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마 제국은 유스티니아누스 사후에도 명군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마케도니아 왕조의 바실리오스 1세와 2세는 사라센과 슬라브 세력에 대항해 커다란 군사적 성과를 거두었고, 중흥기가 끝나가는 와중에도 비록 암군도 많았을지언정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같이 제국의 존립을 위해 헌신한 명군들도 많았습니다. 비록 15분 내로 로마 역사를 요약하다보니 이번 동영상에서는 동로마사에 대한 서술이 상대적으로 빈약했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신다면 별별역사님께서 동로마사도 자세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오도아케르가 게르만족이어서 마치 게르만족이 최후에는 로마를 멸망시켰다고 보이는데, 당시 서로마의 주요인사들이 애초에 게르만족이거나 혹은 게르만계열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도아케르는 게르만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통해 서로마를 멸망시킨게 아니라, 오도아케르 본인부터가 서로마 제국의 장군으로서 자신의 주군이었던 리키메르(마찬가지로 게르만족 출신, 하지만 서로마의 최고실력자) 가 죽고 그 뒤를 이은 오레스테스는 오도아케르의 경쟁자나 마찬가지여서 그와 그가 세운 황제인 로물루스(오레스테스의 아들)를 죽인 후, 본인이 황제가 되거나 다른 사람을 황제로 세우지 않고 '왕'이 되어버림으로서 서로마의 명맥이 끊긴 것 뿐입니다. 즉, '게르만족이 쳐들어와서 서로마를 멸망시켰다' 가 아니라 '로마화된 게르만족들간의 내전결과 서로마가 멸망했다' 가 정확한 현상을 설명하는 문장이 되겠네요. 이후 오도아케르의 위치가 엄밀히는 동로마를 받드는 위치가 되었으므로 동서로마의 화합이 되는 행위이기도 했지만, 애초에 서로마 쪽에 누가있던 동로마 입장에선 견제해야할 세력에 가까운 존재들이었기 때문에 동로마 측은 오히려 동/서고트족이 오도아케르를 공격하게 만들었고 동/서고트 족에 의해 오도아케르가 축출된 이후 서유럽 세계가 '진짜' 게르만족의 영역이 된 것 뿐입니다. 하지만 이 '진짜' 게르만족들은 비록 민족정체성을 유지했을지언정 이미 로마화된 게르만인들과의 교류로 인해 제국의 위상이나 문명 등의 위대함을 인지하고 있었고, 이러한 인식이 신성로마제국까지 이어지고 이후 현대 독일민족 들에게까지 이어진 것 뿐입니다. 오죽하면 독일어로 전근대 황제를 'Kaiser(카이저)'라고 할까요. 막상 라틴어의 친자식들인 로망스어 계열에서 '카이사르'란 이름이 그정도의 위상은 없다는 걸 감안하면(애초에 서로마/동로마 분할 혹은 그 이전 여러 황제가 존재하던 시절에도 Caesar는 '부황제' 혹은 '2번째 위상을 가진 황제' 정도의 표현이었습니다. 위대하다는 말이자 로마 황제를 표현하던 'Augustus' 를 능가하는 표현은 아니었던거죠.), 게르만 민족은 로마제국 서부 내에서 이미 로마제국의 일원이 되어 활동했던 오랜 경험을 통해 이미 로마 세계에 깊숙히 들어온 존재들이었습니다. 애초에 오도아케르의 주군이었던 리키메르도 서로마제국의 '권신'이었던 사람인데, 그가 이런 '권신'이 된 이유도 흔히 '최후의 로마인'이라 불리는 전대의 실력자였던 스틸리코의 행보(처형당하기 직전 반란을 일으켜서 본인이 황제가 될 수 있는 실력과 인망이 있었는데도 자진출두해서 처형당함. 윗선뿐만이 아니라 일개 병졸들도 이렇게 생각했을 스틸리코의 입지는 확실했습니다)를 보고 참고했다는 평이 나올 정도인데, 이 스틸리코 또한 게르만계통이었고, 서로마 시절에는 이런 게르만계 인물들이 '로마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로마제국 내에서 활동한 케이스가 수두룩합니다. 태생부터가 이민족들을 '로마화'해서 생긴 나라가 로마이기 때문에, 이들이 이민족 출신이냐 아니냐는 여기서 중요하지 않습니다.(민족출신 때문에 로마사회 내에서 차별을 받을지언정 로마인이라는 정체성을 부정당하진 않기 때문. 이 정체성 자체를 부정해버리면 로마사의 반정도 이상을 로마사로 인정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로마시대엔 깨끗한 수도물을 먹다가 로마 멸망 후 다시 우물물을 마시기 시작했다는 말이 있죠... 로마의 위대한 유산 상하수도 공사...식민지를 만들면 우선 상수도로 건설에 힘썼다죠...비록 수도꼭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납으로 만들어 중독에 걸렸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당시 상수도로 개발은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0:00: 🏛 로마제국은 유럽문화의 뿌리를 깊이 물들였고 로마 공화정 시기에 큰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이탈리아 반도를 중심으로 영토를 확장하였다. 3:38: 📚 로마는 카르타고를 제거하고 지중해의 제해권을 장악하여 성장하였으나, 급격한 정복으로 불평등과 사회적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7:20: 🔪 로마의 최고 권력자 카이사르가 암살당하고 로마는 세 파로 나뉘어졌다. 10:52: 📚 로마 제국은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보유하며 유럽을 지배하였으나 암흑기와 혼란기를 겪었고 군인 황제 시대를 거쳐 중흥기를 누렸다. 14:44: 📜 로마 제국의 멸망과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업적 Recapped using Tammy AI
신라와 통일신라를 구분하는 것처럼 17세기 학자였던 몽테스키외가 로마제국도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기기 전의 로마제국을 로마제국으로 부르고 콘스탄티노플로 수도를 옮긴 후로는 그 수도의 옛이름을 따서 비잔티움 제국으로 불렀습니다. 고대 로마(로마 왕국~수도가 로마였을 때) 중세 로마, 비잔티움 제국(수도를 콘스탄노플로 옮긴 후의 로마) 수도를 옮길 당시에 라틴어로 nova roma, 새로운 로마라고 불렸죠 그래서 제국의 동방 사람들은 자신들을 새로운 로마라고 불렀습니다. 오늘날에 그리스역사에서 로마와 비잔티움이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온 국가가 아닌 분할하여 그리스주의가 만들어진 것 같이 주장하는데 이렇게 주장해야지 자신들이 비잔티움 제국에 지배당한게 아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서방입장도 신성로마제국이라는 게르만족 봉건주의 국가를 로마 총대주교가 대관식을 하여 서방은 신성로마제국이 주도한 질서 동방은 비잔티움제국이 주도한 질서 중세 중기가 이 두 패권국의 경쟁이였습니다만 이슬람의 발흥으로 비잔티움제국의 영토가 많이 상실되어 제국이 서방에 도움을 요청했죠 그게 십자군 전쟁의 시작입니다. 얼마나 서방이 이 비잔티움제국에 로마성을 흠집낼려고 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이렇게 수두룩합니다. 이렇게 역사가 전해져온 이유는 결국 비잔티움제국은 멸망하고 이슬람에게 먹혀 역사에 패배하였지만 신성로마제국은 현재의 독일연방과 오스트리아로 결국 역사에서 살아남았죠 역사란 오직 승자에게서만 쓰여진다. 우리는 그 승자의 역사가 이때까지 벌어진 역사의 전부인줄 알고있다. 하지만 승자의 역사에는 교묘하게 거짓과 왜곡이 되어있다. 이 거짓과 왜곡에 대한 의문을 품고 역사의 굴레에서 나가 떨어진 패배한 국가의 진실에 대해 찾아내는 것이 오늘날의 사학과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싶은 자 대학교 사학과로 들어오십시오 여러분들이 역사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는 횃불입니다.
헐리웃의 등장하는 로마 제국은 보통 제국주의 국가에 대한 미국의 정치색을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콤모두스 황제의 개선식 장면이 뉘른베르크의 나치 집회를 행진하는 히틀러의 모습과 유사하죠 따라서 콤모두스를 살해하는 장면은 파시즘을 처형하는 자유주의의 염원이 연출된겁니다 역사는 책으로 공부하세요
로마사 너무 길고 복잡한 역사라 제대로된 유투브강의가 잘 없던데..
너무 무겁지도,가볍지도 않게
굵직한 사건위주로 전체숲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투브 가 아니라 유튜브에요.
@@남극볼 영어라서 발음만 같으면 상관없는데요
UA-cam['ju:tu:b]이므로 한글로 발음을 그대로 표기할 때는 '유투브'가 맞긴 합니다.
뭐가 감사함? 자기 돈벌자고 하는건데
@@CooperDb-mm9ny 존나 꼬여있네
제가 본 로마 영상 중 최고네요 가장 잘 정리되어있어 공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동로마 제국은 유스티니아누스 사후에도 명군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마케도니아 왕조의 바실리오스 1세와 2세는 사라센과 슬라브 세력에 대항해 커다란 군사적 성과를 거두었고, 중흥기가 끝나가는 와중에도 비록 암군도 많았을지언정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같이 제국의 존립을 위해 헌신한 명군들도 많았습니다. 비록 15분 내로 로마 역사를 요약하다보니 이번 동영상에서는 동로마사에 대한 서술이 상대적으로 빈약했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신다면 별별역사님께서 동로마사도 자세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레온 7세부터 로마노스 4세 만치케르트 전투 이전까지는 제국의 중흥 단계였고 동로마 후기의 전성기라고 할 정도인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움...
마누엘대제도 있음
콤네누스 황조의 알렉시우스1세도 대단한 황제엿죠 노르만.투르크등등 사방에서 쳐들어오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권모술수와 무력을 적절히 사용해 만지케르트전투 이후 무너져가던 제국의 수명을 연장시킴
@@퍼식 ㅇㅈ 마누일 1세도 대단하긴 하지만 알렉시우스 치세 시작 당시 제국상태가 너무 안좋았는데 잘 해결해나가고 십자군도 이용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쵸 중흥기가 몇 번이나 있었는데 저런식으로 끝내면 ㅋㅋ
세계 역사 공부할때 절대 빠지지 않는게 로마인데 로마역사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때 지중해를 "우리의 바다"라 했던 으마으마한 제국....
마레 노스트룸
로마제국 역사 너무 쉽게 정리해 주셔서 큰도움 받고 갑니다. ^^
로마 역사 짧게 줄이기 쉽지 않았을 텐데 잘 하셨네요.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각나라마다 있을법한 나라의 흥망성쇠등 모든게 로마의 역사속에 있다.
분열 침략 정복 신화 역병 신분대립 식민 문화등
인간세상의 모든 역사가 로마속에 있기에
멸망한지 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해오는듯..
오도아케르가 게르만족이어서 마치 게르만족이 최후에는 로마를 멸망시켰다고 보이는데, 당시 서로마의 주요인사들이 애초에 게르만족이거나 혹은 게르만계열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도아케르는 게르만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통해 서로마를 멸망시킨게 아니라, 오도아케르 본인부터가 서로마 제국의 장군으로서 자신의 주군이었던 리키메르(마찬가지로 게르만족 출신, 하지만 서로마의 최고실력자) 가 죽고 그 뒤를 이은 오레스테스는 오도아케르의 경쟁자나 마찬가지여서 그와 그가 세운 황제인 로물루스(오레스테스의 아들)를 죽인 후, 본인이 황제가 되거나 다른 사람을 황제로 세우지 않고 '왕'이 되어버림으로서 서로마의 명맥이 끊긴 것 뿐입니다. 즉, '게르만족이 쳐들어와서 서로마를 멸망시켰다' 가 아니라 '로마화된 게르만족들간의 내전결과 서로마가 멸망했다' 가 정확한 현상을 설명하는 문장이 되겠네요. 이후 오도아케르의 위치가 엄밀히는 동로마를 받드는 위치가 되었으므로 동서로마의 화합이 되는 행위이기도 했지만, 애초에 서로마 쪽에 누가있던 동로마 입장에선 견제해야할 세력에 가까운 존재들이었기 때문에 동로마 측은 오히려 동/서고트족이 오도아케르를 공격하게 만들었고 동/서고트 족에 의해 오도아케르가 축출된 이후 서유럽 세계가 '진짜' 게르만족의 영역이 된 것 뿐입니다. 하지만 이 '진짜' 게르만족들은 비록 민족정체성을 유지했을지언정 이미 로마화된 게르만인들과의 교류로 인해 제국의 위상이나 문명 등의 위대함을 인지하고 있었고, 이러한 인식이 신성로마제국까지 이어지고 이후 현대 독일민족 들에게까지 이어진 것 뿐입니다. 오죽하면 독일어로 전근대 황제를 'Kaiser(카이저)'라고 할까요. 막상 라틴어의 친자식들인 로망스어 계열에서 '카이사르'란 이름이 그정도의 위상은 없다는 걸 감안하면(애초에 서로마/동로마 분할 혹은 그 이전 여러 황제가 존재하던 시절에도 Caesar는 '부황제' 혹은 '2번째 위상을 가진 황제' 정도의 표현이었습니다. 위대하다는 말이자 로마 황제를 표현하던 'Augustus' 를 능가하는 표현은 아니었던거죠.), 게르만 민족은 로마제국 서부 내에서 이미 로마제국의 일원이 되어 활동했던 오랜 경험을 통해 이미 로마 세계에 깊숙히 들어온 존재들이었습니다. 애초에 오도아케르의 주군이었던 리키메르도 서로마제국의 '권신'이었던 사람인데, 그가 이런 '권신'이 된 이유도 흔히 '최후의 로마인'이라 불리는 전대의 실력자였던 스틸리코의 행보(처형당하기 직전 반란을 일으켜서 본인이 황제가 될 수 있는 실력과 인망이 있었는데도 자진출두해서 처형당함. 윗선뿐만이 아니라 일개 병졸들도 이렇게 생각했을 스틸리코의 입지는 확실했습니다)를 보고 참고했다는 평이 나올 정도인데, 이 스틸리코 또한 게르만계통이었고, 서로마 시절에는 이런 게르만계 인물들이 '로마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로마제국 내에서 활동한 케이스가 수두룩합니다. 태생부터가 이민족들을 '로마화'해서 생긴 나라가 로마이기 때문에, 이들이 이민족 출신이냐 아니냐는 여기서 중요하지 않습니다.(민족출신 때문에 로마사회 내에서 차별을 받을지언정 로마인이라는 정체성을 부정당하진 않기 때문. 이 정체성 자체를 부정해버리면 로마사의 반정도 이상을 로마사로 인정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책을 내라그냥
@@zama-01-25왤케 꼬였냐 존나 핵심인 내용인데.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민족 중심 사관을 가지고 있어서 저런 생각 못 함.
주말을 기묘~한 기분으로 끌고가는 음악 깔고 로마역사 교육하며서 소개하는 책자 이런 광고는 언제나 welcome
역사는 로마가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ㄹㅇ 서양역사 하면 로마지 ㅋㅋㅋㅋ
지중해 감싼 영토 + SPQR 문양 = 근본 그자체
?
햐~~~! 정말 최고의 로마사 였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감탄사 마구마구 던져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삽화는 이원복님의 먼나라 이웃나라 스타일이네요.ㅋㅋㅋ
어릴때 정말재미나게 읽은 책이었지요.ㅎ
항상 고맙습니다 ❤️ 😊 💕 😄 🙏
폼페이우스도 세기의 명장이었죠. 카이사르를 반대하는 사람들 중에는 그 유명한 학자인 키케로도 있었고요.
키케로는 학자가아니라
변호사 출신의 원로원 의원인, 즉
정치가였습니다! 그리고, 카이사르가
현실적으로 인정하고 존중하였던
정치가였지만, 훗날
카이사르가 암살된 후, 그의 부하였던
안토니우스에의해
목숨을 잃게되었습니다!
포에니전쟁 + 카이사르 + 안토니우스 + 옥타비아누스 + 5현제를 지나도 삼국지 시대가 안왔네 ㅋㅋ 로마 진짜 대단한 나라군
감사합니다ㅋㅋ 이거보고가서 역사시간에 모르는게 없었어요ㅋㅋ 이거 잘봐놓으세요 중2때 이거나옴니다ㅋㅋ
로마시대엔 깨끗한 수도물을 먹다가 로마 멸망 후 다시 우물물을 마시기 시작했다는 말이 있죠... 로마의 위대한 유산 상하수도 공사...식민지를 만들면 우선 상수도로 건설에 힘썼다죠...비록 수도꼭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납으로 만들어 중독에 걸렸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당시 상수도로 개발은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Salve personam.
Venenam plumbum veritas non est!
안녕하세요, 납 파이프에 넣은 기계로 납 중독을 예방했습니다. 이것은 산화를 방지하고 파이프에서 산소를 추출합니다.
@@IVLIVSAVGVSTVSGERMANICVS 오.. 로마시대에 납이 안좋은걸 알고 그런 방법으로 대처를 했다는게 신기하네요
@@user-rw9du8kn8z 저분이 번역기를 돌리셔서 기계로 번역된거 같은데 정확히 말하면 관 내부에 석회가 쌓여 관석이 형성돼 저런거에여. 뭉론 로마제국 때도 납이 몸에 안좋은건 알았기에 납관은 짧게 해놓고 나머진 나무로 만들었다고 해요
별별역사님 수준 높은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영상 속 이미지 중학교 수업자료로 활용해도 괜찮을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이미지들이 많아서요 ..:)
유튜브영상은 "공유"할 수 있으니,학습용으로 괜찮을듯...
하 로마 너무 기대했는데 15분 정리라니 ㅠㅠㅜ
별별역사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역사 유투버에요!!
별별역사님 너무 좋음
로마는 카르타고한테 이긴게 대제국을 건설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함 한니발한테 거의 먹힐뻔 했는데 카르타고 내부 문제 때문에 실패...특히 카르타고가 마지막에 로마 상대로 몇년간 버틴거 보면 대단한 국가긴했음
두 달에 한 번씩 보면 재밌는 로마 역사
기원전부터 오스만 제국이 생길때까지 제국이 버텼다는게 대단하네
2200년 정도 버텼죠 ㄷㄷ
동로마 제국 멸망까지 로마의 존속 기간으로 잡으면 신라 박혁거세 때부터 조선 세조 때까지 로마제국이 존속한 셈 ㅋㅋ
고조선때부터 근세조선까지 ㅋㅋㅋㅋㅋㅋ
베스파시아누스와 세베루스가 빠진 게 아쉽고, 폭군이지만 큰 결단을 한 도미티아누스가 빠진 것도 아쉽. 로마 시민권에 대한 내용이 빠진 것도 아쉽네요.
아쉽기만한 역덕들 ..때문에 실제 수능에서세계사 선택율이 낮지요. 참. 아는만큼
쉽게 이 분처럼 알려주시거나 공유하기보다는 아쉽기만한 역덕등..거릅니다
로마^^감사합니다👍
0:00: 🏛 로마제국은 유럽문화의 뿌리를 깊이 물들였고 로마 공화정 시기에 큰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이탈리아 반도를 중심으로 영토를 확장하였다.
3:38: 📚 로마는 카르타고를 제거하고 지중해의 제해권을 장악하여 성장하였으나, 급격한 정복으로 불평등과 사회적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7:20: 🔪 로마의 최고 권력자 카이사르가 암살당하고 로마는 세 파로 나뉘어졌다.
10:52: 📚 로마 제국은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보유하며 유럽을 지배하였으나 암흑기와 혼란기를 겪었고 군인 황제 시대를 거쳐 중흥기를 누렸다.
14:44: 📜 로마 제국의 멸망과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업적
Recapped using Tammy AI
수업시간에 보게되었는데 너무 기억에 남아 다시찾아봐요 감사해요
역대급으로 잘 정리된 로마역사 영상입니다. 최고영상!
간만에 보는 별별역사님 꾸준하게 올려주세요 ^^^ 잘볼게요 ㅋㅋ
로마인이 북아프리카에서 한 일
기원전 200년대 : 세계최고 명장 한니발과 혈투 끝에 그를 무너뜨림
기원후 1940년대 : 독일한테 대신좀 싸워달라고 징징대고 스파게티나 만들어 먹음
독일에몽~ 연합군이 때렸어ㅜㅜ
???:전쟁의 포고ㅁ. . . 무솔리니의 공격은 프랑스 산악사단에게 막혔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만드신 별별역사님도 감사합니다
듣기 편하고 흥미로웠어요
1.5배속 하니깐 딱 듣기좋네요.😊😊😊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위대한 제국은 영원히 기억되리
@user-ix9ie5qs7h 전성기때
@山下和也 ?
@@user-gz8de2yz7n 어딜 ㅈ소국이 비비노
@user-ix9ie5qs7h뇌절 밴좀
@user-ix9ie5qs7h 로마인데
갑자기 왜 2차 대전 이탈리아 산악사단 드립이냐니깐?
형 요즘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넘모 기쁘다
와 이거 어릴때 너무 헷갈렸는데
어른이 되서야 별별역사님 덕분에 정리가 됐네요
어릴땐 로마제국? 동로마? 서로마? 신성로마?
이러면서 많이 혼란 스러웠는디 덕분에 재밌게
알고 갑니다 ㅎㅎ
동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의 조카와 러시아 차르가 결혼해서 로마의 계승자라고 제3의 로마제국이라고 자처한 러시아 제국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차르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카이사르가 로마의 카이사르에서 나온 겁니다.
카이사르 아니고 카이저 아니예요?
@@그냥게임채널-m1o 독일, 오스트리아는 황제를 지칭하는 말이 카이사르가 아니고 카이저 맞습니다
'카이세리 룸' 도 있지요
@@bloodywaterdeer9867카이저나 카이사르나 그냥 발음차이
영상이 깔끔하니 좋네요
3:01 한니발이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카르타고에서부터 코끼리 부대를 출동시킨 것 아니었나요?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도 그렇게 설명됐던 것 같은데 여기 지도에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출발한 것으로 되어 있네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그림이 킬포네요~
평소에도 계속 궁금했는데 정말 좋은정리네요 감사합니다
로마제국 공부하는데 도움되었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술라 공포정하고 폼페이우스 - 카이사르 - 크라수스 3두정치 시기가 재밌는데 빠진게 조금은 아쉽긴 하지만 수준 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기도 아쉬운 분 하나 있네.. 아후 역덕들
시청완료
저 천국의 계단 타면서 보게 자막 달아주세용 !!
로마인이야기 읽어보면 진짜 자세하게 잘나옴 추천!!
동로마 제국는 로마제국의 연속이며 그자체이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후후후 기다리고있었다구!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30년 전 읽은 먼나라 이웃나라 느낌나고 좋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비잔티움은 후대 역사가들이 비하의 의미에서 붙인거 아닌가요?
당시 모두가 로마라고 생각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맞습니다 비잔틴 제국이란 단어는 서유럽 학자들이 동로마를 깎아내리기위해서 붙인 이름이죠, 로마제국은 서로마,동로마로 본인들의지로 분할 된거지 몽골제국 처럼 분열해서 다른나라가 된것이 아니기때문에 비잔틴제국이란 이름은 편파적인 학자들의 생각이죠
신라와 통일신라를 구분하는 것처럼
17세기 학자였던 몽테스키외가 로마제국도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기기 전의 로마제국을 로마제국으로 부르고
콘스탄티노플로 수도를 옮긴 후로는 그 수도의 옛이름을 따서 비잔티움 제국으로 불렀습니다.
고대 로마(로마 왕국~수도가 로마였을 때)
중세 로마, 비잔티움 제국(수도를 콘스탄노플로 옮긴 후의 로마)
수도를 옮길 당시에 라틴어로 nova roma, 새로운 로마라고 불렸죠
그래서 제국의 동방 사람들은 자신들을 새로운 로마라고 불렀습니다.
오늘날에 그리스역사에서 로마와 비잔티움이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온 국가가 아닌 분할하여 그리스주의가 만들어진 것 같이 주장하는데 이렇게 주장해야지 자신들이 비잔티움 제국에 지배당한게 아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서방입장도 신성로마제국이라는 게르만족 봉건주의 국가를 로마 총대주교가 대관식을 하여
서방은 신성로마제국이 주도한 질서
동방은 비잔티움제국이 주도한 질서
중세 중기가 이 두 패권국의 경쟁이였습니다만 이슬람의 발흥으로 비잔티움제국의 영토가 많이 상실되어 제국이 서방에 도움을 요청했죠
그게 십자군 전쟁의 시작입니다.
얼마나 서방이 이 비잔티움제국에 로마성을 흠집낼려고 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이렇게 수두룩합니다.
이렇게 역사가 전해져온 이유는 결국 비잔티움제국은 멸망하고 이슬람에게 먹혀 역사에 패배하였지만
신성로마제국은 현재의 독일연방과 오스트리아로 결국 역사에서 살아남았죠
역사란 오직 승자에게서만 쓰여진다.
우리는 그 승자의 역사가 이때까지 벌어진 역사의 전부인줄 알고있다.
하지만 승자의 역사에는 교묘하게 거짓과 왜곡이 되어있다.
이 거짓과 왜곡에 대한 의문을 품고 역사의 굴레에서 나가 떨어진 패배한 국가의 진실에 대해 찾아내는 것이
오늘날의 사학과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싶은 자
대학교 사학과로 들어오십시오
여러분들이 역사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는 횃불입니다.
이 BGM은근 중독성 있음 ㅎㅎ
4두정치는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너무 정리를 잘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만화로 보니까 이해가 더 잘 됩니다
저도 로마제국 쇠망사를 영상으로 올리기 시작했어요
초보 유튜버인데 놀러오세요
6:14 카이사르는 갈리아만 정복하고 브리타니아는 정복하지 않았습니다. (원정실패했지만, 이를 승리라고 프로파간다로 썼습니다)
응원합니다.
1:50 로마인이야기2권 한니발전쟁 진짜 재밌게 봤는데...
본국지원만 제대로 있었다면 한니발이 무조건 로마 먹었을텐데...ㅜ 비운의 장군
별별역사님 천안문사태 영상 어디갔어요??
이거좋아 정말좋아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근데 며칠전 올라왔던 천안문사태 영상은 왜 내려간건가요?
노딱의가호
제국이란 팽창을 멈출때 거기서 이미 멸망은확정인.. 팽창하지않으면 밥그릇싸움만할테니
정말 맞는말이네요 " 대 제국은 소심함으로 이루어지지않는다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11:11 후대에 비슷한게 청나라도 강건성세 이후에는 쇠퇴기였죠
실제로는 18분인 로마 15분 역사ㅋㅋㅋ
오히려 좋아!
재밌게 잘봤습니다!
9:27 클레오파트라가 미인이었나요? 누가 가든 다 반해버리네요 ㅋㅋㅋㅋㅋ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미국 남북 전쟁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모든 제국은 로마처럼 되고 싶어했었고 모든 황제는 카이사르처럼 되고 싶어했다
이것만으로도 씹간지
8:25 죽는 순간에도 명언을 남기던 명언 제조기 카이사르 ㅋㅋㅋ
마리우스와 술라에 관한언급이 없는게 아쉽네요 ㅜㅜ 잘봤습니다
원래 석상에 색이 칠해줘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색이 벗 겨진거라고 합니다
로마제국의 크기를 보니까
완전한 제국을 유지하기 힘들었던것 같음
속주체제를 기반으로 해서 중세의 봉건제보다 발전된 형태임.
윗대가리가 부패해서 무너진거지 행정체계 문제는 아닌거 같음
역사적으로 제국은 다 멸망했음 흥망성쇠
당연하죠. 제국을 유지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무조건 세워지고 흥하고 망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죠.
@@EEcircuits 윗대가리를 부패할 수 밖에 만든 시스템의 오류임
예전에 법학 공부하면서
아니 고대 로마에서 어떻게 현대에 쓰이는 법 논리를 썻지 하고 궁금해 햇는데
알고보니 현대법의 근간이 로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랏던 기억이 나네요
마침 고대 유럽사 정리하고있었는데!! 잘보겠습니다
댓글을 남겨도 자꾸만 댓글을 남겨달라고 하시는 별별역사님ㅠㅠ
별별역사님 천안문 사태 영상은 내리신 건가요?
천안문 나중에 보려고 아껴뒀는데 어디갔나요??
삭제당하신듯 ..
그 영상 봤는데 다시보려니 없어졌네요
공산당의 검열인듯합니다.
헐 나도 보려했는데
로마가 유럽고대사 1짱을 먹을수있었던것도 본진이 털릴 위험이 현격히 낮았기떄문이라고 생각해요 알프스의 자연성벽은 진짜 ㅋㅋㅋ 말이 안나옴
11:31 근데 콤보두스의 빈 자리를 채웠던 세베루스 왕조가 안 나왔네요.(…)
초한지 재밌게봤는데 추후 업데이트 예정 있으신가요?
역시 리더가 제일 중요하네요...
굿굿 너무 잘보고 가요!
정보 "브르투스 너마저" 이 말은 카이사르가 실제로 한말이 아니고 셰익스피어의 희곡인 줄리우스 시저에서 나온 대사
그리고, 그 "브루투스"는 카이사르의
연인 아들을 지칭하는것이아니라
갈리아 전쟁시절에, 함께 전장을누볐던
자기 부하출신의
동명이인인,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것이었습니다!
갓탈리아 전 유럽에 문명을 전파하고도 파생문화를 존중해줌 옆에 한국과 일본의 문화속국인 어디랑은 다르게
14:43 악! 오도ㅡ아케르 해병님! 서로마 제국을 자진입대 시키시어 신선한 아쎄이들을 보급해주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드아아악!
배경음악 무슨 영화 ost인지 알 수 있을까요??
0:20 에일리언 로물루스도 재미있음ㅋ
정말재밌어 ㅎㅎㅎㅎ
11:29 제가 영화로 역사를 좀 공부한 사람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아들인 코모두스는 총사령관 출신의 검투사 스패냐드라는 가명을 쓴 본명인 막시무스라는 자와 검투시합중에 사망한걸로 압니다 만? 제가 좀 전까지 글레디에이터를 보다가 검색해서 들어왔습니다❤
헐리웃의 등장하는 로마 제국은 보통 제국주의 국가에 대한 미국의 정치색을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콤모두스 황제의 개선식 장면이 뉘른베르크의 나치 집회를 행진하는 히틀러의 모습과 유사하죠
따라서 콤모두스를 살해하는 장면은 파시즘을 처형하는 자유주의의 염원이 연출된겁니다
역사는 책으로 공부하세요
팔랑크스 vs 레기온 부분도 아주 재밌습니다.
가입하기가 화면에서 찾기 어려워요 ㅠㅠ 가입버튼이 안 보여요ㅠㅠ
참,, 로마사도 참,,, 인간이란,,, 인간의 권력이란, 마음이란,,
와 이 채널 곧 떡상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