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오히려 하빈이가 범인이면 지금까지 쌓아온 스토리가 망가짐. 지금까지 쌓여온 드라마의 메시지들이 뭐임? "누군가를 범인으로 확정해서 생각해버리면 돌이킬수 없어진다". "사람은 믿고 싶은대로만 본다" 그래서 사이,코패스 딸에대한 의심이 사건을 키웠다라는거임. 오프닝장면 봐도 그림에서 아빠는 온몸이 보라색. 엄마는 눈만 보라색으로 칠하면서 의심이 실처럼 엮어 딸을 묶는걸 표현함. 처음에 발단 부분에서만 하빈이를 의심스럽게 연출 해놓고, 갈수록 전부 하빈이가 범인이 아니라 숨겨진 다른 사람들이었다는게 드러나고 있음. 여기서 급 반전을 또 주면서 하빈이가 범인이 맞았다? 그러면 그 일차원적인 의심들이 사실 전부 맞았던것들이 되면서 드라마 스토리가 웃기게 되버리는거지.
입장을 바꿔서 내가 하빈이라면... 엄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도 아니고 협박을 당하다가 자살을 했어.. 그런데 그 자살의 원인이 알고보니 내가 너무 속을 썩여서 그래.. 그러니까.. 그 범인을 죽여야겠다.. 아빠보다 먼저 찾아내서.... 이게.. 정상인이 할 수 있는 사고방식은 아니죠.
@@XD-ch6jc 지금까지 전개해온 내용으로 짐작하면 작가의 의도는 사패는 아님. 사패인척하는 인성 나쁜 아이지만.. 완전 정상인. 장하빈은 지극히 정상인데.. 사패라고 의심하는 부모와 시청자들 모두 마녀사냥꾼들... 그리고 그 성격파탄도 아빠책임.. 그래서 드라마가 앞뒤가 맞지 않으면서 산으로 가는 것임.
![[10화 선공개] 이제 아빠는 눈에 보이는 거 말고 너를 믿을게 #이토록친밀한배신자 #한석규](http://i.ytimg.com/vi/fnWUdUn2EpU/mqdefault.jpg)
![[10화 선공개] 이제 아빠는 눈에 보이는 거 말고 너를 믿을게 #이토록친밀한배신자 #한석규](/img/tr.png)
![[#이토록친밀한배신자 | 8-9회 숏주행] 한석규도 갖고 노는 채원빈의 완전 범죄 계획★ 한수아 죽음에 용의자만 4명? 한석규 압박 취조 들어감 범인 딱대🫵 MBC241109방송](http://i.ytimg.com/vi/Y7IVUASPUhg/mqdefault.jpg)
![2024년에 본 영화 중... "가장 몰입하면서 봤던" 몰입도 최강의 영화 [결말포함]](/img/n.gif)
하빈이 살인자 아니야 .. ㅠ
범인은 작가의 마음 이겠지만 싸코 아니면 정상적인 사고로 드라마를 쓰겠고 아님 하빈이를 범인으로 하겠지만 간만에 수준 높은 드라마를 보는데 막판에 고구마를 먹이지 않기를!
제가 구독하는 타채널에서 뵌 분 같아요..🤔
IT채널도 있고
드라마 추리도 잘해주시네욤!
감사하지만 저는 이 채널 하나만 ㅠㅠ
드라마 컨셉 자체가 가족간의 믿음 이런거니까 결론은 부녀, 부자 관계인 사람들은 이용당했던거고
결국에 범인은 김성희 일듯
너무 재밌어 2
다시보니 하빈이 옷에 묻은 하준이 핏자국과 표정이나 행동이 넘 단정하긴 해요.놀라서 머리나 손 옷도 다 엉망이고 찢어지거나 흐트러져 산발일텐데.얼굴도 울어서 엉망일꺼고..
자리감X, 지리감O
좀 더 예측을 넣었다면 더 좋았을듯요
왜캐 껌껌한지ㅋ 깜깜해서 낮에보면 아무것도 안보임
음침해 답답하고 어휴
TV 문제 ㅋ
나만 그런게 안니었구나 ㅜㅜ
제목보니 하빈이가 벌린 일이군
만약 쓰러져있던 동생을 안았다면 윗쪽에 피가 묻어있어야하는데 2:39초봐도 아래랑 대비되게 윗쪽은 하얀걸로 봐서 장하빈이 범인 맞는듯 ㅋㅋㅋ
이토록친밀한배신자 10화 예고 기대되네요
늘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가 걸작으로 남으려면 마지막회에서 성희가 아니라 하빈이가 살인범이어야 되는데. 성희가 범인이라면 뭔가 어떻게 수현이의 시체가 뜬금없이 하빈이 엄마한테 갔는지 그리고 하빈이가 살인자라고 엄마가 믿게 된 상황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걸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네.
ㄴㄴ 오히려 하빈이가 범인이면 지금까지 쌓아온 스토리가 망가짐. 지금까지 쌓여온 드라마의 메시지들이 뭐임?
"누군가를 범인으로 확정해서 생각해버리면 돌이킬수 없어진다". "사람은 믿고 싶은대로만 본다" 그래서 사이,코패스 딸에대한 의심이 사건을 키웠다라는거임. 오프닝장면 봐도 그림에서 아빠는 온몸이 보라색. 엄마는 눈만 보라색으로 칠하면서 의심이 실처럼 엮어 딸을 묶는걸 표현함.
처음에 발단 부분에서만 하빈이를 의심스럽게 연출 해놓고, 갈수록 전부 하빈이가 범인이 아니라 숨겨진 다른 사람들이었다는게 드러나고 있음.
여기서 급 반전을 또 주면서 하빈이가 범인이 맞았다? 그러면 그 일차원적인 의심들이 사실 전부 맞았던것들이 되면서 드라마 스토리가 웃기게 되버리는거지.
구래서 오히려 하빈이가 아무죄도 안저지른 결백한 사람이 되야 '잘못된 의심이 불러온 파국'이라는 철학적인 메시지가 던져지면서 드라마의 전체적인 작품성이 완성된다고 생각.
입장을 바꿔서 내가 하빈이라면... 엄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도 아니고 협박을 당하다가 자살을 했어.. 그런데 그 자살의 원인이 알고보니 내가 너무 속을 썩여서 그래.. 그러니까.. 그 범인을 죽여야겠다.. 아빠보다 먼저 찾아내서.... 이게.. 정상인이 할 수 있는 사고방식은 아니죠.
ㅇㅇ 사이코패스라 정상인이라는 설정은 아님
@@XD-ch6jc 지금까지 전개해온 내용으로 짐작하면 작가의 의도는 사패는 아님. 사패인척하는 인성 나쁜 아이지만.. 완전 정상인. 장하빈은 지극히 정상인데.. 사패라고 의심하는 부모와 시청자들 모두 마녀사냥꾼들... 그리고 그 성격파탄도 아빠책임.. 그래서 드라마가 앞뒤가 맞지 않으면서 산으로 가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