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 항공교통관제사 양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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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국방뉴스] 2022.05.20
    공군교육사령부, 항공교통관제사 양성과정
    항공교통관제사는 항공기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낮과 밤 구분없이 항공교통상황을 감시하고 관제업무를 제공하는데요. 조종사의 목숨을 책임지는 등 중책을 맡고 있는 공군 관제사가 어떻게 양성되는지 정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관제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중 하나인 공중출동 방지장치에 대한 이론교육이 한창입니다.
    교육 교관은 교육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성들여 만든 교육자료를 적극 활용해 수업을 이어나갑니다.
    이어진 실습 교육.
    먼저, 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교신을 한 항공기를 공항 가까이 유도하는 접근과 도착관제 실습이 진행됐습니다.
    교육생들은 레이다스코프에 시현된 항공기 속도와 고도 등 정보를 참고해 공항까지 안전하게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다음은 관제사가 공항 근처까지 접근한 항공기의 조그만 움직임까지 면밀하게 살피며 항공기의 기수를 조금씩 수정해 활주로까지 유도하는 정밀관제 실습이 이어졌습니다.
    모든 관제를 마치자, 교육 교관이 이제 막 관제를 마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공항의 지상과 주변의 항공기에게 이륙과 착륙을 허가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제탑 실습이 이어졌습니다.
    교육생들이 눈앞에 펼쳐진 스크린에 시현된 공항의 모습과 항공기들을 보면서 항공기들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제탑 교육 담당교관도 교육생들이 관제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임 관제사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공군교육사령부는 모의 실습 장비로 공항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재현해 교육생들이 실제로 관제를 하는듯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교육생들은 16주 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은 뒤, 각 비행단에 배치돼 조종사와 항공기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군 관제사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국방뉴스 정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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