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하나를 수백가지의 대패로 가득 채운 '소목장' 인간문화재 박명배의 작업실. 나무 본연의 성질을 건드리지 않고 자연의 결을 살려내기 위한 도구 [부산MBC 명인] 20111207

300~400년 된 느티나무를 원목 상태로 2년, 실외 3년, 실내에서 2년간 말린다.
나무에서 '꺼낸' 무늬는 구름과 강물, 물결과 파도가 되고, 바람에 일렁이는 숲, 날개를 펼쳐 솟는 봉황처럼 보이기도 한다.
'대목장'이 집 짓는 일을 맡는 장인이라면, '소목장'은 건물의 문이나 창문, 가구를 제작하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장인이다. 인간문화재 박명배는 그런 소목장이다.
방송일시 : 2011년
천년살이, 나무의 영혼을 담다. 소목장 박명배(명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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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u1t]

대단한 예술입니다.
나무의 특성을 너무도 잘 살려 가구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전통의 단아하면서도 격조높은 장인의 솜씨가
그대로 재현되는 것 같이 매우 존경스럽습니다.
누군가의 손에서 지켜져 내려오다가
문화재도 되고 국보도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아득한 먼 일이 되겠지만......

[@chk5306]

소목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낙동 작업은 별도의 공간에서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살보다 귀하고 잘 마른 목재들이 불에는 약하심을 잘 아실거고요.

[@paintedbird6791]

"역시 추운 시절의 나이테가 옹골찬 법입니다" 2020년 최고의 명언 입니다. 부산 MBC 작가님 대단 하십니다. 요즈음 제가 사는 미국 서부에서는
과거 유행하며 고가를 유지하던 수공가구들이 수요가 점점 줄어들어 소량을 제외하고는 젊은 세대에 인기를 못얻어 저에게도 가끔 무료로 가져 가겠냐 하는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대 제 자식들도 역시 관심이 없어 하더군요.

[@sanbukhan2041]

젊고 늙고 를 떠나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과 느낌이 단순하니 장인 예술에 무지한 건 당연한 겁니다.

[@ksuh8467]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

[@samu8161]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존경심이 생김니다

[@hanwoolsori1461]

한국의 문화는 따를수도 없고 넘볼수도 없는 한민족만의 향기가 스며있다.

[@seokyonglee9550]

소목...... 멋잇죠

[@깡통-b8q]

와 멋지다

[@qampah8407]

철쟁이지만 가슴이 뜁니다.

[@307signal]

원래 우리 대패가 미는 방식인가요??
2인작업으로 손자이가 반대쪽에 붙은거 아닌가요???
어릴적 목수들작어보면 그리하던데

[@홍민희-p6q]

👍

[@brownsonghere]

마사토시 저인간 혐한장사꾼 아닌가..

[@권성자-d7k]

편집안하냐? 방송국 미쳤네

[@누가뭐겁나-w3e]

14:00-25:40

[@sanbukhan2041]

가구든 소리든 춤이든 도예든 명장이라 해서 본인만 간직하고 덕목없이 흙과같이 썩어간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본다.
인간 사회는 다른 동물처럼 한마리 보스가 모든걸 지배하는 사회가 아니란것.

[@편무영-x4p]

별볼일없는 사기수준이네

[@권성자-d7k]

씨바

[@짱자전거여행]

혐한장사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