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묵상] 출애굽기 38장 | 성찰을 넘어 | 성경통독 | QT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잠깐묵상 #ShortMessageService #성경통독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출 38:8)
성막 안에는 놋이 들어간 물건이 꽤 많았습니다. 번제단으로부터 작은 기구들까지, 성막의 물품들을 제작하는 데는 적지 않은 놋이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는 출애굽기 38장 8절을 통해 성막에 들어가는 상당량의 놋이 여인들의 거울을 녹인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거울은 상당히 유용한 물건입니다. 우리는 거울 앞에서 많은 일을 합니다. 머리 손질도 하고, 옷매무새도 고치고, 화장과 면도도 하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거울을 보며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고, 배우들은 연기를 연습하기도 합니다. 헬스장, 무용 학원, 댄스 연습실 등에 거울은 가장 중요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인간이 자기 자신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확인하는 데 거울만 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거울을 녹여서 번제단도 만들고, 거울을 녹여서 물두멍도 만들었다고 기록합니다. 거울이 물두멍이 되고, 번제단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게 하던 거울이, 손을 씻는 정결의 도구가 되고, 제물을 불사르는 제단의 재료가 된 것입니다. 자기 점검을 상징하는 물건이 녹아서 예배를 상징하는 물건이 되었다는 것, 의미심장한 변화입니다.
신앙은 자아 성찰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자아 성찰이 신앙의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거울 앞에 멈추어 있는 것은 좋은 신앙이 아닐 수 있습니다. 매일 거울만 본다고 삶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거울 앞에만 머물러 있다면 우리의 신앙은 자아도취나 자기혐오에 빠질 수 있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누가 의인이니?” 아니면 “나는 왜 항상 이 모양 이 꼴일까?” 이 질문을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거울에서 물두멍으로, 그리고 번제단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성찰을 넘고, 정결을 지나, 소멸까지 이르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나는 내 인생을 어디서 불태우고 있습니까? 잘못 불태웠다가는 한 줌 재밖에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화목제물로 자신을 태워 드리셨습니다. 그리고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
🎼 BGM
(찬송가 216장) 성자의 귀한 몸 - Gently Acoustic
/ @gentlyacoustic568
늘 보석같이 귀한말씀 감사합니다.아멘!!!!!
좋은아침 주일아침에 선물같은 잠깐묵상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간직하며 거울처럼 잠깐묵상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0ㅏㅡ멘!
감사 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말씀앞에 성찰하며 위로받기에 급급한 알량한 신앙에서 성찰을 넘고 정결을 지나 소멸까지 이루는 신앙이기를 간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