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타짜가 분석한 영화 타짜, 실제로 가능한 기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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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ют 2025
- 오늘은 타짜기술덕후 김슬기님과
영화 타짜에 나오는 기술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김슬기님과 함께 재밌는 영상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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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님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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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좋지 않다는 것과 범죄자라는 걸 계속 상기 시켜주어서 좋다.
+도박해서 좋을건 없습니다. 도박은 합법인 곳에선 법테두리 내에 가능한건 압니다. 기술을 도박장에서 사용하는건 범죄자가 맞습니다. 기술자는 범죄자는 아니지만 사용하면 범죄죠.
여쨋든 투기장은 안열려서 좋네요
좋지 않은 이유는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이다.
도박 합법 아님? 강원랜드 합법으로 인정해주지 않았나
@@poccop5807 강원랜드 한정 합법
도박은합법이어도 사기는불법이죠
@@쪼끄매 도박 합법안ㅁ
그.. 호빵맨처럼 왼쪽 머리가 파인 것도 시선을 끌려는 타짜의 기술인가요?
ㅋㅋㅋㅋ개너무하넼ㅋㅋㅋㅋㅋ
댓글때문에 다시살펴보고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미친건가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웃엇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본인은 모르더라도 찍는 사람중에 저걸 지적해주는사람이 아무도 없나 너무하네 진짜 ㅋㅋㅋㅋ
와 근데 진행하시는 분이 말을 너무 잘하신다
목소리도 듣기 좋고 깔끔해서 좋네
허영만작가가 직접 전국의 전설적인 전현직 타짜 여러명을 직접만나 인터뷰와 기술을 직접보고 몇년에 걸쳐 시나리오작업후에 만화를 그렸는데 영화화하면서 너무 사실적인 타짜를 만들면 모방의 위험이 너무 커서 일부러 영화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하여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만화원작이랑 영화 시나리오 차이가 있죠
심지어 영화화 한다고 했을때 원작이랑 똑같이 만들지 말라고 했다고 하죠
wjdwnsta
님 말씀하신것 더불어 그래봤자 상업영화인데.. 영상에서 다소 가소롭게 평가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김호 저한테 태그를 다신것을 보아하니 제 댓글을 잘못이해하신듯 합니다.
@김호 시계태엽 오렌지가 모방범죄가 늘어났다는 이유로 개봉금지를 당했다는건 잘못된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만화와 영화를 둘다 봤는데, 첫번째로 곤이는 아귀가 자기한테 '너가 사기친다에 내 손모가지를 건다' 이걸 노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막판에 사쿠라패로 바꾼게 아니라 일부로 밑장빼기하는걸 아귀한테 거의 대놓고 보여주듯이 기술을 썼고 실제로는 자신에게 사쿠라패를가져왔던것이죠. 이렇게 하면 두번째로 아귀가 어떻게 얘가 밑장빼는걸 알았냐라는게 어느정도 설명이 됩니다. 그냥 곤이가 대놓고 티나게 쓴걸 보니까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자기같이 짬이 한참 찬 타짜한테는 그니께 당연히 '얘가 지금 나를 빙다리 핫바지로 보네ㅋㅋ'라고 생각하고 도박안의 도박(니가 기술섰다에 내 손모가지를 건다)을 걸었고, 곤이는 실제로 도박 그자체보다 도박안의 도박을 노리고 있었기에 아귀는 미끼를 물어부렀고 그대로 손모가지가 날아가죠. 마지막으로 아귀는 '곤이가 대놓고 기술 쓰는것에대해 의심을 안했을까?'를 설명하기 위해선 저때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아야합니다. 만화에서도 보면 호구 빠지고 선수끼리만 치자고 한뒤로 부터 서로가 속이는 걸 알기에 흔히 큰판이 벌어지지않고 서로 삥만 뜯는 형세가 그려지게 되죠. 그리고 가랑비에 젖듯이 곤이의 돈은 아귀에 의해 순수 섯다 실력으로 줄어들어갑니다. 이떄 아귀의 생각은 당연히 이거겠죠. '얘가 지금 순수 섯다 실력으로 안되니까 나한테 기술(밑장뺴기)을 써서 이판을 크게 키워 끝내려고 하는구나'. 이런 초반부터의 판짜임이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아귀는 곤이가 기술을 쓰자마자 당연히 의심하지 않을 수 있었고, 한수위에 있었던 곤이는 그런 생각을 할 아귀의 심리를 알았기에 자기패에 처음부터 사쿠라를 넣어놓는 짓을 한 그림같은 한판승부가 만들어졌죠.
정답.
아하 이해가 잘 되네요
진짜 긴 글인데 불구하고 가독성이 뛰어나네요.. bb
캬, .......크................,..
지금까지 내가 가장 궁금했던건데
여기서 알게되네요ㅠㅠ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vegabond12 본명이 김곤임. 님이야 말로 다시 보셈.
밑장빼기 안쓰는 이유는 이미 단점이 공유 되었기 때문.
"밑장을 빼면 소리가 달라 소리가"
@평유백 ㅁ
진짜 다름 완전 다름 걍
@@유튜호 그래서 그 소리를 맞추는 법도 연구가 되었다고 하죠. 그 다른 소리라는게 밑장을 뺄때 나는 카드의 마찰음인데 탑카드를 딜할때도 고의적으로 마찰음을 내면 비슷해진다고 해요. 실제 도박판에서는 주변 소음이 커서 소리가 들리지는 않지만요.
@@reiryu7408 근데 카드뽑는 손모양도 다르다고 하더군요
저분 밑장빼는거보면 소리도 통일시키던데요 ㅋㅋㅋ
아니 이분은 도박만 잘하는게 아니라 말을 엄청 잘하심
말하는게 흡수력있고 너무 재밌어서 영상보기전에 대충 딴거 하면서 대-충 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봤다가 얘기하는거에 빠져서 끝까지 집중해서 다봤음
11:11 모골이 송연한건데 송골이 묘연하다고 함 ㅋㅋㅌ
@@wys9460 드립 아님? ㅁ하다 추ㅁ아 이런것 같은
@@윤성빈-r1t 저건 말실수이신 듯 ㅋㅋㅋㅋㅋㅋ방송 보면 얘기하시는 걸 워낙 좋아하셔서 열심히 말씀하시다가 말실수 자주 하시긴 함
딕션이 좋음
기본적으로 사회성 있고 머리 좋은 사람이 그런듯
13:10 직업 수명이 아니라 진짜 수명이 간당간당한 직업
같이 작업하던 사람이 걸렸는데 이번엔 내가 않고 갈께 절대 없죠 사생결단 대사처럼
지가 안뒤질라면 부모형제라도 팔아 재끼는 바닥이 저 바닥이고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언제 빨레질 당해서 병신될지 모르는 판이고 그러니 이런거 저런거 다 신경쓰다 정신
반쯤미쳐서 나가리되던 위상황으로 나가리되던 직업 수명이 길수가 없죠 모든 불법일이
수명이짧죠 ㅋㅋ
클라이막스의 사쿠라 장면은 만화를 봐야 확실히 이해됩니다. 영화는 아무래도 러닝타임의 한계상 생략되는 부분이 생기죠. 원래 만화판에서는 아귀가 먼저 밀식 그러니까 밑장빼기를 씁니다. 고니는 소리로 눈치를 채죠. 정마담이 7땡을 잡고 고니가 8땡을 잡는데 고니가 정마담에게 죽으라고 신호를 보내고 자기도 죽어 버립니다. 아귀가 빡치죠. 8땡을 잡고 죽는다고? 그 다음판에서 아귀가 알리를 잡고 고니가 1땡을 잡는데 고니가 땡이면 먹으라고 합니다. 아귀가 땡은 아니지만 땡 다음인 알리니까 자기가 먹을줄 알았는데 고니가 1땡을 보여줍니다. 같은땡이면 내가 죽는거니까 땡이면 먹으라고 한거다. 한마디로 약을 올린 거죠. 그리고 아귀를 보고 쪼개면서 도발을 합니다. 여기서 아귀가 또 빡치죠. 그러니까 심리로 가지고 논 겁니다. 그리고 문제의 다음판에서 정마담에게 기술을 쓸거라 신호를 보내고 밀식을 씁니다. 아귀도 소리로 눈치를 채죠. 그리고 밀식이냐고 하면서 고니의 팔을 잡고 정마담에게 가려고 한 두번째 패를 뒤집어 버립니다. 거기서 풍이 나오죠. 정마담에게 가려는 패가 장땡인걸 확인 했으니까 자기를 낚으려면 9땡 밖에 없는게 당연하고 그대로 9땡이 나오는 순간 확신한거죠 먼저 깔린패도 풍이다. 높은패를 줘야 크게 먹을수 있고 가장 강하게 부딪칠수 밖에 없는건 9땡과 장땡일수 밖에 없으니 논리적으로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고니가 이렇게 패를 설계한 이유는 이전에 만났던 짝귀에게 들은말 때문이었습니다. 아귀는 도박판에서 또다른 도박을 해서 사람을 파멸시킨다구요. 이런 상황이 되면 아귀는 반드시 손모가지건 팔모가지건 걸게 되는거죠. 실제로 짝귀가 짝귀가 된 이유가 이거였으니까요. 처음부터 이런 상황을 만들려고 치밀하게 유도한겁니다
그래서 처음에 정마담이 형사들 앞에서 고니에 대해 진술할때 자신이 본 타짜중에 최고라고 했던것 같더군요
도쯔? ㅎㅎㅎ 생생하게 잘 쓰셨네요
말씀하신 스토리 처음봤을때 너무 충격이였어요. 진정한 백미는 독자도 속았다는거 곤이가 하지말자며 사과하다가 춘향이에게 맞고 그러자나요...진짜 가장 완벽한 반전 시나리오 였습니다.
중간에 아귀가 알리를 잡았는데 고니는 어떻게 삥땡을 잡죠?
8:57 고니가 짝귀와 붙었을 때 이 판에 구라를 칠 거라는 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죠. 그때 짝귀가 상대 눈을 보지 마라고 했는데 그걸 역으로 아귀한테 쓴게 아닐까 합니다. 고니가 밑장빼기 하기 전에 아귀를 쳐다보죠. 그렇다고 패까지 다 읽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타짜설명보다 어휘력과 전달력이 놀랍다
목소리도 좋고, 말씀을 되게 잘하시네요.
타짜 시리즈 중에 젤 멋진게 고니인거같네요.
다른 시리즈 주인공중 누구도 고니처럼 도박을 끊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원작 만화는 모르겠는데 영화에서는 2,3에서도 모두 주인공이 마지막에는 도박 그만두는 것처럼 나오지 않았나요?
2에서는 미나가 대길에게 후반부에 계속 화투는 1년에 명절 2번 때만 하자고 하고 마지막 장면에 눈밭에 화투패를 버리고 3에서도 일출이 공무원 돼서 착실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나오던데
시리즈별로
주인공 포스는 간지나는건 1>4>3>2
도박 실력은 3>1>2>4
가장 재밌었던건 3>1>4>2 였던거 같음
@@justice2783 도일출 마지막에 윗분들이랑 게임하면서 끝나지않나요?
@@이승훈-x9u 도박 실력 잘못된거 아님? 영화만 봐서 모르겠는데 3주인공 그냥 장난질로만 이기던데
@@siru5211 원작만화 이야기하는거 아님?
애초에 영화는 4편이 나오지도 않았잖아
나도 영화는 안봤지만 진짜 저 장면을 한번도 안보거나 명대사를 한번도 안들어본 우리나라 사람은 거의 없을 듯 ㅋㅋㅋㅋ
타짜,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부당거래, 아저씨. 이 다섯영화 대사는 영원히 쓰여질거 같음.
@@김-r8b 이것들중에 한개도 안봤는데.... ㅋㅋㅋㅋㅋ
사쿠라여?
니 서장 남청동?살재?
어이 씨빠끄 브라더~
호이를 계속 하면 둘리인 줄 알아요
이거 빵탄유리야 이 ㄱㅅ끼야~~
@@js-km5eb 문찐
@@홀란드-e8y 내 취향이랑 별로 안맞아서 안본거고 한국영화는 잘 안보는편이라 ㅎㅎ
과거에 실제로 사기도박하다가 손목 날아가거나, 칼에 찔러거나하는 일 있었습니다.
사회면에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이 영화에 나오는 기술들은 실제 사기도박사이셨던 분이 감수를 한 내용이라,
저기 나오는 모든 기술은 실제 가능한 기술이고, 일반인은 정면에서봐도 눈치도 못챕니다.
특히 마지막, 구땡과 장땡은 굳이 패를 아래로 모으지 않더라도 패를 치는 중에 아래로 내려보내더군요.
단, 마지막에 아귀가 9땡을 들고있는건, 아무것도 몰랐던 고니가 9땡에 패가망신하고 사기도박의 세계로 들어왔고,
다시 9땡으로 그 세계를 벗어나게되는 상징같은 장면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5:46 진짜 개쩐다
저거 생각보다 쉬움 어릴때 카드 가지고 많이 놀았는데 제일 위에 카드를 반대손 엄지로 잘 잡아주면 쉽게 됨
저거 하루면 다 함
진지충이라 죄송한데 저건 진짜 와아안전 ㄱ본이에요 ㅋㅋ
저건 잼민이들도 하는거임ㅋㅋㅋㅋ
저 잼민이 시절 마술 학원 다녔는데 거기서도 저거 기본으로 알려줘요 ㅎㅎ
기술쓰다 걸리면 손목 날아간다는게 원작의 시대배경이 50년대 이기때문에 지금이랑 많이 다를수도 있다고 봐여. 허영만 작가님께서 기술의 방법과 고증을 상당히 많이 하시는분이라 저 손목날아가는 장면도
당시를 사셨던 분들의 일화중 하나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아 맞다 생각해보니 김혜수가 기술자 오디션 보는장면에서 탈이 별로라고 했던분이 실제 타짜만화의
모티브가 된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전직 타짜 셨던 장병식님께서 기술자문을 하셨으니까요.
도박 중독자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주기 위해 기술을 시전 하셨는데 카메라로도 기술을 못 잡아 낼 정도 였습니다.
실제 고니의 모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지금은 손털고 생업에 종사하고 계시더군요.
아는척 오지네 ?
장병식이 아니라 장병윤이다
지금은 산청에서 오리집하고 계시고
@@호놀룰루-p7j 오래전 다큐에서 본거라 기억이 가물해서 이름 헷갈릴 수도 있지. 거참 딴지 오지네
스펀지에 나왔던 분인가
실제 타짜가 나와서 말해주는 영상은 첨봅니다 신박해서 잘보고가용 ㅎㅎ !!
2:52 ?? : 팬티를 보여줘라
무슨말인가 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솔?
@@Kamido_7 영화 타짜에서 정마담이랑 평경장이 오랜만에 만나서 신호 맞춰보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 : 여전하구만기래
11:12 송골이 모연ㅋㅋㅋ 모골이 송연
사랑아 보영해!
모히또가서 몰디브한잔하자
교통사고가 어머님을 당하셔서요
말의 어휘력이
너무 좋네요
김슬기씨 대단합니다....감탄사가 계속 나와요;;;;
10:05 이거 들으니 갑자기 세상 어디 전당포에 원빈같은 사장님이 있을까 싶다...
영화말고 만화가 찐이지요.
실제 취재를 통한 만화작품을 그리는 분이라 리얼리티 있죠.
마지막 사쿠라장면을 잘못이해하신거같은데.. 고니가 전에 짝귀를 만나서 조언을 들을때.. 자연빵으로 치다가귀가 짤리고 구라치다가 손모가지가 잘렸다고했죠.. 그리고 고니의 구라를 어떻게 알아차렸냐고 묻자 구라칠때 눈을 보지 마라고 했어요... 아귀한테 구라치다 손모가지 날아간 짝귀의 경험담을 듣고 고니가 역으로 설계한거죠.... 아귀와의 게임에서 자연빵으로 계속 발리니깐 구라를 처야하는데 역으로 설계한거죠... 눈을보고 구라를 치면 아귀가 알아차릴꺼다... 근데 그패가 구라가 아니고 오히려 아귀한테좋은패면 반대로 발라버릴수있다.. 그래서 구라칠때 눈을 봤고 아귀가 걸려들자 증거있어??? 손모가지 걸래?? 라고 도발한거죠... 타짜답게 마지막에 영혼의 설계를 한거죠
컷카드의 장점을 설명하시고는 컷카드 있는 상태에서 밑장을 빼는 김슬기님...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2:52 팬티 ㅋㅋㅋㅋ 개웃기네
타짜를 보지는 않았는데 그거의 밈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도박은 좋지 않지만
애초에 마지막 엔딩이 해피엔딩으로 넘어가는건
복수라서...
다윈 오티즈 제자라니.. 저 한창 마술할때 그분 시연 영상 많이 봤었는데 도저히 사람이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던데 O_o
기리무마.. 화투는 모르지만 마술에선 패스라고 하죠. 겉보기엔 멋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 하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알아채기 쉬운 기술이기도 하죠. 중수 이상만 되면 기술 들어가는 순간 모두들 눈치채기 때문에 고수들 상대로는 오히려 안쓰는 기술 1호...
다만, 그 상대가 곽철용이고 곽철용은 타짜가 아니라 장비빨과 박무석을 대리로 내세워 도박하던 양반이라 대놓고 놀리듯이 기술 쓴것 같습니다. '기리무마 들어간거 알아 챌 수 있겠어?' 라는 식으로요. 영화상에서 고니가 간이 배밖으로 나온 인물이다 보니..
그리고 아귀가 9땡인거 안 거... 그 (화투는 모르지만) 옛날에 어떤분 영상을 보니까 흩어진 화투 패들 막 섞어서 모은후 다시 펴니까 탄이 완성되어 있던 영상을 봤는데 그런거 아녔을까요? 그러면 눈치빠른 아귀가 어떤순으로 패 정렬했는지 알아챘을지도 모르겠음.
11:11
송골이 묘연하구만x
모골이 송연하구만o
멋있다 진짜
되게 낯이 익고 친근하다고 느꼈는데
유세윤씨 닮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 녀석들 이종훈씨도 닮았네요ㅋㅋ
9:22 시나리오 쓰고있네
장병윤님은 위에서 두번째 장을 빼는걸 밑장빼기로 보여주시던데 조커로 막을수가 있나요..
중간에서 빼는 그런건 못 막죠 ㅋㅋㅋ 다만 저런 조커로 막히는 방법이 많다는 얘기죠. 사실 마음만 먹는다면 아무 위치에서 카드를 뺄 수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 나온 저 분도 가능하죠.
유튜브에 "타짜의 야바위 기술을 일반인이 캐치 할 수 있을까???" 검색해서 6:50 정도부터 보시면 그렇게 하는 장면 나옵니다.
0:29 저 타짜 안봤어요....
@@킴정-p6y 인정합니다.. 제가 그랬죠...
걱정마세요 저도 안봤슴다..
알고는 있지만 보지는 않았죠
동지가 있었군요! 저도 안봤어요 '진짜 봐야하나' 이 생각까지 함 ㅋㅋㅋ
저는 영화풀버전은 안봤지만
짤이나 짧은영상으로는 다 봐서
한편다본느낌 ㅋㅋ
저는 나이가 30이 되었는데 타짜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궁금한 부분이 많아서 계속 보게 되네요 응원합니다
사기꾼들이 제일 공많이들이고 어렵다고 하는게 손기술같은게 아니라
사기칠사람을 자기앞에다가 데려다놓는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자기앞에 데려다놓으면 그때부턴 당할수밖에없는거지
근데 도박 좋아하는사람은 제발로 들어가니까 사기꾼들이 좋아할수밖에 ㅋㅋㅋ
손목이 아니라 뚝배기가 날아가는구나..ㄷㄷ
타짜 1의 만화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영화인데 지금은 농사지으신다고 알고있어요 그분이 오셨어도 좋은 이야기를 해주실텐데 아쉽네요
그 분이 타짜 1편에 선수 면접을 보러 나오시죠
그분이 실제 타짜 장병윤님
@@Tengeki1 저도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두삼이-f5v 좋은 하루 되세요^^
허영만씨 만화가 아니라도 지금 어린 분들은
상상도 못한 일들이 많았어요
실제 8~90년대 손목 나간 분들 많았고
더 이전에는 도박판이 많았습니다
실제 뉴스도 도박판 검거 많았음
11:11모골이 송연하다 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무룩....
에헤이...말장빼기한걸 짚어 버리시네 ㅎㅎ
카드도 모자라서 말도 뒤섞어 버리네ㄷㄷ
@@kimtrickster52 동작그만 밑말빼기냐?
말씀 무지 잘하시네요.
단어 선택도👏
01:30 아니 저건!!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재미 있게 잘봤어요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타짜를 데리고 영화를 만들었으니 많이 비슷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이분이 카드나 도박 전문가이신 건 믿어 의심치 않지만 그 당시 타짜들의 실제 얘기들은 잘 모르시는 어린 나이실 것 같은데…당시를 겪어보지도 않고 이건 말이 안 된다, 있을 수 없다라고 하시는 건 좀 공감이 안 되네요. 왜냐하면 예전에 시골 가면 불법도박도 많았고 손가락 잘리신 분들도 종종 볼 수 있었거든요. 그 당시 타짜는 정말 어둠 속에서 불법적으로 행해지는 도박판에서 목숨걸고 기술 걸던 사람들이라 지금으로선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던 시기입니다. 영화에 어느 정도 허구적인 요소들이 들어갈 수는 있지만, 모든 장면들이 충분히 가능할 법한 내용들이라고 보거든요. 암튼 재밌게 봤습니다.
7:58 영화때문에 잘못 알려진 경우라는 것은 좀 섣부른 판단인 듯 합니다. 본인이 겪고 들었던 "장소"와 "때", "문화"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제 타짜 장병윤씨의 자문과, 원작의 허영만 선생님의 실제 타짜들의 이야기가 "잘못 알려졌다" 라고 선을 긋기엔 무리인 듯 흥미로운 시선과 관찰 잘 봤습니다 :D
인정. .자기가 경험 못했다고해서 아니라고 바로 전제하시네요ㅋㅋ
오늘날에는 그런일이 없을수도 있지만 원작인 만화와 영화의 시대적배경인 60년대, 80년대에서는 충분히 일어날만한 일인것같아요
@@C_ART_98 믿을 이유도 못믿을 이유도 없지만, 해당 배경의 년도에 따른 의식과 문화차이는 고려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트릭기술은 과거로부터 발전해왔으니 당연한 말이죠 ㅋㅋㅋㅋ60-80년대 기술을 모를리가 없어요 ㅋㅋ
@@admin-h7g손목을 걸고 도박을 하는 장면에 대해 얘기한거에요
타짜 1 아귀는 솔직히 아무 죄가 없음. 좀 과격하긴 해도 사기를 친것도 아니고 누굴 속인것도 아니고 마지막에 피해를 엄청나게 봤지
11:11 모골이 송연하구만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뭔가 어색하긴한데 뭐가 잘못됐지 했음 ㅋㅋㅋ 캠릿브지대학 같은 느낌
영상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ㅋㅋㅋ
타짜영화는 은퇴한 타자의 도움을 받고 찍은것으로 알고있는데
타짜 1이 장병윤 타짜님이 자문해주신걸로 알고있음
9땡과 장땡을 예상한 이유는
소리로 이미 밑장 빼기를 눈치챈 상황이었고
높은패를 줘야만 한 방에 보낼 수 있으니
9땡을 주었을꺼라 예상했을거 같네요
이해를 못하네 너같은놈이 호구돼는거야 니가말한건 당연한거고 왜하필 9땡이냐 이거지 8땡도 있고한데
높은패인건 다 알텐데 그게 9땡일지 뭘지를 알수가 없단 뜻같아요 막말로 5땡 6땡만 줘도 되는것
마지막 정마담에게 사쿠라를 준 이유를
몇번 보고 나서야 알았네요
왜 줌?
@@metube0 고니는 밑장을 빼면 아귀한테 들킬거라고 알고있었어요 아귀도 타짜니까 그래서 아귀.정마담한테는
밑장빼기를 해서 아귀는 9땡을 주고 정마담한테 장을 주면 걸리죠
고니 손가락~~~윽~~~ ㅋ
그래서 정마담한테는 사쿠라를 준거죠
아귀목적은 고니 손가락이니까 밑장뺄때 고니 손가락 자를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겠죠
그래서 정마담에게 사쿠라를준거죠^^
넵 고니가 아귀 낚은거네요
11:12 모골이 송연하다
연골이 뽀송하다
해골이 쌈빡하다
얼마나 모골이 송연했으면 단어가 헷갈렸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원효대사 해골물이 달다
그 뭐지 뭐시기 몰디브 한잔 처럼 드립아님?
국내에 손모가지 귀 멀정하면서 타짜라는 말이 제일 잘어울리는 사람은 장병윤씨 라고 봄
앤 그냥 타짜꿈나무로
듣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조승우 고니 촬영때 26살. 미쳤음 걍... 저게 학식의 바이브냐고
임권택 감독에게 오디션 당시 사진 한 장 달랑 보냈다던데
애초에 패기나 똘기 같은게 있었나 봐요
말씀을 참 잘하십니다ㅜㅜ
0:48 되서 말고 돼서...
말 재밌게 하시넼ㅋㅋㅋ
저때 배경이 80년대 90년대고 허영만아저씨 원작은 더 오래된거라 손목날라가는건 옛날일일듯
님 그럼 님이 누가 님에게 사기치다가 걸라면 어떨거 같음
손모가지 찍을거 같은 새끼랑은 안치지
솔직히 요즘 유튜브 때문에 업무에 막대한 지장이 있습니다. 이렇게 재밌는영상이 많으니 근무시간 안볼수가 없거든요. 근무시간 3시간은 그냥 날아가네요.
타짜1은 실제 타짜였던 장병윤 선생님 이야기죠...!
타짜1 에 기술자문, 출연하신건 맞지만 장병윤 선생의 이야기라는건 잘못알려진 사실입니다. 시대배경과 세세한 장면들만 다를뿐 전체적인 스토리 자체가 원작만화와 같은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장병윤씨가 실제 쓰시는 기술을 코칭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티비에도 몇번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영화를 안보았으나 드립만 맨날 듣고 이해못하지만 웃어넘겨주는 사람입니다 ㅎ
실제 타짜분께서 기술도 가르쳐 주고 까메오로 출연도 하심 ㅋ
실제로 고니 기술전수해준 타짜님도 절대 도박하지말라고 하심 ㅋㅋㅋㅋㅋㅋ
슬기님이 썸넬에 보여서 왔습니닷!
9:22 실제로 엄청난 타짜분이 도움을 줘서 그런 논리적인 이유가 맞다고 봅니다
손기술만 도움 주시고 전체적인 흐름에는 관여 안하지 않으셨을까요?
타짜는 조언하는거지 타짜가 쓴 시나리오는 아니니까. 모든 의료 영화는 의사에게 조언을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증오류가 나오는것처럼요
이분 피아노도 전공했던 것 같은데.. 진짜 재능 대박
재밌구만..재밌어!.. 후~ 마치 특수부대 나오신 분들이 군대영화 리뷰하는것 같음
이거지 바로 컨텐츠!
기리무마 기술은 실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걸 장병윤씨가 보여주셨고 손가락 감각으로도 화투가 몇장인지 아시더라구요
아버지 지인인데 손가락 몇개가 잘려있었습니다. 그냥 그럴려니 했는데 아버지가 저사람 옜날에 화투 엄청쳤다라는 말 듣고 아... 싶었죠.
와 재밌네요. 말씀을 편안하게 하시네요
타짜를 영화로 본적은 없지만 명장면만 보았죠 (흥해라 흥)
뭐야 ㅡ 타짜 영화 나만 안봄..?
아직 타짜 안 봤는데 흥미가 생기네요 ㅋㅋ
근데 설명해주시는 분 진짜 타짜에요??
진짜 영화에서 나온 것들 다 경험해보고 뭐가 뭐다 설명하시는건가 ㅎㄷㄷ
타짜는 아니고 타짜들이 쓰는 기술들을 다 구사하실수있는 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 카지노에서 사기도박 방지하시는 유명한 컨설턴트 제자분이라고 합니다
똑똑하고 말 잘하시네
머리 왜 호빵맨 한입 먹은것처럼됐어요 ㅋㅋㅋ
SNS 머리 리뷰 생각나넹
저도 계속 그 생각 했는데
저도요
솔직하고 멋지다
그냥 상대패가 상대눈에 비쳐보인다고한 그놈이 최고인거같음
그래서 선글라스 진한 도수 맞춰 씁니다. 가끔 옆 놈 카드도 훔처 보고 내것은 안보여 주죠!
@@lovelyspiritual4455 오호
보험설계사 추천드립니다.
간만에 솔깃했네요
저도 타짜 안봤습니다 명장면이 많고 명작이라 많이 얘기를 들어서 대충 알지만요
슬기씨 짱 😊👍
들리는 루머로는 타짜 1 자문하셨던 (다큐에도 나오셨던) 분이 평하기로는 타짜 2에 나오는 고광렬의 모습이 가장 타짜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니처럼 화려하게 기술로 잡아먹는게 아니라 판부터 참가 인원까지 다 포섭해서 질 수 없게 깔아두고, 그렇게 돈을 땄으면서도 혼자서 외롭게 사는 모습 정도?
중국에 이름난 도박군이 있는데 기술을 쓰다가 지인한테 배반을 당해 놀음판에서 무릎아래로 두 다리를 잃고 , 손가락도 서너개가 모자란 도박의 신이라고 불리는 사람인데 , 지금은 도박금지운동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사람은 90년대에 중국돈 이천원으로 한 타짜한테 배우러 갔는데 그 타짜가 2천원이면, 한번만 기술을 쓸테니 잘 보라고 하더니 카드 바꾸는 걸 시연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타짜가 되였답니다.
타짜는 사실 영화도 재밌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만화책으로 보는게 더 재밌었어요
기술쓸때 눈 보지 말라는건 상대가 타짜라면 기술 들어가는 타이밍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꼴이라 그런것 같은데 서로 해석이 다르네용
13:51
최선의 방법은 도박을 하지 않는것
차선의 방법은 많은 돈을 가져와서 잃으면서 즐기는것
설날 명절에 점 10원 판때기에서 나도 고니가 되어보고싶다. 일하는 울엄마 도와주지도 않고 지는 화투만 치는 큰엄마한테 복수
화투로 복수할 생각말고 님이 어머니 도와주세요
통쾌하긴 하겠네요 ㅋㅋㅋ
@@첨소취당 당근 돕죠. 근데 왜 우리집식구만 부엌에 있어야함? 이거죠
드릴말님 정말공감되네여...옛날엔 몰랐는데 진짜공감됩니다
0:29 짤만 보고 안본 귀한 사람 여기 등장
타짜 영화를 재밌게 봤는데~ 너무 바르게 하는 기술이 갖주는게 싶지 않을 텐데 대단해요
11:12에 모골이 송연 아닌가요? 모히또에 몰디브 같은 드립인가? ㅋㅋ
애인이 타짜를 안봤다고 해서 얼마전에 같이 본 1인ㅋㅋㅋㅋㅋㅋ
애인 이라는 단어를 쓰시는것으로 봐서
40대로 추정이 되는데 맞나요?
@@gggeeoo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