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사 진짜 부족함? 의대 증원, 편견 싹~ 빼고 얘기 들어봄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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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4,7 тис.

  • @SUBUSUNEWS
    @SUBUSUNEWS  Рік тому +517

    01:01 의대 증원, 왜 이렇게 난리야? 5분컷 시작합니다

    • @THLee-fw9hb3dw5c
      @THLee-fw9hb3dw5c Рік тому +47

      장난해? 의사인력 수급추계 보고서는 오류와 신뢰도 문제로 지금은 다운로드도 받지 못할 자료인데 그걸 근거로 삼아? SBS 정신차려라 제발 너무 편향됐다.

    • @성이름-f5x
      @성이름-f5x Рік тому

      중장기 의사인력 수요에 대한 연구가 추계 방식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점이 거듭 확인됨. 자세한 내용은 구글에 "의사수 추계 ‘3만명 부족 vs 3만명 과잉’ 팽팽"이라고 검색하시고 의학신문 기사 확인하시면 돼요. 링크를 삽입하니까 댓글이 자동 삭제되는 것 같아요
      편향된 자료를 가지고 유튜브를 하는 것이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평가되는 sbs가 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반성하세요

    • @jamesbond0227
      @jamesbond0227 Рік тому +78

      의사를 늘려야 한다는 유일한 근거는 김윤이 자꾸 들먹이는 OECD평균뿐인데- OECD는 우리나라랑 시스템이 아예 다른 '의사공무원' 국가들임. 우리나라 의료랑 시스템이 완전히 다름. 비교하자면 농구랑 축구가 5명 vs 11명으로 플레이 인원이 다른데 '같은 공놀이니까 평균 따라가야한다'며 농구 코트에 11명 세워야한다고 주장하는꼴. 농구가 11:11로 경기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농구대로 흘러감?ㅋㅋㅋㅋㅋ 완전히 어불성설임. 참고로 우리나라처럼 '의사가 공무원이 아닌 나라'인 미국, 일본은 우리나라랑 의사 숫자가 비슷함. 즉, 결론은 자꾸 시스템이 다른 나라거 끌어다가 헛소리하고있는거임. 정리하면 의사를 늘려야 할 근거가 없음.

    • @jasonh1804
      @jasonh1804 Рік тому +31

      공무원 30명 vs 삼성 직원 10명 누가 더 일을 잘할까? 유럽 OECD는 공무원 의사임. 일본 의사들은 환자보는 의사의 수입이 더 높거나 비슷해서 미용을 왜 하냐고 되묻는다.

    • @kkxx4280
      @kkxx4280 Рік тому

      이건 정부가 의료시스템에 관심이 많아서 추진하는게 아닌거같음.검사압색정부가 의사들 파업유도해서 구속시키고 국민들에게 지지율 얻으려는 술책

  • @필통-t4s
    @필통-t4s 8 місяців тому +265

    진짜 큰 인과관계를 보이게 하지 않는 뉴스들보다 이렇게 본질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뉴스 채널 짱이다. 다른 뉴스들 댓글에는 과격적인 빈응들이 많았었데 여기 댓글은 차분한게 많아서 좋다. 이 시대의 장점인 이성을 가지고 하는 주장들이 보인다. 앞으로도 이렇게 팩트를 근본적으로 알려주는 스브스가 되었으면!!

  • @미니밍-o6z
    @미니밍-o6z Рік тому +2745

    같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말도 일리가 있는 듯
    최선을 다했음에도 소송 때문에 그 과를 가기가 부담된다면 좀 그럴듯

    • @kawaiiayumu04
      @kawaiiayumu04 Рік тому +209

      만약 지들이 최선을 다하는데 소송이 들어온다면 cctv설치반대할 이유가 있음? 걍 역겨울수준임 이젠

    • @jamesbond0227
      @jamesbond0227 Рік тому

      @@kawaiiayumu04국가의 강력범죄와 성폭행 90%는 남성이 일으킴. 따라서 전국 모든 남성은 강제로 바디캠 달고 24시간 감시당하기로 하자. 아니 당당하면 안달 이유가 있어? 역겨운 한남들 그냥 죽으면 안돼? 라고 말하는 페미니스트와 같은 논리.

    • @SSS-gg3rz
      @SSS-gg3rz Рік тому +1

      의대 증원하라는 사람들 논리는 의사 처우를 다같이 나쁘게 해서 현재 바이탈과로 어쩔 수 없이 가게 만들라는 거임.
      바이탈과 처우를 좋게할 생각을 해야지, 다른 과도 다같이 나쁘게 만들어서 억지로 바이탈로 가게 만들면
      억지로 가게 된 의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할까?

    • @SSS-gg3rz
      @SSS-gg3rz Рік тому

      @@kawaiiayumu04 최선을 다하는 데에도 발생할 수밖에 없는 문제들이 있음. 그리고 너같이 의학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이 좀만 잘못 돼도 의사탓으로 돌리면서 cctv 갖고 소송할거 아냐. 전세계에서 cctv 의무화한 나라는 대한민국뿐임.

    • @화니-k6e
      @화니-k6e Рік тому +148

      @@kawaiiayumu04 맞음 최선을 다한건지 딴짓하다가 그런건지 CCTV설치하면 어느정도는 확인이 가능할텐데 의사협회는 이거를 왜 반대하는거겠음? 다 자기들 보호할려고 반대하는거지

  • @PokDongMan
    @PokDongMan Рік тому +3251

    기피과인 외과 소아과 혜택을 대폭 늘려서 그쪽 분야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게 해줘라.

    • @user-durur33
      @user-durur33 Рік тому +94

      혜택은 누구돈으로 주는데? 증원도안하고 혜택줄수는 없어

    • @pvvulii4782
      @pvvulii4782 Рік тому

      @@user-durur33개소리야 ㅋㅋㅋㅋ 그냥 수가 높이면 되는데

    • @xesdwsnnsxew5067
      @xesdwsnnsxew5067 Рік тому +119

      그럼 니가 건강보험 2배 정도더 내 임마

    • @Asuskr
      @Asuskr Рік тому +1

      @@xesdwsnnsxew5067거지 검거

    • @kimhyeontae8217
      @kimhyeontae8217 Рік тому +307

      ​@@user-durur33이건 뭔소리야 증원하고 혜택하고 뭔상관임. 수가만 정상화해봐 하지말래도 다 가

  • @종호폰
    @종호폰 Місяць тому +4

    개인적으로 여기나온 멕시코랑 아프리카에도 잠깐 살아본 사람으로서 의료의 질의 문제를 생각해봐야해도 멕시코에 의사 엄청 많습니다 근데 그 사람들에게 치료받고 싶지 않아요. 의료 수준이 너무 낮고 아프리카의사들은 바이탈조차 잡지 못합니다..자본주의 사회에서 의사라는 직업이 메리트가 낮아지면 그만큼 엘리트들이 빠져나가니까요..지금 한국의 의료수준은 높고 가격은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 미국에선 비싸서 한국와서 치료받으러도 오니까요 양적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 또한 어떻게 발전해야할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yighong
    @yighong Рік тому +2272

    다른건 몰라도 필수의료 의사들은 사회적 존중을 받아 마땅합니다. 그런데 낙수의사가 필수의료로 갈수밖에 없는 , '필수의료 의사=실력없는 의사' 를 기대하는 여론은 정말 이율배반적이네여. 자기 가족들 아프면 우리나라에서 젤루 실력있는의사부터 찾을거면서..

    • @cardio3909
      @cardio390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60

      진짜로... 흉부외과 의사다, 외과 의사다 이러면 "너 학교 다닐 때 공부 못했구나?"라는 말이 나온다는 게 말도 안 되는 거죠

    • @assaassa7663
      @assaassa7663 10 місяців тому +71

      의사들이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이유는?
      세살에게 물아봐도 다 안다.
      수입이 줄어드니까!!!
      그러나, 의협에서는 그런 소리는 일절 안하고 개소리만 지끌임.
      따라서 결론은, 의협 개소리 무시하고 의대 증원 1만명 늘려라!!!

    • @김상헌-w1m
      @김상헌-w1m 9 місяців тому +35

      돈이 곧 존중과 존경의 척도가 되어버린 나리라서..

    • @liwetff
      @liwetff 9 місяців тому +50

      ​@@assaassa7663찬성합니다 의사들에게 놀아나지맙시다 지들 지금까지 간호사 혹사시키면서 많이 빨아먹었으면됐지 얼마나 더 쳐먹을려고ㅉㅉ 의사정원늘려야합니다

    • @이한수-j2n
      @이한수-j2n 9 місяців тому

      또 의사들 단톡방에서 유튜브 댓글 좌표찍고 공감하고 앉아있네, 의사들 논리 정원증가 안돼 미용개방 안돼 전문간호사 안돼 한의사 의료기기사용 안돼 성범죄의사 면허취소 안돼 대리수술 의사 면허취소 안돼 무조건 수가만 인상해줘.
      민영화 핑계되고 3억연봉 밥그릇준다고 솔직히 말해 ㅋㅋ
      역겹다 이중적 태도 국민생각한다는 애들이 갓난애기들 노인들 사망하던말던 파업한다고 설치냐? 겨우 인원수증가했다고 사람 생명보다 중요하냐

  • @jjlee3646
    @jjlee364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58

    나도 바이탈과 의사고 곧 50인데 우리때는 뭐 돈을 잘벌어서 바이탈과 했나? 수가도 곪을때로 곪아 터진 문제이지만 최근에 더 문제가 되고있는건 의료소송이다...결과가 안좋으면 그 과정을 이 잡듯 뒤져서 하나라도 잘못됐다고 판사님이 생각하면 형사처벌 + 벌금을 때리는데 누가 바이탈과 하나? 바이탈과 자체가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 보는 경우도 많은데....사람죽이려고 칼로 찌른 사람은 형사처벌 (뭐 요즘엔 반성한다고 감형해주고 초범이라고 감형해주고 아주 판사님들 관대하시더니만...), 사람살리려다 못살린 의사들은 형사처벌 + 몇억이 넘는 배상....을 하는데 누가 바이탈과 할까? .......우측 신장을 수술해야 되는데 좌측 신장을 수술을 했다......A라는 약물을 투여해야 되는데 아무 상관없는B라는 약물을 투여했다...이런경우면 문제 삼아도 인정을 하지만, 여러 상황에서 어쩔수 없는 결과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우리나라는 최근 검찰기소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돈도 못버는데다가 법적인 문제가 항상 뒤따르니까 당연히 안하지......임상에 대해서 경험한적도 없고 전혀 모르는 의료관리학 교수들이 자문하고 얘기하니 해결될리가 없음...
    --------------------
    의사들도 지금 바이탈과 문제 응급진료문제 심각하다고 본다..내 자신이나 가족이 문제 생겼을때 의사도 응급실 뺑뺑이 돌수도 있는데 (의사라고 응급실에서 받아주지도 않음) ....하지만 단순한 의사증원으로 되지도 않는 낙수효과로 해결할수 있을것 처럼 기대하지만.....현실적인 수가 + 법적인 문제 ...이 두가지가 해결안되면 의사 수만명을 늘려도 나중에 다 바이탈과 피해서 하게 되어 있음.......의무 지역복무?? 군의관제도 봐라 ...혜택주고 의무복부 해봤자 군에서 열심히 안한다....누가 군병원에서 치료 받으려고 하나? 딱 그꼴이 날듯....

    • @젤다의전설-s3w
      @젤다의전설-s3w 9 місяців тому +134

      맞습니다. 존경합니다.

    • @hakgyunkim1509
      @hakgyunkim1509 8 місяців тому +61

      말씀하신 문제도 분명히 존재하며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충분히 예상합니다. 하지만 어떤 직업에서 이런 저런 문제들이 없으며 모든것이 일사천리로 해결되겠습니까?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의사분들의 고충또한 충분히 이해하고 지지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무작정 의대인원 증원을 반대로만 맞서는 현재 상황을 다수의 국민들은 절대 고운 시선으로 쳐다볼수가 없습니다.

    • @dogmon3165
      @dogmon3165 8 місяців тому +76

      인정합니다 돈은 사명감으로 감수할 수 있지만 소송 위험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ㅠ

    • @sjpark6982
      @sjpark6982 8 місяців тому +122

      ​@@hakgyunkim1509 이것도 문제가 아니고 이게 문제의 핵심이에요

    • @내내-b9y
      @내내-b9y 8 місяців тому +139

      ​@@hakgyunkim1509
      : 문제의 핵심을 지적받았지만
      이해했다고 넘기고 무시하겠다
      꼴사나우니 이 조치가 바이탈과에 효과는 적겠지만
      맛좀 봐라
      반대좀 하지말고
      의견은 나오고 토론도 나오지만 난 관심없고 그냥 니들은 무작정 반대다
      이러네

  • @hun2381
    @hun2381 Рік тому +914

    언론이고 정부고 OECD 통계를 인용할 때는 항상 의사 수만 비교하지 정작 국민 1인당 연간 외래 이용률, 의료수가, 그리고 의료사고 관련 의사기소율은 언급하지 않는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간 14.7회로 OECD 평균 5.9회에 비해 2.5배 높지만, GDP 대비 의료비는 8.4%로 OECD 평균 9.7%보다 낮다. 이는 환자 1인당 의료수가가 OECD의 3분의 1밖에 안 된다는 의미다. 여기에 국내 의료사고 관련 기소율은 의사 1인당 독일의 6.7배, 일본의 42배라는 통계가 있다.

    • @나의길을간다
      @나의길을간다 10 місяців тому

      의사들 몰려왔나 보네요... 통계수치를 어디서 나셨는지요. 정부가 제시하고 수많은 통계자료를 외곡사는 이글에 추천이 이리 많다니

    • @JJ-pf7qo
      @JJ-pf7qo 10 місяців тому +36

      하지만 다들 피부과 성형 같은 보험 안되는걸로 빠지쥬? 돈벌라고 의사 됫는데 뭐 근데 그걸 왜 나머지 진짜 의사들만 개고생 해야함?
      국민이 필요한건 피부과 성형 의사 아닌데?
      아니 뭐 개인 자유고 자본시장에서 뭐라고 할생각 없음 지가 피부과 한다면. 근데 의사수 일부러 조절해서 꿀쳐 빠는건 아니쥬.
      고만 쳐빨고 시장 자본 경제 답게 경쟁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으시는게 맞는겁니다.

    • @hun2381
      @hun2381 10 місяців тому

      @@JJ-pf7qo 사람 살리는 고귀한 과들을 대접만 해줘도 사람들이 피부 성형으로 안갈텐데 지능이 딸리는 사람이군요

    • @hun2381
      @hun2381 10 місяців тому

      @@JJ-pf7qo
      한국 의료는 필수과 의사들의 희생으로 버텨왔고
      그거 때문에 환자들이 값싸게 꿀빨고 있던건데
      이제 환자들도 꿀 그만 빨고 정당한 값을 내야할때가 됐다 ㅉㅉ 국민들 멍청하게 꿀만 빨려고하니까 이지경이 됐지 하여간 대중들은 멍청하기만 하고 이기적이라니까 ㅉㅉ

    • @drstrange4282
      @drstrange4282 10 місяців тому

      @@JJ-pf7qo그런 논리라면 시장원리로 알아서 보이지 않는 손이 조절하도록 수가라는걸 없애버리면 되는데요? 우리나리 의료는 비급여분야인 미용성형등을 제외하고는 가격을 정부가 통제하는 일종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시스템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데 거기서 입맛에 맞게 TO라는 부분만 뚝 잘라 시장원리에 맡긴다는건 말이 안되죠.

  • @Speech_mentor
    @Speech_mentor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심화될수록 의료수요는 늘어난다. 증원안하면 의사 1인당 진료 가능 환자수가 한계에 도달될것.

  • @yeonieek
    @yeonieek Рік тому +531

    어짜피 흉부외과 전문의따고 가서 사람 살려도 수술 한번 할때마다 적자가 나는 시스템이라 적자를 감당할 수 있는 대형병원에서 진행할 수 밖에 없는데 대형병원은 적자가 나는 수술을 꺼려함 사명감으로 외과의사 간다고해도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도 시급이 적고 당직35시간 근무,,, 저절로 몸이 병드는 일인데 시급마저 낮으면 누가가겠냐고.. ㅋㅋ
    경쟁이 치열해져 기피과로 갈 수 밖에 없다 라는 의견은 솔직히 말이안됨 흉부외과 전문의도 일반의로 피부과 차리면 됨 실제로 그런 사람 많고,,

    • @아에-g7u
      @아에-g7u Рік тому +52

      흉부 수가 100% 인상시켜줬을때 세부사항 학회에서 정하라했더니 개원가 돈버는 하지정맥류만 쳐올렸잖아ㅋㅋㅋㅋ 이지랄해놓고 복지부탓이야 돈올려줘~~ 징징징 너넨 의대정원 만명 증가 맛좀 봐야겠다 진짜

    • @yeonieek
      @yeonieek Рік тому

      @@아에-g7u 만명 증원을 교육할 학교도 교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애초에 현입시제도가 줄세우기라 현재 의대 입학하는 학생들은 극상위권 인데 만명을 증원하면 입시판에도 영향을 크게 미쳐요 ㅋㅋㅋ 올해도 메디컬 목표로한 재수생 30%인데,,ㅋㅋㅋㅋ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ㅋㅋ 국평오,,ㅋㅋ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30

      의사들이 대답 못하는 질문 "기피가 수가가 적자면 기피과 개원의들이 연 2억이상 수입은 어디서 오는건가요?" ㅋㅋㅋ

    • @망아징
      @망아징 Рік тому +68

      ​@@KLee-nb2rj출처어디?
      기피과가 정상적으로 수술하고 그러면 다른과의 협조가 꼭 필요해요.
      X레이 ct mri 안찍고 수술하게요?
      마취 안하고 수술하게요?
      그만큼 다른 병원에 비해 큰돈을 투자 했는데 수익이 나는건 정상이죠.
      투자한 만큼 빚은 조상님이 내주시나요?
      병원이 큰만큼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수가 있겠죠. 다른과를 병행한다거나 비급여 항목을 엄청 넣거나.

    • @김성준-q1n
      @김성준-q1n 11 місяців тому +52

      @@아에-g7u니가 말하는 하지 정맥류 처 올린건 비보험인 레이저 수술 같은거야~ 정맥류는 30%만 인상됐는데 그것도 의사가 아닌 병원서 대부분 가져가~
      모르면 가만히 있어~

  • @자유민주주의만세
    @자유민주주의만세 Рік тому +351

    우리의료는 OECD 나라들에 비해 일부 기피과를 제외한 거의 모든과의 진료 접근성과 저렴한 의료비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전문의를 만나려면 최소 1개월 이상이 필요합니다. 암 검사하고 진료 기다리다 암이 퍼지는 상황이지요. 맘 먹으면 하루만에 진료가 가능한 우리나라하고는 비교불가입니다. 수입이 좀 적더라도 수술에 흥미가 있고 어려운 질환 치료에 대한 보람으로 기피과에 관심을 갖는 의사들은 꽤 있습니다. 하지만 소송에 힘들어하는 선배들을 보면 부담감에 맘을 접게 됩니다. 부모가 말리고 부인과 아이들이 거듭니다. 세상일은 시스템입니다. 정책에 따라 부동산 투기를 하던 주식을 하는것처럼이요.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18

      그래서 죄다 미용과에 쳐쏠리는게 국가와 시스템 때문인가요?
      국가와 시스템 때문에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을 진행하고 있나요?
      국가와 시스템 때문에 자라나는 의료인 새싹들의 성장을 반대하고 있나요?

    • @고기기순
      @고기기순 Рік тому +17

      세상일은 시스템이고, 사람들이 증원을 원하니 의사들도 달게 받으세요. 본인 지갑 걱정에 국민건강을 위협하지 말구요

    • @흥더더덕
      @흥더더덕 Рік тому

      @@kimchiman51그럼 그게 국가와 시스템 때문이지 뭐때문이겠냐? 너도 그 사명감무새냐? ㅋㅋㅋㅋㅋ 아주 왜 출산률 떨어진건 왜 국가탓하냐? 애 안낳는걸 선택한 국민 탓이지?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1

      @@흥더더덕 그럼 의사탓이네 ㅋㅋ 기피과에 사람없고 미용과에 사람많은게 의사탓이지 국민탓이노 ㅋㅋ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11

      최소한 다른 나라에선 한국처럼 응급실 뺑뺑이 7600건 안나고 PA간호사들이 불법으로 의사대리 노릇안함

  • @태태-s9u
    @태태-s9u 8 місяців тому +722

    마냥 정원만 늘리면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기피과를 늘려야 하는거 아님? 정작 늘려봤자 돈안되고 힘든 기피과는 계속 기피하게 되어있는데 무슨 의미가 있지?
    기피과 지원을 파격적으로 대폭 늘리는 수 밖에 답이 없음

    • @user-iyeon
      @user-iyeon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일단은 낙수효과를 누리는거 같음. 물론 되겠냐 라고 하면 글쎄... 지금 대기업 몰림현상도 해결안되는거 보면 뭐.

    • @sjh-mt7pp
      @sjh-mt7pp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지원은 나라가 하는 게 아니라 인턴들이 하는 거니까요 바이탈과에 맘놓고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 @rarbong
      @rarbong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어쨌든 도태되는애들은 기피과 갈수밖에없음 그냥 늘리는게 맞음

    • @sjh-mt7pp
      @sjh-mt7pp 8 місяців тому +74

      @@rarbong 식당은 맛없으면 안 가면 되지만 병원은 못 고치면 큰일나요 도태되는 사람들로 어떻게든 메꾸자 하는 마인드가 제일 위험한 거에요

    • @rarbong
      @rarbong 8 місяців тому +7

      @@sjh-mt7pp 뭐래요?? 인기과가 어차피늘어서 과잉되면 자연스럽게 경쟁에서 밀리는사람들이 바꾸게 되어있다구요 지들도 장비값 월세 메꿀라면 어쩔수가없죠ㅋㅋㅋ

  • @eunjk2897
    @eunjk2897 Рік тому +153

    우리동네.예전엔 일반외과의원도있어서 맹장수술은 대학병원안가고 여기서 울 가족 모두 여기서 하고...울동네 산부인과에서 모두 애낳았다.근데..지금은 죄다 대학병원가란다.의사에게 물어보니 강아지 분만비보다 사람분만비가 더 저렴한데..내가 의사라도 안한다.
    피부과 장비들여놓고 피부과의원으로 하니 분만은 안한단다.얼굴 삼십분만 기계칠해주면 산모 아기 분만하는것보다 서너배는 더받는데....의사수 늘리면 그 의사들이 죄다 피부과.성형외과나 하겠지..그럼 경쟁되서 적극 홍보할테고 국민들은 외모 안티에이징에 천문학적 비용을 들일거다.지금 소나개나 다 골프치듯 전국민이 피부관리.성형.비만치료 한다겠지.절대로 지역의 필수의료인 숫자가 늘진 않을꺼다.젊은애들이 바보냐? 돈들여 시간들여 힘들게 한 의학공부를 결국 돈버는데 올인하겠지.결국 필수의료 숫가가 지금같이 원가도 안된다면 나라도 안한다.3000천명늘리면 피부.비만.성형 의사들.전문의과정 안거치고 시술할 의사들만 양산될꺼다.이 의료부분은 보험안되니 값은 얼마든지 싸질꺼라고? 천만에 의료는 모여서 단합하면 결국 무한대로 가격을 올릴수 있는 부분이다.결국 의사들의 독점영역이므로..의료분쟁.소송으로부터 소신 진료할수있는 분위기가 안만들어지고..의료비가 온종일 5분컷으로 환자를 봐대야 병원유지되는 구조에선 의사늘려봐야 국민들에겐 또다른 불행이다.과소비.과잉의료로 이어질테니...

    • @OO-xs2xs
      @OO-xs2xs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간단하게 생각해 지금은 피부과 의사가 500명이여서 피부과 파이를 그들만 나눠먹고 있어. 그런데 의사수가 50000명이 되면 걔네들이 다 피부과 할까? 레드오션인거 뻔히 알텐데? 물론 수가는 좀 조절해야된다고 봐.

    • @숲속의잠자는-e3i
      @숲속의잠자는-e3i 9 місяців тому +1

      ㅇㄴ 그리고 무작정 늘린다는게 아니라 사관학교 졸업하면 몇년 복무 필수. 이런거처럼 지방에서 몇년 동안은 무조건 일해야한다 이거지

    • @Free_direct
      @Free_direct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숲속의잠자는-e3i 그러면 지방 어디어디로 배정받는지는 어떻게 정하나요? 뺑뺑이로 돌려서 정할겁니까? 그리고 지방에 발령받아서 충분한 수로 묶어둔다고 해도 그들이 기피과를 하겠습니까?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돌공-q3g
      땅값이나 대중교통의 접근성은 고려하지 않는 겁니까..

    • @jklasdfgh6996
      @jklasdfgh6996 8 місяців тому

      사람분만비가 더비쌉니다. 국민이 정말 일부분만 내는거고 나머지는 국가에서 건강보험으로 지원해줘서 그렇죠. 건강보험 적용안되면 자연분만도 400만원 넘게나옵니다.외국인환자 우리나라에서 자연분만했는데 400만원 넘게 찍힌 명세서 봤습니다.

  • @조대훈-q2q
    @조대훈-q2q Рік тому +514

    일단 확실한 건, 찬성 측도 반대 측이 말하는 의료 사고 위험과 재판 리스크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않았다는 것임. 이럴 땐, 논란이 있는 다른 항목들보다 저걸 해결하는 게 반대도 없고 가장 효과적일 듯

    • @솜사탕-y9u
      @솜사탕-y9u 9 місяців тому +28

      머리 아픈 건 유권자들 모집에 효과적이지 않을 듯 ㅋㅋ 무지성 증원 드가자!! ㅋㅋ 응 메이저 의대 갈 때까지 재수할거야

    • @내내-b9y
      @내내-b9y 8 місяців тому +18

      저것만 없으면 이게 논란이 안됨
      저건 의료시장 실패와 구조적 하자를 나타내는 증거기에

    • @devinmellow8869
      @devinmellow8869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런 가정법이면 뭐든게 가능함

    • @Total_Syntheses
      @Total_Syntheses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아니 소송리스크 없는 전문직이 대체 어딨답니까?

    • @Sprise
      @Sprise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오른쪽팔잘라야하는데 왼쪽팔 자르는 사고 저지르면 감빵... 가야겠지?

  • @Jack-qh4qy
    @Jack-qh4qy 8 місяців тому +837

    다른 나라에서는 ‘기피과’ 특히 외과 등의 경쟁률이 제일 높은데 우리나라는 기피의 대상이 됐음. 이건 시스템적으로 해결해야 할 복잡한 문제인데 이걸 ‘낙수효과’만 기대하고 의사 수 증가로써 해결하려는 게 말이 안되는거임

    • @SSS-gg3rz
      @SSS-gg3rz 8 місяців тому +49

      의사수를 늘리면 해결이 될수 있지만 그러기엔 훨씬 부작용이 큼…빈대잡으려규 초가삼간 태우는 꼴.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의료를 망하게 하려고

    • @isadjhosdi7935
      @isadjhosdi7935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잘몰라서 그러는데 의사 수 증원되는 수만큼 지방으로 보내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요?

    • @콜라맛별사탕
      @콜라맛별사탕 8 місяців тому +119

      ​@@isadjhosdi7935의사가 공무원도 아니고 국제 봉사단체 봉사자도 아닌데 무슨 근거로 보내요?

    • @isadjhosdi7935
      @isadjhosdi7935 8 місяців тому +49

      @@콜라맛별사탕 일본쪽은 9년 의무기간 못채우면 전액장학금 받은거 다 돌려줘야하는게 제도화되어서 실효를 봤다고 해요. 강제로 보내는게 아니라 선택이 늘도록 제도화해야죠

    • @true_bb
      @true_bb 8 місяців тому +37

      @@콜라맛별사탕 강제로 안보내도, 대학병원 자리는 한계가 있고, 개인병원 여는 조건을 강화하면 조건 안되는 의사들은 뭐할건데요. 의사 관두거나 지방으로 가야죠. 자연스럽게 지방으로 가게 됩니다. 아님 해외로 가겠죠

  • @mkchoi2589
    @mkchoi2589 7 місяців тому +1

    2020년 한국 의료체계의 문제는, 의료 인력의 양성이 아니라 양성한 의료 인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다. 애써 수련 과정을 거친 전문의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리지 못하고 개원가에서 비보험 진료를 하게끔 만든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하다못해 그 분들이 개방병원이라도 이용해서 자기 전공을 살릴 수 있게 해 주었다면, 지금 이렇게까지 (특정 과의)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고 아우성을 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정말 지역 사회의 의료를 살리고 싶다면, 지금의 공공병원들에게라도 독립채산제라는 허울 아래 수익성을 강요하지 말고 파격적인 지원을 해주는 게 공공의대 세우는 것보다 100배는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한다.
    강현석 (미국 USCF 혈액종양내과 교수)

  • @kissyamyam
    @kissyamyam Рік тому +734

    저 뉴스에서 웃긴게 환자들을 수도권으로 내몰았데...ㅋㅋ
    아프면 무조건 서울 5대병원가버려서 지방에 일자리가 없어진건 아니고?
    그러면서 수도권 빅5병원에서 진료 넘 길다..수술대기 넘 길다 의사가 부족하다라고 증원해야된다...
    증원해서 지방에 수술과 의료진 뿌리면 거기서 수술은 받을거고?
    아니잖아? 증원해서 의사 인기 떨어지고 낮은 성적으로 간 애들 의사되면 지방에서 수술 안할거자나???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지방에 의사없으니 서울로감 서울로가니 지방에 의사 더 없어짐. 악순환임. 즉 의사부족이 문제의 출발

    • @익명의너구리-m8x
      @익명의너구리-m8x Рік тому +59

      도대체 뭐가 낮은 성적이라는 거임? 의대 컷보다 2~3개 틀리는게 저능아라면 우리나라 첨단산업은 왜 급속도로 발전한건데??? 의료계는 발전 이룬 거 하나라도 있음? ㅋ

    • @About3141
      @About3141 Рік тому

      ​@@익명의너구리-m8x의료계가 무슨 발전을 이뤘는지는 님이 바짓가랑이 붙잡고 고쳐달라고 빌때쯤 느낄수도 지능에따라 못느낄수도

    • @익명의너구리-m8x
      @익명의너구리-m8x Рік тому +22

      @@About3141 그럼 쳐 열거해보세요 ㅋㅋ 의료 산업에서 어디가 앞서나 성형 이딴 의료호소 산업 말고 실질적으로 생명에 직결된 어떤 의료 산업을 발전시킴???? ㄹㅇ 궁금해서 물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1

      @@익명의너구리-m8x한국 의사가 해외 부가가치 창출 거의 꼴찌에 가까운 직업입니다 ㅋㅋ 군대랑 더불어 대부분 세금과 이공계가 이루어놓은 과학기술을 등쳐먹기만 한 푸씨들임 ㅋㅋ

  • @2b4b
    @2b4b Рік тому +472

    3차병원 진료수가 높이고, 법제적으로 소송리스크만 줄여줘도 바이탈과 처우 많이 좋아질텐데...

    • @user-fjsrt
      @user-fjsrt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그럼 환자의 리스크는??

    • @user-fjsrt
      @user-fjsrt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흉부외과 진료수가 100%, 산부인과 등 수가 올렸는데 효과 없었다고 영상에 실사례로 나와 있는데 지금도 문제해결이 안되어있고. 지금 수가만 올린다고 그걸로 해결이 된다고 주장하는거면 그냥 눈과 귀를 닫고 니 얘기만 하는거니?

    • @williamkim7723
      @williamkim7723 8 місяців тому +7

      ​@@user-fjsrt 환자의 리스크가 의사의 소송 리스크랑 무슨 상관인데?

    • @user-fjsrt
      @user-fjsrt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williamkim7723 의사가 무슨 예수님이야? 의사는 다 정의롭고 박애정신에 가득찬 성인이야? 싸이코패스 의사가 사고치는 일탈행위 드러난 것만 뉴스 로 봐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의사니까 그래도 되는 이유라도?

    • @JJ-yk6ju
      @JJ-yk6ju 8 місяців тому +31

      마취 후 강간 의사 100%가 면허박탈이 안 되는 천룡인인데 무슨 처우를 더 좋게 해달라는 건지.

  • @serendipity478
    @serendipity478 8 місяців тому +289

    어느 한쪽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러 정원도 늘리면서 기피과& 수가 향상의 보완도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금 극단적인 논쟁을 벌일때가 아니고 서로 한발짝 뒤에서 문제점을 다시 파악하고 실질적 방안을 내여한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으로 의대증원을 반대하지만 마시고 늘리되 그로 인해 나올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법안도 마련해야죠

    • @denike-11
      @denike-11 7 місяців тому +25

      돈이문제죠. 근데 그게어려우니 저러는거죠.
      우리나라는 초저수가로 의사 1인당 다른나라의 3~4배의 환자를 보면서 고효율로 돌아가고있는데 수가 인상없이 이상황에서 의사만 70프로 늘리면 당연히 신규 의사들의 수입이 줄어들 것이고 위기에 몰린 의사들이 불필요한 진료를 권유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됨. 수가 개선없는 필수의료는 더더욱 안갈것이고..
      300만원 받는데 소송걸리면 17억 배상해야된다 하면 누가 그걸하겠음..

    • @user-mt5ml2ky4y
      @user-mt5ml2ky4y 7 місяців тому +1

      ㅇㅇ 돈만있으면 다 해결가능하지 근데 돈은 니가 줄거냐?

    • @술보다담배
      @술보다담배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ㄹㅇ이게맞음 국민들 반대 대부분의 입장은 냅다 숫자만늘린다고 해결될거 같지않으니까 하는말이지 늘리는거 자체에 반대를 하는건아님

    • @happyhap33
      @happyhap33 6 місяців тому

      맞습니다

    • @gonangi
      @gonangi 4 місяці тому +1

      아니 웃긴게 직업도아니고 배우는 과 자체에 정원을 두는게 말임? 대체 어느 과가 그럼? 전기공학과에 정원없는건 문제가없음? 그리고 기피과해결이라는데 자꾸. 보이지않는손이라고 들어는봄? 가장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해결방법이 의사수늘리기임 그냥. 언제는 특정직군 돈벌이나 힘듬따졌나 유독의사직군에 다들 이러네

  • @문어그리고초고추장
    @문어그리고초고추장 8 місяців тому +295

    아니 외과나 늘리게 하라니깐요...
    응급실문제도 다 외과때문에 그런거아냐
    안과가 부족하냐?
    +0920 댓글과 관심을 너무 주셔서.
    저도 이 사태가 모두 제자리로 잘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쓴 글입니다.
    헌데 공감을 이만큼 주신거면 댓글달리신분들이 반대의견 펼쳐주시기도 하는데 이해는 합니다. 각자의 의견이 있고, 이런 의견을 수렴해서 최종적으로 가장 좋은 선택지를 택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 의견이 틀렸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님들도 여러 의견 내는데 만약 공감이 많이 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눌러줄 수 있잖아요.
    공감의 표시가 무조건적인 지표가 된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허나, 어느정도 영향은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 @tv-sk4mx
      @tv-sk4mx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외과만 늘린다고 해결되니?외과에 가지를 않는데?필수의료로 가는 학생들도 적을뿐더러 전공의들이 다른전공으로 갈아타버린다잖아 그렇다고 옮겨간 의사들이 돌아오란다고 돌아와?그것도아니잖아

    • @rainbowcandy7424
      @rainbowcandy7424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지방의료 정형외과 닥터 못구해서 4억 + 아파트 주는 기사 못봤음? 정형외과가 비인기 전공과목인지 아샘?
      비인기가 아니라도 서울지역권만 갈려고 하는게 의사들임..

    • @서태준-m4s
      @서태준-m4s 7 місяців тому +29

      @@rainbowcandy7424 근데 그건 의사가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그런거 아님?
      병원 아니더라도 다른 회사, 공장도 다 똑같은 현상이 이루어지고 있음.

    • @rainbowcandy7424
      @rainbowcandy7424 7 місяців тому

      @@서태준-m4s대기업에 취업해서 본사에서 다니다가 회사에서 지방 발령 내면 ? 관두나요? 아닐껄요. 내려가서 집구하죠.
      판사, 검사, 경찰, 소방관, 행정 공무원도 전부 지방 발령대면 갑니다. 특수성을 띤 직업군이라 나라에서 관리하니 더 그럴수 박에 없죠.
      대기업 고의임원으로 이사 하다가 .. 지방 마트 사장으로 발령하면 안 가요? 가야지.. 별수 있어요? (이사도 결국 월급쟁이 입니다)
      의사를 국민 대다수가 직업이랑 비교 하니 말해보겠습니다.
      직장 생활 해보셨으면 아실텐데요? 지금 전공의 의사분들은 종합병원에 소속대어 진료를 하고 있지만 일반 사회적인 직장에서 볼 수 없는 상식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대기업에서 과장, 팀장으로 일하는데 자기가 맡은 일에 후임자도 구하는 기간도 안 주고 자기가 맡은 계약 된 프로젝트 마무리 일 처리도 안 하고
      전부 몇개월전에 약속된 일들을 전부 캔슬하고 관두면 어떻게 대나요?? 그렇게 퇴사하면 회사에서 그 사람의 업무적인 손해금액 책정해서 소송걸어요.
      지금 전공의가 하는 일이 이미 예약된 수술들 취소하고, 응급환자 안 보고..나가 버린건데요?
      알바도 관두기 전 후임자 구하는 기간, 인수인계까지 하고 관둡니다. 비정규직 알바도 말이죠. 그럼?
      최소한 본인이 예약한 수술들은 전부 하던가 맡 낄수 있는 후임자를 구하고 나가야죠.
      정년 퇴임하는 의사분 대부분이 자신이 맡은 환자.. 후임 의사분들에게 넘기거나 맡은 모든 일 마무리 하고 퇴직하십니다.
      이게 기본적인 사회의 룰이고 책임입니다. 그 기본적인 사회의 룰 조차 안 지키는데? 무슨 국민이랑 똑같다고 비교를 합니까.

    • @keonheelee2593
      @keonheelee2593 6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서 의과정원늘려서 전공의 많아지면 서울권못간 애들은 다 지방으로 빠져야겠지? 문제해결임
      지금 전공의들 다 개인이익만 챙기려고 하는거임
      일반적으로 직장인이나 그런사람들만봐도 뿐만아니라 특수직이여도 서울권 취직못하면 남은인원은 놀아? 지방에라도 취직해야지
      걍 다핑계임 결국엔 전공의들이 의대정원늘리면 손해보는게 있으니까 이러는거지 의사의가치가 희소성이 낮아지니까
      그런이유아니면 무슨명분으로 파업함?

  • @이름없음-z4u
    @이름없음-z4u Рік тому +428

    맨날 수 늘려야한다고 독일, 영국 이야기하는데 독일, 영국은 의사 수가 많아도 대기는 3-4개월 해야합니다ㅎㅎ 거긴 우리나라랑 아예 의료 체계가 달라요. 의사 수 늘린다고 주장하는 쪽에 이런 현실 이야기하는쪽은 아무 뉴스에서도 못봄. 편견을 싹 빼긴 무슨 그냥 대충 알아보기만 했을때 할 수 있는 말만 하는게 기자인가요? 뉴스가 점점 렉카 수준이 돼가는것같네요. 근본적 해결은 단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의사 수만 늘려서 어쩔건데요? 해결책은 돈 더 내서 필수의료쪽에 정당한 댓가를 줘야하는건데 본인은 아직 아프지 않으니 돈을 더 내기 싫다는 대다수 국민때문에 근본적 해결에 대한 주장은 단 하나도 하지 않고, 의사 꼴보기 싫고 아 수 늘리면 다 해결되겠지~ 하는 근시안적 국민들의 표심때문에 정원만 늘리겠다고 하는 정치인들을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그냥 이 나라의 의료 서비스 수준은 국민 수준에 비해 너무 높네요. 이 나라처럼 병원 쉽게 가는 국가 거의 없는데 이대로 가면 총액계약제 돼서 영국처럼 의료 서비스 접근성 극악인 환경을 맞이하든지 민영화를 받아들이든지 둘중 하나겠죠. 필수과 지원도 하지 않은 덕에 어려운 수술 가능한 의사들은 서울에만 한두명 있을테고 소아과는 명맥도 끊길거구요. 이제 뭐라고 해도 응 몰라~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테니 변화는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의료계 현실 아는 입장에서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그냥 좀 웃기네요ㅋㅋ.. 대다수가 본인이 아플때 되면 뒤에 땅치고 후회할겁니다. 앞으로 단순한 포퓰리즘,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는 마인드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느껴보세요.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26

      과연 초고령화사회 진입 후 의사인력 소요를 예측하고 의사정원확대를 찬성하는 국민이 근시안일지
      비급여 파이 뺏기기 싫어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을 진행하는 의협과 암묵적 동의하는 의룡인들의 시야가 근시안적일지요??😂😂😂😂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1

      의협처럼 이기주의 끝판왕으로 가면 사회가 어떻게 되냐면요 ㅋㅋ
      내가 힘이 세다는 이유로 널 걍 이유없이 ㅈㄴ패고 그 책임을 너한테 묻는게 됩니다 ㅋㅋ
      너 나보다 약하잖아?😅

    • @이름없음-z4u
      @이름없음-z4u Рік тому +107

      @@kimchiman51그쪽이 돈 더 내서 필수과에 정상적인 돈을 내야 니가 늙어서 수술해줄 내과, 외과 의사들이 있을거라구요ㅋㅋ 비급여 파이니 뭐니하는데 필수과는 비급여가 압도적으로 적답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대충 주워들은거로만 말하시네요ㅎㅎ 의사인력 소요 예측은 무슨.. 근본적 해결은 생각도 하지 못하는 수준이 국민이라면 그냥 의료붕괴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1

      @@이름없음-z4u네 니도 국민이예요 ㅋㅋ 아 국민만도 못한거같긴 합니다 적어도 국민들은 타인의 생명을 담보삼아 파업하는 파렴치 짓은 안하니까욬ㅋㅋㅋ 반대 안하는것들도 싹 다 암묵적 동의한거로 간주해도 아무 이상 없고 ㅋㅋ
      지금 문제가 되는게 의대진학으로 인한 이공계 경쟁력 감소랑 의대 진학 후에도 미용과로 쳐 몰리는 현상
      그리고 이 의룡인들이 결국 ㅈ밥이라 미용과로밖에 개업하지 않는 이 쓰나미같은 상황을 이겨내려면 의대증원이 필수입니다 힘조!

    • @이름없음-z4u
      @이름없음-z4u Рік тому +2

      @@kimchiman51앞뒤 문맥도 없고 근거도 대충 인터넷에서 주워들은거 반복이고 이런사람들이 다 같은 한표를 던지는 나라니 표 얻고싶은 정치인들이 저런 말이나 하는거임. 어차피 자기들은 의료민영화든 뭐든 돈 내고 하면 되니까 의료붕괴라고 큰 문제 없거든ㅋㅋ 너같은 사람들이 제일 큰일난거다. 나중에 아플때 이 댓글 생각날거야 수고해라

  • @sushantsingh4481
    @sushantsingh4481 Рік тому +30

    경증환자 개인부담금 올리면 의료수요줄어서 의사수는 적정수준으로변한다. 전체의료비감소하고 의사 페이도준다.
    답은정해져있는데 포퓰리즘만 그저. 김윤 저사람은 유럽식 공공의료하자는건데 최악이다

  • @lee.h.j1812
    @lee.h.j1812 8 місяців тому +33

    수술하면 할수록 , 치료하면 할수록 손해주는 분야
    다들 기피하니
    조속히 타당한 수가 올려주고,
    소송 문제 심각하니
    적절하게 해결해 주는게
    선행문제 인듯 합니다.

  • @rae7335
    @rae7335 Рік тому +31

    무지성으로 숫자만 늘리면 필요한 곳에 가는게 아니라 서울 근처, 변칙 피부과 성형외과 같은 것만 더 늘어난다. 정부정책이 청와대 지시하면 숫자가 확 바뀌는 건 치밀한 계획이 없다는 뜻이고 큰 문제다. 숫자를 적당히 늘리되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하 한다.

  • @화와이는니가가라
    @화와이는니가가라 Рік тому +101

    정책이란게 공론화 과정과 토의 과정이 필요한데 너무 갑자기 튀어나온 감이 있다고 본다....적절한 증가가 필요하다면 증원을 하는게 맞다고 본다....근데 그 이유와 과정이 절차적으로 합리적이고 적절해야 한다고 본다. 내용에서 지난 정부에서의 내용이 있는데....그 당시엔 큰 이슈도 아니였다...방송에도 나오지 않았던 이야기인듯 하다.....문케어 반대에 대한 의사들과의 분재은 이슈가 나름 있었고...의사 증원 문제는 이슈꺼리도 아닌 측면이 있어 보인다.
    의대 정원 증가 문제는 의료비 증가로 이어지는건 당연한 문제이고 입시 문제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문제가 된다....청문회를 보면 교육부와 보건 복지부에서 조차 이번 사안에 대해 청와대와 토의가 되었는지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곳곳에서 보인다.

    • @soY-k3l
      @soY-k3l Рік тому +3

      영상에도 나왔었지만 2년전에 한번 나왔던 사안임
      코로나때 의사 인력부족이 너무 심각해서 보건소 검서 한번 받는데도 몇시간 대기타는건 기본이었었잖음

    • @MilesChoi7
      @MilesChoi7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무슨.. 엄청 큰 이수였는데.. 파업한다고해서 국민들한테 된통 욕먹었는걸 모르시나..

    • @4bookjari182
      @4bookjari1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코로나때 파업한 의사들이 의료서비스의 질을 논한다? 여기서 민심을 다 잃었다고 본다
      의사 정원확대는 시간문제임

    • @솜사탕-y9u
      @솜사탕-y9u 9 місяців тому

      @@soY-k3l참고로 문정권에선 시민단체 자녀 특별전형 등을 거론했다가 개처맞고 소리소문 없이 묻혔습니다

  • @hyeonkim9962
    @hyeonkim9962 Рік тому +485

    소아외과 의사가 왜 줄어드는데요.... 3시간짜리 수술이 70만원입니다....
    수술하는게 마이너스고, 애는 줄어서 병원에 돈이 안되기 때문에 대학병원에 취직하더라도 눈치밥 먹고, 푸쉬 들어오고... 돈이 안되니 대학병원 입장에서도 소아외과 의사 고용하고싶지 않아 하고, 부모들 진상으로 인한 감정노동...
    소아과도 아마 비슷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하루 성대 나가라 100명 환자를 봐도 미국에서 2,3명 환자 보는거랑 비슷하게 돈 벌까말까한..

    • @jane3416
      @jane3416 8 місяців тому +16

      통계에 나옴 3000천버는거 딴거하면 편하게 4000버니까 힘들다하지

    • @jane3416
      @jane3416 8 місяців тому +28

      걍 많이 뽑아서 미용시장 포화시키면 박탈감 해결됨

    • @joda1223
      @joda1223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jane3416 간호사에게 개방해도 됩니다
      그거 쉬원요

    • @Wuxbh
      @Wuxbh 8 місяців тому +44

      수천만원 받아야 할 적어도 수백만원 받아야 할 수술을 몇십만원 받으니 대학병원 적자 심각. 이국종교수도 병원장에게 적자낸다고 쌍욕듣는 나라... 그렇게 원하는 의료민영화 정부 복지부가 앞당길 모양입니다.

    • @jane3416
      @jane3416 8 місяців тому +3

      @@Wuxbh 니들 개업병원 의사자나 ㅋㅋ

  • @chon041756
    @chon041756 Місяць тому +2

    88학번 이과. 울대는 전교10까지 고대 의대 빠고 다 공대갔음.그리고 절친 친구가 2명의사인데. 한양공대 떨어 지고 지방대 의대 갔음. I'm 전까지 대세가 공대임. 그런데 imf 이후로 안전한 직업인 의대가 이과 최고. 학과가 됬음. 의사가 엉덩 붙이고 암기 잘해아함. 엄청나게 외워야함. 그럼 2000년 이전 의사들은 공대랑비교 할때 최고 과가 아니였음
    그러니. 정원을 늘리면 일방적으로 질이 떨어진다는건 모순임. 정부가 잘못한건 충분한 조사로 의대 정원을 늘리면 .거기에 합당한 의료 시설. 교수진 충원에 대한 대책, 등엥대햐 정책 수립을 해야했는데, 그걸 못하니 의사 기득권 들에게 구실을준거임. 사법시험 때도 50명.60명.200명 300명 늘리구 1000 멍늘리구 로스쿨이후 2000명이삼 지금 변호사 나옴. 하지만, 로 스쿨과 뜰리거ㅣ 생명이라는 걸 담보로 하고 잇는 의사 들을 상대로 , 너무 안일한 대착으로 이 난리가 난것임. 해외는 해부에서 생물학과. 화공과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나와 기초를 닦음 다음 의대감.차라리 그런식으로 하고 본과 4년 마치고 가는게 낳음. 그래아 의사들 기득권이 줄어들음. 미국도 그렇게함.그리고 서울대가 의대가 1등 인기학과인적은 2000년 전에는 거의 없음. 그럼 그전 의사 들은 바보냐? 그러니 질떨어진의사가 나온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2000년 이전은 1등과가 이과에서 공대임 의데 아님.
    답글

  • @timothykim9008
    @timothykim9008 Рік тому +328

    물론 너도나도 의대를 가고 싶어하는 요즘이기에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지금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문제인 것도 있고 기피하는 의료 과에 대한 전반적인 의료 시스템 개선 대책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원 확대만으로 해결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 뒤의 내막까지도 같이 보고 해결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 @나나민-y8j
      @나나민-y8j Рік тому +29

      너도 나도 의대에 가고 싶어하면 의대정원을 늘렸을때 공대계열 학생이 의대로 몰려서 대한민국 과학의 미래가 더 악화되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요즘 전체 수능응시생 수가 줄었는데 의대 정원까지 늘리면 입결컷이 굉장히 낮아지겠죠. 그럼 학생의 질도 하락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Aliuni-k7l
      @Aliuni-k7l Рік тому +8

      ​​@@나나민-y8j근데 오히려 지금도 공대생들이 의대로 몰리는건 똑같지 않나 상위권 대학 공대생들 의대가려고 반수 재수 심지어 20대 중반까지 계속 수능보는 친구들도 있는데 차라리 변호사처럼 정원을 늘리는게 경쟁을 줄이는 방법이 될지도..
      증원이 되면 질이 떨어질것이다 하는데
      인원이 늘어나면서 전체 의료서비스를 나눠서 부담하는 관점에서 보면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음

    • @davidalberto7028
      @davidalberto7028 Рік тому

      반대파는 그냥 의사 더 배불리기임 어차피 의사 돈 많이범 국민이 연예인 걱정하는거랑 다를게 없음 그냥 증원 미친듯이 해서 경쟁 붙이고 하면 알아서 지들끼리 노력하고 더 좋아짐 그냥 시장경제의 논리임

    • @youhamin
      @youhamin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

      ​@@davidalberto7028대졸자들 졸라 많아봐야 좋소기업의근본적문제가 해결못하면 그 대졸자들이 좋소기업안갈려고 하는거랑 비슷한 현상될텐데 시장논리하나도 모르면서 시장논리드립 ㅋㅋㅋㅋ

    • @sunwooyang
      @sunwooya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davidalberto7028의료서비스는 공급자들이 가격을 정하는 시장이 아니라 시장논리가 적용이 안돼요..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점에서 가격이 정해지는게 시장논리죠. 가격은 정해져있는데 공급을 늘리면 점차 서비스 질만 떨어지는겁니다. 가격은 유지되고 공급이 증가하면? 당연히 수요도 증가하겠죠 그러면 전체적인 의료비 증가로 건보료가 오르게됩니다... 본인이 진료를 안본다고 의료비가 안나가는게 아니에요. 매년 오르는 건보료야 인구감소로 어쩔수 없다지만 증가폭을 더 넓히고싶으신 걸까요? 시장논리를 논하기전에 더 공부를 하고 오세요

  • @soojeongkim7891
    @soojeongkim7891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수가부터 공개해야 하지 않을까요? 올렸지만 그 올린 수가조차도 적자가 날 정도라면 그것을 올린 효과를 볼수 있을까요?

  • @-hyeon
    @-hyeon 8 місяців тому +37

    단순히 의대증원시킨다고 지방의대에 인력이 제대로 공급될리도 없음. 특히 기피과는 수가부터 맞춰줘야 상급종합이나 종합병원에서 채용을 늘리지. 지금 OECD 수가 대비 30-40% 수준인데 운영하는 병원도 만년 적자고, 일하는 의사는 낮은 페이에 과도한 업무량만 떠안게되는 구조인데 여기에 의사수를 급격하게 늘려버리면 앞으로 수가는 정상화되기 더 어려워지고 되려 피부과, 성형외과로 몰리게 될게 뻔함. 이딴 쓰레기 정책을 의료계에 단순 통보하고 추진한다는게 기가막힐따름

  • @user-uk3wm3lk1d
    @user-uk3wm3lk1d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의사수 부터 늘리고 시스템 개편을 해야함,
    과거에 의료수가만 늘린적있었으나 결국 다른과들도 의사가필요하니까
    피부GP 요양 GP도 같이 기피과 만큼 의사월급이 늘어나서
    결국 기피과에 안가게 됨 ,
    즉 피부나 요양 관련으로 의사 대체인력이 들어갈수 있거나
    혹은 의사가 늘어야 해결됨

  • @MJas-ol1hh
    @MJas-ol1hh 8 місяців тому +650

    병원에서 일해보면 아는 게 .. 대학병원에서 일해보니 소아과는 하루에 한 교수님 밑으로 200명 가까이 있고 원래 5시 반이 퇴근 시간인데 6시 반 7시까지 진료하시더라는 … 흉부외과는 또 교수님 집에도 못들어가시는데 월급에서 수술할 때 쓴 재료 같은 것들도 몇 백 몇 천씩 차감되고 다 개인이 책임지고 일은 조지게 힘드니 누가 하겠냐 싶긴 했어요 ㅠㅠ 사실상 의대 증원이 근본적 해결책은 아닌듯 ;;;;

    • @ppo_nuu
      @ppo_nuu 8 місяців тому +46

      진짜 대학병원 소아과 가면.. 소아과 교수님 혼자서 하루 봐야하는 환자의 2배를 보고계심 ㅠ 너무 감사하고 고마우신 분들

    • @UMOAA
      @UMOAA 8 місяців тому +51

      그래서 늘려주겠다죠 뭐

    • @구구콘-n9m
      @구구콘-n9m 8 місяців тому +37

      교수 밑에 200명 있다는게 핵심이지 사람없다고 힘들다고 찡찡거리더니 이제와서 거품무는 이유가??ㅋㅋㅋㅋ

    • @wangsboo
      @wangsboo 8 місяців тому +24

      왜 교수님에만 200이 있을까요 소아과의사수는 늘고 15세미만 아이수는 줄었는데 왜 오픈런이 생긴건가요?

    • @히히-r6k
      @히히-r6k 8 місяців тому +29

      @@UMOAA늘리는 것도 맞는데 늘리기만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거지 이해가 잘 안되나?

  • @kissyamyam
    @kissyamyam Рік тому +23

    먼짓을 하던 우리나라 필수의료는 이미 망햇음...
    우리나라 건보체계가 다른 나라 사람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좋은게 먼가 이상하지 않음?선진국도 못하는데?
    독일은 의료선진국이라는데 왜 우리나라처럼 안하지? 의사수도 OECD 최상급이라는데 건보료 우리나라 2배고, 진료 예약잡기도 힘들고...전문의 만나기도 힘들고
    (심지어 독일은 의협에서 정원 더 늘리자 했다던데..이유가 일 좀 덜하고 쉬고싶어서...머 월급 나오니까...)
    왜냐면 우리나라 건보체계 자체가 오래갈 수 없는 모형이기 떄문임.
    초창기에 의사들한테 당근(약,비보험) 던져주면서 유지하던거..이제는 한계가 온거지...당근 주면서 너희 몸을 갈아넣어라 햇는데, 필수의료에는 이제 당근이 없는거지
    그래서 피성안으로 가는거고..
    소아과, 기피과 망한다는 얘기 나온지 10여년이 되었지만..수가 좀 올려주고 의사들 국민의 적으로 만들고..이런식으로 넘어가지
    지금 필수의료는 이미 폭탄돌리기 게임이 되버렸거든..정권마다 폭탄돌리기 하는거야. 어느 정권에서 터지려나 하면서...지금 정부도 의대 정원확대라는 포퓰정책으로 위기 한턴 넘기는거고..
    결론은 의대증원 찬성하고, 유럽과 같은 공공의료 대비해야합니다...머..지금보다 훨씬 불편해지겠지만...수술대기도 1년쯤하고...진료도 예약 잡고 며칠기다리고...

    • @다욧트-w1x
      @다욧트-w1x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독일은 거의 공무원취급받고 공무원월급인데요? 우리나라 월급의 4분의 1정도 받을걸요

    • @일찍일어나기
      @일찍일어나기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독일 의사는 손들면 개나소나 가는곳임

  • @김로즈-p8w
    @김로즈-p8w 8 місяців тому +82

    수가와 의료분쟁의 보호가 선제 되야되는게 먼저일듯.

    • @rtune-taikjeon8631
      @rtune-taikjeon8631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러게요~
      최소10년~20년 후에나 효과가 나타나는
      국가적 정책을 졸속으로 추진하면 절대 않됩니다.
      그전에 전문가 집단과 진지하게 검토하고,
      그 원인에 대한 시정조치를 해 보고 난 후,
      뚜렷한 효과가 없을 때,
      (이건, 단기적으로 2~3년 이면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그 때 가서
      (윤정건 끝나기 전에)
      정책을 추진하면 될 것을...
      그래봤자 2~3년 기다려보면 되는 건데,
      무슨 이유로 그렇게 성급하게~
      졸속으로 정책을 밀어부치나?
      정히 그렇게 고집부릴거면,
      만약에 그 정책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의료체계가 붕괴된다면,
      너희들 목숨을 걸겠다는 단서조항까지
      반드시~
      꼬옥~
      국민들 앞에 공개적으로 밝혀야 될 것이다.
      반드시 국민 앞에서
      "나라를 망친 책임을 지고, 공개적으로 자결하겠다"고...
      민수야~
      ㅇ케이~?!😱💀🐕

  • @jhjung5030
    @jhjung5030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여러 의대랑 같이 일하고 있는데 진짜 기피과 지원율 처참함,, 피부과 정신과 이런 곳은 지원 경쟁률이 두자릿수 넘어가는데, 외과 소아과 등 그냥 외면받는게 현실임..
    저 사람들을 기피과에 배치할 방안을 생각해야지,, 단순히 정원 늘리면 늘어난 정원만큼 피부과 정신과 경쟁률만 올라가겠지 뭐 ㅋㅋㅋㅋㅋ

  • @워니-e4q
    @워니-e4q Рік тому +196

    의사한테 계속 패널티를 주는 정책만 펴면 의사가 어쩔수없이 기피과를 가게될거다? ㅋㅋ
    걔들이 직업 선택지가 그거밖에 없나?
    의대 갈 정도 대가리면 전국 최상위권인데 막말로 그냥 공대가서 대기업, 공기업 다 먹어버려도 되고
    과외를 하든가 학원강사만 해도 책임감은 필요도 없고 돈은 훨씬 많이 땡기겠다. ㅋㅋ
    나중엔 의대를 지잡 갈만한 애들이 지원하겠네. 그런애들한테 수술받고 싶나 ㅋㅋ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26

      어 제발 말로만 하지 말고 실천으로 옮겨 ㅋㅋㅋ
      그걸 실현하게 위해 시작한 정책이 의사정원확대임 ㅇㅋ?
      거봐 니들도 알고 있잖아 ㅋㅋㅋ
      비정상을 정상화 하는 과정임 ㅋㅋㅋ

    • @워니-e4q
      @워니-e4q Рік тому +58

      @@kimchiman51 아 한국 의료질 박살내는게 목적이었냐? ㅋㅋ 그럼 ㅇㅈ

    • @blessu-dn9ez
      @blessu-dn9ez Рік тому

      ​@@kimchiman51이미 주변에 한국 탈출계획 짜고있더라 돌팔이 늘려서 잘살길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2

      @@워니-e4q 양산형 레이저싸개들 사라져봤자 의료질이랑 하등 관계가 없다 ㅋㅋㅋ
      막말로 의원이나 1차병원에서 레이저만 쏘는 것들 진료도 똑바로 못해서 결국 3차병원까지 가야함 ㅋㅋ
      느그 의료인 호소인들 없어도 다른 재능있고 성실한 의사 꿈나무들 많으니까 이만 재기해주라ㅜ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2

      @@blessu-dn9ez웅웅 의대 증원해서 우수한 의사들 많이 양산해서 외화까지 벌 수 있게 해외로 수출하겠습니다!
      부가가치창출이라곤 1도없는 비급여 도둑, 리베이트 원툴들은 이제 그만 동남아로 가주세요!!

  • @hanchulshin5685
    @hanchulshin5685 Рік тому +110

    외삼촌 두분이 하나는 산부인과, 하나는 소아과 인데, 현재 한분은 요양병원에, 한분은 보건소에서 일하고 계신다. 필수과 기피를 해결하는 본질적 방안은 의대 정원확대가 아니고, 의사들의 법적인 리스크 해소와 수가 인상이다. 정원확대 찬성하는 김윤이라는 분은 '수가 인상했지만 소용없더'라고 하던데, 그건 수가를 제대로 인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거다. 인상했어도 여전히 적자 또는 본인이 일한 것보다 휠씬 못하게 받는데, 그걸로 필수과 기피가 고쳐지겠냐? 현실적으로 다른 진료과와 동등한 노력대비 수익이 나도록 해주어야 해결이 되지? 정원확대는 이런 본질적인 조치들을 실시한 후에도 필수과에 의사가 부족하면 그에 맞추어 정원확대를 강구해야 한다. 본질적 문제를 놔두고, 정원만 확대한다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한다면, 그 것처럼 멍청한 짓이 없다.

    • @설화백-z7t
      @설화백-z7t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법적리스크애기까지 건드네.
      강세훈 선생님 생각나게 하시네.
      잊고 살았는데...

    • @b2loved83
      @b2loved83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애초 이 수가 인상에 제대로 목소리 내지 않은 게 의협임. 작은 병은 건보 지원해서 쉽게 병원 찾게 만들고, 의사 처방약만 건보 재정 지원해서ㅡ 약사에게 바로 사는 일반약은 지원 안됨ㅡ 다들 작은 병에도 병원 남용하게 만듦. 수가를 올리면 환자들이 병원에 안오게 될까 싫어한 게 의사들이란 얘기(아마 모든 분야가 아니라 의협 대가리들&독재 정권 하의 의사결정 구조 등이 복합&실제 의사 목소리 반영 덜 됨).
      물론 수가는 인상되어야 함. 근데 가벼운 질병에 의료남용 하는 것도 함께 논의하고, 피부과 의료 남용도 다 아는 사실임(성형 프로포폴 중독? 사실 다 알면서도 시술 하고있음).
      의료인력 충원보다 의협의 밥그릇 지키기, 쉬운 진료에 건보재정 받아 쉽게 돈벌고자 한(의약 분업 이후 약사 역할은 축소) 과거 논의 등부터 시작해야함. 피부과 비롯 수술 남용 등. 애초 의협이 오랫동안 기득권으로 활동해 발생한 문제가 더 크다는 것임.

    • @맞춤법맞춤
      @맞춤법맞춤 8 місяців тому

      의대생 대폭 증원 -> 미용분야 의사 지원 의대생 대폭 증가 -> 미용분야 레드오션 -> 경쟁력 있는 미용 의사에게 자본이 몰리기 시작 -> 미용 의원마다 경쟁시작( 환자들한테는 가격, 실력, 의료서비스 등 전반적인 서비스 상향평준화) -> 성적 안 돼서 미용과 못가는 의대생들 어쩔 수 없이 필수과 선택 -> 필수과 의사 증가
      당연히 자기 월급 줄어드니까 연대하는 건 이해하는데 적어도 환자는 보고 사람은 살려야지. 작년 간호사들 처럼 필수 인력이라도 유지하던가.

    • @whale6131
      @whale6131 8 місяців тому

      ​@@맞춤법맞춤카데바는2배로 늘려주나요?😂
      우리나라에 농부가 없으면 애를 많이낳으면 농부가 생기나요?😂
      실습할 병원은 2배로 지어주나요?😂
      인원 늘리면 국민들이 혜택을 진짜로 보나요? 가슴에 손을얹고 님이 이득을 진짜로 뭘 보나요?😂 의대생 단 한명을 육성하는데 드는 세금의 액수를 아시나요?😂 그 세금이 님 주머니에서 나간다는 걸 아시나요?😂😂

  • @pox2ng
    @pox2ng Рік тому +15

    근데 학생 증원한다고 해서 컷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는 학생들이 "아 나 아슬아슬하게 들어왔으니까 지방 가고 기피과 가야지ㅎㅎ" 이라고 들어가진 않을거같은데... 들어가는 애들도 결국 성형외과 피부과 노리고 갈텐데 확실히 반대쪽에서 얘기한 부분들이 개선 안되면 일반의 수만 늘어날듯

  • @user-145zxy
    @user-145zxy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필수의료과 가서 평생 돈 못벌고 평생 소송에 시달리는데
    그런 부분 좀 해소해주고 지원금 확충해주면 해소되는문제 아닌가
    대부분 의사가 꿈이었던 사람은 아픈 사람 고쳐주고 싶다는 선한 마음에서 비롯되었을텐데
    의대 진학시 현실 파악하고 바로 미용으로 ㅌㅌ

    • @진클라우드-t6r
      @진클라우드-t6r 8 місяців тому +4

      필수의료과 선생님들 연봉도 억단위세요.... 먼 돈을 못벌어요... 의료소송 피해자가 승소할 확률은 5퍼도 안되구요 통계상... 어느나라 얘길 하시는거에요??

    • @Tiarad-u9i
      @Tiarad-u9i 8 місяців тому

      ​@@진클라우드-t6r그건 완전 승소 비율이 그런거고 일부인정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 뭘 알고나 말해 무식이 자랑이냐?

    • @lee1210-w5m
      @lee1210-w5m 3 місяці тому +1

      필수의료가 무슨 월200받고 하는줄 아냐? 세후 3천씩 받으면서 한다. 알고나 말해라. 그 3천마저 피부레이저 찍찍에게 딸리니 필수의료를 안가는건데.
      소송? 수술로 사람이 죽었어도 의사의 과실이 아닌게 밝혀지면 당연히 불송치다. 그래서 cctv가 필요한거고 의사를 위해. 그저 숨기기에 급급한 지들 행실때문에 유가족이 신뢰를 못하고 소송한다는 그런 생각을 저 카르텔들이 죽어도 깨닳을일이 없으니 지들이 자처한일

  • @drChoi-n5c
    @drChoi-n5c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응? 2009년 수가 인상 당시 기피과 전공의였던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수가 인상은 수술같은 행위수가에 해당하는 거였고, 전공의 처우개선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했기에 수술이 많은 서울 빅5 병원은 좋아라하며 전공의들한테 퍼주고 지방은 상대적 박탈감만 더 심어줬었는데.. 그래도 잠깐은 흉부외과 전공의 지원율이 좀 올라갔었는데.. 물론 서울만.. 뭐 지방 흉부외과는 더 텅텅비게했지.. 힘든 지방병원은 월급 조금 올려주고 나머지는 PA 고용하고 병원에서 주는 의국비 같은거 그걸로 대체하라고 다 없애고ㅎㅎ 결국 달라지는 거 하나도 없고ㅎㅎ 수가 올려줘봤자 지금 문제 해결된거 하나도 없지않냐라고 말하는 건 내용 하나도 모르고 하는 얘기. 100프로 수가 올려주면 흉부외과 수술이 적자가 안되나? 병원에서 흉부외과 의사 많이 고용하나? 의사 맨날 힘들다고 하면서 의사 수 늘리는 거 왜 반대하냐고? 의사 수 늘리면 병원에서 더 많이 고용한대? 아산병원에 뇌수술하는 의사가 2명밖에 없는데 신경외과 의사가 없어서 지원을 안해서 그런거 같애? 수술 하면 할수록 적잔데 누가 고용을 해;; 그게 의사수가 많으면 해결이 되나? 이국종 교수가 왜 병원들이 다 싫어하는데? 외상환자 받아서 중환자실 눕혀놓으면 환자가 많을 수록 적잔데;; 환자 드글드글하는 서울 빅5병원이 주차장, 장례식장, 푸드코트 빼고 순수 의료비로 흑자일까? 물론 의사들이 다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이건 진짜 다 같이 망하자는 거임.

  • @visualxockvisualxock3900
    @visualxockvisualxock3900 Рік тому +84

    기피과의 의료수가를 높이면 됨. 인기과는 줄이고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7

      ㅇㅇ 비급여+리베이트로 의룡인짓하던애들 싹다 철퇴맞아야지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7

      2009년에 흉부외과 수가 두밸로 올려줬는데 아무 효과가 없었음. 의사수 증원과 같이 가야함

    • @Chris-qn5cq
      @Chris-qn5cq Рік тому +5

      @@KLee-nb2rj 그래서 원가율이랑 최소한 동일해짐? 원가 마진도 안남아서 병원 자체에서 인원 축소하고 늘려도 기피과 안오는게 핵심인데?
      수가

    • @user-fjsrt
      @user-fjsrt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증원 + 수가인상 같이가야된다고 영상에 있잖아... 난독증이야 아니면.귀가 안 들리는거야....

    • @Wassub-hz2bv
      @Wassub-hz2bv 8 місяців тому

      증세없는 복지는 없습니다.

  • @shinesun6968
    @shinesun6968 Рік тому +302

    OECD의사수만 같게하고 의료수가는 OECD 10분의 1인데 어떻게 가능한지요?

    • @useryh-1244
      @useryh-1244 Рік тому +24

      외국 물가 및 임금 기준을 비교하고 이야기 하시죠... 미국 의사 ?? 연봉 그리 많이 받지만 ... 생활비용이 높음 ... 울나라 의사 연봉 절대 적은것 아님 ....

    • @bami.k838
      @bami.k838 Рік тому +100

      물가 임금으로 따지기엔 미국 의사 근무 여건도 너무 좋잖아요, 환자도 훨씬 적게보고 일도 훨씬 적게 하는데.. oecd 그렇게 좋아할거면 민영화 하지 그냥

    • @dr.soulent
      @dr.soulent Рік тому

      @@useryh-1244물가반영 임금입니다.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22

      10분의1 어디서 그런 짜가뉴스 들으셨어요. 70%선입니다.

    • @흥더더덕
      @흥더더덕 Рік тому +23

      그렇게 나라 상황마다 다른걸 참고해야하는데 대체 왜 의사수는 공공의료 실행해서 주 33시간 근무 하루 환자 5명만 보는 영국과 비교하는지?

  • @giro-nm6bb
    @giro-nm6bb 4 місяці тому +91

    어머니가 외과 교수이신데 일주일 내내 당직을 하시고, 집에 와서도 계속 환자 차트 보고, 응급수술도 새벽 마다 나가십니다.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 @로버-o3l
      @로버-o3l 4 місяці тому +8

      틀린거죠.
      점차 수술건수 줄이셔야죠.
      본인 건강이 먼저..환자들이 의사들 치료 잘 해줘도 고마은걸 모릅니다.
      당연히 생각합니다.

    • @이준하-o7k
      @이준하-o7k 4 місяці тому +6

      틀린거라고 보다는 외과,소아과 같은 필수 의료업종이 인프라, 인력 없어서 #고생중 인거죠 ^^

    • @이준하-o7k
      @이준하-o7k 4 місяці тому +10

      항상 수고 하시는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 @lee1210-w5m
      @lee1210-w5m 3 місяці тому +5

      파업하는 전공의들과 의사들때문입니다. 좋은 어머니를 두셨네요

    • @genshiniimpact
      @genshiniimpact 3 місяці тому

      멋진 부모님이시네요

  • @salm2000
    @salm2000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산부인과나 소아과는 소송이 걸리는 횟수 자체가 많습니다.
    반대로 피부과는 소송이 걸리는 횟수가 적어요. 어느 정도 만족하고... 대부분 자신이 직접 겪는 거라서 의사가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알거든요.
    그런데 산부인과나 소아과는 그게 힘들어요. 그래서 치료나 처방 등에 비해 소송이 자주 걸리고.
    즉, 이 부분에서 의료 수가를 높인다던가,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던가 해야 하는데...
    지난 20년 동안 전혀 그런 게 없었다는 거...
    그리고 의료업계도 그걸 실제로 요구하지를 않았어요.
    기껏 한다는 게... "의료행위 도중 위법행위가 있으면 의료면허 취소한다는 정책"에 반대하는 게 전부였죠.
    물론 그 정책이 시행되면, 산부인과나 소아과에 더 안 좋은 건 사실인데...
    그걸 방패로 삼아, 실제로 일어나는 '마취 후 성추행/폭행'이나 '명백한 의료과실' 등에 대해서도 면죄부를 달라고 하는 건 의료계의 억지죠.
    이 둘 사이에서 묘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의료 인원도 충원하고.
    덧// 뇌피셜...
    의료 인력 자체를 국가가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에 의료 권역을 설정하고... 권역별로...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사가 없거나 부족한 권역이 아니라, 그 옆 권역에서는 추가적인 의사 개업을 금지시키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앞으로 몇 년 동안은 거의 100% 수도권과 서울에서는 병원의 신규 개업이 불가능함. )
    반대로 필수의료에 해당하는 소아과나 산부인과가 그런 지역에 개업하면 강력한 세제 혜택을 주고 자금 지원 등을 하는 거죠.
    의료 수가 높이고, 의료 행위 장면은 항상 녹음/녹화 하고... (기브&테이크)
    수도권에서의 신규 개업이 불가능한데... 신입 의사는 대거 나오는 이중압박이 되죠.
    거기에 강제로 필수의료 과목 전담 병원을 만들고...
    100% 충원되게 만드는 게 아니라, 70% 정도만 충원하고, 나머지는 민간 병원에서 충원시키고.
    이걸 100% 충원해 주면 민간 병원은 전혀 안 생기는 부작용이 나오니까.

  • @아기복어-j7c
    @아기복어-j7c Рік тому +303

    의시수 늘린다고 의료단가 내려갈거라는 생각은
    라면회사 몇개 더 생기면 농심 오뚜기 삼양이 쫄아서 라면가격 내린다는거랑 똑같은 소리임

    • @user-durur33
      @user-durur33 Рік тому +2

      의료단가가 문제가 아니라 기피 지방과 갈의사가 없어서 그런거임 머릿속에 뇌가아니라 삼양라면있으신가?

    • @조현빈-k3n
      @조현빈-k3n 11 місяців тому +37

      공급을 늘렸는데 가격이 안내려간다면 공급이 수요에 비해서 여전히 적은거지 시장경제가 ㅈ으로 보임?

    • @으-y9s
      @으-y9s 11 місяців тому

      ​@@조현빈-k3n이건 또 뭔 개소리임

    • @user-ls3op8vs7d
      @user-ls3op8vs7d 11 місяців тому

      ​@@조현빈-k3n의료는 수가라고 가격정해져있는데 시장경제 논리는 너무 저능아인증인데

    • @나나-e4i9o
      @나나-e4i9o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조현빈-k3n그게 브랜딩입니다

  • @shinesun6968
    @shinesun6968 Рік тому +253

    소아과폐업이 적자때문인데 의사수 늘린다고 흑자되나요?

    • @TPDLND
      @TPDLND 9 місяців тому +30

      기피과 개원한 사람들 자기과 진료만으로는 월세 못내는 병원태반이고 자기과 진료외에 피부관리 레이저 진료 병행해야 유지됩니다

    • @chosam6430
      @chosam6430 8 місяців тому +36

      소아과 폐업하는데 많음. 잘버는데만 잘벌지. 코로나때도 대부분 자영업박살났는데 잘되는데는 더 잘된거처럼. 잘되는 곳있다고 망하는곳이 없다는게 아님.

    • @지민규-x3y
      @지민규-x3y 8 місяців тому +3

      ​@@KLee-nb2rj 알고좀말하자

    • @seungminbaek1719
      @seungminbaek1719 8 місяців тому +7

      과연 상대적 박탈감때문에 연 순수익 1.5억 정도는 나오는 의원을 폐업한걸까요

    • @MessiLionel-pe3dh
      @MessiLionel-pe3dh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KLee-nb2rj 사촌이 서울에서 소아과하는데 수익 없다… 월세내면 끝이다

  • @mirrorspring5112
    @mirrorspring5112 8 місяців тому +48

    현 시스템에서는 필수의료 과로 가면 오히려 손해임.....까딱 실수하면 온갖 소송 위험은 다 져야 하는 데다가 무죄가 나와도 수입은 확 줄고, 야간당직 주말당직은 필수인 데다가, 필요한 숙련도는 더럽게 높고, 그렇다고 해서 돈을 더 받지도 않기 때문에....
    의사 수 늘려도 오히려 서울의 인기 과 병원만 더 경쟁이 치열해질 것임

    • @이태연-q6g
      @이태연-q6g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리고 의대정원만 늘려서는 병원의 경영난은 해결이 안 되니... 병원도 의사 인건비를 맞춰줘야 인원확충을 하는데 그게 더 크다고 봄... 기피과 의사들이 부족한것도 병원이 나 돈 없어~ 하면서 처우개선을 안 해주는게 눈에 뻔히보이니.. 의사들도 눈과 귀가 있는데 안 갈려고 하지... 병원 경영난부터 해소하고 의사들도 기피과 갈만 하겠는데 생각이 들게 하는것도 중요한듯...

    • @아아나마엉
      @아아나마엉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태연-q6g처우보단 저 분 말대로 소송이 좀 크긴함. 소아과가 망한것처럼 생각보다 문제가 큼.
      근데 이 문제 해결하기 매우쉬움 ㅋㅋ 그게 웃음벨
      수술실 cctv 설치. 이거 하나면 해결됨. 결정적 증거확보도 가능하고..
      다만 이걸 의사들이 결사반대중이지
      지금 저 의사들이 과연 우리의 목숨을 살리기위해 일하는지 그냥 돈만 벌려고 우리를 돈 덩어리로 보는지 제대로 판단해야댐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아나마엉
      수술실 cctv 설치는 2023년 9월에 이미 시행되지 않았나요?
      댓글을 쓰기 전에 검색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mim9537
      @mim9537 8 місяців тому

      ​@@아아나마엉 찾아보니 그게 다가 아니더라.. cctv 설치해서 잡을 수 있는 건 유령의사같은 진짜 누가봐도 문제인 부분밖에 확인 못하고, 정상적인 수술과정에서는 변수가 많아서 대부분 가이드라인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함.. 결국 의사의 순간적인 판단에 따라 진행되는거라.. cctv만으로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하더라
      그리고 정말 문제가 있어서 소송하는 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수술해도 상태가 좀 나빠지면 바로 소송하는..그런 불필요한 소송도 많다고 들었음..
      좀 복잡한 문제인듯

    • @진클라우드-t6r
      @진클라우드-t6r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 삼성전자 입사 경쟁율이 최고인것도 같은 이윤데... 경쟁을 어케 막음? 삼성전자 떨어지면 다른 대기업 갈꺼고 거기 떨어지면 중소기업가는거고... 이게 다른 집업들의 이치인데 의사들은 먼데 기피과 의사수가 많아져도 안갈꺼라고 생각하는거임?? 손빨고 놀까? 아님 10년이상 공부해놓고 면허 던지고 일반직장 다닐껀가?? 수요와 공급을 이해못하는 사람이 이리 많을줄 몰랐음..

  • @handle189
    @handle189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가가 본질적인 문제는 맞는데 그럼에도 부족할수밖에 없으니까 결국 큰 효과가 없음
    다른 나라의 1/20이던거 1/10정도로 맞추면 그걸 누가 감?
    우리나라 1인당 병원 수는 2위인 핀란드에 비해 2배정도 많고 그만큼 개원의가 많음
    반대로 대형병원은 소수의 교수, 교수를 따기 위한 전문의와 전문의를 따기위한 전공의를 인질로 잡고 싼값에 부려먹고, 돈이 많이 드는 전문의들은 고용하지 않아서 각자 개인병원을 차리는 구조임
    그래서 정확히는 우리나라는 의사수가 부족하다기 보단 병원의 크기에 비해 의사가 부족함 병원에서는 계속해서 쏟아지는 전문의들이 개원의로 가지않게 비슷한 수준으로 보상을 맞춰줘야하는데 그게 수가 때문에 불가능함 특히 기피과는 수술할수록 적자인 과도 있음
    그리고 현재 의대 정원이 3000명 정도인데 정부에서 25년에 2000명 증원을, 35년까지
    1만명으로 맞추겠다.고 말함
    일단 3000명에서 5000명으로 1년만에 늘리는게 불가능함 의사들이 인강보면서 시험치르면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일일이 지도하는 도제시스템인데 저 증원 규모는 말이 안되는 수준임 이걸 협상도 안하고 밀어붙이겠다는 정부는 솔직히 이해안감
    영상에서 내용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면
    한국이 가지고 있는 의료문제들은 결국 기피과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병원이 돈을 별로 못 버니까 전공의에게 너무 의존하는 문제도 있음, 지방에 병원도 돈이 안되니까 점점 없어지고 문제가 2중, 3중으로 있기 때문에 이건 의사 수를 늘린다고 해결되기 어렵다고 생각함 의사들은 그냥 페이닥터 해도 되거든( 전문의 안 따는 의사들)
    일본은 우리나라의 2.5배 정도의 인구에 현재 증원을 많이해서 9천5백 정도를 뽑는데
    정부는 의료과잉이라고 줄이고 싶어하는데 의사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반대해서 현상유지만되고 있는 수준임 이걸 의료과잉이라는 워딩이나 서로 대립하고있다는 말 없이 40명정도 밖에 안 줄었으니까 사실 주는건 아님 이라고 얘기하는건 일본상황에 대한 얘기를 너무 솎이는 거임
    참고로 우리나라 정원5000명이 되면 일본보다 많아짐 1만명은 단순 숫자로도 일본보다 많아지는 거고
    영상에서 수가 이렇게나 많이 올려줬는데 효과 없었다 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거 같아서 좀 아쉬움 영상의 방식 자체가 양쪽의 의견을 동일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의사측 입장을 반박하면서 끝나는 구조라

    • @handle189
      @handle189 8 місяців тому

      의대 정원을 늘려서 그 효과가 나오는 시점은 10년 후인데, 우리나라는 가장 빠르게 의사 수가 늘어나는 나라이고 출산율은 0.6, 지방은 소멸되는 나라라서 정원 증가는 부작용만 낳는 악수라는게 제 생각임

  • @freeinfo0923
    @freeinfo0923 Рік тому +10

    의료 소송에서 자유롭게 해줘봐라 500 받아도 할사람 널렸다. 의사는 죄다 천만원이상 받고 일하는줄아나? 그리고 미국은 흉부외과가 돈 제일 잘번다. 한국에서 그런대접해주면 의사는 죄다 흉부외과에 몰릴걸? 이걸 무슨 의사숫자만 단순하게 늘려? 심장아픈데 뇌수술하자고 헛소리하는 수준이다. 그냥 의사 꼴배기 싫으니 경쟁시켜서 다 망하게 하라는 심뽀지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예전에 의료소송 문제 적었을 때도 기피과는 기피했음. 의사부족이 근본원인임.

  • @thewordofgod6090
    @thewordofgod6090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당연히 의사수는 과잉이다.
    1.필수의료과가 적자를 못견디고 폐업하거나 다른과로 바꾼 결과다..
    (15세 이하 인구는 2000년 990만명에서 2023년 500만명으로 1/2 감소/ 반면 소아과 전문의 수는 3300명에서 6000명으로 2배 증가함)
    2.응급실은 비응급환자도 무조건 응급실로 오니 진짜 응급환자치료를 못하는 것이다.
    3. 필수 의료과는 미달되어도 인턴들이 지원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의대 정원을 늘 리는 정책이 올바른 정책이 아니다는 증거들이다.

  • @날아오르다-u3c
    @날아오르다-u3c 11 місяців тому +52

    의사수를 무조건 늘리기만 하면,, 국가 건강보험공단 재정이 없어.. 건강보험료 결국 지금의 몇배 오르게 된다... 의료 시스템 개선 이 선행되어야한다고 봅니다

    • @큐큐큐-p9x
      @큐큐큐-p9x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를 위한 위사 늘리기 및 의사들 기강잡기임 대한민국에서 저렇게 기고만장한 직업이 없음 지들 입맛에 안맞으면 그냥 냅다 사직때리겠다 뭐다 목숨줄쥐고 흔드는데 이참에 기강 잡아놔야 좀 의료 개혁도 제대로 하지 이 상태론 뭘 하려고해도 다 못함

  • @가난사
    @가난사 4 місяці тому +2

    이 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기 일이 아니면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알아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양측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귀찮아서, 어려워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얘기는 또 전문가처럼하고 싶어하고, 감성이 앞서는 인간들이라 틀린말도 공감을 받고 싶어한다. 이것이 계속된다면 이 나라의 발전은 없을것이다

  • @kimhyeontae8217
    @kimhyeontae8217 Рік тому +87

    자자 사람들아 봐봐.
    1. 우리나라는 의료를 시장경제에 맡기지 않는 (부분적)의료사회주의임.
    2. 시장경제에 안맡기니 니들이 치료받는 돈을 나라에서 정함. 그것도 다른 나라와 비교불가능할정도로 싸게 그리고 니들 돈으로 외국인도 치료해주지
    3. 그러니 의사수를 마음대로 늘리지 못함.
    4. 의사수 늘리자고 한다면 곧 시장경제에 맡기자는 얘기고 그럼 의료민영화를 해야지. 저글 쓴 변호사 늘리는거랑은 다름. 왜? 너희들이 건보료 내잖아. (물론 돈 잘버는 부자들이 거의 다 내주고 대부분 그 돈으로 치료받는거고) 변호사비용은 나라서 통제안하지? 시장경제잖아ㅋ
    5.수가 정상화
    6.건보료 대개편
    7. 이 두가지가 사실상 핵심인데 아무도 안거드림. 왜? 6을 하자니 너네들이 난리칠거고 5를 하자니 정치권 표가 바사삭 및 다시 6을 해야하니까.
    8. 지금도 건보료 언제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다. 왜? 우리나라 병원가기 진짜 쉽거든. 고령화되면서. 그리고 수가가 박살이니 병원도 먹고살아야지.
    9,의사가 늘면 건보료가 더 빨리 터질거고 그러면? 너희들이 좋아하는 시장경제 즉 민영화 가는거다
    10. 민영화 가면 의사들은 더 좋아 돈 많이 버니까 근데 우리나라 의사들 민영화 반대하잖아.
    11. 그리고 의사수 늘리면 누가 소아과하냐 시장이 포화여도 점빼지. 그리고 아무리 가격이 싸져도 소아과 수가보다 점빼는게 나아.ㅋㅋ1
    그리고 현직에서 열시간씩 사람 살린다고 고생하는 필수과 의사선생님들 존경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돈 훨씬 더 많이 받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비하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사람 살리는게 동물살리는 거랑은 다르잖아?

    • @평가원장
      @평가원장 8 місяців тому +1

      ㅈㄹ

    • @bver7162
      @bver7162 8 місяців тому +56

      봐봐 ㅋㅋ
      이렇게 맞는 말을 정리해서 해줘도 듣는 소리가 'ㅈㄹ' 이거임.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ㅋㅋ

    • @Changkkong
      @Changkkong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민영화받고
      의대정원 x3하면 어찌되나요?

    • @Changkkong
      @Changkkong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결국은 밥그릇대비 인원수 문제인것을
      무슨 수가니 건보료니 논점을 흐립니까

    • @박현수-j1s
      @박현수-j1s 8 місяців тому +9

      ​@@Changkkong 비급여로 하던 성형 피부 가격은 낮아질 수도 있죠, 대신 원가도 못받던 의과 소아과 등등의 진료비, 치료비는 배로 폭등하겠죠??

  • @user-xp5iu3tj3r
    @user-xp5iu3tj3r Рік тому +105

    옛날 부터 소아과 전공의 지원자 없다고 지겹도록 말하고 수가늘려야 한다 얘기했을 때는 1도 안들어주더니 이제와서 증원하겠다 하고 증원 반대하면 밥그릇 지키려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몰아가냐?
    진작 들어줬으면 이럴 일 없었는데 안들어줘놓고서 이제와서 증원해야한다 이러면 기분좋게 증원 받아들이겠냐?
    수가 늘려달라 할 때 얘기들어줬으면 이모양 이꼬라지 까지는 안갔잖아.
    우리나라 의료비가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저렴한 편인데 의사를 그냥 이기적인 사람으로만 몰아가냐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19

      ㅈㄴ이기적인데?
      cctv 싫어요
      의료수가 시장가격 싫어요
      의사정원 싫어요
      국민의 건보료를 걱정하는 척 하며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
      이게 이기적인게 아니면 뭐임?

    • @user-xp5iu3tj3r
      @user-xp5iu3tj3r Рік тому +19

      @@kimchiman51 의료수가 시장가격 좋은데? 그냥 민영화 시켜줘 ㅋㅋ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1

      @@user-xp5iu3tj3r 민영화랑 상관없이 지금도 시장가격인데?
      레이저싸개들 점 하나에 만원씩 받다가
      의원들 많아지니까 점 하나에 천원 받던데?
      ㅋㅋㅋㅋㅋㅋㅌ

    • @user-xp5iu3tj3r
      @user-xp5iu3tj3r Рік тому +8

      @@kimchiman51 그건 비급여 진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당연히 경쟁 붙겠지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5

      @@user-xp5iu3tj3r 붙겠지가 아니라 지금도 붙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미용과에는 의료수가 따위가 몇개 되지도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옼ㅋㅋㅋㅋㅋㅋㅋ

  • @핵짱귀요미동디니
    @핵짱귀요미동디니 Рік тому +75

    울동네는 사람이 안와서 병원 폐업하거나 다른쪽 병원을 가서 페업

  • @todaych9432
    @todaych9432 8 місяців тому

    서울 위주의 서울민국, 말 그대로 서울 집중구조로 인구 및 인프라의 집중으로 지방은 인구와 인프라 모두 소멸 중
    일반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의사 역시 지방으로 갈 생각이 없고 필요성도 없다고 느끼는 현실
    기피과 회피현상은....
    1. 기피과 수가를 전수 조사하여 정부와 의협이 GDP 수준을 기준 해 조정
    2. 의료 사고에 대한 소송 위험 제도는 개선하되 의협은 수술실 등 의료사고에 대한 객관적 증빙으로 CCTV 설치 동의 등을 고려해야 함
    3. 의대 정원 수준을 타협하되 기피과 필수 인력에 대해 확정할 필요가 있음
    그리고 일단 장기적으로 볼 때 이미 고령화 시대에 들어선 우리나라를 위해선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나
    이와 동시에 서울민국 해소로 지방 발전이 필수적이며 지방발전과 함께 의사를 포함한 사회 인프라가 쫙 퍼져야
    의사들도 밥그릇 걱정 없게 될테고 나아가 집값과 밥벌이 등 고민으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현 사회문제도
    점차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함...
    양측 어디 하나 다 틀리지 않고 다 옳지도 않다
    분쟁을 해결하는 건 투쟁이 아니라 이해와 대화다..
    양보는 손해가 아닌 미덕으로....위태로운 환자와 국민을 위해 빠른 협의점을 찾길 바란다.

  • @절망이
    @절망이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바른 순서:소아과, 응급의학과등의 기피과 처우개선과 의료수가 증가까지한 다음 증원하는게 맞는거 같음

  • @shc5837
    @shc5837 Рік тому +6

    정확히는 유럽식 공공의료는 의사수가 많고
    미국식 민영의료는 의사수가 적다
    우리나라는 두개가 짬뽕되어있었음
    의사수 늘린다->영국같은 시스템으로의 변화인건 알고 늘려야함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땡. 미국보다 한국이 의사수 더 적음. 그리고 아무도 영국식 무상의료 하자고 안함. ㅋㅋㅋ

    • @dpl2346
      @dpl2346 Рік тому

      ⁠@@KLee-nb2rjㅇㅇ 당연하지 미국은 애초에 인구가 3억이 넘는데 ㅋㅋㅋ 장애노?

    • @shc5837
      @shc5837 Рік тому +2

      ㅋㅋ 의사수는 영국이랑 비교하면서 영국식으로 안하건 뭔가요? 미국정도의 증원만 하고 미국식 가는건 찬성하나요~??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shc5837 뭔소류. 아무도 영국식이나 미국식으로 가자고 안함. 허수아비 공격중

    • @최원태-h7e
      @최원태-h7e 16 днів тому

      ​@@KLee-nb2rjㅋㅋ 왜 많겠어 인구 차이가 나잖아 와 ㅋㅋ

  • @박재은-t6f
    @박재은-t6f 4 місяці тому +21

    소아과,외과,산부인과 의사 널렸어요. 근데, 소아과,외과,산부인과진료를 하면 망해서 다른길로 가는겁니다.
    오픈런 안되는 소아과는 적자로 문닫았어요. 특정시간대만 몰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 @hyeongwonkang6915
    @hyeongwonkang691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람없고 근무시간 어쩌구 먼저 얘기 꺼냈던건 의사들이었는데(수가 돈을 올려달라ㅋㅋ)
    정부가 어? 인원이 모자라? 그럼 의사 늘려줄게. 해버리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의협은 뭐 이익집단으로써 의의를 제기할 순 있었는데, 국민 생명가지고 파업 한 건 선 넘었음.
    의사의 제 1 본분을 잊어버리고 진짜 이익집단이 된거니까.

  • @Lifeisadream-et1zm
    @Lifeisadream-et1zm 9 місяців тому +161

    의사수 많은 OECD 국가들이 우리나라보다 병원 이용하기 쉽고 싼가요?

    • @모글리-y4z
      @모글리-y4z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건보 재정 계속 적자나는 거 보면... 싸다고 많이 이용하는 거도 있는듯요 의료체계 정비, 기피과 처우 개선 등 다른 제도 개선도 필요하지만 oecd 권고 등 의사 수 늘리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 @Cht57ucxj98
      @Cht57ucxj98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용하기 쉽고 싼곳도 있겠지만, 솔직히 쉽고 싼데 치료 제대로할지가 더 문제 아닐까? 생각없이 의사수만 늘리면 한사람당 부담할 환자수가 급격히 줄고 그럼 의사 한명 한명이 쌓아나갈 경험이 줄음. 결론적으로 실력만 ㅂㅅ인 의사가 다수 우르르나오는거지. 뭐 코감기나 속쓰림 이정도는 약처방하고 끝나겠지만 환자의 목숨이 오가는 수술성공률 개떨어진다.
      늘리더라도 어느정도 협의는 해야지...

    • @hanjo589
      @hanjo589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영국이 그래서 망함 ㅋㅋㅋㅋㅋ

    • @John_Constantine_Asshall
      @John_Constantine_Asshall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래서 이번에 병원안가는만큼 건보료 줄여준다는 정책은 좋은듯
      많이가는 사람들이 많이 내야지
      사업하는데 병원간지 5년도 넘었구만 건보료진짜 하…

    • @kyg3063
      @kyg3063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만큼 병원 이용하기 쉽고 싼 나라는 없다 세손가락 안에 든다

  • @Sera_98
    @Sera_98 Рік тому +126

    약간 그 삘인데 돈 없는데 돈 그럼 많이 찍어내면 해결 되겠거니 하는 느낌이랑 비슷한데
    문제는 진짜 그게 아닌거 아닌가?? .... 나라가 꼴이 진짜;;

    • @고양이-m7f
      @고양이-m7f Рік тому +4

      돈이랑 의사랑 한글부터 달라요..ㅜㅜ

    • @고양이-m7f
      @고양이-m7f Рік тому +2

      책 1권 읽은 넘이
      상식인 보다 멍청하다는 건 아시죠?

    • @dd-qh7lr
      @dd-qh7lr Рік тому

      @@고양이-m7f 책 1권이라도 읽고 말하자

    • @Eheheheh11
      @Eheheheh11 Рік тому +41

      @@고양이-m7f한글은 다르지만 영향은 비슷하지. 돈 많이 찍어내면 인플레이션으로 고물가 생김, 의사수늘리면 건보료 증가함. 국민들 지갑에서 돈빠져나가는 결과는 같은데?

    • @002l
      @002l Рік тому

      ​@@Eheheheh11어휴 의사가 많아지면 수가가 내려간다는데 뭔 개 헛소리야
      의협을 헌법 34조 2항에 의거 강제해산시키고 의사면허 취득자들 일체 해외출국 막아버린 다음 가두리 양식해서 수 존나 늘리면 국내에 병원이 많아진다고 장애야😢😢

  • @우상안-w4h
    @우상안-w4h 8 місяців тому +89

    영상 초반에 소아과 오픈런한다는건 ㅋㅋ소아과 가는 사람이 애들인데 부모들이 출근전에 병원데려가려고 해서 몰리는건데

    • @라온아빠-m4i
      @라온아빠-m4i Місяць тому +3

      신도시는 진료 보려면 오픈런해야해요. 늦으면 소아과 입구에 진료마감 팻말이 붙습니다.

    • @nmcm_1372
      @nmcm_1372 Місяць тому

      ㄴㄴ 4~5시에도 적어도 30분 대기 필수던데

  • @user-sedkgyu55626
    @user-sedkgyu55626 8 місяців тому +1

    1. 간단한 진단/처방은 간호사가 대신할수있는 간호법 통화
    2. 미용/성형은 50%이상 간호사 및 미용사가 대신할수있는 법안마련
    3. 의대 2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증원
    4. 한의사를 2년 교육 후 의사 면허발급
    5. 원격의료 상시시행 및 AI를 활용한 원격의료 전문기업 활성화
    그들의 기득원을 없애면된다
    위의 조치를 당장시행 해라!!!

  • @granadajoy7024
    @granadajoy7024 Рік тому +227

    간호사 ㅈㄴ게 증원해놓고도 답없는거 모르겠으면 걍 북한행 가야지 뭐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35

      간호사 증원이 효과 없는 이유도 의사부족때문임.

    • @경림이-p5k
      @경림이-p5k 8 місяців тому

      ​@@전갱이-p8h힘든일 안해본 공주님이여서가 아니라 진짜 일이 힘드니까 그만두는거지;; 님은 누가 ㅈ소에서 힘들어서 그만뒀다고 하면 니가 아직 덜 배가 고파서 그래 할거임? ㄹㅇ 꼰대

    • @user-kwgsjwnbxzz
      @user-kwgsjwnbxzz 8 місяців тому

      @@전갱이-p8h공주님 아니었어도 대학병원 간호사 일 해보면 버티기 힘듦. 니가 해도 ㅌㅌ하고 싶을걸

    • @JJJ-f3u
      @JJJ-f3u 8 місяців тому

      아무튼 의사잘못이야~ 의룡인 죽어~

    • @sss_Wl
      @sss_Wl 8 місяців тому

      증원, 증액, 면허 영구 정지법 다 필요한거고 의사들은 지들 좋은 거 먼저 해달라고 하니 맛없는 거 먼저 맥이려는거다. 기득권을 안내려 놓으면 민주주의 맛 좀 봐야지 ㅋㅋ

  • @olleh00521
    @olleh00521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애초에 의대 뽑을때부터 과를 나눠뽑으면 안되나 그럼 돈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사명감을 위해 기피과를 희망하는 절실한 수험생들도 꿈을 이루고 단순히 환자를 돈으로만 여기는 의사들이 줄 수 있을텐데

    • @jjkim2874
      @jjkim2874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왜? 그냥 초딩때부터 대학갈과 미리 뽑자고 하지? 멍청한소리 하지마.

    • @kcne0924
      @kcne0924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왜 안되는지 이유 좀 알려주세요. 잘몰라서 물어봐요. 약사. 한의사. 치과의사는 따로 뽑는데 의대는 왜 안되는지요..

  • @insanghimdleda
    @insanghimdleda 7 місяців тому +9

    안녕하세요~! 전 도덕 수업 과제로 선플 달기를 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이 영상은 찬반측의 의견을 편견 없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 @Lee_mike-s2s
    @Lee_mike-s2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의료쇼핑 금지, 실손보험 폐지 → 이게 진짜 의료개혁임. 폐지하면 의사 연봉 나락이지만, 현 의료시장 왜곡의 주범이므로 일반 의사들은 폐지 찬성함.
    하지만 찐 의료카르텔(정치인-보험사-병원장)의 이권이 걸려있어서 절대 시행 못하는 의료개혁.

  • @xp8078
    @xp8078 Рік тому +15

    1. 의사 수가 늘어나면 지방 의사들이 많아질 것이다?
    의사들은 수련을 합니다. 수련을 하려면 병원이 필요합니다. 조그만한 병원 말고요, 큰 병원이요. 병원의 시설이 좋고 체계가 잘 잡혀있을수록 좋습니다. 괜히 병원 시설과 티오 수에 따라서 의대 순위 매기는 것이 아니죠.
    의대생들은 거기서 실습을 합니다. 명의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서툰 솜씨를 가진 사람이 수술 참관을 하고, 그러다가 선배의 지시 하에 매스를 들고 직접 수술을 해보고, 그러다 실수도 하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겁니다. 자 그렇다면 생각해봅시다. 일단 지방에 대형 병원이 있을까요? 있기야 하겠죠. 근데 이정도 증원을 하면 병원이 더 생겨야 합니다. 더 생길 수 있을까요? 병원 하나 짓는데 얼마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의료기기 하나가 얼마인지는 아시나요? 다들 아시는 mri만 20억이 넘습니다. 그러면 이 병원을 누가 지을까요? 대학교가? 돈도 없는 지방 대학들이 몇백억이 넘게 드는 병원을 무슨 수로 지어내나요? 그리고 애초에 의대 증원을 하려 했으면 증원을 하기 전에 미리 병원을 지을 연계 대학을 찾고, 해당 대학이 미리 발표를 했어야 합니다. 어떤 교수가 새로 들어오는지도 미리 공지했어야하고요. 대학 수업의 질을 평가하는 잣대중 하나가 한 교수가 몇 명의 학생을 담당할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떤 교수인가- 인데 설마 인원은 늘여놓고 교수 수가 그대로일 순 없겠죠.
    자. 어찌어찌해서 병원이 세워졌다고 칩시다. 이 병원, 과연 돈이 될까요? 대부분 큰 병원에 사람이 자주 오진 않습니다. 동네 작은 의원에 더 자주 가죠. 독감 주사를 맞으러, 혹은 수액을 맞으러. 물론 큰 병원에 가게 되는 상황도 있을겁니다. 갑작스런 상황이 생길 수 있겠죠. 그러나, 만약 당신의 부모님이 암에 걸리셨다고 가정해봅시다. 어디 가실건가요? 대부분 명의는 서울에 있습니다.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울로 올라갑니다. 어쩔 수 없죠. 서울 병원의 명의들은 수술 건수부터 압도적으로 차이나고 수술 성공률, 그리고 스킬과 연륜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대학병원은 큰 수술로 돈을 법니다. MRI, 비싼 수술기구 들여오면 뭐합니까? 당장 수술은 여기서 안하는데요. 사람이 없는데 의사들을 많이 뽑을 필요도 없겠죠.
    2. 의사 수가 늘어나면 알아서 성형 피부가 자멸하고 바이탈이 늘어날 것이다.
    일단 이런 생각은 너무나도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노동 조합을 생각해봅시다. 노동 조합이 왜 생겼나요? 간단히 말해서 기업들이 자기 맘에 안든다고 잘라버리고, 사정 조금 어려워졌다고 대량 해고시키고, 지들 입맛대로 핍박하니까 그에 맞서 정당하게 권리 주장을 하기 위해서 세워진 것 아닙니까? 위에서 언급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은 악덕 기업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아ㅋㅋ 맘에 안드니까 월급 줄여. 싫으면 지가 알아서 딴데가겠지. 이게 이성적인 사람들이 할 말인가요?
    뭐, 그거와 별개로 어떤 이유로 피부 성형으로 안가고 흉부외과와 소아과를 지망하는 인원이 늘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해결될까요? 일단 소아과의 경우, 애가 없습니다. 지금 강남이나 서울 사시는 분들, 길 다니다가 피부과 엄청 많이 보실 겁니다. 특히 홍대, 신사쪽 가면 피부과 성형외과 장난 아니죠. 여기에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 다 소아과로 바꾼다고 생각해봅시다. 누가 갈 것 같나요? 수요가 없는데요? 지방으로 가면 수요가 많을 것 같나요? 사람들은 그냥 우리 집 앞에 와서 진료 ‘봐줘’ 라고 하는것이지 당장 의사가 손익을 따지고 어떤 지역을 가야지 최선의 선택인지 판단한다는 전제 자체를 무시하고 있는겁니다. 그러면 이제 흉부외과를 생각해봅시다. 미리 말하는데, 흉부외과는 내과랑 좀 다릅니다^^ 흉부외과를 나와서 전문의 타이틀을 딴 의사가 있다고 칩시다. 문제는, 취업이 안됩니다. 왜냐? 흉부외과 의사가 필요가 없습니다. 당장 구글에만 쳐도 흉부외과 수술 적자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님은 흉부외과는 아니시지만 바이탈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응급의학과의 전문의로서 발언하셨죠. “병원과 사이가 안좋다, 적자만 나고 있다.” 라고요.
    병원과 의사는 다릅니다. 병원은 기업이고, 의사는 직장인입니다. 흉부외과와 같은 바이탈과는 적자가 납니다. 그렇지만 흉부외과 수술과 진료를 없애버리기에는 정부 눈치를 봐야죠. 그러면 병원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판단은 단 하나입니다. 의사 수 감축. 소수의 읫사가 모든 진료를 보는겁니다. 수술도 하고, 진료도 보고. 물론 페이는 높겠죠. 그러나 인간다운 삶은 아니겠죠. 올해 뉴스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이게 맞을까요?
    병원의 입장에서는 경력 많고 수술 잘하는 기존의 의사들을 소수정예체제로 유지할 것이고, 나머지 새롭게 졸업한 흉부외과 의사들은 갈 곳이 없을겁니다. 실제로 뉴스 찾아보시면, 흉부외과 의사들은 남아돈다는 사실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뽑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흉부외과 의사가 부족한 것이지, 의사 자체는 많습니다. 100세 시대로 수술 경험이 누적되고 경력있는 명의들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기도 하고요.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뭐 13년 공부했는데 또 다시 수능봐서 공대를 가나요? 그럴리가 없죠. 결국 또 가장 만만한게 피부과입니다. 결국에 모든 것은 돌아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으면요.
    무리한 의사 증원의 미래는 이렇습니다.
    - 바이탈과를 나왔는데 뽑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피부과를 세운 응급의학과 전문의
    - 내과를 나왔는데 의사들이 너무 많아서 돈이 안벌리자 결국 정치, 연예계와 결탁하여 합법 마약팔이범이 된 내과의사
    - 대형병원에서 안받아주자 개원의가 대량으로 늘어나자 고갈된 건강보험. 건보료를 무리하게 올리게 된 정부
    - 건보료를 올리다가 더이상 감당 불가능해지자 민영화된 한국 의료
    - 결국 원하는 대로 바이탈 지망생은 늘지만, 미국처럼 구급차 부르는데 100만원, 수술 한번에 몇억이 깨지는 상황이 발생. 국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못 받는 상황이 옴.

    • @xp8078
      @xp8078 Рік тому +3

      그러면 이제 물어보시겠죠. 그래. 니말이 맞다 하자. 그러면 뭘 어쩌고 싶은건데? 저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1. 공대 지원 확대
      다들 보셨을 겁니다. 서울대에서 떠나는 사람들- 이런 주제로요. 왜이럴까요? 뉴스에서 비춰지는 공대생의 현실은 잔혹합니다. 얼마 전 있었던, 공대를 졸업하고 갈 수 있는 거의 최고의 회사인 엘지디스플레이에서도 과중한 업무와 개인에 대한 존중은 찾아볼 수도 없는 생활로 인해 한 인재가 스스로 삶을 마감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보고, 느낀 사람들이 공대를 가고 싶을까요?
      우선 공대 지원을 확대해야 합니다. 의사들이 수련을 하듯, 공대 학생들도 직접 현장에서 인턴 과정을 해보고 어떤 것이 내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전기전자공학부를 나와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엄청 많으니까요. 문제는 현재 인턴을 뽑을 때도, 인턴이란 뭘 처음 배우기 위해서 가는건데 정작 기업이 원하는 것은 경력자와 뭔가 이력이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경쟁률이 너무 치열하다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경험을 해보지 못한 채로 학교를 졸업합니다. 이런 것도 정부에서 바꿔줘야 하겠죠.
      2. 교육과정이 바뀌어야 합니다.
      좀 멀리 간 생각이긴 하지만 정말 필수적입니다. 막말로, 의대는 사명감을 가진 이들에게도 좋지만 꿈이 없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직업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말이죠. 왜일까요? 학생들은 고등학생때까지 아무런 경험을 하지 못합니다. 서울권의 학생들은 그나마 다양한 경험을 한다 쳐도 지방의 학생들은 직업체험이랍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네일 아티스트 이런 사람들이 오죠.(직업 비하 아닙니다) ‘공대’를 원할 만한 요소가 단 하나도 없다는 말입니다. 결국 학생들은 뉴스에서 멋진 자동차를 보고, 혹은 어떤 로봇을 보고 나서 와 멋잇다… 공대가야지… 이런 얄팍한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끝까지 가지고 행하는 이들도 있겠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현실은 다르니까요. 자동차를 한 사람이 개발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타이어에도 한 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기술 개발이 필요하고, 심지어 엔진에는 수십 가지의 기술 개발과 부품이 필요합니다. 이런 현실을 모르고 들어간 학생들은 생각과는 다른 현실에 망연자실하죠. 국가가 나서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대에 관련된, 혹은 공대가 아니더라고 자신이 관심깊은 직종을 직접 느끼고 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쓸모없는 이론 위주에서 경험의 비중을 더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공대를 원하고, 재능 있고 열정 있는 학생들이 들어가서 빛날 수 있도록 말이죠.
      3. 피부과, 성형외과 과열 현상은 막아야 합니다.
      결국 가장 큰 문제는 여기가 맞긴 합니다. 생각해보면 딱히 현실적인 답이 없기도 하고요. 수가를 낮추기에는 비보험이 너무 많기 때문에 별 타격이 없고 티오를 줄인다고 해도 피부과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피부과를 할 수 있으니까 그것도 딱히 괜찮은 방안은 아닙니다.
      피부과 전문의‘만’ 미용 관련 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대, 신사 가시면 피부과 대부분이 의원입니다.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들이요. 그냥 일반의도 있고요, 산부인과 전문의가 피부과를 하고 내과 전문의가 피부과를 하고 있습니다. 피부과‘전문의’만 피부과를 하게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려면 국가에서 피부 미용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오르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병원이 많아 경쟁으로 비용을 내리지만 병원이 적어진다면 독점으로 비용이 올라갈 테니까요.
      피부미용을 다른 직종에서도 가능하게 해라 라는 의견도 있는데 이는 아마 불가능할겁니다. 단순해 보여도 주사 놓고 하는거 꽤 어렵고 리스크가 크거든요. 간호사들이 피부 미용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고 칩시다. 우리나라에 간호사들은 의사 인원의 수백배에 달합니다. 물론 좋고 실력있는 간호사는 의사보다 주사도 잘 놓고 잘 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르죠. 그렇게 된다면 갑작스럽게 피부과가 늘어나 피부과 월급을 줄어들고 피부과 쏠림현상은 완화되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잘못 맞아서 피부가 망가지고 감염되었을 경우에 책임져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피부과가 전국에 널려있는, 지하상가에 널려있는 네일아트센터처럼 되는거죠. 감염돼도 너탓, 부작용 와도 너탓.
      사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너무 어렵습니다. 이건 저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4. 정부의 지방 인프라 확충.
      한국=서울 이런 말도 있죠. 지방은 죽어갑니다. 지방 병원을 늘리려면 일단 지방을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마치 세종시가 살아난 것처럼, 야금야금 도시들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핵심만 써봐요 읽기 싫어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1

      장황하게 말이 길어지는 이유는 정리가 안되기 때문임
      의사정원확대해서 비급여로 레이져나 쳐쏘는 의룡인들 월급 500따리 되면 ㅈ같아서 다른과 가거나 의사 안 함^%^

    • @xp8078
      @xp8078 Рік тому +1

      @@KLee-nb2rj​​⁠
      의사를 늘린다 -> 의대생들이 수련할 병원이 필연적으로 필요하다->지방에 대형 병원을 세워야 한다->그런데 대부분 명의는 서울에 있다 -> 안그래도 흉부외과나 바이탈과 쪽 수술은 적자인데 지방 사람들도 서울에 있는 유명한 명의한테 안전하게 수술받고싶어한다 -> 병원 입장에서는 의사수를 최소로 유지할 수 밖에 없다 -> 바이탈과를 졸업하더라도 대형병원 취업이 불가하다 -> 제일 만만한 피부과로 가거나 수술 안하고 간단한 진료만 보는 병원으로 개원한다 ->개원의가 동시다발적으로 늘어나면 필연적으로 건보료가 오른다 -> 현재 건보료도 높고 지금 또 올릴 예정인데 더 올라가면 국가도 부담하기 어렵다 -> 의료 민영화
      짧게 요약해서 논리가 이해가 안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천천히 윗글 내용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xp8078
      @xp8078 Рік тому +1

      @@kimchiman51 말이 길어지는 이유는 이해를 돕기 위해서죠. 의사 수를 늘려도 지방 대형 병원이 늘어나진 않습니다- 라고만 말하면 이해를 못하실 겁니다. 세상이 이론적 시장 경제의 흐름처럼 딱딱 맞아떨어지지 않으니까요. 마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처럼요.

  • @r-papa
    @r-papa Рік тому +176

    1.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은 행위별 수가제입니다. 이거 하고 있는 나라랑 비교해야합니다.
    2. 필수과의 수가를 올려봐야 원가에도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세계적으로 낮은 사고율이지만 소송당하면 과실없이도 구속하고 수억원씩 배상하라 하니 사법적 리스크 또한 상당합니다.
    당신이 의대생이라면 바이탈 과 하시겠습니까?

    • @kimchiman51
      @kimchiman51 Рік тому +25

      바이탈과든 미용과든 수익 안나면 하지 마~ 누가 의사 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바이탈과가 고달파서 안하는 척 하는데
      현실은 의원에서 레이저나 쳐 쏘고 돈 벌고 밥그릇 뺏기기 싫잖아~
      돈이 안되면 미용과도 경쟁으로 밀려나고 지방가고
      못해먹을거같으면 때려 쳐~~
      누칼협???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11

      자 의사들 아무도 대답 못하는 질문 나갑니다. "바이탈 과가 적자면 바이탈과로 개원한 동네병원 의사들의 수입이 연 2억이상인건 어디서 오는건가요? 장례식장도 없는데"

    • @user-durur33
      @user-durur33 Рік тому

      그래서 늘린다잖아 병따개야

    • @gaon560
      @gaon560 Рік тому +74

      @@KLee-nb2rj 바이탈과가 적으니까, 몰려서 연 2억이상 나오는거지 뭔 대답을 못해, 대답할 가치가 없으니까 안하는걸 그렇게 생각하지마세요 ^^

    • @최윤서-v7i
      @최윤서-v7i Рік тому +75

      @@kimchiman51사람들 아무도 칼 안들었고 협박안해서 의대생들 바이탈 안가는거고, 그래서 우리나라 필수의료에 구멍이 났잖아? 근데 그걸 의대생 증원으로 대체 어떻게 해결한다는 건데 ㅋㅋ 새로 뽑은 의대생들은 칼들고 쫓아다니면서 바이탈 과 가라고 협박하고 다니는 거면 인정

  • @surman3262
    @surman3262 8 місяців тому +228

    근데 서울대학병원가보면 진짜 존나 기달림..지방에서 존나올라옴
    의사 수랑 함께 지방에도 좋은 대학병원 증가시켜줘~

    • @dr.parkinson581
      @dr.parkinson581 8 місяців тому

      지방 아무 대학병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아무과 의사 정보 확인해보시면,
      서울에 있는 소위 빅5병원 전문의 출신 수두룩 합니다.
      거기다 해외연수 다녀온 의사들도 많으니
      서울 정도가 아니라 아예 미국 등 선진국에서
      해외 유명병원 의료기술 직수입으로 배워온 분들 많죠.
      지방에 대학병원도 있고 의료진도 있고 의료기술도 갖추어져 있지만
      전국민이 오로지 서울 큰병원 진료를 원하니
      서울 빅5병원과 지방의 대학병원 사이에 불균형이 생길 수밖에 없죠.

    • @초미-h2t
      @초미-h2t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심재헌-o1t응급질환 말고, 암, 심장수술, 뇌수술도 지방에 못 믿고 서울 빅5병원에 가는 건 마찬가지일 듯요

    • @오공본드-w9i
      @오공본드-w9i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nj2yk1uy7e까지말어 니가 암걸려서가봐라 3달도 빨라요 6개월 후에 오세요

    • @IKARUS679
      @IKARUS679 8 місяців тому +36

      좋은 병원 만들어도 안가잖아 ㅋㅋㅋㅋㅋㅋ 당장 이O명이 모범을 보여줬는데

    • @김병관-g4t
      @김병관-g4t 8 місяців тому

      지방을 안갈려고 함 의사들이

  • @코드알
    @코드알 8 місяців тому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의 근저에는, 의료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의사들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는 논리가 작동하고 있다.
    미국은 의료를 ‘민간재’로 보기 때문에 계약을 바탕으로 모든 의료행위가 이루어지는 반면, 영국은 의료가 공공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의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국은 의료의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각 직역이 가지는 의무와 권리를 정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항을 나열하면,
    1) 정부: 의대생 교육비, 전공의 수련비, 의료기관 설립 등을 지원하며, 의료분쟁은 NHS가 개입하여 해결한다
    2) 국민: 주치의를 통해서만 상급의료기관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특정지역에서 폐암으로 진단되면, 그 지역에서 수술이 가능한 병원내에서만 선택해야 하고, 다른 지역의 특정병원으로 전원을 원하면 NHS는 더 이상 지원하지 않고 자비로만 가능하다. 의료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배급’의 기반에서 제공되며, 환자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3) 의료인: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의료자원 분배의 결정권을 의료인이 가진다. 예를 들면, 응급실이나 입원실내의 경증환자에게 하급 의료기관으로의 전원을 명할 권리를 가지며, 환자는 이 결정을 따라야 한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정부: 의료기관당연지정제, 수가통제 등 모든 권한을 정부가 가지고 있다. 세금중 일부가 건강보험계정으로 들어가는 것 외에는, 교육비 지원 등 의료제도 운영을 위하여 정부가 수행하는 특별한 의무가 없다.
    2) 국민: 의료기관 선택권을 무한으로 가진다. 의료보험료는 적게 지불하지만, 의료분쟁이 발생하면 고액의 배상금을 요구할 수 있다
    3) 의료인: 환자의 요구사항을 의학적 중증도에 따라 판단하여 거절할 권리가 없다. 의료분쟁으로 인한 형사 기소 건수가 영국이나 일본의 100배 이상이고 수시로 법정 구속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의료인에 대한 정부의 권한 행사에서만 의료가 공공재라는 논리가 작동하지만, 의료의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부나 국민이 지켜야할 의무에 대해서는 아무런 논의가 없다. 공공재라는 이름으로 권리는 정부가 행사하고, 책임은 의료인이 지는 구조이다.

  • @Kwans-h1u
    @Kwans-h1u Рік тому +9

    ㅋㅋㅋ 김윤교수가 저이후에 한 말을 편집해서 안넣었네... 수가를 대폭인상해 줬는데.. 변한게 없다.. 그러므로 수가 인상은 필요없다는듯이 영상을 편집하네???? 스브스 뉴스 이런거였어???
    그때 수가 인상을 흉부쪽에 많이올려줬는데 예를들어 100을 올려줬으면 그걸 활용해서 의료진을 더 채용했어야했는데..
    병원이 제도를 악용해서 5만 의료진에 주고 채용도 더 안하고 병원 인마이포켓 했다는 말을 짤라버리네 ㅋㅋㅋ
    고로 필수과의 문제는 법적소송문제와 병원이 개선된 수가를 의료진 채용에 쓰도록 법적으로 강제하여야...
    의대생들이 필수과를 전공해도 취업할 자리가 있다는걸 알아야.. 그 과를 전공하려 할거 아니냐 이말이다..
    결국 의사들이 기피과를 가도록 유도하는게 더 중요하지 암만 늘려봐야.. 워라벨좋고 법적부담없는 피부미용시장 절대 안벗어난다.. 일을 많이해도 거기거 더해서 벌지 ㅋㅋ

  • @항상힘내자-x6t
    @항상힘내자-x6t 8 місяців тому +190

    "보호자분 환자분 뇌출혈이 심합니다. 바로 저희병원 신경외과에서 수술해야 합니다."
    "혹시 선생님 아산병원에서 수술 받으면 안되나요?"'
    응급실에서 수백번 경험한 대화입니다. 저희 병원은 경기도에 위치한 대학병원인데도요. 빅5병원으로 환자끌고 밀고 들어가겠다는 보호자를 그러면 환자 상태 나빠진다고 설득하는게 매일 하는 업무지요. 이 병원에서 수술하다 잘못되면 책임질수 있냐는 협박도 들으면 이제 어쩔수 없이 사설구급차 불러드립니다. 지방에 의사가 없어 불편하다? 1차의료 건너뛰고 서울 대학병원만 찾는 문화가 먼저 개선되었으면 싶습니다.

    • @데이지-t2z
      @데이지-t2z 2 місяці тому +17

      ㅇㅈㅁ도 헬기타고 서울가던데

    • @김민우-m4n
      @김민우-m4n Місяць тому +7

      진짜 ㅇㅈㅁ 아오~~~

    • @모카집사-o7h
      @모카집사-o7h Місяць тому +5

      ​@@데이지-t2z 좀 알고 씨부리자 제발.. ㅋㅋㅋㅋ 이 댓글이랑 이재명 헬기랑 대관절 뭔상관이냐..
      이러니 2찍이 정병이란소리를 듣지

    • @데이지-t2z
      @데이지-t2z Місяць тому +20

      @@모카집사-o7h 윗댓 안읽어봤음? 관계있는댓글인데
      그리고 한낱 의원도 오바해서 굳이 근처대병원안가고 서울까지 황제이송해가 서울로보냈는데 일반시민들 입장이라고 다르겠어? 누구나 서울에서 진료받고싶어하겠지. 잘못된 선례의 종지부를 찍은게 그일이 있고 난 후인데 뭔 관계가없음?

    • @늑대-n7z
      @늑대-n7z Місяць тому

      이재명이 헬기로 서울대병원까지 날아갔지요 ㅋㅋ 부산대는 조민이 같은애들이 의사질하는데 믿을수없지 ㅋㅋ

  • @진실-b7k
    @진실-b7k 8 місяців тому +60

    의사수를 지금처럼 천천히 늘려가는게
    좋을듯해요
    갑자기 의사수를 늘린다고 꺼려하는곳에
    의사가 과연 채워 질까요
    그것부티 해결해야할듯요

    • @청산왕짭구
      @청산왕짭구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지금껏한번도 늘린적없음

    • @진실-b7k
      @진실-b7k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청산왕짭구
      매년 몇프로씩 늘리고있다는 거들었음
      복지부도 한해 2ㅡ300명
      늘리는게 딱좋다고했는데
      그거로는 의사들이
      파업을안하니 이슈를
      만들고싶어하는 윤석열이
      명분도 없이 2000명으로
      말한거라는 얘기가있음
      서울은 의사정원이 넘치지만 지방이 부족함
      그걸 보완하는게
      더중요~
      근데 그건 쏙빼고
      무조건 2000명~~
      외치는 윤석열 임

    • @진실-b7k
      @진실-b7k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hc1do1gp8f
      화물연대 파업도 강하게
      나가서 지지율 올랐거든요
      뭔가 강한게 필요하다
      생각했던거죠
      이슈가 되려면
      200명보다는
      2000명이 나으니까요

    • @Xkwks
      @Xkwks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hc1do1gp8f 의사 머릿수가 부족한게 아니라 일자리가 부족한거에요 진료볼때마다 적자가나니까 병원에선 뽑지를 않아요

    • @hwanghhmida7086
      @hwanghhmida7086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실-b7k매년 늘린다고 어디에 나와있어요? 링크좀여

  • @Medi709
    @Medi709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령화대비,전공의와 필수과 의료진들의 노동기간과 노동강도를 줄이기 위해 2000명 의대증원 환영합니다.미국은 신경외과의사 연봉이 가장높다고 하던데 우리도
    흉부 뇌 신경 이런 외과는 돈좀 벌어 힘들더라도 지원하게하고 돈 외에 다른 개선사항도 개선해주시고. 쓸데없는 미용치료과 도수치료로 돈버는 의사 수익은 확 낮아질수있게. 잘 개혁해주세요 솔직히 레이저 쏘고는 일반의사가 무슨 의사선생님??? 의사 좀똑똑한 6년짜리 간호사 아닌감? 의사 증원없이 필수과 수가만 올리려면 국민 부담이 너무 심해지므로 의사증원도 함께 되어 전체적으로 의사몸값낮추는것도 꼭 필요함.왜 의사들은 증원없이 수가만 올려달라고 해서 국민들 건강보험금료만 올리려구함?
    이미 가장 돈 못버는 기피과조차도 일반 직업에 피해 2배 정도는 벌고 개원의 의사전체연봉은 2.5억정도라고 하던데. 증원많이해서 의사연봉이 낮아져야
    병원에서 전문의도 2~3배이상 고용가능할듯ᆢ수가만 올려서는 안되고 증원도 꼭 필요함

  • @sung213
    @sung213 Рік тому +242

    의사도 힘든 삼디 직종은 가기 싫어하는게 당연.. 힘든만큼 보상도 없고 욕은 욕대로 먹고..

    • @jayh1087
      @jayh1087 Рік тому +9

      기피과위주만갈수있는 면허를 처음부터 따로 만들어도 공대안가고 거기 갈 사람 넘칠듯

    • @jhb7622
      @jhb7622 Рік тому +7

      누칼협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14

      보상이 없다. 연봉 2억이상인데? 그렇게 보상 없는데 왜 그렇게 할려는 사람 많음?

    • @최현우-f2v
      @최현우-f2v Рік тому +55

      ​@@KLee-nb2rj 소송걸려서 십수억원 선고받으면 파산인데?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13

      @@최현우-f2v 그럼 전국의 전교 1등들이 그 확률을 계산못해 의사하려고 난리침 ?ㅋㅋㅋ

  • @Convention_De_Geneve
    @Convention_De_Geneve Рік тому +192

    소아과, 흉부외과 등의 비인기과의 수가랑 빅5 중심으로 한 전문의 TO 늘리고, 건보료 올리면 해결 될 문제를..
    왜 이렇게 국민들/정부/의협/보험회사는 싸우는걸까?

    • @박정우-g3s
      @박정우-g3s Рік тому +29

      증세없는 복지 증대랑 다를게 머임

    • @Convention_De_Geneve
      @Convention_De_Genev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

      @@glaveglave7000 건보료 재정이 없어질건데, 젊은 층은 죽어! 난 내꺼 가졌어!
      부끄러운 줄.... 아시길 바랍니다.

    • @Convention_De_Geneve
      @Convention_De_Geneve 11 місяців тому

      @@glaveglave7000 그럽 다행이네요

    • @sonyador84
      @sonyador84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비인기과 수가 올려봐야 일반GP들 버는 돈 만큼 채워주지도 못 할껀데 수가만 올려주면 비인기과 지원 높아진다고 장담할 수 있음? ㅋ 아아 의료사고 회피책도 달라고 했지 오키 그 것도 주면 그럼 지워자 올라감? 얼마나? 얼마나 올라갈껀데? ㅋㅋ 문제는 의사들 내에서 수익불균형이 문제 아냐? 그걸 왜 의사들은 자체적으로 뭐 하려고를 안해?

    • @anmanros3171
      @anmanros3171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sonyador84 그건 의사들이 할수 있는게 아니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수익불균형을 정부에서 손에 쥐고 이이상 받으면 뒤진다? 이러고 있는데 그거러 의사들이 어떻게 바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avidHongMD
    @DavidHongMD Рік тому +144

    여기에서 의사 부족하다고 1~2일 병원 대기 한사람 손들어봐라. 죄다 당일 전문의 진료 가능하다. OECD 수가, 진료비랑 우리나라 진료비랑 비교한 자료는 왜 안가져 오는지. 김윤 저거 청진기 한번 안 잡아본 방구석 면허다. 지 필요한 자료만 가져오고 OECD 환자 의사 대기 시간, 진료 횟수, 진료비 등은 쏙 빼고 의사 수만 가져다가 곡학아세를 펼치는데 저런거에 관심끄자. 방송사 자료가 개인 의견 조사 만도 못하냐? 부끄럽다. ua-cam.com/video/P0hd3mhdiRc/v-deo.html

    • @고기기순
      @고기기순 Рік тому +15

      대기업 직장인 대비 oecd 의사 급여 수준은 안갖고옴? oecd 평균 3배인데 우리나라는 7배임. 얼마나 돈에 미친놈들이 의사 하겠다고 까불고 있으면 7배가 나옴?

    • @고기기순
      @고기기순 Рік тому +8

      결국 의사 수가 모자라니까 희소성 가지고 특헤 오지게 받고 있는거고, 의료수가가 작아도 거의 공장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니 서비스 품질 만족면으로는 최악을 달림. 그러니까 의료소송이 끊이질 않는거고

    • @어-y9e4w
      @어-y9e4w Рік тому +22

      ​​@@고기기순현실은 회피가능사망률 한국은 세계 최상위권임 의료질이 세계에서도 최고수준이라는 뜻임

    • @고기기순
      @고기기순 Рік тому

      @@어-y9e4w 그게 대부분의 의사가 잘해서가 아님. 뛰어난 몇몇 바이탈 의사들과 의료진이 자기 목숨 갈아넣어가며 끌고 가는거지. 의사같지도 않은 새기들이 우리나라 의료질은 최상급이다 ㅇㅈㄹ하는거 보면, 니들이 거기에 기여한바는 1도 없으니 입닥치라 하고 싶음 ㅎ

    • @KLee-nb2rj
      @KLee-nb2rj Рік тому +1

      당일 전문의 진료 가능한 자체가 비정상임. 그 뜻은 환자가 자기혼자 진단해 진료과목을 정한다는 뜻이기에 선진국에선 주치의 제도를 둬서 주치의가 전문의를 추천하게 함. 한국의 수가는 낮지만 행위별 수가제로인한 과잉진료로 의사소득은 두배임. 진료횟수가 높다는게 좋은 의미가 아니고 과잉진료라고 OECD도 비판함.

  • @likephoenix659
    @likephoenix659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일 중요한 건 의료사고를 정확하게 증명할 수 있는 시스템의 완성인거
    같다. 지 자식이 죽었다고 해도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할정도로
    공명정대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 의사의 양심만으로
    그들이 제대로 의료행위를 하는지 알 수가 없고 또 인간은 실수 한다 드립으로
    넘어 갈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의료사고를 위한 특별 법정이 필요하다.
    이미 법무부가 제대로 판결을 내고 있지 못해서 신뢰를 모두 잃었다.
    2. 또한 비만과 미용과 같은 의사가 하는 비의료행위에 대해서 심각하게
    디스어드벤테이지를 줄 필요가 있다. 거기서 번 돈으로 바이탈과를 지원
    할 재원을 찾아야 한다.
    3. 지금 의료 인원은 부족하면서도 넘치고 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명제가
    어떻게 맞을 수 있는 건가?
    정확히 말해서 누구가 가고 싶을 만한 2,3차 병원 자리+충분히 흑자를 낼수 있는 개원의
    자리는 모자라서 박이 터지고 있는 거고 그에 비해 기피과 인턴+레지던트들은 부족해서
    할말이 없는 상황으로 호된 노동을 하고 있다.
    간단히 비교하면 야구에서 연봉에 관한 협상을 선수협과 KBO가 해도 대부분
    최저연봉 받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왜? 아무도 최저
    연봉 선수로 살아갈 생각을 안하고 전부 FA대박을 바라기 때문이다.
    간단하다. 의협도 간단하다. 전부 대학교수자리나 대박나는 개인병원 원장이 되길 원하지
    보건소 보건의같은 이야기 아무도 안하고 있는 거다. 그러니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고
    실제 레지던트들 당직으로 죽어가는 이야기는 안하는 거다.
    4. 수가정상화는 필요는 하다. 단 이걸로 대박 장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 @jlee3976
      @jlee3976 8 місяців тому

      더불어 범죄자 의사의 면허 박탈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sangca2002
    @sangca2002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인간들 진짜 일차원적인것 같음... 물론 우리 밥그릇 개박살나니까 필수의료패키지에 이악물고 반대하는것도 맞는데 근데 우리를 죽인다고 국민들한테 이익이 전혀 되지 않는것도 사실임. 오히려 국민들이 장기적으로 큰 손해를 볼 정책인데 왜 우리를 죽이면 자기들은 이득을 볼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중세시대 마녀사냥 수준인듯. 뭐 그냥 우리가 노력 많이해서 돈 많이 버는게 아니꼬와서 그러는거면 나도 할 말이 없고

    • @user-yv6wg1ce9f
      @user-yv6wg1ce9f 8 місяців тому

      의대증원을 돈잘버는 의사를 공격하는 수단 하나로밖에 생각을 못함
      본인들한테 직접 적용되는 대한민국 의료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그냥 개돼지라는 말밖에 안나옴

    • @bbk828
      @bbk828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돈을 많이 버는 것에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대다수의 시민들은 응당하게 받아야할 의료 서비스의 절대적인 수치 부족으로 인해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것을 1차적인 해결책으로써 바라고 있는 것 아님?

    • @PAVDUP
      @PAVDUP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밥 그릇 개박살나니까 = ?
      우리를 죽인다고 = ?
      우리를 죽이면 자기들은 이득을 볼거라고 생각 = ?
      왜 그렇게 생각하는 것??

  • @석준-e8y
    @석준-e8y Рік тому +49

    건보파탄얘기부터 하는게순서입니다!!
    필수과로 수가몰아주세요 당장해결될듯

    • @김숭늉-l5b
      @김숭늉-l5b 8 місяців тому +6

      건보료 약사 한의사 열라 빼먹어서 힘듦
      한의사 건보료 1년 4조

    • @camerata8165
      @camerata8165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정부 목적이 그게 아니라서 알면서도 절대 해결 안 해 줌. ㅈㄹ 나쁨. 진짜 한국은 의사도, 국민도 이래저래 망했네요.

  • @최흥식-i2g
    @최흥식-i2g Рік тому +134

    의사수 증원 하는거엔 적극적 찬성 하지만, 아무 대책도 없이 떠들어대는 정치인들의 표 얻기 경쟁으로 1000 명 3000 명 증원 등 무식한 발상은 온 국민을 의료 붕괴숲으로 몰아갈것이다...
    국회의원들 꼴베기 싫다고 무보수에 수천명 씩 늘리는 방안이나 추진 했으면 좋겠다...

    • @andrew3870ify
      @andrew3870ify 8 місяців тому +7

      국회의원 3000명 만들고 그냥 전쟁 놀이나 하자

    • @신넌
      @신넌 8 місяців тому +5

      ​@@andrew3870ify아 진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선호-j3b
    @선호-j3b Місяць тому +2

    공부잘하고 실력있는 의사일수록 편하고 쉬운 곳으로 간다라..이건 거의 진격거에서 대거인 전투력 우수한 얘들이 다 거인 마주할 일 없는 헌병대로 가는거랑 비슷한 아이러니네ㅋㅋㅋ

  • @meotjinnamja
    @meotjinnamja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일반의만 따고 미용의사 하는 의사 비율이 상당하다고 들었어요. 이부분도 고려해봐야 할꺼 같아요.

    • @gaon560
      @gaon560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왜 그런사람이 나올까요?

    • @나는둘째고양이
      @나는둘째고양이 4 місяці тому

      그거는 미용은 전공 분야아니면 못하게하면됨

    • @나는둘째고양이
      @나는둘째고양이 4 місяці тому +2

      @@gaon560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나요? 덜 힘들고 많이 벌고싶어하지
      안그러고 외과전공하는 의사들이 대단한거지…

  • @cthrns277
    @cthrns277 5 місяців тому +40

    국민여론으로 정책 결정 ?? ..그게 옳은것 ?? 말이 안돼

    • @qusanakigeo
      @qusanakigeo Місяць тому +1

      맞지 그건 당신생각이고, 병원가면 뭔 ㅅ,ㅂ 1시간은.기본.기다려야한다.왜?? 아파죽어도 기다려야된다. 너라면 겁나 불편 않하겠음?? 국민들이 그냥 돈벌이로 보이나?

    • @으아닛-t7o
      @으아닛-t7o Місяць тому

      @@qusanakigeo우리나라처럼 의사만나고 싶을때 만날수 있는나라가 있긴하냐? 무슨 한시간 가지고 거품을 무냐?

  • @baechang-nt8cy
    @baechang-nt8cy 8 місяців тому +36

    의료 수가 올리는게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지 않나.
    수가 올리면 건보료 오르고 결과적으로 증세하는건데 정부나 국민입장에선 부담스럽고 통과되기 힘들 것 같으니 러프하게 의대정원 늘리는 걸로 , 결국 의사가 힘들어 지겠지만 나라에 돈이 없으니까.

    • @whale6131
      @whale6131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카데바는 2배로 늘려주나요?😂

    • @minjikim3692
      @minjikim3692 8 місяців тому

      의대 증원도 건보료 올라요 ㅠ 정부가 설명을 안하고있죠

    • @sungold-g5f
      @sungold-g5f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의료민영화.....

    • @windsoeve7r-ox1wc
      @windsoeve7r-ox1wc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수가 올려도 안감 경쟁없이 비필수과 진료만으로 연봉 3억이 보장되는데
      5억을 준다고 해도 더 힘든 필수과 안하지
      뭐 10억정도 챙겨주면 우리 초 엘리트 의사 선생님들께서 생각해 보려나? ㅋㅋㅋㅋ

    • @windsoeve7r-ox1wc
      @windsoeve7r-ox1wc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리고 의사 안힘들어 지금도 개꿀 빠니까 수능 최상위권들이 닥치고 의대가는데 뭐가 힘들다고 ㅋㅋ

  • @larajay1401
    @larajay1401 Місяць тому

    의사도 직업인이고 사람이니 본인의 앞날과 앞으로의 일들을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인간적으로 당연하다고 봅니다.
    직업 현장에서 안정성을 보장 받지 못 하는데 어떤 노동자가 그 직업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사명감이라는 것도 그럴 만한 환경이 주어졌을 때 계속 가져갈 수 있는 마음이라고 봅니다.
    저는 급성 심장질환자로서 이런 사태에서는 갑자기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지만, 모든 부분을 의사들의 책임으로만 몰아가는 것은 정부의 실수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이라고도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바이탈과에 근무하셨거나, 현재 일하고 계시거나, 앞으로 돌아갈 생각이 있는 의사 선생님들이 계시다면 하루라도 더 살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soY-k3l
    @soY-k3l Рік тому +151

    수명은 연장됐지만 사람은 언젠가 죽습니다. 15년~20년 이내로 586세대 흙으로 돌아가게되면 한국 인구수 반토막 나던가 아니면 나라 소멸 수준인 출산율 0.68인데 이거보다 나아질거라는 생각이 절대 안들긴 하지만,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데 그게 기한이 뒤로 살짝 미뤄진거지 전체적인 인구 수는 줄어들고 있는게 맞고, 전체인원 대비 의사 수가 굳이 늘어나야할까 입니다.
    오히려 인원수를 늘리는것보다. 시스템을 재구성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dannylee9662
      @dannylee9662 8 місяців тому +8

      나이가 들면 병원 찾는 횟수는 당연히 많아질텐데 안그래도 부족한 의사 숫자 10년 20년 후 노인들 비율 더 늘어나면 더 큰 난리가 날 것입니다.
      무조건 인원수 팍팍 늘리고 시스템도 손봐야 하는게 맞아요!

    • @라라-h8u
      @라라-h8u 8 місяців тому

      @@dannylee9662 30년후는 생각안하나? 이미 죽어서 그런건 생각못하나보네

    • @dannylee9662
      @dannylee966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 논리적 반박좀.@@immi409

    • @JYP-ub6gz
      @JYP-ub6gz 8 місяців тому +7

      dannylee 님에 생각에 동감되는데 왜 무지성이죠? 고령자가 많을수록 나이들수록 여러가지 질환으로 병원을 자주 찾게 되는데요@@immi409

    • @폐타이어-m4e
      @폐타이어-m4e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지금 노인들보다 미래의
      노인들은 더 좋은 환경과 영양상태, 각종 예방접종과 조기검진이 활발한 의료환경을 누렸을 것이기 때문에 과연 지금 노인들처럼 의료재화(의사의 노동력, 병원의 인프라 등)가 많이들까는 다시 생각해봐야함

  • @gfilson3072
    @gfilson3072 8 місяців тому +62

    소아과 전문의는 소아인구대비 60프로나 늘었습니다.... 아무도 소아진료안하는게 문제죠

    • @1월11
      @1월11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무개념 맘마들때문에 다들 기피하죠. 이거 법으로 좀 보호 해줬어야 했는데. 또 환자 인권 어쩌구가 또 걸려서.. 양쪽을 적절히 보호할 수 있는 법이 만들어졌었다면 좋았으련만..

    • @Jin-Uk4090
      @Jin-Uk4090 8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동안 소아 인구가 급격히 감소했는데 "인구대비 수"는 당연히 늘지요 ㅋㅋㅋ 소아과 전문의 한번따면 죽거나 의사면허 반납할 때까지 소아과 전문의인데 나참 ㅋㅋㅋㅋ

    • @popopopo-g1l
      @popopopo-g1l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소아과 병원도 충분한 다만 요즘 부모들이 죄다 맞벌이라 오전에 진료받을려고 몰려서 그렇지 오후에는 한산함

    • @user-zltlxh
      @user-zltlxh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소아인구대비는 잘못됫다봅니다;;;우리나라 출산율보고오시죠;;;애가안태어나는데 당연히 소아인구대비 높겠죠. 기본계산이 잘못된거같지않습니까??

    • @user-od3bc4hu5n
      @user-od3bc4hu5n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왜 잘못되었다는 거지..,? 소아과 의사는 결국 소아진료를 보는 사람들이고, 소아의 수는 당신들 말씀대로 점점 줄고. 그러니까 증원이니 어쩌니 하면서 소아과 의사의 수가 늘 필요는 없는 거죠. 소아과 전문의는 충분하고, 더더욱 '충분'해지고 있고, 근데 그 많은 전문의들, 사명감 갖고 소아과 선택한 의사들이 더럽고 치사해서 못 버티고 일반의로 개원하신다는 거잖아요. 증원 반대할 타당한 근거가 되는데?

  • @lifestylek8983
    @lifestylek8983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조금씩 늘려야지...
    한번에 2000명 추가로 더 늘리는 건 선 넘었지...
    비인기과 의사들 재배치만 해도 문제점들 완화 되는데...

  • @화분남-q4x
    @화분남-q4x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대한민국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선을 다했음에도 성과가 좋지 않으면 그에따른 책임을 지고 살고 있습니다.. 실패에 따른 책임이 싫으면 과정을 cctv로 투명하게 공개하던가 그게 싫으면 결과에 책임지던가 둘중 하나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 @user-phm3.1415
    @user-phm3.1415 9 місяців тому +29

    난 솔직히 우리나라 인재들이 판,검,변호사,의사,약사,공무원 등 이런 직업에 몰리는 것 보다 과학 기술 연구 분야에 몰려야 된다고 봄.
    변호사, 의사들도 실력이 된다면 시장에서 살아남겠지~ 인원 한도를 왜 정하는지 모르겠음. 다른 직업들처럼 시장경제에 맡겨야지~
    인재들이 과학 기술 쪽으로 몰려야 나라가 성장한다고 봄. 국가가 과학자나 연구원에게 특별 수당 지원해줘서 과학 기술 분야가 인기가 많아지고 인재들도 그 분야로 몰리게 했으면 좋겠음.

    • @user-tb1qc4gt6j
      @user-tb1qc4gt6j 8 місяців тому

      상위권 인력들 입장에서
      과학 기술 연구 분야보다 돈이 되니까 몰리는 겁니다.
      과잉수급을 조절하는것은 정부의 역할이구요 시장 경제에 맡길 수 없어서 막는겁니다.
      정부도 최상급 인재들도 머리가 나빠서 쏠림현상이 생기거나 막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 @나살려줘
      @나살려줘 8 місяців тому +8

      나라가 가격을 정해놓는 시장경제도 있나요..? 급여항목은 가격이 딱 정해져있는데 무슨 자유경쟁이니 뭐니.. 에휴..

    • @송민준-z1i
      @송민준-z1i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나라에서 급여는 가격 다 정해놨는데 자꾸 그놈의 경쟁경쟁~~ 에휴~~

    • @Edward_Kane
      @Edward_Kane 8 місяців тому

      시장경제에 맡겨야지~ (건보료 조금내고 의료 개꿀을 빨며)

    • @ScottLee-lc8uv
      @ScottLee-lc8uv 8 місяців тому

      @@송민준-z1i 이상적으로 생각한다면, 자율 경쟁에서 수가를 나라에서 정할 필요없지. 그대신 의사공급도 다 풀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정원은 2000명확대부터 시작해서 대학이 원하고 가가 싶다는 학생이 있으면 무조건 뽑게 해줘야 함. 의사 질이 문제가 되면 그건 의사시험을 어렵게 해야 하면 되고, 대신, 기존 의사들도 정기적으로 다시 검증해야지. 공급이 충분히 되어서 (충분한 공급이 되어서 자유시장이 될려면 2000명으로는 어림도 없고, 10000명 이상 증원해야함), 그렇게 되면 실제로 자율경쟁 가능해지고 사실 비싼 병원, 싼 병원, 그리고 망하는 병원도 많이 나오겠지. 그리고 애초에 최근에 수요가 많이 늘어난, 미용 시술 (레이저나 필러)같은 건 애초에 의사가 독점할 이유가 없음. 다른 나라들도 의사가 독점하지 않는 영역임.

  • @김명철-l9b
    @김명철-l9b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수가 대비 리스크가 커서 '필수의료과' 의사가 부족한거고 그걸 증원을 하면 필수과는 수가 대비 리스크가 '더' 커집니다

    • @아아나마엉
      @아아나마엉 8 місяців тому +3

      ㅇㅇ 사실 상식적으로 증원보다 cctv설치가 선행되는게 순서가 맞긴함. 근데 그걸 의사들이 결사반대중이고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아나마엉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은 이미 2023년 9월 25일에 시행되었습니다.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아나마엉
      진지하게 반성 좀 합시다...

  • @tyg03140
    @tyg03140 Рік тому +33

    2035년 의사 27000명 부족할거라고 통계 내놓으면서 의대정원 확대해야한다고 선동질 했는데
    계산오류였고 다시해보니 오히려 35000명이나 넘친답니다😂 허위선동질 어떡하죠?

    • @bbkk8529
      @bbkk8529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허위 선동질은 님 댓글이엿구여 😅

  • @드레-i3w
    @드레-i3w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의대정원을 늘리는게 싫으면 인기과 몰리는과 의사 정원 한도를 정해라 소아과 산부인과 내과 외과 의사들 해보고 돈안되니 죄다 피부과 성형외과로 전향하고 앉아 있으니 돈쫓아가는 의사들부터 막아야한다

  • @jjeonglee7256
    @jjeonglee7256 8 місяців тому +74

    모든일은 복합성이 있는거임. 의사도 늘리고 동시에 시스템도 바꿔야하는거 다들 알잖아~~

    • @음표-h3i
      @음표-h3i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아니요?
      의사수가 부족한게 아니라
      의사들이 필수의료(외과,산부인과,소아과,내과 등)로 가는 사람들은 의료소송걸리고 돈,명예 다 잃고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쳐 힘들기때문에 쳐안가는데
      몸편하고 돈많이 벌고 수가도 좋은 비필수의료과(피부과, 성형외과, 일반의)로 비중이 매우 치우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의대생이어도 돈 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착하다는 인식이 좋은 대접받고싶지
      뭐하러 쌔가빠지게 고생하고 욕쳐먹고 돈못버는 곳으로 가고싶을까요?

    • @lillillilllilliii
      @lillillilllilliii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쵸. 가족간 다툼을 병원입원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문제

    • @짱지은-x2j
      @짱지은-x2j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의사수 부족한것 맞아요!!!!!!! PA간호사들은 그래서 생긴겁니다. 없는 과 없어요. 성형외과, 피부과도 다 있습니다. 그리고 필수의료가 힘든 부분도 맞구요!!!

    • @user-fj2en6qm9m
      @user-fj2en6qm9m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음표-h3i수요가 없는 업종 이면 수요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수요가 없는 업종으로도 수요가 가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의사 뒷덜미 잡고 비인기 업종으로 끌고가던지?

    • @onlysun79
      @onlysun79 8 місяців тому +1

      AI가 답이다.

  • @손승희-k2h
    @손승희-k2h Рік тому +8

    그렇지 이걸 해결해야지 인원만 늘린다고 되나 그게

  • @L_J-c1v
    @L_J-c1v Рік тому +25

    그럼 의사들 소송 걸리면 잘못없어도 30%는 무조건 돈 내야하는것 좀 고쳐주라...;;

  • @tainlessolivine5782
    @tainlessolivine5782 8 місяців тому

    딴건 몰라도 기피과는 의대 증원이랑 동시에 소송이라던지 여러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해줘야 되는건데
    그냥 의대 정원만 늘린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음...
    지방이랑 기피과에 의사가 없는건 의사가 없고 동시에 있는 의사들은 가기 싫어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