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전래 놀이라뇨 ㅠㅠ 어느덧 내 나이가 전래가 되었나 어릴때 하던것과 영상과는 좀 다르네요 ㅋㅋ 뭐랄까 폭신 주사위공 의 사용용도가 좀 다른듯 전원 아웃과 개별아웃 방해 요소등이 사라진 건전한 순한맛 버전이네요 ㅎㅎ 경기장 규격은 보통 동내마다 다르지만 수비라인 기준으로 3명일때는 3인의 양팔을 좌우로 벌린 상태기준으로 경기장의 크기가 폭이 기준이됨 (4인일 경우 좌우 벌려 4인 길이가 폭이 됨) 공격섹션의 수비라인 간의 상하폭은 3걸음 정도 (추후 설명될 수비라인에서 콩주머니를 방해해서 2번 수비라인 에서도 막을수 있을정도? 그래서 정확한 투척이 중요함) 솔찍히 이겜은 수비가 더 잼있죠 더 협동이 필요 하고 순차 진행이라 화면에서 처럼 수비가 좌우 멍하니 있을필요 도 없고 우리동네에서는 38선 이라고 했었고 이랑넘기 라고도 한다는데 암튼 추억의 게임이네요 비슷한 게임으로 는 콩쥐팥쥐 놀이와 고구려 신라 백제 놀이 (고실백 이라고 했었는데 인원이 많으면 가야도 있었음 )가 있었죠 이거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해도 손색이 없는 전통놀이임 그렇다면 날 국가대표로 ㅎㅎ ㅁㅁㅁ 이런식으로 3칸이 있고 수비라인은 2줄임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동네는 묵찌 라고 하는 나무막대기 (콩주머니) 같은 것을 만들어 반대편에 던져야 넘어갈수 있었고 묵찌를 수비가 게임라인 밖으로 튕겨내거나 해서 전원 아웃을 시킬수있었음 만약 게임라인밖이 아닌 수비앞에 떨어지면 아이들 주먹높이 기준 이상으로 수비를 해서 묵찌를 다시 주으려는 아이를 터치로 아웃 시킬수 있었음 수비자도 만약 상대방이 묵찌를 잡는것을 방해하다가 땅을 섹션에 땅을 짚거나 하면 수비자도 아웃 공격자가 다시 잡아서 반대편에 던지야 넘어 갈 수있고 한 섹션을 다같이 넘어야 다시 묵찌를 다른 섹션에 던져 마지막 칸에 다 다를수 있고 공격자가 모두 다른 세션을 넘어갔다면 다시 묵찌를 던짐 1번라인의 수비수들은 2번섹션 사람들을 아웃 시킬수 없음 직진으로 넘을때는 "직행" 이라는 말과함께 넘었고 수비수에게 터치시에는 아웃이 됨 좌우로 넘을때는 첫걸음에 "삼" 두번째 걸음에 "팔" 세번째 걸음에 "선 " 이라며 넘고 수비수 팔울 뻗어 수비 할 수 있었음 이때 같은편의 수비수에 도움을 받아 손을잡고 더 쭈욱 뻗어 사이드로 넘어가는 공격수를 수비 할 수있음 이때 수비가 넘어지면 수비도 아웃이됨 수비수 기준으로 90도를 넘어가면 공격자를 아웃시킬수 없었음 그래서 3발임 (콩쥐 팥쥐 놀이는 4발이지만 수비수 기준 90도가 넘어도 아웃 시킬 수 있었음 ) 한발을 수비자를 피해 멀리 뛴다면 2번째 발로 각도를 좁히기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좌우 넘을때도 직행을 하려는 척 해주어 같은편의 첫발을 수비자를 해깔리게 해서 쉽게 사이드를 넘게 뛸수있게 해주는게 관건 3번 섹션에 도착했다면 눈치를 봐서 마지막 주자가 2번 섹션에서 넘어 오자마자 빠르게 묵찌를 2번라인 수비수 다리사이에 넣거나 해서 빠르게 진행하는것도 눈치싸움도 필요 했음 첫 섹션으로 돌아왔다면 만세를 외쳐 다시 아웃된 인원 다 살릴 수 있었음 수비수가 전원 아웃을 시킬수도 있었고 수비수도 아웃될수있는 게임 암튼 엄청난 긴장감의 게임임
@@passionkibaek 이 게임 진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해도 좋을 만큼 좋은 긴장감이 있어요 인도의 그 술래잡기 같은 카바디? 같은 거 처럼 (솔찍히 카바디는 좀 역동적인데 동네에서 하던 터치게임 고구려신라백제 라는 게임 (줄여서 고실백)이랑 비슷하다고 생각됨 ) 백쌤님의 영상중에 다른거 보다가 봤는데 그 사거리 라는게임이 저희동네 콩쥐 팥쥐 라는 게임과 똑같네요 다만 저희 동네에서는 부활하려면 보통 공격팀이 반시계 방향으로 (오른발잡이가 많아서 겠죠? ) 한바퀴를 돌아야 부활이 되는게 조금 다르더라구요 콩쥐팥쥐는 중간부활이 없어요 그리고 사거리에서 처럼 나무막대기 1뼘 규칙이 있어서 공격자가 나무막대기를 잘던저야 하고 가끔은 그 나무막대기를 꺼내기 위해 친구의 희생도 필요 했죠 섹션을 넘어갈때 사거리 게임은 게임은 팥빵찐빵 이러면서 땅을 교차 걸음으로 넘는데 저희 동네에선 콩쥐팥쥐 게임이랑 삼팔선 게임은 둘다 깽깽이 걸음 (외발 걸음이었네요) 아 그리고 동네에 따라 공격자가 반환점을 돌면 수비수들은 자동부활 되는 동네도 있었음 이건 옆동네 였는데 수비가 엄청나게 적극적됨 사거리 게임(4걸음) 은 멀리 뛸수있기에 수비기준이 넓고 38선 게임 같은경우는 3걸음 이기에 수비가 정면을 보고 기준으로 90도를 넘어가면 수비가 안되게 하는 장치가 있었죠 그래서 같은편의 바로 가는 직행이라는 페이크도 필요했고요 ㅎㅎ 전형적인 팀간의 작전과 협동이 필요함 수비수간의 협력도 중요해서 90도의 벽을 넘기위해 팔을 더 뻗어야 하기에 같은 친구의 수비수의 손을 잡고 멀리 뻗게 해주는 협력도 필요한 게임이에요 그러다 보면 중간에 비는 공간이 생기고 직행을 하게 하는 찬스도 내어줄 수 있죠 역활 분담과 순발력 머리도 써야하고 속이기도 해야하죠 요즘 너무 아이들이 혼자노는데 어릴때는 이렇게 서로 손도잡고 서로 부딧치고 협력하고 놀이 샘이 없었기에 (심판??) 우기고 억울해하고 편도 만들고 ㅋㅋㅋ 하던 동네 게임들이 생각나네요
이걸 하고 싶은데... 저희 반에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도움반 학생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싶네요.ㅠ 러버콘 돌기 게임의 경우 다른 팀이 한바퀴를 더 돌기 이런 식으로 차등을 두어서 적용했는데... 기백쌤의 팁이 있으신가요? 이 친구의 경우 터치를 당하더라도 한번 갔다오면 1점을 부여해야 할 거 같아요... 근데 잡는 걸 어떻게 할 수 있을지... 8:8 로 총 16명입니다.
@@passionkibaek 음... 팝스 왕복달리기를 하면 뛰긴 뛰는데 끝에서 끝까지 가지 못하고 3/4 지점에서 다시 돌아오는 그런 운동 능력을 지녔고요.. 지적장애를 가졌습니다. 돌이켜보면 순발력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잘하는 분야만 하고 싶어하고요. 왠지 이 게임을 좋아할 거 같아요! 수비할 때 친구를 잡는 활동을 좋아할 거 같아요. - 오... 꼬리를 세개 준다하심은 바지에다가 끼워주는 건가요? 좋네요ㅠㅠ 저의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ㅠ - 그리고 이 친구가 수비일 때는 출발선에서 가장 가까운 1단계(제일 쉬운)에 배치해서 같은 팀 친구들에게 원망 듣지 않게 하려고 해요. 수비 4단계로 갈 수록 운동능력이 뛰어난 친구를 배치하려고 합니다. 이 아이디어는 어떨까요? 근데 콩주머니를 줍고 돌아오는 아이 입장에서는 이 도움반 학생이 결승선에 있으니 뚫기가 너무 쉬운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늦은 시간인데 설마 답이 올까 싶었는데... 감사합니다.ㅠ 올해 6학년 담임 처음 맡고.. 체육 수업도 처음 해서 매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막한데 이번에 선생님 책도 사고 쌤마을 연수도 들으려고 합니다. 그저 빛입니다ㅠ
참고로 이 아이를 도와주시는 사회복무요원이 체육수업에 들어오시는데 체육과 출신의 건장한 남성분입니다. 그냥 이분을 투입해서 이 친구가 수비하는 것을 돕게 한다면 그리 머리 아플 일은 아니겠네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느끼는 건, 도움반 학생이 혼자 스스로 하면 그 아이가 속한 팀 애들이 불리한 거고, 누군가 어른이 껴서 같이 뛴다면 반대로 유리하다고 생각하니까 그 지점이 좀 어려운 거 같습니다.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 이것은! 생각만 해도 재미있겠는데요?
어렸을 때 동네에서 많이 했는데 정말 재밌었죠~~
너무 재밌겠어요. 2학기에 우리반 아이들하고 꼭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전래놀이인데 아이들 하기에 무난히 재밌어요^^ 즐거운 체육 수업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아이들하고 해봐야 겠네요
즐거운 체육 수업 되세요~
삼팔선놀이의 변형 놀이네요
어렸을때 점심시간만 되면 운동장 나가서 친구들과 했었던 가장인기있었던 놀이죠.
저는 공격팀중 한명이라도 출발선으로 돌아오면 이기는걸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발선에 아직 출발하지 않은 친구가 있는데 들어와 버리면 전체 아웃으로요😊
우와. 재미있는 규칙이네요. 저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얻고 갑니다~^^
@@passionkibaek 체육 수업에 관심이 많은데 선생님의 아이디를 참고로 체계적으로 체육 수업 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와우
What is it name on Korean?
Our similar traditional game in Indonesia was "Gobak Sodor" but without ball.
Its name is 강 건너기(Cross the river). It has not a ball original game.
@@passionkibaek Yah, Gobak Sodor then 😁
이걸 전래 놀이라뇨 ㅠㅠ 어느덧 내 나이가 전래가 되었나
어릴때 하던것과 영상과는 좀 다르네요 ㅋㅋ
뭐랄까 폭신 주사위공 의 사용용도가 좀 다른듯
전원 아웃과 개별아웃 방해 요소등이 사라진 건전한 순한맛 버전이네요 ㅎㅎ
경기장 규격은 보통 동내마다 다르지만 수비라인 기준으로 3명일때는 3인의 양팔을 좌우로 벌린 상태기준으로 경기장의 크기가
폭이 기준이됨 (4인일 경우 좌우 벌려 4인 길이가 폭이 됨)
공격섹션의 수비라인 간의 상하폭은 3걸음 정도 (추후 설명될 수비라인에서 콩주머니를 방해해서 2번 수비라인 에서도 막을수 있을정도? 그래서 정확한 투척이 중요함)
솔찍히 이겜은 수비가 더 잼있죠 더 협동이 필요 하고 순차 진행이라 화면에서 처럼 수비가 좌우 멍하니 있을필요 도 없고
우리동네에서는 38선 이라고 했었고
이랑넘기 라고도 한다는데 암튼
추억의 게임이네요
비슷한 게임으로 는 콩쥐팥쥐 놀이와 고구려 신라 백제 놀이 (고실백 이라고 했었는데 인원이 많으면 가야도 있었음 )가 있었죠
이거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해도 손색이 없는 전통놀이임
그렇다면 날 국가대표로 ㅎㅎ
ㅁㅁㅁ 이런식으로 3칸이 있고 수비라인은 2줄임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동네는
묵찌 라고 하는 나무막대기 (콩주머니) 같은 것을 만들어
반대편에 던져야 넘어갈수 있었고
묵찌를 수비가 게임라인 밖으로 튕겨내거나 해서 전원 아웃을 시킬수있었음
만약 게임라인밖이 아닌 수비앞에 떨어지면 아이들 주먹높이 기준 이상으로
수비를 해서 묵찌를 다시 주으려는 아이를 터치로 아웃 시킬수 있었음
수비자도 만약 상대방이 묵찌를 잡는것을 방해하다가 땅을 섹션에 땅을 짚거나 하면 수비자도 아웃
공격자가 다시 잡아서 반대편에 던지야 넘어 갈 수있고
한 섹션을 다같이 넘어야 다시 묵찌를 다른 섹션에 던져 마지막 칸에 다 다를수 있고
공격자가 모두 다른 세션을 넘어갔다면 다시 묵찌를 던짐
1번라인의 수비수들은 2번섹션 사람들을 아웃 시킬수 없음
직진으로 넘을때는 "직행" 이라는 말과함께 넘었고
수비수에게 터치시에는 아웃이 됨
좌우로 넘을때는
첫걸음에 "삼"
두번째 걸음에 "팔"
세번째 걸음에 "선 "
이라며 넘고
수비수 팔울 뻗어 수비 할 수 있었음 이때 같은편의 수비수에 도움을 받아
손을잡고 더 쭈욱 뻗어 사이드로 넘어가는 공격수를 수비 할 수있음
이때 수비가 넘어지면 수비도 아웃이됨
수비수 기준으로 90도를 넘어가면 공격자를 아웃시킬수 없었음
그래서 3발임 (콩쥐 팥쥐 놀이는 4발이지만 수비수 기준 90도가 넘어도 아웃 시킬 수 있었음 )
한발을 수비자를 피해 멀리 뛴다면 2번째 발로 각도를 좁히기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좌우 넘을때도 직행을 하려는 척 해주어 같은편의 첫발을 수비자를 해깔리게 해서
쉽게 사이드를 넘게 뛸수있게 해주는게 관건
3번 섹션에 도착했다면 눈치를 봐서 마지막 주자가 2번 섹션에서 넘어 오자마자 빠르게 묵찌를
2번라인 수비수 다리사이에 넣거나 해서 빠르게 진행하는것도 눈치싸움도 필요 했음
첫 섹션으로 돌아왔다면 만세를 외쳐
다시 아웃된 인원 다 살릴 수 있었음
수비수가 전원 아웃을 시킬수도 있었고
수비수도 아웃될수있는 게임
암튼 엄청난 긴장감의 게임임
38선 맞아요~ 이 게임에 정말 진심이시군요. 이 게임이랑 사거리 라는 전래 놀이가 있는데 그거랑 말씀하신 내용이 비슷한 것 같아요. 이 게임으로 학년스포츠클럽 대회도 한 번 열어 봐야겠습니다. 좋은 영감 주셔서 감사합니다😊
@@passionkibaek
이 게임 진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해도 좋을 만큼
좋은 긴장감이 있어요
인도의 그 술래잡기 같은 카바디? 같은 거 처럼
(솔찍히 카바디는 좀 역동적인데 동네에서 하던 터치게임 고구려신라백제 라는 게임 (줄여서 고실백)이랑 비슷하다고 생각됨 )
백쌤님의 영상중에 다른거 보다가 봤는데
그 사거리 라는게임이
저희동네 콩쥐 팥쥐 라는 게임과 똑같네요
다만 저희 동네에서는 부활하려면
보통 공격팀이 반시계 방향으로 (오른발잡이가 많아서 겠죠? ) 한바퀴를 돌아야 부활이 되는게 조금 다르더라구요
콩쥐팥쥐는 중간부활이 없어요
그리고
사거리에서 처럼 나무막대기 1뼘 규칙이 있어서 공격자가
나무막대기를 잘던저야 하고
가끔은 그 나무막대기를 꺼내기 위해 친구의 희생도 필요 했죠
섹션을 넘어갈때
사거리 게임은
게임은 팥빵찐빵 이러면서 땅을 교차 걸음으로 넘는데
저희 동네에선 콩쥐팥쥐 게임이랑 삼팔선 게임은 둘다
깽깽이 걸음 (외발 걸음이었네요)
아 그리고 동네에 따라 공격자가 반환점을 돌면
수비수들은 자동부활 되는 동네도 있었음 이건 옆동네 였는데 수비가 엄청나게 적극적됨
사거리 게임(4걸음) 은 멀리 뛸수있기에 수비기준이 넓고
38선 게임 같은경우는 3걸음 이기에
수비가 정면을 보고 기준으로 90도를 넘어가면
수비가 안되게 하는 장치가 있었죠
그래서 같은편의 바로 가는 직행이라는 페이크도 필요했고요 ㅎㅎ
전형적인 팀간의 작전과 협동이 필요함
수비수간의 협력도 중요해서 90도의 벽을 넘기위해 팔을 더 뻗어야 하기에
같은 친구의 수비수의 손을 잡고 멀리 뻗게 해주는 협력도 필요한 게임이에요
그러다 보면 중간에 비는 공간이 생기고 직행을 하게 하는 찬스도 내어줄 수 있죠
역활 분담과 순발력 머리도 써야하고 속이기도 해야하죠
요즘 너무 아이들이 혼자노는데
어릴때는 이렇게 서로 손도잡고 서로 부딧치고 협력하고
놀이 샘이 없었기에 (심판??) 우기고 억울해하고 편도 만들고 ㅋㅋㅋ
하던 동네 게임들이 생각나네요
전통놀이라서 너무 좋네요! 칸 수를 좀 줄여서 유치원에서도 해보겠습니다^^ 늘 유익한 수업 소개 감사합니다~!
이 게임은 수비가 유리하더라고요~ 경기장은 크게, 수비는 적게 해주서야 아이들이 즐거워 합니다^^ 상황에 맞게 잘 해주세요. 화이팅!!
공격수는 실제 영상보니까 거의 옆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넓이로 공간 주신건가용? 재미있어보여서 다음시간에 해보려고 합니다^^
이게 공간이 애매한데요. 처음에 어느정도 여유있게 주시고, 연습게임 한 판 한 다음. 우리 학급 상황에 맞게 공간 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passionkibaek 기백쌤 감사합니다!
내일 해볼게요! 학생수가 많아서, 수비영역을 5개 만들어서 3명이 들어가야할것같은데, 괜찮을까요 ㅠㅠ
그러려면 경기장 폭을 넓혀 주세요~ 그래야 공격이 유리하니가요. 공격이 유리해야 재밌습니다~
이걸 하고 싶은데... 저희 반에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운 도움반 학생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싶네요.ㅠ 러버콘 돌기 게임의 경우 다른 팀이 한바퀴를 더 돌기 이런 식으로 차등을 두어서 적용했는데... 기백쌤의 팁이 있으신가요? 이 친구의 경우 터치를 당하더라도 한번 갔다오면 1점을 부여해야 할 거 같아요... 근데 잡는 걸 어떻게 할 수 있을지... 8:8 로 총 16명입니다.
부자연스러움의 수준이 어느정도 일까요? 저라면 이 학생에게 팀조끼로 꼬리를 3개 줄 것 같아요. 이 학생은 3개의 꼬리가 뺏겨야 아웃이 되는 걸로 하는 거죠. 수비 한 명이 1개의 꼬리만 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passionkibaek 음... 팝스 왕복달리기를 하면 뛰긴 뛰는데 끝에서 끝까지 가지 못하고 3/4 지점에서 다시 돌아오는 그런 운동 능력을 지녔고요.. 지적장애를 가졌습니다. 돌이켜보면 순발력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잘하는 분야만 하고 싶어하고요. 왠지 이 게임을 좋아할 거 같아요! 수비할 때 친구를 잡는 활동을 좋아할 거 같아요.
- 오... 꼬리를 세개 준다하심은 바지에다가 끼워주는 건가요? 좋네요ㅠㅠ
저의 생각보다 훨씬 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ㅠ
- 그리고 이 친구가 수비일 때는 출발선에서 가장 가까운 1단계(제일 쉬운)에 배치해서 같은 팀 친구들에게 원망 듣지 않게 하려고 해요. 수비 4단계로 갈 수록 운동능력이 뛰어난 친구를 배치하려고 합니다. 이 아이디어는 어떨까요? 근데 콩주머니를 줍고 돌아오는 아이 입장에서는 이 도움반 학생이 결승선에 있으니 뚫기가 너무 쉬운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늦은 시간인데 설마 답이 올까 싶었는데... 감사합니다.ㅠ 올해 6학년 담임 처음 맡고.. 체육 수업도 처음 해서 매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막막한데 이번에 선생님 책도 사고 쌤마을 연수도 들으려고 합니다. 그저 빛입니다ㅠ
참고로 이 아이를 도와주시는 사회복무요원이 체육수업에 들어오시는데 체육과 출신의 건장한 남성분입니다. 그냥 이분을 투입해서 이 친구가 수비하는 것을 돕게 한다면 그리 머리 아플 일은 아니겠네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느끼는 건, 도움반 학생이 혼자 스스로 하면 그 아이가 속한 팀 애들이 불리한 거고, 누군가 어른이 껴서 같이 뛴다면 반대로 유리하다고 생각하니까 그 지점이 좀 어려운 거 같습니다.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걸까요?
@@두잇두잇-o9d 적절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아이가 혼자 하는것도 있고, 사회복지사 도움 받는 것도 있고 말이죠. 다른 아이들 눈치도 좀 보면서 불만이 쌓이면 분리해서 하기도 하고~ 고민 하시는 선생님이 최고입니다!!
@@passionkibaek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