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대해 절실하다.” 생각해보면 이 문장도 ‘갈증’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가리키는 맥락도 있었네요. 흔히 정을 주고 가족 이상으로 사이가 가까워졌을 때, ‘피를 나누다’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관용구와 흡혈 행위를 연결지어보면, 사실 이들이 흡혈하는 이유는 단순히 피에 대한 갈증 때문이 아니라 외로워서 가족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로도 해석할 수 있네요. 바리가 혈귀들이 걸린 병은 ‘외로움’이라고 했으니까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돈키호테와 산초만 피에 대한 갈증을 어느 정보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도 쉽게 풀이가 되네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역시 감성이성 밸런스가 딱 좋은 감상이었어요 직접 플레이 할땐 두 돈키쪽에 집중해서 몰랐는데 영상 보면서 생각해보니 하얀달의 바리가 햇님달님 이야기 하는건 자기 경험담인거 아닐까요 디테일변태 프문이 아무이야기나 넣었을거 같지 않으니 오빠찾는게 꿈인가?
이전의 .5장의 흡혈에 대한 묘사를 보면, 흡혈은 혼의 소모, 그러니 흡혈대상이 피주머니가 되어야만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데, 혈액바로는 그걸 할 수 없으니 이번 스토리에서 말한 혈액바의 영양분이란 완벽하게 인간적으로 해석한 흡혈이라고 보입니다. 혈귀측에서는 혈액바는 채식수준이 아니라 공기를 먹는 것과 같았을 것 이라고 생각되네요. 흡혈이 그저 피를 빠는 것이 아님에 대해 연구를 더 했다면 진짜 혈액바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요? ㅋㅋ
6:28:19 여기서 마재님의 하얀 달(바리)이 쳐다 보고 있다. 라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고마워용!!!!!
와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리스펙트
@@majetv1119 저도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듣고서 감탄했습니다
@@majetv1119 진짜 감탄했어요
자자, 림혈귀 분들. 이렇게 림만차 랜드는 또 문을 닫습니다.
다시 열릴 6개월까지 거던바랑 쩜오장으로 버텨야 합니다.
여러분은 다 같은 림혈귀 가족들이니 버틸 수 있겠죠?
오늘도 거던바를 먹었나요?
네, 아니요
신부님.. 오늘은 거던바를 110개 먹었어요..
거굴철도 있다고~
오늘도 패스렙을 110까지 찍었어요..
우리가 거던을 돌아야 하는 만큼...당신 또한!!
스페이스바 연타qte...말발굽 소리 같다는 거 깨닫고 소름 돋음. 창을 들고 돌진하는 기사의 랜스차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젠장 현실에서 마저도 용조각이야?!
“피에 대해 절실하다.”
생각해보면 이 문장도 ‘갈증’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가리키는 맥락도 있었네요.
흔히 정을 주고 가족 이상으로 사이가 가까워졌을 때,
‘피를 나누다’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관용구와 흡혈 행위를 연결지어보면,
사실 이들이 흡혈하는 이유는 단순히 피에 대한 갈증 때문이 아니라 외로워서 가족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로도 해석할 수 있네요.
바리가 혈귀들이 걸린 병은 ‘외로움’이라고 했으니까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돈키호테와 산초만 피에 대한 갈증을 어느 정보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도 쉽게 풀이가 되네요.
착한사람과 피해자들만이 있는 라만차랜드 이야기...ㅠㅠ
항상 고점을 갱신히는 프문
개인적으로 이제는 걱정보다는 기대가 더 많이 생김. 매번 고점을 갱신하는데 8장은 얼마나 더 쩌는 걸 가져올까?
대 홍 루
산초야... 나 기발한 생각이 났다
또 뭡니까?
"사람을 굶겨놓고 녹음을 시키는거다!"
(그레고르 PV 출시)
@@whatthehellisthisattack 우오옷 우오오옷
하지마십쇼
도자기가 완성될때까지 무기한 연장을 하는거다!
전 챕터 통틀어서 이번 챕터만큼 낭만 넘치는 챕터는 없었음… 갠적으로 제일 좋았던 챕터
바꿀수없고 변할수없고 나아질수없기에
꿈에서 깼는데
망가지고 부숴지고 슬퍼하다보니
꿈만이 남았다
나도 혈귀가 왜 저렇게까지 박한 취급을 받나 했는데 라오루에서 롤랑이 사람먹는거에 거부감가지는거 보면 보통은 식인이 터부시되는게 아닌가 싶음
애초에 23구도 특수한 거라고 하긴 함. 갖가지 일 다 겪었을 롤랑이 그런 반응을 하는 걸 보면
식인 자체가 극 마이너장르 + 부자들의 유희 느낌이라
인간 vs 혈귀 전쟁을 했다는게 원인일듯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는 격언의 좋은 예시라고 볼 수도...
덤: 와히스는 이르게 반격을 써줘야 진가를 발휘합니다.
기믹에도 파불코를 넣으니 스토리도 파불코 같아지는
감동적인 하편 스토리와 함께 메피 내 돈쪽이가 1권속 따잇하고 유사 1권속(진)으로 국밥캐 된 스토리...
23:42 디스코드 점프스케어
김지훈... 아니 슈나쟝... 그는 신인가?
김지훈씨 여전히 유치하십니다. ㅠㅠ
유치하니까 프문이 있는거다 단테야
유치하니까 재밌는 거란다...
경이로운 1트클
6:29:09 그렇게 욕을 먹어도 배운 거 없이 나서고 싶나.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때 감상만 잘 하면 된거지
심지어 저거 꾹 누르면 게이지 안 참
겜 안해보고 '꾹 눌러도 된대' 라는 소문만 퍼다나르는 겜알못 검거임ㅋㅋㅋㅋㅋ
4:26:18 / 4:44:18
이제 돈키는 진짜 우리 수감자다!
6:26:58
같이 달려나가자 할때 진짜 같이 너무 몰입했는데 tmi에서 팍 식어 부렷다..
심지어 틀림... 1, 2번째는 꾹 누르면 아예 안 참...
1 2번째는 연타맞고 3번째만 안눌러도 알아서 참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역시 감성이성 밸런스가 딱 좋은 감상이었어요
직접 플레이 할땐 두 돈키쪽에 집중해서 몰랐는데
영상 보면서 생각해보니
하얀달의 바리가 햇님달님 이야기 하는건
자기 경험담인거 아닐까요
디테일변태 프문이 아무이야기나 넣었을거 같지 않으니
오빠찾는게 꿈인가?
돈키호테 맨날 빡치게만드는 짓거리만 해댔는데 이번 7장으로 우리들 대갈통을 후려쳐버리네.. 매 챕터마다 마지막에 눈물이 펑펑나오네요...
*"결말을 알면서 영상을 들어온다."*
역시 유치한 게 재밌다니깐
Stand up
Gallop on
Nothing can done by feeling so sorry for my self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ㅠㅠㅠ
이제 다음장 기다리며 거던바 먹어야하는거야?
전영상들은 사라지네가 안들렸던거같은데 해결된것인가 다행이다
여기서 1권속 돈키는 노화와 굶주림으로 공,방렙 10렙 저하, 황금가지 강제 조율로 공,방렙 30렙 저하로 총 40렙 저하된 상태입니다. 그걸 겨우 이긴 우리 2권속 돈키... 스킬 한방에 쓸려나간 다른 수감자들... 얼마나 쌘겨...
시즌 N번째 다음장 어뜨카냐 ㅋㅋㅋ
이전의 .5장의 흡혈에 대한 묘사를 보면, 흡혈은 혼의 소모, 그러니 흡혈대상이 피주머니가 되어야만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데, 혈액바로는 그걸 할 수 없으니 이번 스토리에서 말한 혈액바의 영양분이란 완벽하게 인간적으로 해석한 흡혈이라고 보입니다.
혈귀측에서는 혈액바는 채식수준이 아니라 공기를 먹는 것과 같았을 것 이라고 생각되네요.
흡혈이 그저 피를 빠는 것이 아님에 대해 연구를 더 했다면 진짜 혈액바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요? ㅋㅋ
맛이 좋다
혈액바는 아무리봐도 진흙 쿠키 같음.
먹어도 배고프고 맛도 없고.
먹을 수 있는 크레파스 전투식량이라, 식감도 쓰레긴데 포만감은 없고 영양분만 있어서 진짜 식고문 그 자체 😢
@@흔한죠죠러-z5i 심지어 혈귀한테 필요한 영양분은 철분이나 그런것이 아닌 혈액 그자체라서...
림붕아... 나 좋은 생각이 났다...
스토리 다밀었으니... 거던뺑이를 도는거다...
단테가 백야인가? 하늘에서 떨어진자 말하는거 보면... 잘 모르겠네
ㅅㅊㅇㄴㅈㅇㅅㄱㅇㄴㄷ
라만차랜드에 선지국밥집이 있는 세계선에선... 모두가 행복하겠지....??
살아있는 사람 목에 이빨 박아넣고 빠는 생피가 아니면 완전히 충족이 안된다함 사실상 예정된 파멸이었던것...
혈액바보다 맛없음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