 딱 쇼미4때 이노베이터수준
@@kingispark 걍 에픽하이 보급형 ㅋㅋㅋㅋ
내 기준 가장 임펙트가 강한 2차였음 모두가 화려한 래퍼의 삶을 꿈꾸지만 이런 이면도 있다는걸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짜 노잼랩 노잼플로우 노잼가사 게다가 뚱뚱하고 못생긴외모.. 절대 못뜰듯 얘는
스타성도없고 스타성이없는만큼 랩이 재밌는것도아니고 그냥 딱 쇼미4때 이노베이터수준
ㅈㄴ 올드하고 뻔한얘기아님? 돈얘기 부익부빈익빈 ㅅㅂ 언제적힙합주제임? 쇼미 1에서 스윙스가하던랩 ㅅㅂ
이 댓글이 제일 와닿네요 정말 현실적이여서
여운이 많이 남는 무대
@@audcl7458 되게 염세적이죠 큐엠
m.ua-cam.com/video/EuMmLfVCmGA/v-deo.html QM 가사 못쓰던 시절 랩
랩을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이게 가사 잘쓴 유형의 랩이야' 하고 보여주면 바로 이해할 듯
내용 뿐만 아니라 본인이 말하고 싶은 내용을 담으면서 라이밍도 놓치지 않는다는게 진짜 대단한거임
그런 완벽한 가사를 잘 들리게 해주는 발성과 발음 탄탄한 기본기 정말 완벽한 래퍼다
제가 딱 이마음입니다ㅠ
라임을 위한 라임말고
내용 속에 라임을 집어 넣어야하는건데ㅠ
오바 ㅈ대네ㅂㄱ
@@보안관-c8m 오바라기에는 여기서 랩자체를 너무 깔끔하게 잘함
나만 가사 잘 쓴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니깐 멋이 없게 느껴지냐
가사 잘 쓰면 뭐함
랩 스타일이 걍 평범해서 매력 없음
15년간 힙합팬으로써 QM은 언더씬에 큰 획을 그은 대단한 MC임
쇼미로 큐엠을 접한사람들은 모를수도 있는데 큐엠자체가 자기정체성도 확실하고 소신도 강해서
사람들이 머뭇거리는 주제들을 대변해주는 듯한 작업물이 다오는거같음 특히 최순실사건은 진짜 ㄷㄷ했음
QM이 랩 시작한 나이와 실력에 비해 정규도 늦게 나오고 대중들에게 큰 빛을 발하지는 못하였지만..
힙합팬으로써 이번 쇼미를계기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래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임
쇼미프로듀서들이 큐엠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냐고 물었지만 QM은 서정적인것 보다는
작업물들에서 보여주듯 장르불문 팔색조같은 미친인간의 모습이 많기때문에
QOD FREESTYLE, 고집쟁이2 등 여러 미친벌스들을 이번 쇼미에서 많이 써서 확고한 인지도를 높였으면 좋겠다..
P.S 크라우드펀딩할때 힙플스토어에서 판 앨범 200장중에 10장 내가 샀다^^ 준용이형 화이팅
@@user-wt8fg4ul7y 방구석 여드름안경백수열등감가득지잡대 힙찔이
난 솔직히 qm은 너무 뻔하다고 생각함 테이크원처럼 컨셔스랩을 이용해서 포장한다고 생각함
돈숨도 과대평가된 감이 없잖아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고
qm하면 qm의 정치적 성향과 가사가 생각나지 랩이나 사운드적 쾌감은 기억이 강하진 않음
@@포비-j6d 정치병
@@포비-j6d 포장이라기보단 qm만큼 가사 솔직한 사람많이 없던데... 그리고 사운드적 쾌감은 취향차이인듯
@@포비-j6d 난 좋은데... 근데 qm이 스킬풀한걸 못해서 안하는건 아닌거같음 저번에 쇼츠에서 봤는데 18허승마냥 하던데
힙합은 듣지도 않고 선입견 가진사람들이 유독 많다.
그게 QM이 이번 시즌에 더 주목받야 할 이유임.
이거 원래 노래랑 가사가 3만원 소주라인 빼고는 다 다름,,, 이 무대를 위해 준비했고, 결과물이 이렇게 높은 수준이야. 큐엠 높이 올라가자 응원한다,,
원래 카누 가사도 좆되는데 ㄹㅇ
카누 비트가 레전드
바뀐가사도 좋음
수정) 손가락 라인도 기존 가사입니다
진실라인도 원래 곡에 있습니다
'진실이 말하는 유일한 단점은 기다림'
와.. 미쳤다 진짜
드릴이나 빡센 트렙힙합도 좋지만 힙합은 자기 삶을 말하고 투영하는 이런 힙합이 먼저가 되야된다고 생각이 되는 랩임
"진실이 가지는 단점은 유일한 기다림" 진짜 이런가사를 어떻게 쓰는지 궁금하네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말이긴 합니다.. 사회생활 인간관계 그리고 연애관계에서도 결국에는 기다림이라는게 진실을 말해주는 경우가 많죠 그렇게 후배 갈구던 사람도 몇년뒤에 다시 돌아봐 생각해보면 이사람이 나를 챙겼구나 느끼게도 되고 반면에 저 사람이 나한테는 정말 잘했지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몇년뒤 돌아보면 내가 더 집착하고 잘해줬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선공개 때 했던 소주 라인도 소주 라인인데 난 "가장 약한 손가락으로 꺾이지 못할 약속을 하지 꼴에 지키지도 못할" 이 라인 왜 이렇게 뭉클하냐.. 진짜 가사 한번 존나 예술적으로 쓰네 qm은
한나 돈숨 앨범에는 이런 문학적인 곡들이 많습니다 많관부
큐엠 돈숨 ㄹㅇ 좋음
돈까스 숨기기
이미 타블로가 쓴 라인인데...
@@박마리아엉겅퀴 해석하면 타블로가 쓴 라인이랑은 전혀 다른 뜻인데
QM을 계기로 힙합에서 가사 따지면 늙다리 취급 받는 분위기가 사라졌으면...
젓딧도 가사주읜데..
제발 ㅠㅠ
@@폭팔-w3w ???:여자 ㅂㅈ 배고파 먹지
리듬과 시가 랩의 전부인데 가사를 안따지면 뭘 들어야하는지
@@폭팔-w3w 난 어리니까 어렸지
큐뚱 너무 좋음 약간 긁는 목소리의톤과 땜삥감 그리고 30대 청년의 현실적인 바이브가 느껴지는 입체적인 가사 VMC에 너무 잘 어울리는 멤버임
4대보험없이힘드세요 ㄷㄷㄷ 은행창구 직원 싸가지가 가사넘어 와닿네
@@user-jb3xr3nk1v 그게 왜싸가지가 없어? 대출받으러왔는데요 그럼 월급명세서나 4대보험내역볼수있냐 묻고 없으면 그럼 대출힘들세요 이게 맞는데,, 대출힘들다고하지 뭐다른표현이있나
@@추하다김 그치 자기자신에 대한 회의감을 나타내는 가사니까 은행창구원은 그냥 일 잘한거지ㅋㅋㅋㅋㅋㅋ
@@user-jb3xr3nk1v ㄹㅇ 도입부가 미쳤음
근데 30대는 아저씨아님? 청년인가
"가장 약한 손가락으로 꺾이질 못할 약속을하지"
"진실이 가진 유일한 단점은 기다림"
진짜 가사 진국이다..
ㅈㄴ 오글거림
@@user-nf8bn7co3v .
동국대 문창과 클라스 어디 안 가죠 ㅋㅋ
@@user-nf8bn7co3v 쿨찐도 병이다
@@user-nf8bn7co3v ㄹㅇ 근첩가사 ㅋㅋㅋㅋㅋ
아직도 피타입을 찾아 듣는 나한테는 정말 보석같은 래퍼 자신의 철학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가사가 정말 좋다
진정성 있는 가사, 눈에 그려지는 스토리텔링, 문학적이고 은유적인 가사...너무나 좋았다.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인상깊다.
이런 류의 래퍼는 자극적인 음악이 즐비한 메인스트림에 들어가기 다소 힘들지만 쇼미로 더 주목받길
가사 미쳤다 시인 그 자체 뱉는것도 너무 좋고 이번 쇼미 꼭 우승했으면
스타성이 ㅈㄴ 없음 진심 개 중요하다 생각함
가사적 ? , 진정성 ? ㅇㅋ 그런데 쇼미 끝나고
곡 내서 멜론 앨범 들어가보면 댓글 수 30개도 안됨
@@강선생-v8m 그 스타성을 키우려고 쇼미 나온거자나? 선생님이 그런거도 몰라? 개처맞을라고
@@ggiri 그럼 쇼미 끝나고 보세요 너도 안듣고 있을거잖아 ㅋ
스타성이라는게 진짜 중요한거임 쇼미안나와도 클놈은 큼 솔직히 우리도 알잖아 tv에 나오는 사람들 딱보면 스타성있을거같은사람이랑 없을거같은사람
일단 이런거론 못함
가사가 와.. 진짜 아니..이게 말로 표현이 안된다 보고 울컥했습니다
쇼미 1차 보고 작업물 찾아본 유일한 래퍼. 가사 하나하나가 진짜 진국이고 랩이 끝나고도 음~잘하네나 와씨 개쩌네 이런게 아니라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랩이다... 진짜 이번 쇼미의 다크호스라 생각
나도 1차때 가사가 좋아서 찾아봤음 한나 겁나게 좋더구만
진짜 qm은 시인이다 그리고 그 시를 랩으로 풀어내는 능력도 너무 잘 갖추고 있는 래퍼
첫 가사부터 확 집중되게 만드네요. 저 라인만 들어도 예술, 기간제, 프리랜서 등 소속을 갖지 못하고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QM이 겪어온 삶의 일편이 상상이 될 듯.. 항상 랩에 주제가 있어서 좋습니다
본방으로 볼때는 가사에 집중을 못했는데 한번 더 보니까 가사가 진짜 예술이네.. 보통의 삶에 대해서 시적으로 엄청 잘쓰는듯
와 진짜 소름 쫙 돋는다 2차 중에서 탑인 것 같다 진짜 가사도 가사지만 랩핑도 흠잡을 때가 없음
리얼 힙합 그 자체다... 이런 힙합이 그리웠었다... 진짜 옛날 힙합들어본 사람이라면 이것이 힙합이지라고 무조건 공감가능하다.
가사도 가사이지만 진짜 역시 랩을 일단 너무 탄탄하게 잘 뱉어서 풀어내는 이야기에 더 설득력이 생기는 것 같음
오히려 가사 퀄리티가 높아서 너무 찰지게 잘 뱉은 랩에 대한 사람들의 주목도가 아직 좀 낮은 것 같기도 함
010이나 원기옥리믹스처럼 걍 시원하게 랩으로 갖다 때려박는 벌스도 함 보여줬으면 좋겠음 ㅋㅋ
랩 못한다는 억까 반갈죽 마려움
@@innocence5981 원기옥 하고 억까들 아봉시켜줬으면 함
@@innocence5981 맛집은 숨쉬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힘들지 않을까요 ㅋㅋㅋ 차라리 돼지머리가 나을거 같음
은 있잖아...
@@jazzycozzy 태균맨 2차 어떗냐 평가해줘
QM가사는 진짜 울림이 있네
1차도 2차도 그렇고 듣고나면 뭔가 여운이 남음 ㅠ
누군가는 올드하다고 해도 결국 이런 스타일을 꾸준히 추구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봄
트랜디하든 올드하든 잘하면 뭐든 다좋음
큐엠 랩은 트렌디하진않아도 전혀 올드하진 않음.
@@user-pj5mn1vn7e 그런걸 클래식이라고 부르는거죠 ㅎㅎ
클래식얘기가 나올것도 아니고 그냥 비트에 맞게 랩을 잘하는 래퍼임요. 옛날 스타일의 랩이 아닌데 트랩드릴만 벗어나면 올드하단 소리 하는 올드무새들이 있음.
요즘 시대에 올드/프레시는 의미 없다고 봐요. 그저 스타일의 차이고, 좋냐/구리냐, 잘하냐/못하냐의 차이인듯
이게 힙합이지, 가사에 자기의 삶을 담은 시적인 가사
그놈의 돈, 여자, 갱스터 이딴거 없이 진짜 보통의 삶을 대변한 완벽한 모습
보면 볼수록 완성형래퍼인거같다 qm이란 래퍼를 모르던 3개월 전만해도 던말릭과 테이크원이 무조건 씹어먹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둘과 동급 혹은 그 너머인거같음 도입부 엇박도 지렷고 가사적인 부분에서도 mc스나이퍼 이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여운이 많이 남고 ,, 더 떴으면 좋겠다
Who’s got the money 들어보셈
@@강지민-e2k 굳
힙찔이라 그러는데 mc스나이퍼라는 래퍼가 가사 잘 쓰나요?
@@psh121 그 세대에서 활동하던 사람 중에선 잘 썼죠
@@psh121 스킬적인 부분에선 동시대 래퍼들중에서도 딸리는 수준이지만 가사만 놓고보면 가장 시적으로 잘 쓰는거 같습니다 저도 학생인지라 그때 그 감성을 잘 모르긴 하지만요
보면 볼수록 QM과 저스디스는 정말로 정반대의 사람인것 같음..
"등급 매겨지는 학교를 벗어났는데 세상은 새장인가 봐"
"당신에게 나의 삶은 얼마짜린가"
하면서 마지막 짧지만 분명히 저스디스쪽 쳐다보네
QM 1승
가사가 진짜 듣게 만드는 힘이 있는것 같음
진짜 가사를 잘쓰는구나를 느낀 무대였음.
톤, 장르, 플로우, 스킬, 라임 등은 메세지를 흥미있게 만드는 부수적인 것뿐이라고 생각하는반면,
랩은 가사의 내용/메시지/문학성 그리고 전달력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 나같은 사람은 QM이 이번시즌 원엔온리임
그려진다...
보증은 무슨 직업으로 쳐주지 않는 터무니없게 보일지 모르는 "래퍼"라는 직업으로는
그리고 4대 보험도 없는 남자에게 은행에서는 결혼자금을 대출 해줄리 만무하고
결혼식때 약지에 끼워줄 반지와 새 옷을 반품하고 소주를 마시는 모습이 처량해 보이는 장면
알바를 하고 있는 어머니께 가장 약한 내 약지손가락을 피며 지키지못할 약속을 하는 장면 ㅠㅠ
와 랩 들으면서 가사 진짜 잘썼다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었는데
이건 진짜 가사 잘 썼다...
화려한 삶 혹은 최고의 삶이 아닌 우리들의 보통의 삶을 말하는 이 래퍼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사 너무 잘 쓴다 진짜 미쳤어요 여지껏 본 래퍼들 중 가사가 탑급
처음엔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다가 중반쯤엔 고개를 좌우로 흔들게 됨. 음악자체도 잘 붙지만 글 자체가 너무 좋아서 계속 곱씹어 듣게되는 사람..총알보다 무서운건 엠씨의 철학이라고 했나.. 모르는 사람이지만 응원하고싶은 사람
정말 오랜만에 힙합을 듣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요즘 힙합 다 똑같은 돈얘기,자기자랑 머라 랩하는지 가사는 잘 들리지도 않고 양산형 기믹힙합이 너무 많아서 한동안 힙합을 안들었는데 기본적으로 랩도 좋고 가사안에 메세지도 있고.. 옛날에 한참 힙합 즐겨들을때 시적가사 , 사회풍자 이런걸 좋아했는데 이런 래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다른 참가자들 2차는 와 잘한다 하고 말았는데 QM은 계속 듣게 되네요
짧아서 아쉬웠어요ㅠㅜ 진짜 몰입하면서 듣게 되네요! 뭔가 이런게 힙합이구나라고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응원하겠습니다ㅠㅠ
와인이 술 중의 으뜸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알코올이 주는 순간의 쾌감보다 목을 넘기고도 남아있는 포도 입자의 잔여감 때문이지...
진정성 있는 가사와 겸손함, 딴딴한 랩..... 제일 좋았다 !!
와… 뉴페이스 발굴 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주목 받지 못한 실력파들 재 발굴하는것도 참 좋네 가사가 뭉클
히비리 허버러 데데데데 다다다다 하는 랩퍼들 다음에 어떤 작업물 보여줄지 기대 1도 안되는데 QM은 다음무대에서 어떤 가사를 보여줄까 바로 기다려진다. 화려하게 포장하는 스킬은 금방 질리지만 담담하게 내뱉어도 훌륭한 가사는 평생간다.
공감
ㅇㅈ
QM의 앨범인 HANNAH 추천
젓딧이 꼬리를 내리고 도망친 이유가 있네ㅋㅋㅋㅋ 큐엠 디스곡에 뱉은 말은 많으나 찌질해서 인정하기도 싫고 받아칠 말도 없을 뿐더러 가사 수준 자체가 젓딧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수준있음ㅋㅋㅋ 2차에서 직접 마주쳤을땐 1.8진이라 쿨한척 할려고 했지만 눈도 못마주치면서 큐엠이 앞에 없을 때 인터뷰에선 본인이 심사위원으로 나왔으니 이긴거라고 하고 있고ㅋㅋ 대단하다 1.8진!!!
라고 말하는 이 사람도 저스디스 앞에 가면 이 말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 인터뷰한거는 2차 보기전이고 2차 보고 나서는 인정하게 됐나보지 같은 날에 말한 것처럼 말하네 ㄷㄷ 게다가 결국 인정해줬는데도 왜 뭐라함? ㅋㅋㅋ 그리고 난 궁금한게 큐엠은 왜 딥플로우는 안 깜? 큐엠을 욕하려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실제로 승이같은사람만나면 피곤함 사회생활에서 본인이 아플땐 이핑계저핑계 얘기해서 조퇴처리하고 남이 아프다고 조퇴한다고하면 왜 쟤만혜택주냐고 할 스타일임 내로남불의정석 단체톡갑분싸만들사람
젓딧이랑 비교도 안될정도는 아님 억까 ㄴㄴ 젓딧도 가사 잘쓰는편인데 그리고 넌 젓딧앞에서 이말 할수있냐 개 찐 ㄸ 새끼마냥 댓글에서만 싸지르누 ㅋㅋ
@@Isawspeed-n7s 왜 까야함??ㅋㅋ 딥플 안까도 모순 안 생기는데 ㅋㅋ
@@재성-p5v 지능문제임 걍 ㅋㅋ 문해력 제로
개인적으로는 쇼미 1때 더블케이가 했던 마지막 무대가 떠올랐음 물론 이 둘은 전혀 다르지만 뭔가 가사가 주는 호소력있는 랩은 되게 오랜만에 들어보는것 같았음 자기 이야기를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풀어내면서 후에 몰려오는 찡한 감정은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네...
"돈이 첫번째가 아니야 근데왜 화가 나있지?"
국힙씬을 관통하는 가사인듯
가사 잘쓰는 사람들 음악은 듣다보면 어느샌가 3분 4분 그냥 지나가있음 랩이 화려해서 멜로디가 좋아서 듣는 음악들에게선 느낄 수 없는 몰입에 빠져있는 순간 이게 참 좋다
새끼 손가락을 엿으로 표현한 엠넷 진짜 대단하네ㅋㅋㅋㅋㅋ
가사퀄 개높다 라임과 뜻 둘다 잘잡아 넣어서 생각도 깊어진다 체급맞네 젓갈아
랩이 끝나면 생각을 멈추게하고, 입이 다물어지지않는 무대 ㄷㄷ
쭉 다 봤는데 이게.낭만 래퍼 힙합이지. 가사가 퀄리티가 장난없음
와 이건 레전드 반열에 오를만 하다 걍 미쳣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엠넷 편집 개 뭣같이 한다… 방영 초반부터 최근까지 수많은 예고편 내내 대체 규정이 말한“오늘 가사에 저스디스 프로듀서를 디스한 내용”은 어딨음? 비슷한 맥락으로 예고편에서 저스디스가 말한 “본인이 주목받지 못한 이유에 대한 고찰” 까지 면전에 대고 공격적으로 말하는거같이 편집해놓고 사실 방송분에서 멘트뒤에는(에 대한 이유를 생각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는 좋은말이였질 않나, “힙합씬에 있는 형이라고 생각했을때” 까지 싸유자는듯이 편집해놓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 이질않나 ㅋㅋㅋ진짜 조회수 빨아먹고 시청률 올리려고 발악하는데 이정도면 시청자 기만아님? 큐엠이 체급키우려 나왔다는 코멘트도 본인이 강조하는거마냥 여러번나오는데 보면 다 같은 한장면이고 뒤에 말 들어보면 별로 공격적인 발언도 아님 ㅋㅋㅋ 근데 막상 저스디스한테 시비거는거마냥 나오고… 심지어 0:49 이부분 예고편에서는 저스디스한테 가운뎃손가락 날리는거마냥 “손가락 피고” 만 잘라서 들려주고 손가락은 모자이크 처리함 ㅋㅋㅋㅋㅋ 진짜 악질이다 이런 거짓 예고편 편집방식으로 어그로 끄는거 언제까지 할거임? 반성좀 해라 암넷아.. 니네가 이딴식으로 편집 안해도 충분히 시청률 높여줄 좋은 래퍼들 많이 나와서 너네 돈벌게 해주고 있으니깐;;
지들도 악편한 거 걸렸는지 악편한 부분은 색깔 넣어서 자막처리했더라고요ㅋㅋ 보면서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자기 얘기만 하는게 아니라 '모두'의 얘기를 하는게 멋있다.
가사 잘쓰는 만큼 특별한 스킬 안쓰고 귀에 또박또박 잘 들리는 랩하는 것도 좋네
와 몇번을 돌려 보는지 요번 쇼미 2차중에 원탑이다 내 기준에
다들 라인,qm의 행보 운운하며 아는척하지만
그냥 오랜 음악계의 오랜 연관있는 나로써 말하자면
이런 컨셔스한 랩 자체를 “~가사 진국이다” “이게 힙합이지~”한다는게 현재 국힙 현주소이고 아쉬울뿐임
나는 청자들이 불과 5년전만해도 bpm80~90에 베이스드럼으로 이뤄진 붐뱁에 컨셔스랩할때만해도 다같이 즐기고이랬는데 어느샌가 싱잉랩이라는 장르아닌 장르로 힙합의 범주가 무너지는게 안타까움.
상업적으로 욕할건아님. 소비가 있으니 공급할 필요가있지
하지만 우리같은 청자들만이라도 컨셔스랩을 알았으면.
qm의 한나나 과소평가당한 앨범에 뽑힌 돈숨
진짜 그냥 명반임. 컨서스랩의 교과서같은 앨범과
앨범마다 정확한 챕터나 주제. 일맥상통하는 내용.
꼭 한번 정주행으로 러닝해보길.
또 또 보러 올거같은 랩이었다. 짧은 1분안에 드는 기분이 정말 여러가지였습니다.
삼만원 삼억 소주 가사는 진국이네 ㄹㅇ
세상에서 새끼손가락이 제일 귀여운 래퍼가 아닌가 싶다..
유일하게 소름 올라 온 2차 랩. 이런 걸 기다려 왔음
톤이랑 발성도 좋지만, 가사가 진짜 시적이다.. 괜히 시 하나로 대학 문 부수고 들어가신 분이 아니구만..
@노랑시티 6개월 빡세게 정시공부하면 넉넉히 갈 순 있지
@노랑시티 내가 지금 동국대 들어간 게 대단하다고 말하는 게 아니잖니.. 뭔 갑자기 대학 관문이랑 정시 얘기가 나와 국평오들아 ㅋㅋㅋ
@노랑시티 그님대?
@노랑시티 '시 하나로 대학 들어간 게 대단하다' 이건 누가 봐도 시 하나만으로 대학 들어간 게 대단하다고 본거지, 동국대 들어간 걸 대단하다고 본 거겠냐..? 다른 건 몰라도 너 공부 못한다는 건 알겠네 ㅋㅋ
@노랑시티 카이스트 말고 재욱이가 해주는 카이센동이나 처먹어 그냥 ㅋㅋ
진짜 인생살면서 부모님이 얘기해준 평범한게 살면서 가장 크게 어려운 중심이라는걸 더 크게 느껴가는데 진짜 가사가 다르다는걸 체감하고 이형의 랩을 듣고 가는것만으로 자신의 가사를 돌아보고 객관화하는 부분도 늘어가지 않을까 도움이 많이될거라 생각한다
카누라는 곡이었던가요… 이 가사가 있는 노래를 듣고 굉장히 충격 받고 잘 됐으면 했던… 꼭 높은 자리로 올라 갔으면 좋겠습니다 돈 자랑하고 인맥 자랑하는 그런 힙합 말고 진심 담긴 언어들이 가득 있는 노래가 1위가 되고 1등이 되는 세상이 오길
오히려 요즘엔 이런 스타일을 찾기가 힘들어서 더 신선하고 깊게 각인되는 느낌이 있는듯
이거 ㄹㅇ
show n prove 의 정석이었다고 생각함, 보통의 삶 응원합니다.
설득력이 있는 랩... 너무 멋있었음
진짜 이런 클래식한 음악이 너무 좋음
가사도 완벽하고 지린다
우와 진짜 변비있는데 요거 세번보고나서 개쌋음 개지렷음 장까지 시원해지는 발성 가사도 미처가지고 금주중인데 소주땡기게 하네
진짜 너무 좋음..
생긴 건 동네에서 재롱 좀만 떨면 붕어빵 잘 사줄 거 같은 pc방에서 서든어택 하고 있을 거 같은 동네형인데 랩 존나 잘하네 진짜..
돈 얘기.스웩 거리는 가사 속에서
오랜만에 보는 진짜 M.C 네.
이게 진짜 힙합이지.... 가사에 철학이 있어야지..
솔직히 이사람말고 다른사람은 바로 내용을 알 수가 없음. 감동이 있었다
구찌갱 구찌갱 구찌갱 구찌갱 구찌갱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힙 노힙합행
그런 마인드는 힙합이아니야 ㅋ
투팍 진지한 랩이 이런 느낌이었지..
쇼미전에는 몰랐는데 진짜 넘버원임.. 가사 미쳣
극INFP 리스너 기준 쇼미 역대 1위 무대.
프레디카소 비트도 또라이다.. 미쳤다...
이렇게 잘 하는데도 제일 무섭고 치사한 점은 저스디스가 말 한대로 될 거 같다는 것이다. 대중 친화적인 저스디스가 사랑받고 그 외 다른 목소리들은 묻히는 결과가 올 거 같다. 그게 옳든 그르든.
뭐랄까.. 요즘의 예술들은 영화, 음악, 그림 할 거 없이 대중성 외의 가치가 무시당한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는 것은 소수만이 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고, 대중적인 작품들이 예술성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중적이지 않은 예술이 가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해당 예술 분야에서 아무리 전문가들이 입이 닳도록 극찬을 해도, 해당 예술에 깊은 이해를 지닌 팬들이 아무리 그 작품을 즐기고 소비를 하며 작품 속 예술적 성취를 느껴도, 대중적이지 않으면 그냥 평론가질 한다는 취급을 받는다. 음악 하나 듣는데 괜히 지랄 염병을 떤다고 한다. Top100 밖에 있는 곡들을 좋아하면 이상한 취급을 받는다.
어떤 뛰어난 예술 작품의 가치를 못 알아보고 지루하고 어렵다고 느낀다면, 그건 당신들에게도 책임이 있는 거다. 그냥 쉽게 즐기고 빠르게 흘러가는 예술과 더불어 깊고 오래 마음에 담아두는 작품들을 사람들이 좋아하고 인정해주면 좋겠다.
근데 다들 그럴 여유가 없음
근데 젓디가 대중 친화적이라.. 그렇나? 개인 작업물 자체는 아직도 듣는 사람만 듣는 느낌이던데
@@니다벨리르 그쵸. 저도 그게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해요. 그래도 내가 모르고 못 알아본다고 가치가 없는 건 아니란 것과 이런 것들을 좋아해줬음 하는 넋두리였어요.
@@재키와이파이 작업물 자체는 대중적이진 않은 것 같지만 저는 행보를 두고 말 했어요. 솔직히 이런 행보 후에 음악들이 좀 아쉽기도 하고요.. 가뜩이나 아티스트의 행보가 중요한 힙합이란 장르에서 저스디스의 지나온 서사와 지난 날들의 태도와 현재 언행의 괴리가 안타까워요.
@@권민석-e8m 행보 자체는 확실히 대중 친화적으로 변했긴 했죠 그 이후로 작업물 퀄리티가 아쉬운 것도 동감합니다 이번 정규 2집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 누구도 반박 못할 명반 하나 뽑아줬으면 싶네요
가사가 울림이 있고 ,계속 생각나는 유일한 참가자
오 잘한다 라는 랩이 있고 전율을 느끼는 랩이 있는데 이게 바로 그런 랩인 거 같다
오 잘한다하는 랩이랑 전율을 느끼는 랩 둘 다에 해당된다는 말인가요
둘다지
속이 가득찬 만두같은 래퍼 성공해서 이런 랩 많이 해줬으면 좋겠네. 이제 자기 속의 육즙만 제대로 보여주면 되겠네
솔직함이 인정받지 못하는 시대에 허승이처럼 포장해야 어그로로 살아남을수있는 시대에 큐엠의 음악적 태도는 리스펙이가네요
피해자 없는 학폭 가해자 ㅋㅋㅋ
@@ernestojun1038 난 스튜디오 문잠구고 내 음악만 해 너넨예능으로 튀었지 = 6개월뒤 너네가안사줬잖아 나 앨범안내 흥
저스디스도 예전엔 QM 같은 태도였음 더 하면 더 했지
@@손상훈-q4k 그런적없다
와아... 가사 진짜 잘 쓴다 이게 프로다하고 보여주는것 같아 생각하게 하는 가사
전부 휴게소 뽕짝 할때 혼자 정통 엔카 하니까 여운이 더 깊은거 같음
어제 티비 돌리다가 딱 이 부분이 나왔는데 바로 우승 응원한다 ㅋㅋㅋㅋ
원곡 카누도 진짜 생각할 점 많은 랩이라서 다들 들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ㅠㅠ💖💖 0:29 0:51원래 카누 부분
소주 라인도 원래 벌스였죠
갠적으로 은, 돈숨, 뒷자리 이 3개가 제일 좋더라구요
전 다시섬, 36.5, 카누 가 젤 좋았어요!!
가사가 진짜 보석이네... 보석집다운...
ㄹㅇ 가사가 다 한다 ㄷㄷ;
계속 듣고 싶어지는 래퍼 👍
진정성있는가사와 정확한딕션.. 찢었다
2차 비트는 정규앨범 돈숨에 카누라는 곡입니다. 비비가 피처링한 곡이라 가요 좋아하시는 분들도 듣기 좋을거에요!
드렁큰타이거-고집쟁이2(feat.qm takeone bizzy) 제발 들어주세요 드렁큰타이거 2018앨범입니다…큐엠 개쩐다구요
젓딧이랑 좋게 끝내서 다행이네 ㄹㅇ 내가다 숨막혀 죽는줄....
이둘은 쇼미 끝나고 같이 술먹을까??? 이게 궁금하네
허승 말할 때 QM 눈을 못 쳐다보면서 말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학폭호소인 수준 ㅋㅋ
기장 약한 손가락으로 꺽이지 않을 약속을 한다 와.. 좋네
듣고 좋으시면 돈숨 앨범 전부 들어보세요ㅎㅎ
실망 안하십니다!
좋네요
와…가사가 미쳤다 듣다가 소름돋아버림ㄷㄷ
저에게 있어 쇼미 2차 중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가사에 눈물이 다 나네요
4대 보험 없인 힘드세요 에서 내 인생을 울렸다...
진짜 보통의 삶이라는게 호소력 있게 들림 쇼미없이 성공하겠다라는 포부 하나로 정규 세장이나 내면서 음악작업에 몰두했는데 남들만큼 못벌었기 때문에 저런 가사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음
반면 16년부터 쇼미부정하면서 창x촌이라고도 했었던 저스디스 그리고 18년도에 삼시세끼 못먹어도 음악작업한다 예능으로 안튄다 너넨 힙합씬을 버렸다라는 저스디스 던말릭이 본인이 그 꼴이 됐으니깐 잘 벌고 못 벌고를 떠나서 굉장히 추했음 특히 18년도 디스곡 나오고 나서 6개월 채 안되서 쇼미더머니 7피처링 나가고 현재까지도 계속 쇼미더머니 마크만 달린 곡 작업위주로 정규는 7년채 나오지 않고 계속 리스너 탓 하는 저스디스는 현실에서는 저런내로남불인 사람을 마주치면안되겠다라는 생각을 많이함 근데 사회생활하다보면 저스디스같은사람들 많음
진짜 팩트에 기반해서 맞는 말만 했다 이래서 항상 말 조심해야됨 그때 느낀 감정을 풀지 말란게 아니라 변했으면 딥처럼 이라도 쿨하게 인정하는 스탠스가 필요한데 젖딪은 그걸 회피하려 너무 포장하려는 느낌이 강함
@@kdwo3701 딥플로우 같은 경우에는 발라드 랩퍼 깐게 화제가 되었지만 그건 정말 랩게임임 피해자도 가해자도 없는게 맞음 다만 릴보이의 감성인터뷰에 나락간게 아쉬웠고 반면에 딥플로우가 했던 미디어에서 나를 볼일은 없지 벗 엄지를 올려 이 부분에서 딥플로우 팬이라면 당연히 실망할 수 있는 부분들.. 그렇지만 누구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데 허승이는 남에게 피해가는 행동을 계속 지속적으로 하면서 자기를 위로하는 스타일.. 정말 사회생활에서도 저런 찌질이둘 한둘씩보이는 그런 타입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서는 관대한데 남이 조금이라도 자기랑 안맞는다 싶으면 우선적으로 까고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 특히 그의 가사에서는 그를 믿는 팬들에게도 뒷통수 치고 VMC 또한 QM이 나서기 전까지는 본인이 노바뱀 됐는데도 계속언급해서 나락보낼려고 한 점 과거에는 언더는 못뜬자의 말이 아니라면서 지금은 언더애들보고 체급키워오라고 조회수 따위로 체급을 운운하는 모습들 등.. 정말 추함
쇼미 2번나온거 말고 개인곡꾸준히 내고있고 팔로랑 같이 앨범도 냈고 이번 ep도 개미쳤고 lit도 올해말~내년초에는 나올텐데 무슨 저스디스가 쇼미말고는 곡작업 안하는 새끼인거마냥 헛소리를 지껄여놨노 ㅋㅋㅋㅋㅋ 정규앨범만 앨범인가
@@gijjlv 이새기는 진짜 핀트를 못잡음? 그 래퍼의 그 팬이네 저 댓이 무슨 퀄리티랑 앨범 얘기한거냐 내로남불 에디튜드에 대해서 포장질 하는걸 비판한거지 능지 처참하네 ㅋㅋ
@@kdwo3701 애초에 얘가 한말이 반이 틀림 뭐가 리스너탓을 하고있어 다 인장하고 이제 자기길 가고있는데
힙합씬에서 인성이니 뭐니 평가하는걸 아니꼽게 보는 사람이 있는데, 대중은 성숙한 집단이고 거기서 인정 받고 싶으면 개인 스스로부터 대중을 인정해야함. 그걸 위해선 본인의 ‘힙합’이 고집을 잘못 해석한건지 성찰이 필요함. 큐엠이 쇼미에 나옴으로써 대중을 인정했고 이젠 대중에 큐엠을 인정할지 지켜볼 차례
가사 미쳤다 진짜. 이게 힙합이지
가사가 들리는 랩. 가사가 들리니 내용듣고 더 몰입되고 공감가고 그사람의 삶이 궁금해지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