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자대 배치 받자마자 청소시간에 틀어줬던 첫 노래라 기억에 남는다. 난생처음 군대란 환경에 적응하려고 할 때, 그때를 떠올리면 이 노래가 가장 생각나고,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가 생각나고. 그 시절의 온도, 냄새,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살고, 가끔은 어떤 음악으로 인해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으니까. 마치 영화OST를 들으면 그 영화 내용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이 노래가 흘러 나오는 청소시간에 당시 상병 말이었던 아무개가 침상에 누워서 흥얼거리며 빈둥빈둥 거리던 모습이 당시 어찌나 부러웠던지 ㅎㅎ
이 곡 나오던 시절 첫사랑이자..짝사랑이었던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 생각하면서 이 곡 참 많이 들었어요.. 덕분에 그 시절 기억을 다시 떠올려볼 수 있었네요. 너무 그립고 돌아가고 싶어요...그 시절엔 위로였고 지금은 이렇게 노래로나마 그 사람을 추억하고 돌아갈 수 있게해줘서 감사합니다. 윤하님👍👍💕
어떻게 그 나이에 이런 곡을 만드냐 하는데 난 반대로 그 나이라 나올수 있는 곡이라 생각함 원래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20대초반 길게잡아 중반까지가 최절정기임 윤하도 19살 때라 만들수있던 곡 지금은 발라드보단 밴드에 치중하긴 하지만 데뷔초 때 윤하 자작곡 발라드 좋은거 정말 많음 첫눈에, 오늘만, 그 거리 등등 90년대 가요 감성이 물씬남
좋지만은 않았지 결과를 알면서도 안된단걸 알면서도 내 마음이 항상 너를 향해있었어 그리도 너 때문에 많은 밤을 지새웠는데 널 좋아했던걸 한 번도 후회한적은 없어 너를 좋아했던 과정이 힘들었을지언정 너로인해 힘든적은없었거든 고맙다 소중한 추억이 되어줘서 잘살아 이제는 보지못할 망할인간아
07학번이에요. 대학 새내기때를 강타했던 노래예요. 그 당시 소몰이 끝물이던 상황이었지만 아직 SG워너비, 휘성, 씨야가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윤하, 빅뱅이 07년 봄을 수놓았던 기억이 있어요. 빅뱅은 아직 거짓말 나오기도 전이라 dirty cash 이런 노래가 싸이클럽 배경음악 이런거였는데 그다음에 기다리다랑 비밀번호 486 나왔어요.
벌써 10년도 훨씬 더 넘었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무엇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아마 그땐, 권태기였나봅니다. 왜 이 여자랑 만나고 있을까..? 하다가 어떻게 길을 걷다가 이 노래가 들리길래 노래 가사가 왠지 내 노래 같아서 듣다가 길 한복판에서 울음이 터졌었네요. 지하철 타고 가는 내내 가사가 되뇌여져서 지하철 안에서 집에 도착할때까지 울면서 갔었답니다. 그 때는... 이 '기다리다' 라는 노래가 신곡이라 금영이고 태진이고 노래방에서 있지도 않았는데... 이 노래를 아무런 반주도 없이 헤어지자고 하는 여자친구에게 불러줬었더랬죠. 그다지 잘 부르지도 못하는 노래 실력이지만... 제 맘속에 있는 온갖가지 모든 진심을 담아서 불렀는데... 이젠 와이프가 되었네요. 여전히 그때 반 흐느끼는 것도 아니고, 절규하는 것도 아닌것 처럼 불렀던 그때 그 노래가 와이프 인생에서 제일 진심으로 잘 부른 노래였다고 하네요. 너무 절절한 감정이 잘 와닿았다고. 아직도 한번씩 감정 격해져서 싸우고나서 제가이 노래를 부르면 와이프가 피식~ 하면서 웃고 또 그러고 지냅니다. 윤하씨, 참 고마워요. 이런 노래를 만들어줘서요.
19살때 이노래를 작곡하다니 천재...
그때가 감수성이 폭발할 때 아닙니까 ㅎ
발매는 19살때 했지만
작곡은 중3때라고 하네요~
짝사랑할 때 이 노래 가사만큼 가슴 아프게 공감한 적 없었음ㅋㅋ... 서운한 일들만 손꼽는다는 가사가 어떻게 그렇게 가슴을 후벼파던지
13년 전 회사 동기의 약혼자가 세상을 떠났을때 잠깐 들려본 동기의 싸이월드 배경음으로 이 노래가 울리고 있었는데 멍 하니 듣고있었던 기억이 있는곡이네요 알고리즘이든 뭐든 들을때마다 가슴이 참 아파지는 명곡
매정할수 있지만 사는 사람은 잘살아야지요 잘극복하고 잘살길바랍니다
태어나기도 전 노래가 이렇게 좋다니 역시 옛날 노래들이 좋은 게 많구나 ㅠㅠㅠㅠㅠ
어…..?
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충격이다
네?
소름인거는 이노래 첫작곡이고 홍보도 별로안된 싱글에 있던 수록곡이라는거... 싱글 타이틀곡이 오디션이죠 얼마나 돈을 안썼는지 음질도 개판인데 이렇게 유명해진거보면 참 신기하네요
멜로디가 한국인정서에 똭 너무 애잔하고 착하고 막 좋고 글로 표현이 불가 ㅠ
여자의 입장에서 진짜 감정이 공감이 가는 노래일 것 같고요(그 뭔가,, 좋아하는데 알아주지 않는 짝사랑의 감정?) 뭔가 힘을 빼고
서정적으로 부르기가 정말 어려웠을텐데 정말로 표현을 윤하님이 잘 해주신 것 같아요
2007년. 자대 배치 받자마자 청소시간에 틀어줬던 첫 노래라 기억에 남는다. 난생처음 군대란 환경에 적응하려고 할 때, 그때를 떠올리면 이 노래가 가장 생각나고,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가 생각나고. 그 시절의 온도, 냄새,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살고, 가끔은 어떤 음악으로 인해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으니까. 마치 영화OST를 들으면 그 영화 내용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이 노래가 흘러 나오는 청소시간에 당시 상병 말이었던 아무개가 침상에 누워서 흥얼거리며 빈둥빈둥 거리던 모습이 당시 어찌나 부러웠던지 ㅎㅎ
허허 지금 자대에서 듣고 있습니다 선배님
캬…
멋있네요
전 아이유의 너랑나가 이런 느낌입니다...ㅋㅋ
와 제가 태어날때 군대가셨네요ㄷㄷ
몇번을들어도 질리지않는 명곡
매 번 라이브 영상 들어보면 mr이 다 편곡해서 조금씩 다른 버전인데 여기 버전은 그냥 2006년 발매한 그대로 mr을 틀어줘서 너무 좋음
그래서 잉? 하는 부분 없이 들었던 거군요.
마이크 음질 섬세하게 나와서 더욱 감정이 날아나는듯 윤하짱~!
재마이크음질더욱감날욱맛없재
윤하언니는 더 젊어지네 ㅠㅠㅜ 목소리 고급져..
아무리 본인 노래라지만 어떻게 저렇게 편하게 부를 수 있지???
그러니까 레전드 가수죠
핑크염색머리가 왜케 잘어울리냐
아홉번을 가슴아파도 한 번 웃는게 좋아.. 참 저린다 저려
기다리다 ㄹㅇ 반주가 개좋음
윤하 좋은노래 많지만 그중 최고는 역시 기다리다
지금도 좋네요 47살 아저씨가
윤하의 성숙한 목소리가 난 너무 좋다..
이 노래 나왔을때가 누군가를 가장 뜨겁게 좋아했을때라 더 아려온다
와우 내 싸이 bgm을 다시 라이브로 듣을 수 있다니ㅜㅜ놀면 뭐하니 감사해요ㅜㅜ 윤하의 여전한 시원한 가창력에 소름
난 또 옛 추억이 떠올라 서글픔
16년전 노래 ㅋㅋㅋㅋㅋ 위화감 먼데 지린다.... 11살때 나온 노래라니...ㄷㄷ
기다리다같은 오래된 띵곡들좀 리메이크 해줬으먼 좋겠다 ㅠㅠ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윤하 노래들을 지금 들어도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게 시대를 앞서갔다고 해야하나 세련된 곡이라 해야하나
꼭 꼭 꼭 꼭 알려드리고싶은데
'기다리다' 아쿠스틱 버전 정~~~~~~~~~말 좋아요 꼭 한번 들어보세요!!!!
근데... 그앨범 그곡하고 ost하나밖에 들을곡없잖아요 ㅠㅠ
@@seongjoonhong436 그런데요?
@@seongjoonhong436 내남부도 좋은데요? 그 앨범 노래 다좋음
윤하씨 항상 응원합니다 ~
17살 나에게 사랑이 그렇게 아픈건지 알려준 노래…. 하 17년이 지났지만 들으니 눈물이 ㅠ 윤하 노래 수천번 들었는데
언제들어도 목소리가 매력적임.^^
언제 들어도 참 좋다...
갓 띵곡이었지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윤하씨의 최애곡. 하...........감정선...돌앗....
헤어지고 나서 2주가 된 시점에 듣자마자 눈물 펑펑흘립니다 죽고싶어서 바닷가에 다녀왔는데 저멀리 가게에서 틀어놓은 노래듣고 그자리에서 아무도 모르게 계속 눈물 훔치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노래 엄청 어릴때 부모님이 정말 많이 들었는데 난 벌써 수능을 앞둔 고3이구나.. 시간이 이렇게 지나도 이 노래도 부모님도 여전히 변함없는데 나만 크고 변한것 같은 느낌
이 곡 나오던 시절 첫사랑이자..짝사랑이었던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 생각하면서 이 곡 참 많이 들었어요.. 덕분에 그 시절 기억을 다시 떠올려볼 수 있었네요. 너무 그립고 돌아가고 싶어요...그 시절엔 위로였고 지금은 이렇게 노래로나마 그 사람을 추억하고 돌아갈 수 있게해줘서 감사합니다. 윤하님👍👍💕
아아~~윤하님 노래듣고 귀가 녹으면서 힐링합니다 ㅜㅜ
팬은 아니지만 초딩때 mp3쓰던 시절때부터 지금까지 내 플레이리스트에는 윤하 노래는 항상 있었음
님은 팬이네요 노래 들어주시는것만으로도 윤하님은 모든사람들에게 감사할겁니다 ㅎㅎ
어떻게 그 나이에 이런 곡을 만드냐 하는데 난 반대로 그 나이라 나올수 있는 곡이라 생각함
원래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20대초반 길게잡아 중반까지가 최절정기임
윤하도 19살 때라 만들수있던 곡
지금은 발라드보단 밴드에 치중하긴 하지만
데뷔초 때 윤하 자작곡 발라드 좋은거 정말 많음
첫눈에, 오늘만, 그 거리 등등
90년대 가요 감성이 물씬남
중학생 때 꽤 많은 횟수로 불렀었는데 대학생 되고 나서 다시 들으니 추억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05년생인데... 개인적으로 밀레니엄 음악들 좋아함 90넌대 발라드도 아주 아주 좋아함 ㅠㅠ
와..나 대딩때 태어나셨군요!
난 입대했었는데..
우왓,, 슈주 데뷔해에 태어나신분이 엘프라는게 새삼 신기하네요ㅎㅎ
지나가다 반가워서 남겨욬ㅋㅋㅋㅋ
군시절 힘들때마다 의지했던 노랜데 간만에 들으니 장말 반갑네요 ㅜㅜ
마음을 울리는 노래... 풋풋한 20대때 사랑이 생각난다
윤하님 음색 중독..
좋지만은 않았지
결과를 알면서도 안된단걸 알면서도
내 마음이 항상 너를 향해있었어
그리도 너 때문에 많은 밤을 지새웠는데
널 좋아했던걸 한 번도 후회한적은 없어
너를 좋아했던 과정이 힘들었을지언정
너로인해 힘든적은없었거든
고맙다 소중한 추억이 되어줘서
잘살아 이제는 보지못할 망할인간아
갓 윤하 ♥
최애노래중 하나ㅠㅜ
이노래 넘나좋음
진짜 젼나 좋다 싀벌
07학번이에요. 대학 새내기때를 강타했던 노래예요. 그 당시 소몰이 끝물이던 상황이었지만 아직 SG워너비, 휘성, 씨야가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윤하, 빅뱅이 07년 봄을 수놓았던 기억이 있어요. 빅뱅은 아직 거짓말 나오기도 전이라 dirty cash 이런 노래가 싸이클럽 배경음악 이런거였는데 그다음에 기다리다랑 비밀번호 486 나왔어요.
내눈을 의심햇다 댓글중에"태어나기도전에 or 옛날노래"라는 말에..
전 진짜 어제 같아요..ㅜㅜ2007년은..
05년생 기준 만 1살이었습니다!! 노래 들으러 또 오세요!
승용차를 운전할 때마다 항상 듣는 노래인데, 주행 중에 따라 부르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너무좋다
노래할때 윤하 눈빛이 너무 좋다..❤❤ㅜㅠ
기다리다는 진짜 명곡이지,,,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노래 불러주세요
난 00년대발라드곡만 들어도 맘이 차분해져. ㅜㅜ
이날 감기 걸리셨나...매우좋아합니다
기다리다가 윤하 노래중에 최애!
19살 짝사랑하던 그녀랑 노래방가면 그녀가 매일 불러줘서 지겹도록 들어서 들을때마다 눈물나는노래 ..지금 22살이지만 보고싶고 슬프다 😂
윤하님기다리다 노래라이브대박😊
기다리다는 원래 명불허전이고 하하 옷스타일링 06갬성ㅋㅋㅋㅋㅋㅋ
가사가 내맘을 찢어놓는구나!
저이거 CD가지고 있어요 ㅎㅎ 오랫만에 꺼내봐야 겠네요 ㅎ
차트역주행가자!!
이게 고등학생 감성에서 나올 수 있는 가사라니...
윤하님 목소리 좋네요.
예...쁘당 너무좋다
이 노래 처음 알게된게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수학여행 갔던 편을 봤던 날인데 그대 뭐모르는 초등학교 6학년 13살 짜리가 들어도 참 좋다라고 생각했던 노래인데 진짜 명곡이네요... 세월참 ㅎㅎㅎ
역시는 역시다 👍
와 3살 때 나온 노래가 지금 들어도 아련하고 좋네여
저 이노래 듣고 울었네요
저...저두요ㅠ힝ㅠ
진짜 명곡이다,, 도입부 부터 후아..
레전드 가수임 윤하는
명곡입니다.
좋은 노래를 뷸러주어 감사해요
최고입니다^^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 번 웃는게 좋아~~~
윤하 노래중에 히트를 떠나서
기다리다가 제일 좋다
기다리다는 윤하 작곡이라는
20살, 짝사랑했던 누나가 직접 불러주었던 노래.
그 누나 덕분에 참 여러가지 재밌는 경험도하고 배운 것도 많았는데,,
노래 가사처럼 수년을 기다렸고 이제는 기다림을 끝냈지만
노래만 들으면 아직 조금은 더 기다리고싶어지는 마음
우연히 다시 접한 내 댓글을 보고 감회가 새롭네
지금은 다른 사람을 좋아하지만 아픈건 똑같다. 기다리지않는 사랑을 언제쯤 할수있을까
나의 10대 청춘을 녹여준 명곡
윤하 사랑해용 ~~
벌써 10년도 훨씬 더 넘었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무엇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아마 그땐, 권태기였나봅니다. 왜 이 여자랑 만나고 있을까..? 하다가
어떻게 길을 걷다가 이 노래가 들리길래 노래 가사가 왠지 내 노래 같아서 듣다가 길 한복판에서 울음이 터졌었네요. 지하철 타고 가는 내내 가사가 되뇌여져서
지하철 안에서 집에 도착할때까지 울면서 갔었답니다. 그 때는... 이 '기다리다' 라는 노래가 신곡이라 금영이고 태진이고 노래방에서 있지도 않았는데...
이 노래를 아무런 반주도 없이 헤어지자고 하는 여자친구에게 불러줬었더랬죠. 그다지 잘 부르지도 못하는 노래 실력이지만... 제 맘속에 있는 온갖가지 모든 진심을
담아서 불렀는데... 이젠 와이프가 되었네요. 여전히 그때 반 흐느끼는 것도 아니고, 절규하는 것도 아닌것 처럼 불렀던 그때 그 노래가 와이프 인생에서 제일 진심으로
잘 부른 노래였다고 하네요. 너무 절절한 감정이 잘 와닿았다고. 아직도 한번씩 감정 격해져서 싸우고나서 제가이 노래를 부르면 와이프가 피식~ 하면서 웃고
또 그러고 지냅니다. 윤하씨, 참 고마워요. 이런 노래를 만들어줘서요.
아 좋다..
들어괐던 윤하 라이브중 컨디션 제일 좋아보인다
며칠 후 모대학 축제때 봴 수 있다고 들었어요~ 너무 기다려집니다~
역시 👍 👍 👍 👍
윤하표 발라드 너무 좋아요…
Waiting están icónica! Amoooo 😍
한국사람들 화이팅.
가사 대박
눈물 폭발
하 나 티인데 이노래는 울거같아... 노래방에서 아는언니가 불렀는데 너무 좋아서 검색해봤는데 이거였구나 노래너무좋다 저린다
2006년 강원도 철원에서 군생활 할 때 이노래가 얼마나 듣고 싶었는지 ㅋ 3달에 한번인가 목욕행사나 해야 싸이월드 드가서 노래듣던 기억에 마음아파 아직도 매일 듣는 노래 ...
후렴구가 너무 좋아요
45살에 헤어지고 들어도 너무나 와닿아 아프네요ㅜ
기다리다(윤하)
미웠던 일만 기억하려고
무던히 애를 써도
그대 향한 그리움은
몽우(濛雨)처럼 그치지 않아
몸에 이끼가 끼어도
그대 올 것 같은 길목만 바라보고 서 있는 망부석은
태산이 평지가 되고
강물이 말라가도
눈 못 감고 기다리다.
윤하의 17살 감성은 저랫구나 .. 👍
노래 듣다 울어보긴 오랜만이네요
♥♥♥
와 미쳤다
노래방 필수곡
윤하 작곡, 작사 심재희입니다. 윤하가 19살에 작곡한곡!!!
윤하 그거리 기다리다 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