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변에 가고싶다

동해안에 다시 한번 찾고싶은 백사장이 있다.
저녁 무렵의 바다는 어렴픗이 비치는 낙조와 수평선, 드넓은 백사장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태고의 신비가 따로없다.
오징어잡이 배에서 내비치는 불빛은 한여름 밤의 밤바다를 몽환적으로 수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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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d9d]

어디인지 가보고 싶네요